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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1:30:41

아머드 트루퍼

파일:atm-09-st.jpg 파일:b-atm-03.jpg
길가메스 군의 주력 AT 스코프 독 발라란트 군의 주력 AT 패티
1. 개요2. 해설3. AT 설정
3.1. 알트로
4. 상세
4.1. 개발 배경4.2. 역사4.3. 파일럿 슈트4.4. 인간 VS AT4.5. 전사율
5. 아머드 트루퍼 목록
5.1. TV·OVA 등장
5.1.1. 본편5.1.2. 기갑엽병 메로우링크5.1.3. 라스트 레드 숄더5.1.4. 야망의 루트5.1.5. 빅 배틀5.1.6. 혁혁한 이단·외로운 그림자 다시·환영편5.1.7. 페일젠 파일즈5.1.8. Case;IRVINE5.1.9. 파인더
5.2. 게임·소설·모형 잡지·설정집 등
5.2.1. 장갑기병 보톰즈 복수의 행성 시드5.2.2. 보톰즈 오딧세이5.2.3.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
5.2.3.1. 하비재팬 별책 수록
5.2.4. THE GENERATION OF AT5.2.5. 장갑기병 보톰즈 더 배틀링 로드5.2.6. 장갑기병 보톰즈 강철의 군세5.2.7. 장갑기병 보톰즈 라이트닝 슬래시5.2.8. 장갑기병 보톰즈 코만도 폭트5.2.9. 장갑기병 보톰즈 CRIMSON EYES5.2.10. 장갑기병 보톰즈 전장의 철학자5.2.11. 오오카와라 AT 배리에이션5.2.12. 마스터 파일 아머드 트루퍼 ATM-09-ST 스코프 독5.2.13. 장갑기병 보톰즈 차일드 신의 아이편5.2.14. 그 외
6. 기타

1. 개요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병기.

2. 해설

정식 명칭은 아머드 트루퍼(Armored Trooper)이며 약칭은 AT. 설정에 따르면 처음에는 머신 트루퍼(MT)라고 불리웠으나 점차 발전하면서 이름이 아머드 트루퍼(AT)로 바뀌었다고 한다. 보통은 아머드 트루퍼라고 정식명칭을 말하기에는 너무 길기 때문에 AT라고 약칭으로 불리거나 보톰즈(VOTOMS)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보톰즈는 Vertical One-man Tank for Offence & Maneuver-S(공격과 기동용의 직립일인승 전차)의 약칭이라는 것이 군의 공식견해이나 실제로는 Bottoms 즉 밑바닥 놈들이라는 은어에서 비롯된 것이다.[1]

장갑기병 보톰즈메카닉 디자이너였던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말에 따르면, 그 설정과 디자인은 제2차 세계대전베트남 전쟁 무렵의 지프에서 모티브를 따왔었다 한다. 방어력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화력과 기동력이 높아서 방어력보다는 화력을 앞세워 싸운다는 운용 개념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방어력은 별로지만 화력과 기동력은 높은 현대의 무장험비테크니컬과도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다. 병기체계로서의 그 특성은 말하자면 파워드 슈트의 확대판에 가까운 물건이라 할 수 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일반적인 거대로봇이라기 보다는 조금 덩치가 커진 파워드 슈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많은 거대로봇물에서 일반적으로 거대로봇전투기전차처럼 내구연한이 비교적 길어서 아껴서 사용하면 장기간에 걸쳐 운용할 수 있는 결전병기로서 다루는 것과는 달리, 보톰즈 시리즈에서는 AT들을 보통 내구연한이 비교적 짧아서 단기간 내에 쓰고 버리는 것을 전제로 하는 1회용 소모품에 가깝게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역시 AT의 모티브가 전투기나 전차가 아닌 지프였다는 데에서 유래한 모양이다. 때문에 스코프 독이나 패티 등의 사례를 보면, 극중에서는 전투기나 전차처럼 아껴서 굴리면 몇 년이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타고 있는 병사와 마찬가지로 실전에 투입되면 확실하게 피해가 나오는 것이 전제인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AT들은 사실 전략적 관점에서 보면 전투기나 전차의 대용품이 아니라 기계화보병 혹은 차량화보병의 대용품에 가까운 존재였기에 이러한 부분들은 크게 문제시되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AT는 SF 로봇물에 등장하는 양산형 거대로봇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생산 대수가 많다. 대부분의 기종이 생산 대수가 백만 단위이며 패티나 스코프 독같은 제식 기종은 천만 대를 가뿐히 넘어선다.

