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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라포르타 | |||||
◀ FC 바르셀로나 회장 (초대~30대) |
FC 바르셀로나 회장 | ||
Presidente del Futbol Club Barcelona | ||
이름 | 주안 라포르타 Joan Laporta | |
본명 | 주안 라포르타[1] 에스트루크 Joan Laporta Estruch | |
출생 | 1962년 6월 29일 ([age(1962-06-29)]세) /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0cm | |
직업 | 변호사, 정치인, 축구 경영인 | |
학력 | 바르셀로나 대학교[2] (법학 / 학사, 1984년) | |
소속 | 정치 | 카탈루냐 주의회 (2010~2012 / 의원) |
스포츠 | FC 바르셀로나 (2003~2010 / 38대 회장) FC 바르셀로나 (2021~ / 41대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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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탈루냐의 정치인이자 축구경영인.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과 제38대 FC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여 제41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의 시작과 끝을 모두 함께한 회장이다.2. 생애
1962년 6월 29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변호사가 되었다. 카탈루냐 독립주의자인 라포르타는 1996년에 카탈루냐 독립당에 입당했다.2.1. 제38대 FC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가 FC 바르셀로나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당시 구단의 회장이었던 주제프 류이스 누녜스에 대항하는 개혁파 모임이자 카탈루냐 우선주의 파벌인 '파란 코끼리'에 가입하면서부터다. 이 모임은 라포르타 외에도 구단에 대한 야망을 가진 인물들이 여럿 속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훗날 라포르타의 정적이자 후임 회장이 되는 산드로 로셀이었다.누녜스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파란 코끼리' 측 인사들과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등의 개혁파들은 누녜스 파를 몰아내고 구단에서의 영향력을 갖기를 원했고, 1998년 누녜스 회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시도하지만 실패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라포르타는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어느 정도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누녜스의 후임인 가스파르트 체제에서 FC 바르셀로나는 서서히 곪아 가고 있었고, 리그 12위까지 추락하는 등 그 폐단이 극에 달하게 된다. 결국 2003년 가스파르트 회장이 회장직에서 사임하자, 라포르타는 바르셀로나의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유력 후보가 아니었음에도 유세 과정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공약[3]들을 통해 구단 회원들을 휘어잡아 당선되기에 이른다. 라포르타가 당선될 수 있던 데에는 산드로 로셀 등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던 사업가들의 지원이 한몫하기도 했다.
라포르타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재정의 정상화인데, 그의 이사진은 전임자들과는 다른, 창의적인 방식의 사업들을 시도했고 이것이 성공하면서 바르셀로나 구단은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된다.[4] 이러한 수익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는 감독들이 요구하는 대로 공격적인 스타플레이어 영입을 시도할 수 있었고, 이는 갈락티코스로 대표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구도에서도 바르셀로나가 결코 밀리지 않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라포르타는 또한 Boixos Nois(미친 소년들) 등 극성 훌리건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들을 구장에서 몰아냈는데, 이때 훌리건들로부터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라포르타는 6년 동안 큰 타이틀을 안겨주지 못했던 기존 선수단을 개혁하는데, 이 때 기존 주전 스쿼드 중 두 명만 남기고 갈아엎는 도박을 시도한다. 비록 공약대로 데이비드 베컴이나 티에리 앙리를 데려오지는 못했지만[5], 파리 생제르망의 초신성 호나우지뉴를 영입하고 감독직에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앉힌다. 호나우지뉴 외에도 데쿠, 사무엘 에투, 에드미우손 등의 영입에 더해 카를레스 푸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빅토르 발데스, 올레게르, 그리고 리오넬 메시 등 라 마시아 출신의 유망주들도 대거 등용한다.
라포르타 재임 기간의 첫 시즌인 2003-04 시즌의 출발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라리가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이어진 시즌들인 2004-05 시즌과 2005-06 시즌에는 라리가 2연속 우승에 성공하고, 특히 05-06 시즌에는 팀 역사상 두 번째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라포르타와 레이카르트 체제는 그야말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게 된다.
2006년, 라포르타는 바르셀로나가 유니폼 스폰서를 달지 않았던 기나긴 역사를 뒤로 하고 유니세프와 5년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이는 일반적인 광고 형태의 계약이 아니라, 바르셀로나가 유니세프를 광고하고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구단 인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라포르타의 퇴임 이후 바르셀로나는 카타르 파운데이션과 카타르 항공 등 상업적인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된다.[6]
그러나 라포르타 체제의 이사진은 서서히 분열하기 시작했고, 2005년 6월 2일 바르셀로나의 이사들 중 산드로 로셀을 포함한 다섯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기에 이른다. 이 다섯 명은 라포르타가 권력욕으로 인해 변해 버렸다며 비판하는 성명서를 낸 후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2006년, 반(反)라포르타 진영에 속한 구단 회원들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라포르타의 임기 기간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고, 법원에서 그의 4년 임기가 2003년 6월에 시작했다는 판결로 인해 그의 회장직 임기는 종료되고 새로운 선거 일정이 잡히게 된다. 그러나 2006년 10월 3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구단 선거에서 어떤 후보도 필요한 1,804명 이상의 서명을 획득하지 못하면서[7] 선거는 무산되고 라포르타 체제는 계속된다.
