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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함정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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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추억의 항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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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력 2202년의 선택 A
관련 문서등장인물함정목록
등장 외계 세력가밀라스이스칸다르
백색혜성 제국
(가틀란티스)
암흑성단 제국
(데자리움)
볼라 연방딘기르 제국
대울프 성간 연합
A: 총집편 극장판 / V: OVA / L: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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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구연방
2.1. 전함2.2. 호위전함2.3. 순양함2.4. 구축함2.5. 항공기2.6. 전투복
3. 가밀라스
3.1. 전함3.2. 순양함3.3. 구축함3.4. 항공모함3.5. 특무함3.6. 기타 가밀라스 군함3.7. 항공기3.8. 기갑차량
4. 이스칸다르5. 백색혜성 제국(가틀란티스)
5.1. 전함5.2. 순양함5.3. 구축함5.4. 항공모함5.5. 가이젠간 병기군5.6. 항공기5.7. 기타
6. 볼라 연방
6.1. 전함6.2. 항공모함6.3. 기타
7. 암흑성단 제국(데자리움)
7.1. 전함7.2. 호위함7.3. 전투기7.4. 기타
8. 모형화9. 참고 자료

1. 개요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함정 목록. 우주전함 야마토 2199 타임라인의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아직 2199 타임라인에 등장하지 않은 함정들은 구 야마토 시리즈의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 각 세력별로 전함, 순양함, 구축함, 항모, 그 외 특수함, 항공기 및 기갑병기 순서로 작성한다.

2. 지구연방

지구연방측의 우주 함정. 초반에 탈탈 털려나가는 사망전대의 역할을 맡았지만 의외로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모 등 있을건 다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199 타임라인에서는 국제연합 우주해군 - UN Cosmo Navy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1] 2205부터는 지구연방 우주해군 - Earth Federation Cosmo Force, ENCF으로 표기되고 있다.
극장판 우주전함 야마토라는 시대 - 서력 2202년의 선택 초반 22분 선행공개 영상에 따르면 지구는 20세기 이후 200년 가까이 큰 전쟁 없이 평화를 유지해왔으나, 테라포밍을 통해 개척이 이루어지는 한편 본성 지구에 비해 여러모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던 화성에서 다른 문명[2]의 우주함선의 잔해가 발견된 것으로 본격적인 우주 병기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문명 함선의 잔해를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 자치정부가 우주 해군을 창설해 독립 전쟁을 시작하면서 국제연합도 우주해군을 꾸려 맞서게 되었고, 이는 본편 곳곳에서 언급되는 두 차례의 내행성 전쟁으로 이어졌다. 이후 2191년 4월 1일, 명왕성 근해에서 국제연합 우주해군과 가밀라스 함대가 조우하면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당시의 우주해군은 가밀라스에 비해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열세에 있었고, 그나마 유의미한 파괴력을 낼 수 있는 양전자 충격포는 지구제 엔진으로는 출력 부족으로 연사가 불가능해 적함 하나를 파괴하기 위해 그보다 훨씬 많은 함선을 시간벌이용으로 희생해야 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밀리다가 2199 본편 1화 시점에서는 키리시마 휘하의 제1함대만이 남았고, 그마저도 메호 작전에서의 고전 끝에 기함만 남고 전멸하고 만다. 그러나 수수께끼의 초문명 이스칸다르로부터 제공받은 차원 파동 엔진의 힘에 의해 장장 16만 8천 광년에 달하는 은하간 항행이 가능하며 타 문명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닌 전투함, 야마토가 완성되었고 이후 코스모 리버스의 힘으로 정화된 지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함대를 재건하게 된다.
2202에서는 야마토가 귀환했을 때 코스모 리버스의 영향으로 발생한 시간 단층에서 3년 동안 30년 분량의 연구와 생산을 통해 기존 함선의 개량형은 물론이고 안드로메다, 드레드노트 등 신형 전함들을 대량으로 찍어내지만[3] 이를 뛰어넘는 수준의 물량 공세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공격이 되는 백색혜성의 진격 앞에 또 한번 탈탈 털렸다.[스포일러]
2199 초반에는 외계의 압도적인 기술력 앞에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갈 뿐이었지만, 파동 엔진과 파동포를 얻게 된 이후로는 웬만한 외계 함선은 일격에 가루로 만들 만한 파괴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가밀라스 전쟁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양전자 충격포 - 일명 쇼크 캐논 - 이나 각종 실탄포, 어뢰, 미사일 등을 주력으로 운용하며, 여기에 파동 에너지를 접목시켜 다양하게 활용하는 전법을 주로 사용한다. 워프 시에는 엔진에서 금빛 나선을 그리는 파동 에너지를 분출하면서 가속하다가 물결파 모양의 게이트를 통과하면 소닉붐과 같은 효과가 남으며, 워프아웃은 출현 지점의 공간이 일그러져 발생한 검은 구체를 뚫고 출현한 뒤 함체에 뒤덮인 얼음이 벗겨지는 식으로 묘사된다. 통상항해 시의 속력은 10s(스페이스)노트 정도이며 워프 시 36s노트까지 가속한다.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2199 타임라인의 지구는 이스칸다르와 접촉하기 이전부터 타 외계문명의 함선을 파괴할 수 있는 뛰어난 병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물론 주무장인 고압 증폭 광선포는 가밀라스의 미코베자 코팅을 상대로는 무용지물이었지만 개전 직전인 2190년 말에 이미 가밀라스의 양전자 빔/캐논포를 가볍게 넘어서는 파괴력을 지닌 양전자 충격포를 완성하였고, 2202 시점이 되면 거의 초 간격으로 연사가 가능하도록 개량된 양전자 충격파 포탑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단 2발로 구축함을 폭침시키는 공간 어뢰, 핵탄두 벙커버스터인 삼식 융합탄을 비롯한 각종 실탄 화기, 가밀라스나 가틀란티스의 동급 기종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각종 전투기와 항공 병기, 지근거리에서라면 전함을 상대로도 위협적인 레이저의 탄막을 엄청난 밀도와 속도로 뿌려대는 펄스 레이저, 유기물을 분해/재구성해 온갖 식품과 의약품을 찍어내는 OMCS 등 타 문명과 비교해도 엄청난 수준의 기술력을 이스칸다르와의 조우 이전부터 스스로 쌓아올린 상태였다. 그러나 이런 오버 테크놀러지를 안정적으로 운용/유지하기 위한 동력만은 멸망 직전까지도 만들어낼 수 없었고, 그렇게 멸망을 앞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내려온 구원의 손길, 즉 차원 파동 엔진 덕분에 야마토는 단함으로 제성 가밀라스의 압도적인 대군을 뚫고 그 심장부까지 들어가 코스모 리버스를 받아올 수 있었다.