본 문서나 기타 웹상에 떠도는 설정들의 대부분은 무크지 등지에서 나온 것으로 공식 설정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많다. 하지만 보톰즈의 설정은 영상매체에 나온 설정도 설명이 너무 부족하거나 오락가락하며 무크지에 있던 비공식 설정이 공식으로 편입되는 경우도 있다. 보톰즈 팬들은 대부분 설정 모순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편이기에 비공식 설정들도 그냥 그런 게 있다고 넘기기도 한다.

3. AT 설정

파일:attachment/스코프 독/image.jpg

크기에 따라서 라이트급, 미들급, 헤비급으로 분류하며 급수가 어떻게 되든 그 사이즈는 탑승형 거대로봇으로서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평균적으로는 전고 4m 전후이다. 이는 성인 남성의 2배 정도의 크기에 해당되는 덩치로(건물로 치면 1층 정도의 높이), 분명히 보통 인간에 비해서는 거대하긴 하지만 그래도 탑승형 거대로봇 중에서는 비교적 소형인 축에 든다. 이렇게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조종석 역시 동체나 머리 중 어느 한 쪽에만 설치된 게 아니라 동체와 머리의 두 파트에 걸쳐서 설치되고 있는 다소 독특한 구조를 취하게 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조종사의 머리는 기체의 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한편 조종사의 신체의 나머지 부분들은 기체의 동체 부분에 위치하는 특징적인 내부 구조를 채용하게 되고 있다.[2] 이 때문에 일단 머리가 달려는 있지만 머리와 몸통이 따로 분리되지 않은 형상이 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징이며, 그렇기에 머리와 몸통 사이에 있어야 할 이 아예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더불어 목이 생략되지 않은 경우라 하더라도 스코프 독의 사례와 같이 그 형상과 구조가 대단히 단순화되어 있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다만 스코프 독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터릿 구조를 통한 머리의 회전 정도까지는 가능한 경우도 많다).

조종석에는 우주에서도 그냥 살아만 있을 정도의 기밀성이 있으나 공식설정에 따르면 특별히 기밀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그 밖에도 최저한의 생명유지장치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대신 탑승자가 입는 감압복이 우주복과 잠수복을 대체할 정도의 기밀성을 갖추고 있다. 낮은 생존율은 거기서 유래하는데 근본적으로 AT의 역할은 일종의 장갑보병적인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보병치고는 큰 덩치 덕에 보다 적의 화력에 노출될 기회가 많다는 점 역시 생존율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구조적으로는 인간형이기에 보행을 하고 달리는 것이 가능하며, 스러스터를 딱히 달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부스트 점프 같은 건 못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달리는 도중에 다리의 힘을 이용해 살짝 점프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스러스터의 도움 없이 다리의 힘만으로 점프하는 것이기에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만한 수준의 뛰어난 점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달리다가 낮은 언덕을 살짝 넘어 거친 지형을 신속하게 극복하는 것 정도는 가능한 듯. 또한 퍼펙트 솔저용의 일부 기종들이나 우주전 사양의 기종들은 우주전을 위해 준비된 스러스터를 지상전에서도 활용하여 일반적인 AT들은 할 수 없는 부스트 점프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발라란트제 AT인 패티의 우주전 사양의 경우에는, 이와 비슷한 원리로 우주전을 위한 스러스터를 이용하여 지상전에서 호버 주행을 실시하기도 한다. 우주전 사양의 패티는 후술하는 글라이딩 휠에 의한 고속주행기능이 없기 때문에, 그 대신 스러스터를 이용한 호버 주행에 의한 고속주행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육상전에서 기동성을 높이기 위하여 글라이딩 휠이라고 불리는 롤러 또는 바퀴가 달려있어 고속주행이 가능하며, 이러한 고속주행기능을 롤러 대쉬라고 부른다. 이러한 설정은 후에 프론트 미션 시리즈반처기동전함 나데시코에스테바리스 육전 프레임, 코드 기어스나이트메어 프레임 등 수많은 작품들의 설정에도 유용되게 되었다.

또한 기동중에 급정지와 선회를 위하여 '턴 픽'이라는 장치가 다리에 달려 있는데 이름처럼 땅에 픽을 박아넣어서 멈춘 다음 빙글 돌며 선회한다. 덧붙여 턴 픽은 보통 길가메스제 AT가 많이 달고 있으며, 반면 발라란트제 AT에는 달려 있는 예가 별로 없다. 예를 들어 패티의 지상전 사양의 경우 고속주행 기능을 위한 글라이딩 휠을 갖추고 있지만, 턴 픽은 장비하고 있지 않다.

