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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제국(스타워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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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배경2.2. 은하 제국 건국2.3. 제국의 시대
2.3.1. 제국 지배화2.3.2. 타킨 독트린2.3.3. 아우터 림으로의 확장2.3.4. 새로운 위협2.3.5. 반란군의 성장과 반란 연합 창설
2.4. 은하 내전
2.4.1. 잃어버린 죽음의 별 설계도 추적2.4.2. 야빈 전투2.4.3. 미드 림에서의 후퇴2.4.4. 호스 전투2.4.5. 엔도 전투
2.5. 엔도 전투 이후
2.5.1. 제국의 분열2.5.2. 아키바에서의 숙청2.5.3. 소모전2.5.4. 갈리우스 랙스 치하2.5.5. 자쿠 전투2.5.6. 제국의 와해2.5.7.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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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문서는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에피소드 4,5,6)에 등장하는 전제국가 은하 제국의 역사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문서이다.

또한 본 문서 내용의 원문은 Wookieepedia - Galactic Empire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에 끼친 영향이 막대하지만 통치 기간은 짧았는데, 23년밖에 안 된다.[1] 그래도 그 짧은 시간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걸 보면 제국이라는 이름이 아깝지는 않은 국가였다.

2. 역사

2.1. 배경

"좋은 소식입니다, 스승님. 클론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아주 좋다. 모든 것이 나의 계획대로 진행되는구나 ."
- 두쿠 백작다스 시디어스

적어도 천년 동안, 은하계는 수만개의 항성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연합 국가이자 민주주의 국가인 은하 공화국이 패권을 쥐고 있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은하 공화국의 의회는 관료주의에 빠져 무능한 통치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었다. 나부 행성의 쉬브 팰퍼틴 의원으로 알려진 다스 시디어스는 개인적으로 공화국이 "과거와 달라졌다"라고 지적하면서 의회의 무능함을 비판했다.[2]

은하 공화국이 멸망하고 은하 제국이 건국되기 13년전, 다스 시디어스는 무역 연합을 조종하여 나부 사태를 일으켰고, 이는 의회를 동요하게 만든다. 시디어스는 이 위기를 이용하여 자신이 권력을 잡기 위해 고향 행성인 나부의 파드메 아미달라 여왕을 이용, 당시 최고 의장이었던 핀리스 발로럼에 대한 탄핵안을 소추한다. 투표 결과, 발로럼 의장은 탄핵되었으며 이후 선거에서 시디어스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어 자신의 대외적인 이름인 쉬브 팰퍼틴으로 은하 공화국의 최고 의장에 취임한다.

그 후 10 년 동안, 시디어스는 전쟁이 불가피하게 될 정도까지 교묘히 뒤에서 사건을 조작했다. 그는 제다이 마스터 사이포 디아스에게 평의회 몰래 클론 군대를 제작하도록 설득하고, 공화국의 정치적 긴장감을 악화시키고 분리주의 위기를 조장하면서 그의 제자인 다스 티라누스에게 새로운 분리주의 국가를 이끌라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러한 위기감은 클론전쟁의 발발로 절정을 이뤘으며, 은하 의회는 최고 의장에게 비상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2.2. 은하 제국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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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고자, 공화국은 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안전하고, 평안한… 사회를 위하여!
- 다스 시디어스, 제국의 건국을 공표하며.
연설 전문

공화국은 22 BBY에 클론 전쟁이 발발한 이후, 공화국 수호 위원회 (COMPOR)와 같은 새로운 조직의 창설을 통해 안보와 체제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대중의 사기와 애국심을 증진하고, 일반 대중 내에서 반분리주의적 정서를 조장했다. 그러나 공화국이 점차 중앙 집권화됨에 따라 팰퍼틴 최고 의장의 권한은 그의 직속 감독 하에 있었던 은하 은행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고 의장 사무실에의 추가적인 자산 유동화를 통해 계속해서 증가했다.

