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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0:02:29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은하계.

1. 개요2. 세력
2.1. 길가메스
2.1.1. 멜키아
2.2. 발라란트
2.2.1. 바란 & 미노타스
2.3. 마티알
3. 주요 행성 일람4. 은하대전
4.1. 제1 차 은하대전4.2. 제2 차 은하대전4.3. 제3 차 은하대전4.4. 제4 차 은하대전4.5. 제5 차 은하대전
5. 타 작품에서의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

1. 개요

은하 외곽으로부터 중심부까지의 거리가 약 13만 광년이나 되는 거대한 소용돌이 은하이다. 크기에 걸맞게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이 수없이 많다.[1]

은하 중심부에 위치하는 행성 쿠엔트에서는 일찌기 초고대문명이 발달하였으나, 거기서 추방당한 이능자들에 의해 초고대 테크놀로지의 일부가 은하 각지로 퍼져 후에 길가메스발라란트라는 두 세력을 형성할 정도로 은하 각지의 문명이 발전하게 된다.

그래도 각 행성의 문명 척도는 동일한 건 아니어서, 극히 일부의 행성권은(타 행성에서 온 탐험가들이 발견할 때까지) 중세 시대에 가까운 문명을 이루거나 유인 우주선을 겨우 쏘아 올릴 정도의 문명을 갖출 정도이다.

각 세력이 통용하는 언어문자, 화폐단위나 SI 단위같은 과학적 표준 도량형, 달력의 단위 등은 불명이지만 대체적으로 은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와 문자는 아스트라기우스어와 아스트라기우스 문자, 화폐단위는 길단, 달력은 아스트라기우스력으로 추정된다. 무조건 아스트라기우스력만 쓰는 것은 아니고, 길가메스발라란트에서는 자신들의 세력이 형성된 시기를 원년으로 삼아 각각 길가메스력과 발라란트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해당 은하계의 인류들이 믿는 종교은하구급 가톨릭 마티알. 근데 마티알의 교리 자체가 가톨릭의 교리와는 상당히 다르다는 게 특징.

또한 우리 은하의 인류와는 다른, 은하구급의 거주성역을 가지고 있지만 식생활 자체는 현실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2. 세력

2.1. 길가메스

은하의 절반이 가입되어 있는[2] 대세력 중 하나.

원래는 발흥하기 시작한 발라란트의 세력확장에 겁을 먹은 몇몇 행성계들이 모여서 설립한 군사통합연합조직이었다. 발라란트와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초창기부터 있었던 민정이 점차 군부의 득세로 인해 괴뢰화되어 간다. 이러한 사회체제가 마티알의 교리를 기초로 구성하는 편이기 때문에 높으신 분들의 대부분이 군인으로 채워져 있다.

문제는 발라란트에 비해 공업력이 떨어지고 자원이 풍부한 행성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체계적인 보급을 달성하지 못했고, 오랜 전쟁에 의해 민간민들의 생활수준도 떨어져 각 행성계마다 경제 격차가 심하다. 대신 기술력은 좋아서 제3 차 은하대전 때 아머드 트루퍼(AT) 개발에 착수했고 곧 길가메스가 자랑하는 명 기체인 스코프 독을 실전에 투입해서 혁혁한 전과를 세우가도 했다.

그러나 발라란트 측에서 스코프 독을 배끼시다피 제작한 AT 패티의 투입으로 인해 제3 차 은하대전은 100년에 가까운 긴 전쟁을 벌이고 말았다.

2.1.1. 멜키아

제3 차 은하대전 당시 최초의 주성인 길가메스와 그 두번째 주성인 비슈테마가 각각 아스트라기우스력 7126년과 7171년에 발라란트의 공격에 의해 플래닛 크랙소멸당해서 주성의 인프라와 정부기관이 통째로 사라지는 재앙을 두 번이나 겪었고, 후에 행성 멜키아를 길가메스의 3번째 주성으로 삼게 된다.

그래도 발라란트 측에서 멜키아를 잡아먹으려고 자주 공격해 대니 길가메스 측은 온갖 수단방법을 써서 겨우 멜키아를 행성째 소멸으로부터 구원했으나,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지가 파괴되고 오염되어서 제3 차 은하대전 종결 이후에는 멜키아 인구의 4분의 3이 사망했을 정도.

