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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메이스 윈두 Mace Windu | |
▲ 영화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의 모습 (53세) | |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 인간 (포스 센서티브) |
성별 | 남성 |
키 | 192cm |
직위 | 제다이 마스터 은하 공화국군 제다이 장군 |
소속 | 제다이 (제다이 고등 평의회) 은하 공화국 (은하 공화국군) |
스승 | Cyslin Myr 요다 |
제자 | 데파 빌라바 |
출생 | 72 BBY, 하룬 칼 |
세계관 | |
첫 등장 작품 | 레전드: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소설판 (1999년) 캐넌: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
배우 | 새뮤얼 L. 잭슨 |
성우 | 테런스 C. 카슨[1] 새뮤얼 L. 잭슨[2]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3] 도널드 글로버[4] 에드리언 홈즈[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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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은하 공화국 소속의 제다이 마스터다.제다이 고등 평의회에서 요다 다음가는 최고위 제다이 마스터[6]로 제다이의 2인자라고 봐도 될 정도의 원로 제다이이다.[7] 작중 역할은 조연 정도로 직접적인 등장 시간 자체는 그리 많지 않은 캐릭터지만, 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스타워즈 작중 세계관에서 영어가 통용되지는 않지만, 이름인 메이스(Mace)는 철퇴, 혹은 권표[8]라는 뜻이 있으며, 이직권의 상징이란 뜻도 담고 있다. 평의회의 2인자이자 강직한 원칙주의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단어의 뜻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시스에서 똑같이 둔기이자 대형 망치의 뜻을 지닌 영어 마울(Maul)에서 이름을 딴 다스 몰과 대비되기도 한다.
KBS에서 더빙 방송 시 성우는 김준. 김준은 영화 이중 노출에서 사무엘 잭슨의 배역을 맡았다. 더빙판보고 윈두의 팬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호연을 보여줬다. 그래서인지 클론전쟁과 디즈니 코리아 공식 더빙판에서도 연기했다.
2. 특징
2.1. 외형
보통 제다이의 라이트세이버는 파란색, 녹색, 노란색(붉은색은 시스가 사용하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을 띄지만 윈두는 혼자 보라색 라이트세이버를 쓰고 있다.[9] 이유는 윈두 역을 맡은 배우인 사무엘 L. 잭슨이 보라색을 좋아했고 대규모 전투씬에서 자신을 찾기 쉽게 하고 싶어서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는 보라색으로 해달라고 특별히 부탁했기 때문이다. #[10] 덕분에 금색의 일렉트럼 도금을 한 고풍스런 디자인의 보라색 라이트세이버는 윈두를 상징하는 아이템이 되었다.[11][12]
2.2. 신념
제다이의 원칙을 무엇보다도 중시하는 원칙주의자이며, 이 때문에 작중 내내 완고하고 무뚝뚝하며 독선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원칙에 어긋나는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찾아낸 콰이곤 진이 아나킨이 선택받은 자이며 제다이 영링/파다완으로 받아들여 훈련해야 한다고 했을 때, 아나킨의 나이가 제다이 사원에서 영링을 받아들이는 나이보다 많았기에 '훈련시킬 수 없다'며 곧바로 반대했으며, 이후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마지막 순간까지도 같은 제다이 소속임에도 서로 꺼리며 반목하는 관계로 지냈다. 그래도 에피소드 2 당시에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제다이 승격에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하던 인물이었고 오비완에게도 '그는 포스의 안정을 가져다 줄 인물' 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좋았다.그러나 클론전쟁이 지속될수록 의회에 대한 불신은 깊어졌으며, 이는 의회의 수장인 팰퍼틴과 그와 친밀한 아나킨에게 옮겨가게 되었다. 아나킨의 승급을 방해한 것도 실은 아나킨이 이 승급 시련을 극복하고 진정한 제다이로 거듭나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클론전쟁 2D 당시에는 아나킨이 선택받은 자라는 것 자체를 불신했으며, 또한 에피소드 3에서는 아나킨을 선택받은 자라고 여기는 오비완에게 "그 녀석을 못 믿겠다."라고 하며 갑자기 아나킨에 대한 노골적인 불신을 드러냈다.
