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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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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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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8월 18일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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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적어도 나는... 내가 찾는 보물은! 내 심장을 뛰게 하고 내 심장까지 바칠 수 있는 그런 거라고! 보물을 찾는 이유가 뭐야?
보물찾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국 편에서 등장한 이후로 자주 나타나는 조연.[1] 자칭 트레저 헌터. 이미 발견된 보물은 손을 대지 않는 게 협회원칙이라서 도굴꾼은 아니라고. 또한 존즈의 트레져 헌터 협회 또한 M경의 조직이랑 대등하게 재력과 실력, 기술력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 이유이자 증거는 헬기를 자신의 협회의 힘과 권한으로 불러서 탈출은 물론 팡이, 복남이를 줄매고 번지점프 한다음 깜작 등장하고 M경 조직원을 응징한 다음 구했기 때문을 증거라고 볼수있다. 상식이 무척 낮기 때문에 팡이나 토리에게 의존한다. 다만 미국편에서는 토리 일행보다 먼저 보물이 있는곳에 도달한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일행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지, 적어도 일반인과 비슷한, 또는 일반인 보다는 뛰어난 상식을 지녔다. 특히 이탈리아편이 심하다.일제강점기 편 후반부에서는 나름 상식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의 패러디로 보인다. 일제강점기편에서는 이름보다는 헌터로 많이 불린다. 생일은 8월 18일.[2]

유물은 인간이 직접 훼손한 게 아닌 이상, 훼손되었더라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탈리아편에서 유물을 복구하는 현장을 보자 그건 유물을 망치는 것이다. 유물은 본 모습 그대로가 아름다운 것이다. 라면서 절규할 정도.

2. 작중 행적

2.1. 세계탐험

2.1.1. 미국

봉자바에게 구박당하는 모습으로 미국 편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돈이 없어서 음식도 못사거나 토리에게 유괴범 소리를 듣기도한다. 겨우 인디언의 황금을 발견했지만 당연히 금전이 아니라 국가적 유물이기 때문에 CIA를 통해 미국 정부가 몽땅 가져가버렸다.

2.1.2. 독일

한국에 있는 지구본 사무실에 몰래 잡입하던 도중, 캐비닛에 숨어있다가 지팡이 일행에게[3] 도둑으로 오인받아[4] 야구방망이, 권투글러브, 아령 등으로 흠씬 두들겨 맞는다. 이후 CIA에게 히틀러의 황금에 대해 들어서 독일로 가지만[5] 네오 나치스와 몰래 손을 잡는 바람에 험한 꼴을 당한다.[6][7] 처음에는 미국 편에서의 그 노련함과 인성은 다 어딜 갔는지, 아무리 전직 나치스였다고 해도 고령의 중환자를 병실에서 멱살잡이를 하고 탈탈 털질 않나,[8] 금괴가 도로 밑에 깔려 있는 줄 알고[9] 함부로 보도블럭을 죄다 들어내다 잡힐 뻔하질 않나, 다짜고짜 삭암기로 땅을 팠다가 시청에서 지 교수가 되레 야단만 맞게 만들질 않나 민폐가 자자하다.[10][11]

결국 후반에 네오 나치스들이 나타나 이 사실을 밝히면서 팡이와 토리에게 '어떻게 나치스 따위와 손을 잡을 수 있냐'고 맹비난을 받으면서도 '히틀러의 금괴를 찾는 건 내 평생의 꿈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웃기지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는다. 다만 붙잡히고 나서 자기에게 화를 내는 도토리에게 감시만 안 붙였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다고 한탄하는 걸 보면 진짜로 한 패는 당연히 아니고, 자신도 네오 나치를 이용해먹다 버릴 생각이었던 모양. 사실 이미 병실에서 나치를 마구 비난하며 난리를 치던 그가 네오 나치에게 동조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기는 하며, 녀석들을 잡으라는 네오 나치 대장의 명령에 아이들을 공격하지 말라며 네오 나치와 싸우며 팡이네를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후반에 아버지와 화해하는 프란츠 가족을 보고 결국 금괴는 못 찾았지만[12] 기분은 나쁘지 않다면서 살짝 초탈한다.[13]

미국에서 토리와 함께 보물을 찾은거 때문에 토리를 아끼며 독일에서도 토리를 찾거나 토리가 나타나니까 뽀뽀를 두 번이나 하기도.

