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등장인물

상위 문서: 위닝샷!

1. 주인공 트리오2. 미르고등학교

2.1. 코치진2.2. 3학년2.3. 2학년2.4. 1학년2.5. 기타 학생

3. 충계고등학교4. 원호고등학교5. 원정고등학교6. 유정고등학교

6.1. 3학년6.2. 2학년

7. 봉군공업고등학교8. 백사고등학교9. 신서외국어고등학교10. 원석중학교11. 기타 인물

1. 주인공 트리오

안시윤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안시윤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4월 15일
신체	176cm \| 72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모티브	그렉 매덕스
등번호	3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쓰리쿼터
좋아하는 것	야구, 동료
MBTI	ENFJ	}}} 신기해. 야구를 즐길 수 없게 만들었던 녀석이랑 이렇게 재밌게 야구할 수 있다니... 예전의 나였다면 이런 생각 못 했겠지. 너 때문에 비로소 내가 원하는 야구와 팀을 찾은 기분이야. 그때 네가 팀의 에이스가 된다 했었지? 에이스가 뭐라고 돈까지 쥐어주며 차지해야 했는지 모르겠다. "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그게 네가 생각하는 에이스라면, 난 너와 다른 새로운 에이스의 길을 가겠어. 내 위닝샷이 전국의 강자들에게도 통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 7회초 원 아웃 상황에 대타로 올라온 남준수를 삼구삼진으로 잡을 때 나온 독백. 본작의 주인공으로 즐기는 자를 상징한다. 포지션은 투수. 원석중의 야구부에서 패전처리 투수라는 약간의 기피 보직으로 뛰고 있던 투수로 힘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가운데로 던질 수만 있는 배팅볼 수준의 패스트볼이 공의 전부이다. 그러나 백태오가 소속된 광백중과의 경기에서 그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포수가 받을 수조차 없는 투심 패스트볼[1]을 가지고 있었던 것. 탑급 유망주 백태오조차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의 미친 무브먼트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구에 문제가 있는데다가 배터리를 맞춘 포수 고대은의 옆구리 부상 때문에 낫 아웃 출루를 내주고 활약을 막으려는 감독에 의해 교체 당한다. 이후, 그 투심을 유심히 본 마풍강에게 스카우트되어 미르고에 입학하게 된다. 이후, 마풍강의 코칭으로 감독이 잘못 가르쳤던 포심의 폼을 투심의 역동적인 스리쿼터 폼으로 고치게 되고, 포심에도 좋은 무브먼트를 가지게 된다. [2] 모티브는 투심 패스트볼로 유명한 그렉 매덕스로 등 번호 역시 31번.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시점에서는 포심 구속이 120km/h을 겨우 넘었는데~~사실 120도 반올림이다.~~ 44화 기준 반년도 안되어서 투심이 133km/h를 찍는 기적이 일어난다. 아마 우백호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봐준 영향이 있는 모양.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멘탈. 미르고 선발 투수 중 아직 등판하지 않은 투수를 제외하고 은건율과 함께 멘탈이 제일 좋다. 중학교 시절엔 감독의 비리로 패전 투수로 등판만 했음에도 야구만 할 수 있으면 좋다며 감내했다. 원호고와의 경기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구원 투수로 등판 한 뒤 류호령에게 3구 만에 홈런을 얻어맞았음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웃어 넘기는 모습까지 보여준다.[3] 이후에 수비 실책 등으로 출루를 여러 번 허용했음에도 어쩔 수 없었다며 오히려 팀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다. 기록은 5이닝 2K 3실점. 유정고등학교와의 경기에는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했다. 2이닝간 2K 1실점을 기록하고 다음 경기를 위해 교체된다.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4회초 1아웃 상황에 선발인 은건율의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 출장하여 7회까지 호투를 펼치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오버 페이스 때문인지 제구가 흔들리면서 한 점을 내주고 8회 초에 오환으로 교체된다. 기록은 3.2이닝 2K 1실점. 7회 말에 팀이 역전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2 1화에서 가볍게 보여준 장진고와의 경기에선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백사고와의 경기에서 백사고 에이스 국가대표 리드오프 서강혁을 2번 다 범타로 잡아낸 것을 포함하여 2.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말 리그 2승째. 그리고, 남준수가 진학한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선발 김마루의 뒤를 이어서 4회 초에 등판하는데, 이에 충격을 받은 남준수의 반응이 단연 압권.[4] 등판해서는 첫 타자는 유격수 앞 땅볼, 두 번째 타자인 7번 이도익은 투심으로 3구 삼진을 잡고, 8번 배진원에게는 애매한 위치에 떨어진 안타를 허용했지만, 9번 김시오는 주자 따윈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5]이 삼진을 잡아내면서 이닝 교체를 이룬다. 5회에는 첫 타자로 나선 주장 야우리를 원 볼 투 스트라이크까지 몰아붙인 뒤 삼진을 잡고 삼자범퇴[6]로 이닝을 마치고, 7회 초 원 아웃 상황에서 또 다시 배진원에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나, 그 직후 김시오의 대타로 나선 남준수와 대결하는데, 최고 구속 135km/h를 찍으면서 보란 듯이 삼구삼진을 잡아낸다. 그 후 5회까지 마무리하고 9회 초에 오환으로 교체된다. 기록은 4이닝 5K 무실점. 백태오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백태오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0월 25일
신체	180cm \| 82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모티브	양의지
등번호	25번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고기, 분석
MBTI	INTJ	}}} 서브 주인공으로 노력하는 자를 상징한다. 포구, 프레이밍, 타격 능력까지 수준급인 선수이나 광백중에서 포수를 할 때 독불장군으로 불릴 정도로 투수 리드가 독단적이었다. 목표는 오직 프로 데뷔로,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야구부는 프로 진출을 위한 도구 정도로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야구부 창단이 얼마 되지 않았던 미르고가 아닌 야구 명문고에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앞서 말한 그 빌어먹을 성질 머리 때문에 여타 명문고에서는 다른 포지션에서 뛰라는 조건을 내걸어 결국 포수 자리를 보장해준 미르고에 입학하게 된다. 안시윤의 투심을 만나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그 궤적을 치려는 연습을 해 결국 연습 경기에서 안시윤의 스리쿼터 포심을 쳐내 적시타를 만들 정도로 이기기 위해서 라면 감정 따윈 접어둔 노력파. 모티브는 양의지로[7] 등 번호 역시 25번. 결국 그놈의 성질 머리로 인한 포수 리드 문제로 최기혁과 다투게 되면서 한동안 최원구 감독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게 되었다.[8] 물론 전호찬의 부상 이후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선 그동안의 독불장군 적인 모습을 최대한 죽이면서 은건율과 합을 잘 맞췄고, 5회 말에 왕바울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아웃 상황에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2:2 동점을 만든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독불장군 적인 면모가 서서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는데,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에서 김마루의 제구력에 대해 은건율, 안시윤, 오환의 제구력을 떠올리면서 속으로 못내 아쉬움을 드러내지만 3회 초가 종료될 때 김마루가 자기 제구 때문에 3점이나 내준 것을 미안해하자, 오히려 자기 리드가 잘못 되었고 선배는 최선을 다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현강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현강인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2월 10일
신체	183cm \| 8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모티브	브라이스 하퍼
등번호	3번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좋아하는 것	음악 감상(펑크락, 댄스) 영화 감상(다큐멘터리)
