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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07:34:12

자연은 맛있다

파일:20200924102504_[사진2] 풀무원 라면 신제품 자연은 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jpg 파일:0217DE40510B624B24BE64.jpg
2020년에 출시한 정, 백, 홍면. 2012년에 출시한 '꽃게짬뽕'.
1. 개요
1.1. 포화지방 함량
2. 상품 종류
2.1. 야채 베이스2.2. 해물 베이스2.3. 비빔/짜장라면2.4. 고기 베이스2.5. 단종 제품들
3. 참고 항목

1. 개요

식품 브랜드 풀무원에서 만드는 생면, 건면 계열의 라면 브랜드. 유탕면이 아니라서 지방 함량이 매우 낮으며 식품 허가 역시 국수로 취득했다.

최초에는 생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당시에는 면이 냉장 우동처럼 약간의 물기가 있는 형태였고 스프도 액상스프를 이용하는 등 많은 특이한 시도가 있었으나, 가정에서의 보관 상의 문제[1]도 있고 초기의 형태로는 장기보관 자체도 힘들어 이후 전형적인 라면의 형태로 바뀌었고, 그렇게 리파인을 거쳐 2011년 즈음부터 발매된 라면이 바로 이것이다.

삼양식품맛있는 라면과 유사하게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스프라는 점과, 이전의 생라면의 계보를 이어 깔끔한 건면으로 만들어 지방과 칼로리 함량이 낮은 라면이라는 점을 세일즈 포인트로 잡고 있다. 물론 그래도 라면이라는 사실은 변치 않지만, 실제로 부재료를 넣거나 밥을 말아먹지 않고 라면만 끓인다면 300kcal 중후반대의 (상대적으로) 저열량만을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데 애초에 면 양이 적어서 칼로리가 적은 것이기도...) 보통 유탕면들의 지방이 15g 이상이므로 칼로리 차이는 지방x9인 135kcal 이상은 나고 포화지방 또한 많기 때문에 평상시 라면으로 인해 과다한 지방섭취를 했을 경우 이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탄수화물과 나트륨 함량은 다른 라면과 피차일반인지라 국물을 들이마시는 행위는 삼가자. 다이어트용도 절대 아니다.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 양도 적다. 보통 한 묶음(4봉지) 6000원대의 가격을 형성하는데 이정도면 다른 라면 두 번들을 살 정도의 가격이다. 애시당초 풀무원 라면은 찾는 사람이 (다른 라면 브랜드에 비해서는) 많은 편이 아니기에 원래부터 먹던 사람들이 계속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 라면이고, 어느 정도 고급제품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은지라 신라면 블랙 등에 비하면 별 반발은 없다. 이마트 등지에서 꽤 할인을 많이 한다. 그 때를 노려 보자.

쫄깃한 면발이 강점이지만, 건면 특유의 밀냄새가 유독 강하여 국물과 어우러지지 않고 면발 향이 입안에서 따로 노는 점이 특징인데, 비유탕처리면답게 기름이 거의 없어 국물맛도 깔끔한 편이지만 기름기가 없다는 점은 면발과 국물의 이질감이 더욱 뚜렷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하여 밀내에 거부감을 가지는 이들은 자연은 맛있다 브랜드를 아예 손도 안대려고 한다. 국물에 기름이 어느정도 없는지 예를 들자면, 다른 일반 라면을 스프 없이 면만 끓일 때(짜파게티, 비빔면 조리시)는 면에서 나온 기름으로 물이 뿌얘지는 걸 육안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 제품을 면만 끓이면(오징어짜장, 골뱅이비빔면 조리시) 끝까지 물이 투명하다.

물 550cc을 넣고 끓이라고 되어있지만 이렇게 조리하면 다른 라면에 비해 꽤 싱거울 수 있다. 450~500cc정도가 적당하다. 짜게 먹지 말라고 일부러 이렇게 표기해둔 거 아닐까 MSG 무첨가의 다소 밋밋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맛소금을 넣어 간을 맞출거라면 550cc도 괜찮다.