2.1. 전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드로메다(우주전함 야마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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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우주전함 야마토 2에서 등장한 전함. 안드로메다와 함께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2201년에 정화된 지구를 바탕으로 다시 육성되기 시작한 지구방위함대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되었으며, 정화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곳의 전함치고는 좀 많이 만들어졌다. 준수한 디자인으로 은근히 팬이 많지만, 이 녀석이 소속된 곳이 지구방위함대인 관계로 이리저리 많이 터져나갔다. 2201년 시점인 구작 야마토 2에서는 별도의 함급명 없이 그냥 주력전함으로 불렸고, 2220년 시점인 부활편에서는 01년 주력전함의 후속형 주력전함에 드레드노트급이라는 함급 분류명이 붙었다.파일:2022 주력전함.jpg
2202 시점, 막 진수된 최신예 전함 안드로메다급을 보조하는 함대 주력으로서 건조되었다. 정식 명칭은 양산형 고능력 무장 운용 시스템 D1 드레드노트급 전위 항주함. 지구연방과 가밀라스의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가이데롤급 이등 항주전함을 베이스로 하여 설계되었다. 안드로메다급의 함명이 모두 A로 시작하였듯이 이 배 역시 자매함들 모두 D로 시작한다.[7] 또한 파동포는 구작과 달리 확산/수속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발사 시스템은 1기지만 중앙의 칸막이를 중심으로 두 개 구획으로 나뉘어 있어 2문으로 취급한다.[8]
지구방위함대 계획에 따르면 안드로메다급 5척과 드레드노트급 24척의 확보가 계획의 전부였고, 실제로도 가틀란티스와의 본격적인 전투 직전까지도 겉으로 보여진 주력함은 야마토를 포함한 30척이 전부였다. 그러나 실제로 건조된 수량은 그 이상으로, 토성에서의 첫 조우전 당시 이들이 기습적으로 등장하며 가틀란티스의 바르제 제독을 당황시킨다.
그러나 카라쿠룸급 대전함과의 엇비슷한 실적을 보이며 이들을 압살하진 못하였고, 가틀란티스의 본성 파멸의 방주를 상대로 패배하고 만다. 이 탓인지 드레드노트는 이후 무인화되어 안드로메다급을 보조하거나, 안드로메다에 중력 앵커로 연결, 일종의 부스터팩으로 활용되는 등 보조함의 위치까지 격하되고 만다. [9]
파일:마개조 드레드노트.png파일:chosim을 읽은 두려움이없다.png
전투항공모함 휴우가 보급모함 아스카
2205 시점에서는 시간 단층이 붕괴, 사라짐으로서 기존의 대량 양산/대량 운영 정책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지구연방은 기존에 생산 중이던 무인함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생형을 개발했다.
위의 두 사진 중 좌측은 드레드노트 개급 전투항공모함 휴우가로, 갑판을 좌우로 나눠 좌측에는 비행갑판, 우측에는 포대와 함교를 설치했다. 또한 야마토나 안드로메다 등에서 엔진 축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던 실린더형 함재기 격납고를 좌우 병렬로 2기 설치해 일종의 경항모로 운용되며, 사나다 시로 함장의 지휘 하에 제 65호위함대의 좌익을 담당한다. 좌우 병렬의 실린더형 격납고는 지구연방의 표준 사이즈 함재기를 최대 64기까지 운용할 수 있으며, 작중 시점에는 전투 임무가 아니다 보니 파일럿 후보생의 훈련과 차기 주력기 테스트를 위해 코스모 타이거 II, 코스모 파이톤을 각 16기씩 싣고 있었다. 또한 수십 기의 애널라이저 타입 AI 유닛을 인공신경망처럼 연결해 함선의 유지/보수나 항해, 전투, 항공 관제 등을 보조하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제 65호위함대에서는 확산/수속을 선택 가능한 함수 파동포와 기존의 드레드노트에서 이어진 주포 화력, 그리고 함재기에 의한 장거리 타격 등 '창'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우측은 드레드노트 개급 보급모함 아스카로, 후방의 포탑 대신 비행갑판을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긴가와 같이 파동포 대신 다른 함선의 파동 엔진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파동 공명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선체 이외의 영역에 직경 8km 정도의 파동방벽을 전개하는 신병기 ‘파동방벽탄’[10] 을 적재하고 있으며, 모리 유키가 함장을 맡아 제 65호위함대의 우익에서 아군을 서포트한다. 파동 공명 시스템은 긴가에서 운용된 코스모 리버스 전술 병기의 기능을 일부 재현한 것으로, 성능은 떨어질지언정 지구의 기술로도 제작, 양산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제 65호위함대에서는 파동 공명을 통한 아군함의 파동엔진 출력 증폭, 파동방벽 강화, 파동방벽탄을 통한 특정 목표의 원격 방어 등 '방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틀란티스 전역 종식 직후에서 야마토의 귀환과 군비 노선의 변경까지는 반 년 정도 텀이 있는데, 그 사이에도 무인함을 잔뜩 뽑아내고 있었는지 그 선체를 가지고 위와 같은 개량형 외에도 가밀라스에 비무장 이민선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11]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YAMATO 2520에 등장하는 전함으로 슈퍼 안드로메다급을 아득히 능가하는 규모다. 정면 화력만 봐도 3연장 주포탑 6기 18문, 3연장 부포탑 2기 6문이라는 정신나간 배치에 더해 18연장 호밍 파동포[12]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활편 야마토가 탑재한 리볼버형 파동 엔진을 3세트=대형 파동노심 3기+소형 파동노심 18기가 장착된 괴물이다. 거기에 더해 좌우의 델타익 모양 구조물을 펼치면 함재기 캐터펄트가 14기씩 드러나 최대 28기를 동시 사출하는 항공전함으로 변신한다.
부활편에서는 지구로 다가오는 이동 블랙홀을 피해 아마르 행성을 향한 1차 이주함대의 기함을 맡았지만 기습해 온 SUS 함대를 상대로 18연장 호밍 파동포는 쏴 보지도 못 하고 함교 인원이 몰살당했다. 하지만 파동노심을 21기나 탑재한 덕분인지 그렇게 탈탈 털려서 걸레짝이 되고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그렇게 표류하다가 마침 지구로 귀환하던 코다이가 발견해 탑승하고 재기동하더니 공격을 걸어온 SUS 함선 3척을 그대로 갈아먹었다. 평화에 익숙해진 지구 함대의 미숙함과 어엿한 지휘관으로 성장한 코다이의 노련함이 비교되는 장면.
그 이름의 유래는 다름이 아니라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말아먹었던 작품 중의 하나였던 우주항모 블루 노아의 주인공격인 그 블루 노아다. 야마토 시리즈의 숨은 마스코트(?)인 애널라이저를 자신의 작품군인 레이지버스 시리즈에 여러 군데 집어넣었던 마츠모토 레이지가 생각나는 부분.[13]

2.2. 호위전함

우주전함 야마토 Ⅲ에서부터 등장하는 함종. 가르만 가미라스와 볼라 연방의 전쟁 중 태양에 항성파괴 프로톤 미사일이 날아들어 폭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 멸망이 코앞에 다가오자 인류는 국가별로 우주 곳곳에 탐사선을 보내 인류가 이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나섰다. 이때 이민함대의 호위용으로 특화시켜 개발한 것이 호위전함이다. 작중에서는 북미의 애리조나[14],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국의 프린스 오브 웨일즈, 소비에트 연방[15]노빅 등이 등장한다.
영국에서 개발한 호위전함으로 지구에서 뽑아낸 호위전함 중에서도 베스트 셀러 였다고 하며, 가성비가 좋았다고 한다. 고효율성 파동엔진(2세대 파동엔진)으로 밀레니엄 팔콘 마냥 연속 워프가 가능했다. 여러 파생형이 있지만 3가지로 추리면* Phase1: 제3세대 파동 엔진으로 업그레이드(전략 기동 성능의 비약적 향상)* Phase2: 신형 주포탑으로의 교체(함포전 능력의 극대화)* Phase3: 방어력 강화(전 주요부의의 대응 방어 달성)이후 포탑을 3연장 주포탑으로 교체하거나 방어를 올리고 속도를 포기하는 등[21] 영국스러운 자잘한 마개조가 이루어졌다..파일:Fleg_S6aYAALmtl.jpg같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급이 맞다.

2.3. 순양함

함급명은 1996년에 일본 자위대 구축함으로 취역한 무라사메급에서 따온듯하다.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 처음 등장한 지구연방함대의 주력 함선으로, 구작에 등장한 적이 없지만 원작 초반에 터져나가는 오키타 함이나 구축함들의 특징을 적절히 차용해 '구작에서도 나왔을 법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화성자치정부의 우주함대에 맞서기 위해 2170년에 1번함 무라사메가 제식화되며 제식번호 "CAS-707"을 부여받았다. 건함 계획에 따라 동급함인 유기리(CAS-253), 아부쿠마(CAS-229), 야쿠모(CAS-890), 아타고(CAS-266), 츠루기(CAS-777), 구라마(CAS-854), 이부키(CAS-741), 나치(CAS-702), 무라쿠모(CAS-718) 그리고 시마 다이스케의 회상에서 보이던 무라사메급 2척을 포함하면 10척 이상이 건조되었을것으로 보인다. 기관은 키리시마의 그것과 같아보이며, 메호작전 (명왕성 작전) 당시 제 1함대의 중추를 이루고 있었다.
작중 등장으로는 1화의 제1함대에서 이소카제급 우주구축함 12척과 제1함대의 주력을 이루고 있었다. 메호 작전 기준으로 1번함인 무라사메는 이미 격침되었으며[스포일러1] 나머지 8척도 영 좋지 못한 꼴을 당한다. 유기리는 데스트리아급 중순양함의 초탄에 그대로 격침당했으며, 아부쿠마는 대파된 시마카제에 충돌하여 격침되었다. 나머지 6척도 비슷하게 격침. 본편 이전의 과거 제 2차 화성 해역 해전에서는 키리시마와 함께 무라사메급 2척이 양전자 충격포로 적함을 파괴하기도 했지만, 충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가밀라스 전쟁 이후 파동포 함대 구상을 위해 새로 개발된 경장갑 순양함의 초계함 사양. 속력이 뛰어나 함대 행동을 떠난 장기 독립 미션이 가능하다. 함교 상부와 함저에 레이더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청색회전등과 홀로그램을 이용해 구시대 함선들이 사용하던 것처럼 신호기를 띄워둔 것이 특징이다. 무장으로는 2연장 양전자 충격포 포탑 3기, 3연장 포탑형 어뢰발사관 4기에 파동포를 1문 장비하고 있다. 2202 상영 당시부터 별도의 분류 없이 그냥 초계순양함으로 불리고 있었으나 2024년 초에 퍼시픽급이라는 공식 함급명이 공개되었다.
2202판 설정과 디자인은 구작 안녕히/야마토 2의 함선들 중 패트롤 함순양함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2.4. 구축함

