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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0:33:04

정재호(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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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정재호
鄭在浩 | Chung Jae-ho
파일:정재호 주중대사.jpg
<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출생 1960년 ([age(1960-01-01)]세)
부산광역시
현직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재임기간 제14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2022년 6월 22일 ~ 현직
학력 충암고등학교 (졸업 / 8회)[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 / 학사)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 (사학 / 석사)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
경력 서울대학교 중국연구소 소장
중국인민대학 방문교수
홍콩중문대학 방문연구원
홍콩과기대학 사회과학부 조교수
1. 개요2. 생애
2.1. 제14대 주중 한국대사
3. 논란
3.1. 갑질 의혹3.2. 코로나 확진자에 출근 압박 논란
4. 기타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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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학자 출신 외교관.

2. 생애

부산 출신으로 충암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국어교육 학사, 브라운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그리고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수로서의 경력은 홍콩과기대학에서 시작했고, 여러 경력을 쌓은 이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주요 연구분야는 미중관계, 중국정치, 동아시아안보 등이다.

2.1. 제14대 주중 한국대사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에 임명됐다. 임명 이후 부임을 앞두고 외교부에서 돌연 군 당국에 정부 전용기인 공군 2호기를 내어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2022년 8월에는 중국대사에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인들을 모아놓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언급하며 '파티는 끝났다'고 발언하기도 하였으며.

중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자신의 개인적인 발언을 실명 보도했다는 이유로 1년 넘게 특파원 간담회에서 사전에 이메일로 접수된 질문에만 일방적으로 답변하고 현장 질의는 받지 않는등 마찰을 빚기도 했다.

거기다가 중국 외교부와의 접촉 횟수도 매우 적어 '불통 대사'로 불린다.

2023년 한미정상회담 이전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중 대만 관련 언급 내용으로, 중국 외교부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기도 하였다. 주중대사로 부임한지 8개월 만에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아그레망을 받았다. # 이 과정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한중정상회담이 연내에 개최되었으면 하는 의사도 전달했다.

2023년 6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만남에서 나온 내정간섭성 발언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한국 외교부가 싱 대사를 초치했는데, 이에 중국 외교부도 정재호 대사를 초치해 맞대응하였다.

업무 능력 및 갑질로 비판이 끊이지를 않자 교체될 전망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후임으로 한석희 국가전략안보연구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3. 논란

3.1. 갑질 의혹

[오늘 이 뉴스] 갑질 신고된 '尹 동창' 주중대사.."'머리' 비하하며 인신공격"
2024년 베이징 주중대사관에 근무하는 주재관이 정 대사가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갑질 신고를 해 외교부가 사실 관계를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 대사는 여러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이런 머리로 여태 일을 해왔다는 거죠.", "박사까지 했다는 사람 머리가 그것밖에 안 되나."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해왔고, 부임 후 지금까지 한국 특파원 월례 브리핑 자리에서 질문을 받지 않아 논란을 빚었다고 한다. #

이후 정재호 대사는 "언론의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사실관계 조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바, 현 단계에서 구체적 언급을 삼가고자 함. 관련자의 명예가 걸려 있는바, 추측 보도의 자제를 요청함"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외교부는 현재 정 대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3월 29일 중국 베이징 주중 대사관은 "4월1일 주중 특파원 대상 월례브리핑은 대사의 일신상의 사유로 공사참사관 브리핑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쪽은 한겨레의 일신상의 사유를 묻는 말에 "문자 그대로 해석해달라"고만 말했다. #

3.2. 코로나 확진자에 출근 압박 논란

'갑질' 신고당한 정재호 주중 대사, 이번엔 코로나 확진자에 출근 압박 논란 [굿모닝 MBN]

4. 기타

5. 둘러보기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 장관급 특명전권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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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석열 대통령과 동기이다.[2]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정재호 대사 부임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1년간 중국 현지 주요 인사를 만나는 데 쓰게 돼 있는 네트워크 구축비를 활용해, 주중 외교관이나 주중 외신 특파원, 제3국 기업관계자를 제외한 중국 학계 등과의 접촉은 5차례에 중국 외교부와 접촉한 횟수가 단 1건에 그쳤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사로서 중국 측과의 부실한 접촉면을 질타한 바 있다.#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