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멤 아카데미|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00><rowbgcolor=#000> ||<color=#fff>WAKTAVERSE
고멤 아카데미 ||
]]고멤 아카데미 ||
- [ 멤버 목록 ]
- ##순서는 ㄱㄴㄷ순으로 배치한다.
<colbgcolor=#00bca1> 활동 멤버 1기 1기 1기 1기 1기 1기 닌닌 불곰 시리안
레인아마데우스최 진희 캡틴
설리반2기 2기 2기 3기 3기 4기 사랑전도사
젠투수셈이 철도왕
길버트미미짱짱세용 빅토리 데스해머
쵸로키4기 4기 5기 5기 6기 아이
쓰께끼크리즈 버터우스
3세성기사
샬롯메카
맹기산탈락 및 하차 1기 미스 발렌타인 2기 BJ하이텐션 · 한나른 3기 대진맨 · 왼갈 & 오갈 · 천상여자 나공주 · 피순자 할마시 · 히어로 준비생 레드 4기 만강준 · 스바스키 나라바 ·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 5기 이노움 아저씨 · 함초롱 6기 레오실버폭스 · 제갈 통 · 카우보이 비빔밥 * 활동 멤버, 탈락 및 하차는 기수 및 ㄱㄴㄷ 순으로 정렬.
- [ 노래 목록 ]
- [ 관련 문서 ]
1. 개요
고멤 아카데미를 선발한 5~10차 고멤 오디션을 다루는 문서.2. 5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1기
2.1. 사전 진행 과정
- 우왁굳이 2022년 9월 29일, 왁물원 공지를 통하여 왁타버스 고멤 5차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5차 고멤 오디션 신청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 4기 때 부활했던 사전자유면접은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 탓인지 다시 소리소문없이 폐지되었다.
- 2022년 11월 13일 5차 오디션을 실시한다. 본래 10월 30일로 계획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의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었다. 이로 인해 30일 이후로도 새 참가자들이 더 신청하면서 전체 참가자 수가 늘게 되었다.
- 오디션 신청 게시판에서 상당수 참가자들이 식상하거나 서로 겹치는 등의 컨셉들이 다수인 걸 보면 이번 오디션도 어김없이 탈락 족보를 따르며 광탈할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런 것을 미리 다 고려하고 시스템을 바꾼 것이고, 우왁굳은 1기처럼 매우 유한 조건을 표방하겠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또 합격자가 적게 나오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직접적으로 우려를 드러냈다.
- 4차 오디션의 유일한 합격자인 호드가 맨 첫 번째로 신청글을 올린 멤버였다 보니 새로운 합격 족보가 생겨 5차 오디션 신청글에서 맨 첫 번째로 신청한 사진작가 참가자가 주목을 받았다. 허나 당일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오디션에서 추노해버렸으며, 신청글도 소리소문없이 삭제되었다.
- 이번 오디션은 이전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꽤 많은 참가자들이 5차 오디션에 재도전하려고 신청글을 올린 상태다. 재도전 신청자들 중 지난 4차 오디션 1차 합격자들도 일부 있는데 그들 중 고블린이 첫 번째, 쿠노이치 소녀가 두 번째[1], 뒤이어 램프 요정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그 밖에 2기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한 느림보 거북 참가자도 신청했다. # 심지어 3기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이후 중간계로 자리잡았던 표절 작곡가도 5차 재도전을 알렸다. #
- 이후 우왁굳은 5차 오디션 신청 게시판에서 이전에 재도전한 참가자들의 재도전 신청글들을 봤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왁굳은 왜 굳이 2차조차 못 갈 정도로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애매한 캐릭터를 버리지 않고 또 쓰는 건 무슨 자신감이냐며 짜증을 부렸고 트위치 채팅도 호응으로 가득 찬 왁물원 댓글과 달리 재도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셌다.[2] 결국 이로 인해 재도전자들은 이러한 우왁굳의 부정적인 반응과 재도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직접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최대 관건이자 난제가 되었다.
- 2022년 11월 13일 기준 오디션 신청자가 32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정작 본 오디션에서는 심사 도중에 탈주하거나, 아예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은, 일명 추노한 참가자들이 많았고, 최종적으로는 242명이 오디션에 임했다.
2.2. 오디션 진행 과정
[3]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3화 |
오디션 4화 |
오디션 5화 |
오디션 1일차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풀영상 |
2.2.1. 오디션 1일차
- 2022년 11월 13일, 5차 고멤 오디션을 진행했다.
- 우왁굳은 이전에는 확실하게 고멤이 될 만한 수준의 참가자만 합격시켰지만, 이번에는 아카데미에 들어갈 정도만 돼도 합격시키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최대한 합격 커트라인을 낮추기로 했다. 우왁굳도 합격컷을 낮추겠다는 말을 상당히 의식하며 심사에 임했다. 허나 이번에도 족보를 따른 많은 어설프고 무성의한 참가자들이 탈락했지만 242명 중 12+1명이 1차 합격하며 면접 스탭들이 타율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 면접 전 우왁굳은 소위 "족보"로 굳어진 합격/탈락 공식을 깨 주기를 시청자에게 당부했다. 래퍼, 탐정, 귀족 같은 특정 캐릭터 컨셉은 죄가 없으며 단지 탈락자들이 그 카테고리를 자주 골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번 오디션에도 백수, 알바, 학생, 집사, 의사, 연구원, 킬러 등 수많은 새로운 족보가 생기려는 기색이 여지없이 보였으나 이번에는 종료 후 족보가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고 있다.
- 또한 참가자들에게 채팅창이나 다른 사이트 여론을 의식하지 말아주길 당부했다. 이에 팬치들의 응원이 도네로 이어지자 우왁굳은 "얘들아 스윗한 척하지 마"라고
팩폭말했다. - 재도전한 참가자들 중 램프 요정과 쿠노이치 소녀는 이전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줘 깨부를 인정받으며 합격했고, 표절 작곡가도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으로 부활하며 합격했다. 반면 느림보 거북 참가자는 여전히 느려터진 모습을 보인데다 2기 때 탈락한 컨셉을 다시 들고 왔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광탈당했고[4], 고블린은 당연하게도 탈락했다.[5][6] 5차 오디션이 있기 얼마 전 고세구의 방송에 시참하며 중간계로 자리잡은 빵셔틀 남중딩은 수상한 사이비 종교인으로 컨셉을 바꿔 몰래 지원했다가 정체가 발각되며 탈락했다.[7] 이외에도 4기의 1차 합격자였던 우왁굳 충신이나 실업자 G맨 등도 컨셉을 바꿔 지원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목된 참가자들이 모두 탈락하기는 했으나 당사자들이 공개하지 않았다면 섣부른 추측을 하거나 퍼트리는 등의 행동은 지양하자. 맞췄어도 문제지만, 잘못 추측해서 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8]
- 그 외에 1차에서 떨어졌던 재도전 지원자들의 경우, 여자 비킴이라고 불렸던 애주가 컨셉의 여성을 제외하면 모두 다시 1차에서 광탈했다. 대표적으로 시골에서 사는 마녀는 거부감 드는 흉측한 아바타와 고멤 활동에 다소 무리가 예상되는 컨셉 때문에 탈락했고, 달변가 남성은 거의 상콘급의 준비성을 보여주며 제대로 이목을 끌었지만 오히려 고멤과의 융화가 힘들어보이는 컨셉과 과도할 정도의 자기어필로 인해 너무 말이 많다는 이유로 우왁굳에게 역으로 거부감을 사버려 탈락했고, 인간형 저그 박사는 여전히 말 적은 흉측한 외모의 괴인 그대로라서 탈락했으며, 뇌과학자였다가 실직한 노숙자 할아버지도 성의 없이 해당 컨셉을 그대로 재탕한 것 때문에 탈락했다.
- 일부 참가자들은 노래, 춤 등의 장기를 앞세워 자신을 어필했지만, 우왁굳은 그들이 버튜버, 배우 등의 '정상인'에 더 가깝고 '비정상인'들이 모이는 고멤엔 선천적으로 부적합하다며 탈락시켰다.[9][10] 합격자는 아래에 후술.
- 총 242명의 참가자들 중 11명이 1차 합격했고, 이후 14명을 다시 불러 패자부활전을 진행한 결과[11], 2명이 추가합격되면서 최종적으로 12+1명이 1차 합격했다. 특이하게 2명은 2인 1조로 참가하여 같이 합격했다. 12+1명의 1차 합격자들의 컨셉들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 퇴마 전문의 도사 소녀[12]
- 치파오 차림의 레스토랑 점원 격투가 소녀[13]
- 사업의 부진으로 계약 사업을 때려치우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램프 요정 (4차 재도전자)[14]
- 연기력과 토크 실력을 갈고 닦아 돌아온 애주가 여성 (4차 재도전자)[15]
- 잠복근무를 위해 오디션에 지원한 우주 여경[16]
- 걸걸한 목소리의 털보 해적 선장[17]
- 영혼 없는 목소리의 물의 정령[18]
-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돌아온 쿠노이치 소녀 (4차 재도전자)[19]
- 허세가 심한 부잣집 아가씨와 무뚝뚝한 남자 경호원 (2인 1조)[20]
- 서울 사투리를 사용하는 쌍팔년도 세대의 서울 여고생[21]
- 중간계 활동을 하다 재도전한 표절 작곡가 (3차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22]
- 한본어를 사용하는 갸루 여고생 (패자부활전)[23]
- 이번 오디션은 총 8명의 여성 참가자가 1차 합격하면서 역대 오디션 중 여성 합격자가 가장 많은 오디션이 되었다.
독고혜지 뒷목 잡고 쓰러지겠다우왁굳은 기본적으로 여성 면접자들이 준비성이 좋았다고 하며 남자 면접자들은 꼬추 떼라고까지 했다. 물론 1차 합격이므로 여성 고멤들이 늘어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리고 2차 면접에서 여성 참가자가 5명이나 탈락해 여성 참가자가 3명만 남게 되면서 더욱 추세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 이전의 오디션은 400명 넘는 참가자들 중 12+1명이 1차 합격할 정도로 고난이도였지만 이번 고멤 아카데미 오디션은 이전보다 좀 더 유해진 난이도로서 200명 넘는 정도의 참가자들 중에서 12+1명이 1차 합격한지라 수확이 큰 편이라서 팬치들의 반응이 좋은 상태다. 고멤 주식 콘텐츠 2주차 모임에서의 고멤들도 이를 좋게 봤는지 김치만두는 부잣집 아가씨를 본뜬 아바타와 그녀의 이름 발음과 음식을 섞은 치족피[24]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프리터는 그녀의 경호원을 흉내냈다. 투자를 마친 이후에도 소피아가 고멤 아카데미 견학을 건의하기도 했고, 많은 고멤들이 물의 정령의 어필을 흉내내기도 했고, 비즈니스킴도 레이디들이 많아져서 흡족하는 등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허나 부잣집 아가씨와 물의 정령은 둘 다 후술할 문제로 2차 면접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2022년 11월 16일, 이세계아이돌의 주르르가 콘텐츠 이후 후열로 고멤 아카데미 오디션의 1차 합격자들을 감상함과 동시에 각 지원자들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약간의 피드백을 했다. 주르르는 그들 중 격투가 소녀를 가장 마음에 들어했고, 아카데미에서의 교육을 통해 단점들을 메워내길 바랬다. # 하지만 격투가 소녀는 2차 면접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탈락했다.
2.2.2. 오디션 2일차
- 2022년 11월 19일, 5차 고멤 오디션 2차 면접이 진행되었다. 1차 면접이 진행되고 하루만에 2차 면접이 진행되었던 4기와는 달리 6일 뒤에야 2차가 진행된지라 1차 합격자들에게 있어서는 2차를 준비할 여유시간이 어느 정도 생긴 셈이 되었다.
- 18일 새벽 우왁굳은 기존 면접 마지막이었던 고멤 대면 면접을 생략하겠다고 밝혔다. 본래 고멤 면접은 지원자가 인재인지 그 자리에서 파악하고 합격 여부를 결정해 고멤으로 선발해야 하지만, 고멤 아카데미는 육성을 표방한 이상 성장할 기회를 줘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멤 아카데미 콘텐츠는 학교 맵에서 교시를 나누어 수업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인기투표를 정시로 공개하고 고멤 합방에 사용하기 애매한 게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 2차 면접은 참가자들이 고멤 아카데미생이 되어 수업을 듣는 식으로 진행했다. 2차 면접에서는 무조건 탈락자가 발생한다.
- 1교시는 자기소개를 했다.
- 2교시는 일종의 객관안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왁굳은 총 12+1명의 참가자들의 인기투표 결과를 참가자들 스스로 예상하여 적게 한 후, 가장 많이 맞힌 참가자는 오늘 절대 탈락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후 쿠노이치 소녀와 애주가 여성이 5개를 맞히면서 공동 1위를 하여 까방권을 획득함에 따라 탈락을 면제받았다.
- 참가자들의 인기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folding 인기투표 결과 [ 펼치기 · 접기 ]
1. 소심한 성격을 고치고 돌아온 쿠노이치 소녀
2. 허세가 심한 부잣집 아가씨와 무뚝뚝한 남자 경호원
3. 중간계 활동을 하다 재도전한 표절 작곡가
4. 치파오 차림의 레스토랑 점원 격투가 소녀
5. 한본어를 사용하는 갸루 여고생
6. 영혼 없는 목소리의 물의 정령
7. 퇴마 전문의 도사 소녀
8. 잠복 근무를 위해 지원한 우주 여경
9. 서울 사투리를 사용하는 쌍팔년도 세대의 서울 여고생
10. 사업의 부진으로 계약 사업을 때려치우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램프 요정
11. 연기력과 토크 실력을 갈고 닦아 돌아온 애주가 여성
12. 걸걸한 목소리의 털보 해적 선장}}}
- 3교시는 우왁굳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경찰과 도둑 게임인 'TREASURE SCRAMBLE'을 진행했다.
{{{#!folding 게임 내용 및 결과 [ 펼치기 · 접기 ]
특히 우왁굳은 2차전과 5차전을 제외하면 적절한 타이밍에 보석을 가지고 탈출하거나 의심받는 상황에도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등 다년 간의 게임 경험으로 쌓은 실력을 제대로 선보였다. 특히 4차전에서는 카타나로 참가자 5명[25]을 연달아 담궈버린 뒤[26][27] 문지기를 하고 있던 격투가 소녀까지 총으로 처치하며 무려 6킬을 달성하며 여유롭게 탈출에 성공하는 압도적인 양학을 보여줬고, 이에 참가자들이 모두 망연자실해하자, 우왁굳은 "이런 실력이면 고멤들과의 방송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인성질까지 시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가자들 중 일부는 이번 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 중 털보 해적 선장은 호탕한 마인드와 참가자들와의 티키타가 등 멘트 부분에서 좋은 센스를 보여줬는데, 그 전까지만 해도 인기 순위 최하위인 12위를 받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지지를 얻지 못했으나 게임을 통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단번에 평가를 뒤집어버렸다.[28] 2인 1조로 활동하는 부잣집 아가씨와 남자 경호원도 기본 컨셉에 맞게 서로 티키타카를 하거나 다른 참가자들과의 상황극 멘트로 잘 소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우주 여경은 게임과 맞는 컨셉에 힘입어 추리 게임에 반드시 있는 감정추리를 통한 재밌는 상황을 만들었다. 게임 도중 튕겨지거나 멘트 부족 등으로 아쉬운 활약을 보인 서울 여고생과 물의 정령, 갸루 여고생을 제외한다면 다른 참가자들도 나쁘진 않은 활약을 보였다.}}}
*
* 5교시는 4교시에서 생존한 생존자들에게 인기투표 순서대로 각자 우왁굳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29] 우왁굳이 생존자 7명에게 남긴 피드백은 다음과 같다.
* 쿠노이치 소녀: 지난 4차 면접 때는 말도 적고, 굉장히 위축되어 있어서 자신이 고멤으로써 뽑아줄 명분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말도 되게 잘하고 게임에서도 되게 잘 집중해서 좋았다. 하지만 4차 때 지적하고자 했던 것은 상대와 매끄럽게 대화를 하며 티키타카를 할 능력을 기르라는 것이었는데, 이젠 혼자 떠벌대는 그림이 나올 정도로 말이 과하게 많다. 어떤 말을 할 지도 너무 고심하는 것 같다. 애초에 화술로 밀어붙이는 캐릭터가 아니니 무리한 멘트 생각은 하지 말고 당장 하고 있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게 좋다. 그리고 목소리 연기가 하이톤인데, 굳이 힘을 안 줘도 캐릭터와 목소리의 매치가 좋고 방송 경험도 충분히 쌓였으니 목소리 연기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해라. 단, 적당히 톤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느낌은 줘야 한다.
* 표절 작곡가: 다른 참가자에 비해 방송 경험이 많은 만큼 토크 센스나 캐릭터 활용 능력 등이 뛰어나다. 이번 면접에서도 무난하게 잘 해 줬다. 그러나 여전히 중간계에 계속 빨려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있다.[30] 그러니 중간계로서가 아니라 고멤으로서의 본인의 새로운 모습을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우주 여경: 사실은 오늘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았다. 목소리와 캐릭터는 좋지만 너무 무난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과 도둑 게임을 할 때 타 멤버에 비해 집중력이 뛰어났고, 멘트도 적절하게 잘 해서 실전에 강한 스타일이라는 게 느껴졌다.[31] 일단 외형과 잘 맞는 단호한 말투가 이 캐릭터의 현재 유일하다시피 한 경쟁력이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이번 면접 중에 중간중간 컨셉이 풀리고 일반인의 억양이 튀어나오기도 했는데 원래 이런 캐릭터가 연기하기 힘들다. 특유의 어투를 방송 중에 항상 유지하기 위해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 또한 캐릭터 설정과 TMI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 캐릭터 어필이 나쁜 것은 아닌데 모든 대화를 가상의 설정과 연관시키려 하지 말고 현실의 이야기도 해라. 실제로 고멤의 티키타카는 현실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된다.
* 램프 요정: 눈치가 매우 없지만 풀 죽지 않는 모습이라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컨셉의 길을 보았다. 4차 오디션 때 워낙 극저점을 보여줘 버린지라 팬치들의 기대감이 낮아졌던 것의 반사이익을 확실히 보았다. 또 순수노잼이라는 밈과 이로 인해 만들어진 부가창출 효과가 생기기도 했고[32] 현재 타 오디션 생존자들과의 밸런스도 좋아 탈락시키면 안 되는 참가자다. 그렇다고 확실히 합격선인 것은 아닌데,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성이라 특별한 조언은 못 해주겠다.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 눈치 없음을 컨셉으로 밀고 나가도 좋을 듯하다.
* 애주가 여성: 가장 좋았던 4기 사전자유면접 때의 느낌이 돌아와서 마음에 든다. 사전면접 때의 모습은 아카데미 합격선이다. 그러나 그 때는 탈락할 일이 없었기에 여유롭게 능청거리는 느낌이었는데, 오디션 때는 탈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긴장한 듯한 느낌이 느껴졌다. 사전면접 때로 회귀하는 것이 중요해보이며, 이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긴장이 풀리면 그 때의 모습을 되찾을 것 같다. 따라서 방송 경험이 쌓이면 나아질 것 같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탈락을 의식하지 않고 여유를 찾는 것 외의 노력은 필요 없어보인다. 단, 인기투표 결과에 진심으로 상처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상처받은 반응이 시청자에게 측은함을 느끼게 한다면 무조건 탈락이니 이런 상황을 예능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 남자 경호원: 멘트의 자연스러움, 상황극에 녹아드는 능력 등 전체적인 피지컬이 참가자 중 상위권이었다. 그러나 아가씨가 탈락해버리자마자 바로 아카데미에 대한 야망을 보이는 등의 기존 캐릭터 연기와 괴리가 생길 정도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쉽다. 오히려 아가씨가 탈락하고 자신은 생존한 것에 절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웃긴 장면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했다. 또한 남자 경호원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메인 캐릭터가 아닌 아가씨의 서브용 캐릭터였던 만큼, 타 참가자들에 비해 개성이 약한 것이 약점이다. 이를 어떻게 헤쳐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 단, 충실한 컨셉을 버리고 섬기는 사람을 마구 바꾸는 것처럼 가벼운 느낌으로 가서는 안 된다.
* 털보 해적 선장: 칭찬보다는 감사를 드리고 싶은 참가자다. 얼핏 포텐이 보여 시청자의 비난을 감수하고 1차 면접을 통과시킨 거였는데, 이번 면접에서 그 포텐을 터뜨려 시청자에게 자신의 객관안을 증명시켜 주었기 때문. 다른 참가자에 비하면 캐릭터성이 오락가락한 편[33]이지만 캐릭터성은 시간에 따라 자연히 변하는 것이므로 이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지금 당장 피드백을 줬다가는 방향성을 잘못 잡아 오히려 이상해질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 또한 2차 면접이 종료된 이후, 후열 방송에서 우왁굳은 2차 면접 탈락자들의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우왁굳이 탈락자들에게 남긴 탈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표절 작곡가: 다른 참가자에 비해 방송 경험이 많은 만큼 토크 센스나 캐릭터 활용 능력 등이 뛰어나다. 이번 면접에서도 무난하게 잘 해 줬다. 그러나 여전히 중간계에 계속 빨려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있다.[30] 그러니 중간계로서가 아니라 고멤으로서의 본인의 새로운 모습을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우주 여경: 사실은 오늘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았다. 목소리와 캐릭터는 좋지만 너무 무난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과 도둑 게임을 할 때 타 멤버에 비해 집중력이 뛰어났고, 멘트도 적절하게 잘 해서 실전에 강한 스타일이라는 게 느껴졌다.[31] 일단 외형과 잘 맞는 단호한 말투가 이 캐릭터의 현재 유일하다시피 한 경쟁력이라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이번 면접 중에 중간중간 컨셉이 풀리고 일반인의 억양이 튀어나오기도 했는데 원래 이런 캐릭터가 연기하기 힘들다. 특유의 어투를 방송 중에 항상 유지하기 위해 정신을 붙잡아야 한다. 또한 캐릭터 설정과 TMI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 캐릭터 어필이 나쁜 것은 아닌데 모든 대화를 가상의 설정과 연관시키려 하지 말고 현실의 이야기도 해라. 실제로 고멤의 티키타카는 현실과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된다.
* 램프 요정: 눈치가 매우 없지만 풀 죽지 않는 모습이라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컨셉의 길을 보았다. 4차 오디션 때 워낙 극저점을 보여줘 버린지라 팬치들의 기대감이 낮아졌던 것의 반사이익을 확실히 보았다. 또 순수노잼이라는 밈과 이로 인해 만들어진 부가창출 효과가 생기기도 했고[32] 현재 타 오디션 생존자들과의 밸런스도 좋아 탈락시키면 안 되는 참가자다. 그렇다고 확실히 합격선인 것은 아닌데, 처음 시도하는 캐릭터성이라 특별한 조언은 못 해주겠다.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 눈치 없음을 컨셉으로 밀고 나가도 좋을 듯하다.
* 애주가 여성: 가장 좋았던 4기 사전자유면접 때의 느낌이 돌아와서 마음에 든다. 사전면접 때의 모습은 아카데미 합격선이다. 그러나 그 때는 탈락할 일이 없었기에 여유롭게 능청거리는 느낌이었는데, 오디션 때는 탈락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긴장한 듯한 느낌이 느껴졌다. 사전면접 때로 회귀하는 것이 중요해보이며, 이는 방송을 진행하면서 긴장이 풀리면 그 때의 모습을 되찾을 것 같다. 따라서 방송 경험이 쌓이면 나아질 것 같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탈락을 의식하지 않고 여유를 찾는 것 외의 노력은 필요 없어보인다. 단, 인기투표 결과에 진심으로 상처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상처받은 반응이 시청자에게 측은함을 느끼게 한다면 무조건 탈락이니 이런 상황을 예능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 남자 경호원: 멘트의 자연스러움, 상황극에 녹아드는 능력 등 전체적인 피지컬이 참가자 중 상위권이었다. 그러나 아가씨가 탈락해버리자마자 바로 아카데미에 대한 야망을 보이는 등의 기존 캐릭터 연기와 괴리가 생길 정도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쉽다. 오히려 아가씨가 탈락하고 자신은 생존한 것에 절망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줘 웃긴 장면을 만들어주기를 기대했다. 또한 남자 경호원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메인 캐릭터가 아닌 아가씨의 서브용 캐릭터였던 만큼, 타 참가자들에 비해 개성이 약한 것이 약점이다. 이를 어떻게 헤쳐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숙고가 필요하다. 단, 충실한 컨셉을 버리고 섬기는 사람을 마구 바꾸는 것처럼 가벼운 느낌으로 가서는 안 된다.
* 털보 해적 선장: 칭찬보다는 감사를 드리고 싶은 참가자다. 얼핏 포텐이 보여 시청자의 비난을 감수하고 1차 면접을 통과시킨 거였는데, 이번 면접에서 그 포텐을 터뜨려 시청자에게 자신의 객관안을 증명시켜 주었기 때문. 다른 참가자에 비하면 캐릭터성이 오락가락한 편[33]이지만 캐릭터성은 시간에 따라 자연히 변하는 것이므로 이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지금 당장 피드백을 줬다가는 방향성을 잘못 잡아 오히려 이상해질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 도사 소녀: 전체적으로 잔잔한 스타일이어서 고멤의 결이 아니었다. 고멤보다는 목소리 좋은 사람이 성대모사하는 느낌이었고 이 때문에 오히려 목소리와 캐릭터의 매치가 되지 않았다.
* 격투가 소녀: 자기 능력을 자꾸 부각하려는 탓에 티키타카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자기 능력을 계속 부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갈수록 힘이 들고 현타가 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경찰과 도둑 게임을 할 때 문 앞에서 대기하며 각을 보는 등 합방에서 겉도는 느낌마저 있었다.
* 물의 정령: 갈수록 완전한 일반인이 얼떨결에 운 좋게 1차 합격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스스로를 조금만 더 내려놨으면 좋았을 것이다.[34]
* 부잣집 아가씨: 능력이나 준비성 같은 것만 보면 당연히 뽑혀야겠지만 정체가 점점 드러나서 어쩔 수 없었다. 그렇기에 명예탈락으로, 사실상 합격이다.[35][36]
* 서울 여고생: 마이크 이슈를 계속해서 보였다. 사실 1차 때도 같은 문제가 있었고, 2차 면접 때도 이러한 문제가 계속되다 보니, 결국 어쩔 수 없다고 판단했다.
* 갸루 여고생: 갈수록 점점 말도 줄어들고, 현타가 와서 컨셉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말을 많이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전혀 그러질 못했다.
2.2.3. 오디션 3일차
- 2022년 12월 1일, 5차 고멤 오디션 3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왁굳에 따르면 3일차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3일차까지 통과하게 될 경우 정식으로 고멤 아카데미생이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 3차 면접까지 2주 가량의 긴 준비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그동안 받은 피드백을 얼마나 잘 수용하고 단점을 개선하느냐에 따라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팬치들은 부디 생존한 참가자 7명 전원이 2일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3일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탈락을 면하고 전원 고멤 아카데미에 입학하길 바라고 있다.
- 첫 번째 시간에서는 우왁굳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스파이 게임을 진행했다.
- 두 번째 시간에서는 우왁굳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런닝맨 양세찬 게임을 진행했다.
- 마지막 시간은 최종 합격자 선정의 시간. 지금까지의 모습과 오늘 보여준 모습을 토대로 하여 1차 면접과 2차 면접의 4교시가 진행되었던 월간 면접장으로 돌아가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2.3.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그렇게 3차 면접이 끝난 후, 우왁굳은 고민 끝에 고멤 아카데미생이 될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였고, 공지가 아닌 월간 면접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바로 한번에 합격자를 발표하였는데... 탈락자는 없었고, 참가자 7명 모두 전원 고멤 아카데미생으로 최종 합격하였다!
- 이후 후열에서 우왁굳은 사실 3차 면접은 참가자 7명 중에 혹시나 고멤이나 망령으로 선발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가 있는지 테스트할 목적에서 실시한 것이었는데, 누구 하나 독보적으로 뛰어난 인물이 없었기에 전원 아카데미생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쁘게 보자면 사실상 전원 탈락이라 전원 아카데미생으로 시작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우왁굳은 반대로 누구 하나 독보적으로 뒤떨어지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탈락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라 설명하였고, 결과적으로 7명 모두 아카데미생으로나마 합격하였으니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되었다. 이로 인해 7명 모두에게 정이 든 상당수 팬치들이 전원 합격에 매우 감격하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첫 아카데미 오디션이 7명의 많은 신참 멤버들의 영입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로 끝나서 고멤들도 아카데미에 흥미를 품고 학원생들과의 만남을 더욱 원하게 되었다. 고멤들 대부분이 램프 요정 진희를 만나고 싶어하는 건 덤(...). 송년회에서 우왁굳은 우선 다음 아카데미 오디션으로 학원생들을 더 늘린 다음, 곧 태어날 딸의 육아를 위해 한동안 방송이 적어질 예정이라 만남회는 3월에 하기로 결정했지만 후술된 큰 문제로 6차 오디션이 3월 말~4월 초에 하기로 예정이 됨에 따라 만남회 또한 더 미뤄졌다.
- 유튜브에선 고멤 아카데미 관련 영상들 중 유일하게 3일차 오디션만 본 채널에 올라오지 않았고 2일차 오디션 편집본에서 바로 합격자를 보여줬다. 3일차에서 시행한 게임들은 이미 고멤들이 즐긴 전적이 있는 추리, 퀴즈 장르의 게임이라서 유튭각이 못 된다고 판단되어 올라가지 못한 모양이다. 그리고 이는 우왁굳이 3일차 풀버전을 계륵에 올리는 것으로 확실시되었다.
- 해당 오디션 이후 탈락한 1차 합격자들 중 중국 격투가가 6차 오디션 재도전을 결심했다. 반대로 도사 소녀는 전술된 단점대로 본인의 고멤 부적합을 직시한 건지 밸런스 게임 합방에 중간계 조로 참여해 중간계 진출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6차 오디션에 재도전하지도 않은 데다 그동안의 글들을 다 지우고 탈퇴했다. 서울 사투리 여고생도 마이크 문제와는 별개로 이미 사투리 요소를 완전히 소모해버린지라 재도전을 포기하고 탈퇴했다. 또한 중국 격투가처럼 재도전을 결심했던 한본어 갸루 여고생 참가자마저 재도전을 포기했는데 자세한 건 후술.
- 이후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에 버축대 티바로살래나 멤버이자 버추얼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중간계 여팬치 임재천이 2차 탈락자인 도사 소녀가 자신이었음을 스스로 밝혔는데, 본인 왈 앞으로 해당 캐릭터를 더 이상 활용하지 않을 것이기에 공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에서 다룬다.
3. 6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2기
3.1. 사전 진행 과정
- 우왁굳이 2023년 1월 3일, 왁물원 공지를 통하여 왁타버스 고멤 6차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6차 고멤 오디션 신청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고멤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생으로 스타트한다고 하며, 혹여 좋은 폼을 보여주며 고멤이나 망령으로 합격하는 참가자가 있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 6차 오디션 신청 게시판이 생기자마자 많은 참가자들이 이를 기다렸다는 듯 신청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이전 오디션들과 동일하게 상당수 참가자들이 족보로 굳어진 탈락 확률이 매우 높은 컨셉[37]들과, 식상하거나 서로 겹치는 등의 컨셉들이 많은데다 활동 전적 있는 본 계정으로 컨셉을 만들어 신청하는 무성의한 이들도 있었기에, 이번에도 탈락 족보를 따르며 광탈할 이들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
- 4기 오디션에서 맨 처음 신청하고 합격까지 한 노스페라투 호드의 영향으로 이번 오디션 신청 게시판에서도 맨 처음 신청한 외국인 컨셉으로 추정되는 참가자가 큰 주목을 받았었다. 마침 닉네임 또한 호드와 동일하게 영어 닉네임이기에 연관점으로 더더욱 주목받았다. 허나 당일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오디션장에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개인 사정으로 참여를 안 했거나 오디션 도중 추노를 한 걸로 보인다. 또한 신청글도 소리소문없이 삭제되었다.