MBTI	ENTP	}}}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요컨데... 학교 타이틀이나 이름값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아. 어느 환경에서든 빛날 녀석은 빛이 나지. 우승을 목표로 프로가 되기 위해 더 좋은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그건... 그 환경을 수단으로 이용할 뿐 아니냐? 정말 순수한 노력으로 프로를 노린다면 그게 모순 아냐? - 미르고 진학을 거부하던 백태오에게 건넨 말. 서브 주인공으로 천재를 상징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전국에 어느 정도 소문이 퍼져 있던 엘리트로, 미르고 입단 연습경기에서 1, 2타석 모두 볼넷을 얻어나가다 3번째 타석에서 실력을 드러내 어마어마한 타구질로 홈런을 때려낸다. 내레이션에 "가장 압도적인 고교 신인 타자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라고 나온 것을 보았을 때 정말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 다만, 타격 능력과 달리 수비 능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원호고와의 경기에서 평범한 플라이 볼을 실수로 놓쳐 맹근철 코치의 극대노를 여러 번 불러 일으켰다. 모티브는 브라이스 하퍼 [9]로 등 번호 역시 3번. 또한, 위의 대사로 백태오가 미르고로 진학을 결정짓는데 기여를 한 인물이기도 하다. 중학교 1학년 시절에는 현강인의 뛰어난 재능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밀린 다른 야구부원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 팀에 어울리지 못하던 현강인은 3학년 선배 우백호와 친해지게 되었고 팀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다. 마지막 대회에서 현강인이 병살타를 친 것 때문에 우백호와 사이가 나빠진 적이 있었으나[10], 충계고 전에서 우백호가 쓰리런 홈런을 치고 부진을 털어내면서 현강인에게 다시 마음을 열게 되었다. 원호고 전을 계기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고교 리그 천재 타자 '빅4'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원호고 전에서 해이찬에게 아무것도 해보지 못 하고 삼진을 당한 여파 때문인지 유정고와의 경기에서는 3회 초 김순우 다음으로 올라온 왼손 투수에게 허무하게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인지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 들어설 때 우백호가 해이찬에게 삼진 당한 일을 신경 쓰고 있는지 묻기도 한다. 이에 현강인은 단순한 기우라고 하면서 보란 듯이 봉군공고 선발 왕바울로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때려내지만, 5회말 왕바울의 뒤를 이어서 등판한 왼손 투수 임준을 상대로 병살타를 치면서 해이찬을 상대한 이후로 왼손 투수에게 약하다는 약점이 드러나고 말았다.[11][12] 결국 7회 말 2아웃 만루 상황에서 대타 심준우로 교체되고 만다. 시즌 2 백사고와의 경기 첫 타석에서는 2루타성 타구가 서강혁의 호수비로 잡혔으나, 2타수 무안타 상황에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한다.[13] 그리고,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1회 말 1아웃 이후 권승도가 출루한 상황에서 실력 발휘를 한 김광춘의 너클커브에 삼진으로 물러나지만 3회 말 다음 타석에 보란 듯이 솔로 홈런을 때린다.[14] 2. 미르고등학교 경기도에 위치한 학교의 야구부. 창단된 지 4년 밖에 안 된 신생팀이지만 교장 김산타가 열렬한 야구팬이라서 재단의 지원이 넉넉한 편이다.[15] 그 덕분에 최원구, 마풍강 등 좋은 감독과 코치진이 있으며 주말리그의 다크호스로 불리고 있다. 다만, 부원 수가 적은 것과 대회 경험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2.1. 코치진 최원구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최원구
성별	남성
나이	50세
생일	9월 1일
신체	178cm \| 103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26번[16]
포지션/직책	전직 포수/감독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삼겹살, 과일
MBTI	ENTJ	}}} 미르고 야구 감독. 세이버 메트릭스를 선호하는 영향인지 강한 2번 타자 이론을 라인업 기용에서 보여주기도 하고, 선수들에게 오프너 기용의 유무를 말해주기도 한다.[17] 현역 시절에는 피닉스에서 백업 포수였지만, 팀 내 에이스였던 마풍강의 전담 포수를 맡았다고 한다. 백업 포수였지만 '프로에서도 감독으로 러브 콜이 왔다'는 묘사로 봐선 코칭 스태프로서의 평가는 높았던 걸로 보인다. 마풍강과 서로 형동생 할 정도로 친하지만, 학교에서는 마풍강이 자신을 형님이라 부를 때마다 감독님이라 부르라며 엄하게 공과 사를 구분한다. 마풍강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마풍강
성별	남성
나이	42세
생일	6월 7일
신체	180cm \| 83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45번[18]
포지션/직책	전직 투수/투수 코치
투타, 폼	우투우타 쓰리쿼터
좋아하는 것	특이한 유망주, 술, 청춘
MBTI	ESFP	}}} 프로 통산 15시즌 171승[19]의 투수로 미르고 코치이자 안시윤을 스카우트한 스카우터. 참고로, 기혼자이다.[20] 1화부터 작중으로부터 10년 전, 9살의 안시윤이 직관하고 있던 플레이오프 3차전 피닉스의 투수로 등장한다. 이후, 미르고 투수 스카우터로써 원석중과 광백중의 경기를 보러 왔다. 경기 후, 안시윤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한다. 미르고 감독인 최원구와 현역 시절 배터리를 이루어서 형이라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인 안시윤의 잘못된 투구 폼을 교정하고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30화에서 최원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맹근철 코치와 함께 미르고 코치로 부임한 것이 밝혀졌다. 맹근철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맹근철
성별	남성
나이	45세
생일	8월 6일
신체	182cm \| 7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64번[21]
포지션/직책	유격수, 좌익수/수비, 주루 코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맥주, 장어 요리
MBTI	ESTP	}}} 미르고의 수비, 주루 코치이며 지옥의 펑고 훈련으로 유명하다. 21화에서 미르고 2~3학년들 야수진의 회상에서 펑고 악마의 형상으로 나오기도 할 정도이다. 30화에서 최원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미르고의 코치로 부임했다는 언급을 통해서 현역 시절 최원구 감독과 같은 팀 소속인 것을 알 수 있다. 원호고 전에서 패배하고도 태연한 모습의 학생들에게 극대노할 정도로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특히, 평범한 외야 뜬공을 어이없이 놓친 현강인에게 매우 분노하며 지옥의 펑고를 시킬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월급이 오르기를 바라는 듯하다.~~ 원호고 야구부 소속인 해이찬의 아버지 해태성의 2년 선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여자친구는 있으나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변지훈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변지훈
성별	남성
나이	39세
생일	12월 24일
신체	192cm \| 10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62번[22]
포지션/직책	1루수, 지명타자/타격, 작전 코치
투타	우투양타
좋아하는 것	산책, 하이볼
MBTI	ISFP	}}} 미르고의 타격/작전 코치로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시즌 1 완결 이후 Q&A에 따르면 고교시절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바로 미국에 진출했지만 이후 실패를 맛보고 국내로 복귀했다. 그러나, 해외파 출신 복귀 선수들이 겪는 슬럼프로 인한 변변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은퇴했다고 한다. 2.2. 3학년 권승도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권승도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6월 2일
신체	179cm \| 82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7번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싫어하는 것	융통성 없고 딱딱한 거
MBTI	ENTJ	}}} 미르고 야구부 유격수로 3학년. 등 번호는 7번이며, 스카우트생 출신이다. 홈런을 뻥뻥 치는 거포는 아니지만, 팀 내 최고 수준의 타격 기술과 빠른 발, 나쁘지 않은 파워에 좋은 선구안을 지닌 완전체 타자. 동시에 유격수 수비를 보면서 강습 타구를 여러 차례 처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5툴 플레이어이며, 주장 역할을 능숙하게 수행하고 있다. 원호고와의 경기에서 원호고 주장 류호령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나, 이후 류호령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며 인정받기도 했다. 7번에 유격수, 5툴 플레이어라는 점과 작가가 트위터에서 메이저 수비 요정이라고 언급한 점을 보아 모티브는 김하성으로 보인다. 원민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원민호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12월 1일
신체	180cm \| 8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17번
포지션	중견수
투타	좌투좌타
좋아하는 것	낮잠, 컵라면