2006년 이후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자 2008년 6월, 오리올 지랄트가 이끄는 반대파들이 라포르타의 불신임 투표를 주최하게 된다. 라포르타의 불신임 즉 탄핵 투표에 참여한 39,389명 중 60.60%가 동의했지만, 새로운 선거 개최에 필요한 66%의 수치에는 도달하지 못해 불신임은 무산된다.
불신임은 무산되었지만 투표 인원 과반수의 반대에 부딪힌 라포르타가 사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라포르타는 사임설을 일축했고 이에 라포르타에게 사임 압박을 가하던 알베르트 빈센스 등이 라포르타와의 의견 불일치를 선언하며 사임했다.[8]
위기를 넘긴 라포르타는 사임한 레이카르트의 후임 감독으로 FC 바르셀로나 B의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를 선임한다. 검증되지 않았고 경험이 부족한 감독이라는 비판과 CD 누만시아와의 리그 개막전에서의 패배로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펩 과르디올라의 지휘하에 바르셀로나는 그야말로 최고의 성공을 거두며 첫 시즌에 전관왕을 달성한다. 이러한 성공들에도 불구하고 반라포르타파의 끈질긴 네거티브로 인해 구단 운영에 대한 팬들의 불만은 커져 갔고, 라포르타는 2010년 7월 회장 선거에서 산드로 로셀에게 회장직을 넘겨주게 된다.
2.2. 퇴임 이후
구단 경영에서 손을 뗀 라포르타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카탈루냐 주 정치활동에 나선다. 이후에도 카탈루냐 독립운동 등에 기여하며 꾸준히 독립주의를 외쳤다.산드로 로셀 회장이 사임하고 그의 뒤를 이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이 커지자 2015년 회장 선거에 재출마한다.[9] 그러나 2014-15 시즌,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팀을 반년밖에 맡지 않은 신임 회장이 트레블을 이끌어냈다'라는 여론이 생기게 되면서 바르토메우 쪽으로 표가 밀리게 되었고[10], 라포르타는 33%인 15,615표만을 득표해 54.6%인 25,823표를 득표한 바르토메우에게 밀려 낙선한다.
이후 바르샤가 바르토메우 체제에서 루이스 엔리케가 부임 첫 해 트레블을 달성하는 등 초반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듯 하였으나...
2.3. 제41대 FC 바르셀로나 회장
바르토메우 지도부의 막장 행정이 계속되고 이로 인해 구단 재정이 파탄나자 이에 대한 공세를 계속해 가다가, 메시의 폭탄 선언[11] 이후 바르토메우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이뤄지자 차기 회장의 유력 후보로 재부상했다. 결국 2021년 의장 선거에 'I love Barca'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출마했고,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유력하다[12] 결국 예상했던 대로 바르셀로나의 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원래는 회장 선거가 끝나고 나면 3일간 선거 재개표 시간이 주어진다. 물론 선거 당일날에 2번의 개표 확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뒤집히는 일은 없지만 혹시나 우편 투표 과정에서 IP 회피를 통해 소시오가 아닌 인물이 투표를 하거나 불법 투표를 진행한 경우를 확인하기 위해 3일간 확인 기간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안 라포르타는 출근의 의무가 없다. 쉽게 말해 공식 회장은 맞지만 반드시 출근해야 하는 의무는 3일 이후 주어진다. 하지만 라포르타는 당선 이튿날 바로 출근하여 과거처럼 라 마시아 데 칸 플라네스의 모든 팀을 방문했다.
그리고 3월 14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세르히오 아궤로와 이적에 대한 가계약을 맺은 것이 알려졌다. 3월 15일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와 회담을 가졌다.
4월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아궤로와 2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메시를 잔류시키는 일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슈퍼리그 창설 제안에 동의를 하며 가입한다. 바르토메우가 모아놓은 폭탄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이런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초기에 가입했던 EPL 6개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시티 FC, 아스날 FC,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FC, 첼시 FC)이 2일 만에 다 탈퇴를 해버렸기 때문에 어떤 스탠스를 보일지 주목된다.
그러나 소시오투표를 통해 위약금을 물지않고 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았고 다른 클럽과는 달리 감독과 선수단과 미리 슈퍼리그에 대한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호평을 받고있다.
이후 침묵을 깨고 "FC 바르셀로나는 슈퍼 리그를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UEFA 회장인 알렉산데르 체페린은 바르셀로나는 예외라며 "어쩔 수 없는 입장임을 이해한다"는 반응(...)[13] 그러나 바르샤가 공식적으로 슈퍼리그에서 탈퇴하진 않았고, 여전히 아직 슈퍼리그를 지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UEFA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와 같은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5월 초부터 네이마르의 복귀를 위해 선수 측과 다시 컨택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네이마르가 파리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는 루머에 그쳤다.