아소카가 제다이 기사단에 실망해 떠난 것도 그의 독선적 태도가 원인 중 하나였다. 누명을 썼다가 진실이 밝혀진 아소카 타노에게 "이것은 일종의 시험이었다"라는 말로 아소카한테 충격을 줘서 그녀의 기사단 탈퇴에 일조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매정한 태도를 보인 요다는 그래도 시즌 6에서 아소카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아소카가 죽어가는 다크사이드의 환영을 보거나 반란군에서는 환영들을 보내 인퀴지터들을 붙잡아 둬 아소카 일행이 탈출할 시간이라도 주고 기사단을 떠난 그녀에게 미소도 지어주기라도 하는데 윈두는 냉혈한에 가까워서 그러한 장면조차도 전혀 없었다.
문제는 본의 아니게 아나킨을 비롯해 두쿠 등 본인 주변 사람들이 다크사이드에 빠지는 데 일조했다는 것. 특히 아나킨의 성장을 위해서라며 채찍질이랍시고 아나킨의 성장 과정 내내 지나치게 고압적인 면이 심해 적대적으로 보였고 그로 인하여 아나킨도 메이스 윈두에게 친근감을 가지지 못했다.
이렇게 독선적이고 고압적이면서 원칙주의자로 유명하지만 이중적이라는 평도 많이 받는 캐릭터인데, 남들에게 제다이의 원칙을 강요하지만, 정작 자신이 그 원칙에 얽매이는 상황이 되면 어기는데 거리낌이 없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격전 끝에 가까스로 팰퍼틴을 제압한 윈두는 팰퍼틴을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즉결처형하려 하는데, 이러한 즉결처형은 제다이의 원칙에 반하는 일이었다. 제다이도 살인을 저지를 수 있지만 이는 적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경우에서 불가피하게 벌이는 살인을 용인하는 경우에 가깝고, 이미 명백히 제압당한 자를 처형하는 건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윈두가 제압된 팰퍼틴을 즉결처형하려 하자 아나킨은 "그것은 제다이의 길이 아니에요"라고 반박하는데, 윈두는 이에 대해 "이 자는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해!"라고 명령조로 답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팰퍼틴 역시도 아나킨에게 제압된 두쿠를 두고 "이 자는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해!"라고 말하며 즉결처형을 강요했는데, 두 경우 다 즉결처형을 만류하며 아나킨이 한 말은 "그것은 제다이의 길이 아니에요"였고, 이는 원칙적으로 맞는 말이었다.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아나킨 입장에서는 제다이의 2인자라는 사람이 시스 군주가 하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걸 보고 기가 찼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물론 아나킨 역시 순수하게 제다이의 길을 지키려고 한 게 아니고 제다이 원칙을 핑계삼아 파드메를 죽음의 운명으로부터 피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펠퍼틴은 자신에게 필요한 존재였기에 지키려던 가식적인 말이긴 했지만, 이와는 별개로 윈두는 자신의 독선으로 명확히 원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려고 한 것이다.
최소한 아나킨이 없을 땐 그래도 그를 좋게 평가해 준 모습을 보면 윈두 입장에서는 자신이 순수한 마음으로 제다이의 원칙을 강조하는 아나킨의 말을 무시했던 것이 된다. [13]
일부 팬들은 아나킨이 다크 사이드에 완전히 타락한 원인 중 하나로 윈두가 팰퍼틴을 죽이려 한 것이 있다는 설을 밀기도 한다. 작중 아나킨은 제압된 두쿠를 죽이기 전에 상당히 고민을 했고, 죽이고 나서도 제다이의 규율을 어긴 것에 매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윈두는 아무런 고민 없이 팰퍼틴을 죽이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편의를 위해서는 자기가 평상시 입에 달고 다니던 제다이 규율과 신념 따위 무시해버리는 윈두를 보고 아나킨은 분노했고, 후에 오비완과 무스타파에서 만나서도 자신의 관점에서는 제다이가 악하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인 것이라는 것. 즉 윈두가 팰퍼틴을 죽이려 했던 행동은 정의라는 결과를 위해서 성급하게 과정을 완전히 무시한, 즉 제다이의 원칙과 신념을 무시한 행동이고 이것이 윈두 자신의 죽음과 다스 베이터의 탄생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물론 아나킨 자체도 문제점이 많은 인물이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제다이의 원칙으로 고뇌하던 상황에서 상관이란 사람이 그 원칙을 결과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깨버리는 상황은 아나킨에게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근거에 기반한 설이다.