MBTI	ISFP	}}} 미르고 야구부 외야수로 3학년. 등 번호는 17번이며 좋은 선구안과 컨택, 나쁘지 않은 장타력에 더한 준족의 발로 2루타와 3루타를 생산하는 라인드라이브형 타자로 미르고의 리드오프를 맡고있다. 수비도 타격만큼 출중한 편으로, 파워·주력·컨택·수비·선구안 모두 수준급인 보기 드문 중견수 5툴 플레이어다. 여담으로 작가가 트위터에서 작품 세계관 공식 미남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래서인지 주말 자유 시간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외출하거나, 정답게 통화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를 질투하는 류대협과 민유하는 덤.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첫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아웃이 되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타로 출루한 뒤[23] 권승도의 희생 플라이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린다. 모티브는 공식 QNA에서 밝히길 추신수 선수. 강견의 호타준족 중견수라는 점이 비슷하다. 오환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오환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1월 1일
신체	182cm \| 78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2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정면승부, 매운 음식 가성비 좋은 물건
MBTI	ISFJ	}}} 미르고 야구부 투수. 2학년 때 팔꿈치 수술을 했고, 그 때문인지 원정고 야구부와의 연습 경기에서 블래스 신드롬이 생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작가가 모티브를 대놓고 밝힌 주인공 트리오의 등 번호가 모티브를 따라간 걸 생각하면, 좀처럼 표정이 변하지 않는 성격에 등번호 21번과 포심 패스트볼이 주 무기인 걸 생각하면 모티브는 영락없는 오승환. 이후 작가 공식 Q&A에서 오승환을 모티브로 했음이 밝혀졌다.[24]. 그리고,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8회 초에 안시윤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다. 74화에서 다뤄진 과거 회상을 보면 중학교 때부터 혹사를 당한 것 때문에 팔꿈치에 폭탄을 안게 되었고, 결국 미르고 야구부에 들어와서 1학년 말에 폭탄이 터져 수술을 받고 재활을 했다. 부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인지 제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도 등판하자마자 첫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나[25],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를 보러 온 전호찬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패스트볼임에도 무브먼트가 걸리면서 범타 유도로 더블 플레이를 유도했고, 다음 3번타자를 상대로 144km/h의 구속을 찍더니[26][27] 그 직후 더 엄청난 구위의 패스트볼로 마침내 삼진을 잡아내고, 팔꿈치 인대 부상 이후 624일만의 공식 경기에서 2이닝 3K 2볼넷 무실점과 함께 세이브를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선고한다. 우백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우백호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7월 31일
신체	189cm \| 10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33번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헬스, 단백질
MBTI	ESTJ	}}} 미르고 야구부 1루수로 3학년. 등 번호는 33번. 웹툰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근육량을 가진 헬창이다. 현강인의 중학교 선배로, 강인에게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으며 등 번호 배정 때문에 티격태격하기도 하였다. 팀 내에서 홈런을 제일 많이 기록한 유일한 거포이며, 4번 타자 자리를 맡고 있으나 3학년 초반부터 부진한 상태이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오환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고 안시윤의 근육 트레이닝을 돕는 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독자들 사이에서 호감캐가 되었다. 현강인과 왜 대립하는지가 우백호 편에서 다뤄졌고, BGM이 어우러져 더 감정을 이입해서 볼 수 있게 하였다. 여담으로 안시윤은 중학교 시절 포심 구속이 120km/h도 안 나왔으나, 원호고와의 주말 리그 첫 등판 경기에서 투심의 구속이 133km/h을 찍었는데 PT를 봐 준 근육 트레이닝의 기여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백태오 역시 우백호의 근육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충계고 길택현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날린 것을 계기로 부진에서 벗어났으며, 매 경기마다 꾸준히 타점을 기록 중이다. 원호고 전에서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고, 유정고 전에서는 김순우 다음으로 올라온 좌완투수를 상대로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봉군공고 전에서는 7회 말 2아웃 만루 상황에 현강인의 대타로 나온 심준우가 상대 에러로 출루에 성공하며 3:3 동점을 만들자, 바로 역전 2타점 2루타를 때린다. 작가가 시즌1 완결 후에 한 Q&A에서 밝힌 모티브는 2010년대 초반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공갈포였던 크리스 카터. 전호찬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전호찬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8월 29일
신체	181cm \| 8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2번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목욕, 반신욕
MBTI	ISFJ	}}} 엄마... 야구를 포기하다니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예요. 그도 그럴 게 쟤들 봐봐요. 다들 행복해 보이죠? 저도 다르지 않거든요. 우린 모두 야구를 좋아한다구요. '너의 마음... 닿았다, 오환.' -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일갈에 정신을 차린 오환이 부상 이후 첫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낼 때 눈물을 흘리며 한 말. 미르고 야구부 포수이며, 등 번호는 2번이다. 말 첫 머리에 "음!"이라는 말투를 쓰는 게 특징이다. 중학교 시절 내내 배터리로 활동하던 고대은조차 완벽히 잡지 못했던 안시윤의 투심을 단 2구 만에 잡아내는[28] 상당한 실력자이며 수비 능력 또한 발군이다. 투수 리드 문제로 백태오와 다퉜던 최기혁을 더그아웃에서 설교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전호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 돌고 있다. 우선 0화에서 선수들이 전호찬의 등 번호인 숫자 2를 모자에 적고 나온다거나, 기승제 때는 전호찬의 콜라만 쏟아진 것이 불길하다는 말이 많았다. 이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유정고와의 경기에서 비가 내리는 와중에 땅볼을 치고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양태산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기가 서스펜디드 선언이 된 뒤 부원들이 병문안을 왔을 때는 괜찮은 척을 하지만, 모두 돌아간 뒤에는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인다.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8회 초에 경기를 보러 찾아오는데, 미트 소리가 엄청난 걸 보고 오환이 던지는 걸 알아챈다. 오환이 블래스 신드롬으로 제구가 안 되면서 점점 무너지려고 할 때, 경기장에 들어와 오환의 이름을 외치며 정신차리게 한다. 그 후, 정신을 차린 오환이 더블 플레이 이후 보란 듯이 삼진을 잡아내자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은건율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은건율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11월 11일
신체	175cm \| 7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50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좌투좌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동물, 이온 음료 귀여운 생물
MBTI	INFJ	}}} 미르고 야구부 투수이며, 평균 구속 120km/h 대로 커터를 주로 던지는 좌완 기교파 투수이다. 미르고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강한 멘탈과 제구력이 장점이다. 작가의 X에 의하면, 은건율을 안시윤, 최기혁과 합쳐 투수조 1인분 에이스로 활약하는 캐릭터로 구상하였다고 한다.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전호찬을 대신해 선발 출장한 백태오와 호흡을 맞추면서 4회 초 원 아웃 상황까지 2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안시윤으로 교체된다. 3.1이닝 2실점. 주말리그 백사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였으나 3루수 류대협이 멘탈적인 문제를 겪으며 실책을 남발했고, 본인도 느린 구속 탓에 서강혁의 도루에 흔들리며 2이닝만에 4실점을 헌납했지만 타선의 각성과 이어 등판한 투수들의 역투로 역전에 성공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한다. 전국대회 원호고와의 경기에도 선발로 등판했으나 상대 선발이었던 해이찬과 원호고 클린업트리오(해솔-류호령-마동재)를 지나치게 의식하며 제구력이 무뎌진 탓에 1회에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하지만 백태오의 조언으로 과거 구속에 미련이 남은 탓에 포기했던 체인지업을 다시 장착해 2,3,4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 하지만 5회 2사를 잘 잡은 뒤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를 채우고 마운드를 오환에게 넘겨준다. 오환이 밀어내기로 1점을 허용하며 4.2이닝 3실점. 시즌 1 완결 후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제이미 모이어. 류대협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류대협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9월 19일
