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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4:14:45

이블 지니어스 2

1. 개요2. 설명3. 스토리4. 이블 지니어스
4.1. 막시밀리안 ( Maximilian )4.2. 레드 이반 (Red Ivan)4.3. 엠마 (Emma)4.4. 잘리카 (Zalika)4.5. 폴라 (Polar)
5. 미니언
5.1. 전투 계열5.2. 위장 계열5.3. 기술 계열
6. 헨치맨7. 작전 기지
7.1. 기지7.2. 시설
7.2.1. 개인실7.2.2. 복도
7.2.2.1. 함정
7.2.3. 발전시설7.2.4. 막사7.2.5. 식사 구역7.2.6. 휴게실7.2.7. 자료실7.2.8. 의무실7.2.9. 금고7.2.10. 지휘실7.2.11. 훈련 구역7.2.12. 위장 구역(카지노)
8. 세계 지도
8.1. 에이전트8.2. 슈퍼 에이전트
9. 작전10. 전리품11. 엔딩12. 변경점13. 전작과의 연관성14. 평가15. 기타

1. 개요



Rebelion Development에서 제작한 이블 지니어스의 후속작.

2. 설명

전작과 같은 스토리로 007에 나올법한 비밀 결사/악의 조직을 경영하여 세상의 각 곳을 사보타지하고 세계 멸망(Doomsday) 기계를 제작해서 세상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3. 스토리

전작의 후속편. 각 이블 지니어스의 설정을 보면 1편에서 어떤 다른 인물에 의해서 세계가 정복되었다가 이 체계가 붕괴되었고, 정의의 세력이 세계 질서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작과는 다르게 여러 범죄집단이 각 세계에서 암약하는 식으로 세계가 재편되었다.

4. 이블 지니어스

파일:Evil Genius 2 Geniuses.jpg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등장 조직의 보스. 아래의 굵은 글자는 트레일러에서 붙인 이명. 왼쪽서부터 레드 이반, 엠마, 막시밀리안, 잘리카다. 이블 지니어스를 누구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개인실의 이미지도 달라진다.

2021년 4월 26일 스팀 도전과제 기준으로 클리어한 이블 지니어스의 숫자는 막시밀리안>잘리카>레드 이반>엠마 순이다.

4.1. 막시밀리안 ( Maximilian )

성우는 글렌 맥크레디
나르시스트 폭군(Narcissistic Despot). 전작의 그 막시밀리앙으로 본명은 막시밀리안 폰 클라인.[1] 블로펠드에 대한 오마쥬를 더하고 황금만능주의 성향도 강해져서 아예 고양이 황금상까지 나온다. 전작에서 세계 정복에 실패했다가 도주하려 세력 재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황금에 대한 집착이 전작보다 심해졌다.[2]
미니언을 처형할때는 권총으로 단번에 죽이지만, M.I.D.A.S를 개발할때즘에는 금덩어리로 만들어버린다.
스킬 세트나 특성으로 보면 전체적인 기지를 관리하는데 특화된 지니어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기만성형.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특징이 별로 없는 바닐라 지니어스.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막시밀리앙의 특성은 다른 이블 지니어스가 갖고 있었으며 그 때는 잘리카와 비슷하게 연구 특화 특성이 있었다. 하지만 2에 들어서선 연구 특화 지니어스는 잘리카에게 넘어갔다. 트리가 간단해지고 해금도 늦게 되는 관계로 차라리 이쪽 특성이 더 나을 지경.

4.2. 레드 이반 (Red Ivan)

성우는 브라이언 블레시드
근육떡대 광인(Heavy Muscle Madman). 전작의 헨치맨이었던 캐릭터로 본작에선 한쪽 손을 의수로 교체하고 장군복으로 환복하여 다시 등장했다. 설정상 전작에서 다른 이블지니어스를 도와 세계 정복에 성공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이바니아(Ivania)라는 나라를 하사받았지만, 정의의 세력이 재결합한 이후에 이바니아를 상실해서 그에 대한 복수를 천명하며 이블 지니어스가 되었다.[4] 전쟁광으로 이바니아 시절의 전쟁지휘소를 그리워 한다. 그래서 개인실의 테마도 동구권 공산주의 국가의 전쟁지휘소 같은 외양으로 꾸밀 수 있다.[5]
전쟁광답게 전투 능력은 이블 지니어스들 중 최상위로 근거리도 좋지만, 더 좋은 원거리 공격으로 의수에 숨겨진 일종의 대포를 쏜다. 미니언을 처형할 때나 근접전에서 적을 처지할 경우 의수로 들어올렸다가 바닥에 내치는 전용 모션이 있다. 주변 미니언들의 효율성을 늘려주는 오라와 로켓 런처를 장비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전자의 경우 경비 미니언들에게 효율 보너스가 붙는다. 후자인 로켓 런처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총 4발을 발사할 수 있는데, 전편의 그것처럼 피해량이 절륜하면서 동시에 범위공격도 가한다. 팀킬만 주의한다면 무리지어 몰려오는 정의의 에이전트들을 이반 하나만 가지고 다 막아낼 수도 있다.

