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재규어의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역사의 중심에는 혁신이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 재규어는 레이스 트랙에서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을 도로에서 실현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왔습니다.
재규어의 빛나는 모터스포츠 역사는 재규어 차량의 혁신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포뮬러 E에 참가함으로써 재규어는 이 전통을 이어갈 것이며, 미래의 전기차 실현을 위해 일련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재규어 코리아 "레이싱 DNA" 中.
영국의 자동차 회사 재규어 산하에 있는 프로 모터 스포츠 팀. 팀 본부는 윌리엄스 레이싱과 같은 영국 그로브이며, 현재 윌리엄스의 팩토리 중 일부를 같이 쓰고 있다. 한때는 재규어 레이싱 이라는 이름으로 포뮬러 1과 그룹 C를 포함한 WEC에 참가했었으나, 현재 재규어 본사에서는 포뮬러 E를 비롯한 전기차 레이스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재규어의 빛나는 모터스포츠 역사는 재규어 차량의 혁신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포뮬러 E에 참가함으로써 재규어는 이 전통을 이어갈 것이며, 미래의 전기차 실현을 위해 일련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재규어 코리아 "레이싱 DNA" 中.
2. 역사
2.1. 포뮬러 1
| 재규어 레이싱 F1 팀 Jaguar Racing F1 Team | |
| | |
| <colbgcolor=#006727> 타이틀 스폰서 | HSBC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본부 | 영국 밀튼 킨즈 |
| 주요 스태프 | 데이비드 피치포스(David Pitchforth) 토니 퍼넬(Tony Purnell) 니키 라우다 바비 라할(Bobby Rahal) 군터 슈타이너 |
| 드라이버 | |
| 연혁 | 스튜어트 그랑프리 (1997~1999) 재규어 레이싱 F1 팀 (2000~2004) 레드불 레이싱 (2005~) |
| 차량 | |
| 섀시 | R1 ~ R5 |
| 엔진 | 코스워스 CR2 자연흡기 V10 |
| 그랑프리 우승 | 0 |
| 포디엄 | 2 |
| 폴 포지션 | 0 |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재키 스튜어트가 팀 대표로 있었던 이 팀이 재규어 레이싱 역사의 시작이다. 포드-코스워스 엔진을 공급사로 확정하고, 스튜어트 팀의 타이틀 스폰서이던 영국계 메가뱅크인 HSBC와 맥주회사 벡스를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F1에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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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첫 출전 차량인 R1부터 2002년 차량 R3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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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출전 차량인 R4와 2004년 마지막 시즌 출전 차량 R5. | |
공식 팀명은 Jaguar Racing F1 Team | 재규어 레이싱 F1 팀.
마크 웨버, 에디 어바인[1], 페드로 데 라 로사, 저스틴 윌슨 등등 여러 쟁쟁한 베테랑 드라이버들이 이 팀을 거쳐갔고, F1 3회 챔피언인 니키 라우다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성능은 개판이었고, 철수 전까지 일궈낸 성적은 포디엄 2번[2]에 전체 성적 49점[3], 그리고 팀 순위 9-8-7-7-7(...). 결국 적자를 감당하지 못한 재규어는 팀을 레드불에게 매각하고 철수했다. 그리고 이후 11년 동안, 재규어는 오픈휠 클래스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2. 포뮬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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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 에반스 No.9 | 파스칼 베를라인 No.1 | 막시밀리안 귄터 No.7 | 노먼 나토 No.17 | 제이크 데니스 No.27 | 로빈 프라인스 No.4 | |
| 닉 캐시디 No.37 |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No.13 | 장에릭 베르뉴 No.25 | 올리버 로우랜드 No.23 | 니코 뮐러 No.51 | 세바스티앙 부에미 No.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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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바너드 No.5 | 스토펠 반두른 No.2 | 루카스 디 그라시 No.11 | 닉 더프리스 No.21 | 데이비드 베크만 No.3 |
| 샘 버드 No.8 | 제이크 휴즈 No.55 | 제인 말로니 No.22 | 에두아르도 몰타라 No.48 | 댄 틱텀 No.33 |
| 재규어 TCS[4] 레이싱 Jaguar TCS RACING | |
| | |
| 본사 | 재규어 |
| 타이틀 스폰서 |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설립 연도 | 2000년 (F1 출전 시절) | 2015년 (FE 출전 시절) |
| 본부 | 영국 옥스퍼드셔 주 키들링턴[5] |
| 핵심 인물 | 게르트 마우저 (대표) 제임스 바클레이 (팀 감독) |
| 드라이버 | #9 미치 에반스[6] #37 닉 캐시디[7] |
| 테스트 드라이버 | #?? 제이미 채드윅 #?? 릴루 와두 |
| 후보 드라이버 | 조엘 에릭손 톰 딜만 |
| 섀시 | Formula E Gen3 Evo |
| 파워 트레인 | 재규어 I-타입 7 |
| 우승 기록 | |
| 드라이버 챔피언 (V0) | - |
| 컨스트럭터 챔피언 (V1) | 2023-24시즌 |
| 공식 사이트 | |
| 공식 SNS | |
포뮬러 E의 공식 창립 멤버 중 한 팀. 첫 시즌인 2015-16년부터 파나소닉을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출전을 시작한 뒤로
2020-2021 시즌부터는 타이틀 스폰서인 파나소닉이 떠나서 다시 팀 이름이 재규어 레이싱으로 변경되었다.