- 6차 오디션도 이전 오디션들과 동일하게 여러 탈락했던 참가자들이 재도전하려고 신청글을 올린 상태인데, 대표적으로 5차 오디션의 2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갸루 여고생이 재도전을 선언했다. # 곧이어 똑같이 2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중국 격투가 소녀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 심지어 4차 오디션 때 고멤보다 상콘에 더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 1차에서 탈락했던 복화술사와 1차 합격 후 컨셉 붕괴로 추가탈락했던 마술사 참가자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또한 4차에서 1차 탈락한 참가자들이 재도전했던 5차 때와 동일하게 1차 탈락했던 참가자들 중 정령술사, 공돌이, 백수 참가자 등이 재도전했으며, 조선 광대 참가자도 광대를 그만두고 유학을 다녀온 뒤 의원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재도전했다. 또한 5차 오디션 때 신박한 컨셉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한 천자문으로만 말하는 참가자도 재도전했고, 심지어 2월 28일 오디션이 가까워질 무렵 4기 오디션에서 어설픈 찐따 캐릭터성 어필로 인해 탈락하고, 5차 오디션에서도 사이비 종교인으로 참가했다가 들켜서 또 탈락해버린 데다, 트위터에서의 친목질로 인해 민심이 안 좋아져버린 빵셔틀 남중딩 참가자도 깨부하겠다는 뉘앙스로 '마지막' 재도전을 결심했...지만 깨부는커녕 뇌절스러운 재탕만 남발하다 광탈했는데 자세한 건 후술.
- 일부 뉴비 참가자들 중 시리안 레인처럼 신청글부터 인기가 많은 참가자들이 일부 있는데 그들 중 천사, 좀비, 엿장수 참가자가 톱을 달리고 있다. 단, 세 가지 컨셉 다 모든 고멤 오디션에서 많이 나온 족보에 해당하는지라[38] 이들이 얼마나 뛰어난 피지컬을 선보이는지, 또 얼마나 좋은 준비성을 보여주는지와 같은 요소들에 따라 이들의 합격 여부가 정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조선 소녀 참가자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청순한 외모, 특이한 이름, 현대 음식을 접하는 모습의 신청글 덕에 많은 인기를 가졌다. 하지만 이들 중 천사, 좀비 참가자는 '참가확정' 말머리를 추가하였으나, 엿장수, 조선 소녀 참가자는 스케줄 문제나 개인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후술된 '참가확정' 말머리를 추가 안 함으로서 도전을 포기하게 되었다. 오디션 이후 좀비 참가자와 천사 참가자는 신청글을 삭제하고 왁물원을 탈퇴했는데 자세한 건 후술.
- 5차 오디션에서의 귀족희 & 불곰의 영향으로 이번 오디션에선 무려 2쌍의 2인 1조 참가자 듀엣이 등장했다.[39] 컨셉은 포켓몬스터의 한지우를 패러디한 몬스터 트레이너와 왁두의 아종들 중 하나인 쌉벌레두를 패러디한 몬스터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고, 다른 듀엣은 마술사와 애완동물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이들이 2번째 2인 1조인 만큼 참신한 모습을 보여줘 최초의 2인 1조 합격자가 될지[40], 아니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탈락해버려 족보로 굳어질지는 당일 직접 보고 알아봐야 할 일. 단, 일부 팬치들은 2인 1조 요소를 또 써먹는다는 것 자체가 뇌절이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 편이다. 오디션 이후 마술사와 애완동물 파트너 참가자의 신청글이 삭제되어 조회가 불가능하다.
- 6차 오디션 개최는 본래 1월 14일로 계획했으나 연말공모전이 많이 밀린 탓에 한 차례 연기되었다. #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더 생긴 만큼, 14일 이후로도 새 참가자들이 더 신청하면서 전체 참가자 수가 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원래는 1월 21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냐, 갑자기 메일단을 이유로 삼아 6차 고멤 오디션이 무기한 연기가 되고 말았었다. # 빠르면 봄 정도에 실시한다고 했지만 정확한 날짜를 따로 밝히지 않아서 언제 재개되는지는 불명이었으나, 추후 우왁굳이 2023년 방송 계획표를 정하는 방송에서 빙하기가 끝나고 간빙기가 시작되는 3월 말에서 4월 초 이내에 재개하기로 정했다.
- 그날 우왁굳 새벽 생방송에서 밝히길, 메일단 때문에 화가 나서 공지를 상단에 나온 것처럼 작성한 것은 맞으나, 사실 메일단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한다. 기존에 예정되어있던 1월 14일은 이세돌 관련 업무가 있어서 취소되었고, 그래서 1월 21일로 연기하였는데, 해당 날짜가 설날 연휴였던지라 메일단들이 설날에 오디션을 시행한다는 것에 항의를 했다고 한다.[41] 그렇다고 설날 이후로 연기하자니 자녀 출생 시기를 비롯한 이런저런 개인 사정이 겹치고, 고려해보면 지금 새로운 아카데미생을 뽑아놔도 전술한 개인 사정들로 인해 뽑힌 직후에 우왁굳의 빙하기로 한동안 활동이 없는 상태가 되는지라 결국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고 무기한 연기한 뒤, 추후 여유가 생기면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밝히면서도, 어찌 됐든 갑자기 일정을 바꾼 건 자신이 잘못한 것이 맞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
- 그리고 2월 20일에 빙하기가 끝났고, 다음날인 2월 21일에 다시 재개가 발표되었다. 2023년 3월 5일[42]에 6차 고멤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기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기도 했고, 거기에다 적잖은 인원이 추가 지원했는지라 참가 게시글에다 '참가확정' 말머리를 달아 인증시키는 것으로 참가를 재확인하기로 했다. 이후 신규 참가자들과 앞서 서술된 재도전자들 일부가 참가확정을 썼는데 그들 중 지난 5차 오디션의 2차 면접에서 탈락했던 중국 격투가 참가자는 참가확정을 추가해 재도전을 각인시켰지만 갸루 여고생 참가자는 무슨 이유인지 참가확정 말머리를 달았다가 날짜가 하루 연기되자,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참가확정 말머리를 다시 지워 재도전을 포기했다.
- 우왁굳은 재개 소식을 발표한 21일, 같은 날에 6차 오디션 참가자 현황을 대략적으로 다시 돌아봤는데 6차 오디션 참가자 수가 저번 오디션보다도 더 적고, 참가확정을 인증한 참가자들은 100명도 넘지 못한 상황이라 어쩌면 이번 오디션은 매우 일찍 끝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물론 재개 소식을 발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확인한 것이다 보니, 아직 오디션 당일날까지 추세는 알 수 없다.
- 우왁굳이 참가확정 말머리 공지를 올린 후 빙하기 때와는 달리 참가자 수가 꽤 늘어났다. 하지만 과반수 참가자들이 신청글에 사진 없이 짧은 소개와 VR 닉네임이 전부인 간편 서류가 전부인지라 참가자들의 외형조차 알 수 없어 자세한 건 오디션 당일에 알아봐야 할 일.
- 허나 새 참가자들이 잔뜩 늘었음에도 빙하기의 악영향은 너무나도 컸는데 참가확정을 인증한 참가자들의 수가 200명조차 넘질 못하는 상태로 5차 오디션보다도 더더욱 적은 인원수를 자랑했다. 이에 우왁굳은 전술한 것처럼 오디션이 조기 종료될 것을 우려해 이번에는 각 참가자 상대로 대화할 여유를 이전보다 최대한 더 주기로 결정해서 참가자들 입장에선 자신을 더더욱 드러내어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 6차 오디션 다음날에 2기 아카데미생 입학식 겸 아카데미 선후배 대면식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하루만에 1차 면접부터 최종 면접까지 다 진행될 예정이거나, 1차 면접을 합격하면 사실상의 프리패스로 아카데미생이 될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건 아직 불명.
3.2. 오디션 진행 과정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1일차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입학식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경찰과 도둑 풀영상 |
- 2023년 3월 5일, 6차 고멤 오디션을 진행했다.
- 수많은 족보가 펼쳐진 6차 오디션까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참가자들이 족보를 따른 어설프고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한데다, 몇몇 참가자들은 스탭들에게 인바이트 리퀘스트를 과하게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몇 달을 기다리며 쌓인 기대가 무색하게도 많은 참가자가 알잘딱이 안 되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 마이크 문제를 보인 참가자들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이번에도 족보 컨셉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기존의 대표적인 족보였던 좀비, 우주인 및 외계인[43], 로봇, 요리사 등은 어김없이 다수 등장했고, 기사, 상인 같은 새로운 족보가 생겼다. 특히 기사 참가자들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어설프고 허술한 모습을 잔뜩 보여준 탓에 우왁굳은 "아바타만 봐줄 만하다"며 대혹평했다. 한편 또 다른 대표적인 족보 컨셉인 래퍼와 탐정은 의외로 이번엔 각각 1명씩만 등장했지만, 래퍼 참가자와 탐정 참가자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탈락했다.
- 재도전한 참가자들은 모두 1차 탈락해버리면서 6차의 1차 합격자는 전원 뉴페이스만 뽑히게 되었다. 재도전자들 중 가장 기대를 모았던 격투가 소녀는 새로운 기술을 몇 개 준비해왔지만 이미 이미지 소모가 있었던 탓인지 이전보다 기술의 임팩트가 모자라다며 탈락해버렸고[44], 빵셔틀 남중딩도 우왁굳의 지적이 있었음에도 무성의하게 이전 캐릭터성을 그대로 재탕한 나머지 달라진 게 없어 탈락하고 말았다. 마술사는 다채로운 마술 기믹과 멘트 센스를 자랑해 우왁굳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으나 아바타 기능으로 웃길 수밖에 없는 한계로 인하여 함께 합방을 할 고멤의 결이 아니라며 탈락했으며, 복화술사는 수준급의 연기력과 센스 있는 멘트로 이목을 끌었지만 여전히 고멤보다는 상콘에 걸맞은 결이라는 평을 뒤집지 못하며 탈락했고, 그 외의 다른 재도전자들도 각각 부족한 어필로 탈락하거나 추노했다. 또한 2기 오디션에서 심한 민폐 행각으로 유명했던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도 신청글도 없이 갑자기 참가하며 깜짝 등장해 팬치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5차에 나왔던 볼트처럼 칼탈락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말 많고 정신없는 투 머치 토커 행각으로 거부감을 사 얼마 못 가서 광탈했다.[45] 이후 후열에서 우왁굳은 빵셔틀 남중생에게 피지컬은 준수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공대진이란 캐릭터에 미련을 남기는 다소 강한 에고, 다소 논란이 될 수 있는 빵셔틀 컨셉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서 여러 아쉬운 점들을 이야기하고 다음 오디션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준비해오는 것이 좋다며 피드백을 남겼다.[46]
- 기대를 모았던 천사 참가자와 좀비 참가자는 모두 탈락했는데 천사는 마이크 문제가 심해서 탈락했고, 좀비는 다소 뭉개지는 발음과 너무 거부감 드는 컨셉 목소리 때문에 탈락하고 말았다.[47][48]
- 또한 2인 1조 참가자들마저 서로 간의 소통 불화, 융화가 안 되는 컨셉, 저작권 문제 등의 자잘한 문제점으로 인해 결국 귀족희&불곰과는 달리 나머지 모조리 다 탈락하였다. 결국 2인 1조도 족보로 굳어지는 전철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전 오디션들과 달리 패자부활전은 전체적으로 참가자들의 수준이 영 좋지 않다 보니 따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중간에 억지로 다시 들어와서 재참가한 참가자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어림없이 다시 전부 탈락했다.[49]
-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완전히 최악은 아니었고, 드래곤볼 그림체의 초보 용사, 군인 중사, 마케팅 회사 대표 남성, 겐지를 오마주한 미래 사회복무요원, BMW 트랜스포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남성 등의 일부 참가자는 좋은 준비성과 더불어 나름 참신한 컨셉과 멘트 센스를 발휘했고, 이들 중 몇몇은 팬치들의 호응을 샀지만, 결국 우왁굳의 취향과 방송 방향성에 맞추지 못해서 전부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 또한 시부야 출신의 도시락집 일본인 아줌마도 참가했는데, 중독성 있는 억양과 찰진 멘트로 우왁굳과 팬치들의 웃음을 자아냈지만, 우왁굳의 판단[50]에 의해 결국 마찬가지로 아쉽게 탈락했다. 또한 탈락 이후에 스스로 정체를 밝혔는데, 다름 아닌 이세계아이돌의 고세구가 방송에서 스스로 자신이라고 밝히면서 수많은 팬치와 이파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하게 된 이유는 본인도 지원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지만 뢴트게늄이 바람을 넣어서 하게 되었으며, 탈락한 후 엄청난 수치심에 멘탈이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우왁굳이 이에 대해서 진짜 탈락 이유를 함께 밝혔는데, 사실 합격 직전까지 갔었지만 채팅창에서 고세구 아니냐고 추측하는 채팅들을 보고 목소리가 비슷한 점이 느껴져 내심 신경 쓰이기도 했고, 초중반까지는 좋았으나 점점 뒤로 갈수록 말이 느려져 아쉬웠다고 밝혔다.[51] 하지만 그러면서도 만약 패자부활전을 치렀었다면 올렸을지도 모르는 유일한 참가자였다고 호평했다. 이에 고세구는 한창 흑역사를 부끄러워하다가 우왁굳의 이 평가를 듣고 기뻐했다.
또한 다른 이세돌 멤버들도 고세구의 연기에 대해 제각각의 반응을 보였는데 # 비챤은 트래커 움직임부터 바로 고세구임을 간파했다고 밝혔으며, 릴파는 그녀가 가스라이팅당했다며 놀렸고, 징버거는 자신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구상이 안 난다며 고민했고, 아이네는 폭소를 터트림과 동시에 그녀를 귀여워했다. 반대로 주르르만큼은 "아무리 봐도 그냥 자기 소개, 기술 말하기 원툴이다", "1차조차 못 주겠다"고 마구 극딜을 날리며 놀렸다.[52] - 남도형 성우가 정체를 숨기고 카페인 중독자 컨셉으로 몰래 참가했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53] #, 소문이 돌았을 당시에는 그냥 사실상 근거가 부족하다 못해 없다시피한 루머일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으나, 추후 본인이 이를 암시하는 떡밥을 던졌고, 해당 참가자의 계정이 고놀 커버 곡에서 사용된 남도형의 아바타를 착용하고 있음이 발견되면서 본인이 맞을 가능성이 유력해진 상태다. 이후 남도형 본인이 유튜브에 올라온 주간왁물원 인터뷰 영상에서 본인이라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보이는 반응으로 본인이 맞았음을 사실상 인정하였다. #
- 일부 네임드 중간계가 정체를 숨기고 참가자로 지원했지만 역시 들켜서 탈락했다. 심지어 오디션 스태프인 별나무가 도중에 정체를 숨기고 투컴으로 오디션을 봤다가 들켜버려[54] 탈락하는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 욘두 컨셉을 들고 와서 본체로 다시 오디션을 보려고 해 웃음을 주었다. #
3.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합격자
- 180여 명의 참가자들 중 5명이 1차 합격했다. 1차 합격한 5명의 참가자들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
- 느끼한 목소리의 자칭 사랑전도사[55]
- 독일 출신의 사이보그 기관사[56]
- 하이텐션을 지향하지만 잔잔한 목소리를 가진 남성 라디오 BJ[57]
- 나른한 목소리와 성격의 버추얼 아이돌 지망생[58][59]
- 창백하고 음침한 비주얼의 소심한 어린 소년[60]
- 지난 5차 오디션에서는 여성 참가자가 8명이나 1차 합격하는 이례적인 일이 생겼지만, 이번에는 여성 참가자가 버추얼 아이돌 지망생 참가자만 1차 합격하면서 의도치 않은 홍일점이 되어버렸다.
- 해당 오디션을 마친 이후 우왁굳과 스탭들은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해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해당 오디션을 통해 1차 합격자가 5명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인재 부족이라는 커다란 한계를 감안해, 그동안 참가자들의 준비 기간을 늘려 인재를 확보할 목적으로 매달 보기로 했던 아카데미 오디션을 결국 매 분기마다 보기로 변경하면서, 자동적으로 고멤 및 아카데미생의 수가 더더욱 늦게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지금 당장 고멤으로 올려도 될 법한 아카데미생들이 있지만, 아직은 아카데미의 안정화 때문에 고멤으로 승격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밝혔다. 때문에 추후 아카데미생의 인원이 대거 늘어나면 그때 우수한 학생들을 묶어서 한꺼번에 고멤으로 승격시킬 생각이라 한다.
3.4. 입학식 및 인턴 활동
- 3월 7일[61], 고멤 아카데미 2차 면접 겸 입학식을 치렀다. 전체적인 진행은 5차 고멤 오디션 2차 면접과 비슷하지만 아카데미 합방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이때 1차 합격한 5명이 전부 합격해 아카데미생이 될 수도 있으나, 탈락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1기생들과 함께하는 만큼 직접 합방을 해본 뒤, 1기 아카데미생들의 의견도 들어볼 것으로 보인다.
- 첫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생 옆에 앉도록 했다.
- 두 번째 시간은 총 5명의 참가자들과 1기 아카데미생들을 모두 합친 인기투표 결과를 참가자들 스스로 예상하여 적게 하는 객관안 테스트를 진행했다. 진희와 철도왕 길버트가 4개를 맞히면서 공동 1위를 했지만 이전처럼 따로 까방권은 주어지지 않았고 대신 후원 상품을 증정했다. 참가자들의 인기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캡틴 설리반
- 2. 시리안 레인
- 3. 닌닌
- 4. 미스 발렌타인
- 5. 수셈이(소심한 어린 소년, 2기생)
- 6. 진희
- 7. 철도왕 길버트(사이보그 기관사, 2기생)
- 8. 아마데우스최
- 9. 불곰
- 10. 한나른 (버추얼 아이돌 지망생, 2기생)
- 11. BJ하이텐션 (라디오 BJ, 2기생)
- 12. 사랑전도사 젠투 (자칭 사랑전도사, 2기생)
- 세 번째 시간은 우왁굳과 참가자 전원, 중간계 1명까지 함께 경찰과 도둑 게임인 Steel 'n' Gold를 진행했다. 인원이 적은데다 최종 면접 전까지 최대한 전원 합격의 여지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인지 따로 탈락자 발표는 하지 않고 그대로 합방을 종료하였다.
- 특별한 언급 등은 따로 없었으나, 지난 5차 오디션에 이어 이번 6차 오디션에도 고멤 대면 면접이 생략된 것으로 보아, 결국 고멤 대면 면접은 소리소문없이 폐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 입학식 이후 한동안 탈락 또는 정식 합격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고, 1차 합격한 이들 모두 제각각의 개성과 피지컬을 준수하게 보인 덕분인지 모든 아카데미 합방에 정상적으로 참가하며, 정식으로 아카데미 2기생으로 굳어진 듯한 상태인 듯 보였으나, 4월 13일 방송에서 우왁굳이 아직 2기생들의 완전 합격이 결정되지 않았음을 강조해서 탈락자들이 나올 가능성을 드러냈다.
3.5.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2023년 4월 21일, 최종 생존자가 발표되었다. 1기생들은 전원 생존하였으며, 2기생들 중 사랑전도사 젠투, 수셈이, 철도왕 길버트가 생존하였고 BJ하이텐션과 한나른이 탈락하면서 5명 중 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 우왁굳은 최종 탈락한 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컨셉을 지키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탈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 BJ하이텐션: 사실 최근에 현생이 너무 바빠져서 활동이 힘들어졌기에 어쩔 수 없다고 판단했고, 결정적으로 아카데미 학예회 때 엄청난 노래 실력을 보여줬는데, 오히려 이게 기존의 컨셉인 느그라디오 BJ나 고멤보다는 프로 가수 같은 느낌이 나서 컨셉이 파괴되고 말았다.[62] 심지어는 갈수록 뭔가 팬치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했다.[63]
- 한나른: 처음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현타가 와서 컨셉이 흔들리고 약해지는 느낌이었다. 좀 더 캐릭터성 특유의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느낌을 살렸으면 좋았을 것이다.
- 또한 이와 동시에 합격자들을 향한 피드백을 추가 진행했다. 1기생들의 경우에는 이제 거의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피드백이라고 밝혔다.
- 1기생
- 아마데우스최: 중간계 늪에 빠지려던 상황에서 간신히 동아줄을 잡고 아카데미에 합격했다. 현재는 거의 고멤결로 가고 있을 정도로 폼이 좋지만, 게임을 좀 더 즐겨줬으면 좋겠다.
- 닌닌: 고멤 아카데미의 취지에 맞게 피드백을 잘 수용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노잼이라는 말이 많지만 오히려 그런 노잼이면서 순수한 모습이 매력이기에 굳이 그런 반응 신경 쓸 필요 없다.
- 캡틴 설리반: 지난 번에는 즐기는 자 모드여서 피드백을 하지 않았기에 이번이 첫 피드백이다. 고멤 아카데미에서는 1기생이기에 확실하게 극딜러 포지션으로 폼이 좋지만, 고멤으로 가게 된다면 후배로 들어가게 되므로 먹히기 힘들 수 있다. 탱커 포지션 수에 따라 기복이 존재하며, 고멤 아카데미가 멀티버스로 분류된게 다행일 수 있다.
- 미스 발렌타인: 가장 컨셉에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 다만, 다른 학생들을 너무 배려하는 면이 크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도 있다.
- 진희: 고멤 아카데미에서는 상현이 맞다. 순수하게 즐기는 모습이 좋다. 그렇지만 상황에 너무 몰입하지 않고 알잘딱해준다면 좋겠다.
- 시리안: 무난하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러나 은어와 비속어를 과도하게 쓰다 보니 경찰 컨셉과 반감될 때가 있어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시청자들이 이것도 잠복근무 컨셉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절제를 해서 참다참다 터지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 불곰: 애초에 깍두기 같은 포지션이며 가장 노멀하면서 합방에서도 무난하다. 초창기 왁파고 포지션 같은 느낌이다.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
- 2기생
- 수셈이: 캐릭터성이 워낙 확고한 데다 합방 기회가 많이 없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정말 상상도 못한 멘트를 시전하는 등, 멘트 센스가 정말 좋아서 감탄할 때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처를 보여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 철도왕 길버트: 해당 컨셉이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실제 철덕이라는 점이 더 컨셉에 몰입하고 철저히 할 수 있다. 다만, 보여준 게 아직은 적다 보니 작은 육각형 느낌이 들고 이것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기에 장점을 더 살렸으면 좋겠다.
- 사랑전도사 젠투: 인기투표 최하위를 했지만 오히려 즐기면서 매력을 많이 보여줬다. 자신과 시청자가 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장 더 잘 하는 것보다는 지금이 좋기 때문에 더 가르치려고 하지 않겠다.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에서 다룬다.
4. 7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3기
4.1. 사전 진행 과정
- 우왁굳이 2023년 6월 중으로 왁타버스 고멤 7차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으나, 지금까지의 고멤 오디션 개최 텀들을 감안해 5월로 앞당겨졌다. 5월 6일에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7차 고멤 오디션 신청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 해당 오디션에서도 이전의 아카데미 오디션들처럼 이전의 탈락자들이 여럿 재도전을 선언했는데, 5차 오디션 때 2차 면접에서 탈락한 후 6차에 모종의 사유로 재도전을 취소했던 갸루 여고생이 포기하지 않고 돌아와서 많은 팬치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단, 우왁굳은 그러면서도 그녀가 이미 5차 때 캐릭터성을 많이 소모한 상태라 다시 와도 만족스러울지에 대해서 우려를 표했다. 결론적으로는 해당 참가자에게 있어서는 재도전자들의 최대 난제인 이미지 소모를 극복하고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우왁굳을 만족시켜 합격을 받아내는 것이 최대 관건이자 난제가 된 셈이 되었다. 한편 그 외에도 또한 이전 오디션들처럼 지난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참가자들이 다수 재도전했는데, 6차 때와 동일하게 1차 탈락했던 참가자들 중 드래곤볼 그림체의 초보 용사나 마케팅 회사 대표 남성 등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또한 지난 4기에서 탈락한 후 6기에 재도전했다가 1차에서 탈락한 마술사 참가자도 그저 유튭각을 위해 3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그의 신청글에 "출근하러 왔습니다 유튜브각을 뽑아야죠"라고 대놓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저 오디션 재미 추가를 위해 단순 시참 목적으로 재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컨셉과 현생 문제로 고멤이나 아카데미생이 되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우왁굳 방송에서 새로운 마술들을 이것저것 선보여주며 시참을 즐기기로 한 셈.
오디션 고멤다만 드래곤볼 그림체의 초보 용사는 무슨 사정이 있어서인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신청했던 게시글도 삭제했다. - 이 중 4, 6차에 탈락했던 빵셔틀 남중생 참가자도 있는데 # 해당 참가자는 분명 우왁굳이 그의 문제점들을 수차례 지적했고, 비록 다른 족보 탈락자들에 비하면 낫긴 해도 그마저도 워낙 어정쩡한 탓에 다시는 해당 컨셉으로 참가하지 못하도록 컨셉 부관참시까지 했는데도 또다시 같은 컨셉으로 대수롭지 않게 3번째 재도전을 신청하는 우유부단하고 철면피스러운 면모로 여러 팬치들에게 의문과 비판을 받았고[64], 우왁굳 또한 그의 어처구니없는 행각에 탄식과 헛웃음을 자아내기까지 했다.[65] 그러면서 "모든 걸 다 짊어질 준비가 되어 있느냐"고 진정성을 의심하며 매우 어이없어했다. # 심지어 비즈니스킴도 돚거 영상의 댓글로 아카데미가 딱이라고 디스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과는 달리 오디션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인식이 크게 변하게 되는데 자세한 건 후술.
- 한편 6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 후 중간계로 전향한 긍정주의자 참가자도 똑같이 재도전을 선언했지만 댓글에서 불호 여론이 거센 탓에 얼마 안 가 신청글을 삭제함으로서 재도전을 번복했다.[66]
- 7차 오디션의 참가자들을 위해 아바타 도우미 게시판이 신설되었다. 창작 아바타가 필요한 참가자들과 그런 참가자들을 돕고 싶은 아바타 제작자들[A]을 서로 연결시켜, 참가자들의 아바타 질을 올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아바타 도우미 중에선 현 고멤 아카데미로 활동 중인 철도왕 길버트와 버터뷰, 버축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던 스트리머 여르미도 있다.
- 7차 오디션 이후에 고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4.2. 오디션 진행 과정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3화 |
오디션 1일차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입학식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스파이 게임 풀영상 |
- 2023년 5월 6일, 7차 고멤 오디션을 진행했다.
- 점점 합격자가 적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합격컷을 훨씬 낮춰 고멤 부랑자 정도로만 여겨져도 합격을 주겠다고 공언했으며, 각 참가자 상대로 대화할 여유를 이전보다 최대한 더 주려고 노력했다. 일명 부랑자 컷 또는 더미 컷.
- 예전에 비해 여성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탈락 족보인 시골 소녀가 추가되었다. 또한 악마, 마족, 사투리가 새로운 탈락 족보로 편입되었다.
- 이번에는 시간상의 문제로 패자부활전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7조 면접과 함께 진행하였다.
- 이전 면접들처럼 섄디한, 별나무, 임도킹 등 여러 유명 네임드 중간계들이 정체를 숨기고 참가하였으나, 전부 정체를 일찍이 발각당해버려 탈락하고 말았다.[68] # 심지어 고멤인 김치만두번영택사스가가 아바타랑 이름만 바꾸고 목소리는 평소 목소리인 상태로 첫 번째로 면접을 본데 이어, 아카데미생인 진희가 기존 진희 얼굴에 광대 분장만 한 아바타(...)로 대놓고 출전했다. 당연히 둘 다 탈락하긴 했지만, 둘 다 우왁굳의 어이를 상실시킴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 참가자들 중 악당 조직 조무래기 컨셉의 참가자는 똑같은 비주얼과 'Z' 하는 특유의 추임새로 이목을 끌며 등장했지만, 다소 애매하고 한계가 보이는 컨셉으로 인해 탈락하였으나[69], 이후에도 틈틈히 하모니카 연주가, 포켓몬 트레이너 등등 다른 컨셉인 척을 하다가 뜬금포 정체를 드러내는 식으로 우왁굳과 팬치들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그러나 결국 버그로 인한 튕김, 스믹 등으로 인해 전부 탈락했다.
- 고멤 부랑자 수준까지 합격컷을 낮춘 덕에 패자부활전 4명을 포함, 무려 16(+1)명이 1차 합격했다. 이 중 2명은 2인 1조로 합격했다. 1차 합격한 16(+1)명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
- 미국 유학을 갔다가 히어로가 되어 돌아온 빵셔틀 남중생 (4·6차 재도전자)[70]
- 마법 판매원 일을 하고 있는 날카로운 인상과 말투의 모래 마녀[71][72]
- 자신에게 항상 불편함과 불만을 가지고 사는 TTS 억양의 미남형 민수[73]
- 온화한 인상과 허름한 복장을 한 떠돌이 기 도사[74]
- 노량진에서 김밥 장사를 하는 넉살 좋은 성격의 할머니[75]
- 초등학교를 3년 유급당한 독특한 목소리의 16살 다국 혼혈의 흑인 소녀[76]
- 23세기에서 온 여성 홀로그램 AI[77]
- 자신에게 저주를 건 용사를 찾으러 온 드래곤 소녀[78][79]
- 거칠고 호걸스러운 인상과 성격의 복근 여고생[80]
- 열정적인 분위기의 남자 히어로 지망생[81]
- 몽환적인 분위기의 여자 타로술사[82]
- 일하다 휴식을 위해 지원한 여자 머슴 (패자부활전)[83]
- 높은 텐션과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화사한 치어리더 (패자부활전)[84]
- 텍사스에서 우유 사업을 하다 온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6차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85]
- 차분한 인상과 말투의 여성 인간형 AI 비서[86]
- 닌닌과 설리반을 모방한 샴쌍둥이 오크 (2인 1조 + 패자부활전)[87]
- 왁파고와 하쿠 이후 탈락 족보가 되었던 인공지능 로봇 컨셉이 무려 2명이나 통과했고, 귀족희-불곰 이후 탈락 족보였던 2인 1조가 1커플 통과했는데 특이하게도 둘이서 한 아바타를 공유한다. 1차 합격자 16[88]명 중 여성이 무려 10명으로 역대 최고의 여성 합격자 수다. 할아버지 3인방 이후 탈락 족보로 전락한 노인 컨셉에서 합격자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할머니 컨셉이다.
- 재도전자들 중 빵셔틀 남중생 참가자와 마피아 보스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전부 1차 탈락하고 말았는데, 수많은 기대를 받았던 갸루 여고생 참가자는 새로운 억양과 아바타 포즈를 준비해 어필했지만 그 외에는 변화된 요소가 부족하다며 탈락했다. 그 외에 1차 탈락자 출신 재도전자들 중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556를 오마주한 특수요원 참가자도 토크 실력과 같은 피지컬은 좋지만 컨셉이 다소 애매하다며 탈락했고[89], 백수 남성 참가자는 자신이 3기 때부터 꾸준히 나왔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나 특색이 전혀 없어 탈락했고, 마케팅 회사 대표 참가자는 첫 참가 때와 동일하게 우왁굳의 유튜브 썸네일 관련 훈수질을 하는 패턴을 보여주었지만 재미가 부족하고 유행을 전혀 맞추지 못하는 등 컨셉을 살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했으며, 마술사 참가자는 유튭각만을 위해 지원했다고 예고한 만큼 이목을 끌었지만, 이전보다 영 시원찮은 마술 스킬과 피지컬을 보여준 탓에 유튭각조차 못 뽑고 탈락했고, 겐지를 오마주한 미래 사회복무요원 참가자는 전역했다는 설정으로 다시 왔지만, 복장이 조금 바뀌고 목소리에 오토튠이 들어간 것 외에는 그대로라서 탈락했다. 그 외의 여러 재도전자들 모두가 이번에도 1차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히어로 남중생, 마피아 보스 참가자[90]만 1차 합격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 2023년 5월 7일, 7차 고멤 오디션 2차 면접이 진행되었다.