4.3. 엠마 (Emma)

성우는 사만다 본드[7]
교활한 전(前)첩보의 대가(Manipulative Ex-spymaster). 모티브는 머니페니. 전작에서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존 스틸의 상관 겸 스승이었다고 한다.[8] 거미 모양의 4족 보행하는 의자를 타고 다니고, 처형 모션의 경우 초반엔 점프해서 찍어 버리지만, 나중엔 소형 거미 로봇으로 처형한다. 몇 번이나 세계를 구한 자타공인한 영웅이었으나 전작에서 이블 지니어스가 세상을 정복하고, 정의 연합이 다시 이블 지니어스를 쫓아냈지만, 악당이 세계를 지배한 일이 있었는데도 세계가 전과 하나도 안 변한 것을 보곤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겨 흑화해서 세상이 불타는 것을 보기 위해서 이블 지니어스가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뭔가 어디 하나가 희화화 되어있는 다른 이블지니어스와는 다르게 항상 말투가 날이 서있고, 기본적으로 무시하는 말투이다.[9]
조직 마크는 스펙터와 유사한 해골 문양이며 개인실의 모습은 고풍스러운 고전 저택의 내부같은 모습이다. 여담으로 전작에서 직접 존 스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한다.[스포일러]
서포터 역할인 지니어스. 본인 자체의 전투능력은 타 지니어스보다 낮으며, 스킬도 부하들인 핸치맨을 버프해주는 것이다.그냥 딱 봐도 앞서서 싸울 캐릭은 아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쥬베이 같은 공격 전용 핸치맨과의 시너지가 높다.

4.4. 잘리카 (Zalika)

성우는 라키 아요라
과학자 광신도(Scientist Zealot). 과학자 계열의 이블 지니어스. 고작 6살 때 인공지능 I.R.I.S[12]을 제작하고, 7살 때 그 인공지능과의 체스에서 승리한 천재. 자유 의지는 허상이며 인간은 그저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패턴들의 집합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미니언들을 멍청하다고 싫어하며 논리와 과학을 강조하는 대사를 친다.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에게 진정 중요한게 뭔지도 모르고 하찮은 것에 목숨 걸고 싸우는 멍청이들인 세계 인류 전부를 정신 조종해버릴 야망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라는 속성과 겉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싸움을 잘하며, 원거리 전투 시 약간의 범위 공격을 가하지만 팀킬은 하지 않는 초록색 빔을 쏜다.
출시된 이후 이블 지니어스들 중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전투력과 수리 스킬은 쓸만하지만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연구 관련 특성 때문. 왜냐하면 이블 지니어스 2는 전편에 비해 연구 트리가 간소해진데다가, 고티어 연구가 상당히 늦은 시점에 풀리기 때문에 잘리카가 가진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다.

4.5. 폴라 (Polar)

DLC로 추가된 이블 지니어스로 모티브는 킬러 프로스트. 얼음계열 기술을 다루며 양팔이 의수인 기술자계열 이블 지니어스다.

5. 미니언

전편과는 달리 미니언을 비롯한 모든 대상의 능력치가 기존의 5가지에서 3가지로 단순화되었다.

파일:EG2-Minion-Worker-Card.jpg

5.1. 전투 계열

전작에서 전투를 담당하는 미니언들을 계승했다. 전작과는 달리 노동자들이 무장을 하지 못하고 오직 전투 계열 미니언들만 무장을 하는게 가능한데다가 다른 두 계열 미니언들도 전투 시에는 벌벌 떨면서 도망치기만 하기 때문에[15] 중요도가 더 커졌다. 또한 고티어로 갈수록 훈련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훈련 시설을 지을 경우 이를 유념하도록 하자.
타 계열의 미니언과는 달리 이상하게 테크 트리가 꼬여 있다. 위장 계열은 전원 다 하인을 추가 훈련하여 얻지만, 전투 계열은 경비원에서 훈련하는 용병으로부터 갈라진다.

전투 계열 미니언이 사용하는 무기는 근접 살상(곤봉, 봉)과 근접 제압(전기 곤봉, 전기봉), 원거리 살상(권총, 기관단총[16]), 원거리 제압(스턴건, 스턴 기관단총)으로 나뉘어지는데 이중에 권총과 곤봉 계열은 모든 전투 계열이 쓸 수 있다. 봉은 용병과 무술가가, 기관단총은 용병과 히트맨이 쓰는데 일단 한번 가진 무기는 죽어서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17]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고티어인 히트맨이 계속 권총을 들고 있거나 무술가가 곤봉을 든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18]. 때문에 고티어 장비인 봉과 기관단총은 저티어인 곤봉과 권총에 비해 항상 수량이 남아돌았다. 권총이 부족하고 기관단총이 남아도는 상태에서 비무장 경비원이 승진해 용병이 되는 경우나, 적 엘리트 군인을 세뇌시켜 용병으로 만들면 그제서야 기관단총을 꺼내든다. 봉 같은 경우 용병이 먼저 가져가버려서 정작 필요한 무술가는 맨손으로 싸우는 경우도 있었다.