두부에 탑재된 세 개의 렌즈는 터렛 렌즈라고 불리우며 용도에 맞춰서 돌아가며 사용하며 터렛 렌즈에 잡힌 영상은 파일럿에게 야간투시경과 비슷한 외형으로 만들어진 HMD 고글을 통해 직접 전달된다. AT 파일럿은 탑승하고 AT에 케이블을 연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HMD 고글의 접속 케이블을 AT에 연결시키는 것이며, 터렛 렌즈의 정보는 케이블과 HMD 고글을 통하여 파일럿에게 직접 전달되도록 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쓰고 버릴 AT에는 모니터를 다는 것조차 낭비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다만, 발라란트의 PS 전용 AT인 에크루비스는 이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도 조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보톰즈하면 떠오르는 것은 파일 벙커이나 원래 이건 벨젤가를 시작으로 하는 일부 소수의 AT에만 탑재된 장비이고 군의 제식장비도 아니다.[3] 대신 표준적으로 장비된 길가메스식 파일 벙커는 말뚝이 생략된 암 펀치라는 것으로 길가메스 쪽의 AT는 대부분이 암 펀치가 달려있다. 원래는 간단해서 팔에 장전된 액체화약을 터트려서 그 폭발력으로 팔을 신축시켜서 타격을 가한다. 가끔씩 펀치하고 뱉어내는 탄피는 이 암 펀치에 사용된 것. 그러나 원리상 장탄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후에 전자코일을 사용한 타입이 개발되기도 했다. 발라란트 측의 기체에는 안 달려있기 때문이 이 암 펀치가 있다면 길가메스의 AT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암 펀치에 사용되는 탄약은 기갑엽병의 대AT 라이플의 파일 벙커와 호환이 가능한 사실상 형제와 같은 존재다.

AT는 '머슬 실린더'라는 일종의 인공근육에 '폴리머 링거액'이라는 액체를 사용함으로서 기동한다. 폴리머 링거액(PR액)은 인화성이 높으며 그 성질을 이용하여 전기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AT 구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내연기관이 없는 AT가 폭발하는 것은 PR액의 인화성에 의한 것이다. 또한 PR액은 경년열화가 심하기 때문에 몇 년 쓰면 다 갈아줘야 한다. 단지 원래부터 이러한 설정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태양의 엄니 다그람용의 설정을 돌려 쓴 것이나 후에 공인되었다. 따라서 TV판에서는 그냥 '에너지가 떨어졌다', '연료는 만땅이다'라는 식으로 표현되었다는 듯하다.

무장은 30mm 헤비 머신건이나 휴대용 로켓 런처 등 보병용의 화기를 그대로 스케일 업해 놓은 듯한 무기가 많고 대부분이 실탄을 사용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사격 후에도 탄피를 뱉어내지 않는데 이건 케이스 리스탄(무탄피탄)을 사용하기 때문. 따라서 오히려 후에 제작된 OVA에서 사격 후에 탄피를 쏟아내는 쪽이 설정오류이다. 예외적으로 대함용으로 사용하는 대구경 화기는 에너지탄을 사용하는 빔 병기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1화에서 키리코가 등 뒤에서 사격당한 GAT-35 록 건. 이 이상의 상세한 설명은 아머드 트루퍼/무장 문서를 참조.

3.1. 알트로

장갑기병 보톰즈 파인더의 세계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병기. 정식 명칭은 '아르모레드 트로오페로이드(Armored Trooperoid)'[4]라고 부르며 이를 줄여서 부르는 명칭이 '알트로(At)'다. 보톰즈들이 사는 땅에서는 주로 오래된 At들이 발굴된다고 하며 이를 수리한 것이 주인공 일행이 사용하는 마티온 타입이다. 보톰 절벽의 위에 위치한 톱에서 만들어지는 전투용 At 크니구흐트는 마티온 타입보다 더 우월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4. 상세

4.1. 개발 배경

파일:GMBT_img011.jpg

제3차 은하대전의 후기에서 말기에 걸쳐서 등장했는데 당초에는 행성 파괴 미사일에 의한 행성에 대한 직접 공격이나 우주용 전투함선에 의한 함대전을 거듭하던 길가메스와 발라란트의 국력이 점차 저하됨에 따라서 소모가 큰 대규모 회전과 자원을 얻을 수 있는 행성을 파괴하는 것을 기피하게 됨에 따라서 만들어졌다.(함대의 지상폭격 장면은 메로우링크에서 무시무시하게 나온다) 개발은 길가메스에 속한 행성 멜키아에서 이루어졌다. 후에 멜키아는 이 AT의 개발의 공적에 따라서 길가메스 연방의 주성(수도)이 된다.