사실 시스의 복수에서 윈두에게는 2번의 기회가 있었다. 첫 번째는 팰퍼틴 체포에 아나킨을 참여시켜서 최소한의 소속감과 신뢰를 얻는 것이었으나 "팰퍼틴이 시스로드라는게 분명하면 그때 다시 평가하겠다."며 사실상 아나킨을 향해 "너의 말은 안 믿어."에 가까운 답으로 거절했고, 두 번째는 무기력화 된 팰퍼틴을 제다이의 원칙에 따라 생포 요청이었는데 이 또한 너무 위험하다며 거부했다. 후자는 팰퍼틴이 포스의 힘으로 도주해버리거나 언리미티드 파워를 숨겨뒀던 가능성이 있으니 그렇다 쳐도 제다이의 윈칙을 생각해보면 어느 쪽이던 확실히 윈두의 독선적인 성격에 의한 실책에 가깝다.
3. 작중 행적
3.1.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아직 평의회에 들어가지 못한 제다이 기사로서 등장하며, 두쿠와 함께 랙서스라는 행성에서 제다이 마스터 카트리가 사살된 사건을 조사한다.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30살 더 위인 두쿠 앞에서도 원칙주의적인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는데, 이를 본 두쿠가 '자네의 고집스런 원칙주의에 난 가끔 화가 난다네.'라며 학을 뗄 정도.
3.2. 보이지 않는 위험
3.3. 클론의 습격
팰퍼틴 수상과 제다이들이 공화국군 창설에 관해 논의하는 장면에서 등장. 분리주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였다. 여전히 근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나킨이 재능 때문에 점점 더 교만해진다며 제다이 승급을 하면 더 교만해지는게 아닐까라며 제다이 승급을 반대하고 걱정하는 오비완에게 "오비완, 내 말 명심하게. 만약 예언대로라면 포스의 균형을 잡아줄 이는 자네 제자뿐이야."라고 말하여 아나킨이 없을 때 아나킨을 누구보다도 각별히 여기고 있고 제다이 승급을 찬성하는 성향을 드러냈고 소설에서도 아나킨을 우리의 희망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기대를 걸었으며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었다.아나킨의 어머니가 사망하고 아나킨이 터스켄들을 학살할 때 요다와 윈두가 아나킨의 분노와 고통, 괴로움을 느끼는데 이 때 윈두는 눈물이 한가득 그렁그렁하게 맺혀있다. 평소에 감정표현일 하지 않는 윈두였기에 매우 특별한 장면이었다.[19]
이후 팰퍼틴이 공화국 군대 창설을 선포하자 제다이 팀을 이끌고 지오노시스에 갇혀있던 오비완을 구하러 간다.
불 때문에 탄 로브를 벗어던지고 수많은 제다이들과 함께 드로이드들을 상대하나 처형용 야수인 릭이 달려들자 넘어진다. 이를 본 장고가 윈두를 상대하러 내려오지만, 윈두는 오히려 그를 쉽게 농락했고 장고가 도리어 릭의 공격을 받아 제트팩까지 고장난다. 릭을 겨우 처리한 장고가 블라스터를 쐈지만 전부 막아내며 달려와 총과 목을 잘라 쓰러뜨린다.[20]
장고를 처리한 뒤에도 드로이드들을 계속 상대하다가 끝도 없는 물량에 결국 다른 제다이들과 함께 포위당하고 만다.
두쿠가 항복을 권하지만 윈두는 거절하고 이에 드로이드들이 제다이들을 겨눠 전투가 계속되려 하나, 요다가 클론 트루퍼들을 이끌고 제다이들을 구출하러 온 덕에 경기장에서 빠져나가 클론들과 함께 전투에 참전한다.
전투가 끝난 뒤, 평의회실에서 요다, 오비완에게 의회를 주시하겠다고 말한다.