다행히 고티어 무기가 남아도는 문제는 1.3패치에서 해결되었다. 경비원에서 용병, 히트맨, 무술가로 전직할 경우 남아있는 봉과 기관단총을 자동으로 장비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승진한 미니언이 가지고 있던 권총과 곤봉은 자동으로 보관함으로 돌아간다.



5.2. 위장 계열

전작에서 카지노에서 요원들을 속이던 미니언들. 전작과 다르게 요원들이 카지노 시설에 홀려서 시간을 끌기도 하고, 카지노 시설이 부수입을 내기 때문에 적당히 육성해두면 편하다. 전편과는 달리 적들이 보이면 벌벌 떨며 달아나기에(경보가 울려도 마찬가지다) 전투 면에선 그닥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도망칠 구석이 없어서 몰린 상태에선 어쩔 수 없이 주먹을 쥐고 싸우긴 하는데 체감상 노동자 미니언보다도 못싸운다[22]. 고티어인 유명인이나 정치홍보전문가도 마찬가지이다.

5.3. 기술 계열

전편에서 연구를 담당하던 미니언들. 전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6. 헨치맨

전작의 간부들과 똑같지만 연계 퀘스트로 이들을 고용해야 한다. 그리고 연계 퀘스트 중엔 이들을 죽일수도 있다.[23] 맨 처음 고용하는 헨치맨을 제외한 나머지 헨치맨들은 이블 지니어스들에 대항하는 지역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로 등장하며, 연계 퀘스트를 시작하면 이블 지니어스에 대항하는 작전을 짠다. 때문에 정의의 세력들에 더하여 이들에게도 대항하는 작전을 수행해야하는지라 세계 지도 작전이 매우 복잡해진다.

처음으로 채용할 수 있는 헨치맨은 엘리 바라쿠다 주니어, 쥬베이, 아이리스, 자넷 봄, 인센디오 이 5명으로 나머지는 무조건 연계 퀘스트를 통해서 고용하던지 죽이던지 해야한다. 또한 스킬을 해금해야했고 3개의 목숨만 가지고 있던 전편과는 달리, 처음부터 2개의 고유 스킬을 쓸 수 있으며 슈퍼 에이전트에게 당해도 한동안 전투 불능이 되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등 쓰기가 좀 더 편해졌다. 그리고 고용 가능한 헨치맨의 한계수치는 총 5명으로 다른 헨치맨을 얻고 싶으면 기존의 헨치맨을 이블 지니어스로 처형시켜야한다.
빛과 그림자를 다룬다고 주장(..)하는 핸치맨. 생김새가 미스테리오를 닮았다. 이블 지니어스와 처음 조우하면 스스로를 슈퍼 에이전트중 하나라며 소개하는데 정작 아무도 못 들어봤다는게 개그. 기술도, 실력도 있지만 서류 통과를 못해서 그저 놀림감이 되는것이 꽤나 눈물겹다. 여타 핸치맨의 영입 퀘스트와는 다르게 상당히 어려운게 특징인데, 아직 영입되지 않은 범죄 두목들을 회유해서 처들어오는걸 막아야한다. 본인의 스펙도 꽤나 무식한 편이라 전투 특화 헨치맨이 없다면 미니언 출혈이 꽤 될 정도.

7. 작전 기지

게임에선 Lair라고 표기되며 전작이 조그마한 섬에서 대형 섬으로 옮겨진 반면, 이번엔 초반에 맵을 선택하고, 점차 상층부로 확장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결정적으로 입구가 두개가 생겨버렸다. 미니언들이 충원/작전지역으로 투입되는 핼리콥터장과 위장지역을 통한 입구 두개가 생겼는데, 슈퍼 에이전트의 경우는 정문이 아닌 이 충원되는 지역으로 몰래 잠입해서 다 뒤집어 놓기도 한다.

7.1. 기지

섬으로 현재 제공되는 것은 세가지 섬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다. 기지의 위치에 따라서 어떠한 세력에게 위협을 당하는 수치가 다르다.

7.2. 시설

7.2.1. 개인실

Inner Sanctum. 이블 지니어스의 집무실로 이블 지니어스와 헨치맨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회의 탁자를 둘 수 있다.

지니어스와 헨치맨들의 스텟을 회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어서 중요하며, 그래서 첫 메인 퀘스트가 이를 건설하는 것이다.