신체	181cm \| 7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16번
포지션	내야수(주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청소
싫어하는 것	오타쿠
MBTI	ISTJ	}}} 미르고 타자. 안경을 쓰고 있어서 안경 선배라고 불린다. 코치의 말에 따르면, 장타력이 늘었지만 초구 승부를 고집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비도 그리 좋지 못한 편. 하지만, 뛰어난 워크에식과 여전히 평균을 상회하는 컨택과 파워를 바탕으로 부진하는 현강인과 우백호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꿔내었다. 미르고 상위타순이 워낙에 괴물들이 득실거려서 그렇지, 충분히 주전 3루수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이는 편. 작가 트위터에서는 류대협과 단시우를 이 세계관 고교 선수 능력치의 평균으로 잡았다고 하였다. 시즌 2 백사고와의 경기에서는 입시 준비를 하라는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나[29], 다시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임했고 동점 쓰리런 홈런을 날리는 대활약을 한다. 시즌 1 완결 후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모창민. 2.3. 2학년 최기혁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최기혁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2월 21일
신체	177cm \| 7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사이드암
좋아하는 것	만화, 소설 등 서브컬쳐
MBTI	ENFP	}}} 미르고 사이드암 투수로 등번호는 1번. 싱커가 주 무기이며 자칭 에이스라고 한다. 그 외 특이사항으로 중2병스러운 말을 자주 하며 애니랑 만화를 좋아해서 오타쿠로 불린다. 원호고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하였으나 전날 만화를 보느라 밤을 새서 컨디션이 별로였고 그 결과 구위가 평소보다 안좋았다. 그리고 백태오와 소통부족으로 포수 사인도 무시한 채 싱커를 고집하다가 원호고 5번 타자 마동재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결국 49화에서 코치에게 만화책을 모두 압수당했다.[30] 이처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독특한 캐릭터지만 작가 트위터에서는 은건율, 안시윤과 함께 투수조 에이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유정고 전에서는 안시윤과 교체되어 등판했으나 만화책을 뺏긴 충격 때문에 1번타자와 2번타자를 출루시켰다. 그리고 만화책 생각만 하다가 결국 3번타자 양태산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고 금방 교체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전호찬의 따끔한 훈계와 동기부여 덕분에 4번타자와 5번타자를 주 무기인 싱커로 삼진아웃 시키고 6번타자를 외야 뜬공으로 잡았다. 과거 회상을 보면 오환과 특별한 관계인듯 하다. 시즌1 완결 후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우규민. 김마루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김마루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2월 13일
신체	187cm \| 76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43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새우튀김, 덮밥류
MBTI	INTJ	}}} 미르고 우완투수. 긁히는 날에는 속구가 140km 까지 나오는 강속구 투수이며 팀 내에서 구속만큼은 1, 2위를 다툰다. 그러나 제구가 떨어지는 편이다. 신서외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첫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하나 제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31] 3회까지 3점을 내준 뒤 4회부터 시윤과 교체되는데, 이닝 체인지 중 태오에게 자기 제구력 때문에 실점한 것을 미안해 하나, 태오는 오히려 리드를 제대로 못한 자기 잘못이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한다. 김효웅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김효웅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5월 12일
신체	183cm \| 92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1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좌투좌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핫도그, 탁구
MBTI	INTP	}}} 미르고 좌완투수. 속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는 밸런스 잡힌 쓰리피처이며 별 특징은 없는 평범한 투수다. 몸매가 뚱뚱해서 마풍강 코치에게 몸매 관리 하라는 소리를 들었다. 전국대회 원호고 전에서 교체 투수로 등판하여 하위타선 3명을 아웃시키고 강판되었다. 작은 육각형처럼 밸런스가 잡혀있어서 하위타선 상대로 기복 없이 투구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묘사되었다. 몸매와 좌완투수인 것으로 봤을 때 모티브는 유희관인듯. 이동아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이동아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7월 7일
신체	170cm \| 68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8번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좋아하는 것	단 음식
MBTI	INFP	}}} 미르고 타자이며 포지션은 2루수다. 유격수 권승도와 함께 환상의 키스톤 콤비를 이루고 있다. 낯가림이 심하고 말수가 적으며 거의 유일하게 편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권승도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글자로 된 대사나 생각이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여담으로 외모는 곱상한 편이지만 교실에서도 말이 하나도 없어서 이상한 애 취급을 받아 별로 인기가 없다고 작가의 트위터에서 언급하였다. 작가가 밝히기로는 본래 모티브는 박종호로 하려 했으나 캐릭터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틀었다고 밝혔다. 민유하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민유하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1월 31일
신체	175cm \| 7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32번
포지션	외야수(주포지션 우익수)
투타	우투좌타
좋아하는 것	스토쿠
MBTI	ISTP	}}} 미르고 타자. 팀 내 최고의 컨택률을 기록하였으며 수비 포지션은 우익수. 실력은 준수하지만 적극성이 부족해서 원정고 전에서는 권승도에게 파이팅 넘치게 좀 해보라는 잔소리를 들었다. 충계고 전에서는 충계고 선발투수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쳐서 타점을 기록했고 원호고 전에서도 조솔찬을 상대로 2점 적시타를 쳤다.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손아섭. 단시우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단시우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5월 5일
신체	185cm \| 8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0번
포지션	외야수(주포지션 좌익수)
투타	좌투좌타
좋아하는 것	액션 영화, 스포츠 전반
MBTI	ESFP	}}} 미르고 타자. 수비 포지션은 외야수로 원정고등학교와의 연습 경기 때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작가 트위터에서는 단시우와 류대협이 위닝샷 세계관 고교야구 선수의 평균 능력치라고 하였다. 방동훈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방동훈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3월 31일
신체	186cm \| 88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22번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미트 소리
MBTI	ESTJ	}}} 미르고 포수. 포구 능력과 포수 사인 숙지에 관해 전호찬에게 설교를 들었다. 2.4. 1학년 심준우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심준우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0월 2일
신체	182cm \| 8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37번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쇼핑, 아이스크림(하드바)