3.4. 스타워즈: 클론 전쟁
2D 시리즈에서 보여준 위용만큼 상당한 능력을 보여준다. 쉐터포인트 (Shatterpoint)[21] 라는 포스 파워를 사용하며 라일로스 전투 편에선 드로이데카들이 굴러오자 포스 푸쉬를 시전해 단숨에 박살내거나, 성문을 뜯어내어 AAT 전차를 깔아뭉개는 등 활약한다. 해당 영상 전투력은 물론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철두철미하게 지휘하는 것은 물론 부대 진격 도중 위험하다 싶으면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부하들과 함께 가장 선두에 나서서 현장 지휘와 함께 포스로 활약하는 등 지장과 맹장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팰퍼틴 황제에 맞먹는 우주의 위협이 될뻔한 "마더 탈진"과 호각으로 겨루는 위엄까지 보여주었다.[22] 프리퀄 삼부작과 클론워즈 극장판에서 윈두를 연기한 사무엘 L. 잭슨이 윈두 최강론자에 윈두빠인 덕분에 윈두가 강캐가 되는데도 큰 일조를 했다고…[23]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무력을 자랑하는 것에 반하여 프리퀄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꼰대스러운 부정적인 모습도 상당히 많이 보여줬다. 대표적으로 아소카의 기사단 탈퇴에 지대한 실책을 저질렀음에도 진상이 밝혀진 뒤에 시험에 통과하였다 운운 하는 등... 시즌7에서 다스 몰 체포를 보고하러 온 아소카 타노와 재회하는데 아소카가 자신이 몰을 체포한건 제다이로서가 아니라 공화국의 시민(citizen)으로서 수행한 임무라고 말한 후 아나킨과 팰퍼틴에 관해 묻자 그녀를 시민(citizen)이라고 칭하며 선을 긋는 발언을 하여 또 다시 욕을 먹었다. 제다이로 복귀할 의향이 없는지 은근슬쩍 물어보고 스승인 아나킨에게 대신 전해줄 말이 없는지 물어본 요다와는 대조적이다.
또한 마인드 트릭을 쓰다가 안먹히는 좀 깨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3.5. 시스의 복수
에피소드 3에서는 아나킨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클론전쟁 동안 아나킨에 그나마 호의적이었던 입장을 완전히 바꿔서 그가 선택받은 자라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이 되고는 아나킨을 불신한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심지어 오비완이 아나킨이 선택받은 자라고 하니 윈두는 아예 그 녀석을 못 믿겠다며 예언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아나킨에게서 팰퍼틴이 시스 군주라는 사실을 듣자,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나킨을 재평가하겠다고 말하면서 다른 제다이와 함께 팰퍼틴을 체포하러 갔다. 아나킨은 체포에 자신도 동행해달라고 했지만, 팰퍼틴과 친밀한 사이였던 아나킨을 의심했던 윈두는 이를 거부했다.
3.5.1. 최후
이 자가 의회와 법정을 모두 장악하고 있어!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한 놈이야!
He has control of the Senate and the courts! He's too dangerous to be left alive!
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아나킨이 제다이 규율을 언급하며 제다이 규율에 따라 죽이지 않고 생포해야 한다고 했지만 윈두는 다스 시디어스는 위험한 인물이라[26] 없애버려야한다고 명령조로 대답하며 거부했고,[27][28] 아나킨은 잠시 갈등하다가 결국 그는 아직 필요하다며 팰퍼틴의 편을 들어 버리고 윈두가 팰퍼틴을 라이트세이버로 내려치려는 찰나에 라이트세이버를 휘둘러 윈두의 손목을 자른다.[29]He has control of the Senate and the courts! He's too dangerous to be left alive!
3.6. Lost Stars
소설 Lost Stars에서도 그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은하제국 역사 교과서에서 그는 지오노시스의 합법적 사법 집행을 방해하여 클론전쟁을 유발한 주범으로 묘사되고 있다.[30]3.7.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You`re not alone, Rey."
너는 혼자가 아니다. 레이.
너는 혼자가 아니다. 레이.
"Feel the force flowing through you. Rey"
너 자신을 통해 흐르는 포스를 느껴라. 레이.
너 자신을 통해 흐르는 포스를 느껴라. 레이.
포스의 영으로 승천 할 새도없이 죽어버린 양반이[31] 포스의 영 목소리로써 등장해서 두 마디를 말했다.
작품 내적으로는 그나마 속죄를 하여 이미지를 어느 정도 회복했긴 했으나, 작품 외적으로는 메이스 윈두를 비롯한 프리퀄 제다이의 목소리 출연은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32]
4. 레전드 세계관
프로필 상세 | |
종족 | 인간(코루네이) |
제다이 마스터 트라 샤 아래에서 수련했으며 윈두의 출신 민족인 코루네이 족은 선척적으로 포스 센시티브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훗날 윈두가 하룬 칼에서 썼던 개인 일지를 제국이 입수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고, 잠재적 포스 센시티브들로 이루어진 코루네이 족이 제국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제국 정부의 판단 아래 제국 함대가 행성 표면 전체를 폭격으로 아예 갈아 엎어버렸다. 고어맨 대학살과 함께 제국이 벌인 대표적인 만행중 하나로 코루네이는 극소수만 살아남아 단일민족으로서의 맥이 끊어지게 된다.