7.2.2. 복도

기지 건설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구역. 소화기, 감시카메라, 심지어 함정들까지 전부 복도에만 까는 게 가능하다. 연구 후엔 계단도 까는 게 가능하다.기술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엘레베이터도 아니고 계단이라니[38]

그래서 각 구획 설계 만큼이나 길쭉하고 코너가 많게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함정을 깔아야 한다는거랑 소화기 설치이다.
7.2.2.1. 함정
함정은 복도에서만 설치 가능하며 적의 체력, 기술 등 능력치를 깎아내린다. 함정이기 때문에 피아구분이 없다는 사실을 유념하자. 그렇다고 미니언들이 함정을 발동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적에 의해 발동된 함정에 휘말릴 수는 있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적을 상대하러간 아군들까지 휩쓸려서 팀킬이 일어나기 쉽다. 고레벨 적 요원들과 슈퍼 에이전트는 함정을 무력화시킨 뒤 들어오는데, 위장 미니언으로 기술과 사기 능력치를 깎아주면 함정에 더 잘 걸린다[39]. 헨치맨 중 클라라 존스의 능력으로 강화시킨 함정은 슈퍼 에이전트도 얄짤없이 걸린다.

몇몇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이런 식으로 복잡한 복도에다가 여러 함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1#2#3. 잘하면 경비를 부를 필요 없이 함정만으로 적들을 처리하는게 가능하지만, 시간과 돈도 많이 들고 처음서부터 그렇게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엔 경비가 적을 상대하기 전에 체력을 깎아내주는 보조적인 도구로 사용하는게 좋다.

7.2.3. 발전시설

발전기를 배치하는 장소. 이번 작품부터 시체는 소각기에 넣어 처리할 수 있는데, 이 소각기는 여기에만 설치할 수 있다.

7.2.4. 막사

미니언들이 휴식하러 오는 구역. 1과는 다르게 벽에 붙이기만 가능한 침대가 되어 구획 짜기가 좀 복잡해졌다.[40] 즉 중앙이 텅텅 비게 되는 것인데 이를 이용해 막사로 빙 둘러서 침대만 놓고 가운데는 미니언 인구 캡을 높이는 락커를 설치하거나 중앙은 식당을 까는 방식 등으로 해야 편하다. 또한 미니언의 숫자를 늘려주는 락커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배치에 신경써야한다.

7.2.5. 식사 구역

말 그대로 식당. 다만 2에선 좀 복잡해 졌는데 종류가 두 가지밖에 없던 1과 다르게 각 미니언마다 좋아하는 식당 테이블이 정해져 있으며, 이것들은 각 미니언의 2티어[41]가 해금될 때 같이 해금된다.[42] 설명 밑에 가드계열이나 발렛계열 등 특정 타입의 미니언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니 참고할 것. 이를 사용하면, 연구계열 미니언들등을 특정 지역에 짱박아 놓고 싶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설명에 따르면 엔지니어 계열은 채식, 가드 계열은 육식, 발렛 계열은 디저트 뭐 이런 식으로 지급되는 요리가 다르고 모델링도 눈꼽만큼다르다.

7.2.6. 휴게실

찻잔 모양의 아이콘을 가진 시설. 미니언들의 휴식을 담당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미니언들이 쉬면서 TV를 보는 TV라운지를 설치할 수 있으며, 3티어 연구를 해금하면 연구 미니언들의 전용 휴식 시설인 비디오 게임기를 설치할 수 있다. 이 비디오 게임기는 연구 미니언들의 사기와 지능을 동시에 회복시키는데, 2인용 양방향 게임기로 보인다. 작동 시 화면을 보면 양분된 세계 지도에서 미사일을 쏘고 핵폭탄이 터지는 걸 볼 수 있는데, 물품 설명에는 세계를 정복하는 게임을 하면서 실제 세계 정복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7.2.7. 자료실

뇌 모양의 아이콘을 가진 시설. 주로 연구를 하는 연구계통 미니언들을 위한 곳으로 지능 수치를 채우는 용도이다.

7.2.8. 의무실

미니언들의 체력을 회복하거나, 각 계통 미니언들의 전체 체력을 늘려줄 추가 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특히나 3티어에 해금되는 단백질 쉐이크 합성기를 설치하면 경비 미니언들이 주기적으로 와서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는데[43] 이러면 기존의 체력 50에다가 추가 체력 50이 더해진다. 이 추가 체력은 오직 쉐이크 합성기에서만 채울 수 있으며 매우 느린 속도로 감소한다. 그래도 이걸 설치하면 경비 미니언들의 생존성이 확 늘어나서 왠만한 침입자들은 사망자 없이 막아낼 수 있다.

7.2.9. 금고

전작의 금괴 보관실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시설로는 금괴 저장고가 있다. 금괴 저장고를 설치하여, 최대 금 보유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슈퍼 에이전트인 시메트리가 쳐들어올 시 기본 스폰 지역이며, 등장 표식을 남기는 곳이다.

7.2.10. 지휘실

세계 지도에서 작전을 하기 위한 필수 구역.

7.2.11. 훈련 구역

노동자 계열 미니언이 훈련을 하러 오는 곳. 각 훈련 시설들이 고등급일 수록 무식하게 큰 것들이 많아서 공간을 크게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1에서는 특정 미니언이 전멸하면 월드 맵에서 전문가를 잡아와서 심문부터 해야 했지만 2에서는 훈련시설만 있다면 다시 양산이 가능하다.