MBTI	ENFP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체육 특기생 출신이며 중학교 때는 투수였다가 타자로 전향했다. 체육 특기생 출신을 깔보는 현강인과 마찰이 생길 뻔했다. 작가 트위터에서 원민호, 현강인과 함께 세계관 공식 미남이라고 한다.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7회말 2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 현강인의 대타로 타석에 나서 땅볼을 때렸지만, 봉군공고의 유격수 이온유의 수비 실책이 나왔고 전력 질주 끝에 출루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후 출전이 없다가 황금사자기 2차전, 원호고전에서 단시우의 타석에 대타로 출전한다. 투수 출신이기에 어깨 역시 강견일 것으로 보이며, 현 미르고 주전 중견수인 원민호가 3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기에 2학년 단시우, 민유하와 함께 외야 라인업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박건우로, 공 수 주 밸런스가 잡힌 라인드라이브형 우타자라는 점,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는 점 등이 비슷하다. * 이제영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이제영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3월 1일
신체	168cm \| 65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9번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좋아하는 것	월간 잡지, 달리기 동그란 거
MBTI	ESFJ	}}} 야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기본기는 부족하지만 발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입학 테스트 때는 내야 안타를 두 개나 기록했다. 이후 유정고와의 경기에서 교체 타자로 첫 출전했으며 양태산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고,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7회말 2아웃 상황에 안타로 출루한 이동아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서며 빠른 발을 앞세워 도루를 하면서 임준의 멘탈을 흔든다.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강명구. 나대용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나대용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3월 24일
신체	178cm \| 78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13번
포지션	내야 전 포지션 유틸리티
투타	우투우타
싫어하는 것	현강인
MBTI	ESTP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내야 어디에서든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한다. 미르고를 새로 생긴 학교라 부원이 적다는 등 디스를 하는 걸 보면 냉소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딱 그 나이대 아이들 같은 고2병에 걸려 모든 걸 부정적이고 까칠하게 보는 성격.[32] 봉군공고와의 경기에서는 8회 말, 이동아의 대주자로 나선 이제영을 대신해 수비에 나선다. 작가가 밝힌 모티브는 허경민. 엄근태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엄근태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월 4일
신체	186cm \| 9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95번
포지션	내야수
투타	좌투좌타
좋아하는 것	생선요리, 전골, 고양이
MBTI	ISTJ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키 186cm의 거구이다. 구수현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구수현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4월 21일
신체	173cm \| 68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55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푸딩
MBTI	INFP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입학 테스트 경기에서 백태오 팀의 선발 투수를 맡았으며 안시윤에게 변화구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백태오에 의해 강제로 매일 밤마다 러닝을 뛰고 급식실에서도 백태오의 설교를 듣느라 고생이 많은 캐릭터다. 윤우빈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윤우빈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1월 30일
신체	172cm \| 7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77번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솜사탕, 마카롱(디저트)
MBTI	ISFP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마카롱 같은 간식을 좋아해서 항상 입가에 부스러기가 묻어있다. 천영준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천영준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1월 18일
신체	174cm \| 72kg
소속	미르고등학교
등번호	80번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삶은 계란, 계란말이, 계란 요리
MBTI	INFJ	}}} 미르고 야구부 1학년. 주 포지션은 2루수로 안경을 쓰고 있다. 2.5. 기타 학생 최지유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최지유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1월 22일
신체	162cm \| 50kg
소속	미르고등학교
좋아하는 것	야구(고교야구, MLB)
좋아하는 선수 유형	압도적인 슈퍼스타보다 영리한 선수
MBTI	ENTP
특이사항	요리 못함	}}} 미르고 재학생으로 미르고 야구부 감독인 최원구의 친딸. 야구 에이전트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예랑??~~ 아버지가 감독인만큼 야구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다. 안시윤에게 종신 계약서를 내밀고 사인을 요구하는 등 메인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성질머리 사나운 백태오 마저도 최지유가 감독의 딸이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장르 특성 상 여캐의 비중이 적은데 거의 유일한 레귤러 여캐이다보니 나올 때마다 힘 준 작화의 수혜를 받는 편이다. 3. 충계고등학교 경기도의 고교 야구 팀. 에이스 길택현 말고 크게 주목받는 선수는 없으며 봉군공고의 평에 의하면 미르고보다 전력이 약하다고 한다. 작가 트위터에 의하면 남자 고등학교라고 하는데 그래서 전부 빡빡머리인 것으로 추정된다. 길택현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길택현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4월 27일
신체	183cm \| 77kg
소속	충계고등학교
등번호	60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면도, 이발 후 시원한 감각
싫어하는 것	불의, 성실하지 않은 사람	}}} 충계고교 소속. 충계고의 에이스 투수로, 본래라면 등판하지 않을 상황이지만, 첫 경기를 잡기 위해 미르고와 주말리그 첫 경기에서 교체투수로 1회 말 투 아웃 상황에 등판하였다. 평균 136km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를 장착한 우완투수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고 구속 141km의 공을 던지고 슬로우 커브까지 던지는 등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투구 수 제한을 신경쓰느라 본 실력을 전부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후, 안시윤과 악수를 나누면서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말을 해주었으며 과거회상에 의하면 상당한 노력파로 추정된다. 그 후 태강고와의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신예성에게 장외 만루홈런을 맞으며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였다. 4. 원호고등학교 경기도의 고교야구 팀이며 지역 전통 강호로 불린다. 특히 중심 타선이 강하기로 유명하며 에이스 투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괴물투수 해이찬의 등장 이후 작중 최종보스급 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황금사자기 전국대회 2회전 상대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해이찬[33]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해이찬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2월 29일
신체	188cm \| 82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7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좌투좌타 쓰리쿼터
좋아하는 것	게임, 스마트폰