- 2차 면접은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바닷가 섬 맵에서 프리 토킹을 진행했다.
- 우왁굳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감옥 게임인 'Prison Escape'을 진행했다. 우왁굳은 모든 참가자들과 합방을 진행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는 5차 때처럼 까방권을 제공하여 오늘 절대 탈락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그리고 샴쌍둥이 오크 참가자가 전승을 하며 까방권을 획득했다.
- 이어진 초성 게임에서는 여자 머슴 참가자가 우승하여 까방권을 획득했다.
- 이후 다시 프리 토킹을 통해 타로술사, 미남형 민수,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여성 홀로그램 AI, 기 도사, 여성 인간형 AI 비서 참가자가 탈락했다.
- 또한 마찬가지로 후열 방송에서 우왁굳은 2차 면접 탈락자들의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우왁굳이 탈락자들에게 남긴 탈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미남형 민수: 민수, 왁두와 같은 내수 밈이 너무 강해 캐릭터의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했다. 게다가 독특한 목소리를 제외하면 본인만의 개성이나 장점이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91]
- 기 도사: 다른 참가자들에 비하면 개성이 다소 약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물론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캐릭터이긴 하나, 해당 참가자를 합격시키면 결국에는 탈락자를 낼 수가 없이 계속 면접을 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판단했다.
- 여성 홀로그램 AI: 홀로그램 AI라는 컨셉에 걸맞지 않게 너무 자기어필을 강하게 한 탓에 오히려 갈수록 컨셉이 점점 깨지면서 평범한 인간 여성이 드러났다. 조금 더 컨셉에 충실하게 임했으면 좋았을 것이다.[92]
- 여성 인간형 AI 비서: 멘트나 연기력도 좋고, 컨셉 자체에도 매우 충실했다. 그러나 너무 왁굳의 비서 같은 방향성으로 가려 하고, 인공지능답지 못했다. 절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면 안 되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고, 중간중간 계속 자신한테 어필하려 하는 등 아쉬운 부분이 몇 개 있었다. 게다가 기존 아카데미생인 시리안과 컨셉이 겹치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탈락자들 중 가장 아쉬운 탈락자.
-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 또 다른 탈락자인 기 도사와 거의 같다. 마찬가지로 다른 참가자들에 비하면 개성이 다소 약한 느낌이라 아쉬운 느낌이었다.
- 타로술사: 준비성은 너무 좋았지만, 볼수록 능력인 타로가 메인이 되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았다. 애초에 능력인 타로는 일회성 이벤트용 능력 같은 느낌이 되어야 하지만, 오히려 타로가 메인이고 아바타나 컨셉이 서브가 되는 듯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93]
- 몇 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이후에 무언가 아쉬움을 느꼈던 우왁굳은 고민하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즉석에서 기존 아카데미생들을 불러모았고, 아마데우스최를 제외한 전원이 모이며 3차 면접인 고멤 대면 면접을 아카데미생 대면 면접으로 부활시키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진행했다. 또한 까방권을 2차 면접 때 생존으로 처리해버리면서, 샴쌍둥이 오크 참가자와 여자 머슴 참가자도 탈락할 여지가 있음을 예고했다.
- 3차 면접인 아카데미생 대면 면접에서는 랜덤한 차례대로 참가자와 대면해서, 등장한 참가자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94] 이전 면접들처럼 바로 추가 탈락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우왁굳은 의견참고용으로 면접에서 보여준 모습과 기존 아카데미생의 의견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2차, 3차 면접이 종료된 이후, 후열 방송에서 우왁굳은 지난 6차 때 그랬던 것처럼 여기서 합격해도 정식 합격이 아닌 임시 합격이 될 것이며, 최소 1달에서 1달 반 정도의 인턴 기간을 거쳐 판단한 뒤에 정식 합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임시 합격한 인원이 전부 정식 합격해 아카데미생이 될 수도 있으나, 탈락자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4.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합격자
- 5월 8일 월요일 새벽, 아카데미 임시 합격자가 왁물원에 공지되었다. 임시 합격자는 7명이며, 임시 합격하지 못한 3명의 탈락자는 다음과 같다. 우왁굳이 탈락자들에게 남긴 탈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여자 머슴: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겸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겸손과는 거리가 먼 고멤과는 어울리지 않았다.[95][96]
- 다국 혼혈의 흑인 소녀: 말투 자체는 재미있었고, 중간중간 시전하는 멘트도 웃겨서 사실 중간까지는 합격시킬까 고민했지만, 말투는 재밌어도 사람 자체가 재미있느냐고 가정했을 때 애매한 느낌을 받았고, 무엇보다 말투를 제외하면은 너무 일반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면접 도중에 우왁굳이 새벽 후열에서 자신에 대해 정체를 추리했던 것에 반박하면서 본캐를 부각시키려 한 탓에 오히려 컨셉이 완전히 파괴되어버렸다. 사실상 이미 스스로 자신의 탈락을 직감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97]
- 모래 마녀: 멘트도 무난하고 연기력도 매우 뛰어났으나, 고멤보다는 상콘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라 고멤에는 부적합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애초에 이러한 상콘류 컨셉은 덜 열심히 하고 여유롭게 임해야 하는데, 너무 열심히 하려다 보니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다.[98][99]
- 5월 8일 월요일 저녁, 합격자들의 합격 이유를 설명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을 향한 피드백을 진행했다.
- 빵셔틀 남중생: 본인이 비호감 컨셉을 짜오고 그 컨셉에 맞게 행동하여 많은 안티를 만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채팅창이 뜨겁게 불타는 것이 오히려 본인의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인이 열심히 준비해온 티가 많이 났기에 일단 더 지켜보고자 합격을 주었다. 그러니 시청자로서 고멤에 몰입해서 진심으로 즐겨주는 건 정말 고맙지만 너무 과몰입해서 잡아먹으려고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만약 합격할 만한 폼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지금보다 여론이 더 악화된다면 고멤이 될 그릇이 아니라 판단하여 탈락시킬 것이니, 지금은 지켜볼 단계이고 확정이 아닌 만큼 경찰 노릇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 넉살 좋은 성격의 할머니: 입담도 쎄고 일방적인 대화도 자주 일어나는 '극단적 공격성'이 할머니 계열 캐릭터의 특징인데, 타 할머니 캐릭터보다 공격적 성향이 덜하다. 아마 이전 오디션의 할머니 캐릭터 참가자들을 분석해 왁타버스에 맞게 조정했을 거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더 지켜 볼 가치가 있다. 필수는 아니지만, 공격성을 여기서 조금만 더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디션을 누가 봐도 잘 봤던 만큼 합격 이유는 설명하지 않겠다. 인턴 합격 당시에도 확실한 안정권이었다.
- 드래곤 소녀: 고멤으로서의 능력이나 잠재성 등은 일단 제쳐두더라도, 컨셉에 걸맞게 말투도 특이하고 허당끼 많은 행동을 보여준 덕에 일단 합격시켰지만, 현재 시점에서도 아직 심사가 끝나지 않은 이례적인 참가자다. 그러나 목소리 톤 조절도 미숙하고 마이크도 가끔 끊기는 등 불안한 모습도 많아서 현재 탈락 위기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대한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 여타 오디션 지원자와 달리 뻔하지 않은 특이한 개성이 강점이라 사람들의 반응도 크고 팬아트도 가장 많은데, 이런 호불호가 강한 면모가 고멤에 어울린다. 현재 가장 불안하지만 그만큼 어디로 어디까지 튈 지 모르는 참가자인지라, 앞으로 지켜 볼 변수로서 합격시켰다.
- 복근 여고생: 사실 중간까지는 확신이 안 서서 합격시킬지 말지에 대해 계속 고민했었다. 그런데 결국 합격시킨 이유는 대면 면접을 너무 잘 보았기 때문이다. 의외로 캐릭터 인상처럼 기가 과하게 쎈 캐릭터는 아닌데다, 대면 면접 때의 답변도 재치있고 시원시원할 정도로 빨랐다. 시청자들은 소피아 같은 반격성 티키타카를 해야만 재치있는 것이라고 느끼겠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공격성 발언을 뻔하지 않으면서도 조리있게 잘 막아내는 것도 오디션 참가자 수준에서는 센스가 좋은 것이다. 그리고 캐릭터가 현재 왁타버스에 없는 계열의 캐릭터라는 점도 가산점이 되었다. 사실 면접에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면접 때 잘 했으니 합격시켰다.
- 남자 히어로 지망생: 고멤보다는 상콘에 가까운 캐릭터인 데다가, 이전 오디션에서 지속적으로 나왔던 컨셉이었기 때문에 원래 기준이라면 탈락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컷을 대폭 낮추기도 했고 이전 탈락자들을 꽤나 연구해온 티가 나서 일단 합격했다.[100] 사실 미남&미소년 캐릭터도 한 명 정도는 왁타버스에 있으면 하는데, 단순한 미남이나 미소년보다는 인기 없는 소년만화 주인공에 더 가까운 어중간한 면이 있다. 상콘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다면 탈락이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을 얼핏 보아서 한 번 더 보자는 느낌으로 합격시켰다.
- 화사한 치어리더: 시청자들은 무난하게 합격 안정권으로 느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아니었다. 애초에 이러한 긍정 컨셉은 긍정 그 자체가 중심이 되어야 오래 갈 수 있는 캐릭터인데, 긍정적인 캐릭터는 연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101] 그러나 본인의 실력도 괜찮고, 긍정 컨셉을 잘 유지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맑눈광 캐릭터를 얻었던 당시에 본인의 성격이 내추럴 긍정이 아니라 억지로 긍정적인 컨셉의 가면을 쓴 느낌이라는 것을 받았기에, 캐릭터 연기 중에 쌓게 되는 부정적인 본심을 연기로 어떻게 해소하는지를 아직 보지 못 했다는 것이 불안 요소다. 사실 맑눈광 컨셉은 무리한 긍정 유지로 인해 발생한 캐릭터 붕괴에 가깝고, 이러한 식으로 자신과 맞지 않은 가면을 쓰고 활동하다 보면 결국 감정이 쌓이다가 터져 컨셉이 완전히 붕괴되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고, 캐릭터와 어울리는 만큼 지금이라도 컨셉을 다시 짜서 빅토리의 캐릭터성으로 흡수시켜 낼 수도 있겠지만 존재 자체가 신선한 신입생인 지금 시점에서는 이르다고 본다. 정 캐릭터성으로 흡수하고 싶다면 의도적으로 맑눈광 컨셉을 연기하는 것보다는 면접 때처럼 긍정 컨셉이 의도치 않게 뒤틀려져 나오는 게 더 재미있는 것도 있다. 이것을 본인만의 반전 매력으로 살릴지 아니면 그대로 컨셉 붕괴로 이어질지의 기로가 중요하다.
- 샴쌍둥이 오크: 7차 참가자들 중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참가자지만, 개인적으로 합격시켜도 좋을지 따져보면 가장 머리가 아픈 참가자다. 먼저 두 명은 확실하게 합격할 만큼 잘 해주었지만 둘을 각각 나누어서 보면 합격점은 아니다. 오디션에서는 확실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게 진심으로 합격할 자신이 있거나 즐기고 있어서 여유로운 게 아니라, 서로 의지할 대상이 있어서 여유로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게다가 이러한 여유로움이 너무 과한 탓에 고멤에 대한 열정이 안 느껴지는 느낌도 받았다. 또한 둘이서 한 몸을 공유하는 형태다 보니 둘이서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하고는 어울리려 하지 않았는데, 만약 2인 1조가 아니라 혼자라면 다른 사람과 케미를 만들기 위해라도 서로 대화를 했겠지만, 이 둘은 서로 대화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과 굳이 케미를 만들 필요가 없다 보니 홀로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할 것 같지 않아 우려된다. 좀 더 다른 아카데미생들과 대화하고 융화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2인 1조긴 해도 캐릭터 자체는 별개이기에 둘이 따로 찢어져도 상관없었던 이전의 귀족희 & 불곰의 사례와는 달리, 한 몸을 공유하는 특이한 형태이다 보니 설리반이 오디션에서 지적한 것처럼 군대라든지 관계 악화라든지 부득이하게 둘을 찢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불안하다.
4.4. 입학식 및 인턴 활동
- 5월 12일, 고멤 아카데미 입학식을 치렀다. 아카데미 합방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생 옆에 앉도록 했다.
- 두 번째 시간은 총 7명의 참가자들과 1기, 2기 아카데미생들을 모두 합친 인기투표 결과를 참가자들 스스로 예상하여 적게 하는 객관안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인기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캡틴 설리반
- 2. 아마데우스최
- 3. 미스 발렌타인
- 4. 시리안 레인
- 5. 닌닌
- 6. 수셈이
- 7. 철도왕 길버트
- 8. 진희
- 9. 왼갈 & 오갈 (샴쌍둥이 오크, 3기 인턴)
- 10. 빅토리 (화사한 치어리더, 3기 인턴)
- 11. 불곰
- 12. 천상여자 나공주 (복근 여고생, 3기 인턴)
- 13. 사랑전도사 젠투
- 14. 피순자 할머니 (넉살 좋은 성격의 할머니, 3기 인턴)
- 15. 미미짱짱세용 (드래곤 소녀, 3기 인턴)
- 16. 레드 (남자 히어로 지망생, 3기 인턴)
- 17. 대진맨(공대진) (빵셔틀 남중생, 3기 인턴)
- 세 번째 시간은 우왁굳과 아카데미생들 중 공동 1위를 한 불곰, 빅토리, 사랑전도사 젠투, 천상여자 나공주, 철도왕 길버트 5명과 함께 스파이 게임을 진행했다.
4.5.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7월 9일 8차 고멤 오디션 후에 인턴들의 합격 및 탈락 여부를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우왁굳은 8차 오디션 합격자와의 교차검증으로 합격 및 탈락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의 1, 2기생 10명은 자동으로 계속 함께 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팬치들은 인턴 7명 중에서 탈락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우왁굳의 성향이나 여러 상황들을 볼 때 탈락자가 최소 한두 명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견해도 많다. 또 이전보다 인턴 기간이 많이 늘어난 편인데, 우왁굳은 원래 1달~1달 반 정도를 지켜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인턴들 모두 괜찮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당락을 결정하는 것에 고민이 많아졌고, 의도치 않게 인턴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인턴으로 붙잡아 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8차 오디션 이후에는 최종 3기생 합격자에 대한 결정을 마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7월 10일, 이 중 레드, 왼갈 & 오갈, 천상여자 나공주, 피순자 할마시가 최종 탈락하였으며, 대진맨, 미미짱짱세용, 빅토리 3명이 고멤 아카데미에 최종 합격하였다.
- 7월 10일, 최종 탈락자들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 천상여자 나공주: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현타가 오는 듯한 모습도 있었다.[102] 또한 참가율도 갈수록 저조해졌던 점이 치명적이었다.
- 피순자 할마시: 잘하긴 하지만 인턴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인기가 없었던 것도 있고 선을 넘은 것은 아니지만 너무 MC 역할을 하려고 하거나 후반에 참가가 저조했던 점 등 복합적인 원인이 많았다.
- 왼갈 & 오갈: 갈수록 폼이 올라가야 하는데 초반에만 캐릭터적인 측면에서 임팩트를 줬을 뿐, 오히려 갈수록 점점 인기에서도 밀리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폼 또한 떨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2명이라는 점 때문에 시간 및 일정 조절 문제, 세팅 문제, 왼갈 & 오갈의 구별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이슈들이 많았던 것이 컸다.[103]
- 레드: 초중반까지 아무런 임팩트가 없었다가 배그 합방으로 인기가 폭발했지만, 자세한 활약은 알 수가 없었으며 덜떨어진 모습보다는 너무 호감형 쾌남형이었던 것이 고멤결이 아니었고, 비슷한 유형의 참가자들이 더 나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이 없다가 극적인 변화가 와서 조금 고민은 했으나, 열정 원툴과 스토리텔링이 부족했고, 무엇보다 활약을 할 거였다면 배그 합방 이전부터 임팩트가 있었어야 했다.
- 또한 이와 동시에 합격자들이 합격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빅토리: 인기도 상위권에 합방에서도 인턴 중 중간은 되는 피지컬을 가졌기 때문에 탈락시키는 게 오히려 이상했다. 응원과 무한긍정 원툴에서 점차 입체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 미미짱짱세용: 활약에 대해 아쉬움이 남기는 해도, 보면서 이런 캐릭터가 다시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당히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턴 기간 중 인상에 남는 순간을 두세 번 정도 만들어 낸 것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호불호는 확실히 갈리나 호감으로 느끼는 사람에게는 방송 중 주의 환기와 재미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타입이다.
- 대진맨(공대진): 합격 발표 직전 인턴 인기투표에서 중위권을 기록했으므로 '여론이 악화되는 경우'는 아닌 것으로 결론지었고,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한 논란은 방송을 오래 해서 별의별 사람들을 다 본 탓인지 별 감흥이 없어 조금 마이너스를 주는 데 그쳤었다. 여러 합방을 통해 비호감 컨셉을 활용하는 감이 상당히 좋다 느꼈고,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더욱 다양한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재미 없고 감다뒤고 비호감이라도 그게 컨셉이라서 플러스가 되고, 동기들에 비해 실력은 후달리긴 했지만 임팩트가 세고 다른 사람들과의 시너지가 너무 좋아서 시청자들에게도 깊게 각인되었다. 탱커 역할로 매우 좋았는데, 고멤들이 2년 동안 성장한 게 있어서 이제 함부로 대하기 어렵게 된 반면 대진맨은 막 대해도 거부 반응이 없는 수준인 것도 장점이다. 다만 이제부터 왁타버스의 일원이 된 만큼, 적당한 알잘딱과 줄타기가 필요하기에 지금부터가 증명의 시작이 될 것이다.
- 그러나 합격자 발표 후 5일이 지난 15일, 대진맨이 크나큰 물의를 일으키며 자진하차했고, 최종적으로 미미짱짱세용과 빅토리 총 2명이 합격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에서 다룬다.
5. 8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4기
5.1. 사전 진행 과정
- 우왁굳이 방송에서 2023년 7월 9일에 왁타버스 고멤 8차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8차 고멤 오디션 신청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 또한 우왁굳은 앞으로 인원 등의 문제를 감안하여 어쩌면 8차 오디션이 마지막 오디션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왁굳은 물론 계속 오디션을 볼 확률이 높다며 무조건적인 오디션 폐지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고멤과 아카데미의 수가 어느 정도 맞춰지게 되며 자주 교류를 가질 것인지라 지금보다 오디션을 보는 텀이 꽤나 늘어날 예정이기에 왁타버스에 들어오기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왁굳은 더 이상 고멤이나 아카데미생이 아닌 또 다른 결의 오디션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추가로 언급했다.[104]
- 8차 오디션 게시판이 생기고 얼마 안 돼 이번에도 재도전자들이 생겼는데 또한 7차에서 2차 탈락한 기 도사, 여성 홀로그램 AI,[105] 여성 인간형 AI 비서 참가자가 재도전을 선언했다. 또한 3차 면접에서 탈락한 다국 혼혈의 흑인 소녀 참가자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 7차 오디션의 1차 면접에서 탈락한 참가자들 몇몇도 재도전했는데, 대표적으로 7차에서 임팩트를 남겼지만 끝내 1차 탈락한 악당 조무래기 참가자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 이번의 어필 영상을 정리하자면 탈락 이후 조무래기들이 두목격 인물에게 실망해 단체로 사직해 떠나 혼자가 되어버린 탓에 비어버린 부하들의 자리를 등신대들로 메꾸고, 우왁굳 사진을 불태움으로서 우왁굳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단, 영상대로 '혼자'가 된 만큼 전술한 대로 혼자가 되니 특색이 사라졌다는 큰 단점이 더더욱 부각된 상태라 이 단점을 어떤 요소로 메꿀지 관건이 되었다.
- 그 외에 7차 오디션의 1차 면접에서 탈락한 참가자들 중
고멤 오디션 장수생백수, 겁쟁이 꼬마 유령, 엑스트라 배우 참가자 등이 재도전을 선언했다. 다만 겁쟁이 꼬마 유령은 무슨 사정이 있어서인지 오디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해당 오디션에서도 시리안 레인처럼 신청글부터 큰 인기를 얻은 뉴페이스 참가자들이 일부 있는데 우왁굳을 비난하는 분탕글인 척 제목 어그로를 끈 히키코모리, 익숙한 분위기의 진씨 변호사, 엄마에게 압박 받은 6학년 잼민이, 기억을 잃은 채로 개조된 미래풍 사이보그 소년, 2036년 왁타버스에서 합격했지만 고멤이 너무 많아진 탓에 합방 당첨률이 낮아 과거로 온 미래 고멤, 인스타를 즐기는 흑인 여성, 감성카페 알바생 등등 마지막 아카데미 오디션인 만큼 제각각의 독특한 특색을 자랑한다. 과연 이들 중에 시리안처럼 합격자가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6차 때 기대를 모았지만 1차 탈락한 천사 참가자와 좀비 참가자처럼 탈락하게 될지는 오디션 당일날 봐야 할 점. 오디션 이후 히키코모리와 감성카페 알바생의 신청글이 삭제되어 조회가 불가능하다.
- 8차 오디션의 참가자들을 위해 아바타 도우미 게시판이 신설되었다. 창작 아바타가 필요한 참가자들과 그런 참가자들을 돕고 싶은 아바타 제작자들[A]을 서로 연결시켜, 참가자들의 아바타 질을 올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이번 오디션 신청자 수가 4차 오디션 이후 오랜만에 300명을 돌파했는데, 아카데미가 닫힐 수도 있기 때문에 라스트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5.2. 오디션 진행 과정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3화 |
오디션 4화 |
오디션 5화 |
오디션 1일차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입학식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온리 업 풀영상 |
- 1차 오디션 결과, 합격자는 총 19명이 뽑혔다. 1차 합격자들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
- 하라구로 메이드 알바생[107]
- 의욕과 체력이 없는 마이페이스의 여성[108]
- 한의사가 되어 돌아온 기 도사 (7차 재도전자)[109]
- 인간들에게 신뢰를 얻고 싶어하는 고대 골렘[110]
- 만화에서 튀어나온 엘리트 종이 킹카[111]
- 튀르키예 출신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상인[112]
- 러시아에서 온 발레리나 소녀[113]
- 걸걸한 목소리의 전직 걸그룹 멤버[114]
- 업그레이드된 여성 홀로그램 AI (7차 재도전자)[115]
- 업데이트되었지만 너프돼서 돌아온 여성 인간형 AI 비서 (7차 재도전자)[116]
- 병아리[117][118]
- 슬레지해머를 든 빌런 소녀[119]
- 자신의 춤에 자부심을 품은 허세가 심한 남성 프리 댄서[120]
- 고양이귀 메이드 소녀[121]
- 천국에 일이 없어 찾아온 중년 꼰대 수호천사[122]
- 중전을 보필하기 위해 오디션에 따라온 조선시대 정3품 대신 (패자부활전)[123]
-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건설회사 CEO 고블린 (패자부활전)[124]
- 뼈에 열광하는 정형외과 의사 (패자부활전)[125]
- 사시미칼을 무기로 사용하는 전직 킬러 (패자부활전)[126]
- 7차 오디션 재도전자 중에서는 기 도사, 여성형 홀로그램 인공지능, 여성형 AI 비서 총 3명이 전술된 새로운 모습으로 1차 합격했다. 반면에 다국 혼혈의 흑인 소녀는 7차 때와 달라진 모습이 전혀 없었던 데다, 이전보다 다소 위축되고 자신감이 줄어든 듯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얼마 못 가 탈락했다.[127] 그 외에 1차에서 탈락했던 참가자들 중 백수 참가자는 명탐정으로 취직했다는 새 설정을 가져왔지만, 어째 이전보다 더 애매해진 컨셉과 어필을 보여준 탓에 얼마 못 가서 탈락했으며, 엑스트라 배우 참가자는 이름만 유지한 채 과학자+홀로그램 컨셉을 지닌 아예 새로운 캐릭터로 참가했으나 아바타 퀄리티는 좋았으나 어필이 다소 부족해 탈락했으며, 악당 조무래기 참가자는 7차 오디션 때처럼 다른 컨셉인 척 위장하다 등장하는 패턴으로 계속 등장하고 탈락함을 반복하다 패자부활전까지 등장했지만, 최후에 함께 남은 수석연구원 여성 참가자와 프리 토킹을 하는 과정에서 막판에 보기 안 좋을 정도로 너무 뇌절을 해버리는 바람에 우왁굳이 1차 합격을 주려다가 결정을 뒤엎어 탈락시켜버렸다. 스스로 다 된 밥상을 걷어차고 만 셈.
- 또한 1차 오디션에 내추럴로 참가했다가 최종 탈락했던 참가자 시은이 주식회사 인턴 컨셉으로 무려 2년 만에 오디션에 재도전했는데, 이후 해당 참가자는 고멤에 대한 의지보다는 고멤 오디션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고 싶어서 참가했음을 밝혔고, 동시에 자신도 좋은 기업체에 취직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왁굳의 팬으로 남아있다는 근황을 짤막하게라도 전달하기 위해서 왔다는 사실도 함께 밝혔다. 이를 들은 우왁굳 역시 탈락시키면서도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 신청글부터 인기를 얻은 뉴페이스 참가자들도 모두 어필이 우왁굳의 마음에 들지 못해 전원 1차에서 탈락하면서 결국 6차 면접 때와 동일한 전철을 밟게 되었다.
- 이번에도 섄디한, 임도킹 등 몇몇 유명 중간계들이 참가했다. 이전 오디션과 달리 대놓고 정체를 눈치채고 지적하는 장면이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전부 우왁굳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탈락했으며, 또한 유명 중간계 작업자 사무엘이 행위예술가 컨셉으로 나와 다양한 아바타 기능과 풀트 모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준 후 탈락했다. 한편 중간계인 찰리씨도 수석연구원 여성 컨셉과 중전마마 컨셉으로 나와 참가했지만 탈락했으며 오디션 이후 해당 컨셉으로 참가했다고 후기글에 남겼다. #
- 고정 멤버인 곽춘식도 이름과 아바타를 바꾸어서 참가했고 노파 캐릭터로 참가했었지만 목소리가 너무 티가 나서 칼같이 탈락하고 말았다.
- 또한 아카데미생인 진희, 길버트, 설리반이 피자 가게 요리사 삼형제 컨셉으로 대놓고 참가해 웃음을 주었다. 또한 수셈이도 배경으로 등장한 흔들풍선으로 셋을 보조했다. 물론 당연하게도 넷 다 탈락했다.
- 지난 오디션보다 남성 참가자들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회차였다. 여성 참가자들은 눈에 띌 정도로 아바타 퀄리티 평균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반면 남성 참가자들의 아바타 퀄리티는 그렇지 못해 한눈에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128] 다만 우왁굳은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성비는 남3 대 여1 또는 남4 대 여1이라 생각해 수많은 여성 참가자들이 좋은 실력의 어필을 보였음에도 성비를 구실로 대량 탈락시켰다. 실제로도 우왁굳도 군필 슬라임, 여행자 여성, 조직폭력배 여보스, 수석연구원 여성 등 피지컬과 준비성이 매우 좋은 여성 참가자들을 여럿 아쉽탈시키면서도[129] 아바타 퀄리티나 준비성 등에 대해 정말 끝내준다며 호평하고 아쉬워하는 상황이 정말 자주 보였다. 또한 이 때문에 남성 팬치들의 인재풀이 바닥난 건 아닌지 우려하고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 이번 오디션에서는 특이하게 많은 인원을 등장시켜 어필하는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퀄리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참가자들도 많았다.[130] 특히 중전마마 캐릭터의 등장 때는 대신과 궁녀들을 포함, 무려 8명이나 되는 인원이 등장해 상황극 콘테스트 느낌을 연출해 큰 웃음을 주었지만, 결국 우왁굳의 까다로운 취향, 성향의 벽으로 인해 1명 빼고 2번이나 대량 탈락했다. 조직폭력배 2인조 참가자들도 남성이 무례를 범하자 여성이 날려버리는 꽁트를 시전했지만 이후 어필이 그의 마음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 이번 오디션에서 귀신, 유령, 무녀, 도깨비 등 영혼, 혼령 관련 컨셉이 유독 많았다. 하지만 결국 이들 중 합격자가 나오지는 못하여 족보로 굳어졌다.
- 또한 주르르가 비공개 콘텐츠로 진행한 '마이왁' 출신 합격자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시청자들이 추측하고 있다. 우왁굳 또한 많은 기능이나 뛰어난 연기를 준비해온 참가자들이 마이왁 출신이라고 추측할 정도. 다만, 마이왁 출신이 대략 몇 명인지는 이야기할 수 있어도,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사전에 주르르가 언급했다. 그리고 다음날 방송에서 주르르가 마이왁 수강생들 중 약 80%가 1차 합격했으며, 1차만 컨설팅을 했고 2차부터는 본인의 능력에 달렸다며 합격자들이 자신의 손을 떠났음도 밝혔다.[131]
- 오디션 이후 고멤 아카데미 3기 인턴들을 대상으로 결과 비공개 인기투표를 진행하였다. 다만, 여론조사가 실제 결과에는 반영되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대략적인 민심을 살펴보고 참고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 오디션 당일 오랫동안 진행되어 새벽 중에 끝난 데다 아카데미, 고멤들과의 후열로 많은 시간을 보내 2차 면접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공지를 통해 12일부터 29일까지 일정을 알아봤는데, 유일하게 전원이 되는 13일로 확정되며 2차 오디션 이후 4기생 인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우왁굳은 이전에 언급했던 기획안을 공개하였다. 이미지 선순환을 위하여 역대 1차 합격자를 또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방법을 구상 중이며, 오디션 이후 일정 조건[132]을 만족하는 대상자에게 왁타버스 합방에서 모종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체적 계획까지 구상하진 않았으나 시청자 및 관계자들은 이를 가칭 저승계 또는 탈락계라 부르고 있다.[133]
- 허나 해당 시스템은 7월 중에 기획하기로 했으나 다른 여러 가지 일정으로 크게 밀려 짭멤 오디션 시기까지 정확한 기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시스템이 확정된다 하여도 이러한 탈락자들 일부는 탈왁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다른 컨셉으로 도전하고 합격하여 이미 왁타버스에 소속되어 있을 확률도 존재하며, 탈락계가 어떻게든 이루어진다 해도 전술된 여러 가지 사유들로 인해 수가 적을 확률이 높은 데다[134] 왁타버스에 고멤, 이세돌, 아카데미에 후술된 짭멤까지 새로 생겨 입지가 더더욱 후방으로 밀려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오디션 기획이 전무해 왁타버스 그룹에 포함되지 못한데다 배틀그라운드 대잔치와 같은 100명에 가까운 대규모 합방이 아닌 이상 탈락계까지 활동 빈도를 늘릴 수 있는 일은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몇 달이 지난 24년 2월까지도 해당 제도가 딱히 오디션으로 정한다는 말 없는 탓에 그저 오디션에서 탈락한 전적을 가진 이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취급되어 배그 대잔치, 송년회 등의 대규모 합방에서 자리 남을 때 인원을 추가 참가시키는 용도로 정착된 상태다. 그리고 이는 탈락계가 제3세력에 딱히 속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더욱 확실해졌다. 덤으로 3세력 구상 당시 '성불'한 이들 또한 탈락계에 속함으로 드러났다.