이름은 구 일본제국의 구축함인 이소카제[26]에서 따온 듯하다.
제식 명칭은 "M-21881 우주돌격구축함"으로,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는 함선은 네임 쉽 이소카제(DDS-101), 코다이 스스무의 형인 코다이 마모루의 함선 "유키카제"(DDS-117)와 "시마카제"(DDS-172), 아야나미(DDS-103), 시키나미(DDS-106), 시라누이(DDS-144), 하츠시마(DDS-149), 아야세(DDS-119), 카게로(DDS-164), 타치카제(DDS-216), 후유츠키(DDS-147), 미나즈키(DDS-148)가 등장하며, 무라사메급 우주순양함과 같이 지구연합 제1함대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함형이 다른 지구함대 함선들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데, 함교가 제일 앞에 위치하고 12.7cm 3연장 주포가 후방에 위치해있다. 전방에 콧구멍마냥 뚫려있는 구멍 3개는 어뢰 발사관으로, 현실의 구축함처럼 주포로 적함을 격침하는 대신 미사일(어뢰)로 격침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주무장은 미사일인 듯. 2199 설정 상 이소카제형은 지구와 화성의 내행성 전쟁에서 활약한 주뢰정(어뢰정)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그 때문에 화성 함선을 바탕으로 관성제어 기술을 탑재해 수직이륙으로 그대로 우주까지 가는 공고형이나 무라사메형과 달리 항공기처럼 유선형 디자인과 날개, 타이어식 랜딩 기어를 갖추고 있다.
위의 키리시마와 무라사메형의 양전자 충격포와 마찬가지로, 적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어뢰를 두고 유키카제를 제외한 다른 이소카제형들이 주포로만 공격하는 이유가 있다. 유키카제가 사용한 어뢰는 "공간 어뢰"라는 신형 어뢰로, 제1함대 출격 당시엔 수량이 모자라 유키카제에만 실렸다. 사실 눈치가 빠르다면 눈치챌 수도 있는데, 지구연방군의 어뢰가 가밀라스의 함선에 유의미한 타격을 입힐수 있다면 키리시마를 공격하려고 강하하던 크리피테라급 구축함이 꼬리에 붙은 이소카제형을 보고 그냥 연장 대공포로 회답할리가 없다. 미친듯이 회피기동을 했어햐 하지. 또한 키리시마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과 유키카제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정지해서 비교해본다면 한눈에 봐도 다른 미사일이라는 것도 눈치챌수 있다.
파일:external/yamato2202.net/img_mecha_7.png
제원
길이80m
함폭불명
함고불명
기준 배수량불명
승무원불명
기관/워프가능 유무파동 엔진 1기/워프 가능
무장12.7cm 3연장 양전자 충격포 2기/12.7cm 함수 주포 2기/어뢰 발사관 3기/미사일 발사관 8기

여타 구형 함선들처럼 이소카제改형 돌격우주구축함이라는 이름으로 재등장. 다만 문제가 있다면 함선코드명이 TB로 Torpedo Boat. 즉 말이 구축함이지 어뢰정으로 취급된다는 소리다(...). 하지만 애초에 다른 세력의 우주함선은 물론이고 현실의 해군 함정과 비교해도 구축함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 크기였고, 그나마 다른 문명의 함선 중 비슷한 녀석이 가밀라스의 FS형 주뢰정, 즉 현실의 어뢰정에 대응되는 레벨이니[27] 어떻게 보면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셈이기도 하다.

전후 건조된 다른 함선들과 마찬가지로 고압 증폭 광선포 대신 양전자 충격포가 탑재되었으나 함수의 12.7cm 함포는 그대로 장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야마토에서 시범적으로 운용되었던 삼식 융합탄을 본격적으로 운용하기 위함인 듯. 신형 엔진의 탑재로 보다 민첩한 조함이 가능해졌다. 한가지 파격적인 것은, 이 함선은 구축함조차 100미터를 한참 넘는 이 세계관에서 유일한 전장 100m 미만의 워프 가능 함선이 되었다.

다만 등장은 1부에서 배경으로 한번이 끝. 히지카타 류 함장이 11번 행성으로 파견될 때 TB-107함이 히지카타를 태우고 떠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28]
파동포 함대 구상을 위해 건조된 소형함으로 고기동 성능이 우수하며, 그 외형은 동시에 설계된 순양함 타입의 축소복사형에 가깝다. 본래 파동포 함대는 드레드노트형 전함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함대의 확충에 따라 건조가 쉽고 양산성이 높은 소형 파동포함으로 개발되었다. 무장으로는 2연장 양전자 포탑 3기 6문과 포탑형 3연장 어뢰 발사관 4기에 더해 각종 대공화기가 곳곳에 수납되어 있으며, 여기에 함수에는 소구경 파동포가 1문 장비되어 있다. 외형과 마찬가지로 무장 구성도 순양함 타입의 축소복사판. 토성에 나타난 가틀란티스 함대를 저지하기 위해 공고 개2형, 드레드노트형과 함께 투입되었으나 파동포로도 감당이 안 되는 물량+파동방벽을 뚫고 들어와 꼴아박는 이터 부대의 자살 돌격 앞에 허무하게 쓸려나갔다. 초계순양함에 퍼시픽급이라는 이름이 붙는 와중에도 공식 함급명은 여전히 불명.
2202판 설정과 디자인은 구작 안녕히/야마토 2의 함선들 중 구축함호위함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컬러링과 설정은 구축함의 회색/주황색 조합이지만 디자인은 호위함에서 가져왔다.[29]