팰퍼틴 의장은 전쟁 기간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결단력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이는 은하 의회도 마찬가지였다. 의회는 그를 지지했고, 그는 계속 의장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팰퍼틴 의장이 자신의 권력을 통합하고 공화국을 중앙 집권화함에 따라 공화국의 영향력은 전례없는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공화국은 안보와 안정을 바탕으로 점차 민주적 정부에서 군사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체제로 옮겨 갔다. 팰퍼틴 의장은 공화국 군 총사령관으로서의 권한 외에도, 의회, 사법부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세했으며, 홀로넷 뉴스를 포함한 언론은 분리주의자들의 정보 왜곡을 막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국영화됐다.
팰퍼틴 의장은 제다이에 대한 지지가 점차 약화되고 있던 시기에 은하 헌법에 대한 추가적인 수정안을 발의하였으며, 이는 그가 은하 제국을 건국하고 황제가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19 BBY, 클론 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제다이 기사단은 최고 의장에 대한 권력의 집중과 그에 따른 공화국에서의 민주주의의 침식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제다이를 파괴하려는 시스의 음모가 점차 가까워 졌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제다이 평의회는 과도 기간 동안 정치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팰퍼틴 의장 강제 퇴거시키고 의회를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다이들은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고발로 인해 팰퍼틴 의장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 되었다. 제다이들은 4명의 제다이 마스터들을 파견해 그를 체포하려 했으나 제다이 기사단과 전쟁에 환멸을 느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그들을 배신, 팰퍼틴 의장 체포 시도는 수포로 돌아간다.
팰퍼틴 의장은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자신의 새 제자로 받아들였고, 그에게 다스 베이더 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이후 다스 시디어스는 지령 66으로 제다이들을 섬멸하고 의회에서 우레와 같은 갈채와 함께 팰퍼틴 왕조에 의해 통치되는 은하 제국을 건국한다. 천년만에 시스 제국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2.3. 제국의 시대

2.3.1. 제국 지배화

은하 제국의 통치 강화와 반란 활동 억제 밑 신 질서 유지를 위한 수사기관이자 첩보기관인 준군사단체제국 보안국이 설립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체인 코드(Chain Code)를 발급하여 화폐 교환과 여행의 자유를 포함하여 등록한 이들의 범죄경력등 모든 정보들을 가지며 통제를 한다.

2.3.2. 타킨 독트린


2.3.3. 아우터 림으로의 확장


2.3.4. 새로운 위협

BBY 5년경 부터 제국은 자유 무역 구역(Free Trade Sector)을 선포, 이는 제국에게 막대한 이익을 가져왔지만, 과거 나부 사태의 핵심이었던 기업의 무자비한 행포가 대두,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제국을 향한 반란의 씨앗이 발아, 반란 활동을 가속화 시켰다.

그와 동시에 먼 외곽 지역 로탈에서 제다이 생존자인 케이넌 제러스와 그의 동료들은 제국을 향한 사보타주가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케이넌 제러스는 에즈라 브리저라는 고아로 부터 포스를 느끼고 제자로 삼아, 과거 자신이 버렸던 제다이로서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한다.

2.3.5. 반란군의 성장과 반란 연합 창설

로탈의 반란 활동을 제국 보안국의 요원 칼러스와 제다이 제거를 위해 배치된 그랜드 인퀴지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못하는 지경에 다다르자 대모프 타킨이 로탈에 직접 방문한다. 타킨의 전두지휘 아래에 로탈 반란군의 제다이 생존자 케이넌 제러스 생포에 성공하였으나, 로탈 반란군의 활동은 타킨의 예상을 뛰어 넘었고 결국 타킨의 기함이 무스타파 상공에서 침몰하고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로탈 반란군, 케이너 제러스와 그의 동료들의 활동 및 에즈라 브리저의 연설은 온 은하계에 퍼져있는 반란군들의 결집의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로탈을 필두로 외곽 은하에서의 반란군의 활동이 극심해지자, 반란군 진압을 위해 제국은 다스 베이더를 파견하게 된다.

여전히 반란이 번지기 시작하자 타킨은 로탈의 총독인 아린다 프라이스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제독 쓰론을 로탈로 파견한다.

2.4. 은하 내전

2.4.1. 잃어버린 죽음의 별 설계도 추적

자세한 사항은 스카리프 전투 항목 참조.