- 탈락계에 속하는 이들 중 대다수가 남성이며, 여성 탈락계는 개냥이를 제외하곤 없다. 남성 탈락자들과 달리 여성자들은 탈락 후 아예 재도전을 그만두거나 본체를 드러내어 포기하는 이들이 다수인 편.[135]
- 이번 오디션에는 유독 이상할 정도로 VRoid Studio 기반의 아바타가 매우 많았는데[136], 알고 보니 아바타 제작자로 참여한 '호접란'이라는 팬치[137]가 아바타를 혼자서 무려 22개나 제작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해당 아바타 제작자에게 아바타를 받은 22명 전원이 1차에서 탈락해버린 탓(...)에 이를 접한 우왁굳은 도대체 몇 킬을 한 거냐며 폭소함과 동시에 매우 어이없어했다. #
- 2023년 7월 13일 21시 30분 2차 면접을 실시했다. 1차 합격자들끼리 초성 게임을 한 후 프리 토킹을 하고 우왁굳이 이들을 지켜보며 탈락자를 결정한다.
- AI 비서는 면접 직전에 자신이 사실 다른 컨셉에도 합격해 총 2개를 합격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자진 하차했다.[138]
- 한편 프리 댄서는 프리 토킹을 앞두고 이탈하였고, 이후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추노하면서 자진 하차로 처리되었는데, 후기에 따르면 일본 여행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1차 합격해버려 일본에서 급하게 넷카페를 찾아가서 2차 면접에 참여했으나 넷카페의 컴퓨터 사양이 매우 좋지 않아 VR챗의 넒은 프리 토킹 맵을 버티지 못해서 참가할 수 없었고, 거기에 시끄럽다고 민원까지 받는 바람에 결국 부득이하게 추노했다고 한다.[139]
- 그런데 며칠 후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이 참가자는 기존에 있던 한 참가자의 닉네임을 사칭해서 참여했다고 한다. 사칭당한 참가자 본인은 7시간 동안 VR을 착용하고 기다렸는데 초대 요청이 수락되지 않아 의아했다고 한다. 결국 문제의 프리 댄서 참가자가 기존 참가자에게 연락을 취해 상담을 요청했고, 댓글을 통해 한 번 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런데 이후 피해를 입은 기존 참가자는 이러한 사칭 행위에 분노는커녕 오히려 해당 글에서 문제의 프리 댄서 참가자를 용서해주고 웃으며 넘어가는 역대급 대인배 면모를 보이면서 일단락되었다. #[140]
- 우왁굳에 의해 하라구로 메이드 소녀, 홀로그램 AI, 꼰대 수호천사, 병아리, 정형외과 의사, 고양이귀 메이드 소녀가 탈락하고 총 11명이 2차 면접을 통과했다.
- 이후 후열을 통해 2차 탈락자들의 탈락 이유를 밝혔다.
- 하라구로 메이드 소녀: 1차 때는 준비성도 좋고, 중간중간 흑화하는 등의 모습도 괜찮았는데, 2차에 오면서 그러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지고 너무 평범한 메이드로 변해버려 개성이 없어졌다.
- 여성형 홀로그램 AI: 전체적으로 저번 피드백의 수용을 잘 했다. 그러나 AI처럼 혼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는 7차 당시의 피드백은 참가자들이 너무 모여다녔던 7차 프리 토킹 때의 피드백이었고, 이번에는 참가자들이 흩어져 다녔던 탓에 이번에는 조언대로 혼자 있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피드백을 입체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대로 수용해 따라하는 것에 그쳐 아쉬웠다.[141]
- 병아리: 사실 처음부터 붙이거나 할 생각 없이 1차도 단순 재미 겸 유튭각 뽑기용으로 뽑은 것이었다.[142] 사실 애초에 1차 때도 진작에 탈락이었고[143], 이미 2차에서도 보여줄 건 다 보여줬다고 판단했다.[144]
- 고양이귀 메이드 소녀: 전체적으로 말도 잘하고 어필도 괜찮았으나, 전체적으로 고멤보다는 성우 지망생 느낌이 났다. 게다가 중간중간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등 너무 자신을 어필하고 부각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오히려 캐릭터적인 몰입도 방해했다.
- 꼰대 수호천사: 이유 생략.[145]
- 정형외과 의사: 계속 자신의 주된 컨셉 요소인 뼈 관련 이야기만 한 탓에 소통과 티키타카가 되질 않았다. 오히려 너무 뼈 원툴로 가려는 듯한 느낌과 본인만의 설정에 갇힌 느낌을 받았다.
- 이후 아카데미생들과 대면 면접을 치렀다. 대면 면접 과정에서는 따로 탈락되지 않는다.
5.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합격자
- 2023년 7월 14일 1시 40분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임시 합격자는 6명이며, 나머지 5명의 참가자들은 탈락했다. 우왁굳이 탈락자들에게 남긴 탈락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마이페이스 여성: 1차 때는 특유의 마이페이스적인 태도가 너무 좋았지만, 2차부터 너무 말수도 없고 갈수록 컨셉이 깨지고 일반인이 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면 좋았겠지만 너무 순응적이고 의욕이 없는 모습만 보여준 탓에 아쉬웠다.[146]
- 기 도사: 7차 때의 피드백을 잘 받아들였고, 더 고멤 결로 바뀐 채 돌아와서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멘트 센스 같은 게 너무 아쉬웠다. 특히 면접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에 '찌른다' 등 똑같은 멘트로만 계속 일관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 전직 걸그룹 멤버: 확실히 특색이 있긴 했지만, 특색과는 별개로 컨셉이 뭔가 애매하고 아바타도 너무 평범했다. 무언가 더 활발하고 미친 듯한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면접 때 분위기에 많이 눌린 것 같아 아쉽다.
- 건설회사 CEO 고블린: 면접 때 컨셉적인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이 때문에 분위기를 계속 싸하게 만들었다. 사실 1차 때도 전체적인 스타일을 유추해보았을 때 탱커로서의 자질을 보았기 때문에 이를 예상하고 합격시켰던 것이지만,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딜러 쪽에 포지션을 가깝게 잡아버려 아쉬웠다.
- 전직 킬러: 본인의 캐릭터성을 전혀 살리질 못했다. 애초에 이런 캐릭터는 칼 들고 밀당하는 행동하며 서있기만 해도 재밌는데, 그러한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게다가 면접에서 중간중간 자신에게 계속 귓속말을 하거나 아카데미생들의 눈치를 보는 등, 전체적으로 너무 위축되고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2차에서 기존 AI 대면 면접 이후 유일하게 토크에서 생존한 재도전자인 기 도사 참가자마저 상술된 문제로 결국 탈락하면서 결국 이번 오디션은 재도전자들이 전부 탈락해버린 오디션이 되고 말았다. 단, 오디션 이후 우왁굳이 상술한 대로 1차 합격자들이 모이는 '저승계'를 구상한데다, 추후 3번째 재도전을 선언해 9차에도 참가하게 될 여지 또한 존재하기에 일단 나중에 가서 알아봐야 할 일.
- 탈락자의 탈락 이유 설명 직후, 인턴 합격자들의 합격 이유를 밝힘과 동시에 피드백을 진행했다.
- 종이 킹카: 1차 합격을 주면서도 응원단이 사라지는 순간 판에 박힌 자뻑성 캐릭터가 되어 재미가 반감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프리 토킹 때 종이학과 대화하는 모습 등, 크게 재미있진 않더라도 안정적이면서 새로운 면모를 준비한 것이 2차 합격을 준 이유이다. 이렇게라도 프리 토킹을 버텨낸 것 자체가 나쁘지 않으며, 기회를 주면 성장 가능한 부류다. 면접 멘트는 무난하게 한 편이지만, 캐릭터 연기와 동시에 뚜렷한 발성을 선보인 1차 오디션에 비해 발성이 옅어진 것에서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라고 느껴 탈락을 고민했다. 그러나 프리 토킹 때의 모습과 엘리트, 미남, 1등, 반장, 종이 등 아카데미에 없는 캐릭터성이 눌려담긴 캐릭터로서 아카데미 내에 신선함을 줄 수 있음을 감안해 합격시켰다. 참가자 중 가장 안정적이지만, 동시에 위험할 정도로 무난한 것이 약점이다. 캐릭터에 입체감을 주어야 한다.
- 발레리나 소녀: 1차는 좋았고, 프리 토킹은 아쉬웠지만 더 망치기 쉬운 면접 오디션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발레 기술 어필로 주변 사람의 이목을 끌어내는 능력을 가졌음에도 프리 토킹 때는 극후반을 제외하고 청각적인 포인트가 되었던 '앙'을 붙이지 않았으며, 단순히 발레 자세를 유지하는 체력형 캐릭터가 된 것이 아쉽다. 그리고 7기 오디션의 피드백을 염두에 두었는지 비교적 넓은 장소를 썼던 8기 프리 토킹 때 혼자 동떨어져 있던 것도 틀린 선택. 하지만 신선한 동시에 피지컬을 요구하는 컨셉이라는 점에서 2차 합격했으며, 면접에서는 멘트 속도와 센스가 괜찮아 합격을 받았다. 발레 동작을 계속 유지하는 컨셉으로는 언젠간 발레 자세가 조금씩 무너지는 등 지친 티가 날 것이고, 그러면 보는 사람들도 힘들다. 따라서 어중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순간적으로 강렬한 발레 동작을 보여주며 치고 나가는 기믹으로 전환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단 해당 방식으로 발레 동작을 활용해 보고자 한다면 상황에 적절한 기술을, 필요한 타이밍에, 임팩트 있고 깔끔하게 필살기처럼 보여줘야 한다.
- 정3품 대신: 그냥 피지컬 자체가 좋다. 엄청 큰 육각형 캐릭터이다. 다만 이렇게 큰 육각형 캐릭터도 때때로 떨어지기도 했으므로 합격 확정인 것은 아니다. 사실 1차를 통과할 때 쓴 신하 컨셉을 조선 양반 컨셉으로 변화시켜 2차 오디션을 진행하자 같은 참가자끼리는 티키타카가 되더라도 면접 때는 면접관들과는 티키타카가 안 되어 탈락하는 그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면접 시간에만 신하 컨셉으로 돌아와 자신의 포지션을 전환하는 것을 보고 유연한 참가자라고 느꼈다. 그 많던 대감들 중 이 대감을 잘 뽑아왔다는 느낌. 2주 간의 유배[147]가 아쉽다.
- 빌런 소녀: 사실 아바타 퀄리티와 컨셉의 조화 때문에 1차 합격을 시킨 참가자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점점 안정화되고 좋아졌다. 아마 1차 오디션 때 긴장해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본인이 즐기는 게 보여 보는 사람도 편했고, 1차 때에 비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니 캐릭터 연기와 설정, 아바타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졌다. 이렇게 높은 싱크로율을 가진 캐릭터는 무슨 멘트나 행동을 해도 잘 어울리는데, 심지어 멘트 센스도 있는 것 같다. 불안했지만 좋은 의미로 반전을 일으킨, 초기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참가자.
-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상인: 압도적이었던 1차에 비해 최종 면접을 너무 못 봤다. 너무 무리하게 논리적으로 납득 가능한 대답을 하려고 한 탓에, 그 결과 TMI 설명이 너무 많았고, 심지어 그 설정도 너무 세세한데다 현실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는 것 등 여러모로 치명적이었다. 아마도 긴장해서 멘트 생각도 제대로 못 하고, 즐기지는 못한 채 잘 하려고만 한 것도 면접을 망친 원인일 것이다. 면접만 보면 탈락 확정이지만, 1차 오디션과 프리 토킹에서 피지컬과의 참가자라고 판단했고, 면접은 긴장해서 본 실력이 나오지 못 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긴장을 풀고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고자 합격시켰다. 현 오디션 시점에서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진 파일럿은 찾기 쉽지 않아 성장을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캐릭터의 이미지와 성격, 파일럿의 마음가짐과 피지컬 등 여러 개성과 장점이 면접에서 완벽한 대답을 찾다가 전부 무너진 것이기에, 똑똑한 멘트를 칠 때의 리스크가 커 보인다. 따라서 말싸움은 되도록 지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다.[148]
- 고대 골렘: 프리 토킹에서 가장 뛰어났던 참가자. 부담 없이 멘트하는 것을 즐기고, 심지어 잘 하는 모습이 폼이 어느 정도 올라온 고멤을 보는 듯했다. 면접은 딱딱한 자리라서 그런지 비교적 아쉬웠지만, 프리 토킹을 매우 잘 치른 만큼 인턴 합격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베이스가 있어 기본 이상은 무조건 해 내는 안정감이 있고, 변조된 목소리도 멘트와 어울린다. 게임 중 근본 시청자임을 엉겹결에 어필한 것도 개인적으로 호감도를 크게 올렸다.[149] 사실 기사[150], 표정 없는 얼굴, 목소리 변조[151] 등 탈락 족보형 캐릭터인데 이를 합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4. 입학식 및 인턴 활동
- 8월 2일, 고멤 아카데미 입학식을 치렀다. 아카데미 합방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생 옆에 앉도록 했다.
- 두 번째 시간은 총 6명의 참가자들과 1기, 2기, 3기 아카데미생들을 모두 합친 인기투표 결과를 참가자들 스스로 예상하여 적게 하는 객관안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인기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시리안 레인
- 2. 아마데우스최
- 3. 미스 발렌타인
- 4. 닌닌
- 5. 빅토리
- 6. 캡틴 설리반
- 7. 데스해머쵸로키 (4기 인턴)
- 8. 미미짱짱세용
- 9. 수셈이
- 10. 진희
- 11. 철도왕 길버트
- 12. 불곰
- 13. 사랑전도사 젠투
- 14.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 (4기 인턴)
- 15. 만강준 (4기 인턴)
- 16. 크리즈 (4기 인턴)
- 17. 스바스키 나라바 (4기 인턴)
- 18. 아이 쓰께끼 (4기 인턴)
- 세 번째 시간은 Only Up!을 VR로 구현한 게임을 진행했다.
5.5.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10월 7일에 있을 9차 고멤 오디션 이후에 4기 인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오디션 중 1차 참가자들의 피지컬이 좋다고 평가받았던 8차 오디션에서 살아남은 인턴들이기에 전원 합격을 바라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전 오디션들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인원만이 최종 합격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152] 그리고 9차 고멤 오디션 종료 후 10월 8일 새벽, 4기 인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데스해머쵸로키, 아이 쓰께끼, 크리즈가 최종 합격했으며, 만강준, 스바스키 나라바,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다만 늦은 시간이었던지라 코멘트는 다음 방송으로 미뤘다.
- 10월 8일 저녁, 탈락자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는데, 다음과 같다.[153]
- 만강준: 갈수록 캐릭터성이 무색하게도 점점 불쌍해지고 측은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탱커 포지션이었던 진희나 젠투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으며, 또한 이러한 모습 탓에 캐릭터성이 점점 어중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탈락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컨셉은 잘 준비했다고 호평했다.
- 스바스키 나라바: 오디션 때의 포텐이 고점이었을 뿐, 합격 이후에는 그 포텐이 나오지 않았고, 갈수록 처음 보여주었던 광기가 점점 없어지고 포지션도 어중간해졌으며, 그냥 열심히 하는 정상인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심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현타가 오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며 탈락 이유를 밝혔다.
-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 센스도 있고, 멘트도 좋고 무난하게 떨어질 이유가 없는 좋은 피지컬을 지녔고, 컨셉도 현재 중복되는 컨셉이 없다 보니 모든 점에서 사실 합격할 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락한 이유는 애초에 본래 참가자가 아니었음에도 자신이 아쉬운 마음에 억지로 합격시켜 데리고 왔던 탓인지, 무언가 대곡 본인이 고멤에 대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고멤이 아닌 다른 곳에 본진이 있는 듯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잘하긴 하지만 고멤에 대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만 합격시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에는 탈락시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한다.[154]
- 또한 합격자에 대한 평가도 같이 남겼다.
- 데스해머쵸로키: 캐릭터, 컨셉, 말투가 완성형이었으며, 말할 때 치고 빠지는 상황을 잘 파악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또한 빌런 컨셉 자체가 어렵고 거부감이 들 수 있었을 텐데, 그것을 재밌게 승화시켰을 정도로 사기다. 캐릭터성도 오디션 때보다 더욱더 확고해졌다.
- 아이 쓰께끼: 완전 고멤결의 참가자였다. 다양한 족보를 피해갔으며, 2차 오디션 때 조금 뇌절한 느낌이 들어 탈락시키려고 했으나 인턴까지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그랬더니 원래 있던 사람처럼 잘 스며들어갔다. 또한 합방을 하며 단 한 번도 불편했던 적이 없었다.
- 크리즈: 오디션 때 너무 잘했고, 멘트 센스가 좋았다. 아카데미의 다양성도 좋아지고, 왁파고 포지션으로 미드필더 느낌도 강하다. 불안한 적이 없이 순간순간 예측하지 못한 재미가 나온다. 본인이 즐기는 것 같아 너무 좋다.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에서 다룬다.
6. 9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5기
6.1. 사전 진행 과정
- 진행 시기와 방식
- 우왁굳은 2023년 7월 17일 새벽반 방송에서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을 때 다음 오디션을 개최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원래 8차 이후로 오디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었으나 7차에서 최종 합격한 인원이 2명밖에 안 되는 점, 8차에서 합격한 인턴들도 이전까지의 오디션과 마찬가지로 일부는 탈락하여 소수의 인원이 정식 4기생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큰 점과 함께 설령 8차 합격자인 인턴들이 모두 합격한다 하더라도 아카데미 인원이 20명도 안 되기 때문에 9차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9월 중 우왁굳은 10월 7일에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예정하였다. 9차 고멤 오디션 신청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 우왁굳은 '오디션 방식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기존 오디션 방식을 버리고 오디션 장도 새로운 맵으로 변경해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 이는 아카데미 오디션이 고멤 오디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인턴에서 최종 합격까지 다소 고단한 난이도이며, 매 시즌마다 소수가 합격하는 결과로 아카데미마저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더욱 큰 변화를 필요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해당 변경점은 공개되지 않았고, 이후 10월 5일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안이 정해지지 않아 9차 오디션은 기존 오디션과 동일한 체계로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이로 인해 오디션의 난이도 또한 고단한 상태로 유지됐으며 그 결과 합격자들이 이전보다 더 적어졌는데 자세한 건 후술.
- 또한 마지막으로 시행된 10차 오디션마저 아예 상술된 변경 생각을 버렸는지 시스템과 난이도가 전혀 바뀌지 않은 채로 시행되어 고멤 오디션의 방식이 마지막까지 바뀌는 일은 없었다.
- 우왁굳은 '9차 오디션이 마지막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물론 말이 마지막일 뿐 실제로 고멤 오디션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은 아니나, 9차 오디션을 통한 합격자를 통해 아카데미 인원이 충당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155] 오디션을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존의 '왁타버스 고정 멤버 오디션' 외에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고멤을 선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때문에 라스트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굉장히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새로운 체계 이전의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점 때문인지 역대 오디션에 참가했던 재도전자들 또한 여럿 모습을 나타내었다.
- 8차 오디션의 3차 면접에서 탈락한 전직 킬러 참가자가 9차 오디션 참가자들 중 제일 처음으로 신청하였다.[156]
- 7차 오디션에서는 2차 면접· 8차 오디션에서는 3차 면접에서 탈락한 기 도사도 3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 4차 오디션에서 탈락한 후 저승계(탈락계) 출범 이후 다시 컨셉을 되살리며 복귀했던 나르시시스트 왕자 참가자도 지원하였다.
- 2차 오디션에서 최종 탈락·6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도 지원하였다.
- 8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참가자들 중 상어 수인, 만화가 지망생, 소설가 지망생 참가자 등이 재도전하였다.
- 6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드래곤볼 그림체의 초보 용사 참가자, 2연속 마이크 이슈로 탈락한 괴상한 설정의 미국 잼민이도 재도전하였다.
- 4차 오디션과 6차 오디션에서 연속으로 상콘 결이라는 평가를 벗지 못하고 탈락한 복화술사 참가자도 3번째 재도전을 선언하였다.
- 3차 오디션부터 꾸준히 지원하여 역대 최다 참가 타이틀로 이목을 끌었던 백수 참가자도 타이틀 유지(...)를 위해 6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 7차 오디션에서 인턴으로 합격했다가 최종 탈락했던 히어로 준비생 레드도 예고했던 대로 다시 재도전을 선언하였다. 과거 단편 영화 콘테스트에 등장했던 무한의 용사 가이아가 그가 필요하다며 손을 내밀어주는 신청글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3기 인턴 당시에 얻었던 큰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은데다 재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많이 모아놨던 덕인지 신청자들 중 가장 큰 이목이 집중되었다.[157]
- 8차 오디션에서 3차 면접에서 탈락한 마이페이스 여성 참가자가 재도전하였다.
- 재도전 비율이 급증한 것을 본 우왁굳은 역대 재도전 합격자들의 예시를 들며 재도전자들의 합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제대로 된 변화가 없다면 탈락할 것임을 강조했다.[158] 우왁굳이 재도전 합격자 5인을 분석하여 내놓은 재도전자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역대 오디션과 동일하게 9차 오디션의 일부 뉴페이스 신청자들 역시 신청글부터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다.
- 9차 오디션 개최 얼마 전에 있었던 계룡탕 조공 상황극에서 굵직한 목소리의 5살 소년으로 신스틸러로서 활약한 유빈[162]도 깜짝 신청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으며, 해당 상황극에서 큰 인상을 남긴 만큼 재밌어하는 반응과 함께 압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반갑다, 돼지들아."라는 제목으로 거침없는 입담이 예고되는 성기사.
- 남다른 포스터 디자인과 추가 코멘터리에서 상세한 설정으로 기대를 받는 메이드.
- '탑승' 밈을 응용한 버스 기사.
- 레고 월드의 탈옥범이 있다며 교도소장을 호출한 레고.
- 나작왁을 패러디한 3D펜 아티스트.
- 개구리 모자를 쓰고 '개굴'이란 끝말을 붙이는 소녀.
- 9차 오디션의 참가자들을 위해 아바타 도우미 게시판이 재개설되었다. 창작 아바타가 필요한 참가자들과 그런 참가자들을 돕고 싶은 아바타 제작자들[A]을 서로 연결시켜, 참가자들의 아바타 질을 올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아바타 도우미 중에선 고멤 아카데미의 철도왕 길버트, 1기 고멤이었던 개냥이, 미미짱짱세용과 데스해머쵸로키의 아바타를 담당했던 제작자, 8차 오디션에서 VRoid 아바타를 22개나 제작(...)했던 제작자가 매우 큰 관심을 받았다.
- 마지막 고멤 오디션이 될 수도 있기에 무려 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오디션에 신청했다.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자 진행되었고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오디션이었지만 인턴으로 뽑힌 인원들이 모두 아카데미에 입학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향후 오디션이 다시 열릴 가능성은 다분해보인다. 단, 현재의 오디션 방식으로는 우왁굳의 피로도가 너무 높은데다 우왁굳도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을 말한 바가 있기 때문에 차후 오디션이 열린다면 완전히 다른 방식들이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언급에 따르면 우선 23년도에는 연말 공모전도 있고 하니 이번 연도에 다시 오디션을 재개하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첨언하였다.
6.2. 오디션 진행 과정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3화 |
오디션 4화 |
오디션 5화 |
오디션 1일차 풀영상 |
오디션 2일차 풀영상 |
오디션 3일차 입학식 풀영상 |
- 1차 면접
- 사전에 예정되었던 2023년 10월 7일에 5시간여 동안 진행하였다.
- 1차 면접을 통해 11명이 선발되었으며, 그 컨셉은 다음과 같다. #
- 자신의 왕국에서 다시 돌아온 나르시시스트 왕자 (4차 오디션 재도전자)[164]
- 사람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러 온 여자 성기사[165]
- 설산에서 일하는 안전요원 할아버지[166]
- '이놈'이라는 멘트를 자주 하는 화가 많은 노움[167][168]
- 인생의 소소한 일탈을 찾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성실한 집배원 남성[169]
- 여유가 생긴 복화술사 (4차·6차 오디션 재도전자)[170]
- 굿즈가 가지고 싶은 계룡탕 마마보이 청년[171]
- 6살이 되어 온 성숙한 목소리의 계룡탕 소년 (패자부활전)[172]
- 뱀파이어가 된 마이페이스의 여성 (8차 오디션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173]
- 술을 매우 좋아하는 알코올 중독자 여성 (패자부활전)[174]
- 성스러운 분위기의 전직 여신 (패자부활전)[175][176]
- 오디션 재도전자 중에서는 나르시시스트 왕자, 복화술사, 마이페이스 여성 총 3명이 1차 합격했으며, 그 외에 다른 재도전자들은 전원 1차에서 탈락했다. 전직 킬러 참가자는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사시미칼도 빼앗기고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거지가 된 모습으로 다시 왔지만, 오히려 컨셉상의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캐릭터성 자체도 흐려져버렸고, 기존의 사시미칼을 대체한답시고 풍선 칼을 꺼내 보여주는 무리수 어필을 보여준 탓에 탈락했다.[177]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는 이전과 달리 트레이닝복의 깔끔한 인상으로 바뀌었고, 단점으로 지적받던 정신없는 면을 다소 개선하였으나 여전히 거부감이 강했던데다 모 유명 연예인을 너무 과하게 오마주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탈락했다.[178][179] 역대 최다 참가 타이틀의 백수 참가자도 늘 그랬듯 딱히 달라진 모습이 없는 그대로인 탓에 탈락했다. 드래곤볼 그림체의 초보 용사 참가자도 나쁘지 않은 멘트와 준비성을 보여주긴 했으나, 변화된 모습이 크지 않았던데다 아바타 저작권 등 당장 해결해야 할 크고 작은 문제들이 너무도 많았던 탓에 우왁굳을 만족시키지 못해 탈락하였고, 상어 수인 참가자는 우왁굳이 수인 요소를 그닥 안 좋아하는데다 해당 참가자의 비주얼도 인간 모습은커녕 너무 동물 그 자체라 보자마자 거부감을 드러내며 어필을 볼 생각조차 없이 바로 광탈시켰다. 또한 그 외에 다른 재도전자들도 전원 탈락의 고배를 마시거나 오디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 한편 3기 인턴에서 최종 탈락한 후 재도전하여 수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았던 히어로 준비생 레드 또한 기대가 무색하게 탈락하였는데, 신청글에서 보인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가이아는커녕 낡고 더러운 쓰레기장 컨테이너 안에서 등장해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열악한 거주 환경을 보여준데다, 복장도 분리수거하느라 꾀죄죄하고 해진 츄리닝 복장으로 바뀌고, 심지어 자신의 최대 특색 중 하나였던 변신 기능의 검마저 급전이 필요해 전당포에 맡겨버려 변신을 못하게 되어버리기까지 했다는 등 이전의 열정적인 히어로 캐릭터성이 전부 퇴색되어버리고, 심지어 많은 이들에게 거부감이 큰 거지 캐릭터성을 과도하게 보이는 모습으로 첫 오디션 때보다 특색이 퇴보한 어필을 해 보는 이들의 불안을 샀다. 이에 결국 우왁굳은 지나친 개성 퇴색으로 완전히 망가져버린 레드의 모습을 안쓰러워하고 꽤나 고민하면서도 "이미 인턴 합격했던 마당에 더 보여줄 것도 없고 최종 합격까지 갈 것 같지 않다"는 이유로 결국 끝내 1차 면접에서 탈락시켰고, 이후 레드가 패자부활전에도 아예 나타나지 않으면서 그동안 모았던 무수한 기대와 인기가 무색하게도 레드의 재도전 행보는 '1차 합격도 못하고 탈락'이라는 다소 허무하고 초라한 결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후 후기글을 통해 왜 이러한 퇴보된 모습을 보여줬는지에 대해 밝혔는데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300여 명이 넘는 수많은 신청자들이 참가했으나 결과가 부진하였는데, 특히 적잖은 지원자들이 아바타 기능만 화려할 뿐 본인의 피지컬이나 개성 자체는 부족했던 탓에 탈락하는 장면이 종종 나왔다.[180] 이후 고멤들과의 면담 시간에서 고멤들도 오디션은커녕 아바타 콘테스트를 보는 것 같았다고 혹평을 하였다. 다만, 우왁굳은 초기 오디션에 비해 많은 인원들이 자기만의 오리지널 아바타를 준비해온 점은 높게 평가하였다.
- 신청글부터 인기를 얻은 뉴페이스 참가자들 중에서는 여자 성기사 참가자만 1차 합격했다. 그리고 그 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참가자들이 있는데 '탑승' 밈을 응용한 버스 기사 참가자, 레고 월드의 탈옥범이 있다며 교도소장을 호출한 레고 참가자, 나작왁을 패러디한 3D펜 아티스트 참가자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디션 이후 버스 기사, 3D펜 아티스트 참가자의 신청글이 삭제되어 조회가 불가능하다.
- 1차 합격자들 중 마마보이 청년과 6살 소년 참가자는 계룡탕 상황극에 나온 전적이 있다.
- 이번에는 중간계 참여가 적은 편에 속했는데, 중간계로 활동하는 몇몇 인물들이 큐베에 의해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컨셉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주고 떠났다.[181]
- 2차 면접
- 2023년 10월 12일 21시 2차 면접을 실시했다. 1차 면접 합격자들끼리 1라운드에 초성 게임을, 2라운드에 고멤 아카데미 티어 게임을 진행하였고 3라운드에 프리 토킹을 진행 하면서 우왁굳이 이들을 지켜보며 탈락자를 결정하였다.
- 우왁굳에 의해 집배원 남성, 마이페이스의 여성, 전직 여신이 탈락하고 총 8명이 3라운드로 진출했다.
- 이후 2차 탈락자들의 탈락 이유를 밝혔다.
- 전직 여신: 컨셉 자체도 현재 왁타버스에 없는 컨셉인데다 피지컬도 좋았지만, 전체적인 컨셉이나 멘트가 일관되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원래 이런 컨셉은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되는 컨셉인데, 너무 말도 많았고 TMI도 과했던 탓에 컨셉과 멘트의 융화가 되지 않았다.[182]
- 집배원 남성: 1차 때는 평범하긴 했으나, 오히려 고도의 평범함을 연기하는 능력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흥미를 느끼고 합격시켰다. 그러나 2차에서도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딱히 별다른 특색이 없이 그저 평범한 모습만 보여줬다 보니 결국 연기가 아닌 진짜 내추럴의 일반인이 맞다고 판단했다. 물론 만약에 평범함을 연기하는 능력자가 맞았다고 해도 올라온 이상 무언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전혀 그러질 못해서 대면 면접에 간다고 해도 더는 보여줄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어쩔 수가 없었다.[183]
- 마이페이스의 여성: 뱀파이어 설정을 가져온 것을 제외하면 지난 오디션 때와 달라진 것이 전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피지컬은 좋았기에 아쉬운 마음에 다른 것을 감안하고 합격시켜봤던 거였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만 보여준 탓에 어쩔 수가 없었다. 좀 더 본인만의 확고한 컨셉이나 스토리를 준비해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6.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합격자
- 프리 토킹 이후 아카데미생들과 대면 면접을 치렀다. 대면 면접 과정에서는 따로 탈락되지 않고 임시 합격자는 4명이며, 임시 합격하지 못한 4명의 탈락자와 그 사유는 다음과 같다.
- 알코올 중독자 여성: 피지컬 자체는 참가자들 중 탑이었다. 피지컬이 너무 좋다 보니 사실 초중반까지는 뽑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컨셉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컨셉이 너무 약하다 보니 면접에서 그냥 평범한 여성처럼 보였다. 이 때문에 아카데미생들과도 잘 융화되지 않았고 다른 여자 아카데미생들과 비교해봐도 너무 평범해보였다.[184][185]
- 성숙한 목소리의 계룡탕 소년: 전체적인 피지컬이 너무 아쉬웠다. 특히 톤 유지가 안 되거나 면접에서 지나치게 대답을 잘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질문에 바로바로 답하지 못하는 등 컨셉이 계속 흔들리고 내추럴이 튀어나와서 몰입이 깨지고 말았다.