4.1. 클론전쟁 2D
또한 코러산트 전투 도중 혈혈단신으로 드로이드 대군을 싹 쓸어버리고 그리버스의 폐를 일격에 박살내는 등[33] 명성에 걸맞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5. 능력 및 포스 파워
비록 작중에서 꼰대스럽게 연출되는 바람에 캐릭터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프리퀄 3부작에서 제다이 최강자인 요다 다음가는 제다이 2인자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아나킨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젊은 나이에 제다이 고등 평의회의 일원이 되었다. 무려 28세. 이후 에피소드 1~2 시점에서 평의회의 수장이 되었으며, 이때도 고작 40대였다. 고등 평의회 수장 자리는 클론전쟁이 시작된 후 지휘권 통합을 위해 요다에게 양보했다. 이것만으로도 프리퀄 시점에 제다이 내에서 윈두의 위상이 설명된다.
제다이 기사단 창립 이래 손꼽히는 검객 중 한명으로, 그의 강력하고 노련한 검술은 은하에 명성이 자자하다. 요다가 일선에서 물러난 이래로 무력행사를 주도하는 인물로, 제다이 기사단의 막강함을 상징하는 인물로 통하고 있었다. 동료 제다이 소라 벌크와 함께 오랫동안 잊혀진 검식 '주요'를 계승, 발전시켜 폼7 바파드를 완성했다. 바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 한때 바파드를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 팬덤에서는 최강자로 대우받기도 했다.이는 라이트세이버 검식 설정에 나오는 내용인데, 사실 크게 결정적인 설정이 아닌데도 한국 독자들이 익숙한 판타지나 무협삘이 나서 스타워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다수 한국 팬들은 깊게 빠져들였다. 물론 윈두가 스타워즈 역사상 정상급의 검객인 건 맞다.[34]
그놈의 연출 때문에 논란이 많지만, 어쨌거나 시디어스와 맞붙어 검술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물론 세세한 장면까지 포함된 스턴트 비하인드 씬에서는 시디어스의 검술 실력이 한 수 위로 연출됐지만,[35] 결국 윈두는 은하 역사상 최강의 시스 군주와의 검술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다.[36]
그와 반목했던 아나킨은 다스 베이더가 된 이후로도 평생 시디어스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고, 황제에게 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을 정도로 위축되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윈두가 고평가 되고 있다.[37] 이 외에도 양덕들 사이에서 완숙한 루크 역시 윈두와 비교되곤 한다.[38]
에피소드 2에서 아나킨이 그를 지혜의 상징인 요다와 대비되는 강함의 상징으로 묘사하여[39] 왠지 무투파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그는 학식, 외교 능력, 전략/전술 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모범적인 제다이다.[40]
6. 여담
- 프리퀄 시리즈 기획 초창기 조지 루카스가 이 배역을 맡기려고 진지하게 밀었던 인물은 다름 아닌 청년 래퍼 투팍이었다. 그러나 오디션을 보기도 전에 투팍이 살해당하면서 윈두의 배역은 사무엘 잭슨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 배우 사무엘 잭슨이 맡은 역할 중에서 가장 진중한 역할이다. 영화 내에서 사무엘 잭슨을 상징하는 대사 "Mother fucker"가 한 마디도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윈두가 제다이인 이상 저런 심한 욕설을 윈두가 내뱉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41] 그래서인지 메이스 윈두가 욕을 하는 합성물이 많이 나오고 있다.#, #
- 메이스 윈두 역을 승낙할 당시, 결국 죽을 캐릭터임을 알자 루카스에게 "병신같이 죽는 역할이면 나 이거 때려칠 거야."라고 했는데. 에피소드 3 이후 인터뷰에서는 "병신 같이 죽지는 않았다"(didn't die like a sucker)라고 말하며, 그럭저럭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 보라색 광선검은 클론의 습격을 편집할 당시 잭슨이 루카스에게 자기 광선검은 보라색으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는데 단칼에 안된다고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영화를 편집할때 불러서 보라색 광선검을 한번 입혀봤는데 유지할지는 모르겠다고 했고 결국 유지시켰다고.