2.5. 항공기

구작부터 2199 타임라인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기체. 사실상 야마토 바로 다음으로 자주 출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스모 제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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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검은 도장 때문에 블랙 타이거라고 했으나 2199에서는 구 일본군 장비 이름을 반영해서 그런지 제로센에서 따온 코스모 제로와 맞추기 위해 '제로의 양산 계획이 실패하여 지구연방 지상군 항공기를 차출하였다'는 설정을 붙여 하야부사를 연상케 하는 코스모 팔콘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30] 색상도 블루 엔젤스를 연상시키는 청색 바탕에 노란 포인트 도장으로 변경. 다만 검은 바탕에 노란 선이 들어간 항공대 조종복이나 시노하라 기의 샤크마우스 마킹 등 원작의 블랙 타이거의 흔적도 어느 정도는 남아 있다. 대장기인 카토 사부로 전용기는 밝은 회색으로 도장되었으며 수직미익에 誠(마코토)가 마킹되어 있다. 그리고 2202에서도 안드로메다급 항공전함 3번함 아폴로 놈, 5번함 안타레스의 함재기로 전작의 파란 도장이 아닌 녹색 도장으로 등장하였다.
덧붙여 코스모 팔콘이라고 이름이 바뀌게 된 데에는 작품 외적인 어른의 사정도 약간 있었는데, 바로 블랙 타이거라는 이름이 오늘날에는 식용 새우 품종 중 하나의 이름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블랙 타이거는 꽤 비싼 고급 품종의 식용 새우.
원작에서 출격 장면에 사용된 bgm의 명칭이나 후속 기종의 명칭 등으로 보아 원작에서의 기체명은 코스모 타이거이고 야마토 항공대에서 사용된, 검은색과 노란색 도장이 된 사양을 블랙 타이거로 칭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설이 있으나 코스모 팔콘이라는 이름이 새롭게 붙은 지금에 와서는 별 의미 없는 이야기이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단독 유닛으로는 못 나오고 3화부터 야마토의 무장으로 나온다. 해당 화에서 코다이가 주역 로봇들이 전장에서 싸우는 동안 코스모 팔콘 부대를 야마토의 호위로 돌리는 명령을 내리는데 그 때문인가 함재기 공격 치고는 사거리가 1-4로 짦은 편. 그래도 펄스 레이저와 더불어 단 둘 뿐인 야마토의 최소사거리 1 무기에 크리, 명중보정 또한 높으므로 적당히 쓸 만하다.
2199 타임라인에서 추가된 소형정. 엔진을 날개 째로 움직이는 것으로 추력 방향을 바꿀 수 있는 VTOL기로, 기체 뒷편에는 병력이나 물자를 운반하는 컨테이너, 기뢰나 소노부이 등을 투하 가능한 살포기, 애널라이저가 탑승하는 대형 강화외골격 등을 현가해 수송할 수 있다. 야마토에는 2기가 탑재되어 있었으나 엔셀라두스 SOS 구호임무에서 하나가 파괴되고, 나머지 한 대는 레프타포다 조사 임무 도중 독방을 탈출해 숨어있던 야부가 잘못 쏜 총이 조종계를 박살내는 바람에 추락하면서 전부 소실되었다. 소형 전술수송기로서의 성능은 우수했는지 2202에서도 헌병대를 수송하거나 부상자를 후송하는 등 다양한 장면에서 등장했다.
복좌식의 비무장 정찰기. 험지 이착륙을 위해 랜딩기어는 일반적인 타이어와 스키드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용했다.
반다이에서 기리시마 1/1000 프라모델을 구매하면 격납고에 들어있는 것이 이것이다.
통칭 '황새(코우노토리)'. 대기권 내/외 비행, 지상 주행, 수상/수중 항행이 모두 가능한 전천후 만능 탐사차량이다. 객실에는 조종사와 승객, AU시리즈 유닛을 합쳐 총 5명+1기가 탑승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립된 서스펜션과 구동계를 갖춘 6륜구동 방식이라 험지 주파 능력도 뛰어나다. 본래 외계행성 탐사용이라 야마토에 탑재될 필요는 없었지만 이즈모 계획 파벌이 반란 후 사용할 목적으로 반입해 두었고, 코스모 시걸 2기를 모두 잃은 뒤 이를 대신할 목적으로 꺼내 쓰기 시작했다.
양산에 실패한 코스모 제로를 대신할 차기 주력기 개발을 위해 제작된 시제기.
크고 아름다운 빔포 2문과 다수의 미사일을 장비해 중폭격기 수준의 폭장량을 자랑하면서도 코스모 타이거 II에 뒤처지지 않는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시야 확보를 위해서인지 조종석이 별다른 장갑 없이 물방울 형태의 캐노피에 들어 있으며, 콕핏 블록을 통째로 회전시킬 수도 있다. 시제기 중 1대가 야마모토 아키라의 전용기로 배치되었다. 디자인은 빔포나 세부 디테일을 제외하면 부활편에 등장하는 코스모 펄서와 유사하다.[31] 여담으로 기수의 형태와 특유의 컬러링으로 인해서 전투요정 유키카제메이브가 떠오른다.
파일:언더아머 로고).png 파일:스크린샷(134).png
콜라보의 일환인지 기체나 야마모토의 조종복 이너슈츠 등 곳곳에 언더아머 로고가 박혀 있다.[32]
정식 명칭은 1식 공간 전투공격기 코스모 타이거 II. 2202년 시점에서 국제연합 우주군 항공대의 주력 기체다. 코스모 팔콘에서 다연장 기관포로 재미를 봤는지 기수 좌우에 펄스 레이저포를 8문, 좌우 주익에 기관포를 합계 10문이나 탑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미사일을 사용한다. 후방포탑 장비형이나 뇌격기 사양의 파생형도 존재하며 기체 후미에 워프 부스터를 장착하면 단독 워프도 가능하다. 2202 작중에서는 카토가 야마토와 합류하면서 사용했던 워프 부스터로 가틀란티스의 후방을 기습하거나 공간기병대의 파워드 슈트를 태우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식 명칭은 시제 공간 전투공격기 코스모 파이톤. 종합 타격력을 중시한 차기 함재 전투기로서 개발되었다. 중앙 동체에는 코스모 제로의 기관포처럼 57mm 양전자 기관포를 대함무장으로서 탑재하고 있으며, 좌우 동체는 가밀라스의 츠발케나 제도라 2처럼 웨폰 베이(bay)로 기능한다. 가변 기믹이 탑재되어 있어 통상형태, 고기동 형태, 장거리 순항형태로 변형이 가능. 스텔스 및 색적 성능도 향상되어 있다. 전투항공모함 '휴우가'에 탑재되어 시험 비행대가 운용한다.
정식 명칭은 시제 차원 잠항정 코스모 하운드. 가밀라스에게 공여 받은 차원 잠항 기술이 적용된 시제기. 기술 실증기 목적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무장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안정 날개 내에는 차원 경계의 돌파 및 잠항을 위해서 가밀라스의 차원 잠항함의 것과 비슷한 다차원 위상 밸러스트 탱크가 장비 되어 있다. 명칭 '코스모 하운드'는 가밀라스의 차원 잠항함 UX-01이 작전 수행 시에 부여 받는 암호명 '사냥개'에서 유래되었다.

2.6. 전투복

수류탄 발사기×3, 로켓 발사기×2
12.7mm 표준 어설트 라이플
30mm 기관포||
2205 시점에서 2식의 운용 데이터를 종합해 개발된 신형으로 육상 기동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또한 2식이 함재기 위에 올라타서 이동[33]하던 것을 정식으로 운용 교리에 도입한 것인지, 손바닥 부분에 항공기를 격납고에 수용할 때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자기력 조인트가 내장되어 있다.

3. 가밀라스

제성 가밀라스 항주군 소속의 함선으로 꽤나 다채로운 구성이다. 동력원은 게슈탐 기관을 사용하며, 원리나 기술적인 면에서 파동 엔진과 거의 동일하다. 일단 야마토의 파동방벽처럼 게슈탐 필드라는 것도 언급된 적이 있다. 다만 지구 측처럼 방어에 활용하지는 않는지 야마토의 쇼크 캐논이나 삼식탄에 숭숭 뚫리며,[34] 2205의 특1등 항주전투모함에 와서야 게슈탐 월이라는 이름으로 실용화되었다.
2199 초반에는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지구 최후의 우주함대를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 엔진을 제외한 병기 기술 자체는 지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뒤처져 있는 상황이다. 그 예시로 가밀라스 항주군의 주력 화기인 양전자 빔포 및 양전자 캐논포[35]는 파동방벽이 꺼진 야마토에 직격해도 한 번에 관통하지 못하며, 파동방벽을 상대로는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데슬러 포의 경우 파괴력은 확실하지만 사나다 씨같은 천재가 없었는지 2199 시점 기준으로 한 발 쏘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결함품이었다. 방어력은 어떤가 하면 고압 증폭 광선포를 맑고 고운 깡 소리와 함께 튕겨내는 미코베자 코팅은 젤구트 급의 전면장갑 정도를 제외하면 양전자 충격포나 각종 실탄 화기에 손쉽게 관통당하며, 파동방벽이 지구의 양전자 충격포나 충격파 포탑을 상대로 충분히 유효한 것과 달리 아군의 오사에도 일격에 폭발하는 등 기본적으로 대응방어가 전혀 불가능하다. 게다가 기술력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게슈탐 기관의 출력이 이스칸다르제 파동 엔진에 못 미치는 건지는 몰라도, 파동 기술을 습득하자마자 파동방벽을 완성한 지구와는 달리 한참 옛날부터 게슈탐 필드 개념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방어에 응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2205 시점에서 가밀라스 측이 지구에 비해 명백히 우위에 있는 기술은 게슈발 기관에 의한 차원잠항이나 물질순간이송기를 통한 변칙적인 함재기 운용, 가밀라스 신민의 방패에 탑재된 워프 방해 능력 정도가 끝이다.
여담으로 이들은 육안으로 전투를 치루는지 아니면 기동 중인지 알아챌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바로 전방의 눈 같이 생긴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기동 중이면 불이 들어오며 전투 중이면 , 게슈탐 점프(워프)시에는 이 빨갛게 되고 엔진불꽃이 자청색으로 바뀐다. 정박 중엔 아예 불이 꺼진다. 또한 친위대 소속함은 이 ''이 연한 보라색~분홍색을 띄고 있으며, 함선 외에 항공기들에도 이런 이 붙어있다. 이 부분의 용도에 관한 상세한 설정은 없지만, 항행 상태에 따라 색이 변하는 점으로 보아 엔진 출력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일종의 방열/냉각 시스템이라던지... 하지만 함선의 기관 출력이라는 게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게 아닌데도 전투배치와 동시에 색이 바뀌다 보니 엔진과 무관하게 상대에게 교전 의사를 나타내는 표시등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격침당할 때 이 색깔이 흐려지다가 툭 꺼지는 연출을 넣었다. 워프(게슈탐 점프) 시 엔진 화염이 청백색~보라색으로 바뀌면서 붉은 눈 모양게이트를 통과하며, 워프아웃은 붉은 색의 게이트에서 푸른 회오리를 감고 고속회전하면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항법등은 좌현에 보라색, 우현에 황색, 후미에 민트색을 사용한다. 이는 2199 10화에서 차원단층 탈출을 위해 협력하는 야마토와 멜트리아급 EX178함이 상호 식별을 위해 양쪽 모두 항법등을 켜고 항해하는 장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19화의 도멜 함대 발진 장면 등 비전투 상황에 항법등을 켜고 있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3.1. 전함