- 복화술사: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결과와는 별개로 이번에는 칭찬을 하고 싶다. 이전에는 너무 과한 상콘 결 때문에 고멤에 뽑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첫 번째와 두 번째에 참가했을 때와 달리 어느 정도 고멤 결을 만들어왔고, 합방 게임 때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합격시킬까 고민했지만, 면접 때 고멤들의 멘트에 수비를 전혀 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무엇보다 참고를 위해 실시한 시청자 투표에서 너무 낮은 결과가 나와서 어쩔 수가 없었다.
- 안전요원 할아버지: 무난한 서포터형 캐릭터였다. 사실 이러한 서포터형 캐릭터가 합격하기 위해서는 면접 때 매우 잘해야 하지만, 오히려 면접을 너무 못 봤다. 물론 설리반을 향해 디스를 날리는 행동은 재밌었지만, 이조차도 방송적인 능력이라기보다는 정말 진심으로 화가 난 듯 행동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플러스 요인이 되지 못했다. 또한 이 때문인지 준비해왔던 다른 요소들마저도 다 안 한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미뤄봐서는 본인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듯 보여서 탈락시킬 수밖에 없었다.[186]
- 또한 합격자들을 향해서도 간단한 합격 이유와 피드백을 주었다.
- 계룡탕 마마보이 청년: 솔직히 피지컬이 사기고 잘했지만 천재과는 아니다. 그 예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을 때 진짜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2D 여자친구[187]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나오자 너무 뻔한 클리셰가 되어버려 실망했다. 그렇지만 참가자들 중에서 피지컬과 아바타가 잘 맞는 에이스에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멘트로 트롤을 하거나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이상 절대 무너질 수 없다. 컨셉이 몰입도가 높으며, 캐릭터가 화면에 나오면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다만, 디스에 긁히거나 질문에 무조건적으로 대답하는 정상적인 대화 형태를 많이 해서는 안 된다.
- 화가 많은 노움: 솔직히 1차 때는 너무 맘에 들었지만, 2차 때 갑자기 컨셉이 이상해져 탈락시키려고 했지만 한 번 기회를 더 주고 싶었다. 오디션 도중 컨셉이 갑자기 이상해지자, 스스로 이를 알아채고 어느 정도 바꿔온 것이 다행이다. 틀딱, 꼰대 캐릭터로 가야 하는데 갑자기 여미새 컨셉으로 가는 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지성 '이놈'만 했어도 합격했을 텐데, 스스로 추락하는 모습에 그동안 쌓아온 장점을 다 무너뜨렸다. 밑도 끝도 없이 혼내는 게 웃긴데, 갑자기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서 아쉬웠다. 그러나 면접 때 다시 원래 컨셉으로 바꾸는 느낌이었고, 버리기 너무 아쉬운 캐릭터여서 합격시켰다. 하지만 면접에서도 시리안의 질문에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도 답답했다. 그래도 컨셉을 잘 만들어왔고, 피지컬이 좋아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드백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 변형할 줄 알아야 한다. 2차 오디션 때의 갑작스러운 여미새 컨셉으로 인해 스스로 어려운 길을 자초한 부분이 크다.
- 여자 성기사: 2차 때 무난하게 잘했고, 점점 잘하는 느낌을 받았다. 무언가 무너진 부분이 있었으나, 오히려 자기 자신은 개의치 않고 뻔뻔하게 나오는 게 좋았다. 특히 면접 때 검술 준비가 없는 게 확실했는데도 마치 준비한 것마냥 뻔뻔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했던 것이 너무 좋았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멘탈이 강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멘트도 잘 받아주고 캐릭터도 컨셉과 일치하는 느낌이 강하다. 오늘 가장 안 흔들리고 잘했으며, 전체적인 오디션을 정말 잘 봤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컨셉이긴 하지만, 편안함이 느껴지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한 호감을 부를 수 있다.
- 나르시시스트 왕자: 다시 와준 게 반가웠지만, 그럼에도 탈락하는 이들이 많아 살짝 불안했다. 1년 전 고멤 오디션에서는 고멤 결이 아니어서 탈락했지만, 고멤 아카데미에서의 방향성과는 맞는 느낌이었다. 2차 오디션 때 면접 전까지는 아무런 활약이 없어서 기대 반, 불안감 반이었다. 실제로 초반에서는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불안했지만, 프리 토크 때 무언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았고 면접을 정말 잘 봤다. 아카데미 면접을 많이 챙겨본 느낌이 날 정도로 정말 준비를 잘해왔다. 실력보다도 마음가짐이 준비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감정의 변화에 상관없이 톤 유지가 잘 되었다. 4기 인턴이었던 만강준의 상위 호환 느낌이 난다.
- 해당 오디션 이후 총 4명이 인턴 합격하여 아카데미 인원 수는 총 19명으로 결과적으로 21명인 고멤보다 더 인원 수가 적게 되었다. 또한 현재 인턴들도 여태까지의 최종 합격 난이도를 참고해보면 결국 일부는 최종 탈락하여 더더욱 수가 적어질 확률이 크다.
- 해당 오디션 이후 우왁굳은 아카데미생들 및 고멤들과의 면담 시간을 통해 아카데미 오디션이 고멤 4기 오디션만큼은 아니어도 난이도가 가면 갈수록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인정했다. 실제로 아카데미 오디션도 가면 갈수록 탈락 족보가 늘어나는 데다 이전의 합격한 멤버들이 좋은 폼을 보여줄수록 시청자들의 시선도 높아지다 보니 늦게 들어올수록 좋은 실력을 보여줘도 인정받지 못해 아쉽탈하는 경우가 다수였으며, 9차 오디션과 7차 오디션에서 토크 및 대면 면접에서 탈락한 참가자들도 5차 또는 6차 오디션 때 지원했다면 충분히 합격했을 것이라며 높아지는 합격 난이도에 의한 오디션의 한계를 인지했다. 이렇다 보니 풍신도 시청자들 앞에서 "타이밍도 실력이다"며 능력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 결국 우왁굳이 아카데미 시스템 설립 당시 꿈 꿨던 100명 이상의 왁타버스 멤버는 상술된 높아져버린 오디션 난이도로 인해 마지막 오디션까지 해당 목표를 이루지 못했으며, 멤버들을 더 보충할 수 있는 전술된 1차 합격자들을 위한 '저승계' 시스템도 여러 가지의 일정들로 인해 몇 달이 지나도록 확정되지 않은 상태[188][189]인 데다 짭멤 또한 한 번이라도 콘텐츠에 참가를 못 할 경우 제명되는 엄한 규정으로 인해 짭멤 수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보니 100명 이상을 모으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6.4. 입학식 및 인턴 활동
- 10월 19일, 고멤 아카데미 입학식을 치렀다. 아카데미 합방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생 옆에 앉도록 했다.
- 두 번째 시간은 반장·부반장 선거를 하였고 총 4명의 참가자들과 1기, 2기, 3기, 4기 아카데미생들의 투표를 모두 합친 결과를 토대로 1등이 반장으로 당선이 되며 2등이 부반장으로 당선된다. 반장 후보와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반장 후보
- 1. 아마데우스최
- 2. 크리즈
- 3. 시리안 레인
4. 미미짱짱세용[사퇴]- 5. 미스 발렌타인
- 6. 사랑전도사 젠투
- 7. 성기사 샬롯 (5기 인턴)
- 8. 데스해머쵸로키
- 9. 이노움 아저씨 (5기 인턴)
- 10. 캡틴 설리반
11. 함초롱 (5기 인턴)[사퇴]- 12. 진희
- 13. 불곰
- 14. 버터우스 3세 (5기 인턴)
- 15. 철도왕 길버트
- 최종 결과
- 1. 아마데우스최: 7표 (반장)
- 2. 캡틴 설리반: 4표 (부반장)
- 3. 데스해머쵸로키: 3표
- 4. 미스 발렌타인: 2표
- 5. 이노움 아저씨[192]: 1표
- 세 번째 시간은 등산 게임인 Meat Grinder을 진행했다.
6.5.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12월 24일, 왁타버스 통합 인기투표 이후에 실시된 크리스마스 합방 이후[193]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본래는 확실한 합격 일자를 공지하지 않았으나, 인턴 기간이 2달이 되자 망설임없이 발표했다. 그리고 당일 합방 이전인 오후 6시 40분 경에 기습 발표, 버터우스 3세와 성기사 샬롯이 최종 합격했고, 이노움 아저씨와 함초롱이 최종 탈락했다.
- 탈락자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는데, 다음과 같다.
- 이노움 아저씨: 이유 생략. 다음부터는 참가자 아닌 사람은 받지 않겠다('이노움법' 제정).[194]
- 함초롱: 오디션 때 너무 좋았지만, 그때가 고점이었고 이후에는 뭔가 아쉬움이 많아졌다. 딜러 캐릭터가 아닌데 자꾸 딜러의 결이 느껴지고 말을 또박또박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고멤이나 교멤은 어딘가 모자라야 하는데 제정신인 느낌도 있었으며, 중간중간에 본인의 에고가 드러나는 듯한 모습도 있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너무 뻔한 오타쿠를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195]
- 또한 합격자에 대한 간단한 이유도 남겼다. 다만 이번에는 두 사람의 공통점이 매우 많다 보니 함께 말을 했다.
- 버터우스 3세&성기사 샬롯: 두 사람 모두 여태까지 뽑은 인턴들 중 제일 말을 잘했다. 멘트가 술술 나오고 자신감이 많은 것 같다. 억양이나 목소리 톤 유지, 캐릭터 컨셉 소화 모두 훌륭했다. 말 잘 하는 미남미녀 컨셉에 엘리트 느낌으로 뽑힌 것 같다. 그동안의 탈락 족보였던 미남과 기사 족보를 완벽하게 깨부쉈다. 버터우스는 특유의 말이 많아지는 '버찬호' 결로 가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것에 의식해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는 쪽은 피하는 게 좋겠다. 샬롯은 첫 합방 때 '으윽'으로 반전 매력을 주었던 것이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 5기 인턴으로 2명이 합격하면서 아카데미 인원은 17명이 되었으나, 여전히 20명에는 모자라다 보니 10차 오디션을 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2024년 2월에 진짜 마지막 고멤 오디션을 보겠다고 선언했다.
- 교멤 오디션의 여러 징크스가 깨졌다. 입학식에서 길버트의 옆자리에 앉거나(레드, 나라바) 길버트와 비교적 깊게 엮이는 인턴(피순자, 이노움)은 탈락한다는 징크스, 진희 옆자리에 앉으면(젠투, 세용, 께끼) 합격하는 징크스[196], 인기투표 꼴등(설리반, 젠투, 께끼)은 합격하는 징크스 등이 모조리 깨져버렸다.
- 2023 왁타버스 통합 인기투표, 5기 인턴 최종 합격 이후 왁타버스 멤버들은 고멤, 이세돌, 아카데미, 그리고 짭멤까지 더하여 총 56명이라는 상당한 인원수를 달성하였다. 이로 인해 수많은 팬치들이 왁타버스가 매우 커졌다며 감탄하는 반응들이 많아졌지만 반대로 우왁굳은 아직도 부족하다, 목 마르다며 해당 인원수로도 전혀 만족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보니 앞으로도 시스템을 바꿔가며 여러 오디션을 기획해 왁타버스 멤버들을 더욱 많이 늘릴 것으로 보인다.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에서 다룬다.
7. 10차 고멤 오디션: 아카데미 6기
7.1. 사전 진행 과정
- 진행 시기와 방식
- 2024년 2월 18일 오후 8:00~8:30 사이로 예정. 진짜 마지막 아카데미 오디션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왁굳에 따르면 본래는 이전 오디션에서 4명 정도가 뽑히면 완전히 끝낼 생각이었으나 2명만 합격하여 최대한 고멤과 수를 맞추기 위해 이번 기수에서 최종 합격자 4명 정도를 뽑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이렇다 보니 만약 시스템이 개선되어도 결국 여태까지의 오디션들과 같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어려운 난이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197] 만약 실력 좋은 1차 합격자들이 다수다 해도 결국은 여러 명이 탈락하여 마지막 오디션까지 소수 합격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번 오디션은 2명만 나와도 종료가 확실시 된다고 언급했다. 즉, 과거 당시 우왁굳이 갈망했던 100명 이상의 왁타버스 멤버란 고멤, 이세돌, 아카데미, 짭멤 뿐만이 아닌 또다른 산하 세력도 포함된다는 의미이며, 이는 오디션 기획 이후 왁타버스 2.0 시스템을 구상할 때 '제3의 세력'을 언급함으로 확실시되었다.[198]
-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점 때문인지 역대 오디션에 참가했던 재도전자들 또한 여럿 모습을 나타내었다. 물론 이 수많은 재도전자들도 상술대로 우왁굳이 4명 정도의 소수 합격자 갈망을 감안해보면 상당수가 탈락될 확률이 매우 높아 과거보다 훨씬 더 좋은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중대한 과제가 되었다.
- 전 아카데미 2기 인턴이었던 BJ하이텐션, 4기 인턴이었다가 최종 탈락한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과 만강준도 재도전을 선언했다.[199]
- 8차 오디션의 3차 면접에서 탈락한 후 9차 오디션에 재도전했다가 1차 탈락했던 전직 킬러 참가자가 3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 4차, 6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후에 9차 오디션에 재도전했다가 3차 면접에서 탈락한 복화술사 참가자도 4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 7차, 8차 오디션에서 2연속으로 2차 탈락한 후 재도전을 포기했던 여성 홀로그램 AI 참가자도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소식에 재도전 포기를 번복하고 3번째 지원하였다.
- 7차 오디션에서 2차 탈락, 8차 오디션에서 3차 탈락한 한의사가 된 기 도사[200] 참가자도 3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또한 똑같이 8차 오디션에서 2차 탈락했던 정형외과 의사와 3차 탈락했던 건설회사 고블린 CEO도 재도전을 선언했다.
- 2차 오디션에서 최종 탈락한 후 6차, 9차에 재도전했다가 2번이나 1차 탈락한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도 4번째 재도전을 선언했다.
- 9차 오디션에서 2차 탈락했던 집배원 남성도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 신청했다.
- 역대 오디션에서 1차 탈락한 참가자들 중 6차, 9차에서 1차 탈락한 드래곤볼 그림체의 용사가 3번째 재도전을 선언했으며[201], 고멤 오디션 장수생 백수 참가자도 이번엔 정체가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라는 설정으로 출석도장을 찍었다. 그 외에 8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모 공산주의 느낌의 공화국의 조류 수인 주석, 9차 오디션에서 1차 탈락했던 귀족 아가씨, 근육질 덩치의 남자 유치원생, 붉은 머리의 남자 스파이, 제국의 황녀, 카우보이 비밥을 패러디한 카우보이, 개구리 모자의 소녀, 소설가 지망생, 심연의 문어 괴물, 달변가 남성, 개구리 수인 무사 참가자도 재도전했다.
- 해당 오디션에서도 이전의 1기생 닌닌, 3기 인턴 출신 히어로 준비생 레드처럼 꽤 공들인 퀄리티의 어필의 신청글로 팬치들의 이목을 끈 뉴페이스 참가자들이 일부 있는데 대표적으로 노스페라투 호드처럼 맨 첫 번째로 신청한 덕에 이목을 끈 신청한 숲을 지키는 드루이드 참가자가 있다. 그리고 음침해 보이는 외모의 초등학교 여교사 참가자가 본인의 공들인 이력서와 함께 신청했고, 인간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배경 설정의 도깨비 장군 참가자도 고퀄리티의 긴 분량의 소개 이미지와 함께 신청했으며[202], 또한 별다른 준비는 딱히 없지만 아메바 및 진드기도 아닌 무려 침팬치 등급의 참가자도 신청해서 팬치들의 이목을 끌었으며[203], 여러 가지의 특이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방랑상인, 왁타버스 마크 좀비 게임 바이오 워에서 오글거리는 대사(...)로 유명한 바이러스 괴수도 오디션을 신청해 많은 팬치들을 웃겼고
댓글에서 저작권 신고 가능하냐는 오리지널은 덤, 익숙한 축구선수와 성이 같은 닉네임의 참가자도 익숙한 승리 대사를 따라하면서 신청해 많은 팬치들을 웃겼으며, 특징 빌런 참가자 또한 신박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 외에도 아마데우스최를 따라한 듯한 닉네임의 참가자도 짭카데미(...)를 어필하듯 신청해 많은 팬치들을 웃겼고, 빨간 머리의 마녀배달부 소녀 참가자도 본인의 공들인 자화상 일러스트 실력으로 많은 팬치들의 이목을 끌었고, 고풍스런 차림새의 고양이 수인 소녀도 뒷모습 사진만으로 나름의 이목을 끌었고, 심지어 느그자 모에화(...) 소녀도 오디션을 신청해 상당한 이목을 끌었으며, 화사하거나 아찔한(...) 비주얼의 서큐버스 소녀 참가자도 고퀄리티의 아바타를 자랑하며 신청해 이목을 끌었으며, 노인 용병 참가자도 고퀄 액션의 상황극 영상과 함께 신청했다. 물론 이러한 뉴페이스 참가자들도 마찬가지로 신청글처럼 정말로 실력이 뛰어난 인재들일지, 아니면 신청글 원툴이거나 전술된 레드처럼 그저 무지성 비비기일지, 실력이 좋아도 우왁굳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개성일지는 오디션 당일에 직접 마주해서 알아봐야 할 일이다.[204]
- 3기 인턴 왼갈&오갈의 탈락 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2인 1조 참가자들이 오랜만에 도전을 해서 불곰, 완갈&오갈이 이루지 못한 2인 1조의 합격을 받을 수 있을지 관건이 되었다. # #
- 또한 해당 오디션에서도 이전 오디션처럼 여러 유명한 아바타 제작자들이 도우미로 지원했는데 대표적으로 아카데미 4기생인 데스해머쵸로키[205]가 있고, 순한 성격과 달리 온갖 괴이한 취향을 반영한 비주얼, 퀄리티의 제작을 자랑하는 카쯔라기, 그리고 이전의 8, 9차 오디션에서 수수한 저퀄리티를 자랑하는 Vroid 아바타 대량 양산으로 유명한 호접란(...) 등 여러 네임드급 제작자 팬치들이 지원했다.
-접-
- 진짜 마지막 고멤 오디션임을 밝히면서 무려 55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는 아카데미 오디션으로 한정하면 최대치이며, 고멤 오디션 전체를 통틀어도 3차 오디션 다음인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이다.[206] 또한 오디션이 오기까지 1주 정도가 남자 그 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들이 더욱 급증하여 해당 오디션이 '중복 신청 금지'임에도 이러한 엄청난 신청자 수를 자랑하다보니 우왁굳은 크게 경악하며 이번 오디션은 라스트 댄스인 만큼 새벽 늦게까지 하게 될 거라며 피곤을 직감했다.
그만큼 탈락의 피바다가 난무할 예정
- 아프리카TV 이적 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 오디션이다. 다만, 고멤 오디션 자체가 워낙에 피로도도 심하고 호불호가 있다보니 우왁굳은 전날 치러진 왁타버스 사이클 대회 이후, 아프리카 유입들을 향해 고멤 오디션에 대해 짧게 설명하면서 극한의 내수 콘텐츠이니 피하고 싶다면 피하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으며, 오디션 당일 방송 제목도 아프리카에서 해서는 안 되는 콘텐츠(...)라며 아프리카TV 유저들에게 음지력을 예고했다.
7.2. 오디션 진행 과정
유튜브 영상 |
오디션 1화 |
오디션 2화 |
오디션 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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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3일차 입학식 풀영상 |
- 2024년 2월 18일, 4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 1차 면접을 통해 16명이 선발되었으며, 각 합격자들의 컨셉은 다음과 같다. #
- 느끼한 패션을 한 마이페이스의 남성 댄서[207]
- 바다왕국에서 온 크라켄 공주[208]
- 후드에서 치킨집을 운영 중인 흑인 남성[209]
- 카우보이 비밥을 오마주한 서부 출신 카우보이 (9차 오디션 재도전자)[210]
- 제갈공명을 오마주한 중년 남성 책사[211]
- 4기 인턴에서 탈락한 후 정식적으로 신청해 돌아온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 (9차 오디션 재도전자)[212]
- 연구소에서 온 괴상한 목소리와 외형의 조류 괴인 실험체[213]
- 당당한 성격의 견습 기자 소녀[214]
- 자신을 쫒아낸 왕국에 복수를 바라는 떠돌이 성녀 (패자부활전)[215]
- 한의사를 그만두고 건강 식품 사업을 시작한 기 도사 (7차·8차 오디션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216]
- 킬러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유랑을 즐기게 된 전직 킬러 (8차·9차 오디션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217]
- 생계 문제로 중국집 배달 일을 하는 마녀배달부 (패자부활전)[218]
- 사실 사이보그였던 고멤 오디션 장수생 백수 (3차·5차·6차·7차·8차·9차 오디션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219]
- 4, 6, 9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가 재도전한 복화술사 (4차·6차·9차 오디션 재도전자 + 패자부활전)[220]
- 항상 감전당하지만 전기에 내성이 있는 전력공사 남성 인턴 (패자부활전)[221]
- 말 없이 그저 행동만으로 의사를 전하는 마임 전문가 흑인 남성 (오디션 종료 후 후열 합격)[222]
- 이번 오디션은 마지막 고멤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역대 최악의 고멤 오디션이 되고 말았다. 불수능의 높은 난이도는 둘째치더라도, 우왁굳 입장에서 새롭게 뽑을만한 인재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전체 합격자들 중 부랑자 컷으로 합격한 1차 합격자가 90%를 차지한다는 점과 패자부활전 합격자 수가 전체 합격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점이라는 부분이라는 것. 이로 인해 당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우왁굳과 스탭들마저도 탄식하고 절망하는 멘트를 계속 날릴 정도로 너무나 처참한 모습이었다.[223] 결국 이로 인해 패자부활전에서는 'X알컷'이라고 하며 더미의 더미까지 억지로 긁어모아 뽑는 등, 본래는 그냥 1차에서 탈락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1차 면접에 합격할 정도로,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난이도임이 보여졌다. 이로 인해 우왁굳은 오디션 종료 후, "역대급 위기다", "최악의 세대"라며 불안감을 표했고, 심지어 아카데미 멤버들도 재밌게 봤지만 인상깊은 사람은 없었다[224]며 심란해했고, 아카데미를 평가절하하던 고멤들마저 아카데미가 정말 재미있는 사람들이라며 치켜세우는 등[225] 이번 오디션이 얼마나 폭망했는지를 보여줬다.
-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은 유입들이 너무나 많아진 것을 꼽고 있다. 이세페와 우왁굳의 아프리카 이적 등으로 왁타버스에 유입들이 너무 많아지면서 고멤 오디션이 뭔지 모른 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한번 신청서를 넣어본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일반인스럽거나 다양한 족보를 따르고, 아바타 준비도 되지 않아 VR챗 기본 아바타나 저작권에 위배되는 아바타나 컨셉을 준비해온 이들[226]은 물론, 아예 '고멤 오디션 거름망'으로 대놓고 우왁굳이 언급한 호접란의 아바타를 사용한 이들이 매우 많았다.[227] 그 외에도 부족한 준비, 캐릭터 안에서 발산되는 참가자들의 센 자아 등이 지적되고 있다.
- 유입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듯 내추럴스러운 학생 컨셉이나 실제 미성년자 참가자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모두 우왁굳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탈락했으며, 특히 그 중에는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 참가자도 있었다. 이에 우왁굳이 어린 나이의 참가자인 것을 눈치채고 이것저것 질문을 하며 인터뷰를 진행해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우왁굳은 또한 해당 참가자가 어린 나이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해당 참가자가 준비한 것이 재밌었다며 칭찬한 후 적당히 달래고 탈락 처리했다.
- 재도전자들은 거의 대부분 고배를 마셨다. 특히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는 너무 많은 참가 전적들로 인해 이미지 소모가 너무 심했던지라 이젠 우려낼 뼈도 남지 않았다며 일침하며 바로 탈락시켰고, 드래곤볼 그림체 용사 참가자는 저작권 이슈가 있던 얼굴을 수정해 아바타를 바꿔왔지만, 이미 비슷한 포지션과 설정의 샬롯이 합격한데다 그녀에 비해 아무런 장점을 찾을 수가 없어 끝내 탈락했으며, 집배원 남성도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없었던데다 이미 지난 오디션에서 내추럴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라는 걸 보여주었던지라 광탈했으며, 제국의 황녀 참가자는 황녀와 어울리는 아바타로 바꿔왔으나 일반인 느낌이 나서 탈락했다. 고블린 CEO 참가자는 온갖 억까에 시달리다가 결국 참가를 포기했고, 정형외과 의사 참가자는 건강 이슈로 참여하지 못했으며, 여성형 홀로그램 AI 참가자는 한 해커 컨셉의 참가자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는 설정으로 나오지 않았다.[228] 그나마 상술한 재도전자들이 합격했으나,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 뽑은 더미의 더미 전형으로 합격한 탓에 전망이 밝지 못하다.
- 인턴 합격자 출신 재도전자들 역시 대곡을 제외하면 모두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탈락했다. BJ하이텐션은 아바타만 바뀌었을 뿐, 기존과 전혀 달라지지 않아 탈락했으며, 만강준은 자신감있는 모습과 함께 달라진 아바타를 들고 나왔지만, 버터우스 하위 호환이라는 부분을 끝끝내 벗어나지 못하며 탈락했다.[229] 또한 신청서를 적지 않았던 3기 인턴 출신인 레드와 천상여자 나공주, 9차 오디션에서 탈락한 설산 안전요원 참가자는 이세계에 떨어져 용사가 된 컨셉으로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환기한 뒤 탈락했으며, 그중 나공주는 패자부활전에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미 인턴 탈락 후 후기글을 통해 개성을 버린 일반인의 모습을 보여준 지 오래라서 이제와서 재개해봤자 그저 연기하는 거에 불과했던 나머지 똑같이 탈락했다. 또한 4기 인턴 출신인 스바스키 나라바는 고멤에 대한 미련을 이미 버린 상황이었기에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이유로 잠깐 나타나 인사만 빠르게 나누고 떠났다.
- 신청글이 화제가 된 참가자들 역시 대부분 아바타와 컨셉을 비롯한 준비 미비가 매우 심각해 거의 대부분 추노 및 탈락했다.
- 오디션 이후 귀족 아가씨, 도깨비 장군, 방랑상인, 특징 빌런, 서큐버스 소녀 참가자의 신청글이 삭제되어 조회가 불가능하다. 침팬치 등급의 참가자와 아마데우스최를 따라한 듯한 닉네임의 참가자도 신청글을 삭제하였다.
- 이번 오디션에서 유독 소심하거나 음침한 캐릭터를 들고온 참가자들이 많았으나 모두 전원 탈락하며 새로운 족보로 등재되었다.
- 팬덤에서는 역대 오디션 최초로 전원 탈락이 나오는 게 아닐지 우려할 정도[230]로 참가자 중 극소수를 제외하곤 눈에 띄는 인재가 거의 없었다.
최악의 세대[231] 오죽하면 초반에는 "이번엔 초반이 아니라 후반에 인재가 몰려있을지 모른다"라며 현실을 부정하던 우왁굳 본인조차 패자부활전에서 이번 오디션이 망했다며 인정했을 정도.[232] 합격자들을 훑어보면서도 짧은 평가와 함께 한숨과 탄식이 꾸준히 나온 건 덤.
- 2차 오디션 일정은 2월 2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1차 오디션이 망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만큼, 여기서 반전을 일궈내지 못한다면 진짜 전원 탈락이 될 수도 있기에 1차 합격자들의 각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 다만 1차 합격자들이 각성을 이루어도 해당 오디션 자체가 불수능을 넘어선 지옥급 난이도이고, 대다수가 부랑자 및 더미 전형인 만큼 인턴은커녕 대면 면접에라도 다다를 수 있을지 관건인 상태다.
- 해당 오디션 이후 이번에도 일부 이세돌 멤버들이 1차 합격자들을 감상했는데 징버거, 비챤 등의 멤버들은 다수를 재밌게 봤지만, 이전에 오디션 후에 1차 합격자들을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으며, 또한 마이왁을 운영한 적이 있는 주르르는 1차 합격자들 중 느끼한 댄서, 치킨집 흑인, 카우보이 등의 일부 참가자들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에 대해선 개성이 별로라거나 재미가 없다며 비평했다. 그러면서도 참가자들 모두 본 이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고 "붙을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전부 떨어질 것 같다."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비관이 섞인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 2월 21일 방송의 맵 탐방 도중 아마데우스최가 대면 면접에 적절한 맵을 조공했다. 해당 맵은 이전의 언덕 및 계단처럼 서로를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보는 '고멤 언덕'이 아닌 평지이자 참가자들이 문을 열고 나무를 지나가 보름달이 비춰지는 부분에서 학원생들을 맞이해 면접을 진행하는 기회의 문으로 오디션에 딱 좋은 맵으로 선정되었다.
7.3. 고멤 아카데미 인턴 합격자
- 2차 오디션은 초성게임과 폴가이즈 형태의 온리업 맵으로 시작했고, 이후 프리 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때 8명의 참가자가 탈락했고, 이들이 탈락한 사유는 다음과 같다.[233]
- 견습 기자 소녀: 1차 때는 보여주었던 목소리 연기가 너무 좋았으나, 오히려 1차 때 등장이 가장 고점이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점점 목소리가 풀리고 2차부터는 여기서 더 풀려서 고점 때의 모습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 떠돌이 성녀: 면접 내내 즐기지 못하고 말하는 게 너무 힘겨워 보여서 어쩔 수 없었다.
- 기 도사: 재도전자라 캐릭터로서의 새로움이 부족했다. 게다가 이미지 소비가 너무 되어버린 점도 컸다.[234]
- 전직 킬러: 기 도사와 동일한 사유.
- 정삼품 통정대부 대곡: 이미 인턴 합격 때의 이미지 소비가 너무 되어버려 어쩔 수 없었다. 진짜 잘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예전의 느낌이 전혀 나오질 않아 아쉬웠다.
- 복화술사: 처음 도전했을 때보단 너무 좋았다. 고멤 결이 전혀 없었던 처음에 비해 고멤 결도 많이 생기고 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이번에 시청자들이 자신을 뽑자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만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 과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지다 보니 고멤이 아닌 중간계 같은 면모가 더 강해져버렸다.
- 마녀 배달부: 2차에서 아바타와 컨셉을 대폭 수정해서 왔는데, 오히려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과하게 바꿔온 탓에 오히려 아바타와 연기가 매치가 되지 않으면서 마이너스가 되어버려서 아쉬웠다.[235][236]
- 전력공사 직원: 이유 생략.[237]
- 아카데미생들과의 대면 면접 직전, 마임 참가자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우왁굳을 트루먼 쇼 출구 맵으로 초대해서 갑작스럽게 자진하차 의사를 밝히고는 떠나게 됨에 따라 총 7명의 참가자가 대면 면접을 보게 되었다.[238][239] 그리고 그 결과 4명의 참가자가 인턴으로 합격했고, 3명이 탈락했다. 탈락자 3명의 사유는 다음과 같다.
- 크라켄 왕국 공주: 아바타 퀄리티는 여성 참가자들 중 그나마 가장 좋았다. 하지만 멘트 센스가 너무 아쉬워서 뽑을 수가 없었다. 특히 아카데미생들이 티키타카를 위한 질문을 던졌는데 눈치 없이 자기 할 말만 하거나, 동작을 제대로 쓰지 않는 등, 일반인의 면모가 강했다.[240]
- 치킨집을 운영하는 흑인 남성: 특유의 추임새 원툴 느낌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다.
