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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35:47

정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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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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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9f7c><colcolor=#ffffff> 정민식
Jung Min-Sik
파일:복학일기 정민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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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만 21~22세
학력 동진대학교 (게임학 / 재학)
취미 게임, 애니 감상, 건프라
TMI - 고등학교때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가 게임개발이 꿈이라고 해서 게임개발을 목표로 진로를 정했으나 같은 대학을 가진 못하고 지방대인 동진대에 겨우 합격하여 다니는 중이다.
성우 김상자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5. 조별과제 아포칼립스
5.1.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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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학일기의 등장인물로, 동진대학교 학생이다.

고등학교 때 한눈에 반한 여자아이가 게임개발이 꿈이라고 해서 게임개발을 목표로 진로를 정했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와 같은 대학교를 가지는 못했고 지방대인 동진대에 겨우 합격하여 다니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닌텐도 스위치만 하고 있었다. 이후 통성명 때 서나영의 물음에 얼굴을 붉히며 대답하고, 이주오가 조장이 되는 분위기가 되자 조장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고 중얼거린다.

2화, 회의에 참석했지만 여기서도 이주오에게 어차피 맘대로 할거면서 뭐하러 물어보냐는 식으로 태클만 거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게임만 한다. 회의가 끝난 이후 독서실에 갇힌 좀비를 보고 놀란 중국인 여학생이 핸드폰을 떨어뜨리자 주워주고 여학생이 사라지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3화, 이주오, 이도연과 한 조가 되었다. 중국인 여학생의 처분을 고민하는 이주오에게 그냥 열외시키자고 먼저 제안한다.[1] 그러나 편의점 앞의 좀비를 보고, 정민식과 이도연이 소리를 질러 이주오를 죽을 뻔하게 만든 것과 더불어 정민식 본인은 갑자기 큰소리까지 내면서 혼자서 도망을 쳤다.[2] 여기에다가 도서관 입구에 수많은 좀비 떼를 몰고 오는 민폐짓을 벌인다. 그리고 이도연, 이주오가 다시 돌아왔을 때 닌텐도 스위치를 하면서 이주오가 자신에게 뭐 말할 거 없냐 하자 애초에 자기는 이 계획에 찬성한 적이 없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선다.[3]

4화, 정보 공유 회의에서 자신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주오는 그의 발표 차례를 그냥 지나쳐버린다. 화가 난듯 몸을 떨지만 이는 팀을 버리고 도망간 것, 소리 내면서 도망가면서 정문 앞까지 좀비들한테 어그로 끈 민폐짓, 책임전가 및 적반하장 사과의 태도에 대해 그대로 되돌려 받은 셈. [4] 후에 서나영이 중국인 여학생을 의심할 때 중국인 여학생을 두둔해준다. 중국인 여학생이 핸드폰을 떨어뜨렸을 때 같이 당황했던 장면을 보면, 중국인 여학생이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2화 때부터 여학생의 핸드폰을 주워줌으로써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중국인 여학생을 감싸주었다는 사실을 유추 해 볼수 있다.

5화, 현정[5]을 쉴드치면서 현정을 비난하는 서나영, 김재식과 말싸움을 벌안다. 한편 이들의 싸움을 보다못한 이주오가 차키를 구하기 위해 홀로 나갈 때 박현정이 무릎을 털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얼굴에 홍조를 띄운다.

6화, 이주오의 작전인 일행들이 소리를 내어 좀비를 유인하면 차를 가져와 본관으로 태우겠다는 작전에 의해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작전대로 소리를 내기는 커녕 조용히 달리기만 하여 이도연에게만 좀비 떼가 몰리게 한다. 본관에 무사히 도착하기는 했지만, 이주오는 끝까지 자신을 따르지 않는 팀원들을 버리고선 혼자 다른 건물에 갇힌 이도연만 구한 채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도서관으로 돌아온다. 그간 자신의 민폐들은 생각 안한채 도서관에서 이주오에게 뚜껑이 열려 계속 그를 욕한다. 욕을 하던 도중 현정이 그래서 우린 어쩌냐고 묻자, 갑자기 욕하는 걸 멈추고 침묵한다.
파일:복학일기주역셋좀비화.jpg
7화, 마지막 장면에서 김재식, 서나영과 함께 좀비가 되어버린 채로 등장한다.