- 한때 국내에서 보라색만 나오면 "눈치챘는가?"와는 대사와 함께 보라색 라이트세이버를 지닌 메이스 윈두가 돌아와서 다스 시디어스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복수할 것이라는 밈이 유행하기도 했다.
- 영화에서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레이가 노란색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제다이 측에서는 자연적인 크리스탈 중 파란색 및 초록색 외의 색을 사용한 유일한 인물이었다.
- 이 인물을 연기한 사무엘 잭슨은 킬러의 보디가드 2에서 킬러 다리우스 역을 맡고, 극중 빌런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붙잡혔던 그는 지하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다가 탈출을 시도하는데, 탈출 장면에서 벽에서 뜬금없이 철퇴(Mace)를 발견하고, "Mace will do(철퇴면 충분하겠다.)"라는 대사를 치며, 갑자기 철퇴로 적들을 해치우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 장면은 메이스 윈두와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들어간 배우 개그라 할 수 있다.
7. 외부 링크
우키피디아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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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브리저 |
[1] 스타워즈: 클론 전쟁 (2002 게임), 클론 전쟁 2D,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스타워즈: 클론 전쟁[2] 스타워즈: 클론 전쟁(2008), 레고 스타워즈 3: 클론 전쟁,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3] Star Wars Episode I: Jedi Power Battles, Star Wars: Obi-Wan, 스타워즈: 제다이 스타파이터[4] 로봇 치킨: 스타워즈 에피소드 3[5] 레고 스타워즈: 요다 연대기,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6] 클론전쟁 발발 전에는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와는 별개로 카운슬의 지도자를 뜻하는 '마스터 오브 오더' 타이틀을 달고 있었지만 클론 전쟁 이후 그 직위를 요다에게 양도했다. 공화국과 기사단 초유의 비상사태를 앞두고 지휘체계를 단일화 하고자 했던 노력으로 보인다.[7] 다만 나이 자체는 50대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다.[8] 당장 우리말에도 법의 철퇴를 내리다는 등의 표현이 있으며 비슷한 대머리가 때려죽일 때 쓰는 것도 철퇴다 파스케란 이름의 도끼로 집정관과 호민관의 경호원들이 들고 다녀서 민권 또는 권력을 상징하지만 20세기 들어서 파시스트가 자신들의 상징으로 사용하면서 파시즘의 상징이 되어버렸다.[9]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보라색 라이트세이버에 들어가는 보석은 희귀해서 구하기 어렵다는 설정이 있다.[10]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에서의 상징색도 보라색이다.[11] 에피소드 2 이전 게임 등 작품에서는 이 설정이 없었기 때문에 푸른색 라이트세이버를 쓴다.[12] 2021년도 논캐넌작품인 스타워즈: 비전스의 아홉 번째 제다이에서 윈두가 아닌 보라색 라이트세이버를 쓰는 제다이가 나오긴 한다.[13] 하기야 제다이의 정석인 오비완이 아소카를 변호하면서 말한 제다이는 단합을 중시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말도 의회와의 관계를 중시해서 무시했는데 아나킨의 말을 애초에 믿어 줄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일각에선 아나킨이 윈두를 막지 않았다면 윈두가 팰퍼틴을 죽인 뒤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다가 타락했을 거란 시각도 있지만, 본작이 프리퀄 작품이라는 특성상 그저 팬덤의 상상에 가까운 영역이다.[14] 사족으로 이 대사를 반말로 쓸지 존댓말로 쓸지 아직도 설왕설래하는데, 두 사람의 나이 차가 30살임에도 불구하고 윈두의 꼰대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듯하다.[15] 사실 콰이곤이 아나킨을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자'로 예견된 거라며 평의회에 아나킨을 천거했을 때도 탐탁지 않아 했다가 요다를 비롯한 다른 평의회 멤버들이 찬성하자 일단 데려와 보라고 할 정도로 콰이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다. 