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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17 08:41:52

전원 부활

1. 개요2. 상세3. 예시

1. 개요

클리셰의 일종. 모험물, 배틀물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최종 보스의 강대한 힘 앞에, 주인공을 제외한 인물들이 모두 사망하지만, 최후에는 주인공이 승리하며 죽었던 인물들이 다시 부활한다는 클리셰.

2. 상세

최종 보스의 강대함과 주인공의 슬픔과 절망, 그리고 해피 엔딩이라는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하지만 서로 모순되는 요소들을 양립시킬 수 있는 클리셰이기에, 수많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쓰였다. 하지만, 잘못 써먹었다가는 등장인물들의 죽음으로 인한 감동마저 부정해버리는 통에 욕 먹는 경우도 있다.

판타지 계열에서는 진짜로 죽었던 인물들이 진짜로 살아 돌아오는 경향이 크지만, SF나 리얼계의 작품에서는 사실은 죽지 않았다거나 단순한 실종, 혹은 빈사상태에서 간신히 살아났었다는 전개가 주로 나온다.

부활하는 시점은 최종 보스가 쓰러진 이후인 경우도 있지만, 부활한 동료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 최종 보스에게 결정타를 날린다는 전개도 많다.

또한 주인공과 동료들은 무사하지만 세계가 통째로 멸망했다가 복구되는 전개도 있다.

최종 결전에서 사망한 인물들은 부활하지만, 중간 보스나 그 이전의 싸움에서 사망한 인물들은 부활하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이 마지막 전투를 마치고 죽어가면서 혹은 정신이상을 일으켜서 이미 죽은 동료의 환상을 보면서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3.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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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도로로는 처음부터 어딘가에 혼자 숨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고, 쿠루루는 전투불능이 아니라 토로로에게 해킹 기습당한 후 모습을 감춘 것이다.[2] 정확히는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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