9화, 현정의 회상으로 등장. 김재식이 애먼 현정을 좀비 쪽으로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그녀가 감염될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좀비에게 달려들어 좀비에게 팔을 대신 물린다. 이후 현정에게는 빨리 도망가라고 소리친 후 그렇게 아꼈던 게임기를 집어들고 좀비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좀비는 그러고도 죽지 않았는지 나중에는 주먹으로 내리쳤는데 몇 번 내리치던 주먹은 곧 초록색으로 변하며 좀비화 됐다. 이것으로 보아 감염될 위험이 있긴 해도 좀비 한 마리 정도는 죽일 수 있는 전투력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짧게나마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받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주오가 박현정에게 밀쳐지자 김재식과 함께 이주오에게 달려든다.
파일:Honeycam 2024-04-28 22-46-58.gif}}} ||
파일:박현정 감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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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김재식을 상대하다가 총을 놓쳐 무방비 상태가 된 이주오에게 달려드는 듯 했지만, 정민식은 이주오가 아닌 박현정을 물었고 그녀의 팔을 물면서 번호를 달라고 외치다가[6] 총을 다시 주워든 이주오에게 머리가 찍혀 사망하고 수첩을 떨군다.[7] 지나치기 쉽지만, 이 수첩을 잘 보면 좀비의 특성과 약점이 적혀있다.

3. 평가

저 돼지새끼가 지 혼자 튀어? 니들 땜에 뒤질뻔한 건 난데???
씨X! X 같은 새X들! 어떻게 제대로 된 새X가 한 놈도 없냐고!!
그럼 니들은 뭔데? 어떻게 사람 새끼들이 지들만 편하자고 또 지들만 살겠다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냐?
이주오
아니 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만 쳤다면서 갑자기 왜 시비야??
김재식
박현정이나 김기관처럼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건 아니지만 싸가지가 없고 집단의 의욕이나 분위기를 차갑게 하는 비뚤어진 사고와 언행을 자주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이미 댓글에서 제 2의 김기관이라고 욕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김기관에 비하면 함부로 나대지는 않고 평소엔 조용히 있다가도 이주오의 말에 일단은 따르거나 자료조사 때도 효과적인 정보를 가져오는 등 반항아 캐릭터는 아니기에 조금은 낫지만[8] 서나영과 중국인 여학생 등 여자 앞에서 홍조를 띄거나 수줍어하는 등 이도연을 제외한 여자에게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 여학생을 더 감싸는 모습을 보인다. 어쨌든 이러한 비호감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어 서나영, 현정, 김재식과 더불어 평가가 좋지 않은 인물 중 하나였다.

그러다 9화에서의 행적으로 인하여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죽을 때라도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진 덕분에 다른 복학일기 폐급 3명과 다르게 매우 멋있게 죽었기 때문이다.[9]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려고 대신 희생하여 아끼는 닌텐도 스위치까지 부셔서[10][11] 좀비를 상대했다. 이것 때문에 매우 재평가 받았으며. 제법 멋있게 죽었다는 평이 많다.[12]

10화에서 한 번 더 재평가를 받게 된다. 박현정에게 번호를 요청하면서 공격하다가 이주오에게 맞아 사망할 때, 몸에서 수첩이 떨어지는데 이 수첩은 4화에서 각자 좀비에 대해 조사한 뒤 모여 회의했을 때 자신만만하게 가져온 것으로, 당시엔 이주오가 약 오르라고 정민식의 차례를 고의로 넘겨서 공개되지 않았었다. 정민식이 좀비화되고 리타이어한 뒤에야 내용이 공개됐는데, 좀비에 대한 특성이 잘 메모되어 있고 작중 나오지 않은 좀비의 특징(후각이 존재하지 않음.)까지 적혀있어서 아예 한 게 없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부분은 나무위키 복붙으로 떼우려고 했던 김재식 서나영 커플, 중국인 코스프레로 아무것도 안 했던 박현정, 심지어 조사 취지도 이해 못했고 다른 사람들이 다 알 법한 정보를 가져왔던 이도연보다도 한 일이 훨씬 많은 셈이다.

즉, 이주오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고 마지막 미션만 제대로 했었어도 이주오가 데려갔을 확률이 컸으나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성격과 이기심이 결국 자신을 벼랑으로 몰고 말았다. 이도연처럼 이주오를 적당히 따르고 과도하게 불만을 드러내지만 않았어도 본인과 비슷하게 매우 소심하고 신체 스펙도 낮은 이도연보다 더 활약했을 가능성도 있었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던 박현정을 구하고 대신 죽었다는 이유 하나로 그동안 저지른 민폐 행위를 덮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단 김기관과 박현정처럼 극단적인 수준의 악행을 저지르지 않아서 그렇지 정민식이 저지른 민폐 행위들도 결코 가볍지 않다. 그리고 저때 위기에 처했던 사람이 박현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였다면 과연 정민식이 그 사람을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살렸을까? 냉정히 말해서 안 구했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애초에 정민식은 박현정한테만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 박현정이 아닌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한 번도 없다. 자기들 때문에 이도연이 위험해 졌을 때도 일말의 죄책감이나 연민을 느끼지 않았고, 이주오에게 버려졌을 때 그간 자신의 폐급짓은 생각하지 않고 이주오 욕만 해댔다.