7.2.12. 위장 구역(카지노)

전작에 위장 건물을 계승하는 구역. 본편부터는 아예 기지의 일부로 시작하게 된다. 초반엔 부서진 슬롯머신 같은 리모델링 아이템이 있다. 유일한 용도가 판매인데다가 제법 가격이 나가서 이것들을 팔아서 초반 자금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주로 카지노/호텔이나 관광에 관련된 테마 아이템들이 있다.

이 구역의 주요 목표는 기지에 요원들이 잠입하기 전에 주의력과 무엇보다 스킬을 낮추거나 이동 동선을 최대한 늘려서 시간을 버는 것이다. 왜냐면 요원들이 함정에 걸릴 확률을 결정 짓는 것이 요원 스킬이기 때문. 또한 전작과 다르게 카지노에 관련된 설비들은 여행객에 바가지 씌우기라는 옵션이 있으며, 해당 옵션을 활성화할 시 부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다. 특히 4티어에서 해금되는 슬롯머신으로만 채우면 엄한 짓 안해도 자금을 충당할 정도.

8. 세계 지도

파일:Evil-Genius-2-World-Map.jpg
[44]

세계 지도의 형세가 전작과는 많이 달라졌다. 남아메리카와 중동, 남극, 북아프리카를 보유했던 S.M.A.S.H는 아프리카 대륙만, 유럽 국가들의 연합이었던 S.A.B.R.E는 남미 국가들의 연합으로 바뀌었다. P.A.T.R.I.O.T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그린란드로 영토가 한정되었으며 H.A.M.M.E.R가 러시아와 전 유럽을, A.N.V.I.L이 중동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오세아니아까지 차지한 형국이 되었다. 전작에서 P.A.T.R.I.O.T.에 소속되어있던 한국과 대만은 중국 본토와 함께 묶여 A.N.V.I.L 소속이 되었고, 일본은 뜬금없이 H.A.M.M.E.R 소속이 되었다.[45]

이렇게 세계 지도가 달라진 까닭은 전작에서 어떤 이블 지니어스가 세계를 정복한 뒤, 그 체제가 붕괴되고 나서 혼란한 상황이 지나간 뒤 세력들이 재편되었기 때문이다.

8.1. 에이전트

정의의 세력들이 플레이어들을 막기 위해 파견하는 요원들로 전편과는 달리 도색만 제외하면 각 세력들의 에이전트들이 모두 동일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니언들이 그랬던 것처럼 에이전트들도 남녀 모델링이 따로 존재한다.

8.2. 슈퍼 에이전트

전작의 슈퍼 에이전트처럼 각 국가마다 슈퍼 에이전트가 등장한다. 미니언이 슈퍼 에이전트가 있는 지역에서 작전을 하면 이를 따라 오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한다.[47] 초대장을 안 보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착할 시, 보통 자신말고도 자신과 동일한 타입의 상당히 강화된 요원들을 5,6명을 데리고 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이미 다른 지역의 요원들이 기지 내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온다면 기지 전체가 난리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상기한 초대장이 전술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전작과는 다르게 화면 하단에서 대사를 날리며 등장하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다.

9. 작전

작전을 하기 전에 우선 정찰을 하고, 그곳에 범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이다. 정찰을 위해선 시설중에 라디오 시설을 지어야 하는데 범죄 네트워크 하나당 라디오 시설 하나가 필요하게 바뀌었다.

범죄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실시간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대신, heat 수치도 꾸준하게 오른다. heat 수치가 다 찰 경우에는 한동안 이 지역에서 다른 작전을 할 수 없도록 잠금 상태가 된다.

작전은 일반 작전으로 금전을 벌어오는 작전과 heat 수치를 떨어트리는 작전으로 나뉜다. 이전처럼 미리 미니언들을 보내는 형식이 아니라 작전을 시작하면 미니언들이 그제서야 기지에서 출격하고, 미니언은 소모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10. 전리품

사이드 스토리로 진행하여 얻는 전리품. 단순하게 미니언들의 스테이터스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대부분이지만, 해당 스테이터스를 회복시켜주는 다른 기구들보다 부피당 효율이 훨씬 좋으며 각 전리품마다 특색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항상 전리품 확보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몇몇 전리품들을 획득 미션이 열리는 조건이 있다. 모든 전리품을 모으는 도전과제가 있지만 현재 해당 관련 버그가 심해 한 번의 플레이로 전부 모으기는 매우 어렵다

11. 엔딩

전작에서는 이블 지니어스와 상관 없이 세계 멸망 기계를 선택하는 방식이었고 엔딩에서 UN의석에 앉는 캐릭터만 바뀌었지만, 본작부터는 각 이블지니어스 마다 다른 세계 멸망 기계를 가지고 있기에 사실상 개별 엔딩에 가깝다.