주로 행성 표면에서의 지상전투, 즉 대기권내의 육전에서 사용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전술상의 목적은 보병전차의 역할을 단독으로 맡는 것이다. 다만 피탄면적이나 정면투영면적이 크고 전차보다는 화력과 장갑이 뒤쳐지는 탓에 전차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고, 실제로는 전차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AT에서 사용된 기술들이 모두 AT를 통하여 실증된 후에는 전차 등의 기존병기에도 피드백되고 있다는 점 역시 AT가 전차를 몰아내는 데에는 이르지 못했던 (설정상의) 이유 중 하나이다. 허나 우주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느라 지형별로 병기를 맞춰서 다닐 수가 없었던 작중의 군 부대는 범용성이 뛰어난 AT를 함재하고 다니면서 이래저래 유용하게 잘 써먹었고, 그래서 작중에서는 AT가 자주 보였던 것이다.

AT가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전쟁의 당사자인 길가메스나 발라란트가 모두 국력의 저하가 심각해진 탓에 파괴보다는 점령을 우선하게 되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그러지 않은 것은 제3차 은하대전이 말 그대로 은하 규모의 전쟁이라서 고작해서 별 너댓개 정도는 파괴되더라도 신경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4.2. 역사

아스트라기우스력 7183년에 개발을 시작한 머신 트루퍼 MT-01를 시작으로 7192년에 바트레아 행성에서 있었던 내란에서 매지컬 돌이라 불리운 MT가 큰 활약을 펼쳐 이를 기반으로하여 AT의 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7195년 멜키아 전략우주군 제27기갑사단이 다리움 성계의 제 6행성 탈리우스에 있는 보그넘 요새 공략 작전에서 300기의 AT[5]를 투입하여 전차가 돌파불가능한 악지를 돌파하여서 발라란트군을 기습함으로서 전과를 올리고 이에 감명받은 길가메스군 상부는 AT의 제식채용을 결정한다. 이 때 AT를 운용한 제27기갑사단은 AT 사단은 아니었고 부분적으로 운용했을 뿐이나 이 후로는 AT로만 구성된 기갑사단을 만드는 등 전략적인 가치가 올라간다. 이런 과정을 거쳐 아스트라기우스력 7198년 ATM-09-ST 스코프 독이 롤아웃 된다. 이렇게 길가메스가 AT를 대량생산하자 발라란트측에서도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AT를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당초에는 전차의 결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등장하였으나 후에는 AT가 넘쳐남에 따라서 보병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어 대량생산된다.

AT의 개발에서 본가인 길가메스에 한 발 뒤쳐진 발라란트는 당초에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길가메스의 기체의 데드 카피를 만드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AT의 등장에서 10여년쯤이 지나자 길가메스보다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대항할 수 있는 AT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원래 길가메스보다 발라란트의 공업력이 뛰어난 점이 한 몫했다고 한다. 이들이 만들어낸 블로커와 패티는 성능면에서 길가메스제 AT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는 없었으나 값이 싼 생산 코스트와 단순한 구조 덕분에 대량생산이 가능했고 이로 인해 숫자로 밀어 붙이는 전술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좀 더 시간이 지나서 만들게 된 패티의 후속기 채비는 크기가 소형화 되고 성능도 괜찮은 편에 속했으나 생산 코스트가 높은 편이라 얼마 안가 생산이 중지되고 만다. 그렇듯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를 양분하는 길가메스와 발라란트가 AT를 제식채용함에 따라서 각 행성에서 AT를 만들기 시작했고 은하대전의 말기에 이르자 AT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보편적인 존재로서 자리잡게 된다.

특히 길가메스의 명기인 스코프 독은 차기주력기가 채용될 여지를 막아버릴 정도로 너무 많이 만들어져서 구식화된 다음에 개전된 제4차 은하대전에서도 스코프 독이 주력으로 사용될 지경이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배틀링이라는 AT끼리의 전투에 돈을 거는 도박에서 사용되는 것도 대부분이 스코프 독이나 스코프 독의 민간개조 버전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 7333년에 길가메스와 발라란트 사이에서 제5차 은하대전이 발발했으며 7493년에 양측은 AT를 대신하여 로보트라이브라는 안드로이드 병기를 사용하게 된다. 로보트라이브들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AT나 보조뇌 등에서 사용된 기술들이 쓰였는데 신체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분은 머슬 실린더를 응용한 인공근육을 사용했으며 AI를 관장하는 메가 브레인과 서브 브레인의 기술은 보조뇌의 발전형이라고 한다. 이들의 외형은 인간과 확실히 구분이 될 정도지만 최신형으로 갈수록 인간과 다를게 없이 생긴 타입이 존재한다. 발라란트에서는 이것과 같은 타입의 병기를 뉴드로이드라고 부르는데 설계 자체는 별 차이가 없는지 메커니즘이나 부품은 서로 호환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로보트라이브들은 엄청난 수준의 기동력과 인간이 들 수 없는 화기의 사용, 인간과 비슷한 크기에서 나오는 유연성 등으로 AT를 순식간에 과거의 유물로 만들어버렸다. 이들은 보통 전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가사노동이나 유사가족 구성원 등 일반적인 용도로 제작되기도 하였으며 대전이 일시적으로 휴전기에 들어가고 나서 군에서 나온 로보트라이브들이 민간 사회로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인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사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4.3. 파일럿 슈트