MBTI	INTP	}}} 원호고교 소속 1학년 좌완투수. 15화에서 처음 나왔을 때 나온 '이 인연이 질긴 악연의 시작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향후 안시윤의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큰 키와 장발, 악수 대신 가위바위보를 했을 때 낸 왼손으로 추측되는 왼손잡이 성향으로 인해 랜디 존슨 혹은 이름에서 연상 되는 조시 헤이더가 모티브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있었다. 45화에서 보여진 71번의 등 번호, 188cm/82kg의 비슷한 신체 사이즈, 좌투좌타 스리쿼터의 폼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조시 헤이더가 모티브로 보인다.[34] 46화에 처음 등판해 초구부터 155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내레이션에서 또 다른 괴물의 이름을 각인 시키는 대사건이 된다 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현강인 이상의 재능을 가진 듯.[35] 결국 미르고와의 경기에서 최종 성적 5이닝 13K 2볼넷 노히트 무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경기가 마무리된다. 48화에서 경기 후 경기장 옥외 화장실에서 원호고 선배 3명에게 갈굼을 먹다가[36] 때마침 화장실에 온 안시윤 일행을 만난다. 미국에서 온 귀국자녀에 야구를 시작한지 2년도 안 되었다고 하며, 아버지가 과거 메이저에 도전했으나 약물 복용 논란으로 몰락한 前 야구 선수인 해태성이다. 그 때문인지 아버지가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야구에 별 흥미는 없는 듯.[37] 류호령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류호령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2월 2일
신체	185cm \| 95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28번
포지션	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자기자신, 명예
MBTI	ESTJ	}}} 원호고교 3학년 포수로 본작의 시간대에서 작년 세계 대회에서 백사고의 서강혁, 사황고의 황태조와 함께 청소년 국가 대표로 나가 대한민국 대표팀을 우승시킨 주역이다. 그 때는 거의 후보로 뛰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국내 최고의 포수 후보 중 한 명이고 실눈캐다. 등 번호는 28번. 바쿠고 카츠키와 외모가 유사하다는 말이 나와 머리 색이 밝은 노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해솔에게 홈런을 맞았는데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안시윤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해이찬이 등판하여 권승도, 현강인, 우백호를 모두 삼진으로 잡은 뒤 이어지는 원호고의 공격에서 안시윤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려고 한다. 그러나, 홈런을 날렸던 첫 번째 타석과 달리 두 번째 타석에서 예상과 달리 안시윤이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구위가 더 좋아지자 역으로 자신이 당황하기도 하며 결국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여담으로, 미르고를 '뜯어본 고기'라고 칭하거나, 권승도가 역으로 도발하자 생각이 바뀌었다며 "포식이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독자들은 최기혁보다 더한 오타쿠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등장인물의 키/몸무게 사이즈와 선수의 등번호에서 모티브를 보여주는 작가의 성향을 고려하면 모티브는 버스터 포지로 보인다. 해솔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해솔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7월 23일
신체	167cm \| 70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27번
포지션	3루수
투타, 폼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배팅, 요구르트
MBTI	ESTP	}}} 원호고교 소속 3학년 3루수로 극단적 배드볼 히터이다. 안시윤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토가 히미코와 외모가 유사하다는 말이 나와 머리 색이 밝은 금발에서 빨간색으로 변경되었다. 모티브는 167cm의 작은 키와 배드볼 히터라는 요소, 그리고 27번의 등번호로 보아 포지션은 다르지만 호세 알투베로 보인다. 마동재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마동재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12월 28일
신체	190cm \| 100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4번
포지션	1루수
투타, 폼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비오는 날, 곱창 전골
MBTI	ISFJ	}}} 원호고교 소속 2학년 1루수. 자신감이 매우 없지만, 류호령이 인정할 만큼 실력은 있는 선수. 거대한 덩치에 걸맞은 파워슬러거. 최기혁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렸으나, 이후 등판한 안시윤에게 삼진을 당했다. 지주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지주호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6월 12일
신체	175cm \| 80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12번
포지션	2루수
투타, 폼	우투양타
좋아하는 것	내기, 동생
MBTI	INFP	}}} 원호고교 소속 3학년 2루수. 지주원의 쌍둥이 형이다. 지주원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지주원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6월 12일
신체	177cm \| 80kg
소속	원호고등학교
등번호	13번
포지션	유격수
투타, 폼	우투양타
좋아하는 것	내기, 공포영화
MBTI	ESTP	}}} 원호고교 소속 3학년 유격수. 지주호의 쌍둥이 동생이다. 조솔찬 원호고교 소속의 2학년 투수. 1회 초, 현강인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으며 류호령에게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48화에서는 해이찬에게 텃세를 부리며 갈구는 선배들 중 한 명으로 나왔다. 장찬우 원호고교 소속의 3학년 투수. 해이찬이 등장하기 전까지 원호고의 주전 투수였으나,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해이찬이 들어오자 그를 견제하고 텃세를 부리는 중이다. 이권호 원호고교 감독. 2화에서 마풍강 코치와 함께 광백중과 원석중 간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5. 원정고등학교 미르고와 연습경기에서 만난 경기권 지역 팀이다. 미르고와는 서로 다른 주말리그 조에 속해있다. 이상한 원정고교 소속 19세 투수. 미르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였으나 1회부터 현강인에게 3루타를 맞는 등 대량실점을 하였다. '키시싯!'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의외로 별 비중이 없던 것에 비해 위닝샷 갤러리에서 호감캐릭터로 언급되기도 했다. 6. 유정고등학교 과거 한차례 우승을 한 전력이 있지만, 현재는 평범한 수준의 야구부가 되었다. 봉군공고의 평에 의하면, 최근 급성장한 미르고보다 전력이 한 수 아래라고 한다. 6.1. 3학년 양태산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양태산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3월 27일
신체	189cm \| 90kg
소속	유정고등학교
등번호	19번
포지션/직책	투수, 우익수, 지명타자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노래방, 록 음악
MBTI	ESTP	}}} 유정고교 소속 선수. 우투우타에 빨간 불꽃머리가 특징이며 베이브 루스와 오타니 쇼헤이를 존경해서 투타 겸업으로 나서려고 하며, 그 이유로 "낭만이니까!" 라는 이유를 내세우는 열혈바보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미르고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는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하다가 감독의 지시로 투수로 나서게 되는데 위닝샷으로 스플리터를 던진다. 61화에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와중에 전호찬이 땅볼을 치고 1루로 진루하는 상황에서 베이스 커버에 들어갔다가, 전호찬이 자신의 다리에 걸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것 때문에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원호고와의 경기에서는 확실히 원호고가 미르고보다 강한 것도 있지만, 전호찬의 부상으로 인한 멘탈 붕괴가 남았는지 속절 없이 난타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르고와의 서스펜디드게임이 끝난 후, 김대언이 전호찬의 부상 이후로 볼넷도 많아지고 타격 밸런스도 무너졌다고 언급한 걸 보아 아직까지 멘탈이 회복되지 않은 듯. 김대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김대언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8월 23일
신체	182cm \| 83kg
소속	유정고등학교
등번호	22번
포지션/직책	포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농구, 농구화
MBTI	ISTJ	}}} 유정고교 소속 포수. 까무잡잡한 피부가 특징이며 양태산의 츳코미 포지션이기도 하다. 박석호 유정고교 소속 타자. 포지션은 2루수다. 고일한 유정고교 소속 타자. 6.2. 2학년 김순우 유정고교 2학년 우완투수. 눈가에 항상 눈물이 맺혀있으며 첫 선발출전이다. 이서웅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이서웅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5월 1일