데스트리아급의 육중함과 케르카피아급의 기민한 외형을 적절히 섞은듯한 외형이 특징. 견인 빔이 있어, 피해를 입은 함을 견인할 수 있다. 2199에서 야마토측에서 부르는 명칭은 'L클래스 순양함'. 야마토가 차원단층에 갇혔을 때 멜트리아급 EX-178과 함께 협동해 탈출했지만, 탈출과 동시에 공적에 눈이 먼 게일 함대에게 팀킬당했다. 이후 게일의 함대에 있는 멜트리아급들은 다른 구축함, 순양함들과 함께 차원단층으로 빨려들어간다. [36] 그 외 가이데롤급, 하이제라드급 등의 항주전함을 기함으로한 함대에서 여럿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많이 비춘다.
마젤란 은하의 제국 방어 전선에서 도멜 함대가 뇌격 후 도멜의 지휘 하에 제 7 전투단, 홈트 버거의 멜트리아급이 선두에서 다수의 구축함과 고속, 중순양함들을 이끌고 가틀란티스 함대를 격퇴하는 모습을 보이며 활약한다.
전체적인 실루엣과 크기, 함포나 함교와 같은 여러 구조물의 배치 형태, 현측에 위치한 양방향 3연장 캐논포 등 많은 부분이 데스트리아급과 유사하다. 출력 소모가 덜한 양전자 빔포를 채택하여 기동성과 생산성에 집중한 데스트리아급과 달리, 기본 구조를 어느 정도 공유하면서도 주포인 330mm 포를 캐논포로 변경하는 한편 함교 주변의 지휘 설비와 전체적인 장갑을 강화해 함대 기함으로서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작중 초반 차원단층에서 야마토 처럼 함재기 운용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EX178 외에는 이러한 모습은 없었다. 일단 함교 후방 280mm 빔포 하단에 겔바데스급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한 셔터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가 격납고인 것으로 보이나, 별도의 비행갑판이나 사출기는 묘사되지 않았다.
가밀라스 항주군의 이등 항주전함. 2199에서 지구측에서 부르는 명칭은 가(が)군 초노급 우주전함. 바르케 슐츠의 슈발리에르, 그렘트 게일의 겔가메쉬가 바로 이 함급에 속한다. 어이없는 건 슐츠는 대령인데 헤름 죌릭의 직속부장인 게일은 소장이다. 그런 게일이 하이제라드급이 아닌 이 가이데롤급을 타고 있다. 어쩌면 무능력한 상사라는 것을 드러내는 부분.[37] 원작 타임라인에서는 명왕성 전선기지의 슐츠 사령관 외에는 동급 함선을 운용하는 장면이 없어 슐츠 전용함으로 취급되었지만, 2199 타임라인에서는 가이데롤급이라는 정식 분류와 함께 가밀라스 항주함대의 제식 전함 중 하나로 편입되었다. 특이하게도 전함이지만 양전자 캐논포 대신 위력이 떨어지는 빔포만 사용하고 있고, 그마저도 포문 수가 적은 편인 대신 어뢰 발사관을 상부에 12문, 하부에 21문 도합 33문이나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가밀라스 함선으로서는 드물게 함교 주변에 대공화기를 다수 갖추고 있는 등, 기관 출력을 전투에 사용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꺼리는 듯한 설계가 되어 있다.
2202에서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구명칭 '주력 전함')이 가이데롤급의 설계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있다.
가이데롤급의 후계함이자 젤구트급 일등 항주전함이 나오기 전의 최고사양 전함이었으며 주로 고위 간부들의 함선으로 등장한다. 하이돔 김레 친위대장의 파랑색 키르메나임, 미제라 셀레스텔라 선전상의 연보라색 샹그릴라가 이 함급이다. 샹그릴라는 발런 성에 야마토 크루를 향한 정신 공작을 위해 온 장면에서 발견되고, 키르메나임의 경우 제2 발레라스가 폭발하면서 유폭되어 터졌다. 기본 구조나 전체적인 실루엣, 무장 배치 형태는 가이데롤급과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으로는 주포로 양전자 빔포 대신 동일 구경의 캐논포를 장비한 점이나 함교의 대형화, 눈 모양 구조물의 축소, 함수의 인테이크와 같은 개구부의 삭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량의 어뢰나 대공화기는 그대로지만 캐논포를 장비한 것으로 보아 출력 배분에는 여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전장 730m의 거함. 가밀라스가 보유하고 있는 것 중 가장 강력한 양전자포인 490mm 4연장 양전자 빔포를 탑재하고 있다.[38] 방어력도 무식하게 강한데 특히 바리캉을 연상케 하는 정면 장갑판은 기존의 장갑함보다 수십배는 단단하며 작중에서 야마토의 쇼크캐논을 정면에서 튕겨냈다. 본래 거함거포를 통한 화력전보다는 중/소형의 고속함과 항주모함, 함상 전투기에 의한 기동전이 주류였던 가밀라스에서는 이 젤구트급 건조에 대하여 많은 장성들이 반대했었지만 헤름 죌릭이 '거함거포주의는 제국의 미래다' 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건조되었다. 애초에 처음부터 문제가 있던 설계를 밀어붙인 탓에 실제 성능 면에서는 곳곳에 나사가 수십 개는 빠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확실히 정면 장갑은 강력하지만 캐논포가 아닌 일반 양전자 빔포를 주포로 운용하다 보니 그 위력은 490mm 치고는 초라한 편이고 그렇다고 대공화력이나 기동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 대신 만에 하나 전면장갑이 뚫려도 지휘관의 생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함교 부분만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등, 다수의 호위함을 거느리고 전진하면서 지휘관의 생존성을 극한으로 추구한 끝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가밀라스의 기함에 붙는 '~세'의 개념은 해당 함선을 기함으로 삼은 지휘관의 몇번째 기함인지를 기준으로 정하며, 2199에서는 네임쉽인 1번함으로 빨강색의 젤구트 2세, 파랑색의 2번함 데우스라 1세,[39] 연보라색의 3번함 도멜라즈 3세가 나온다. 2202 시점으로는 기존의 3척은 모두 격침된 뒤[40] 새로 건조된 젤구트급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지구와의 합동작전에서 등장한 장갑돌격형을 시작으로 지구-가밀라스 대사관이나 슈트라바제를 습격한 가밀라스 해방군 사양 등 엄청난 수가 등장하면서 전작에서 보여준 희소성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그나마 장점이던 정면경사장갑도 화염직격포에 종방향으로 관통되거나[41] 야마토의 쇼크 캐논에 걸레짝이 되는 등 초라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그 대신 장갑돌격형 젤구트라는 특수한 변종이 등장했는데, 이 사양은 가밀라스의 심볼이 각인된 거대한 사각형 방패를 함선 앞에 내세우고 있다. 이 '가밀라스 신민의 방패'는 그 자체의 내구성도 뛰어나 화염직격포의 직사를 어느 정도 견뎌낼 뿐만 아니라 차원도약을 방해하는 기능이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해 화염직격포의 에너지 도약 타격을 봉쇄하고 직접 발사를 강제하는가 하면 파멸의 방주가 다가오는 진로 상에 진을 치고 기다리면서 상전이 차원 도약을 방해하는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이 방패는 함선에 직접 접속된 것이 아니라 예인선이 무동력 바지(barge)선을 끌고 밀듯이 방패 뒤의 함선이 밀어주는 방식이며, 젤구트급의 좌우에 여러 장이 대기하거나 보다 작은 함선 여러 척이 모여서 미는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운용할 수도 있다.
2205 시점에서도 여전히 운용되고 있으며 디츠 제독의 기함이 등장한다.