길가메스 내에서는 주성의 정부체제를 멜키아 정부라고 부르면서 실상은 군 상층부가 대부분의 요직을 차지하고 주요 권한을 휘둘러대는 통에 타 길가메스 소속의 행성정부와 같이 군부의 괴뢰 취급한다. AT 생산의 중심지인 만큼 여러 군수기업이 이 행성에 존재하며 AT의 개발로 인해 행성의 주요 산업이 군수산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군수기업과 정부 사이의 유착이 강한 편이다. 다만 우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배틀링을 주력 산업으로 밀고 있기도 하지만 멜키아 밖에서도 배틀링을 주력 산업으로 밀고 있는 도시들이 존재하기에 이 행성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륙의 구성은 지구의 그것과 유사한데, 유라시아 대륙을 모티브로 한 로라실 대륙,[3] ·북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파레기아 대륙, 아프리카 대륙을 모티브로 한 라카르파 대륙,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모티브로 한 크바니아 대륙, 남쪽의 극지에 존재하는 남극 대륙이 있다. 그리고 주성에도 중립지역이 있는지, 거의 중립지역 취급받는 쿠멘 말고도 아 코바 시(市), 사막지역의 그르페 시 등이 존재한다. 이 행성에 새워진 유명 기업으로는 스코프 독의 개발사인 아델하비츠 사와 다이빙 비틀의 개발사인 레멘부르크 사, 아머 매그넘 등 각종 총기 개발사로 유명한 바카라 메탈 사가 있다.

여담이지만 멜키아군 소속의 스코프 독은 보라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게 특징.[4]

2.2. 발라란트

길가메스와 같이 은하의 절반을 자기 세력권 해에 두는 또 하나의 대세력.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전개상 대부분이 길가메스 쪽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상이나 소설 등지에 출연할 기회가 없어서 대부분의 정보는 무크지나 설정집 등지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작중 묘사가 많이 없다.

설립 이전에는 MH라고 불리우는 초고난도의 하이퍼 드라이브 항법을 통해 각각의 행성계에 거주하는 인간과 접촉했으며, 이 중에서 자신들의 대의에 맞지 않다던가 자신들의 사상을 거절하는 행성계들을 침략하면서 설립해 나갔다.

현실의 공산주의와 흡사한, 대바란주의이라는 사상을 자신들의 이념으로 삼고 은하 각지로 진출했기 때문에 이에 겁먹은 일부 행성계들이 뭉쳐서 길가메스라는, 발라란트와 필적하는 대세력을 구축할 정도.

고도로 발전된 항법으로 행성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의 이념을 설파시키는 한편 주요 정부의 계층은 군국주의적인 정치형태를 이룬 채 세력 확보에 힘을 썼기 때문에 발라란트의 세력범위는 길가메스의 세력범위보다 넓고, 길가메스와 다르게 민간인의 생활수준도 높다. 헌데 오랜 전쟁으로 인해 제3 차 은하대전 종결시에서는 그러한 생활수준이 많이 떨어진 편이라고.

일찍부터 항행 기술과 더불어 레이더나 센서 등의 고도로 정밀화된 기계장치의 개발, 풍부한 자원의 행성을 보유하고 있고 불안정한 길가메스보다 나은 경제력이 발라란트의 장점이지만 실용적인 병기의 개발은 다소 늦은 감이 있어 한동안 스코프 독에 고전한 다음에야 AT의 개발을 시작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게 블로커와 패티였다. 초기형 AT였던 블로커의 성능은 길가메스에서 만든 AT보다 성능이 좋지 않았지만 생산 코스트가 상당히 싼 편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물량전으로 나가는 게 가능했으며 그 이후로도 질보다 양을 택하여 압도적인 물량의 전술을 구사해 때때로 길가메스 측을 궁지로 몰아넣기도 했다.

2.2.1. 바란 & 미노타스

발라란트의 주성은 바란이지만 수도의 주요 기능은 바란의 위성인 미노타스에 위치하기 때문에 위급시에 미노타스를 바란의 중력권에서 이탈하도록 조치한다.

두 번이나 주성을 잃은 길가메스와 다르게 수도로서의 기능의 소멸이 거대한 혼란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만, 작중에서 길가메스군이 바란이나 미노타스를 공격했다는 언급이 없다. 어찌 보면 괜한 불안감이었을 지도 모른다.

2.3. 마티알

해당 항목 참조.