파일:스코프 독 콕핏.png
스코프 독의 내부 구조
주황색파일럿 슈트가 특징. 슈트는 그냥 감압복의 역할이고 기능은 모두 헬멧에 집약되어 있다. 하지만 헬멧 자체도 그냥 방호 기능 외에는 아무 기능도 없고, 실제로는 고글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쿠멘같은 습하고 더운 지방에선 다들 헬멧 대신 그냥 고글만 쓰기도 한다. 야간투시경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는 이 고글에는 AT 조종석에 있는 통신선을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하면 HMD를 통해서 AT의 카메라로 비춰지는 것들을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에 가까운 형태로 파일럿에 직접 쏴준다. 즉 모니터의 대용 장비인 것이다. 단, 이것도 선을 연결하지 않으면 말 그대로 그냥 고글이다. 몸에는 가죽 벨트가 교차로 배치되어 있는데, 특정 조작을 하면 지나가는 부위를 압박해 지혈하는 용도.

감압복의 옵션 장비로는 소형 산소 탱크가 있다. 탱크는 몸통의 벨트 부분에 부착, 헬멧 부분에 연결하는 것으로 우주산소가 희박한 곳에서 사용하는 생존용 장비. 이것까지 사용하면 방독면같은 비주얼이 된다.

발라란트의 AT 조종복은 옥색이고 헬멧의 형상이 길가메스와 좀 다르지만 고글을 이용하여 HMD를 사용하는 것은 동일하다. 규격이 호환되는지 길가메스제 고글을 발라란트제 아머드 트루퍼에 연결할 수도 있다.

4.4. 인간 VS AT

사실 AT의 장갑은 방호력이 매우 낮아서 보병이 가진 화기로도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한때는 AT를 전문으로 잡는 기갑엽병이란 보병병과도 존재했다. 외전격인 OVA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의 주인공인 메로우링크 아리티도 그 중에 하나다. 그러나 장갑재의 발전에 따라 AT의 장갑이 보강되자 어느 새 AT는 보병용 화기로는 대항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기갑엽병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주인공인 키리코 큐비가 가진 대형 권총인 아머 매그넘도 AT 파일럿용의 제식장비로 기체가 파괴된 다음에 파일럿이 탈출하면 맞닥뜨릴 적이 AT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AT하고 싸울 때 쓰라고 개발된 것이다. 대구경 철갑탄을 탄환으로 사용하는 등 스펙은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그 위력은 고작해야 카메라를 부수는 정도에 그친다. 가까이 붙으면 관절 하나 정도는 망가트릴 수는 있어도 대부분의 경우 그 이전에 파일럿이 죽을 가능성이 높다.

기갑엽병부대에서 사용된 대AT 라이플은 길이만 2m에 중량은 30kg이 넘는다. 현실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물저격총바렛 M82의 중량도 12.9kg에 불과하며 30kg은 사실 군장 하나의 무게이기 때문에, 보병의 휴대능력을 생각해 본다면 비교적 가볍게 큰 화력을 얻을 수 있는 로켓 런처 등의 본격적인 대전차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AT에 대항하는 것은 어렵다. 사실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의 주된 볼거리는 그런 무기로 어떻게 AT를 잡는가이다.

이렇듯 보병으로는 대항하기 어려운 존재인 것이 AT이지만, 상기한 대로 전차보다는 화력이나 장갑이 뒤쳐지는 탓에 전차의 앞에서 정면승부를 벌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얇은 장갑이라든가 파일럿의 낮은 생존율이라든가 하는 점들 때문에 소모율은 매우 높은 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AT의 설계 자체에서도 파일럿의 생존성보다는 양산성이 중시되었으며, 따라서 키리코 큐비처럼 쓰고 버리는 것이 AT의 올바른 사용법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AT 파일럿의 파일럿 슈트인데 생명유지장치가 안 달린 AT에 탄 파일럿이 우주에서 살아있을 수 있는 것은 AT의 파일럿 슈트가 생명유지장치의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AT에는 생명유지장치나 기밀기구나 그런 거 없다.