12. 변경점

13. 전작과의 연관성

1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evil-genius-2-world-domination|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evil-genius-2-world-domination/user-reviews|
5.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evil-genius-2-world-domination|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evil-genius-2-world-domination/user-reviews|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evil-genius-2-world-domination|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evil-genius-2-world-domination/user-reviews|
리뷰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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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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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가를 주는 측은 10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을 반기며 전작에서 시스템상 구현이 힘들었던 점을 해결해 준것을 좋아한다. 특히 전편에서 문제가 되었던 미니언들의 숫자 한계가 100명에서 3배인 300명까지 크게 늘어나 인원 관리가 비교적 수월해졌다는 점과,[69] 지하와 여러 층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전편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만화를 연상시키는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 여전한 블랙 유머,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 등 소소한 호평거리들도 있다.

반편 비판적인 평가의 경우에는 전작에 비해서 지나치게 간략화된 구성과 반복적인 미션 구조, 이 과정에서 늘어지는 플레이 시간이라는 점을 든다. 특히 심문 시스템은 전보다 개악이 되었다. 전작에서는 식당 시설로 심문도 가능하고 연구용 시설로 심문을 해서 충분히 개그물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본편에선 함정과 심문 의자로 대체되어 대폭 줄어들었다.

몇시간 넘게 플레이한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단점으로 3, 4티어 연구가 가능해지는 시점이 너무 늦게 찾아온다는 것이 있다.# 3티어에는 미니언들의 능력치를 올려주고 단단한 암반을 굴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유용한 연구들이 포진하고 있는데, 그 연구들을 쓰지 못한채 후반부까지 2티어 기술 수준만 가지고 강화된 적 에이전트들과 점점 복잡해지는 세계 지도 임무들을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70]

특히 사이트 퀘스트 대표주자인 루팅 퀘스트에 버그가 산재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도전과제에 엄연히 전 루팅 아이템을 얻기가 있지만, 루팅 퀘스트가 종종 사라질 뿐만 아니라 현재 어떠한 패턴도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한 번에 달성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 제작진도 이 문제를 인지하기는 했는지 1.3 패치에서 일부 버그를 고치기는 했다.

3티어 연구가 가능하게 해주는 트리거가 이블 지니어스들의 둠스데이 머신들을 완성한 뒤인데, 이 때쯤 되면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후반부에 도달하여 금방 달성이 가능하다. 빨리빨리 진행할 경우 마지막 4티어 연구는 안하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때문에 가능한 한 게임을 길게 즐기고 싶으면 사이드 퀘스트들을 되도록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15. 기타