3. 주요 행성 일람

※길가메스 소속은 ☆, 발라란트 소속은 ★, 불가침주역 소속은 ◎, 소속 불명은 ⊙로 표기.
파일:attachment/fsdFcvsd76ir456343_07.jpg
행성 로움스의 지도
파일:attachment/SfSFrffffsdzsdc07.jpg
타이버스 도하작전의 개요를 다룬 지도

4. 은하대전

4.1. 제1 차 은하대전

아스트라기우스력 6181년~6229년(총 48년)에 걸쳐 길가메스와 발라란트 양 진영이 벌인 최초의 대전이자 첫번째 은하대전이다.

그 시기에 개발된 PMHM(펄스 메가 하이퍼 드라이브 미사일)[9]을 서로간의 전쟁에 동원해 결국에는 길가메스측의 패배로 끝났지만 여파는 커서 길가메스에서는 23개의 행성을 잃었고 발라란트에서도 마찬가지라 (그 당시) 거주 가능한 행성이 16개밖에 남지 않았으며 소멸은 면했으나 환경이 완전히 파괴된 7개의 행성들은 일종의 불가침주역에 남게 되었을 정도의 격렬한 싸움이었다.

4.2. 제2 차 은하대전

6713년~6782년(총 69년)에 걸친 양 진영간의 두번째 대전.

자세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상세한 것은 불명이나 이번 대전에서는 길가메스측의 승리로 종결되었다고 한다.

4.3. 제3 차 은하대전

7113년~7213년(총 100년)에 걸쳐서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된 대전이었기 때문에 「백년전쟁」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영토 확장을 위해 불가침주역에 관련된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던 발라란트를 견제하던 길가메스는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10]으로 인해 발라란트와 전쟁을 벌이게 되었으며 서로서로 함대전을 벌이고 PMHM을 날리며 공격하게 되었으나 결국 발라란트의 선공으로 인해 주성을 두 번이나 잃고 7171년 9월 28일에 렉스티아 성역 탈환을 위해 발라란트의 주력 함대와 교전하여 양군을 합해 수십만척을 잃는 악랄한 결전을 통해 대부분의 발라란트 함대를 괴멸시킴으로써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런 전쟁의 계속되는 양상으로 인해 양 진영의 물적, 질적인 상황은 악화되가고 있었고 전선도 교착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결국 7132년에 PMHM을 금지하는 조약을 전시중에 체결하기에 이른다.

전투의 주요 목적이 행성 파괴보다는 행성 점령을 우선시하는 축으로 기울어졌기 때문에 각 진영의 전술연구가와 기술자들은 이러한 난국을 돌파할 병기의 존재를 천명하게 된다. 그 와중에 태어난 병기가 바로 아머드 트루퍼(AT).

AT의 실전 투입으로 인해 양 진영에서는 함대전 못지 않은 수많은 사상자를 내주었다. 특히 요란 페일젠이 창설한 특수부대 레드 숄더는 온갖 험난한 전투를 벌여왔지만 그 동시에 적·아군과 민간인 사이에서 경멸과 공포, 그리고 증오를 갖게 될 정도로 상당히 안 좋은 일면을 보여주었다.

4.4. 제4 차 은하대전

7215년~7249년(총 34년)에 걸쳐진 네번째의 대전. 휴전 상태로 종결된 제3 차 은하대전 이후에 약간의 불씨를 지니고 있었던 양 세력이었건만, 舊 쿠엔트 행성의 주역에서 발생한 사소한 마찰로 인해 다시 발발하게 된다.

길가메스에 의한 선전포고 직후 발라란트 군은 기다렸다는 듯이 멜키아를 기습하게 되나 그쪽에서 철저하게 응전하는 통에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짦은 휴식기 와중에 벌어진 대전이라 더 이상의 희생이나 자원의 고갈을 막기 위해 불가침주역의 중립행성인 안티테이츠에서 종전 조약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7229년 8월 1일에 길가메스의 높으신 분이 모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조약이고 뭐고 백지가 되어 버렸고, 종전 협약을 맺는 7249년까지 또다시 격렬한 싸움을 벌이고야 만다.

참고로 제4 차 은하대전은 대전기간이 가장 짦은 대전이기도 하다.

4.5. 제5 차 은하대전

7333년~7515년에 걸쳐진 다섯번째의 대전. 일명 200년 전쟁이라 불리우는 대전이다. 7493년에 길가메스와 발라란트는 안드로이드 병기인 로보트라이브(발라란트에서는 뉴드로이드라는 명칭으로 부른다.)라는 병기를 투입했다. 대전이 휴전기에 들어가고 나서 군에서 나온 로보트라이브들이 인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대전이 일시휴전에 들어가고 나서 1년 뒤인 7516년에 행성 라자스에서 감정이 싹튼 로보트라이브들에 의한 반란이 일어나고 만다.