2016-17년 시즌에서 2018-19년 시즌까지는 10-6-7위로 부진하다 2019-20년 시즌에서 드디어 전체성적 3위로 올라 서는 듯 했으나 후반부로 갈 수록 계속 중하위권을 전전하게 되면서 결국 7위가 되었다. 2020-21시즌에는 2위를 기록했으며 23-24시즌에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또한 재규어 본사는 이 경기에 출전하며 떡고물을 많이 얻었는지, 자사의 전기차인 I-페이스를 FE 1시즌이 끝난 이후인 2016년 11월에 발표했고, 뒤이어 포뮬러 E의 서브 레이스인 I-페이스 트로피를 개최하는 한편, 클래식카인 E-타입의 전기차 개조도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실패했을 때 2021-2022 시즌부터 참가할 리저브 드라이버로 메시를 영입했다는 농담을 공식 SNS계정으로 올리기도 했었다.##
2.3. 그룹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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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딩 챔피언[9]여섯 시즌 연속 챔피언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포르쉐를 꺾고 르망 결승선을 통과하는 3대의 실크햇. |
스포츠카 레이스, 특히 80~90년대 내구 레이스에서 재규어는 괄목할 만한 족적을 많이 남겼다.
1980년대 당시 포르쉐는 당시 최고 클래스인 그룹 C가 시작되면서 무려 7년 연속으로 르망 24시를 재패하고 있었다. 그룹 C의 시작과 함께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쓸어 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누구도 포르쉐의 적수가 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재규어가 이에 대항해서 르망에 5대의 XJR을 출전시키며 반격의 화살을 날렸고 계속 이어져온 비용 상승과 과도한 경쟁에 따른 안전성 문제로 폐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던 그룹 C 레이싱은 이후 시기상 황혼기에 접어 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 년 동안 매년 다른 차량이 우승하는 전국시대에 돌입했고, 이 승리는 재규어가 1954년 이후 처음으로 르망 24시에서 얻은 종합 우승이었다.
때문에 재규어는 24시간이 다 지나서 종합 우승이 확실시 되자 살아남은 3대가 모여 마지막 랩을 함께 돌아서 피니쉬 라인으로 들어오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며 영국 팬들은 유니언 잭을 흔들며 서킷으로 나와 이들을 맞이해주며 영국의 승리를 자축했다.
2.4. 기타
3. 출처
[1] 1996년부터 스쿠데리아 페라리 소속으로 미하엘 슈마허의 팀메이트로 있었으며 99년엔 미카 하키넨과 챔피언 경쟁까지 했었다.[2] 모두 어바인이 달성하였다.[3] 전체 성적 중 17점을 웨버가 따 왔다고. 중년가장.[4] 재규어의 모회사 타타 그룹의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의 약칭이다[5] 신설된 전용 팩토리를 사용 중이며 이전까지는 윌리엄스 레이싱의 팩토리 중 일부 건물에서 세들어 살고 있었다.[6] 레이스 엔지니어는 주제프 로카(Josep Roca)[7] 레이스 엔지니어는 조프레 랑팡(Geoffrey Lenfant)[8] 하이퍼카에 참가할 예정인 바이콜레스 레이싱에서도 디벨롭 드라이버를 맡았다.[9] 1981년 르망에서 우승한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