초기 제품군에 비해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평가가 많이 좋아진 편이다. 건강을 위시한 제품들보다는 특유의 건면에 어울리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서 초기보다는 평가가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가격 빼고 그래도 행사할때는 4봉 2-3천원대로 내려가는 편이다.

2020년 8월에는 생면식감에서 다시 자연은 맛있다로 리뉴얼하고 정면[2], 백면[3], 홍면[4] 세 가지를 출시했다. 특히 기존의 국수 식감의 면을 유탕면과 유사한 식감을 내는 면으로 바꿨는데 호불호가 갈리던 밀가루 냄새도 어느정도 잡히고 평이 예전 보다는 낫다.

21년 5월부터 정백홍라면+직화짜장 20봉을 레디백에 담은 패키지 상품이 출시되었다. 레디백 자체는 그저그런편이지만, 레디백 열풍에 환경보호 스티커까지 포함되어있어 나름 인기를 끌었다. 한정판이라 한달만에 단종.

암웨이에 PB 상품으로 뉴트리 건면과 뉴트리 비빔건면을 공급하고 있다.

1.1. 포화지방 함량


평범한 라면은 1봉지에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 1일 섭취 기준치의 50~60%까지 들어있다. 비빔면류는 70% 정도까지 들어 있다. N사에서 나오는, 판매량이 매우 많은 S라면은 예시로 들면, 한 봉지에 포화지방 8g이 들어 있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54%이다.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라면은 포화지방 함량을 매우 줄였다. 자연은 맛있다 라면은 포화지방이 1~1.5g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7~10%이다. 포화지방 수치가 다른 평범한 라면들이 50% 정도인데 비해 확실히 적다. 따라서 혈관 건강을 생각하고,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2. 상품 종류

2.1. 야채 베이스

2.2. 해물 베이스

2.3. 비빔/짜장라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비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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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고기 베이스

2.5. 단종 제품들

3. 참고 항목


[1] 면의 특성상 냉장보관을 해야 했다.[2] 콩으로 만든 베이스에 여러가지 채소를 우려낸 국물 베이스를 사용한 식물성 탕면.[3] 조개곰탕면[4] 소고기 버섯탕면[5] 세계적으로 인증 절차가 가장 엄격하다는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라면이라고 한다. 특히 교차오염에 대한 기준이 대단히 엄격하다고 하는데, 풀무원에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보인다.[6] 원래 마른 오징어를 음식에 쓸 때는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식감의 결과물이 나온다.[7] 면을 5분간 끓이라고 되어 있으나 4분정도 끓이면 면의 쫄깃한 식감이 더 살아나서 더욱 쫄면같은 느낌을 준다.[8] 경쟁사 제품들이 아무리 못해도 500kcal은 기본이고, (소스 포함) 130g급 제품이 600kcal을 넘어가는 것도 있다.[9] 사실 매운 맛의 비빔면 소스는 어지간하면 동물성 재료를 쓸 일이 없어서 굳이 식물성을 홍보할 필요는 없다. 그냥 일반적인 비빔면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물론 정백홍 라면의 정이 식물성 재료만 쓴 라면이었다보니 같은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며, 실제로도 정비빔면도 정면처럼 비건 인증을 받았다.[10] 가장 무난한 맛이라 4개 팩을 사도 남길 일이 적다[11] 참기름이나 들기름 몇 방울 넣으면 더 맛있다[12] 청양고추가 들어갔기 때문.[13] MSG의 원료[14] 분말스프가 사골 베이스이다보니 기름기가 조금 있으나 일반 라면에 비해서는 확연하게 적어서 칼로리도 적다. 이를 뒤집어 말하자면 그만큼 일반 라면과의 맛 차이를 완벽히 없애는건 힘들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