타킨 독트린의 일환으로, 제국은 엄청난 자원을 동원해 극비리에 죽음의 별을 건조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제국의 보안 정책에 일부 허점이 있었는데, 죽음의 별 전투 정거장 설계의 대부분은 공사 책임자인 오슨 크레닉의 설계였지만 죽음의 별의 존재 목적이나 다름없는 슈퍼레이저의 경우 그의 친구인 겔런 어소의 영역이었다. 갤런은 누구도 눈치채기 힘들 정도로 미약해 보이지만 치명적인 결함을 일부러 만든 뒤 이 사실을 반란 연합에 밀고한다. 뒤늦게 사실을 눈치챈 크레닉이 고군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하 제국은 '별모래 프로젝트' 관련 데이터를 스카리프 전투에서 반란 연합에게 탈취당한다.

그러나 스카리프 궤도 정거장을 경비하던 제국군이 오랫동안 버텼기 때문에 신호를 차단하던 방어막을 해제하는 작업이 늦어져 버린 반란군은 제때 데이터를 가지고 탈출하지 못했다. 윌허프 타킨이 지휘하는 죽음의 별과 다스 베이더가 승선한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데바스테이터 함이 차례로 스카리프에 도착하면서 각각 스카리프 지상의 반란군과 궤도상의 반란군 함대를 모조리 쓸어버렸기 때문. 이후 반란군이 스카리프로부터 데이터를 전송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다스 베이더는 해당 데이터를 수신한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에 직접 승선하여 얼데란 왕실 근위대를 학살하며 데이터 회수에 거의 성공하지만 제때 도킹을 해제하고 도주한 탄티브 IV 때문에 아깝게 실패한다.

눈앞에서 데이터 회수에 실패한 베이더는 기함으로 복귀한 뒤 바로 하이퍼스페이스로 진입해 탄티브를 뒤쫓게 된다.

2.4.2. 야빈 전투

레아 공주는 다스 베이더와 그의 군대에게 잡히기 직전 R2D2에게 데스스타 설계도와 오비완 케노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메세지를 저장한다. C3PO와 R2는 탈출 포드로 탈출해 타투인에 불시착하고,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난다. 루크와 오비완 케노비는 R2에 내장되어 있던 레아 공주의 메세지를 보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함장 한 솔로와 함께 얼데란으로 향하지만, 얼데란은 이미 제국의 신무기 데스스타로 인해 부서진 후였다. 일행은 데스스타로 끌려가고, 이 과정에서 레아 공주을 구하고 오비완 케노비는 사망했다.
레아 공주를 구한 뒤, 반군 연합은 데스스타 설계도를 이용해 데스스타를 파괴할 작전을 세우고, 제국에서는 반란군 기지가 야빈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 데스스타를 야빈으로 이동시켰다. 제국이 야빈을 파괴시키려고 이동하는 찰 나, 루크 스카이워커와 한 솔로의 활약으로 반군 연합은 데스스타를 파괴시키는데 성공했다.
데스스타가 파괴됨으로 인해 제국은 윌허프 타킨과 월프 율라렌 등 유능한 장교와 많은 병력, 물자를 잃었다.



2.4.3. 미드 림에서의 후퇴


2.4.4. 호스 전투


2.4.5. 엔도 전투


2.5. 엔도 전투 이후

2.5.1. 제국의 분열

제국은 엔도 전투에서 황제, 다스 베이더, 이제큐터호를 포함한 죽음의 전대와 정예 병력, 그리고 데스스타 II 등 정치-군사의 중추를 잃는 커다란 타격을 입는다. 황제의 사후 제국은 언론을 통제하면서 기존의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소문은 계속 퍼져나갔고, 설상가상으로 억압적인 통치에 불만을 품은 행성계들이 반란 연합에 동조하면서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된다.

또한 황제 및 제국 고위층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미리 지령을 받은 전령들이[3] 주요 행성 및 반란 지원 유망 행성[4]을 초토화하는 잿더미 작전을 시행했지만 반란 연합에게 모두 저지당하고 만다.