애초에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무뚝뚝한 성격의 윈두와 자유를 중시하는 콰이곤은 서로 성향이 안 맞는다.[16] 물론 저 둘은 제다이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긴 하지만 콰이곤은 이미 다스 몰과 타투인에서 싸워본 상황이었고, 몰이 상당한 실력자라는 사실을 평의회에 보고한 상태였다. 굳이 윈두 본인이 등판하지 않았더라도 그들과 비슷한 실력의 제다이가 1명 만이라도 더 동행했다면 콰이곤이 죽을 일은 없었다.[17] 콰이곤이 시스의 암흑전사를 봤다는 말에 제다이들은 "스승을 닮아서 망상이 심하네."라고 비웃으며 진지하게 믿지 않았다. 윈두도 확신할 수 없다며 확인하라 지시할뿐 지원은 하지 않았다가 콰이곤이 죽은 후에 확신한다.[18] 두쿠 입장에선 제대로 지원도 안 해주면서 콰이곤의 말을 스승인 자신을 닮아서 망상이 심하다고 비웃어대는 제다이들의 행태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미 본인도 망상꾼으로 취급당하며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을 엎어버릴 생각을 했었지만, 콰이곤이 제다이들의 조롱과 불신 때문에 죽어버린 건이 그를 완전히 타락시켜 버린 것.[19] 다만 일반 화질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며 블루레이나 디즈니+ 를 통해 UHD 화질로 볼 경우 확실하게 보인다.[20] 영상을 장고펫의 제트팩이 고장이 발생하여 몇번의 불꽃이 튀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윈두가 장고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달려오자 장고는 제트팩을 이용하여 회피하려 하였으나, 제트팩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고 그대로 윈두에 의해 목이 날아간다.[21] 사물이나 적의 약점을 포스로 간파하여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능력이다.[22] 제대로 결판은 나지 않고 탈진은 의식의 매개체가 소멸하여 마력을 크게 잃고 피신했다.[23] 스타워즈 제작진은 사무엘 잭슨의 윈두에 관한 여러가지 요구를 잘 들어주었고, 사무엘 잭슨 본인부터 원래부터 덕력이 충만하다보니 윈두를 강캐로 하고 싶어했다.[24] 해당 장면에서 여유롭게 한 바퀴 돌기까지 하는 전개가 너무 어색하다고 비판을 받는다. 사실 해당 장면을 유심히 보면 내려베기가 막히자 돌려베기를 시도한 것 같지만 장면연결이 너무 어색했고, 위의 사진에서 나오는 마치 항복을 뜻하는 듯한 제스쳐가 여러모로 굉장했기에 까였다.[25] 무려 전성기의 다스 시디어스를 완전히 무력화 시켰단 점에서 그의 전투력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보여주는 장면[26] 당시 팰퍼틴은 클론전쟁이라는 명분으로 의회와 사법기관 그리고 군부와 금융계까지 다 장악하였기 때문에 윈두는 그걸 염두에 두어 팰퍼틴을 처단하려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 진 상태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기까지도 했으니 순순히 항복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27] 사실 여기서 윈두는 큰 모순에 빠졌다. 팰퍼틴이 당장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한 인물이라는 점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아나킨의 마스터 승급을 거부한 이유가 제다이의 원칙을 안 지킨다며 강조하는게 윈두이기 때문, 당장에 아나킨도 제다이의 원칙을 들며 윈두를 말렸다. 윈두에 대한 비판의 핵심에서도 보듯 윈두는 평소에는 원칙만을 강조하다가 이런 상황에서는 편의주의적으로 원칙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원칙만 강조하며 억압만 받는다고 느끼던 아나킨 입장에서는 윈두가 자기 편한 대로 원칙을 바꾼다는 인상을 주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윈두는 시스의 복수 시점에서는 시종일관 아나킨의 마스터 승격을 거부하던 핵심 인물이라 아나킨에게 호감을 준 것도 아니라서 아나킨을 상대로는 거의 반대를 위한 반대 수준의 모습만 보였다. 안 그래도 비호감에 원칙만 강조하던 인간이 원칙을 어기려고 하며, 하필 당하는 대상이 대부에 가까운 수준으로 잘 대해주던 사람이면 심사가 뒤틀리는건 당연지사.[28] 이렇다보니 게임판에서는 아예 아나킨과 싸우는 중간보스로 나온다.