어쨌든 모든 일이 끝난 후 토리와 함께 지구본 교수에게 약속했던 맞선을 주선해 주는데, 지 교수는 마침 맥주마시기 대회에서 급성 장염에 걸려 한동안 앓느라 살이 쪽 빠져서 멀끔한 미중년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맞선녀는 '저는 통통하고 귀여운 분이라길래 나왔다'며 오히려 화를 내고, 이에 다시 동그란 몸매를 만들겠다며 초콜릿케이크를 마구 퍼먹는 지 교수 뒤에서 미남으로 변했는데 퇴짜를 맞다니 하고 토리와 함께 경악을 금치 못한다.

2.1.3. 태국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팡이와 토리의 유네스코 시상을 축하해주기위해 등장한다.

2.1.4. 이탈리아

안토니오의 소개로 팡이와 만나게 된다. 그림 복원 작업에 저건 예술을 망치는 일이라고 달려드는 등 계속되는 민폐질로 팡이는 엄청 고생한다.

오래간만에 이탈리아편에서 등장하지만 이름을 '제임스 본즈'로 바꾼다. 사기인게 들킬까봐 테스트로 물어볼만한 간단한 것을 한달간 달달 외운다.

2.2. 한국사

2.2.1. 일제 강점기

토리와 같이 보물을 찾으려고 연락을 하였다. 일제강점기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토리에게 전화를 걸려다가 성질급한 토리가 전화를 끊어버려 독립문 세글자를 문자로 보낸다. 마크에게 총으로 위협당하다 절벽 위에서 뒤걸음질 치는데 그만 밑으로 추락해버린다. 다행히 살아남아서 팡이에게 전화를 걸고[14]같이 보물을 찾을것이냐 물어본다. 현재 보물의 단서를 갖고있는 인물.[15] 여담으로 한류 여신 J의 팬. 그래서 암살의 무대인 항저우 임시정부 기념관을 약속 장소로 정한다. 팡이 일행과 만났을 때 같이 있는 700을 보고 국가 기관의 요원은 절대 믿지 않는다 하고 팡이의 친구 복남이는 통과시키고 700과는 무술로 대결하나 그냥 나가떨어진다. 이후 야마시타 골드를 찾는 데 팡이 일행과 함께하면서 정보를 보으는 과정에서 툭하면 700과 투닥거린다. 본인은 정보수집에 의존하는 700이 미덥지않다고한다. 보물의 단서와 관련된 독립신문[16]을 가진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찾아가는데 먼저 찾아와 단서를 빼앗은 M경의 황금을 함께 찾자는 말에 잠시 휘둘려 거래할 뻔했다. 이후 러시아에서 토리가 전화로 전해준 독립신문의 단서를 얻어 팡이 일행과 같이 훙커우로 향한다. 이후 보물의 정체가 무궁화라는 것을 알자 M경과 함께 화를 낸다.
그런데 토리 아빠 도토란의 인터뷰가 끝난 후 꽃밭에서 무언가를 찾아내고 "황...!"이라고 소리치지만 그 직후 복남과 레미를 갈라놓으려는 토리에게 밟혀서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 물론 '황금이...'라는 대사가 손글씨로 적히기는 하지만, '황금이 진짜로 발견되었다.'는 뜻인지, '(지금 나온 게) 황금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인지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굳이 황금 같은 물질적인 것이라고 봐도, 이 편의 보물이 무궁화라고 밝혀진 이상 대한민국 임시정부 인사들과 한국광복군 군사들이 없는 여유에도 독립을 위해 구하여 모은 것에 가까울 듯하다.

2.3. 세계도시

2.3.1. 런던

제임스 본즈로 이름을 바꾼다.[17] [18], 이탈리아에서 팡이와 함께 보물을 찾아 팡이를 자기 조수로 생각하고 있다. 해럴드 앞에서 자신이 탐정이치라고 하며 회중시계를 훔며 범인을 잡아내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사실상 팡이가 다 해결했다.[19]

버킹엄 궁에서 보초를 서는 근위병을 귀찮게 하여, 참다 못한 근위병이 '여왕 폐하의 근위병에게서 물러나라(Get back from the Queen's guard)'라고 호통친다.[20]

그리고 해럴드에게 보상을 받으려하다 무시당하고 팡이에게 사례를 주려할 때 팡이가 사례를 안받자 화를 낸다.