원작 타임라인에서는 도멜 제독 외에는 동급 함선을 운용하는 장면이 없어 도멜의 전용함으로 취급되었지만, 2199 타임라인에서는 젤구트급 전함이라는 정식 분류와 함께 가밀라스 항주함대의 제식 전함 중 하나로 편입되었고, 원작의 독립전투지휘함 또한 젤구트급의 일부분인 것으로 어레인지되었다.

3.2. 순양함

가밀라스군함들 중에서 거의 T-34 전차급으로 자주 등장한다. 2199에서 지구측에서 부르는 명칭은 가(が)군 우주전함.
메카콜렉션에서 가밀라스함은 이 함을 가리키는 것이며, 메호 작전 당시 지구측에서 전함으로 식별되었다 그만큼 순양함이라기엔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270m면 아이오와급 전함과 동급의 길이이며 야마토급 전함 보다 더 길다.
대부분의 순양함은 주력 함선이다. 2199에서 지구측에서 부르는 명칭은 가(が)군 우주순양함.

3.3. 구축함

2199에서 지구측에서 부르는 명칭은 가(が)군 우주구축함.

3.4. 항공모함

가밀라스의 신형 강습모함. 하부에 대지 공격용 빔포를 탑재해 고고도에서 궤도 폭격처럼 지상을 공격할 수 있다. 이걸로 벙커에 있던 야마토 탑승 예정이었던 인원들을 몰살시켜버렸지만, 이후 위장상태의 야마토가 발사한 삼식탄에 굉침당한다. 함재기는 메란카 폭격기. 친위대 소속함은 상단의 미사일 포탑이 리볼버식 레이저 기관포로 환장되어 있다. 가밀라스는 물론 다른 세력의 함선들과 비교해도 매우 이질적인 디자인인데, 전후좌우의 구분이 애매한 건 둘째치고 게슈탐 기관의 추진 노즐이나 함교, 가밀라스 함선 특유의 눈도 없다. 생긴 것만 보면 강습모함은커녕 인공위성 기지에 가까운 느낌인데, 이렇다 보니 다른 문명을 정복, 흡수하면서 손에 넣은 외계 함선을 바탕으로 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원작의 삼단항모. 작중 시점에선 아래의 겔바데스급이 대체하면서 이미 구형함이 될 뻔했지만, 겔바데스급을 능가하는 상당한 함재기 탑재량으로 명을 잇는 배. 발런 성 관함식 때 여러 척이 보였다. 빈약했던 무장이 리메이크되면서 대거 증설되었고 단순히 팔레트 스왑에 그치던 디자인을 경사갑판이 없고 납작한 초기형(슈데르그 - 남색), 경사갑판을 설치하고 캐터펄트를 증설한 중기형(람베아 - 연보라색), 센서가 증설되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변화한 후기형(발그레이 - 녹색)으로 차이를 주었다. 모티브는 일본의 실존했던 3층식 항공모함 아카기.[42] 후술할 다롤드와 함께 일곱 빛깔 성단 전투에 참전했으며, 이 모함들은 안드로메다급 항공전함의 가밀라스 사양 버전의 이름으로 부활한다.[43]
파일:중무장람베아.png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 모함 람베아 중무장 유닛 장비
위의 세 척 중 칠색성단에서 격침된 발그레이와 슈데르그와는 달리 람베아는 별을 도는 방주에서 가틀란티스와 교전하고도 어찌어찌 살아남아 본국으로 귀환했는데, 이때 장기간 정비를 받는 과정에서 신형 중무장 유닛의 테스트 베드로 전용되었다. 함장은 일곱 빛깔 성단 전투 당시 해당 함에 타고 있었던 폼트 버거. 갑판 끝이 뾰족한 후기형에는 사용할 수 없는 이 유닛은 갑판 하나를 거주 구역으로 개장해 장기 작전능력을 개선했으며, 특 1등 항주전투모함의 주포와 동급의 3연장 양전자 캐논포 포탑을 2기 장비하는 등 자체 화력도 대폭 강화되어 있다.
파일:external/yamato2199.net/mechanic_p3.png 파일:external/yamato2199.net/mechanic_p4.png
미란갈 니르발데스
원작의 전투항모. 비행갑판의 상하를 뒤집어 다수의 함포를 전개할 수 있다. 근데 그만큼 함재기 탐재량이 적다.[44] 본래 항공모함을 기반으로 함포를 증설해 단독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만능함으로 완성될 예정이었으나, 복잡한 건조공정과 화력과 함재기 운용능력 어느 한 쪽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어중간함 등으로 인해 대량생산에는 이르지 못하고 소수 생산된 시제함들이 실전배치되는 선에 그쳤다. 칠색성단 전투에선 다롤드에 드릴 미사일을 탑재한 중폭격기 가룬트를 싣고 출항했으나 역추진되어 돌아온 드릴 미사일이 야마토의 포격으로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그대로 굉침.
운용 면에서나 유지보수 면에서나 까다로운 점이 많다보니 그나마 실전배치된 함선들도 일선에서 활약하기보다는 만능함의 특성을 살려 변방의 소규모 함대의 기함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별을 도는 방주에서 람베아와 조우한 미란갈, 니르발데스도 이런 경우에 속한다. 니르발데스는 지렐 성지 방어전 개시 후 얼마 못 버티고 화염직격포를 얻어맞고 소멸, 미란갈은 야마토가 메가루다를 추격하는 동안 휘하 함대와 함께 구다바 원정군의 나머지 병력을 상대로 고군분투한 끝에 함선 전체가 걸레짝이 되었다. 그러나 배의 옆구리가 터져나가고 함교의 관성 제어가 끊어질 때까지 두들겨 맞으면서도 유폭 없이 버텨낸 덕분에 버거는 무사히 생환했다.
야마토 2202에선 호위함을 스스로 파괴한(...) 노이 데우스라의 호위를 위해 3척이 워프하며 멋지게 등장한다. 그러나 테레자트 해상에서 야마토와 교전할 때에는 함저부가 펄스레이저 사격에 벌집이 되기도 했다. 지근거리라고는 하지만 별을 도는 방주에서 메다루사급을 갈아버린 것도 그렇고, 그냥 펄스 레이저포가 더럽게 쎈 것 같다

3.5. 특무함

야마토도 탈출하는 데 애를 먹었던 차원단층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총통 직속 함선.[45] 단층 내부에 완전히 들어간 상태에서 밖을 관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제대로 적을 보고 싸우려면 단층에 개구부를 만들고 잠망경이나 사령탑을 내밀 필요가 있다. 단층 안쪽에서 바깥쪽을 공격할 수 있는 특수 어뢰와 통상공간을 내다볼 수 있는 플로트형 잠망경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파동 엔진/게슈탐 기관은 아공간에서 에너지를 밖으로 방출해 버리는데, 이를 막기 위해 게슈탐 기관 외에도 아공간 전용으로 스크류형 추진기관인 게슈발 기관을 탑재하고 있다. 차원단층에 숨어서 어뢰를 발사해 야마토를 몰아넣었지만, 잠망경을 내민 개구부의 위치를 들켜서 포격을 얻어맞고 잠망경이 날아가 놓치게 된다. 이후 야마토의 예상 경로에 미레넬 링케의 정신공격을 위한 입자를 살포해 두거나 암살 소동이 일어나는 동안 진짜 데슬러 총통을 빼돌려 둔다던지 각종 극비 임무에서 활약했고, 칠색성단 전투에서는 레이더가 무력화된 야마토에 잘츠 인으로 구성된 특무부대를 침투시켜 유리샤 이스칸다르(로 오인된 모리 유키)를 생포했다. 본래 유리샤(유키)는 레프타포다 행성에서 다른 함선으로 갈아탈 예정이었으나 수용소의 폭동으로 인해 UX-01이 그대로 다시 태워 가밀라스 본성으로 향하게 된다. 최종화 직전에는 아공간 게이트를 사용하려는 야마토를 습격하던 게일 함대 앞을 막아서며 소환명령을 전달하고, 이에 불응하는 게일을 기함 째로 폭사시켜 버린다.
야마토 2202에서는 프라켄의 함을 포함해 총 4척이 야마토를 파멸의 방주 내부까지 호위하는 모습이 나온다. 앞에서 3척이 끌고 뒤에서 1척이 밀어주는 식으로 야마토를 견인해 차원 단층을 경유하는 식으로 파멸의 방주에 바로 도달할 수 있었다.
2205에서는 빙하 밑에 잠복한 채로 볼라 연방 함대의 함선 정박장을 어뢰로 갈아엎어 버리는 모습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함선 자체의 스텔스성이 뛰어나거나 굳이 우주공간이 아니더라도 차원단층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듯하다.