신체	190cm \| 92kg
소속	유정고등학교
등번호	15번
포지션/직책	3루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요요, 프렌치 토스트
MBTI	INFJ	}}} 유정고교 2학년 3루수. 미르고 전에서 5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서웅도 고1때는 지역에서 주목받던 루키였으나 현강인과 같은 지역구가 되면서 현강인에게 묻혔다. 첫 타석에서는 1루타를 기록했다. 정씩씩 유정고교 타자. 포지션은 우익수이며 하위 타선에 배치되어 있고 '씩씩!'이라는 말버릇이 있다. 1루수 쪽으로 강습 타구를 날렸으나 타구가 우백호의 복근에 막혀 아웃당했다. 서종섭 유정고교 타자. 포지션은 좌익수이며 하위타선에 배치되어 있다. 7. 봉군공업고등학교 경기도의 야구부. 치밀한 불펜 투수 운용으로 유명한 팀으로 핵심 불펜 투수에게 12번과 여왕벌의 칭호를 부여하는 전통이 있다.[38]백태오의 사촌형 백태준이 봉군공고 야구부 졸업생이다. 시즌 2 첫 화에서는 원호고와 시합을 갖게 되었다. 왕바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왕바울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6월 26일
신체	197cm \| 100kg
소속	봉군공업고등학교
등번호	40번
포지션/직책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겨울철 전기장판에서 까먹는 귤
MBTI	ISFP	}}} 1학년 투수로 야구를 중학교 때 시작한 늦깎이로, 구속은 130km/h 후반에 구위도 평범하고 포심 밖에 던지지 못하나[39] 197cm에 육박하는 큰 키[40]에서 나오는 위압감과 그 큰 키를 활용한 수비 능력을 보인다.[41] 1회 말, 현강인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내준 뒤 5회 말까지 호투를 했으나 결국 백태오에게 2루타를 내주고, 1아웃 상황에서 2:2 동점을 허용한 뒤 권승도까지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면서 임준으로 교체된다. 등 번호가 40번이고 장신의 우완 파워 피처라는 점에서 모티브는 더스틴 니퍼트인 듯. 윤장수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윤장수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4월 12일
신체	182cm \| 84kg
소속	봉군공업고등학교
등번호	20번
포지션/직책	포수
투타	우투좌타
좋아하는 것	문어숙회
무서운 것	벌
MBTI	ESFJ	}}} 봉군공고 3학년 포수. 문어숙회를 좋아하는 것 때문인지 얼굴도 문어와 비슷하게 생긴 외모인 것이 특징이다. 임준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임준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5월 14일
신체	179cm \| 82kg
소속	봉군공업고등학교
등번호	34번
포지션/직책	투수
투타, 폼	좌투좌타, 스리쿼터
싫어하는 것	팀 수비 실책 로진 만졌을 때 하얘진 손
MBTI	ESTJ	}}} 봉군공고 2학년 투수. 이마 한 가운데에 점이 있으며, 5회말 1아웃 2:2 동점 상황에 왕바울의 뒤를 이어서 등판했다. 역회전성의 투심과 커터를 던진다고 언급되었다. 첫 타자 현강인을 병살타로 처리한다. 그러나, 주자가 나가 있으면 피안타율이 높아진다는 약점이 있으며[42], 7회 말 2아웃 상황에 안타를 치고 나간 이동아를 대신해 들어온 대주자 이제영의 빠른 발에 점점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현강인의 대타로 나선 심준우의 타석 때 유격수 이온유의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우백호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맞고 성원길로 교체된다. 그러나, 그와중에도 실책을 한 이온유를 탓하지 않고 교체된 성원길의 힘이 되어라는 말을 하고 내려가면서 팀의 사기를 높이는 모습을 보인다. 구질은 다르지만, 똑같이 역회전성의 공을 던진다는 점과 등번호 34번의 좌완이라는 점에서 모티브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로 보인다. 성원길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성원길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9월 21일
신체	184cm \| 95kg
소속	봉군공업고등학교
등번호	12번
포지션/직책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오버핸드
좋아하는 것	허니머스타드 샌드위치
MBTI	ENFJ	}}} 봉군공고 3학년 투수. 7회 말 2아웃 상황에 역전타를 허용한 임준의 뒤를 이어 등판해서 이닝을 마친다. 이온유 봉군공고 유격수. 미르고와의 경기에서 7회 말 2아웃 만루 상황 때 현강인의 대타로 나선 심준우의 땅볼 타구에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저지르며 동점을 허용한다. 남기설 봉군공고 야구부 감독. 8. 백사고등학교 시즌2 2화에서 미르고의 상대로 등장한 고등학교.[43] 서강혁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서강혁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11월 1일
신체	177cm \| 80kg
소속	백사고등학교
등번호	24번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우타
좋아하는 것	달리기, 투수 괴롭히기
MBTI	ESTP	}}} 백사고등학교 3학년으로 시즌2 1화 때 100m를 10초 31에 끊는 모습과 등 뒤에 있는 검은 뱀 문신으로 등장을 알린 등장인물. 작중 세계관에서 No.1 고교생 리드 오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타율과 출루율 청소년 대표 8도루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도루 능력이 특징으로, 그로 인해 별명은 대도. 뛰어난 수비 능력과 엄청난 준족을 가지고 있음에도 좌익수를 보고 있는데, 원래 주 포지션은 중견수가 맞지만 수준급 중견수인 홍노아가 입학한 후, 체력 보존 및 공격에 집중하기 위해 좌익수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대도라는 별명도 그렇고 좌익수라는 포지션과 좌투우타라는 특이한 투타패턴, 특유의 타격폼, 그리고 24번의 등번호로 보아 리키 헨더슨으로 보인다. 얼핏 보면 새디스트 기질이 다분한 성격 나쁜 악역처럼 보여도, 빠른 발 및 뛰어난 수비력 등 자신의 강점을 통해 팀의 승리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선수. 팀 동료인 정준승이나 홍노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거나, 경기 후 상대팀 투수인 안시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면 성격도 좋은 편. 정준승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정준승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2월 27일
신체	183cm \| 93kg
소속	백사고등학교
등번호	21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언우타[44]
좋아하는 것	초밥, 슬러시
MBTI	ENTJ	}}} 백사고등학교 3학년으로, 봉군공업고등학교의 기대주였으나 더 양질의 전력을 바라고 백사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다.[45] 미르고등학교 학생들의 반응으로 봐선 등장 시점 때 고교야구 전학에 따른 규정인 6개월 출장 정지를 끝내고 갓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21번의 등번호와 언더핸드라는 특징, 그리고 전에 다니던 학교였던 봉군공업고등학교의 불펜 에이스에게 붙여주는 별명이 '여왕벌'인 걸 고려하면 모티브는 정대현으로 보인다. 홍노아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홍노아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6월 9일
신체	181cm \| 75kg
소속	백사고등학교
등번호	0번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좋아하는 것	젤리, 샤워
취미	SNS 둘러보기
MBTI	ISTP	}}} 백사고등학교 1학년으로 팀의 중견수를 맡고 있다. 연출상 서강혁만큼은 아닌 듯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준족이며, 과거 회상을 보면 수비는 이전부터 정평이 나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격은 아쉬운지 중학교 때부터 천재 타자로 유명했던 현강인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다. 등번호 0번의 중견수, 수비를 잘한다고 언급된 점으로 보아 모티브는 김강민으로 보인다. 9. 신서외국어고등학교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미르고의 첫 번째 상대. 시윤의 중학교 시절을 망친 남준수가 진학한 곳이기도 하다. 야우리[46]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야우리
성별	남성
나이	19세
생일	9월 8일
신체	180cm \| 70kg
소속	신서외국어고등학교
등번호	70번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싫어하는 것	구질구질한 녀석, 겉멋 든 녀석[47]