- 조류형 실험체: 멘트를 정말 잘 하는 게 아니었으면 뽑히기 힘든 컨셉이었다. 그러나 면접 때 일반인의 면모가 너무 강했고, 목소리도 일반인 느낌이 많이 나서 어쩔 수가 없었다.[241]
- 또한 인턴 합격한 4명에 대해서도 합격 이유와 피드백을 남겼다.
- 제갈량을 닮은 남성: 멘트력은 물론 여러 가지가 재미 없었지만, 그냥 진희-젠투처럼 탱커 결로 뽑았다. 그런 결의 참가자가 너무 없었는데 나와서 한번 뽑아보자 했다. 대면 면접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인한 멘탈도 좋았다. 하지만 현재 여론이 좋지 못한데다 진희-젠투의 하위 호환 느낌이 강해 인턴 기간 동안 반전이 없다면 탈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참가자다.
- 마이페이스 댄서: 초반에 오디션을 본 혜택을 봤다. 어떤 느낌인지는 파악했지만 이런 느낌의 참가자가 처음도 아니고 의상도 맘에 들지 않다보니 2차에서 뭔가 불안한 감이 있었다. 그래도 너무 최악의 세대라 기회를 주기로 했고 잘 살렸다. 하지만 뭔가 고멤에 대한 열정이 부족해보이고 그냥 놀러온 느낌이 강하다.
- 중저음의 카우보이: 멘트를 정말 잘 친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느낌보다는 상컨 결이 너무 심한 편이다. 옛날 같았으면 무조건 탈락이었으나, 워낙 최악의 세대 혜택을 받은 편이다. 게다가 말을 하면 받아줄 줄 알아야 하는데 너무 극딜러 포지션을 잡고 본인이 할 말만 하려고 해 아쉬웠다. 장단점 모두 이전 3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경민이 엄마의 남성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 사이보그 오디션 장수생: 그냥 동네 바보형 포지션으로 뽑았다. 고멤에 없는 새로운 포지션 역할을 할 것 같고, 멘트를 못쳐도 그 안에 낭만이 가득한 게 좋았다. 또한 고멤 오디션 3기부터 지금까지 지원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매우 친근한 이미지가 되어 굉장히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기계음이 너무 심하고, 멘트력이 매우 처참한데다, 알맹이가 아예 없을 정도로 컨셉이 무색무취하다는 것이 큰 우려요소다.
- 전체적인 참가자 풀이 처참했다 보니 2차 오디션 마저도 1차 오디션 때만큼의 저점을 찍고 말았다는 평가가 많다.[242] 이로 인해 후열에서 우왁굳의 탈락자들에 대한 코멘트가 매우 짧았고, 인턴 합격자들을 향해서도 커트라인을 최대한 낮춰서 뽑았으며, 이전 커트라인이었다면 전원탈락 각이었다며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를 표했고 "내가 밀어줄 수 없으니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243]
- 한편 우왁굳은 인턴 참가자들의 최종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인원수가 어느 정도 고멤과 가까워진 아카데미의 문을 닫기로 선언했다. 이로써 아카데미의 인원수는 최종적으로 인턴 중에서 탈락자가 없지 않는 이상 고멤의 인원수인 21명보다 적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인턴 4명이 모두 남성으로 뽑히면서 여자 아카데미생들의 수는 최종 7명으로 고정되었다.[244]
- 오디션 종료 후, 우왁굳은 고멤과 아카데미에 이을 제3세력에 대한 설명을 2월 24일에 할 것임을 밝혔다. 이후 우왁굳이 룰을 설명했는데 해당 세력은 오직 고놀만 가능하고 시참은 불가능하여 기존의 고멤, 고멤 아카데미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드러냈다.[245] 그리고 제3세력 오디션은 철저히 비공개로 할 것임을 선언하며 10차 오디션이 마지막 공개 오디션이 됨과 동시에 3년간 이어졌던 고멤 오디션은 그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 그러던 2월 28일, 아마데우스최가 마이페이스 댄서 참가자였던 레오실버폭스가 본인이었음을 밝히고 하차, 인턴생은 최종 3명이 되어 고멤 오디션처럼 마지막 시즌에 가장 적게 합격된 오디션이 되었다.[246]
- 3월 5일 새벽 방송에서 우왁굳은 6기 인턴들이 '최악의 세대'라고 불리는 만큼, 인턴 기간이 이전 선배들보다 짧을 수 있다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이로 인해 6기 인턴 기간은 길어야 한 달 정도에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 5월 14일 편집본, 풀버전 영상, 일부 클립 등이 모두 비공개되었다. 자세한 이유는 처음에는 불명이었으나, 영상 속에 등장한 레오실버폭스 아바타를 샘플 아바타를 사용하는 바람에 저작권 문제가 생겨 비공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편집본은 레오실버폭스의 분량을 모두 통편집하여 다시 공개하였다.
7.4. 입학식 및 인턴 활동
- 3월 5일, 고멤 아카데미 입학식을 치렀다. 아카데미 합방도 겸하여 진행되었다.
- 첫 번째 시간은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 마음에 드는 아카데미생 옆에 앉도록 했다. 그리고 우왁굳은 최악의 세대인 만큼, 오늘이 마지막 합방이 될 수도 있다는 멘트를 하며 신중히 뽑으라고 말했다. 그렇게해서 인턴들이 선택한 짝꿍은 다음과 같다.
- 입학식이 끝난 후, 부정형인간의 아카데미 입소식이 열렸고, 인턴들이 선택한 짝꿍들과 함께 부정형인간이 짝꿍으로 선택한 아마데우스최와 함께 킬러 게임 합방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모자랐다고 판단했는지, 인턴들만 데리고 방 탈출 합방과 공포 게임 합방을 추가로 진행했다.
- 그리고 합방 종료 후, 1차 탈락자가 생겼다고 말하며 공지를 통해 제갈 통의 탈락 소식을 알렸다. 다만 남은 인턴 2인은 합격이 아닌 임시 합격으로 아직 인턴 신분을 유지한다. 한편, 제갈 통의 탈락 사유는 다음과 같다.
7.5. 고멤 아카데미 최종 합격자
- 2024년 4월 10일 야심한 새벽에 기습 합격자 발표를 했다. 메카 맹기산이 합격하고 카우보이 비빔밥이 탈락하면서 최종 합격자는 단 한명이 되었다. 이날 저녁에 방송을 켜서 밝힌 카우보이 비빔밥의 탈락 사유는 다음과 같다.
- 카우보이 비빔밥 - 멘트도 좋고 발성도 좋았지만 앞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계속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그를 '마지막' 고멤으로 합격시키기에는 너무 평범함이 컸다.[252]
- 또한 메카 맹기산의 합격 사유는 다음과 같다.
- 메카 맹기산 -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데 잘했다. 무난하게 고멤으로 데려갈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다.
- 고정 멤버의 마지막 기수 합격자가 노스페라투 호드 단 한 명이었던 것처럼, 고멤 아카데미 역시 마지막 기수 합격자는 메카 맹기산 단 한 명이 되며 닮은 꼴이 되었다. 이로써 고멤과 아카데미의 최종 멤버 수는 39명으로 확정되었다.
- 과거의 고멤 오디션보다 더 나은 난이도와 환경을 위해 만들어낸 아카데미 오디션이었지만 결국 아카데미도 상술대로 오랜 시간 동안 난이도가 매우 상승한 만큼 시즌을 거칠수록 합격자의 수는 적어져만 갔고, 결국 마지막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고작 1명만이 합격되는 불상사를 초래하고 말았다. 이렇다 보니 우왁굳은 더 이상 이대로의 고멤 시스템으론 인재 발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을 하여 제3세력을 기획하게 되었지만 제3세력이 폭망하게 되면서 결국 기존 오디션을 제2의 시스템 개편 및 부활을 하게 되었는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고멤 아카데미 합격자는 고멤 아카데미 문서에서 다룬다.
[1] 4기 참가자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만큼 조회수 6만에 댓글 1000개가 달릴 정도의 화제성을 보여줬다. #[2] 애초부터 우왁굳이 같은 캐릭터로 재도전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왁물원 댓글이 호응으로 가득 찼던 것은 규정상 분쟁성 댓글을 쓸 수 없기 때문일 뿐이다. 반면 채팅은 규칙이 비교적 훨씬 널널하기에 다양한 반응이 나온 것이다.[3] 해당 팬아트에 그려진 인물들 중 워터워터와 귀족희를 제외한 인원이 고멤 아카데미 1기 학원생들이다.[4] 5차 탈락 이후 왁물원에 스스로 컨셉을 깨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가끔씩 시참에 참여하고, 상황극 콘테스트에서도 활약했던 중간계 팬치 취성남이었음이 밝혀졌다. #[5] 특히 얼마 전 본체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컨디션과 몸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참여한데다 (실제로 말하는 중간중간에도 목소리가 갈라지고, 평소랑 다르게 억지로 힘겹게 텐션을 올리는 것이 한눈에 보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것을 우왁굳과 시청자가 다 알다 보니 채팅창에도 이제 그만 푹 쉬라는 반응이 많았고, 우왁굳 역시 '너무 슬프다. 왜 고멤 아카데미에 집착하느냐'라고 웃음 반 진심 반 섞인 반응으로 재빨리 탈락을 시켰을 정도.[6] 한편 탈락 이후에 결국 중간계에서나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중간계로 남기로 결심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히키킹의 굿즈 구매 추첨소에 신청하거나, 고세구의 지하아이돌 콘텐츠에 고블린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세계관을 확장해 여자 가발만 붙인 아바타로 참가하는(...) 등, 정말 중간계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버튜버 축구 대회에 제일 먼저 참가글을 올렸지만, 이를 본 우왁굳이 한숨을 살짝 내뱉더니 "어떡하실라고 그러세요..."라는 사유를 붙이며 1주일 활정 처리를 해버렸다. #[7] 15학번 화석 복학생으로도 지원했다고 의심받았으나 당사자가 직접 아니라고 부정했다.[8] 대표적으로 4차 오디션의 1차 합격자였던 리액션 알바생도 컨셉을 바꿔 지원했다가 탈락한 것으로 의심받았으나, 왁물원의 읍소글을 통해 본인은 5차 오디션에 참가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고멤 오디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루석바 퍼블릭 맵에서 있었다고 해명하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자신은 리액션 알바생 컨셉으로 어떤 콘텐츠에도 참여할 생각이 없으며, 특히 고멤 오디션에는 다른 컨셉으로도 재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못박았다.[9] 우왁굳 왈, 어느 정도 컨셉이 있으면 아카데미에서 좀 패서 가르치면 되는데 너무 인간이라고...[10] 물론 고멤도 초기에는 내추럴 고멤을 뽑았고, 그에 따라 개냥이, 새우튀김과 같은 정상인에 가까운 포지션에 해당하는 고멤들이 존재하긴 했으나, 현재는 내추럴 시스템이 폐지되고, 그 사이 기존 내추럴 멤버들도 일찍 성불한 개냥이 외에는 전원 특색이 짙어져 컨셉이 생기는 등, 사실상 현재로서는 우왁굳 말마따나 비정상인들만 남은 상황이 되었다. 심지어 새우튀김조차도 성불 직전 시점에는 과학팸 조수 컨셉을 갖고 있었다.[11] 이전 패자부활전과는 달리 프리 토킹이 아닌 단순 재심사로 패자부활전이 진행되었는데, 우왁굳 왈, 프리 토킹을 할 만한 수준의 사람들이 남지 않아서 이렇게 했다고.[12] 면접 당시 우왁굳은 재미는 없다면서도 각종 기능이 포함된 고퀄리티 아바타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마련한 준비성을 감안해 1차를 합격시켰다. 이 점 때문에 팬치들에게는 여자 남궁혁여궁혁이란 인식이 생겼으며, 2차 오디션부터는 재미를 보충할 토크 피지컬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퇴마 전문으로서 망령들을 어떻게 상대할지가 관건[13] 연기나 컨셉 자체는 다소 평이하고 애매한 편이라 우왁굳은 그녀가 예전이었으면 탈락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감흥 없이 탈락시키고 넘어가려는 시점에 격투 액션과 반전 목소리를 통해 어필했고, 고민 끝에 낮은 합격컷을 감안하여 1차를 합격시킨 것.[14] 이전 오디션에서 최대 단점으로 지적받던 과한 억텐과 말수를 줄이고, 특정 요소 원툴을 자제하여 다양한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발전한 모습을 보여 우왁굳에게 재도전 용기를 인정받아 1차 합격을 받았다.[15] 4기 사전자유면접 당시 "여자 비킴"이라는 소리를 듣는 등 나름 캐릭터성을 각인시키며 호평을 받았으나, 본 오디션에선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인해 1차에서 탈락했었다. 다행히 이번 5차에는 본래 컨디션대로 임했고, 이전보다 더 발전한 연기력과 토크 능력을 보여줘 1차 합격을 받았다.[16] 첨단 기술의 경찰 소녀라는 캐릭터로 본 캐릭터성에 충실한 모습과 좋은 준비성을 보여주었고, 우왁굳의 기습 질문에도 밀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이번 오디션의 뉴비 참가자들 중 가장 무난하게 1차 합격을 받았다.[17] 우왁굳 왈, 원래라면 해당 참가자도 탈락이었지만 주위에 워낙 족보를 따르는 어설프고 무성의한 참가자오답 원기옥들이 많았던지라 선녀라고 평하며 합격을 고민하던 도중, 해당 참가자가 우왁굳의 유도 질문에 알잘딱한 방어 토크를 발휘해 호응을 사며 결국 1차 합격을 받아냈다.[18] 1차 합격자들 중 램프 요정 다음으로 등장한 비인간형 참가자이며, 매우 기괴한 외형과 영혼 없고 어눌한 말투로 첫 인상이 별로 안 좋았지만 그 어눌함을 이용한 뻔뻔한 억양과 형편없는 퀄리티에 비해 쓸데없이 화려하고 킹받는 스킬 멘트로 오히려 우왁굳을 폭소케 해 1차 합격을 받았고 팬치들에게 제 2의 넥슬좌라며 찬사를 받은데다 쿠노이치 소녀처럼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팬아트들까지 생겼다.[19] 4기 오디션 당시 가장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고, 5차 재참여 때도 가장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기대했던 만큼 닌자다운 등장 퍼포먼스에 말을 절지 않고 당당하고 굳센 모습으로 깨부했고, 새 PC까지 장만하는 좋은 준비성을 보여 우왁굳이 그녀를 극찬해 1차 합격을 주었고, 팬들도 그녀의 신청글의 댓글 수가 1000이 넘을 정도로 찬사를 보냈다. 또한 표정도 변하는 새 아바타도 준비하여 깜짝 공개했지만 우왁굳은 대놓고 이전 아바타가 더 낫다며 그대로 가기로 했고, 주르르도 너무 보급 같다며 이전 아바타를 더 선호했다. 열심히 준비했더니 1분만에 관짝행[20] 고멤 오디션 최초의 2인 1조 참가자. 등장 퍼포먼스부터 지난 4기 오디션의 인민군 참가자보다 더 고퀄리티였던데다 2인 1조라는 신선한 시도와 뛰어난 케미에 우왁굳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자기소개도 끝내지 않았는데 단숨에 두 명 모두 1차에 합격했다. 다만 말투나 억양 등이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적잖은 팬치들에게 이세계아이돌의 주르르로 의심을 받고 있으며, 공교롭게도 이날은 주르르가 휴방을 한 상태라 더더욱 의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경호원 또한 주폭소년단 멤버 중 한 명이 아닐까 하고 의심받고 있다. 허나 주르르는 다음날 방송을 통해 "방송을 틀어놓고 푹 잤다"라고 말했으며, 오디션은 물의 정령이 썼던 스킬인 아이스볼 클립밖에 못 봤다며 참가 사실을 극구 부정했다. 한편 릴파는 해당 참가자의 어필을 보다가 폭소를 터뜨리며 주르르인 줄 알았고 성대모사 잘 한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21] 해당 참가자는 다른 이들처럼 딱히 높은 유머 코드나 대중성 높은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능숙한 서울 사투리 실력과 구세대 캐릭터성 어필에 충실해 우왁굳에게 피지컬을 인정받아 1차 합격을 받았다.[22] 이전과 다르게 트래커를 착용하고 왔으나, 트래커 착용이 처음이다 보니 마이크 음질이 이전보다 저하되었고, 그동안의 중간계 활동으로 인한 이미지 소모와 중간계화로 인해 탈락하였으나, 패자부활전에서 원래대로 컴퓨터로 재참여해 이전의 마이크 음질로 돌아갔고, 표절 작곡가 컨셉을 살려 다른 참가자들의 컨셉을 대놓고 흡혈해 사용하는 광기를 보여줘 우왁굳의 웃음을 자아내며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다.[23] 마이크 설정 문제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제대로 말하기도 전에 탈락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마이크 설정을 재세팅하여 재참여했고, 이후 뛰어난 한본어와 중독성 있는 멘트와 제스처로 호평받으며 부활했다.[24] 치킨+족발+피자[25] 물의 정령, 부잣집 아가씨, 표절 작곡가, 털보 해적 선장, 램프 요정[26]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참가자들을 죽일 수 있는데다 100포인트를 얻고 시간도 5초나 줄어든다는 밸붕급 무기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단점으로는 250포인트로 무기 중 제일 비싼데다 근거리 공격만 가능하다는 것인데 우왁굳은 이를 문 뒤의 사각지대에 대기한 후 참가자가 방에 들어오자마자 급습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27] 이는 고멤들과 합방한 감옥의 식칼과 비슷한데 차이라면 식칼은 카타나와 달리 공격 모션이 존재하고 돈 필요 없이 랜덤으로 특정 위치에 배치되며 줍기만 하면 그만이라 더 상위 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28] 5차 오디션에서 총 3명의 해적 참가자들이 있었는데 팬치들은 그들 중 빨간 머리의 젊은 여성 해적을 신청글 때부터 기대했었으나 정작 그녀는 오디션에선 과한 오마주의 비주얼과 부족한 멘트 능력을 보여주며 탈락했고, 오히려 털보 해적이 전혀 예상치 못한 인재였음이 드러나 의외라는 반응이 큰 편이다.[29] 예외로 남자 경호원은 2인 1조로 2위를 달성했지만 실질적으로 투표가 아가씨에게 갔던 것을 감안해서인지 순서에서 제외하고 애주가 여성과 털보 해적 선장 사이 차례에 피드백을 제공했다.[30] 간단히 말하면,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미 익숙해져 있는 중간계 시절의 이미지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는 것.[31] 3교시 게임인 경찰과 도둑 게임 중, 도둑이 되지 않으면 절대 승리할 수 없는 게임 설계에도 불구하고 우주 여경은 도둑 찾느라 감성추리는 할 망정 단 한 번도 도둑이 되지 않았다. 훗날의 오디션에 캐릭터 컨셉과 게임 내 행동이 충돌하여 아쉬웠다고 피드백한 사례가 생긴 만큼, 게임 승리를 포기하고 경찰 캐릭터의 유지 및 이입을 택한 것을 특별히 봤을 확률이 높다.[32] 다른 오디션 참가자에게 저점이 터졌을 때, '램프 요정이 선녀다', '순수노잼 1승' 등의 반응이 나오는 효과. 저점이 터진 상황 자체가 오히려 소소한 개그 포인트가 되는 것도 있지만, 채팅창의 악플 수를 줄여주는 것도 크다. 대부분이 방송 초보인 오디션 참가자의 멘탈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33] 털보 해적은 해적 컨셉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어 '목소리 원툴'이나 '자기소개가 그걸로 끝이냐'는 말을 듣는 등 개성 면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1차 면접에서도 방어 토크로 보여준 능갈스러운 모습에 틈틈히 어필해 온 '바다 사나이' 캐릭터성, 인기투표 꼴등 이후 멘트가 폭주하면서 돋보인 호탕한 성격과 그 와중에 쎄게 박혀버린 오늘만 사는 사람이라는 인상까지 전부 각인된 결과, 2차 면접 마무리 시점에는 가장 다양한 이미지가 공존해 있는 참가자가 되어버렸다.[34] 탈락할 때도 사일런트 다이빙이라는 신기술을 보여줬는데 충분히 웃겼지만 스팀 제너레이션이라는 엄청난 후광에 가려진 탓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시청자들이 보기를 이 사람 1차만 통과하고 나갈 예정이었던 것 같다고...[35] 다만 우왁굳은 이후 해당 참가자의 정체를 계속해서 티내며 언급한 팬치들이 탈락시킨 거나 마찬가지라 했으며, 정체만 밝혀지지 않았다면 바로 고정 멤버로 활약해도 될 만큼 폼이 좋았고 개성도 있었던 지원자였다면서 매우 아쉬워했다. 물론 우왁굳이 합격시켰다고 해도 애당초 활동하기엔 무리였다. 설령 마미손 포지션으로 활동시키려 해도 소피아가 합격한 후 우왁굳이 본체와 혼동하는 실수가 심해져버린 나머지 소피아 외의 다른 본체가 드러난 인물은 아예 안 받아들이기로 결정해버린 데다, 본체의 평소 활동이 워낙 바빠서 두 자리 활동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36] 탈락 이후 귀족희가 우왁굳 방송에 100만원을 도네하였으며, 이후로도 경호원의 언급과 사진으로 간접적으로나마 꾸준히 등장하며 경호원의 캐릭터 세계관 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정체로 계속 의심받던 주르르는 오디션 후에도 동일인물이 맞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우왁굳의 채팅창에 "귀족희는 고멤급이었던 것 같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나중에 본인 콘텐츠에서 귀족희 관련된 것들을 끄집어내는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사실상 본인이라고 인정하였다.[37] 특히 탈락 족보로 굳어진 작은 체구의 동물 컨셉마저도 이번 오디션에서도 여럿 신청했다. 당장 3기에서 1차 합격했던 펭귄도 어디까지나 당시 사방에 족보가 넘치는 상황에 그나마 나은 개성을 보여줘 1차까지는 합격할 만했지만 체구 자체가 너무 작고 노래, 귀여움 장점이 다른 고멤과 겹치기도 해서 고멤이 되기엔 무리였다. 해당 참가자 이후부터 작은 동물은 더더욱 족보로 굳어졌다 쳐도 무방.[38] 천사 컨셉과 좀비 컨셉은 이전부터 많이 보이던 컨셉이고, 상인 컨셉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상인은 당장에 멀리 갈 것도 없이 아카데미생으로 합격한 진희도 붕어빵 장수 설정으로 자신을 어필한 전적이 있기 때문.[39] 다만 본 면접 이전까지 2인 1조라는 것이 추정조차 불가능했던 귀족희 & 불곰과는 달리 이쪽은 신청글로도 한눈에 2인 1조라는 것을 유추가 가능할 정도였다.[40] 귀족희는 앞서 서술된 정체 때문에 결국 2차 면접에서 탈락해버렸고, 불곰 혼자 합격해서 2인 1조 학원생 콤비를 이루지 못했다.[41] 심지어는 고정 멤버 오디션 지원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자신이 오디션 본다고 스케줄 다 취소하고 시간 냈는데 왜 하루전에 취소했냐며 따지는 내용도 있었다고 한다. 우왁굳은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자신은 시간을 빼서 자신의 방송에 비비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방송에 상주하며 언제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 및 반박했다.[42] 본래는 3월 4일이었으나, 버추얼 축구 대회 일정과 겹쳐 하루 연기되었다.[43] 소피아는 특히나 우주 관련 컨셉이 갑자기 엄청 늘어났다고 말했으며, 이는 우주경찰 컨셉인 시리안의 등장으로 인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리안은 우주경찰은 맞으나 '우주'보단 '경찰' 컨셉에 초점을 맞추어 좋은 연기와 웅변을 보여줘 우왁굳에게 합격을 받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 탈락자들이 간과했다면 간과한 점.[44] 해당 참가자는 이후 후기글을 통해 재도전을 암시했는데 다른 모습이라는 걸 감안하면 컨셉을 바꾸고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45] 이후에도 VR챗 축구 대전 풀트래커 테스트를 위한 선착순 모집에 대화하고 싶어서 들어왔다가 곧바로 강퇴당하거나 아카데미 팬미팅 막판 선착순 모집에 초대 요청을 보냈으나 우왁굳에게 무시 당하는 등 잊을 만하면 나타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46] 본인도 이후 캐릭터에 대해 여전히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우왁굳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결국 빵셔틀 남중딩 컨셉을 스스로 버리기로 결심하고 깨부하여 새로운 컨셉으로 도전할 것을 예고하는 듯 보였지만, 이후로도 컨셉을 버리지 못한 채 다른 중간계 스트리머나 이세돌 멤버들의 방송에서 애매한 캐릭터성과 알잘딱 못하는 행동들로 자신에게 독이 되는 행보를 지나치게 많이 보여주었다. 결국 이후 다시 안 좋은 여론이 늘어나면서 크게 질타를 받아 결국 왁물원을 탈퇴하기도 했다. 이후 우왁굳의 VRChat '학교' 시참 콘텐츠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 속에서 우연히 공대진의 본체로 추정되는 다른 참여자의 신청글을 보고 근황을 묻다가 팬치들로부터 왁물원을 탈퇴하였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그러자 우왁굳은 헛웃음을 지으며 "있으면 탈락각인데 없으면 아쉽다"라는 말을 붙이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아이러니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였다. # 그리고...[47] 해당 좀비 참가자가 탈락 후 스스로 컨셉을 깨고 본계정에 남긴 후기글에 의하면 청심환까지 먹어가며 오디션에 임했으나, 자신의 차례가 올 때쯤에는 시간이 지나 청심환 약효가 다 돼버려서 긴장감에 벌벌 떨면서 말을 뱉었다고 밝혔다. 또한 탈락 후 신청글을 삭제했으며, 신청 당시 사용한 계정도 탈퇴하였다. 다만 탈락 이후로도 우왁굳과 이세돌 멤버들의 여러 각종 시참 콘텐츠나 조공 등에 본체로 계속 참여하는 등, 그대로 중간계로 자리잡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48] 천사 참가자는 탈락 이후에도 신청글을 지우지 않고 한동안 계속 남겨뒀던 상태였으나, 결국 이후에 좀비 참가자처럼 신청글을 삭제하고 신청 당시 사용한 계정도 탈퇴하였다.[49] 특히 '긍정몽이'라는 닉네임의 긍정주의자 컨셉의 참가자는 몰래 다시 들어왔다가 우왁굳에게 걸려 강퇴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이 후기글에서 해명하길, 다시 들어온 것은 본인의 착오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고, 다시 바로 구석에서 조용히 나가려는 도중 우왁굳에게 들켜버려 강퇴를 당했다고 해명함과 동시에 사과했다. 이후 여자 버튜버 축구 대회의 기자 회견에 해당 컨셉을 유지한 채 기자로 시참하였고, 이후로도 고세구의 시참 콘텐츠에도 참여하거나, 우왁굳의 맵 탐방 때 등장해 도움을 주는 등, 완전히 중간계로 자리잡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움과는 별개로 탈락 이후에도 여전히 특유의 긍정 컨셉을 과하게 유지하고 어필하는 행각 때문에 자기에고 관련해 불호도 꽤 존재한다. 이후 긍정몽이는 이러한 안 좋은 여론을 역으로 자신의 개성으로 활용해 '대호감즈'라는 중간계 팀으로서 나름 인기를 얻었지만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생컨 대회에서 방플을 일삼은데다 타 BJ 콘텐츠에서도 왁타버스 출신이라는 구실로 무지성으로 비비는 알잘딱 못하는 비매너 행위를 일으킨데다 그런 주제에 왁타버스 배틀크러쉬 대회에서도 뻔뻔하게 참가 신청을 해 댓글에서 수많은 비난으로 가득찰 정도로 민심이 매우 추락했다.[50] 우왁굳이 후열에서 탈락 이유를 밝히길, 재미는 확실하게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텐션이 높고 목소리도 하이톤이다 보니 시끄럽다는 인상이 주어져 탈락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3차 오디션 최종 탈락자였던 경민이 엄마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지만 이는 외적인 탈락 이유이며 후에 진짜 탈락 이유를 밝혔는데, 이는 후술.[51] 해당 부분에 대해서 고세구 본인이 밝히길, 당시 무리하게 하이톤으로 연기하다 보니 목이 아파져 말을 많이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52] 그리고 주르르는 이후 만우절 특별 방송으로 귀족희와 시부야 아줌마 조합으로 합방을 진행했다.[53] 남도형은 원래 자신의 팬이었던 징버거의 리액션 영상을 계기로 왁타버스와 인연을 들인 적 있다. 오디션 즈음에는 고놀 커버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54] 이때 우왁굳이 정체를 눈치채고는 곧장 단상 위로 올라가 별나무에게 움직여보라며 말을 걸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움직일 리 없었고, 이에 폭소를 터뜨리는 우왁굳과 그 직후 "화장실 가셨습니다"라며 애써 씨알도 안 먹힐 변호를 해주는 스태프 놀란은 덤.[55] 처음엔 다소 느끼한 억양과 목소리에다 다소 사이비 같은 느낌을 보여주었지만, 컨셉에 꽤 충실했고, 목소리 연기도 출중한 수준인 데다, 모든 걸 사랑으로 퉁치는 뻔뻔함을 적절하게 앞세워 어필한 덕분에 피지컬을 인정받아 1차 합격했다.[56] 1차 합격자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등장 퍼포먼스와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활용한 멘트 센스, 사이보그라는 반전 캐릭터성 어필을 적절히 발휘해 우왁굳과 팬치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때 우왁굳은 실력이나 준비성이 매우 좋긴 하지만 1차 오디션 때가 고점이고 갈수록 점점 포텐이 떨어질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그의 크나큰 열정과 준비성을 봐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며 고민 끝에 1차 합격을 받아냈다.[57] 첫 인사부터 너무나도 잔잔하면서도 광기스러운 일명 '스푼 보이스'를 제대로 들려줘 우왁굳의 폭소를 유발하며 참가자들 중 가장 빠르게 1차 합격을 받았다.[58]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마이페이스적인 당당함과 뻔뻔함을 앞세운 멘트 센스와 스스로 예능과 티키타카를 강조하고 집중하려는 모습으로 우왁굳을 만족시키며 무난하게 1차 합격했다.[59] 해당 참가자는 오디션 중 자신이 스트리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우왁굳이나 팬치들도 단순 컨셉상의 설정이라고 생각해 신경 쓰지 않았으나, 알고 보니 실제로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였음이 밝혀져 우왁굳의 어이를 상실시킴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타자마자 해당 계정의 팔로워가 60명대에서 단숨에 1천 명을 넘은 건 덤.[60] 처음에는 음침하다 못해 공포스러울 정도의 비주얼과 분위기, 부정형인간과 전체적으로 겹치는 캐릭터성으로 첫인상이 별로 안 좋았지만, 오히려 특유의 소심하고 음침한 느낌을 극한으로 앞세운 광기스러운 어필과 자기 엄마를 활용한 멘트로 우왁굳의 웃음과 호응을 얻어내는 것에 성공하며 1차 합격했다. 또한 후열에서 해당 참가자가 왁타버스 고정 멤버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았는데, 아카데미생인 설리반은 1차 합격자들 중 그를 가장 경계했고, 소피아, 비즈니스킴 등은 바로 고멤 올려도 괜찮겠다, 부정형인간 상위 호환 등의 극찬을 하며 부정형인간을 몰아내려 하기도 했다(...).[61] 본래는 3월 6일이었으나, 1차 합격자들의 스케줄 문제로 논의 끝에 하루 연기되었다.[62] 이때 우왁굳은 우주대폭발급 핵폭탄을 떨궈버렸다고 평했을 정도로 컨셉이 심하게 파괴되었다고 언급하였다.[63] 이에 BJ하이텐션은 자신은 2017년 연공전 작품인 왁노하나의 유입이라고 해명했다. #[64] 이전의 6차 오디션 신청글까지만 해도 그를 격려하고 비난 댓글을 검거하는 반응들이 다수였지만 이제는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과반수이며 아예 응원하는 게 악질이라는 반응마저 나올 정도로 민심이 크게 추락했다.[65] 고멤 오디션 개최 전에 VRChat '학교' 시참 콘텐츠의 참가자를 선발하는 과정 속에서 우연히 빵셔틀 참가자의 본체로 추정되는 다른 참여자의 신청글을 보고 근황을 묻다가 시청자들이 카페를 탈퇴하였음을 알렸는데(7차 오디션 신청 전까지는 카페를 탈퇴한 상태였다), 그러자 우왁굳은 헛웃음을 지으며 '있으면 탈락각인데 없으면 아쉽다'라는 말을 붙이며,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아이러니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내용을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시 재가입하고 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66] 다만 후에 본인이 밝힌 것에 의하면 스포츠 GOAT왕과 백수 박사 컨셉을 준비해서 나왔다가 둘 다 1차 탈락했다고 한다.[A] 아바타 자체를 제작하는 도우미들이 가장 많지만, 헤어, 의상, 리깅 등 파츠별 도우미로 신청할 수도 있다.[68] 그 외에 준99로 추정되는 참가자가 나와 이쪽도 의심을 받았으나, 이쪽은 음성변조 탓인지 확실하게 확정지어지지 않고 탈락했다.[69] 특히 첫 대면 당시 떼거지로 나오자 우왁굳에게 이래놓고 2차 가면 사람들하고 잘 섞이지도 못하고 'Z'만 몇 번 하다 탈락할 거라며 디스당했는데 막상 다른 무리들을 퇴장시키자 오히려 혼자가 되니 특색이 사라졌다는 혹평을 받기까지 했다.