정리하자면 초반엔 굉장히 평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부에 보여준 의외의 면들과 정민식에 비해 쓸모없었던 서나영, 김재식, 박현정과 비교해 상당히 재평가를 받아 후반부에서 만큼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관까지 합해서 일기 시리즈 빌런 5인방 중에서는 그나마 이 인물이 후반부에 주인공의 발목을 붙잡지도 않았고 가장 평판이 나았던 셈. 그리고 역대급 인간 말종이 나오면서[13] 사실상 악역에서는 벗어났다. 사람에 따라서는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 포지션으로 분류가 될 정도로 다른 빌런들에 비하면 까이는 정도가 희석되어진 분위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저지른 민폐 행동들이 정당화 되거나 용서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때문에 아직도 그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심하면 그를 김기관과 다를 게 없는 악인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정민식이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해도 김기관 수준의 악인으로 평가하는 건 너무 과하다는 반응도 많다. 어찌보면 정민식이야 말로 일기 시리즈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인, 모호한 선악의 경계를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5. 조별과제 아포칼립스

파일:원작 정민식.jpg

1화 - 대학교 생존자들 중 한 명. 자기소개 중 게임하면서 대충대충 말한다.

2화 - 회의에 참석했지만 여전히 게임만 하고 있었고, 이도연이 말한 편의점으로 가는 계획에 이주오가 동의하냐고 묻자 뭐라고 중얼거린다.

3화 - 이주오, 이도연과 함께 학식 쪽 편의점에 배정된 것으로 등장한다. 그 후 이주오를 따라 학식 쪽 편의점으로 이동하던 도중. 모퉁이에서 좀비를 발견하고 이도연과 함께 소리를 지른다. 이후 달려오는 좀비를 이주오가 처리하는데, 처리한 뒤로도 계속 소리를 질러대며 일행을 버리고 혼자 도주하는 2차 민폐 짓을 벌인다. 이후 사과를 하는 이도연과 확실한 차이. 그래도 잘 도망치기는 했지만, 도서관 입구에 수많은 좀비 떼를 몰고오는 3차 민폐 짓을 벌인다. 이후 도서관에서 이주오와 재회하는데, 이때 아무일도 없다는 듯 게임을 하고있었다. 이주오가 할말이 없냐고 묻자, 애초에 자신은 편의점 가는 계획에 찬성하지도 않았고 위험하면 도망치라는 것도 그쪽이었다며, 그래도 소리 질렀던 건 미안하게 되었다며 대충 사과하는 척하는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인다. 당연히 이는 이주오의 분노를 유발시킨다.

4화 - 이주오가 밖에 나가 알아낸 것을 서로 공유하자고 하였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에 모인다. 이후 이도연이 조사해온 지도에 대해 다 알고있는거라며 중얼 거렸고, 자신의 발표 차례가 되자 의외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이주오는 같이 간 사람의 얘기는 생각해보니 들을 필요가 없을 거라고 그를 무시해버린다. 이에 화가 난듯 몸을 떨지만 이는 어제자의 안좋은 태도와 민폐짓에 대해 그대로 되돌려 받은 셈. 이후 대피항에서의 구조 계획을 찾은 일행들은 차를 구하려고 하는데, 이때 이도연이 교수 좀비에게서 차키를 얻고 탈출하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이후 이주오가 이도연의 아이디어를 사용하기 위해 차키를 가져올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게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5화 -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이번 화에서는 단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6화(完) - 이주오가 차를 빼오면 된다고 할 때 자신은 면허가 없다며 상황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주오는 정문, 주차장에 좀비들이 너무 많다며, 이 좀비들을 팀원 모두가 치워주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계획은 자신이 차를 빼는 동안 어그로가 끌리지 않게 큰소리로 각자 구역의 좀비를 유인, 본관에 도착해 일행 모두 차에 탑승하는 것. 또한 이주오는 정민식이 한번 도망쳐 본 적이 있으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 한다.

