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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간 선박편 둘러보기 |
1. 개요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제주 제주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잇는 항공노선이다. 대한항공에서 운영중이며 제주공항에서는 제주-간사이 항공노선과 함께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주요 항공노선이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인천-나리타 항공노선, 부산-나리타 항공노선, 대구-나리타 항공노선과 함께 나리타 공항을 잇는 주요 노선들중의 하나다.2. 특징
제주도를 이어주는 일본 노선 중에는 간사이 노선과 나리타 노선이 2곳이 존재한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제주-간사이 노선과 마찬가지로 제주도민들이 일본을 방문하거나 도쿄에 거주하는 일본인, 제주도 출신 재일한국인, 도쿄 거주 한국 교포들이 제주도를 방문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2024년 7월 19일부로 복항한 이후, 주3회(수/금/일)로 운영되고 있다.#1#23. 운항 경로
제주도 본섬을 지나 규슈 북부, 시코쿠, 혼슈 서부, 오사카, 시즈오카, 치바를 지나서 간다. 비행시간이 약 2시간 25분 정도 소요되며 귀국시 약 2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국시에는 일본 본토를 지나가기도 하지만, 태평양을 경유해서 가기도 한다. 귀국시에는 치바현, 도쿄, 후지산, 혼슈 중부와 서부, 시코쿠, 규슈 북부를 지나 제주도 본섬으로 돌아온다.4. 역사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으로 당시에 도쿄 노선, 오사카(간사이) 노선, 후쿠오카 노선, 나고야 노선[1], 센다이 노선[2]이 존재했다.# 제주-일본 노선 중 센다이 노선은 90년대 초에 잠시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다가 중단되고 후쿠오카 노선과 나고야 노선은 수요 저조와 2000년대 이후의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 2019년 한일 무역 분쟁, 2020년 초에 일어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폐지됐다.4.1. 20세기
1977년에 제주-도쿄 노선을 9월부터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1982년에 제주-도쿄 노선을 개설하려는 계획이 교통부에서 추진됐다.#
1985년에 대한항공에서 주3회(화/목/일)로 운항하는 부산 경유 제주-도쿄 노선이 개설됐다.#
4.2. 21세기
4.2.1. 2000년대
2006년 11월 27일, 배용준의 일본 팬들을 이송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나리타 노선에 전세기를 보낸 적이 있었다.#2007년 3월 27일, 제주도 측에서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에 코드셰어를 걸었다고 밝혔다.#
4.2.2. 2010년대
2010년대 이후, 제주도를 잇는 오사카 노선과 나리타 노선이 유지되었지만, 폐지될 뻔하다가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했다.2017년에 티웨이항공에서 주4회(화/목/토/일)로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개설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이어주던 항공사는 대한항공외에도 티웨이항공이 있었다.
수요저조로 인해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운영하던 대한항공이 노선폐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8월 20일에 대한한공 측에서 11월 1일부터 운영중이던 제주-나리타 노선(주3회), 제주-간사이 노선(주4회)을 중단한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4.2.3. 2020년대
코로나19,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오사카(간사이) 노선, 도쿄(나리타) 노선이 잠시 폐지됐다.# 대한항공, 티웨이항공에서 제주를 잇는 간사이 노선, 나리타 노선을 폐지했다.티웨이항공에서 폐지 이후에도 잠시 제주-나리타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
2023년 11월 5일에 대한항공 측에서 제주-오사카 노선, 제주-도쿄 노선 복항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24일, 대한항공 측에서 복항을 결정한다고 밝혔다.#1#2 그리고 나서 티웨이항공 측에서도 주7회 복항을 추진하기도 했다.#
5월 30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만나 제주-나리타 항공노선 복항을 하면서 제주-하네다 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 19일부로 주3회(수/금/일)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제주-나리타 노선이 복항됐다.# 7월 19일에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자 제주도 측에서 일본인 환영행사를 열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이 복항하면서 제주도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이 2곳으로 늘어났다.
9월 30일, 제주도 측에서 일본 관광 행사에 참여해 제주-나리타 노선 및 제주관광을 홍보했다.#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의 복항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을 통해 나리타 공항을 방문하는 제주도민들도 늘어났다.
10월 6일, 제주-나리타 노선 탑승률이 90%에 달하자 대한항공 측이 동계기간에도 운영하기로 밝히면서 정기노선으로 전환됐다.# 또한, 3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측에서는 8월까지 제주도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4만 5,000명까지 늘어나는 등 제주-일본 노선에서의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자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간사이 노선을 통해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쿄 노선, 제주-오사카 노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주도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 70%는 국내 다른 곳이 아닌 제주만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협회가 고베시를 방문해 제주-오사카 노선을 활용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제주-일본 직항 노선을 통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2
제주-일본 직항 노선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
11월 29일, 제주관광공사는 도쿄에 제주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제주-도쿄 직항의 안정적인 유지를 하겠다고 밝혔다.#1#2
5. 운항 항공사
대한항공에서 운항중이다. 현재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하지만, 과거엔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플라이강원에서도 운영한 적이 있었고 JAL와의 코드셰어가 걸린 적이 있었다.[3]- 대한항공: 주3회
5.1. 운항 횟수 및 항공편
코드셰어를 제외한 직항 여객편만 서술한다.항공사 | 제주→나리타 | 나리타→제주 | 운항요일 | 투입 기종 | ||||
편명 | 출발 | 도착 | 편명 | 출발 | 도착 | |||
대한항공 | KE2125 | 11:20 | 13:45 | KE2126 | 14:50 | 17:40 | 수/금/일 | B737-900 |
6. 여담
제주-나리타 항공노선은 아니지만, 2001년에 제주-하네다 노선이 생긴 적이 있었다.# 일본 항공사(JAL와 ANA)에서 잠시 제주-하네다 항공노선을 전세기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수요 저조와 소음 문제로 인해 중단됐다.#2007년에도 제주-하네다 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소음문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아시아나항공에서 제주-하네다 노선 개설을 취소했다.#
2024년에 제주도 측에서 일본과 협력해 제주-하네다 항공노선을 개설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술했다시피 제주-나리타 노선에 일본항공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대한항공에서 일본항공과 공동으로 코드셰어를 걸어놓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2016년 12월 1일부터 제주-나리타 노선, 제주-간사이 노선에 마일리지 제휴를 개시했다.# JAL의 예약 사이트에서 제주로 설정하면 예약이 불가능하지만, 검색옵션에서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