[1] 남성 단역들중 가장 많은 출연횟수를 가졌다.[2] 출처: 강작가 인스타그램(로그인 필요)[3] 참고로 지팡이는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미국행이 좌절되어 존즈하고 만난 건 이 편이 처음이다.[4] 팡이가 텔레비전을 틀려고 소파에 앉았다가 나치 모양 팬던트를 깔고앉는다. 물론 팬던트는 인디아나 존즈가 떨어뜨린 거였고 지구본 교수는 독문과 교수님이 흘리고 가신 거라며 도둑(실은 존즈)를 안심시킨 뒤 토리, 팡이와 무장을 하고 캐비닛을 덮쳤다. 팬던트를 보고 누군가 들어왔단 걸 알아차린 모양.[5] 토리와 처음 대면할 때 인디언의 황금을 찾은 뒤 독일에서 황금을 찾을 거라고 말했다.[6] 현실이었으면 큰일날 짓이다. 공익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저 금괴를 찾겠다는 트레저 헌터로서의 물욕 때문에 나치스와 결탁한다는 것 자체가 국제적 범죄로 인식되고도 남을 행동이다.[7] 이 사실을 알자 접점이 강해 되도록 그한테 화를 안 내던 토리조차 발끈했다.[8] 그 통에 단서를 가르쳐 줄 슈나이더 소위가 어레스트가 찾아와 의식불명에 빠져버린다. 지 교수가 환자한테 무슨 짓이냐 따지자 나치스한테 예의 따윈 필요없고 나치스에 의해 수많은 유대인들이 희생되었다며 반박을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도 금괴를 찾기 위해 네오 나치스와 협력을 했으니 그저 내로남불에 불과하다.[9] 프란츠 씨가 전화로 슈나이더가 카롤링거 왕조 유적 근처에서 야간에 보도블럭 까는 일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도블럭 한 개를 들었는데 금괴가 하나 숨겨져 있었다. 그걸 보고 눈이 돌아가서 저지른 것.그럼 그동안 보도블럭 교체를 한 번도 안 했다는 건가?[10] 그런데 누구한테 얻어터진건지 시청 문 밖 벤치에 앉아있는 존즈의 얼굴이 찰떡이 돼 있다. 정황상 경비에게 얻어터진 듯.[11] 이런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불평만 늘어놓다가 지구본에게 "당신 사고 뒷처리하는 것도 지겹소"라고 한 소리 듣는다. 사족이지만 그 이전에는 작가한테 학습만화라는 거 잊었냐고도 한 소리 들었고.[12] 슈나이더가 위장용으로 깔아놓았던 금괴들 역시 독일의 뼈아픈 역사적 비극의 산물이기 때문에 독일 정부가 관리하게 될 것이다.[13] 여담이지만 이 분의 전투력은 팡이나 토리는 상회하지만 네오나치스 일당이나 봉자바보다는 살짝 아래인 것으로 보인다. 팡이랑 토리는 네오나치스 일당의 주먹에 한 방만 맞고 뻗었지만 이 분, 무려 세 명을 상대로 시간을 끌었다.[14] 팡이가 토리의 폰을 갖고있었다. 존즈는 토리에게 걸려고했던것.[15] 그 단서가 첨엔 독립문과 관련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독립신문이랑 관계된 것이란다... 존즈는 '신'이라는 글자가 지워져서 독립문인줄 알았다.[16] 189호로 발행이 끝난 독립신문 190호[17] 이탈리아에서도 영국인이라고 남들을 속였다.[18] 미국에선 토리와 찾았는데 팡이라고 한 걸 보아 설정 오류인 듯. 게다가 미국편에서 팡이는 미국에 가지도 못했다... 대신 세계도시 탐험 편에서는 두 번이나 갔다.[19] 이렇게 팡이에게만 맡기는 태도 때문에 조수에게만 맡기고 손 놓고 있겠다는 거냐며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20] 이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 국왕이 즉위한 이후로는 국왕 폐하의 근위병으로 지칭한다'는 주석이 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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