그리고 작전 실행 시간인 6시. 모든 좀비들은 혼자서 작전을 제대로 수행한 이도연에게만 어그로가 끌려버린다. 이유는 정민식 본인을 포함한[16] 김재식, 서나영, 그리고 박현정이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차만 탈 생각으로 본관으로 향했기 때문.[17] 다만 이 행동은 후에 이들의 생사 여부를 갈라놓지만. 본관에 들어온 후, 아직 한 명이 본관에 안온 거 아니냐며 팀원들에게 묻지만, 팀원들은 이도연이 안되었다, '조장이 책임 지겠지'라는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이주오는 이러한 팀원들의 행동에 정이 완벽하게 떨어져 팀원들에게서 낙오되어 계획되지 않은 건물에 갇혀 죽을 위기에 처한 이도연만 차에 태운 채 대피항으로 향한다. 당연히 아무 생각 없이 버스를 타려던 남은 이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도서관으로 돌아온다. 이후 이주오의 뒷담을 까며, 역시 이럴줄 알았다며, 저런 XX는 조장으로 뽑았으면 안되었다라는 말을 한다. 본인 입으로 조장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고 했었으면서.[18] 자신은 이주오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계속 중얼거리며, 자신들의 악행을 반성하지 않고 가장 열심히 팀원들을 이끌고 계획을 진행한 이주오를 탓하는 적반하장식 모습을 끝까지 보여준다. 이때 박현정이 그래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냐 라는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자 서나영이 조장부터 다시 뽑자고 하는데, 뒤에 좀비가 나타나며 콱 하고 물리는 소리가 났기 때문에 나머지 일행과 감염되어 최후를 맞이했을 가능성이 높다.[19]

5.1. 차이점



[1] 여기서도 얼굴을 붉히고 있다.[2] 이도연은 정민식과 달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3] 그래도 찔리긴 했는지 작은 목소리로나마 사과는 하였다.[4] 다만 후에 정민식이 조사한 자료가 대충 쓴게 아니라 꽤 제대로 조사해온 자료이고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좀비의 약점까지 써놨다는게 밝혀졌기 때문에 이걸 미리 확인해줬다면 꽤 도움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5] 중국인 여학생의 이름이다.[6] 이때 현정은 정민식에게 미친 돼지새끼가 뒤져서까지 라며 욕을 한다.[7] 이주오가 각자 좀비에 대해 조사해서 정보를 공유하자고 했을 때 준비했던 물건이다. 당시엔 정민식에게 빡이 친 이주오가 약오르라고 정민식의 차례를 패스해버렸고 이후 인터넷이 된다는 큰 정보에 묻혀버리는 바람에 잊혀졌었다.[8] 오히려 제 2의 김기관은 이 인물로 평가된다.[9] 다만 그렇게 살린 현정이 복수심에 맛이 가버려서 이주오의 발목을 잡은 것 때문에 정민식을 악평하기도 하는데 이건 박현정이 나쁜 것이지, 정민식에 대한 악평이 될 수는 절대 없다.[10] 앞에서 약간의 민폐 행보와는 별개로, 이 장면에서만큼은 순간적으로 놀라거나 자신의 아끼는 물건을 부숴서라도 좋아하는 사람을 지칸다는 것에서 뭔가 모르게 울컥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11] 정민식이 나올 때마다 50% 이상 게임을 했다는 걸 감안하면 진심으로 박현정을 좋아했던 듯 하다. 어차피 감염될 거 스위치를 휘둘렀다고 생각해도 자신이 애착을 가지던 물건을 쉽게 부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12] 실제로도 이 장면의 프레임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간지가 흐른다.[13] 다만 최지오는 김기관이나 박현정처럼 찌질하거나 또는 고생했던 경험도 없으면서 영웅 코스프레를 하는게 아니라 가정폭력 피해자라는 언급이 나와있어서 오히려 작품의 전개를 잘 이끌어 나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덕분에 영구까임권은 어느정도 면했다. 물론 그놈의 악행이 김기관보다 가볍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14] 원작은 16학번이라 언급.[15] 좀비의 특징
시각과 청각에 반응
후각은 없는 것 같다.
좀비의 약점
좀비에게 쫓겨도 내가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6] 그나마 중얼거리기는 했지만 안하니만도 못한지라...[17] 이 행동은 상당히 멍청한 행동인데, 만약 그 누구도 입을 열지 않았으면 이주오는 차를 끌고 오지 못하는 결론이 나온다. 차를 끌고 오지 못하면 그 누구도 탈출할 수 없다. 그런데도 입을 닫고 움직였다는 것.[18] 정작 이주오는 거의 대부분의 일을 혼자 처리했다.[19] 여기서 이들이 처음부터 조장의 말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분명 이주오는 도서관 3층에 좀비를 가두어 두었다고 언급했음에도 멍청하게 도서관 3층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