[1] 작은을 뜻하는 독일어 Klein을 생각해보면 꼬맹이 막시밀리안이라고할 수 있다.[2] 정작 튜토리얼에서 세계 작전을 위해 파견된 부하보고는 "네가 돌아오면 정의의 요원들이 따라 붙을 거잖아. 확보한 금의 일부만 가지고 나머진 전부 운송하고, 조직을 떠나서 조용히 여생을 살아라" 라면서 보내준다. 다만 이건 다른 이블 지니어스도 같은 행동을 한다.[3] 만진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꿀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다스 왕의 오마쥬다.[4] 레드 이반의 메인 퀘스트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동구권 어딘가에 이바니아를 세웠다가 H.A.M.M.E.R의 개입과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혁명이 일어나 자기 혼자 헬기를 타고 도피한 듯 하다. 무슨 투표로 지도자를 결정하냐며 화를 내는 레드 이반의 모습을 보면 혁명 이후 이바니아 지역에는 민주정이 들어선 듯하다.[5] 전작에서 그가 사용해선 RPG 같은 로켓 런쳐를 개인실의 장식품으로 설치할 수 있다.[6] 대혼란, 무질서를 뜻하는 havoc에서 따온 이름.[7] 영국의 영화배우로 피어스 브로스넌 007 시리즈에 머니페니로 출연하셨다.[8] 그래도 친구였는지, 그녀의 개인실에는 존 스틸의 초상화를 걸어놓을 수 있다.[9] 개인실에서 쉬러 갈 때 대사를 보면 병신들과 같이 있기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스포일러] 하지만 존 스틸은 살아있었고 엠마의 메인 스토리에선 결국 존 스틸과 충돌하게 된다. 그를 붙잡고 "이 세상에 단둘만 남은 정상인"이라고 마지막 까지 회유했지만 존 스틸이 거절하자 결국 그를 처치한다. 이때의 대화를 보면 그와 함께 수없이 세상을 구했지만, 결국 모든게 허사로 돌아가서 인간에 대한 극도의 혐오와 허무주의에 빠진것을 알 수 있다.[11] Venom은 맹독이라는 뜻이다. 화학병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나 알맞는 이름.[12] 모든 지니어스들의 보좌원이자, 안드로이드 몸을 준 후 핸치맨이 되는 그 녀석.[13] 공허라는 뜻을 가진 void에서 딴 이름.[14] 절대영도를 뜻하는 Absolute Zero에서 딴 이름[15] 전편에선 외교계통 미니언들도 약할지언정 적이 쳐들어오면 맞서싸웠다.[16] MP40에다가 플라스틱 몸체를 단 거처럼 생겼으며, 게임상에는 라이플로 표시된다.[17] 떨어진 무기는 무기가 없는 다른 경비 미니언이 주워서 장비하거나, 다른 미니언들이 주워서 장비함에 가져다놓는다.[18] 곤봉과 권총을 든 경비원이 승진하면서 그 무기를 계속 가지고 가기 때문.[19] 가장 약한 적 수사관과 1:1로 붙여볼 경우 노동자 미니언보다 주먹 한두방은 더 버틸 수 있다. 물론 공격력이 높은 강화된 적 에이전트 상대로는 노동자나 경비원이나 거의 차이가 없다.[20] 영어에서 arm은 팔도 되지만 무장이라는 뜻도 있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21] 설명에는 근접전으로 체포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별 차이가 없다.[22] 경비원의 경우 슈퍼 에이전트의 주먹질에도 한두 방은 버틸 수 있는데 하인을 비롯한 위장 계열 미니언들은 모두 다 한방에 저 세상으로 가버린다. 심지어 노동자도 저렙 에이전트와 몇번 주먹질을 주고 받는데 비해 얘네들은 아무리 약한 적이라도 주먹 한두방에 뻗어버린다. 이걸 보면 노동자보다도 방어력이 약한 듯 하다.[23] 이경우엔 보상금이 들어오는 식으로 대체된다.[24] silver tongue. 혀가 매우 잘돌아가는 것을 뜻한다.[25] 마침 연계 퀘스트 이름도 포이즌 아이비이다.[26] 체력 400의 레드 올가도 몇번 치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어버린다. 왠만한 적 에이전트들은 두 세방이어서 쓰기가 아까울 정도.[27] 본인은 전작에 등장하지 않았으나 아버지가 헨치맨이었다.[28] 이 때 이블 지니어스가 제정신이냐고 화를 내면, 원래 마술은 불과 화염을 동반하는 거라는 개드립을 친다.[29] 범위 내 경비 미니언들에게 권총을 나눠주는데, 곤봉이나 봉을 가진 상태인 경비 미니언도 자동으로 권총을 장비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근접 무기는 보관함으로 들어간다.[30] 고용이 아니다! 그냥 상술한 헨치맨 4명에 관한 사이드 퀘스트는 건드리지도 않아야한다! 다만 재키를 고용한 다음에 하는 게 가능하다. 설정상 재키와 반목하고 있는 다니엘 경은 예외.[31] 풀 메탈 재키는 후반부에 고용가능한데, 이 때가 되면 적 에이전트들도 업그레이드되어서 오는지라 약한 헨치맨들은 상대하기가 버거워진다. 그러나 풀 메탈 재키의 경우 유탄을 뻥뻥 쏘면 고렙 군인 여럿도 순식간에 누워버리는게 레드 이반의 로켓 런처와 맞먹는 수준. 게다가 화염 유탄이 아닌 일반 공격일 경우 팀킬도 없다![32] 이블 지니어스가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인 이유도 언젠가 자신을 노릴지도 모르는 훌륭한 암살자를 그냥 둬선 안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33] 쿠바, 미국, 북유럽, 이집트 그리고 서울에도 그녀의 레스토랑이 있다. 주로 그녀의 재료를 중간에 가로채는 식으로 그녀를 도발하는 것.[34] 일반 미니언의 2배에 달하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나, 근접 공격만 하는데다가 이 때정도면 경비원들에게 권총 정도는 줄 수 있거나 함정 연구가 상당히 진행되어있을 타이밍이어서 막긴 어렵지 않다. 문제는 이 로봇들이 죽을 때마다 터지면서 터진 지점에 불을 낸다는 것. 소화기를 미리 곳곳에 설치해두도록 하자.[35] 이 스킬을 쓴 뒤 공격을 하면 투명화가 풀리지만 대신 그 공격의 데미지가 2배로 증가한다.[36] 모티브가 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제국주의적이라는 논란이 있어왔던만큼 이를 비틀어서 악역으로 표현한 듯 하다.[37] 강화된 적 요원들은 덫이나 함정을 무력화시키고 지나가는데, 이 스킬을 쓴 함정은 무력화가 통하지 않는다. 슈퍼 에이전트들도 꼼짝없이 당할 수준.[38] 그런데 다수의 미니언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엘리베이터였을 시 정체가 일어날 것이 보인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넣지 않은듯. 끽해봐야 5층인데 걍 걸어[39] 다만 군인과 슈퍼 에이전트는 보이자마자 공격해대니 불가능하다.[40] 설치가 자유롭고 충성도 회복량이 더 높은 개량된 침대가 있지만 나중에 연구로 해금된다. 문제는 이 침대가 해금 되는 게 3티어 이후라는 것.