4.5. 전사율

사실 그 이전까지는 우주용 전투함선에 의한 함대전이나 행성파괴 미사일에 의한 행성에의 직접 공격이 전쟁의 주된 방식이었기 때문에 보병을 비롯한 육상부대의 활약은 거의 없었으나, 발라란트나 길가메시 양측 다 행성을 날려버리는 걸 했다간 자멸만 남는다고 생각해서 행성을 점거하는 방식으로 전쟁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그 과정에서 이 AT가 등장함에 따라서 육상부대의 전략적인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서 지상전이 더 격렬해져서 지상부대의 전사율이 미친 듯이 상승했다.

더구나 AT의 전고는 평균적으로 고작 4m 남짓이기 때문에 안에 생명유지장치 등이 들어갈 여지는 없고 콕핏을 둘러싼 장갑이 파일럿의 안전을 보장하는 전부였기 때문에 지상전의 격렬함, AT의 얇은 장갑, 전투환경의 가혹함 등이 원인이 되어서 생존율은 바닥을 곤두박칠치게 된다.

보톰즈라는 은어로 불리게 된 것도 이중적인 의미가 있어서 파일럿의 생존보다는 효율을 높인 개발자들에 대한 욕과, 동시에 보톰즈에 타는 자들은 소모율이 높다는 이유로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자들이라는 점에서 품행이 결코 좋다고는 못했기 때문에 파일럿들에 대한 욕의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5. 아머드 트루퍼 목록

5.1. TV·OVA 등장

5.1.1. 본편

5.1.2. 기갑엽병 메로우링크

5.1.3. 라스트 레드 숄더

5.1.4. 야망의 루트

5.1.5. 빅 배틀

5.1.6. 혁혁한 이단·외로운 그림자 다시·환영편

5.1.7. 페일젠 파일즈

5.1.8. Case;IRVINE

5.1.9. 파인더

5.2. 게임·소설·모형 잡지·설정집 등

각종 게임이나 소설·설정집·모형 잡지 등에 등장한 아머드 트루퍼들이다. 본편에 나온 설정과 어긋나는 AT들이 있으며 각 매체마다 설정이 겹치거나 맞지 않는 기체들도 존재한다. 장갑기병 보톰즈 equal 가네시스 같은 경우에는 로보트라이브의 성능이 너무 우월해서 AT를 과거의 유물로 만들어 버렸다는 설정이 있기에 AT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기존 기체들의 배리에이션으로 따로 설명이 없는 기체들은 베이스가 되는 기체들의 문서를 참고.

5.2.1. 장갑기병 보톰즈 복수의 행성 시드

케이분샤에서 발행한 게임북인 어드밴처 히어로 북스 시리즈 중 하나로 1987년 8월 1일에 25번째로 발행된 게임 북이다. 훗날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의 각본에 참가한 야마구치 히로시가 기획했으며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이 특별 고문으로 참여했다. 기동전사 건담 관련 게임 북인 최후의 붉은 혜성, 작렬의 추격, 제리드 출격 명령에 이은 선라이즈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하여 만든 네 번째 게임 북이다.[7] 아스트라기우스 은하 최변방의 시드라는 작은 행성에서 친구를 살해당한 데스 드라군 대의 조장 제이크 제이밋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엔딩은 두 가지가 존재한다. 게임 시스템은 주인공 제이크 제이밋의 능력치와 AT의 능력치가 있으며 전투를 육탄전으로 행하느냐 AT전으로 행하느냐 등 신경써야 할 요소가 꽤 많은 편이다. 건담을 소재로 한 세 가지 게임 북들과 달리 난이도가 꽤 높아졌다고 하는데 게임 시스템이 복잡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5.2.2. 보톰즈 오딧세이

1985년에 발행된 무크지. 애니메이션 잡지인 월간 OUT의 제작진이 만든 설정집으로 대부분의 내용은 공식 설정에 들어가지 않는다. 길가메스 군의 전차 아스트러드는 원래 이 무크집에서 나온 비공식 기체였으나 장갑기병 보톰즈 레드 숄더 다큐먼트 야망의 루트에 나온 이후로 공식 설정으로 편입 되었다. 30년이 지난 2015년에 복각판이 나왔다.

5.2.3.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

5.2.3.1. 하비재팬 별책 수록
이 AT들은 하비재팬에서 발간한 별책에 일러스트와 설정만 수록된 기체들이다.