[29] 이때 자신의 검 또한 집무실 밖으로 떨어지며 행방불명이 됐다.[30] 사실 이게 문제인 것이 제국 시절에도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사형집행을 당한 것이 정당하다고 말하는 점이다.[31] 다만 아나킨도 죽고 나서 화장까지 했음에도 포스의 영으로 나타난 것을 보아 이건 딱히 상관은 없는듯. 허나 윈두가 죽을 당시 포스의 영이 되는 비의를 깨우친 자는 윈두와 척을 치던 콰이곤뿐임을 생각하면...[32] 메이스 윈두, 케이넌 제러스, 루미나라 운둘리, 아일라 세큐라 등등은 포스의 영으로 되는 비의를 깨우치지 못한 채 사망했음에도 설명도 없이 포스의 영으로 갑툭튀했기에 문제가 된다. 아소카 타노의 경우엔 엔도 전투 이후에 살아있었기에 언제쯤 포스의 영이 되는 법을 깨우쳐도 크게 이상할 건 없었고, 이후 루크와 만났었기 때문에 그에게서 비의를 알게 되었다 해도 이상한 것은 없었다.[33] 심지어 여기서의 그리버스는 영화와 3D판과 다르게 제다이 마스터 6인을 동시에 상대하듯 무력 연출이 버프되었다.[34] 프리퀄 시점에서 윈두와 동급 이상의 실력을 가졌다고 확언할 수 있는 인물은 기껏해야 요다, 쉬브 팰퍼틴, 두쿠 백작 뿐이며, 팰퍼틴과는 직접 맞붙어서 승리까지 했다.[35] 검을 맞댄 교착 상태에서 윈두의 얼굴을 포스로 가격하거나, 서로 대기 자세 이후 검을 교차할 때 윈두의 다리를 라이트세이버로 찌르는 등, 전체적으로 시디어스 쪽이 노련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이었다.[36] 허나 루카스의 코멘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검술로썬 승리를 거두었지만 시디어스쪽에서 아나킨의 회유를 위해 일부러 힘을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말하는 숨기던 힘은 문맥상 포스 파워를 말하는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디즈니에게 판권이 넘어가기 전 당시 공식 설정이었던 obsession이란 작품 내에서 윈두가 압도하지 못할 정도로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던 강자로 묘사된 두쿠를 시디어스가 포스로 간단히 제압하는 것을 보면 포스는 명백하게 시디어스쪽이 우세하단걸 알 수 있다.[37] 물론 베이더가 황제에게 반항하지 못한 건 실력차만이 아니라 포스 라이트닝에 무력화되는 기계 신체와 정신적 족쇄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또한 은하제국 건립 후 20년 간 팰퍼틴이 은둔했다고들 말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시기에도 오비완과는 달리 팰퍼틴의 포스 능력이 줄어들었다는 언급이 전무한 수준을 넘어 시퀼에서는 반송장 신체로 무려 30년 동안이나 엑세골에서 직접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썩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정신을 유지하는 미친 정신력을 보여준 것에 더불어 저항군들의 기체만 자신의 의지로 피아식별을 정확하게 노려서 죄다 격추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감안했을 때 윈두에게 쏜 포스 라이트닝과 루크에게 쏜 포스 라이트닝의 위력은 차이가 없으며, 루크는 선명하게 자기 의지로 베이더에게 도와달라고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 제대로 말했는데 비해, 윈두는 아나킨이나 팰퍼틴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고 비명만 지르다가 당했다.[38] 루크는 아직 미숙했던 시절에도 베이더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고, 비록 에피소드 6까지도 황제를 상대로 완전히 압도당했지만, 이후 만달로리안 시점 이후부터 장성한 루크의 실력은 그 팰퍼틴조차 정면승부를 피하며 엑세골에서 20년간 은둔하였을 정도다. 캐넌에서도 루크는 명실공히 요다를 뛰어넘는 최강의 제다이로 언급되므로 윈두보단 루크가 윗급의 실력자다.[39] 아나킨도 오비완의 강함을 윈두에 빗대기도 했다.[40] 에피소드 2 이전까지만 해도 전사로서의 모습 보다는 외교관이나 특수 임무 공작원 분위기가 강했다. 그러다가 에피소드 2에서 제다이들마저도 손쉽게 쓰러뜨리는 사격술을 가진 장고 펫에 맞서 윈두는 그의 모든 공격을 받아낸 후에 그대로 목을 베어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한다.[41] 'Dank farrik'과 같은 해괴한 욕설이 존재하는 세계관 설정상 'Mother fucker'라는 표현이 실존할지부터가 의문이다. 물론 심의 때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