사회당 제1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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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올리비에 포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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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사회당 제1서기 올리비에 포르 Olivier Faure | |
<colbgcolor=#e50040><colcolor=#fff> 출생 | 1968년 8월 18일 ([age(1968-08-18)]세)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오베르뉴론알프 라트롱슈 | |
학력 | 파리 제1대학 (법학 / 학사) |
의원 선수 | 4 |
의원 대수 | 14, 15, 16, 17 |
지역구 | 센에마른 11구 |
정당 | |
현직 | 사회당 제1서기 사회당 원내그룹 원내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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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정치인으로, 현재 사회당의 제1서기(=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회당을 위시로 한 교섭단체인 신좌파모임의 대표였다. 일전에는 당의 원내대표를 지낸 적이 있다.2. 생애
1968년 라 트롱슈의 베트남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오를레앙에서 수학했으며, 소르본 대학교의 동문 중 하나이다.2018년 사회당 경선에서 사실상 단독후보로 출마해, 제1서기로 선출되었다. 사실 단독후보로 출마한 것은 아니었고, 원래는 1차에서 48.37%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으나 과반에 미치지 못 해 2위인 스테판 르 폴과 더불어 2차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런데 르 폴이 사정상 낙마하면서, 포르가 자연스레 당선된 것.
계파상으로는 프랑수아 올랑드를 따르는 올랑드계로 분류되는데 문제는 그 올랑드가 사회당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주범인데다, 당장 탈당 후 별도 정당을 꾸린 에마뉘엘 마크롱 현 대통령부터가 원래는 올랑드계로 분류되었던 인물이라는 점.
안 그래도 2017년 전후로 군소정당으로 떨어지면서 교섭단체 구성이 불가피한 상태까지 이르렀는데, 문제는 지금 인물난으로 고심 중인 사회당에서 도로 올랑드계가 선출되는 바람에...
다만 현 정권과 같은 계파에 속하므로, 앙 마르슈 등 외부의 구 사회당원들을 다시 끌어들임으로서 사회당을 부상시킬 수 있는 리더로 주목받는 듯 하다. 뭐 일단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하지만 안 이달고를 내세운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단 1.75% 득표에 그치고, 이후에 있을 총선에서 최악의 경우 전멸까지 전망되자 그간의 입장을 뒤집고 불복하는 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과 연대 논의에 나섰다.#
이때문에 당이 대분란에 빠졌는데, 결국 당원 투표를 통해 반발을 억누르고 범좌파 정당 연합인 신민중생태사회연합(NUPES, 뉘프), 그리고 2024년에는 신인민전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평은 엇갈리는 편인데, 사회당을 사실상 불복하는 프랑스의 영향력에 포섭시켰다는 비판이 있는가하면 범좌파연합에 합류하면서 해체 위기였던 사회당이 종전 의석 방어에 성공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에서는 사회당이 기존의 NUPES가 확대·재편된 신인민전선에 합류하도록 주도했고 본인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선거 후 국민의회가 5공화국 최초의 헝 의회가 되면서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신인민전선 내 1당인 LFI 멜랑숑 대표는 마크롱 대통령과 이념적으로 상극에 견원지간이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정계에 복귀한 프랑수아 올랑드는 언론 인터뷰에서 총리직에 관심이 없다고 선언했고, 일각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테크노크라트 총리도 모양새가 빠지는(?)지라 멜랑숑, 마크롱과 모두 원만한 관계이면서 올랑드의 최측근으로 국정경험이 있는 포르가 LFI, 사회당, 앙상블의 대타협 결과로 총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실제로 본인이 만약 신인민전선에서 자신이 총리 후보로 추천된다면 역할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범좌파 연대를 중시한 포르 대표는 뤼시 카스테 파리시 재정국장이 신인민전선의 총리 후보로 추천받자 이를 지지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무시하고 우파 공화당 소속 미셸 바르니에 전 유럽연합 브렉시트 협상단장을 총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