5.2.4. THE GENERATION OF AT

모형 잡지인 듀얼 매거진 특집으로 연재되었던 오리지널 AT 소개 기획. 기동전사 건담MSV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여기에 나온 기체의 디자인은 모두 후지타 카즈미가 하였다. 당시에는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었을 시기였던 지라 벨젤가 이야기에 등장하는 AT들의 설정들도 수록 되었지만 소노라마 문고판으로 발행되고 나서 전부 물갈이 되었다. 예를 들면 듀얼 매거진판에서 프로토 스트라이크 독이었던 쉐도우 플레어는 소노라마 문고판에서는 스트라이크 독과 상관 없는 독자적인 기체로 등장한다.

본 기획에 수록되었던 기체들의 전고, 무게 등의 더 자세한 설정은 토이 인터내셔널이 디자인하고 엔터브레인이 2001년 4월에 발간한 장갑기병 보톰즈 TRPG에서 정립되며 몇몇 무크지에서 해당 기체들의 설정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

5.2.5. 장갑기병 보톰즈 더 배틀링 로드

타카라에서 1993년 10월 29일에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한 게임. 가정용 게임기로는 가장 최초로 발매된 보톰즈 게임으로 유사 3D 슈팅 게임이다. 조작감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점과 게임 플레이가 너무 단조롭다는 이유로 평가는 좋지 않다.

5.2.6. 장갑기병 보톰즈 강철의 군세

타카라에서 1999년 9월 30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한 게임. 장르는 시뮬레이션이며 메카닉 디자인은 모두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하였다. 설상 전용의 AT나 장갑 강화형·고기동형·화력 지원형 등의 배리에이션 기체가 많이 등장한다.

5.2.7. 장갑기병 보톰즈 라이트닝 슬래시

타카라에서 1999년 3월 18일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한 게임. 더 배틀링 로드와 비슷한 분위기의 게임으로 이름만 언급되는 키리코 큐비나 에크루비스에 탑승한 라다 니바, 키크 캐러다인이 등장하는 등 팬 서비스가 충실한 게임이다.

5.2.8. 장갑기병 보톰즈 코만도 폭트

하비 재팬 문고에서 발간한 모형 소설. 백년전쟁 도중을 배경으로 변경 행성인 데겐을 무대로 삼고 있다. 서적판은 1권과 2권으로 나뉘어 있으며 1권은 코만도 폭트 부대 창설까지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2권은 루트 레인을 위주로 나머지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2.9. 장갑기병 보톰즈 CRIMSON EYES

챔피언 RED 2008년 6월호부터 2009년 7월호까지 연재되었던 만화. 벨젤가 이야기처럼 배틀링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며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여성 캐릭터들이 꽤 많이 등장하는 보톰즈 시리즈 중에서는 다소 독특한 작품. 애니메이션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길가메스와 발라란트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5.2.10. 장갑기병 보톰즈 전장의 철학자

2016년 9월에 선라이즈가 직접 운영하는 웹소설 사이트에서 연재된 소설이다.(보는 곳) 서적은 2016년 10월에 발간. 백년전쟁 말기의 파르미스 행성을 배경으로 필로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프리랜서 용병 보질 돈 핼리바톤이 클라이언트로 부터 AT용 장비의 테스트를 위해 블러드 세터를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볼가 왕국을 배경으로 하는 "현란한 장례 행렬"과 왕국을 나오고 나서 용병일을 하기 힘들어지자 고르테나라는 도시에서 배틀링에 뛰어들게 된 이야기인 "철기병 떨어지다"로 나뉘에서 연재 되었다.

5.2.11. 오오카와라 AT 배리에이션

웨이브제 1/35 프라모델에 들어있는 일러스트로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직접 디자인을 맡은 배리에이션 AT들이다. 디자인과 이름만 존재할 뿐 자세한 설정은 없으며 단순 컬러 배리에이션이나 딱히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기체들도 있다. 예전에 나왔던 타카라제 프라모델에도 오오카와라 컬러 배리에이션 일러스트나 프라모델 배리에이션의 작례 같은 것들을 동봉했었다.

5.2.12. 마스터 파일 아머드 트루퍼 ATM-09-ST 스코프 독

2015년 2월 23일에 발간된 무크지. SB CREATIVE가 발간한 마스터 아카이브 시리즈 중 하나로 스코프 독 외에도 건담이나 바이팜, 레이즈너 등 각종 로봇들의 무크지도 발매하였다. 스코프 독을 실제 병기 처럼 해석한 무크지로 스코프 독의 여러가지 배리에이션과 병기로써의 운용법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나프켈테라는 행성에서 이루어진 AT 개발사가 주된 이야기로 나온다. 스코프 독 외에도 길가메스 군의 전차와 스탠딩 토터스에 대한 설정도 수록되어 있다.