5. 타 작품에서의 아스트라기우스 은하계

5.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시공진동으로 인해 길가메스·발라란트의 일부 군인들과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지구로 전이당해 군인들은 시공진동 이후의 혼란스러운 지구의 세력들에 편승하여 용병으로 싸우게 되었고, 민간인들은 일본[11]신주쿠 게토에 모여살게 되었다. 그 덕분에 신주쿠 게토에서는 AT와 KMF을 가지고 배틀링 시합을 벌일 정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아스트라기우스의 사람들이 인도차이나 반도로 추정되는 열대의 땅에 쿠멘 왕국을 세웠으나 어로우즈의 간섭과 왕국의 근대화의 의견 차이로 벌어진 내전에 휘말리다가 연방에 강제합병되고 만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스트라기우스의 시공진동의 원인이 모나드 행성의 폭발로 발생한 차원 왜곡으로 인한 것으로 이러한 시공진동에 휘말린 사람들 외에도 쿠엔트 행성과 와이즈맨의 인공 천체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원작과의 차이점은 멜키아 행성은 아예 등장하지도 못한 채 우도와 쿠멘은 타 매체의 설정에 살짝 걸쳐저 있다는 것과 산사편 초반의 우주전함 X의 신이나 산사편과 쿠엔트편 일부가 뭉텅 잘려져 있는 데다가 와이즈맨이 사망한 이후 광분한 로치나가 쿠엔트 행성 전체를 폭파하지 않고 와이즈맨의 유적만 폭파한 것.

5.2.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이번엔 슈퍼로봇대전 Z 세계와 또 융합되어 신다원세기를 이루게 되었다.

DLC 시나리오에 따르면 키리코 일행은 중남미의 '메키츠코 이스트라'라는 곳에서 살아가는데 생활비는 키리코가 배틀링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듯.

5.3. 슈퍼로봇대전 T

이 곳에서 부르는 태양계의 별칭이 엔들레스 일루전이다. GUN X SWORD의 배경이 통째로 화성으로 이동하면서 대신 그 명칭을 갖다 쓴 것.
[1] 참고로 우리 은하지름이 10만 광년이다. 아스트라기우스 은하는 우리 은하가 두 개 반이나 들어갈 정도의 매우 거대한 지름을 가졌다.[2] 허나 약간의 예외도 있긴 하다. 발라란트 쪽도 마찬가지.[3] 우도는 이 대륙의 중앙 부근에 존재, 쿠멘 왕국은 대륙 남단에 존재.[4] 멜키아 제식 스코프 독의 프라모델 사진 모음. 보면 알겠지만 보라색보다는 약간 칙칙한 분홍색같아 보인다.[5] 극장판 버전에서는 고의적인 연료폭발 신을 잘라내고 다운 버스트의 원인이 오랜 세월 동안 행성 내에서 벌어진 전투에 의한 대기의 화학변화에 의해 발생한 가스가 극지방의 태양광을 차단했다는 설정으로 처리했다.[6] 페일젠 파일즈 극장판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이 때 폭발 직후에 생기는 먼지와 가스의 형태가 거대한 눈동자를 이루고 있었다.[7]은행은 칙령 앞에서도 고객의 비밀을 엄수한다는 중요한 모토를 내걸기 때문에 마티알의 높으신 분이라 하여도 그 은행에 관해서는 함부로 다가서지 못한다.[8] 은하 내에서 통용되는 표준 달력이나 도량형, 언어문자체계는 지아고노가 기원일 정도.[9] 초장거리 항성미사일의 약자로, 항성간의 거리를 넘나들며 빠른 속도로 목표 행성을 폭격하면서 해당 행성의 지각과 외핵마저 파괴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심하면 행성 자체가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너무 빠른 속도로 인해 요격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7132년 양 진영에서 이 무기의 사용을 중지하는 협약을 맺게 된다.[10]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세간에서는 발라란트의 영토 확장의 야욕 말고도 그 당시 발견된 신물질 지지리움을 둘러싼 음모가 결국 표면화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개전 당시의 원인과 대전 초기의 상세한 기록 및 정보를 가진 행성이 PMHM의 공격으로 인해 소멸당해 그 진정한 원인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11] 코드기아스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사쿠라다이트가 대량 매장되어 있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