2.5.2. 아키바에서의 숙청

2.5.3. 소모전

반란 연합신 공화국으로 재편되었고 수많은 행성들의 동조하여 제국을 압도해갔다. 지속적인 병력 소모와 달리 점점 소모를 보충할 방법이 적어진 제국 타이 파이터 조차 부족해지기 시작하였고 클론 전쟁 당시 독립 행성계 연합소속의 드로이드 생산 공장을 접수하여 반격을 하려고 하지만 실패하는 등 점차 멸망을 향해서 나아갔다.

2.5.4. 갈리우스 랙스 치하


2.5.5. 자쿠 전투

2.5.6. 제국의 와해

자쿠 전투 이후 매스 아메다는 은하 협약이 체결되어 제국의 말기부터 이어져 온 은하 내전은 비로소 끝을 맺게 되었고 제국은 20여 년의 짧은 역사를 끝으로 소멸되다시피 한다.

2.5.7. 유산

그러나 이에 반발한 [5]강경파들은 비탐사 지역등으로 도주, 제국의 남은 잔재들을 기반으로 신 공화국 몰래 세력을 다시 키우며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제국 잔당들은 협정을 위반하거나 해적등을 내세워 우회하여 점점 군사력을 다시 키워나갔고 그림자 위원회를 통해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만든다.
남아 있는 온 행성계들은 퍼스트 오더 앞에 고개를 조아리고, 바로 이 날을 공화국의 마지막 날로 기억할 것이다!
All remaining systems will bow the First Order! And will remember this... as the last day of the Republic!
- 아미타지 헉스 장군, 스타킬러 베이스의 첫 발사를 준비하며

그리고 은하 제국의 잔당들은 퍼스트 오더라는 군정체제를 만들어 제국의 부활이라는 목표로 신공화국 몰래 세력을 키워나갔고, 레아 오르가나가 이끄는 저항군과 교전을 이어간다. 마침내, ABY 34오더는 신공화국의 수도를 파괴하며 다시 은하계를 정복하기 시작한다.

이후의 행보는 퍼스트 오더 문서 참조.


한편, 엔도 전투에서 죽은 줄 알았던 황제는 미리 만들어둔 클론 육체에 영혼을 옮겨 부활하여 비탐사 지역의 엑세골이라는 곳에 은둔하고 있었다. 황제는 이곳에서 자신을 따르는 무리인 시스 이터널들과 파이널 오더라는 이름의 시스 함대들을 준비하며 은하계에 다시 복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퍼스트 오더를 차지한 최고 지도자 스노크는 황제가 만들어낸 꼭두각시였음이 밝혀진다. ABY 35년 마침내 황제는 은하계에 모습을 드러냈고,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가 실권을 잡은 퍼스트 오더는 파이널 오더에 통합되는 길을 택한다. 황제는 레이에게 자신의 영혼을 옮겨 레이의 육체를 빼앗아 온전한 육체를 갖춘 후 다시 은하계를 정복해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레이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죽음을 맞는다. 파이널 오더는 엑세골에 몰려온 저항군과 자유 행성들의 함대와의 전투에서 패배해 완전히 괴멸한다. 참고로 이 때 아직도 남아 있던 제국 잔당 세력들도 자유 함대에 합류하여 참전했다.


[1] 은하 공화국의 역사는 천 년이 넘어가고, 같은 제국으로 비교해봐도 오리지널 트릴로지 시대에서 3000년쯤 전에 존재했던 시스 제국이 2000년 동안 존속했던 걸 고려하면 은하 제국은 단명한 게 맞다.[2] 팰퍼틴이 단순히 권력을 잡기 위해 공화국을 폄하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면 팰퍼틴은 지지한 수많은 사람들을 설명할 수가 없다. 즉 팰퍼틴의 속내가 검은 것과는 별개로 사람들은 공화국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3] 로얄 가드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한채 팰퍼틴의 생전 육성과 얼굴 홀로그램을 가진 드로이드.[4] 이중에는 황제의 고향, 나부도 포함되어 있었다.[5] 레이 슬로운, 브렌돌 헉스와 그의 아들 아미타지 헉스와 같은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