5.2.13. 장갑기병 보톰즈 차일드 신의 아이편

2020년 9월 25일에 연재를 시작한 소설. 환영편의 뒷 이야기로 키리코가 와이즈맨의 후계자인 신의 아이와 함께 우주로 탈출하고 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2년 12월 10일에 54화를 끝으로 연재 종료.

5.2.14. 그 외

기타 무크지, 설정집, 파치슬롯, 슈퍼로봇대전 등에 등장하는 배리에이션.

6. 기타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관련으로 성능 논쟁이 치열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AT의 표준화기의 구경이 고작 30mm이다. 건담의 제일 약한 장비인 헤드 발칸의 구경은 60mm다. 즉, '스코프 독의 평타는 건담의 제일 약한 공격만큼의 위력밖에 없다'라는 논지이다. 물론 화포의 화력은 단순히 구경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화포의 구경과 위력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반례를 들면 9mm 권총탄은 5.56mm 소총탄보다 약하다.

본타군존더를 쳐잡아도 별 불만 없는 이 바닥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사이즈에 전투력 면에선 별 차이도 없는 가란드도 사기 기체가 되었던 적이 있고 그보다 훨씬 못한 기어전사 덴도베가 여사가 오토바이와 맨몸만 가지고 적의 거대로봇이랑 잘만 싸웠던 걸 생각해 보면 그냥 어떻게든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저렇게 따지면 애초에 로봇대전이 성립할 수가 없다. 테라다도 "모두 다 같은 SD니까 사이즈는 별 문제가 안 된다."라며 패미통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국내에서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며 키리코 큐비성우고다 호즈미도 좀 걱정스럽다고 웃으면서 발언했다.

결국 참전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키리코와 스코프 독의 조합이 엄청난 사기성을 띠면서 나타났고, AT를 처음 본 콰토르는 "작은 사이즈에 전투병기로서 있을 건 다 있다"라는 식으로 평가했다.

아머드 트루퍼를 현실에서 재현하려는 노력에 의해 정말로 아머드 트루퍼와 비슷한 물건이 현실에 나오기도 했다. 쿠라타스 참고.
[1] 세계관이 좀 다른 외전 OVA보톰즈 파인더에서도 아예 대놓고 이런 의미로 하급(신분/경제력이 낮은) AT 파일럿들을 멸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도 은근 빡쳤는지 자신의 악수를 거절한 톱의 AT 파일럿에게 말한 대사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왜 날 무시하는 거지? 내가 녀석들에게 속아 아가씨를 납치당하게 둬서 그런가, 아님 내가 보톰즈라서 그런 건가?"[2] 이런 구조 덕분인지 스코프 독 등의 일부 기종의 경우, 기체의 얼굴 부분에 마련된 바이저가 열리면 그대로 조종사의 얼굴이 밖으로 드러나 HMD 고글(아머드 트루퍼는 기본적으로 HMD를 사용하여 조종사에게 외부 시야를 제공한다)이 아닌 육안으로도 외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하고 있다. 탑승형 거대로봇이면서도 왠지 강화복스러운 느낌을 주는 부분.[3] 다만 발라란트제 육전형 패티는 근접전 사양의 어깨에 파일 벙커를 제식채용했는데, 위치로 보아 벨젤가 마냥 암 펀치처럼 쓰는 게 아니라 적절한 근거리에서 말뚝째로 쏴 버리는 일종의 네일건과 비슷한 무기인 것 같다. 벨젤가 역시 그렇게 사용한 적이 있다.[4] 철자로부터 발음을 재구하여 현실 세계의 영어 발음으로 옮겨 보자면 '아머드 트루퍼로이드'.[5] 보톰즈 얼라이브나 보톰즈 대백과 등에서는 ATM-03-ST 스트레이 베어나 ATM-01 클레버 캐멀이 언급 되는데 마스터 파일즈에서는 ATM-06-ST 마스커레이드 콩과 ATM-08-ST 스펜딩 울프로 편성 되었다고 언급한다. 소설 equal 가네시스에 수록된 연표에는 해당 년도에 다리움 성계에 AT가 투입되었다는 내용만 나와있다. 자료에 따라 설정이 다르기에 정확히 어떤 AT가 투입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6] 본명은 스누크로 전직 프란반도르 대대 소속 소령이었다.[7] 이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드루아가의 탑이나 젤다의 전설 등의 비디오 게임이나 우주형사 샤이다, 가면라이더 블랙 등의 특촬물까지 소재로 삼아 발행했다.[8] 다이빙 비틀의 배틀링 개수기[9] 스탠딩 토터스의 배틀링 개수기[10] 패티 그라운드 타입과 별개의 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