3.6. 기타 가밀라스 군함

옥토퍼스 성단에 야마토가 갇혔을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했고 여기서 먼저 빠져나감으로서 야마토가 여기서 빠져나갈 힌트를 얻게 해줬다. 이후 리메이크판인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옥토퍼스 성단-이차원, 병원함-멜트리아급 항주 순양전함 으로 바뀌어서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
2199, 2202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더이상 부활하지 못할 줄 알았지만 2205에서 반갑게도 가밀라스 이민 선단 소속으로 여러척이 등장한다. 다만 리메이크 버젼인 만큼 어느정도 외형이 달라졌는데 중간중간에 하얀색 줄무늬 도색이 있고 함수 끝 아랫부분에 전등이 하나 붙어있다. 그리고 함미 하단에 케르카피아급의 것과 비슷한 꼬리 날개가 붙어있다.

3.7. 항공기

3.8. 기갑차량

4. 이스칸다르

별달리 출현하는 함선이 없다. 있다면 세헤라자드급 셔틀 정도.

5. 백색혜성 제국(가틀란티스)

우주전함 야마토 2199: 별을 도는 방주,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에 출연한 함선들. 가밀라스 함선들이 공통적으로 눈 모양 구조물과 무포신 양전자 빔포를 갖춘 것처럼 가틀란티스 함선들도 고유의 특징이 있다. 가틀란티스 함선은 곤충의 겹눈과도 같은 구조의 눈과 360도 회전식 속사윤동포탑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유의 포탑은 한 발 한 발의 위력이나 명중률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광탄을 흩뿌리는 것에 집중한 타입. 워프인/워프아웃은 푸른색 다각형 여러 개가 겹쳐져 회전하는 형태의 게이트를 통과하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46]

5.1. 전함

최후의 결전 당시에는 고스토크 제노사이드 슬레이브라는 검은 도색의 무인 사양의 변종이 등장해 가밀라스 함대를 향해 덤벼들어 이터마냥 꼴아박아 자폭공격을 하기도 했다. 백색혜성 내부로 침투한 야마토 상대로도 나타나 미사일을 잔뜩 갈기지만 당연히 전멸한다.

5.2. 순양함

5.3. 구축함

5.4. 항공모함

5.5. 가이젠간 병기군

파멸의 방주를 기반으로 하는 특수 병기 체계와 그에 속하는 각종 함선들. 파멸의 방주 내부에서 생물처럼 자라나는 식으로 건조되며, 가틀란티스의 클론 군단과 조합하면 간단히 쓰다 버리고 새로 보충할 수 있는, 그야말로 대량생산+대량소비의 극한이라고 할 수 있는 병기들이다. 사족으로, 코바야시 마코토에 의하면 '가이젠간'이라는 이름은 다름 아닌 대전함(다이센칸)에서 따온 거라고(...)

5.6. 항공기

5.7. 기타

6. 볼라 연방

파일:bollar.png
[61]
다른 세력과는 달리 묵직한 감자처럼 생긴 디자인이 특징. 구작의 볼라 연방 함선들은 상하로만 움직이고 좌우 선회가 불가능한 내장형 포탑을 장비하고 있었지만,[62] 2205에서는 다행히 선회포탑으로 바뀌었다. 구작에서는 성능보다는 물량으로 승부를 본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2202에서 가틀란티스가 밸붕급 물량을 선보이는 바람에 2205에서는 좀 애매해졌다.

특이하게도 전반적으로 공통되거나 비슷한 컬러링의 타 세력 함선들과는 다르게 볼라 함선들은 구작이든 리메이크 시간대이든 색상이 제각각이다.

6.1. 전함

6.2. 항공모함

6.3. 기타

7. 암흑성단 제국(데자리움)

데자리움 측 함선들은 대체로 UFO하면 흔히 연상하는 비행접시 형태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검은 색채라 야마토여 영원히에서는 지구 측에 의해 흑색 함대로 명명되기도 했다.뭔가 어디서 본듯한... 설정상 대부분의 데자리움 병기들은 상쇄 간섭 원리를 활용한 '위상 변조 장갑'을 둘렀다.

2205 기준으로 워프 아웃 시 푸른 빛의 십자형 틈이 생성되며 그 바깥으로 나오는 식으로 묘사된다.

7.1. 전함


7.2. 호위함

7.3. 전투기

7.4. 기타

8. 모형화

거의 대부분의 함선,장비들이 모형화 되었다.
1/1000으로 나오기 힘든 물건들은 메가코레로 발매되거나 1/1000함선제품의 부록으로 포함되었다.
반다이제 물건답지 않게 조립시 접착제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 대체로 자잘한 부품에 접착제를 필요로 하니, 조립시 준비하여 낭패를 보는일이 없길 바란다.

2202의 등장함선들도 대거 모형화되었다. 대체로 준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원작의 팬이라면 그럭저럭 만족가능하다. 다만 밀리터리 키트 위주로 만들던 모델러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상품군이다. 반다이의 유사 밀리터리 키트들은 유사병종 밀리터리 키트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 포인트인데, 2202 상품군은 심심풀이로 만들어보기에는 가격대가 좀 높다. 특별한 결점은 없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참 어중간하고 애매한 키트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9. 참고 자료