[70] 이전에는 전술대로 과도한 친목 건과 같은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여론이 안 좋았으나 미국 유학을 갔다가 히어로가 되었다는 새로운 설정과 아바타를 준비해온 준비성과 능청스러운 멘트를 선보이며 제대로 깨부가 된 모습으로 그동안 좋지 않았던 여론을 조금이나마 뒤집으며 1차 합격을 받았다.[71] 매우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였고, 거기에 화려한 마법 이펙트에다 홈쇼핑 광고 멘트를 적절히 섞어놓은 멘트로 여러모로 우왁굳의 이목을 끌었다. 우왁굳은 오히려 너무 잘하고 똘똘맞다는 이유로 합격을 고민하다가 좋은 준비성과 더 낮아진 합격컷을 감안하여 1차를 합격시켰다. 그러면서도 재미는 없다면서 5차 면접의 2차 탈락자였던 도사 소녀와 비슷하다고 언급했다.[72] 이후 합격자들을 불러 2차 면접 날짜를 정하기 위해 일정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매우 폭삭 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가 급하게 다른 참가자의 정기를 흡수해 회복해 원래 모습대로 돌아왔는데, 이때 나이가 무려 1500살이고, 다른 이의 정기를 흡수해서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73] 처음에는 너무 과할 정도의 내수 밈 오마주로 첫인상이 별로 안 좋았지만, 민수답지 않은 매우 겸손한 성격과 센스 있고 알잘딱한 멘트로 오히려 우왁굳의 웃음을 자아냈다. 우왁굳은 합격각은 아니라면서도 더 낮아진 합격컷을 감안하여 1차를 합격시켰다.[74] 기 도사라는 컨셉에 걸맞게 화려한 기 스킬과 모든 걸 기 관련하여 퉁치는 사이비스러운 캐릭터성을 적절하게 앞세워 어필한 덕분에 1차 합격했다.[75]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한국 할머니 컨셉을 물아일체 수준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왁굳의 호응을 사는 것에 성공하면서 피지컬을 인정받아 1차 합격을 받았다.[76] 처음에는 다소 안 좋은 마이크 상태와 더불어 중간에 웃음이 터져버려 컨셉이 흔들리는 등 탈락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초등학교를 3년 유급당했다는 매우 어이없는 캐릭터 설정으로 우왁굳의 어이를 상실시킴과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고, 거기에 차분하고 적절한 자기 어필로 적당히 수습해 우왁굳을 만족시켜 간신히 1차 합격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 그런데 후열에서 우왁굳이 해당 참가자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 반신반의하는지 일단 추측하는 인물은 모두가 아는 사람이지만, 누군지는 아직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우왁굳이 정체를 확신하거나 한다면 5차 오디션의 귀족희처럼 유튭각만 뽑고 탈락될 확률도 높은 상태.[77] 매우 화려한 아바타 기능으로 어필하여 우왁굳의 이목을 끌었고, 이때 우왁굳은 고멤에 적합할 지 의문이 든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좋은 준비성과 더불어 컨셉 연구를 잘 해온 거 같다는 이유로 고민 끝에 1차 합격을 받아냈다.[78] 면접 내내 트래커 오류가 발생해 면접을 제대로 진행하질 못했고, 거기에 극도로 긴장한 탓인지 멘트마저 제대로 이어나가질 못해 끝내 울먹거리기까지 했지만, 오히려 이런 행동이 우왁굳을 폭소케 했다. 그런 모습이 '한때 고귀했으나 최근에 몰락한 존재'라는 컨셉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튀어나온 말 실수는 설정을 덧붙여 급히 해결해 내는 등 캐릭터를 강렬히 어필하면서도 어떻게든 사수해 냈기에 '특이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여곡절 끝에 1차 합격했다. 팬치들로부터 찐따용, 울어용 등의 별명을 얻은 것은 덤.[79] 이후 후열에서 우왁굳이 밝히길, 드래곤 모습에서 미소녀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는, 'OO이 미소녀로 변신' 계열의 뻔한 캐릭터라 바로 탈락시키려고 했지만, 탈락각을 잡으려고 잠시 대화하는 도중에 뭔가 이상해서 조금 더 지켜봤더니 특이한 사람 같은 느낌이 나서 합격을 줬다고. 다만 합격 이후 모임에서 무언가 불안 요소가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닌닌과 비슷한 계열이냐는 질문에 닌닌도 4차 오디션 때 에고 발사 부분이 있었는데 피드백으로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면, 파일럿의 성격과 캐릭터성이 깊이 연관된 해당 참가자 특성상 에고 발산이 염려되는 것일 수도 있다.[80] 매우 호걸스러운 캐릭터 연기를 충실하게 했지만, 오히려 너무 센 캐릭터 때문에 다른 고멤들과 융화가 될지 모르겠다며 우왁굳이 합격을 고민하던 찰나에 차분한 방어 토크를 발휘해 피지컬을 인정받아 결국 1차 합격을 받아냈다.[81] 뛰어난 열정 연기와 히어로로 변신하는 아바타를 선보이는 좋은 준비성으로 어필한 결과, 의외로 합방 할 때 재밌을 것 같다며 우왁굳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에 성공해 1차 합격했다.[82] 적절하고 중독성 있는 멘트와 다양한 타로 카드가 나오는 신기한 아바타 기능을 선보이며 우왁굳의 이목을 끌어 좋은 준비성으로 어필한 결과, 더 낮아진 합격컷을 감안하여 1차를 합격했다.[83] 우왁굳은 여자 머슴이라는 본 적 없는 컨셉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연기는 잘 하지만 고멤으로서는 모르겠다는 식으로 애매해하던 도중, 우왁굳이 지난 5차 면접과 6차 면접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중국 격투가 소녀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채버려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 재참여하자마자 이전 차례들에 온갖 어설프고 무성의한 참가자들이 많았던지라 다시 보니 선녀라며 더 낮아진 합격컷을 이유로 무려 재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 소피아처럼 정체가 탄로나고도 1차를 합격한 특이 케이스.[84] 우왁굳은 고멤보다는 버튜버에 가깝다며 고민하다가 끝내 뭔가 고멤 느낌은 아니라며 탈락시켰는데, 여자 머슴 참가자처럼 재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85] 본인 왈 6차 때도 참가했었으나, 그때는 1차에서 10초 만에 탈락했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서류 가방에 든 게 마약인 척 낚시를 시전하다가 우유를 꺼내 보여주는 무리수 개그로 인해 탈락하였으나, 탈락자들 중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탓인지 여자 머슴 참가자와 치어리더 참가자처럼 재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86] AI 비서라는 컨셉에 걸맞게 차분하고도 AI 느낌의 목소리 톤을 제대로 살리는 수준급 연기력을 보여줘 우왁굳을 감탄시키며 1차 합격했다.[87] 처음에는 닌닌과 설리반을 대놓고 따라하는 행보로 우왁굳을 폭소케 했고, 샴쌍둥이 오크라는 독특한 컨셉을 선보였음에도 합방에는 부적합한 모습이라는 이유로 탈락하였으나, 여자 머슴 참가자와 치어리더 참가자, 마피아 보스 참가자처럼 재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88] 2인 1조는 1명으로 치면 16이고, 2명으로 구분하면 17명이다.[89] 그리고 해당 참가자는 탈락 이후에 스스로 컨셉을 깨고 본 계정에 후기글을 올리며 정체를 밝혔는데, 주폭소년단의 채루미라고 정체를 밝혔다. 또한 그 외에도 방구석 평론가 컨셉으로도 참가했으나 마찬가지로 1차 탈락했다고 밝혔다.[90] 자세히 말하자면 여자 머슴까지 3명인데 이쪽은 전술대로 중국 격투가였으나 2연속 탈락하며 컨셉을 바꿨지만 들켜 탈락했으나, 상대적 선녀 대접을 받아 부활한 케이스다.[91] 우왁굳은 이때 유사한 탈락 케이스로 2기 때 2차 면접에서 탈락한 평행우주에서 온 사이보그 우왁굳 컨셉 참가자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후열 방송이 있고 나서 다음날에 사이보그 우왁굳 본인이 도네와 왁물원에 올린 후기글을 통해 스스로 컨셉을 깨고 미남형 민수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왁굳은 어떻게 탈락 이유의 예시로 든 인물이 본인일 수가 있냐며 어이없어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내수 밈을 버리라고 가벼운 피드백을 해준 건 덤. 이에 해당 참가자는 사실 이미 내수 없는 컨셉으로 수차례 고멤 오디션에 계속 참가했지만, 모두 1차 탈락하다가 이번에 딱 다시 2차까지 간 건데 하필 내수 컨셉이라서 계속 내수로만 참가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92] 우왁굳은 AI라는 컨셉에 걸맞게 입구에 서서 키오스크 같은 느낌으로 있었어도 그냥 합격했을 거라며 적잖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 재도전하고 피드백을 수용했지만 하필 다른 사유로 인해 수용이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는데 자세한 건 후술.[93] 우왁굳은 4, 6, 7차 참가자였던 마술사 참가자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94] 다만 참가자 전원이 후에 동등 내지 비슷한 수준의 아카데미생 동료가 될 예정인 참가자들이고, 고멤 아카데미 자체의 방향성도 감안한 만큼, 고멤이 될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굉장히 엄격하고 날카롭게 심사하였던 역대 고멤 대면 면접들과는 달리, 아카데미생 대면 면접은 대부분의 아카데미생들이 심사보다는 덕담과 충고가 곁들여진 유하고 부드러운 상담 분위기로 면접을 진행했다.[95] 많은 합방들을 보면 알듯이 상당수 고멤들은 우왁굳에게 광적으로 충성하고 사랑하는 나머지 우왁굳의 관심을 독점(...)하려고 서로를 디스하기 바쁘다.[96] 이후 해당 참가자의 계정이 삭제되면서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9차 오디션 이후 새로운 계정으로 근황을 밝히며 깜짝 등장했다. 여자 머슴으로 도전한 이후 8, 9차에서는 각각 다른 컨셉으로 도전했지만 모두 1차 광탈당했으며, 7차 오디션의 썰을 풀어낸 뒤 일반 시청자로 돌아가 왁타버스를 즐기겠다는 후기글을 남겼다. 또한 7차 오디션에서 동일인물로 의심받았던 격투가 소녀와는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다.[97] 이때 우왁굳을 향해 감다뒤라고 대놓고 우왁굳을 저격하는 멘트를 시전해 팬치들 사이에서는 결국 면접에서 흑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락 후 남긴 후기에서 본래 의도는 근거 없이 정체를 추리하는 일부 팬치들을 향해 남한테 피해주지 말라는 의미에서 하려고 미리 대본으로 준비한 멘트였는데, 해당 부분을 급하게 수정하던 도중에 면접이 시작되어버려 뇌정지가 와서 그대로 수정 전 내용으로 읽어버려 실언을 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본인도 실언을 한 직후에 실수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대로 멘탈이 나가버리고 말았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98] 한편 이 때문에 적잖은 팬치들이 남궁혁과 비슷한 류였다는 평을 내렸다.[99] 그런데 해당 참가자는 탈락자들 중 유일하게 후기글을 아예 올리지 않고 신청글도 삭제하는 등 소리소문없이 활동을 중단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다음 오디션이나 왁물원에서도 아예 근황을 드러내지 않아서 불명.[100] 다만 피순자 할마시보다는 연구가 덜 된 것 같다고 한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101] 우왁굳 왈, 인간은 원래부터 비관적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말은 논리적 비약이 있어도 쉽게 받아들이지만, 긍정적인 말은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의심해 버리기 때문이라고. 실제로 이런 식의 긍정 관련 컨셉을 가져온 참가자들은 대부분 1차에서 일찍이 탈락했다. 대표적으로 6차 오디션 때 나왔다 1차 탈락하고 중간계로 전향한 긍정주의자 참가자가 그 예시.[102] 실제로 이후 컨셉을 깨고 후기글에서도 실제 성격과 차이가 너무 커서 힘들었으며,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웠던 탓에 부모님 눈치도 봐야 했다고 밝혔다.[103] 이후 후기글을 통해 일정을 맞추는 것도 힘들었던데다, 세팅 과정은 그야말로 복잡 그 자체라 본체인 버공도 언젠가 관으로 보낼 예정이었다고 언급했다.[104] 이때 우왁굳은 고멤 성대모사를 잘하는 사람들을 뽑는 짭멤 오디션, 동물 울음소리(...)를 잘 내는 동물 오디션 등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105] 7차 오디션에서 참신한 설정과 고퀄리티 아바타로 어필한 전적 덕에 8차 오디션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좋아요 수가 많다.[A] [107] 첫 등장부터 흡연하다가 우왁굳이 오자 급하게 준비하며 우왁굳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임팩트를 주었고, 껄렁한 목소리와 귀여운 목소리를 내내 바꿔가며 멘트를 쳐 광기를 보여주고, 고퀄리티의 메이드 아바타 기능도 잔뜩 선보이며 1차 합격을 받았다.[108] 면접 내내 그저 사소하거나 딱히 장점과 거리가 먼 요소들을 계속 장점이라고 우겨대며 어필하는 뻔뻔함을 어필하면서도 겸손함과 삶의 의욕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줘 우왁굳을 만족케 해 1차 합격을 받았다. 여자 수셈이[109] 재등장할 때부터 바위산에서 황룡을 타고 날아와 나타나는 등장 퍼포먼스로 우왁굳을 폭소케 했고, 한의사가 되었다는 설정에 걸맞게 이전의 허름한 누더기 차림에서 화사한 한복과 선글라스라는 패션으로 큰 외형적 차이도 선보인데다 이전보다 발전한 토크 실력으로 능청스러운 멘트를 선보이며 우왁굳을 만족하게 해 1차 합격을 받았다.[110] 고퀄리티의 골렘 아바타를 착용했으며, 처음에는 본래 골렘 기사였으나 저주로 인해 검과 방패를 잃었다면서 우왁굳을 지켜줄 수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으고는 대뜸 사실 이는 뻥이고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는 돌덩이라 자칭하더니 이렇게라도 해야 인간들에게 신뢰를 얻는다는 등, 온갖 뇌절 멘트를 선보여 우왁굳의 웃음을 유발하며 1차 합격을 받았다. 고대 왁파고[111] 등장 퍼포먼스부터 책 속에서 튀어나오는 퍼포먼스를 보인 데다 등장할 때 무려 4명의 팬클럽 여학생들이 나타나서 에워싸 환호하는 어필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본인의 나르시시즘으로 가득한 멘트로 적절히 어필하는 좋은 피지컬을 보인 덕에 1차 합격을 받았다. 이후 곽춘식이 그가 같은 종이 형태이자 자신과 다르게 인싸 꽃미남인 탓에 매우 아니꼽게 여겼다(...).[112] 어필이 매우 어려운데다 족보 컨셉 중 하나인 상인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외국인 연기와 진짜 튀르키예 아이스크림 상인을 보는 듯한 연기력으로 유사 상콘급 어필 실력을 발휘했고, 그 와중에도 아이스크림이 든 포장마차 속에서 김치나 소주가 나오는 등 예상치 못한 광기를 발산해 피지컬을 인정받으면서 1차 합격을 받아냈다.[113] 첫 등장부터 하이텐션과 러시아어가 섞인 멘트와 발레 동작을 시전해 모두를 폭소하고 감탄케하는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발휘한 덕에 참가자들 중 후술된 병아리 다음으로(...) 빠르게 1차 합격을 받았다.[114] 처음에는 너무 걸걸한 목소리 때문에 첫인상이 조금 안 좋았지만, 남자 같은 걸걸한 목소리를 가진데다 이러한 목소리로 괴상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광기를 발산해 우왁굳의 어이를 상실시키면서 1차 합격을 받았다.[115] 이전 오디션에서 압도적인 아바타 퀄리티를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광고뿐만이 아닌 여러 가지의 다양한 기능을 어필했다. 다만 아바타 기능 외에는 딱히 부각되는 특색이 없는데다 여성 1차 합격자들의 급증으로 우왁굳이 고민했지만 자신은 AI이기 때문에 성별이 없다고 차분하게 어필한 결과 1차 합격을 받았다.[116] 이전 오디션보다 더 로봇다운 비주얼로 바뀌었으며, 업데이트되었다는 설정답게 다국어, 노래, 재부팅 등 기능이 더 다양해졌지만 전체적으로 홀로그램 AI 참가자보다 열악한 퀄리티인데다 계속 오류가 발생하거나 우왁굳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등 어째 전체적으로 너프된 듯한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 우왁굳의 어이를 상실시키며 1차 합격을 받았다.[117] 아바타도 실제 병아리만큼 작은데다 삐약거리는 소리밖에 내지 않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우왁굳과 팬치들의 헛웃음을 자아냈으며, 우왁굳은 이렇게만 해도 이번 참가자 중 상위 50% 안에는 든다며(...) 합격시켰다. 워낙 어이없으면서도 인상적인 참가자다 보니 왁물원에서 팬아트가 속출했으며, 몇몇 아카데미생들과 고멤들도 병아리가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고, 소피아는 아예 고멤으로 데려오고 싶다며 우왁굳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실제로 해당 참가자 또한 달력, 시계를 쪼는 도트 짤의 2차 오디션 신청글을 올리는 의외의 능력을 발휘해 시선이 크게 달라져 자세한 건 2차 오디션 당일 알아봐야 할 일.[118] 다만 컨셉이나 아바타 자체가 게임 등 합방을 할 수조차 없는데다 우왁굳도 후열에서 대놓고 깍두기라고 언급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2차에서 탈락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19] 첫 대면 때 고양이 로봇을 자신의 해머로 분쇄하며 나타나는 화려한 등장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독특한 비주얼, 당돌한 성격에 해머의 타격 기능도 보여줘 이목을 끌었지만 오히려 목소리와 억양이 다소 어색한 데다 마이크 상태도 영 좋지 않아서 우왁굳은 애매하게 여겼다가 일단 아바타 등 준비성을 감안해 2차 때 더 알아보기 위해 1차 합격을 받았다.[120] 첫 대면 당시엔 미소년 아바타에다 첫 마디부터 자신을 대뜸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남자라 칭하거나, 우왁굳을 향해 자신의 팬으로 만들겠다는 등의 자뻑으로 가득 찬 멘트로 어이없는 어필을 선보여 첫 인상이 별로 안 좋았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춤 모션이 포함된 아바타로 어필하는 준수한 준비성에다 허세 가득하고 뻔뻔한 모습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으로 1차 합격을 받았다.[121] 전술한 골초 메이드와는 달리 순수하게 밝은 성격을 가진 메이드로 차이를 보였고, 오므라이스에 직접 케첩으로 글을 쓰는 좋은 기능을 보여준데다 고양이귀, 손도 사실 장식으로 수인이 아니라는 어필을 하여 전체적으로 거부감까지 줄이는 어필을 통해 1차 합격을 받았다. 다만 겹치는 메이드 컨셉이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라서 시청자들은 필연적으로 전술한 하라구로 메이드와 TO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122] 다른 천사 참가자들과 달리 천사보다는 노란 정장 + 중년이라는 현실적인 비주얼을 가진데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늘에 소원을 빌기는커녕 유튜브랑 SNS만 보는 통에 일이 없다며 팩트폭력을 가하거나, 젊은 천사들은 놀고 자신 같은 나이 든 천사만 일한다며 한탄하는 등, 적절한 꼰대 캐릭터성 어필로 우왁굳의 웃음을 제대로 유발하며 1차 합격을 받았다.[123] 원래는 불곰처럼 중전마마 컨셉으로 나온 참가자의 서브 캐릭터들 중 하나였으나(대신 4명, 궁녀 2명) 우왁굳이 중전은 고멤 결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아쉽탈시켰고, 이 과정에서 신하와 궁녀들도 나쁘지 않은 피지컬을 보였던지라 우왁굳은 그들 중 아카데미생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붙이겠다고 하였으나, 결국 지조를 지켜 전원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 다시 중전과 대신 셋, 궁녀 하나가 돌아왔으나, 이번에도 우왁굳은 먼저 중전을 탈락시키고 다시 남은 이들 중 합격자를 가렸는데, 결국 그들 중 아카데미에 가장 큰 욕심과 의지(...)를 보인 결과 홀로 부활하며 1차 합격하게 되었다.[124] 첫 면접에선 고블린 CEO라는 특이한 컨셉과 재치 있는 멘트로 나쁘지 않은 어필을 보여주었지만 외모나 어필에 비해 목소리는 고블린 같지 않았던 탓에 탈락했다가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목을 희생해가며 간신히 고블린 목소리를 내는 투혼 끝에 부활했다. 다만 오디션 이후에 우왁굳과 아카데미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설리반은 고블린의 목소리를 듣고 처음 목소리를 잘못 잡으면 성대결절로 고생한다며 조심하라고 조언을 했다.[125] 첫 면접에선 어필하던 도중 트래커 오류로 본의 아니게 이리저리 마구 돌아다닌 탓에 오디션도 제대로 못 보고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PC로 접속해 다시 재참가했고, 다른 참가자들을 향해 신기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다며 뼈의 모양은 어떨지 궁금하다는 말로 호기심을 보이더니, 이내 해부하거나 연구 대상으로 쓰고 싶다느니 같은 무서운 말을 대놓고 하는 흡사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광기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하며 부활했다.[126] 첫 면접에선 다소 흉한 외모와 과한 하이톤의 목소리 탓에 다소 거부감을 유발했고, 거기에 어필 도중 갑자기 비굴하게 탈락시키지 말아달라며 구걸하는 무리수까지 보여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선 무리수에 대해 사과를 함과 동시에 목소리 피드백을 받아 톤을 줄였고, 본인의 필살기라며 사시미칼을 꺼내고는 마구 회전해대는 묘기를 선보여 어필해 우왁굳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에 성공하며 부활했다.[127] 후에 본인이 후기에서 밝히길, 새로 준비한 것들이 몇 개 있긴 했으나 VR챗 오류인지 우왁굳의 마이크 소리가 안 들려서 방송으로 듣느라 딜레이까지 생겨서 제대로 오디션을 볼 수가 없었고, 거기에 당일날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와드리고 와서 피로 때문에 텐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준비한 것들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패자부활전 때 재참가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세팅까지 다 해놓고 모니터 앞에서 잠들어서 참가하지 못했다고.[128] 애초에 기성품으로 나오는 남성형 아바타보다 여성형 아바타의 양이나 질이 더 좋은 점도 이런 사태를 부른 원인 중 하나이다.[129] 단, 여행자 여성의 경우엔 버복대 유입이라는 경력 낮은 신입 팬치라는 부분이 탈락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애초에 고멤은 우왁굳 방송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만 할 수 있는데, 아직 우왁굳 방송을 완전히는 잘 모르는 신입 팬치가 고멤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부분이 다소 존재하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우왁굳도 해당 참가자를 탈락시키면서 짬을 좀 더 쌓고 다시 오라고 말했다.[130] 과거의 오디션에서 고퀄리티의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보였던 귀족희 & 불곰, 철도왕 길버트, 왼갈 & 오갈 듀오의 영향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131] 이때 주르르도 1차 합격자들의 어필을 재감상했는데 그들 중 기 도사 참가자의 어필에 크게 빵터지며 가장 고평가했고, 그 외에 발레리나 참가자가 자신으로 의심받자 어이없어하며 이를 부정했다. 주폭도들도 주르르 몸이 저렇게 유연할 리가 없다면서 실드 아닌 실드를 치기도 했다. 이후 발레리나 참가자가 2차 오디션을 보는 중에 주르르가 방송을 하면서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32] 1차 오디션 이래 모든 1차 합격자 중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며(모두가 추측하지만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은 상태도 포함) 향후 공개할 특정 심사에서 적합하다고 판정되는 경우.[133] 현재까지 역대 1차 합격자들 중 2기 탈락자였던 수다쟁이 노숙자 참가자, 4기 탈락자였던 고블린(...)과 나르시시스트 왕자 참가자, 7차 탈락자였던 마피아 보스 참가자가 저승계 합류 의사를 밝혔다. 특히 나르시시스트 왕자는 4기 탈락 당시에 컨셉을 깨고 올린 후기 영상은 사실 그저 본인이 고멤 재지원에 대한 의지가 없었기에 자신의 탈락을 아쉬워한 팬치들의 미련을 없애고 떠나기 위해 연기를 한 것이었다며 컨셉을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리고 이 나르시시스트 왕자는 후술대로 9차 오디션 인턴으로 합격하였다.[134] 단,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탈락한 1차 합격자들을 정리해보면 적어도 20명 이상은 넘고, 각 오디션마다 인턴에서 최종 합격한 아카데미생들이 소수라는 걸 감안하면 심할 정도로 부족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135] 물론 특정 콘텐츠를 통해 이미 본체가 드러난 상태임에도 이전의 캐릭터를 다시 연기하며 참여하는 식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다.[136] 특히나 이러한 아바타들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영 좋지 않아 대부분의 팬치들도 짜증을 표하며 '그 아바타'라고 대놓고 깠을 정도.[137] 해당 팬치는 6차 오디션 때 이목을 끌었지만 1차 탈락하고 본체로 중간계로 진출한 좀비 참가자와 동일인물이며, 또한 이번 8차에서도 이목을 끌었지만 1차 탈락한 히키코모리 참가자와도 동일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138] 이후 시간이 한참 흐르고, 아카데미 4기의 최종 합격자가 확정되고 나서 인턴에서 최종 탈락한 스바스키 나라바가 사실 AI 비서가 자신의 개인 로봇 비서였다고 간접적으로 동일인물이었음을 밝혔다. 즉, 다른 합격한 컨셉은 나라바였던 것.[139] 다만 우왁굳이 후열에서 밝힌 것에 의하면, 만약 추노하지 않았어도 어차피 탈락시켰을 것이었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합격하지 못하는 운명만이 남아있었던 셈.[140] 하지만 타인이 참가자를 사칭해 참가했다는 전례 없는 경우인데다, 과거에도 다른 컨셉으로 고멤 오디션을 참가했다가 정치드립을 대놓고 시전하는 돌발행동을 벌이는 뇌절을 하여 왁물원 영구탈퇴를 당했는데도 부계를 생성해 활동을 한 점, 타인을 사칭해서 참가해놓고 막상 합격해버리자 무책임하게 자진 하차해버렸다는 점 등 이런저런 것들 때문에 기존 참가자가 용서해준 것과는 별개로 어느 정도 비판받고 있다.[141] 안 그래도 이전에 선보인 고퀄리티의 아바타 기능과 참신한 컨셉으로 8차 오디션 참가자들 중 가장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았고, 해당 오디션에서도 더 추가된 아바타 기능을 활용해 어필했지만 결국 2연속으로 2차 탈락이라는 결과를 맞은 탓인지 더 이상의 재도전은 그만두고 선술집에 인력으로 등록하면서 중간계 활동을 예고했다가 이후 오디션에 한 번 더 재도전을 했지만 후술된 사정으로 허무하게 사라져버렸고, 완전히 해당 캐릭터를 버리고 말았다.[142] 이 때문에 우왁굳도 병아리를 탈락시키기 직전에 "이제 다 썼다"며 마지막까지 대놓고 도구로 취급했으며, 또한 후열에서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시청자들에게 "재밌으셨죠?"라고 물었다. 이후 10차 후열에서도 완전한 재미용 더미라는 것이 다시 부각되기도 했다.[143] 우왁굳 왈, 원래 같았으면 1초 컷 당했어야 했을 참가자였다고.[144] 실제로 2차 오디션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초성 게임을 시작으로 프리 토킹에서 많은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탈락했다. 그래도 존재감이 없어서 없어진지도 몰랐던(...) 다른 탈락자들에 비해 병아리가 강퇴(탈락)당하자 마자 복날드립 등 마지막까지 화제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단순 병아리가 1차 합격을 받은 만큼 워낙 화제성이 상당했던 지라 유튜브 편집본 썸네일에도 등재됐으며 설리반도 인턴 합격했다면 인기투표 7위였을 거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어 재등장을 바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그리고 이후 해당 참가자는 탈락 후 여전히 병아리 캐릭터를 유지하고 남긴 후기글에서 특유의 도트 실력으로 마인크래프트의 지옥 포탈을 타고 떠나는 의미심장한 움짤을 올렸는데, 재도전 또는 전술된 저승계 도전의 예고인지는 불명. # 또한 하술된 10차 오디션이 진행 중일 때 왁물원에서 특유의 도트 실력으로 음료를 마시며 오디션을 감상하는 모습을 드러내 수많은 팬치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145] 참가자들 중에 하도 존재감이 없었던 탓에 우왁굳도 대놓고 "말할 게 없다", "일단 한 번 올려봤는데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탈락" 등 간단한 혹평만 몇 개 남기고 말았다. 아무리 존재감이 없었던 탈락자라도 최소한 몇 마디 정도의 탈락 이유와 그에 대한 피드백을 말해주었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전례 없는 수준으로 어떠한 존재감도 남기지 못하고 탈락해버린 셈.[146] 이후 해당 참가자가 탈락 이후 남긴 후기글에 의하면 오디션 당일에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아픔을 참으면서 오디션에 참여하느라 오디션에 제대로 임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병원에 가보니 꼬리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부상 때문에 자기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해버린 케이스. #[147] 인턴 합격 이후 2주 내내 시참이 불가능하다는 뜻. 다만 유배를 다녀온 2주 이후로는, 8월 2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여유롭다고 한다. 우왁굳이 직접 이 사실을 듣고 나서 합격을 준 만큼 평가상 감점 요소는 아니겠지만, 인턴 기간은 1달 남짓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활동 기간상으로는 분명한 페널티가 된다. 그러나 우왁굳 본인이 너무 바빠진 관계로 아카데미를 비롯한 고멤 콘텐츠 합방 자체가 전부 연기되면서 딱히 손해는 보지 않게 되었다.[148] 그렇다고 포지션은 말로 두들겨 맞는 탱커 역할이 아니라 미드필더에 가깝다고 한다.[149] 초성 게임 중 ㅎㅌㄹ가 제시되자 왁카데미의 해태로를 말한 것이 예시로 꼽혔다. 우왁굳 왈, 누구지? 싶다고. 고멤의 베이스가 있는 근본 시청자라면 이미 여러 번 시참을 참가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는 듯.[150] 다만 해당 참가자가 말했듯이 기사라는 말은 거짓이고 아무것도 못하는 돌덩이라 자칭하였기에 기사 컨셉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51] 표정이 없으면 감정 어필이 어려워 방송상 부정적 요소인 동시에, 가상 세계에서마저 가면을 쓰고 다니는 것은 자신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대상 참가자를 매우 깐깐하게 평가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감점 요인 중 하나이며, 목소리 변조는 공지에도 적혀져 있는 대표적인 감점 요소 중 하나이다. 왁파고도 이런 요소를 가졌음에도 합격했지만 왁파고는 그저 재미가 어느 정도 있다면 무조건 합격할 정도로 난이도가 유했던 1기 오디션에 지원해서 합격이 가능했던 것이고, 합격 후엔 로봇임에도 감정을 드러내거나 표정을 드러내는 갭 모에로 재미를 주고 있다.[152] 8차 오디션 2일차의 최종 관문인 교멤 언덕을 앞두고 길버트가 이번 참가자들의 피지컬이 아주 좋다고 평가했으며, 고멤 후열에서는 고멤들이 일부 참가자들을 고멤 진영에 편입하고 싶다며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153] 우왁굳은 탈락자 코멘트를 남기기 전, 이번 4기 인턴들은 전부 뽑을 만한 인재들이었기에 탈락자들도 오디션 초기에 지원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다며 이번 4기 인턴들은 모두 무난하다고 평가했다.[154] 이 때문에 9차 오디션 1차 합격자들 중 노움 참가자가 대곡처럼 신청글 없이 참가한 채로 합격한 지라 결국 그도 최종 합격을 못하게 될지에 대한 반응들이 많아졌고, 불길한 예감은 맞아떨어지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후술.