[41] 용병, 연예인, 생물학자[42] 제일 기본적인 테이블은 어느 미니언이나 다 쓸 수 있지만 능력치를 채워주는 게 낮아 미니언들이 자주 들린다. 물품 설명에 케첩이 늘 제공되지는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부실한 식단인 듯.[43] 사실 마신다기보다는 입속에다가 억지로 흘려넣는것에 가깝다. 합성기에 있는 침대에 누우면 바로 위에서 녹색 쉐이크를 붓는데 경비 미니언이 괴로워하며 몸부림친다...[44] E3 2019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세계지도.[45]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한반도의 경우 북한이 통째로 바다로 변해 남한은 섬이 되어버렸다[46] 모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의 군인이 쓰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47] 이때 따라오지 못하도록 추가 작전이 가능하다. 반면에 초대장을 보내서 기지로 빨리 쳐들어오게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러면 다른 적들을 끌고오지않고 혼자 오거나,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비교적 용이해진다. 특히 기지 내에서 스폰되는 에이전트 X와 시메트리의 경우 세계 지도의 heat가 높아서 정 안되겠다 싶으면 미리 선수를 쳐서 정문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48] 에이전트 X 관련 사이드퀘스트를 하다보면, 이블 지니어스가 이런 부끄러운 복장을 입을 정도로 정의에 대한 열망이 강하냐고 비꼬는 말을 한다.[49] 더블 배럴이 아니라 펌프 액션식이다.[50] 이 수사관들은 정의의 세력들이 깨작깨작 보내는 일반적인 수사관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에이전트 X보다 더 오래버틸지경.[51] 정황상 샘 힐이 밝혀냈던 미국 대선 부정선거에 P.A.T.R.I.O.T가 개입되어있는듯 하다.[52] 이 때문에 에이전트 X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대놓고 지니어스한테 내가 이걸 선택한 것 같냐,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모를 것 같냐고 열을 내는 부분이 있다. 지니어스를 막으려는 마음은 진심이지만 그와 별개로 P.A.T.R.I.O.T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53] 능력치는 다른 슈퍼 에이전트들에 비해 낮지 않지만, 사용하는 샷건이 다른 슈퍼 에이전트들의 무기들보다 살짝 약해서 경비 미니언들이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54] 이걸 반영하듯 레드 이반으로 아토믹 올가를 일대일로 붙어서 처치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과제 이름은 Soldier Supreme.[55] Symmetry. 대칭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정작 복장이 완벽한 비대칭이라는 것이 함정[56] 이 때문에 2편의 슈퍼 에이전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다. 다른 슈퍼 에이전트들은 각자의 사명감과 사상이 있고 죽을 때에도 나름 간지가 나지만, 시메트리는 그냥 찌질하다.[57] 아예 사이드 퀘스트의 첫 조우에서부터 이블 지니어스를 구해주려고 한다고 선포한다.[58]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엠마가 존 스틸이 사망한 것을 직접 보았다고 말한다.[59] 다른 슈퍼 에이전트들은 능력치가 300인데, 레킹볼라와 더불어 둘이서만 200이다.[60] 따지고 보면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배우들이 바뀌면서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것을 거꾸로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61] 용도는 다름 아닌 아토믹 올가의 복제들을 양산하는 것. 때문에 해당 사이드 퀘스트에서는 아토믹 올가의 클론과 아토믹 올가를 상대해야 한다.[62] 미션 내용을 보면 처음엔 진짜로 날으는 돼지가 있는 걸로 착각했다. 그리고 나중에 진실을 알고난 뒤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는걸 금한다.[63] 왜 하늘을 날 수 있는 돼지를 찾았나면, "돼지가 하늘을 난다면야!(When pigs fly!)", 다시 말해 그럴 리 없다라는 비아냥성의 영어 관용구가 있기 때문. 지니어스가 정의의 세력들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 있으니까 꼬와서(...) 진짜 하늘을 나는 돼지 소문을 듣자 얻으려던 것.[64] 이 때문에 이블 지니어스가 그게 가능하냐고 반문하는 장면이 있는데, 얼렁뚱땅 넘어간다.[65] 무술가를 보내서 아이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친다던가 과학자들을 보내서 우물을 정화한다던가 하는. 선행이라서 heat 수치도 내려준다.[66] 이 때 이블 지니어스가 하는 말이 인상깊다. "그 돌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악한 일을 하라면 할 것이고, 강아지를 구해야한다면 구할 것이다."[67] 1층이 기본으로 제공 되고 다른층을 사용하기 위해선 따로 연구가 필요하다[68] 슈퍼 에이전트인 마리아나 맘바나 정의의 세력 요원들 중 여성 요원들의 스킨을 따서 여성 미니언들을 만든 모드들이 있을 지경이었다.[69] 다만 어디까지나 전작보다는 수월해졌다는 것이다. 세계 지도에 한 번 미니언을 파견하면 경찰에게 잡히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할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작전에서 미니언이 일회용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보충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한다.[70] 미니언들의 머릿수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미니언들에게 지급하는 자금의 압박에 시달려야 한다. 특히 이번작부터는 슈퍼 에이전트가 강력해지고, 반대로 기본 미니언들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소수정예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도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