[1] 다만 엠블렘 등에서는 UNCF로 표기하며, Cosmo Navy와 Cosmo Force가 혼용되는 것으로 보인다.[2] 팬덤에서는 함선의 형태가 닮은 것을 근거로 이 문명이 우주전함 야마토 Ⅲ에서 등장한 볼라 연방이라고 추정하고 있다.[3] 하도 많이 찍어내다보니 배는 넘쳐나는데 승조원이 부족해져서 AI를 이용해 승조원을 줄이거나 아예 무인화하는 지경까지 갔다[스포일러] 이후 최종화에서 고차원 영역으로부터 귀환한 야마토를 다시 한 번 고차원 영역으로 올려보내 코다이와 유키를 회수하는 계획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시간 단층은 차원 전이를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붕괴, 소멸했다. 즉 기존처럼 사기적인 수준의 연구/생산은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됐지만, 이미 진행된 30년 분의 기술력은 건재하므로 2205에서도 이전같은 무식한 물량전이 불가능할 뿐 타 세력과의 성능 격차는 별로 없을 것이다.[5] 제원은 1/1000 프라모델 설명서에서 참고함.[6] 안드로메다에 달린 그것이다.[7] 5장에 등장하는 주황색 도장의 시간단층 제어함 '프로메테우스'는 예외. 함급만 드레드노트급이다.[8] 이 기술은 안드로메다 개량형에서도 사용되어 포구는 2개이나 칸막이의 추가로 4문으로서 기능한다.[9] 이 방식은 토성에서 파동엔진 구동계에 심대한 손상을 입은 안드로메다가 지구로 복귀할 때, 드레드노트 두척의 지원을 받아 워프한 것에서 착안되었다. 이 덕분에 전 함선의 에너지가 필요한 파동포의 발사를 고속 기동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드레드노트 자체의 주포탑 또한 유지하며 화력의 강화 또한 이뤄냈다.[10] 발사체의 탄두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면서 파동 코일을 연결한 케이블을 늘어뜨리는 것으로 원심력에 의해 원형의 그물처럼 펼쳐지게 한 뒤, 파동 공명을 통해 그물망을 따라서 파동 방벽을 발생시키는 장비.[11] 가틀란티스는 어떻게든 막아냈지만 태양계 외곽에 기동정지 상태로 방치된 대량의 카라쿠룸급 대전함이 갑자기 재기동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고, 우주에 또 어떤 적대 세력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그 반 년 동안에도 시간 단층 공장은 계속 돌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통상 공간에서 6개월이면 시간 단층에서는 5년 분의 함선을 뽑아낼 수 있고, 이미 설계된 함급인만큼 충분한 양이 양산될 수 있었을 것이다.[12] 구작의 확산파동포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대신 분열된 광선 하나하나의 파괴력은 1/n으로 약해지는 식이었는데, 블루 노아의 경우에는 아예 함수 좌우의 금색 라인 부분에 9문씩 숨겨진 일반 파동포를 함교의 편광 장치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꺾어주는 식으로 온전한 위력의 일반 파동포 18발을 각각 개별 목표에 동시에 발사하는 것이다. 원리는 다르지만 결과 자체는 2202의 확산파동포와 비슷한 셈.[13] 아이러니하게도 마츠모토는 니시자키와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판권을 두고 재판을 벌인 이후 자신의 만화에 애널라이저를 그릴 수 없게 됐다.[14] 펜실베이니아급 2번함 애리조나에서 따온듯 하다 니들침몰시켰는데 왜 만들어[15]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소련은 붕괴되기 전이었다.[미국] [17] 야마토와는 달리 미사일이 아니고 속사 펄스포가 나간다[18] 원작 야마토여 영원히의 초반부에 등장한 무인 함대의 리메이크.[독일] [영국] [21] 원레 순양전함마냥 빨라서 속도가 줄어들어도 괜찮았다고 한다.[소련] [23] 키리시마의 36cm 양전자 충격포, 야마토의 파동포와 같은 포지션이다.[스포일러1] 시마 다이스케의 아버지 시마 다이고의 함선이었으며, 처음 가밀라스와 접선했을때 세리자와는 기함인 기리시마(오키타 쥬조)에게 선제공격 할 것을 명령했으나 쥬죠는 거부했고, 대신 무라사메(시마 다이고)가 선제공격을 감행하여 가밀라스에게 역으로 격침 당한다.[25] 함수의 날개에 달려있는 구멍 2개. 가끔 여기를 헤드라이트로 대체해 그리는 사람들도 더러 보인다(...)[26] 일본군 전함 야마토가 침몰했던 보노미사키 해전 당시의 참전함이었던 점과 유키카제와의 연관성으로 볼 때 1차대전 시대의 이소카제급이 아닌 2차대전 당시의 카게로급 구축함 이소카제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27] 물론 이 주뢰정마저 이소카제형의 절반도 안 되는 덩치로 양전자포도 쓰고 워프도 할 수 있어서 실제 성능은 비교가 불가능하다.[28] 7화에서 파괴된 모습으로 한 번 더 살짝 비춰지기는 한다.[29] 구작의 구축함은 함교가 동체에 밀착해 있고 함수에 파동포가 없이 로켓처럼 되어 있지만, 2202에서는 파동포 함대 구상에 의해 설계되었다는 설정에 따라 소형 파동포를 탑재한 구작 호위함의 디자인을 사용했다.[30] 일본어 하야부사는 매라는 뜻이며 이를 영어로 바꾸면 팔콘. 그래서 작중에서 오키타 쥬조가 이것을 하야부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하야부사가 일본군 육군의 항공기였다는 점에서 그 유래가 된다.[31] 야마토급 3번함 은하의 디자인이 부활편의 무사시에서 따온 것과 비슷한 케이스.[32] 작중 메시지가 오자 슈트로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는걸보니 휴대전화 처럼 쓰기도 하는것같다[33] 후쿠이 하루토시가 건담 유니콘을 오마주한 것.[34] 1편 시점에서 지구 함대의 주 무장이었던 고압 증폭 광선포를 그냥 튕겨내긴 했지만 이건 게슈탐 필드가 아니라 미코베자 코팅이라는 별개의 기술이다.[35] 무포신이 빔포, 포신이 있는 게 캐논포이며 캐논포 쪽이 속사성, 탄속, 관통력 등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다. 일어 원문은 キャノン이 아닌 カノン으로 되어 있지만, 이는 지구의 쇼크 캐논도 마찬가지로 가밀라스만의 고유명사로 보기 어려우므로 카논이 아닌 캐논으로 표기한다.[36] 기함인 게일의 가이데롤급은 빨려들어가기 전에 워프로 탈출한다.[37] 참고로 게일의 겔가메쉬는 함교에 흰 도색이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38] 다른 가밀라스 빔 들은 1직선으로 나아가는 반면 해당 양자포의 빔은 야마토의 쇼크캐논 처럼 빔들이 서로 나선으로 엮이면서 날아간다.[39] 친위대 사양이다.[40] 젤구트 2세는 발런 전투 이후 죌릭 파벌의 반데벨 장군이 타고 도망다니다가 별을 도는 방주 초반에 가틀란티스의 공격에 함대째로 전멸, 데우스라 1세는 헤름 죌릭의 총통 암살 음모로 인해 자폭, 그리고 도멜라즈 3세는 칠색성단 전투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41] 장갑이 관통 되었다기 보단 함선 전체가 화염에 집어삼켜저 통으로 구워졌다.[42] 다만 이 아카기도 얼마 못 가서 단층으로 개장되었다.[43] 노이 데우스라처럼 모두 노이라는 접두사를 붙인다.[44] 지렐 성지 방어전에서 보면 2척의 항모에서 겨우 10대 남짓의 전투기가 출격한다.[45] 쉽게말해 잠수함이며 정확히는 독일의 U보트를 모티브로 한 함선이다.[46] 극장판 별을 도는 방주에서는 워프아웃 시 백색혜성마냥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나오는 식이었다.[47] 가밀라스 기술노예들에게서 뽑아낸 물질 전송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기로, 강력한 에너지포를 발사한 뒤 발사된 고에너지 덩어리를 통째로 적함 정면에 워프시켜 버리는 식으로 백발백중을 실현한 물건이다.[48] 야마토를 타기 전에 오키타 쥬조의 기함 '키리시마'의 함급이기도 하다.[49] 구작 타임라인에서는 그냥 평범한 전차부대였다.[50] 공간기병대의 강화복 부대에 털리다 못해 사이토 하지메가 테레자트의 지반을 그대로 낙하시켜 전차부대를 전부 박살냈다.[51] 전함 앞부분 주변을 맴도는 프롭이 있는데, 그것들이 회전하면서 에너지를 증폭시켜 무수한 탄막을 퍼붓는다. 위력 자체는 확산 파동포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나, 한 발만 쏘고 땡인 확산 파동포와 달리 뇌격 선회포는 무빙샷도 가능하며, 대전함 여러 척이 직렬로 뭉쳐 행성의 지표마저 갈라버리는 강력한 공격을 박아 넣을 수 있다.[52] 다만 직렬로 연결해 쏘는 뇌격 선회포는 사용시 함선 자체가 붕괴한다. 아래의 250만척이 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걸 한방에 다 날려버리려는 가틀란티스는 대체...[53] 대신 직렬로 선 배들도 함께 폭☆4한다.[54] 허나 야마토를 쫒으려던 메이자 제독의 함대는 '오염함대'로 낙인 찍히고 노이 데우스라의 데슬러포로 숙청된다.[55] 원작에서도 함체의 캐터펄트를 뒤집는 장면이 나온다.[56] 전면의 캐터펄트 선체부 좌우에 엔진이 달려있는데 함교는 뒤쪽에 붙어있어서 기관을 전개한 채로 캐터펄트를 돌렸다간 추진 불꽃이 함교를 지져버린다.[57] 5장에서 지구군 순양함에 꽂아박는 장면들을 보면 크기가 거의 똑같다.[58] 엘크 도멜이 가틀란티스 방어군을 처리하는 장면이다.[59] 가틀란티스 항모인 나스카급도 그런 식으로 차이가 있으며, 스펙을 재조정하면서 '우주중형항모'에서 '타격형 항주모함'으로 개명되었다.[60] 말이 바늘이지 크기로 따지면 사실상 말뚝 수준이다.[61] 왼쪽 위부터 볼라 항주모함, A형 전함, B형 전함.[62] 굳이 내장형 포탑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구작에서는 별 설명이 없었으나, 리메이크 시간대에서는 성간물질의 농도가 높은 곳을 다니는 일이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63] 설정 상 현 시점에서 볼라 연방의 함선들의 명칭은 불명이라 A형, B형으로 나온다.[64] 어느 정도 크기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대만의 타이베이 101가 높이 508m라는 걸 생각해보자.[65] 이 외에도 다수의 섬멸 다각 전차가 존재한다.[66] 다만 행성을 워프시키는 작업에는 데자리움 해머를 활용해 행성을 파괴해서 에너지를 채집하는 작업이 필요하다.[67]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막아내었나 싶었던 그 때 어차피 다시 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2차 포격을 준비하는 고르바가 가히 압권이다.[68] 무장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묘사만 보면 무슨 열선 병기처럼 보인다.[69] 연합함대 세트 1과 합치면 2199 1화 명왕선 전투의 함대가 완성된다.[70] 포르메리아 이후부터는 논스케일의 함재기가 부속된다.[71] 젤구트급의 함교와 같은물건[72] 하나는 일반기, 다른한기는 멜다 딧츠 전용기[73] 둘다 스누카폭격기,데밧케전투기 각21대씩 총 42대 구성[74] 칠색성단 전투에서 장비, 이걸로 야마토를 격침까지 몰아감[동스케일] 함재기 4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