MBTI	ESTJ	}}} 신서외고 3학년 야구부원으로 팀의 주장. 부동의 1번 타자이며, 포지션은 3루수.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팀원들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자기 처지에 대해 툴툴거리며 늦장 부리는 남준수를 '꼬우면 실력으로 입증해라'며 갈구더니, 2회 말 이닝 교대 때는 '꼼수로 주전을 차지하려 했던 3류인 너보다는 다른 애들이 백배 더 낫다'며 디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남준수가 안시윤이 등판한 것에 열폭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중학교 때 벤치 멤버에 패전 처리였다는 말을 하자, "그래? 근데 그 패전처리 신입 투수가 3:2 중요한 순간에 나왔다? 넌 그동안 뭐했냐? 앞으로 꼼수 부릴 생각하지 말고 훈련이나 더 해." 라며 싸늘한 말을 하고, '남준수의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지금 이런 시기에 올리는 투수라면 분명 뭔가 있다'면서 시윤의 투구를 지켜보고, 4회 말 수비에 나서면서 속으로 "패전처리는 무슨. 타석에 선 녀석들 말 들어보면 또 구라를 쳤군. 병X새끼." 라며 남준수를 까고, 5회 초에 타석에 들어서면서 안시윤을 상대하나 삼진을 당한다.[48] 7회 초 원 아웃 상황에 김시오의 대타로 나와 안시윤에게 삼구 삼진을 당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남준수에게 "포지션이 애매하면 뭐든 연습했어야지. 그딴 걸 스윙이라고 했냐?"라고 까면서 타석에 나선다. 그리고, 시즌 2의 26화에서 왜 그렇게 남준수를 싫어하는 지이유가 나온다. 바로 남준수가 입학한 이후 남준수의 아버지가 감독에게 뒷돈을 준 것[49]을 몰래 보면서, 그때부터 남준수를 비롯한 1학년들을 훈련으로 쥐 잡듯이 잡게 되었다고 한다. 모티브에 대해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前 3루수였던 공필성으로 추정된다.[50] 김광춘 {{{#!folding [ 정보 더 보기 ]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로필
본명	김광춘
성별	남성
나이	18세
생일	3월 10일
신체	178cm \| 80kg
소속	신서외국어고등학교
등번호	88번
포지션	투수
투타, 폼	우투우타 쓰리쿼터
좋아하는 것	고통, 향수
취미	병뚜껑 모으기

[1] 테일링이 왼손 투수 슬라이더 급으로 걸린다.[2] 사실, 그 잘못 가르친 포심의 폼은 남준수로부터 안시윤을 야구부에서 퇴출 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은 감독이 안시윤의 기량을 죽여버리기 위해 일부러 무브먼트를 죽인 밋밋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도록 투구 폼을 교정 시켜 버린 것. 3화에서 안시윤의 원석중 시절 모습을 보면 포심 패스트볼에도 테일링이 걸려 포수가 잡지 못하는 모습이 나온다.[3] 이를 본 류호령도 '웃어?' 라고 독백한다. 애초에 멘탈을 무너뜨릴 작정으로 홈런을 때린 것이기 때문.[4] 그리고, 남준수의 깨끗한 손과 안시윤의 연습과 시합으로 지저분해진 손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연출이 독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다.[5] 실제로 태오도 '신서외고의 투수가 주자가 나가 있을 때 강해지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주자 따윈 신경 쓰지 않는 타입이다' 라는 반응을 보인다.[6] 삼진-땅볼-삼진 순서.[7] 데뷔 초 수비력보다 공격에 두각을 드러낸 포수라는 점을 따왔다.[8] 물론 자기와 마음이 안 맞는다고 포수의 사인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공을 던진 최기혁의 잘못도 컸다.[9] 준족의 좌타 거포라는 점, 간결하고 효율적인 스윙폼, 다소 힘 빠지는 수비, 데뷔 후부터 꾸준히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좌절을 한 번 맛본 후 슬럼프를 겪었다는 점 등.~~좌타와 슬럼프를 빼면 김도영과도 비슷해 보인다~~[10] 마지막 경기에서 현강인은 4번 타자였고 우백호는 바로 다음 5번 타자였는데, 욕심내지 말고 볼넷을 얻으라는 우백호의 말과 달리 현강인이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우백호는 현강인을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놈이라며 화를 냈다.[11] 사실, 왼손 타자가 왼손 투수에게 약한 사례는 제법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선수 시절 KBO 리그를 대표한 홈런왕 이승엽 現 두산 베어스 감독도 선수 시절에는 구대성에게는 꼼짝 없이 당할 만큼 약한 모습을 보였으니 말이다.[12] 다만, 본인과 최지유의 언급을 봐선 실제로 좌투수에게 약한 것 보단 좌투수였던 해이찬과의 대결 이후 어딘가 밸런스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13] 이 때, 중견수 홍노아는 펜스를 타고 뛰어올라 공을 잡으려고 했다.[14] 물론, 이 때는 3루타를 치고 출루한 원민호가 권승도의 희생 플라이로 홈으로 들어와 주자가 없었기에, 김광춘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않은 상황이었다.[15] 류대협이 김산타를 갓산타라 부르며 찬양할 정도다.[16] 선수 시절 동일[17] 실제 대한민국의 고교야구와 일본의 고교야구에서도 투구 수 제한의 영향으로 오프너를 기용하는 경향이 강해졌는데, 그러한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고등학교 야구 대회 투구 수 제한 룰이 언급되었다.[18] 선수 시절 동일[19] 참고로, 15시즌 171승을 거둔 투수라면 팀을 옮기지 않는 이상 무조건 영구결번 투수다.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이자 각각 21번과 23번의 영구결번인 그 송진우와 정민철조차도 각각 21시즌 동안 210승, 16시즌 동안 161승을 거둔 걸 생각하면...[20] 미르고 전지훈련에서 가족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아들 이야기도 한다.[21] 선수 시절 동일[22] 선수 시절 동일[23] 중견수 키를 약간 넘기는 타구에 3루를 도전하면서 타이밍상 아웃이 충분히 가능했지만 감각적인 슬라이딩으로 몸을 비틀며 태그를 피해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24] 그러나, 투구폼은 영락없는 선동열이다. 정확히는 와인드업~스트라이드까지는 선동열과 오승환의 중간쯤을, 릴리스포인트~팔로우 스로는 오승환의 폼을 빼다박았다[25] 실제로, 경기 중에 오환의 공을 받는 태오도 '제구가 안된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꺾여있다'는 생각을 한다.[26] 이를 본 백태준은 '체감 속도가 더 빠른 것 같다'는 말을 한다.[27] 높은 회전수를 지닌 포심을 던지는 투수들에게 으레 따라오는 대명사인 라이징 패스트볼의 효과인 듯 하다.[28] 심지어 안시윤과는 초면이었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잠깐 사인만 맞춘 상태였다.[29] 이 때문에, 서강혁을 필두로 백사고의 공격 때 류대협 쪽으로 타구를 집중적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30] 이때 압수된 만화책이 상자 두 개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였다.[31] 배터리로 나선 태오 역시 건율, 시윤, 오환의 공을 받아본 걸 떠올리며 '계속 그 레벨의 제구를 요구하게 된다'며 속으로 못내 아쉬움을 드러낸다.[32] 자신의 실력이 안 되어 매번 후반에 출전하는 걸 두고 속으로 투덜거리기만 하거나 시윤이 땅볼 잘 나오니 처리를 부탁할 때 불안하면 지가 잘 던지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등, 팀플레이가 중요한 야구에서 실력도, 성격도 영 안 좋은 팀원이다. 실력이 안 되면 동료들끼리 소통 원활하고 팀 잘 돌아가게 성격이 좋아야 좋고, 성격이 안 좋아도 실력 좋아 호수비, 홈런, 삼진 뻥뻥 잡아대면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팀원이 되는 게 야구다.[33] 참고로, 해씨는 백제 대성팔족의 해(解)씨는 2015년을 기준으로 9명 남았고, 바다 해(海)의 해씨는 약 150여명 남은 희귀성씨다.[34] 실제로 조시 헤이더는 랜디 존슨을 롤 모델로 삼았다.[35] 실제로 현강인 역시 겨우 빠지는 공을 피하며 볼만 얻어냈을 뿐, 배트에 맞추지도 못하고 삼진을 당한다.[36] 심지어, 한 선배는 이찬에게 침을 뱉었다.[37] 이에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던 초인 고교 야구 만화 미스터 풀스윙의 주인공 사루노 아마쿠니가 어릴 때 어머니와 이혼한 아버지 '키지무라 큐센' 감독과 그로 인해 생이별한 형 '키지무라 요미'를 연상하는 독자도 있다. 물론, 키지무라 큐센은 NPB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메이저 입성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야구를 그만두었고, 해태성은 고등학교 졸업 후 마이너에서 전전하다가 약물 논란으로 야구를 그만두었다는 차이가 있다. 요미 역시 야구에 별 흥미가 없고 왼손잡이인 해이찬과 달리 어릴 때부터 야구를 좋아했다가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야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른손잡이인 것도 특징이다.[38] 학교 이름부터가 벌 봉 자에 무리 군 자다. 대놓고 '벌떼'라는 뜻.[39] 슬라이더도 던지기는 하지만, 아직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레벨은 아니라고.[40] 69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의하면 초등학교 때만 해도 키가 작았으나, 중학교 때부터 키가 급속도로 자랐다고 한다.[41] 1회 말 미르고의 공격에서 2번 타자 권승도의 강한 타구를 단 번에 글러브로 낚아챘다. 다른 투수였으면 안타가 될 만한 타구였다.[42] 주자가 없을 때의 피안타율은 1할 대이지만, 주자가 있으면 2할대로 올라가고 그 주자의 스피드가 빠르면 무려 3할 8푼대로 치솟는다고.[43] 시즌2 1화에서 장진고가 먼저 등장하였으나, 미르고에게 11:3(...)으로 깨진 걸로 잠깐 묘사되고 그대로 퇴장했다.[44] 언은 언더핸드라는 뜻이다.[45] 원래는 원호고로 가려고 해서 입부 테스트도 받았지만, 그 직후 입부 테스트를 받으러 온 해이찬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도망치듯 백사고로 전학왔다고 한다.[46] 야씨는 현재 70여명 남은 희귀성씨다.[47] 실제로 보면 전부 남준수에게 해당되는 얘기다.[48] 이 때, 안시윤에 대해 '피네스 피처의 탈을 쓴 파워 피처'라는 평을 내린다.[49] 물론, 감독은 자기가 그 돈을 챙기지 않고 야구부의 발전 기금으로서 사용했다.[50] 선수 시절 때는 0번이었지만, 코치 시절 때는 70번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