[155] '당분간'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 시간일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156] 다만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우왁굳은 신청글을 보자 요즘 분위가 흉흉하다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를 간접적으로 언급, 컨셉을 최대한 알잘딱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주의하였다.[157] 재도전 신청글을 올린지 이틀 만에 댓글이 400개 이상이 달릴 정도로 크게 화제되었다.[158] 공지 작성 후 2트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가 검진 목록을 작성했는데, 무려 3트 합격률은 0%일 정도로 연속한 재도전이 고단한 난이도라는 것이 강조되었다. 이에 기 도사, 수다쟁이 노숙자 등 2회차 이상 탈락한 재도전자들에게 큰 난제가 되었다. 단, 공대진은 3트 합격자였으나 최종 합격 후 단 5일 만에 논란으로 자진 하차함에 따라 포함되지 않았다.[159] 비속어 사용이 많았던 점.[160] 4차 오디션 이후 5차 오디션부터 아카데미 오디션으로 변경되면서 합격 기준이 크게 내려갔다. 그러나 아카데미 오디션을 기준으로는 난이도가 점점 상승함에 따라 아카데미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경우라면 해당하지 않는다.[161] 3차 오디션 당시 부정형인간의 "고멤 놀이터 말고 할 게 뭐가 있죠?"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힌 듯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탈락했다. 우왁굳은 당시를 회상하며 거의 합격 각이었으나 마지막에 무너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고 표현했다.[162] 동일한 인물이라면 2차 오디션의 느그레인저의 악당을 이은 제 2의 상황극 출신의 오디션 도전자인 셈인데, 상황극 크레딧에도 유빈 역이 기재되어있어 역할 담당자라면 뉴페이스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제 오디션 이전까지 동일한 인물인지, 해당 상황극의 유빈 역만 모티브로 한 다른 인물인지는 알 수 없다.[A] [164] 재등장할 때부터 장미꽃에서 엄청난 빛이 쏟아져나오면서 나타나는 화려한 등장 퍼포먼스로 우왁굳과 팬치들을 감탄하게 만들었고, 이후 특유의 나르시시즘 가득하고 뻔뻔한 멘트를 여유롭게 선보이며 1차 합격을 받았다.[165] 어필이 매우 어려운데다 족보 컨셉 중 하나인 기사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자신이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를 적절하게 설명하며 기사 자체로서의 캐릭터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아싸 캐릭터성을 어필하여 다양한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그런 와중에 하마터면 웃참에 실패할 뻔하여 탈락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차분하고 적절한 자기 어필로 적당히 수습해 우왁굳을 만족시키며 간신히 1차 합격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166] 등장 퍼포먼스부터 갑자기 나타난 설산에서 스키를 타고 스키점프를 시전하며 나타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후 상황마다 눈과 스키 관련된 사항으로 일관하는 능청스러운 멘트를 선보이며 우왁굳의 웃음을 자아내 1차 합격을 받았다.[167] 첫 마디부터 단전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걸걸하고 분노 가득한 목소리로 '이놈' 하는 멘트를 시전하여 프리터의 '스바라시'를 방불케 하는 임팩트를 선사해 우왁굳을 그야말로 빵 터지게 만들면서 1차 합격했다.[168] 해당 참가자는 신청글도 작성하지 않고 당일날 중도 참가한 참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1차 합격했음이 밝혀져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169] 다른 합격자들에 비하면 다소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우왁굳의 기습 질문들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유연하게 하나하나 대처하는 안정적인 멘트 실력을 선보이며 1차 합격했다.[170] 이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이전보다 여유가 생겼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져왔고, 이 때문에 아바타도 이전보다 훨씬 더 깔끔하고 훤칠해진 인상으로 바뀐 채 등장했다. 하지만 기존에 탈락한 원인으로 지적받았던 상콘 결이 오히려 더 강해진지라 우왁굳이 탈락시키려는 기색을 보였는데, 그러다 본인이 그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합격을 구걸하는 모습으로 간절함을 보여준 결과, 무려 3번째 참가만에 1차 합격을 받아내게 되었다.[171] 계룡탕 상황극에서 보여주었던 찐따 마마보이 연기를 한 번 더 완벽하게 보여주어 우왁굳의 웃음을 사면서 1차 합격했다.[172] 계룡탕 상황극에서 보여주었던 성숙한 목소리와 등장 퍼포먼스로 소소한 상황극을 보여주며 한 번 더 팬치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거기에 특유의 차분하고 조숙한 태도로 적절하게 어필하였으나, 우왁굳은 나쁘지 않지만 상황극에서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놓은 캐릭터인 것 같다며 탈락시켰는데,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아카데미 합격에 대한 간절함을 차분하게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활했다.[173] 이전의 가장 좋은 모습이었던 8차 오디션의 1차 면접 때와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실 자신은 뱀파이어라 피를 마셔야 한다는 새로운 설정을 가져와 어필했는데, 이것이 다소 뜬금없는 무리수 설정이었던지라 결국 탈락했지만,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여전히 나쁘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던 탓에 해당 참가자를 아쉽게 여긴 우왁굳이 1차 합격을 주는 조건으로 해당 무리수 설정을 없던 걸로 하자며 타협했고, 이에 해당 참가자도 이에 동의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부활했다.[174] 만취 연기를 물아일체 수준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거기에 수준급의 멘트 실력까지 선보여 우왁굳의 이목을 끌었으나, 알코올 중독자라는 컨셉 특성상 이런저런 문제가 생길 것이 예상되어 탈락하였으나, 패자부활전에서 스스로 술을 끊으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알잘딱하게 어필하여 부활했다.[175] 완벽한 여신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멘트를 선보여 우왁굳을 만족시키면서 1차 합격을 받아냈다.[176] 해당 참가자는 원래 오디션 시작하자마자 초대를 보냈으나 VR챗의 초대 오류로 초대가 안 보내져서 패자부활전 때야 뒤늦게 참가했다고 밝혔다.[177] 탈락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우왁굳의 콘텐츠인 래프팅 대회, 왁타버스 배그 대잔치 등에 신청하면서 중간계로 전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 왁타버스 마크 송년회에도 신청해 마침내 탈락계 자격을 인정받으며 참가했다.[178] 심지어 1차 당시 우왁굳이 수염에 대해 거부감을 표하자 패자부활전에선 면도한 채로 재등장했는데 그것마저 거부감 든다며 탈락당했다.[179] 이후 이 참가자는 9차 오디션 참가글도 삭제하고 왁물원도 탈퇴했었으나 생각이 바뀌었는지 제목학원 합방에 탈락계로서 비볐고, 왁물원에 재가입해 하술된 10차 오디션에 재도전했다.[180] 우왁굳의 돚거 채널에 올라온 블러드 댄스가 유사한 사례이다.[181] 이들은 족마신, 임재천, 섄디한, 연리, 단츄로 추측되었으나 이들 중 섄디한, 연리, 단츄는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이를 부정했다.[182] 한편 이는 인턴 합격자인 화가 많은 노움도 유사한 지적을 받았는데, 노움의 경우에는 후술하듯이 막판에 급하게 다시 컨셉을 고치는 모습을 보여 탈락을 면했지만, 전직 여신은 그러질 못해 탈락해버리고 말았다.[183] 단, 해당 참가자는 후기글을 따르면 본인이 어필할 게 딱히 없었던 만큼 1차 합격할 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으며 뜻밖의 결과에 의아했다고 한다. #[184] 아카데미의 여성 멤버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면 닌자, 우주경찰, 드래곤, 망치 빌런, 성기사 등 판타지 요소가 가득 섞인 이들이 많고, 민간인 캐릭터인 미스 발렌타인과 빅토리도 고풍스러움, 남미새(...)와 광기에 가까운 긍정 마인드 등 제각각의 특색이 있는데 해당 참가자는 멘트, 텐션이 좋은 것 빼곤 그저 술 좋아하는 게 전부인 민간인 백수 캐릭터에 불과했다.[185] 후에 구간단속 3에 참가하여 우승후보까지 오르기도 하였다[186] 실제로 후기글을 통해 예상치 못한 합격에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에 스트레스를 꽤나 받았으며, VR 억까가 많아 준비한 걸 많이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다만, 설리반을 향한 멘트는 진짜로 긁힌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187] 정글쥬스의 박희진. 화면에 얼굴이 나오자 모두가 누구냐고 궁금해했으며, 그 중 유일하게 해당 웹툰을 즐겨보는 미미짱짱세용만이 바로 알아맞췄다.[188] 그러다 2023년 연말 왁타버스 배그 대잔치 신청자를 모집할 때 저승계 관련 내용이 짧게 언급되었다. 8차 오디션에서 3차 탈락한 후 9차 오디션에 재도전했다가 1차 탈락 후 중간계로 전향한 전직 킬러 컨셉의 지원자(사시미 조)의 신청글을 본 우왁굳이 고멤 오디션에 탈락한 지원자들은 대규모 콘텐츠가 합방에 비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신청을 잘 안한다고 언급했는데, 오디션 1차 합격이나 인턴생 경험 등은 왁타버스 기여도로 합방 참여 여부를 가릴 때 다른 신청자들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합방 참여의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비빌 수 있음에도 막상 떨어지면 그냥 사라지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그와 동시에 저승계 시스템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오디션 탈락자들이 컨셉을 버리지 말고 중간계 활동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며, 대표적인 사례로는 3차 오디션 탈락 이후 중간계로 활동하다 현재 고멤 아카데미에 활동하고 있는 아마데우스최가 있다.[189] 신청자 중 오디션 1차 및 인턴 합격자는 앞서 언급한 사시미 조와 아카데미 2기 인턴생 출신 한나른, 3기 인턴생 출신 레드가 있었으며, 우왁굳의 언급 이후에는 아카데미 4기 인턴생 출신의 만강준과 대곡, 그리고 1차 합격자인 기 도사 컨셉의 지원자(솔롱고스)와 정형외과 의사 컨셉의 지원자(닥터본)가 신청글을 올렸다.[사퇴] 본인이 입후보를 취소했다.[사퇴] [192] 인턴 중 유일하게 득표했다.[193] 본래 통합 인기투표 직후에 발표하려 했으나, 크리스마스 합방 무스메에서 인턴인 버터우스 3세가 당첨되면서 크리스마스 합방까지 진행한 후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194] 그동안 인턴 탈락자들에 대해서는 최소 2~3분 정도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노움의 경우 너무 참여도 안 하고 아예 잠적해버린 것이 괘씸했는지 단 13초로 끝냈다. 다만 오디션, 입학식 제외하고 Spy Submarine 포함, 합방 신청은 두 번 정도 하였다. 이후 본캐인 중간계 팬치 폭행이 밝히길 시간이 너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이를 본 우왁굳도 이해한다며 어느 정도 용서해줬다. 그 와중에 '두 개'라고 말한 건 넘어가자[195] 애초에 현재 왁타버스 고멤들 중에서도 뢴트게늄, 히키킹, 곽춘식, 프리터 등 제각각의 개성은 물론 '진짜 오타쿠' 성향을 가진 멤버들이 여럿 있는데다 또한 이전의 0기 고멤들 중 냉참도 순수 내추럴임에도 엄청난 오타쿠 연기를 자랑했다보니 함초롱은 이들에 비해 개성이 너무 빈약한 하위 호환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196] 단, 함초롱이 이 징크스를 인식하는 모습을 우왁굳이 인식해서 이때는 징크스가 없어졌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197] 고멤 아카데미 오디션도 고멤 3, 4기 오디션 만큼은 아니지만 아카데미 3기 오디션을 시작으로 난이도가 급등하기 시작했고, 5기 오디션은 상술된 고멤들의 후열대로 어려운 난이도의 절정을 달렸다.[198] 다만, 이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아, 어떻게 구상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 일단 우왁굳은 '제3의 세력'이 짭멤이나 탈락계는 아니라고 밝혔다.[199] 다만 이미 9차 오디션에서 전 3기 인턴이었다가 최종 탈락 후 재지원했던 레드가 캐릭터성 퇴색, 인턴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한 새로움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1차 탈락한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턴 때보다 얼마나 뛰어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00] 원래는 9차 때도 지원을 했으나 여러 억까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었다고 밝혔다.[201] 해당 참가자는 피지컬은 나쁘지 않지만 아바타 그림체가 저작권 문제가 있을 거라는 구실로 탈락했던 만큼 단점을 인지해 개선했다면 완전히 다른 그림체의 아바타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202] 신청글의 댓글을 따르면 두 달 동안 준비했다고 하여 팬치들을 감탄시켰다.[203] 보통 고멤 오디션에 지원하는 이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기 때문에 본계정이 아닌, 부계정을 만들어서 신청해서 아메바나 진드기 등급인 경우가 많다.[204] 또한 상술된 참가자들 중에선 내수 컨셉도 여럿 있는데 7차 오디션 당시 미남형 민수 참가자가 컨셉 자체가 내수라는 이유로 탈락한 전적을 감안해보면 내수 요소는 합격이 매우 어렵다.[205] 아마데우스최의 암살을 위해 고퀄리티의 미화 아바타를 제작할 정도로 준수한 실력이 있다.[206] 이로 인해 신청만 하고 오지 않는 경우를 차치하더라도 1차 면접을 보러 오는 참가자들이 4차 오디션 때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7] 첫 마디부터 대뜸 우왁굳에게 소울이 있냐고 묻고는 없다고 자문자답하는 이상한 멘트를 보여주더니, 유우리의 노래 '레오'를 부르거나, 온갖 동문서답식 멘트를 시전하는 등, 매우 뻔뻔하고 천연덕스럽게 행동한 끝에 우왁굳을 웃기며 1차 합격했다.[208] 가지고 있는 삼지창으로 화려한 창돌리기를 보여줘 이목을 끌었으나, 우왁굳은 마이크 상태도 안 좋고 좀 애매하다며 고민하다가 일단 1차를 합격시켰다.[209] 처음에는 고멤 오디션의 대표적인 족보 컨셉인 래퍼 컨셉으로 보여 반응이 좋지 못했으나, 후드 출신의 흑인 캐릭터일 뿐 래퍼 컨셉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고, 거기에다 "Damm" 하는 찰진 힙합 추임새와 더불어 괜찮은 멘트 센스와 연기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면서 1차 합격하였다.[210] 첫 등장부터 기린을 타고 등장하는 다소 개그스러운 등장씬을 시작으로 하여, 그 외에 아바타에 자잘한 기능들을 보여주며 좋은 준비성을 보여주었고, 거기에다 면접 내내 우왁굳의 멘트에 여유로운 모습으로 멘트를 시전하는 피지컬까지 보여주었다. 다만 우왁굳은 전체적인 컨셉과 포지션이 너무 캘리칼리와 겹친다며 불안해했지만, 결국 준비성과 피지컬을 인정받으면서 1차 합격을 받았다.[211] 꼰대스러운 멘트를 앞세워 말빨을 보여줬으나 약간의 무리수와 뇌절스러운 언행으로 인해 탐탁해하지 않다가 무언가 보여주라는 말에 부채춤이랍시고 부채를 양손에 들고 경박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면서 1차 합격했다.[212] 딱히 준비하지 않고 몸만 왔음에도, 오디션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던 시점에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고, 과거 자신의 최종 탈락 이유였던 참가자가 아니었다는 점과 고멤에 대한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점을 보완했음을 강하게 호소하고 어필하면서 간신히 1차 합격했다.[213] 첫 대면부터 괴상한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는 대뜸 괴상한 막춤을 추는 광기를 보여주었고, 이 때문인지 앞선 참가자들의 준비 미비에 지친 우왁굳이 8차 오디션 당시 병아리 참가자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평가하며 딱히 어필을 더 듣지도 않고 바로 1차를 합격시켰다.[214] 준수한 연기력과 목소리 연기로 캐릭터성을 잘 살린 어필을 보여주었고, 우왁굳은 너무 똑부러지는 것 같다며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고심 끝에 1차 합격을 주었다.[215] 처음에는 특색이 다소 부족하고 어필도 애매했던지라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더욱 설정을 보완해 다시 어필했고, 마이크 상태나 아바타와 목소리의 매칭을 적절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부활했다.[216] 이번에는 한의사 일이 잘 되지 않아서 한의사를 그만두고 건강 식품 사업을 시작했다는 새로운 설정을 또 가져왔지만, 기존에 보여준 모습들과 달라진 모습이 많이 부족했던 탓에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 재참가했고, 전체 1차 합격자 수가 너무나도 적었던 탓에 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217] 킬러 일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유랑을 즐기게 되었다며 컨셉을 바꿔왔고, 거기에다 외형도 금발에 탄 피부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주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다시 칼을 꺼내드는 무리수를 저질러 조시미츠 이후 패자부활전에 재참가했고, 전체 1차 합격자 수가 너무나도 적었던 탓에 기 도사 참가자와 동일하게 참가하자마자 부활했다.[218] 처음에는 여타 참가자들과 동일하게 아바타만 좋고 일반인 느낌이 강하고 컨셉이 다소 난해하다며 탈락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다양한 아바타 기능으로 어필한 결과, 열정과 준비성을 인정받으며 부활했다.[219] 해당 참가자는 기존의 컨셉에 목소리 변조만 한 딱히 특이점이 없는 상황이라 여느 때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탈락했으나,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전체 1차 합격자 수가 너무나도 적었던 탓에 부활하면서 마침내 무려 7번째 참가만에 1차 합격을 받아내게 되었다. 다만 우왁굳도 인재 부족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합격을 준지라 뽑은 직후 크게 한탄했다.[220] 이미 여러 차례의 고멤 오디션 참가로 인해 이미지 소모가 너무 심하게 된지라 탈락하였으나, 이후 패자부활전에 재등장하여 능청스러운 태도로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 전체 1차 합격자 수가 너무나도 적었던 탓에 부활했다.[221] 처음부터 대뜸 갑자기 감전당하며 괴성에 가까운 비명을 질러대는 모습으로 우왁굳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딱히 장점이라 할만한 요소가 부족하고 일반인스러운 면모가 강해 우왁굳도 이거 원툴인 것 같다며 고민하다가 1차 합격을 주려 했는데, 합격 통보 직후 다시 감전당하는 모습을 보여 결국 뇌절이라는 평을 받고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새벽 시간대에 다시 고함을 질러대는 극강의 광기를 보여 다시 웃음을 주면서 끝내 부활했다.[222] 해당 참가자는 오디션 신청글도 적지 않은 상태에서 합격자들을 모은 후열에 기습 등장했다. 그런데 어떠한 암시나 예고도 없이, 정말 갑작스럽게 등장한 상황에서 오히려 뛰어난 수준급의 마임과 찰진 표정 연기를 선보여 우왁굳의 폭소를 제대로 유발시키면서 그 자리에서 합격 아닌 합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우왁굳은 정식적인 참가자는커녕 중도 참가한 참가자도 아닌 후열에서 기습적으로 등장한 인물인데다, 지난 오디션에서 신청글을 작성하지 않고 참가했다가 인턴 합격 후 사실상 추노하면서 탈락했던 이노움 아저씨의 전례가 있었던 탓에 신청글을 작성하지 않은 참가자들을 더 이상 뽑지 않기로 마음먹었던지라, 해당 인물에게 "진심으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이 맞느냐"고 묻거나, 후열 방송에서 "추노할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23] 물론 이전 오디션 때마다 채팅창에서 "이번 오디션 망했다" 같은 반응들이 나오고, 그에 대해 우왁굳이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인재들을 합격시키면서 반응들을 일축시켰던 일은 항상 있던 일이었지만, 이번 오디션은 그런 우왁굳마저도 대놓고 "이번 고멤 오디션 망했어"라며 끝내 실성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이번 오디션이 정말로 망했음을 보여주었다.[224] 아카데미생들 모두 사이보그 백수 참가자와 마임 전문가 참가자가 재밌다는 말을 했지만, 누가 가장 인상깊었냐는 말에는 모두가 침묵했다. 특히 "망했다는 말은 늘 나오지 않았냐"라고 그나마 희망적인 말을 해주었던 시리안마저 우왁굳이 콕 찝어 질문하자 당황했는지 말문이 막혔을 정도.[225] 특히 아카데미를 적대하기로 유명한 비즈니스킴마저도 이번 오디션의 열악하고 처참한 상황을 보고, "자신의 과거 발언과 행동을 후회한다, 아카데미는 정말 재밌는 사람들이다"라고 태세를 전환하며 아카데미를 칭찬하기까지 했다.[226] 심지어 모 참가자들은 프레디 파즈베어, 에도가와 코난, 존 윅과 같은 이미 있는 캐릭터나 남궁혁과 같은 이전 참가자들을 성의 없이 그대로 배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27] 해당 오디션에서도 역시 그가 만든 아바타 전부가 수수한 저퀄리티를 자랑했고, 그러한 아바타를 사용하는 참가자들 또한 어필이 일반인 수준이라 우왁굳이 호접란의 아바타를 쓴 참가자를 볼 때마다 "접"이라는 멸칭과 함께 탈락을 눌러 전원 탈락했고, 호접란의 과도한 에고를 비판함과 동시에 저퀄 아바타 덕에 오디션을 빠르게 진행시켰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나마 그들 중 수많은 호접란 아바타들로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해 공연을 여는 퍼포먼스나, 대놓고 본인을 접접접접(...)이라고 소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 등 극소수의 참가자들은 약간의 재미를 줬다.[228] 해당 AI 참가자는 첫 등장 당시 상당한 아바타 퀄리티를 자랑하여 이목을 끈 만큼 오디션 후반부에서 해당 AI의 재등장을 바라는 이들이 많았는데 하필 전술된 설정으로 인한 불참은 물론 해커조차 정체가 탄로나 합격이 불가능한 참가자여서 의미 없는 소모가 되어버린지라 매우 아깝게 여기는 반응들이 많았다.[229] 이후 버터우스는 만강준의 탈락에 채팅창에 '범부'라고 남겼고, 후열에 2D 아바타를 들고 나와 그와 직접 대면해 처리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해 확인사살을 했다.[230] 이와 비견될 만한 오디션은 노스페라투 호드만 합격한 4차 오디션 밖에 없을 정도이나, 그 당시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사람이 많았고 특히 닌닌, 진희, 미스 발렌타인, 버터우스 3세 등 현 아카데미 멤버들도 대거 출진하여 아쉽탈을 했을 정도로 10차 오디션 때와는 다른 의미로 경쟁이 치열했던 오디션이었다.[231] 일단 아카데미 자체도 17명이라는 적지않은 수이기 때문에 우왁굳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뽑은 합격자들에게서 답이 보이지 않을 경우 현 체제를 유지한다는 선택지를 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2차 오디션 후, 아카데미는 더 이상의 추가모집 없이 확실하게 문을 닫는다고 공언한만큼 이대로 17인 체제로 끝날 가능성도 더욱 늘어났다.[232] 특히, 반쯤 포기한 마음으로 장수생 백수 참가자를 합격시킬 때 자조섞인 우왁굳의 목소리는 이번 오디션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대변해 주었다.[233] 다만 전술했듯이 오디션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기에, 우왁굳은 평소라면 언덕까지도 못 올라올 사람들이 올라와서 피드백 할 게 없다며 짧게 탈락 사유만 언급하거나 아예 생략했다.[234] 이후 후기글을 통해 9차 오디션 때 탈락했던 설산 안전요원 참가자가 자신과 동일인물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우왁굳은 당시부터 의심했는데 진짜였다고 반응했다.[235] 특히 말투가 바뀌었는데 1차 오디션 때는 편안한 어투로 말했으나 2차 오디션에서는 '~했지라'라는 서남 방언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어투가 1차 때의 편안함보다는 더욱 경직된 듯한 느낌을 주고 말았다.[236] 시간이 지난 후, 대월향이 대표로 있는 블루점프 소속의 버튜버 제갈금자가 개인방송을 통해 자신이었음을 밝혔다.[237] 추정되는 이유는 1차 오디션 때 우왁굳이 언급한 1회성 캐릭터라는 것, 사실 1차 오디션 때도 우왁굳이 "이런 캐릭터는 자신이 가진 걸 최대한 안 보여주면서 상대를 안달나게 해야 하는데 도리어 본인이 가진 패를 모두 보여주고 말았다."라고 평했다.[238] 마임맨의 하차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는데 사실상 소방수 역할로 분위기 전환을 위해 긴급 참전한 느낌이 매우 강했기 때문, 2차 오디션 때도 최대한 다른 참가자를 띄워주려 노력하는 모습은 자신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다른 참가자들의 포텐셜을 어떻게든 뽑아내고자 하는 느낌이 강했다. 이 때문인지 참가자들이 대다수 탈락하자 이들을 잃은 상실감과 회의감으로 인해(...) 떠난다는 식으로 연출되었다. 어떻게 보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퇴장한 셈이다.[239] 그로부터 이틀 후, 피아노캣이 자신의 복귀 방송이자 아프리카 이적 방송에서 해당 아바타로 마임을 하고 춤을 추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은 마임맨이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모션과 더불어 보여준 아바타 의상들과 연출 효과들이 너무나 비슷하다 보니 시청자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더더욱 확신했다. 이후 2월 25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마임맨이 맞다고 밝히며 고멤 오디션 후기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밝히기를 자신보다는 다른 참가자들을 띄워주고자 준비를 많이 했지만, 이를 다 보여주기도 전에 탈락이 시작되어 안타까웠다고 하면서 아바타에 우겨넣었던 수많은 배경음악과 이펙트 목록을 보여주었다. 피아노캣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MaWang 등도 마임맨의 정체로 의심받았다.[240] 이후 후기글을 통해 정체를 공개했는데, 돌쇼츠의 안무가이자 중간계 겸 버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여팬치 호발로 밝혀졌다.[241] 다만 해당 탈락 사유와는 별개로 기괴한 외형과 달리 초성, 점프맵에서 예상 외의 좋은 실력을 발휘했고, 비행, 분신술, 막춤 등 다양한 아바타 기능들을 보여준데다, 프리 토킹에서도 동굴 맵에서 다이빙하고 여유롭게 바다에 떠내려가는(...) 등 여러 가지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예상 밖의 선전을 보여주었는데 대면 면접에선 대답을 잘 못하고 무너지면서 탈락해버려 크게 아깝게 여기는 반응들이 많았다. 때문에 이후 그가 탈락계로서 대규모 왁타버스 콘텐츠에 탐가할 때마다 반기는 댓글들이 일부 생기는 등 호응이 어느 정도 있는 편.[242] 프리 토크 때 우왁굳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숨을 내쉬며 큰일났다는 말을 계속 했으며, 그동안 고멤 오디션에 탈락했던 참가자들보다도 이번 합격자들의 폼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대면 면접 때도 아카데미생들의 질문양이 그동안의 오디션들에 비해 매우 적었고, 하려던 질문을 취소하는 것도 모자라 너무 할 말이 없다 보니 그나마 하는 질문의 퀄리티도 떨어졌던 데다, 이마저도 억지로 쥐어짜내려 안간힘을 쓰는 것이 보였을 정도였다. 이후 후열에 나타난 고멤들도 예전 오디션때는 고멤으로 데려가고 싶었던 인턴이 있었으나 이번 기수에는 딱히 없는 것 같다고 첨언했다.[243] 시청자들이 거의 반대했지만, 자신이 확신을 가지고 뽑았던 고멤들의 예로는 부정형인간, 융터르, 진희, 젠투, 미미짱짱세용을 언급했고, 정말 잠재력만 믿고 푸시해줬던 이들과 달리 이번 인턴들은 자신이 절대 밀어줄 수가 없는 포텐셜이라며 코멘트를 남겼다. 그러면서 우왁굳은 스스로 자신이 뽑힌 이유를 증명한 사례로 왁파고, 권민 등의 망령에서 상현으로 올라간 고멤들과 7차 오디션 당시 패자부활전에서 뽑혔다가 포텐을 터트려 상현의 7까지 올라간 빅토리를 꼽으며 이들처럼 인턴들이 고멤이 될 자격을 본인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착잡한 반응을 보였다.[244] 이번 오디션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폼이 너무 낮다못해 일반인스러움이 너무 강해 그동안 여성 참가자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었던 채팅창 여론도 시큰둥했던 데다, 후열에 우왁굳이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여성 참가자들을 향해서 '잘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한 명이라도 뽑고 싶었으나 도저히 뽑을 가치가 있을 정도로 희망이 보이는 참가자가 없었다'고 직격했을 정도. 그러면서 현재 여자 아카데미생들이 1차보다 2차에서 활약한 점들을 예로 들며, 2차 때 반전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워했다.[245] 아카데미 이후에 생긴 짭멤은 왁타버스라기보단 중간계에 더 가까운 입지인 상태라서 예외.[246] 이전에 한 유저가 아마데우스최와 레오실버폭스가 아이디가 비슷하다고 글을 올렸다가 크나큰 비판을 받았고, 결국 이를 직접 확인한 우왁굳에 의해 고멤의 본캐를 유추한 혐의로 영구추방시켰는데, 이것이 사실이었던 셈.[247] 원래는 젠투, 길버트, 진희, 버터우스 순으로 앉고 싶은 사람의 순위를 매겼으나, 길버트가 자기들 말고 임팩트 있는 사람 옆에 앉으라는 조언을 듣자마자 변심했다.[248] 처음부터 젠투 옆에 앉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유는 젠투가 상당히 하남자라고 느껴서 상남자로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유.[249] 께끼의 아바타 기능 중 말할 때마다 머리가 움직이는 기능을 보고, 계속 머리가 움직이는데 말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며 뽑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거라고 챙겨주었다는 듯.[250] 그런데 해당 탈락자는 컨셉 붕괴라는 탈락 사유였으나 특이하게도 이후 왁타버스 합방에서도 '제갈 통'이라는 캐릭터를 계속 유지한 채로 활동하며, 또한 제3세력에서도 처음 본다(?)는 설정으로 재도전을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후 새로 개편한 고멤 유치원에도 재도전을 결심했다.[251] 또한 이러한 미숙함과는 달리 우왁굳은 그의 멍청하고 뻔뻔한 캐릭터성은 고평가하여 탈락 후 탈락계 활동 당시에도 그를 많이 푸쉬해주는 모습이 아주 많기도 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252] 어찌보면 상술된 풍신이 말한 타이밍도 실력이다란 말에 부합하는 사례로 5 ~ 7차 정도의 이른 시즌의 오디션에 지원했다면 합격 가능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