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제주 제주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대한항공에서 운영중이며 제주공항에서는 제주-간사이 항공노선과 함께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 복항 이전에는 제주-간사이 항공노선이 유일하게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이어주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하지만, 티웨이항공에서도 운영한 적이 있었다.[1]2. 특징
제주도를 이어주는 일본 노선 중에는 간사이 노선과 나리타 노선이 2곳이 존재한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제주도민들이 일본을 방문하거나 도쿄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제주도를 방문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2024년 7월 19일부로 복항한 이후, 3개월(7월 19일 ~ 10월 26일) 동안 주3회(수/금/일)로 운영되고 있다.#1#23. 역사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2]가 존재했지만,# 이중 후쿠오카 노선과 나고야 노선은 수요 저조와 2000년대 이후로 제주도의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폐지됐다. 이후에 제주도를 잇는 오사카 노선과 나리타 노선이 유지되었지만, 폐지될 뻔하다가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했다.[3]하지만 수요저조로 인해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운영하던 대한항공이 노선폐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주-간사이, 제주-나리타 노선이 폐지되다가 2023년 11월 5일에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제주-도쿄 노선 복항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24일,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한다고 밝혔다.#1#2
5월 30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만나 제주-나리타 항공노선 복항을 하면서 제주-하네다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 19일부로 대한항공에서 주3회(수/금/일)로 제주-나리타 노선을 복항됐다.# 7월 19일에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자 제주도 측에서 일본인 환영행사를 열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면서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 2곳으로 늘어났다.
9월 30일, 제주도 측에서 일본 관광 행사에 참여해 제주-나리타 노선 및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의 복항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항공사 | 제주→나리타 | 나리타→제주 | 비고 | ||||
편명 | 출발 | 도착 | 편명 | 출발 | 도착 | ||
대한항공 | KE2125 | 13:05 | 15:35 | KE2126 | 16:35 | 19:25 | 수/금/일 |
5. 여담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아니지만, 2001년에 제주-하네다 노선이 생긴 적이 있었다.# 일본 항공사(JAL와 ANA)에서 잠시 제주-하네다 항공노선을 전세기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수요 저조와 소음 문제로 인해 중단됐다.#2007년에도 제주-하네다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소음문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아시아나항공에서 제주-하네다 노선 개설을 취소했다.#
2024년에 제주도 측에서 일본과 협력해 제주-하네다 항공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