리오넬 메시가 계약만료로 인해 FA가 되었고, 본인이 내세운 공약대로 메시를 다시 잡아야하는 상황이지만 FC 바르셀로나의 끔찍한 재정난과[14] 라리가 샐러리캡이 어우러져 메시 재계약은 커녕 팀 내 주요 선수들을 명단 등록도 못시키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와중에 앙투안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의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해 일본 기업 스폰서까지 끊길 판국이라 상당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그리고 8월 5일 핵폭탄급 사태가 터졌다. 메시의 재계약이 성사되기로 했던 당일 선수 측에 등록이 불가능할 것 같다고 통보한 것.[15] 당연히 클럽과 재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메시는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고, 분노한 팬들이 바르토메우 때와 똑같이 클럽 사무실 앞에 모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라포르타 본인과 메시 둘 모두 재계약에 긍정적이었고, 메시는 구단의 재정난을 생각하여 주급의 반 가까이를 삭감하는 조건에도 동의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황은 라포르타의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었고 스페인 노동법 상 작년 임금의 50% 이상을 삭감하는 것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메시와의 재계약을 위해서는 팀 내 주요선수 몇명을 방출해야하는 상황이었으며 메시는 자신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희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라포르타 본인또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생각했기에 메시는 FA선수 자격으로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바친 FC 바르셀로나에서 떠나게 되었다. [16]
하지만 쿠만을 경질하고 데려온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팀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정상화시키고 있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프랑크 케시에 등의 선수를 발빠르게 FA로 데려오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로날드 아라우호, 파블로 가비 등 유망주들과의 재계약 협상을 잘 진행시키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 [17] 엘링 홀란에 대해서는 “팀을 파멸로 이끌 영입은 진행할 수 없다”며 일찌감치 발을 뺐고, 2022년 여름이적시장에서 4명 내외의 선수를 영입하되 빅사이닝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메시를 떠나보낸 것은 분명 옥의 티이지만, 그 외에는 차비 에르난데스와 함께 팀을 정상 궤도로 돌려놓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팬의 질문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 확률이 높다며 대놓고 타팀 선수에 대해서 언플하는 짓을 했다.
텐하흐가 맨유로 가기로 하면서 프렝키 더용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더용을 지키려 하기 보다는 판매에 앞장서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 불만을 가진 꾸레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리 재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라포르타가 회장으로 취임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에서 그러한 문제에 라포르타가 완전히 자유롭다 하기에도 뭐하고, 이 과정에 책임회피성 언플까지 더해지니...
CVC 펀드 건에 대해서도 굳건한 자세를 유지하지 않고 이리저리 간을 보다 본인의 임기동안 흠집을 남기기 싫어서 제대로 된 대책 없이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 더 까이는 중. 여러모로 정치인의 양면을 제대로 보여주는 회장이라고 할 수 있다.
단, cvc의 경우에는 스페인 정부에서 태클을 걸며 법정문제까지 넘어갈수 있는 상황이라 오히려 안받은게 나았던 선택이 되었다.
blm과 중계권 지분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샐러리캡 제재를 벗어날 수 있고 주전 선수를 판매 안 해도 된다고 언플을 했고 결국 가결됐다.
지분 판매가 확정 됐는데도 보드진은 오히려 더용의 이적을 더욱 밀고 있다. 차비가 더용을 그다지 마음에 안 들어하는 점과 밤톨이가 맺은 매년 오르는 연봉 계약을 핑계로 무조건 판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 대단한 점은 더용은 팀이 힘들다면 기꺼이 삭감을 하겠다고 한적도 있는데 삭감 제안 조차 안하고 무조건 나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맨시티랑은 합의도 안 됐는데 더용만 팔게 해주면 베실바를 무조건 사주겠다는 것은 덤이다.
하지만 이후 주급을 삭감할시 잔류가 가능하다는 인터뷰에 이어 7월6일 프랑크 케시에 입단식 인터뷰에서 프렝키 데용은 nfs 라고 인터뷰 해버리면서 맨유를 완전히 한방 먹여버린 모양세가 되어 버렸다. 맨유측에 따르면 nfs 드립을 친 바로 다음날 이적료 합의를 끝냈다고한다. 그냥 처음부터 더용을 잔류 시킬 생각은 없었던 것.
7월 16일 기준, 더용의 매각 여부는 아직도 미궁 속에 빠져 있는 상태이지만[18] 이번 여름 이적시장 가장 뜨거운 매물이었던 하피냐를 영입하였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또한 영입을 확정지었다. 또한 우스만 뎀벨레의 주급을 대폭 삭감하고 2년 재계약까지 이루어내었다. 더용에 대한 스탠스는 꾸레들에게 크게 비판받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굵직한 영입들을 연달아 성사시켜 마테우 알레마니와 여름 이적 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마무리짓게 되면 다음 타겟은 세비야 FC의 쥘 쿤데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27일 기준, 하피냐에 이어 첼시와의 영입경쟁에서 세비야 FC의 쥘 쿤데 사가에서 기어이 승리하여 쥘 쿤데까지 데려오는 데에 거의 성공하였다. 이렇게 되면서 7월 초만 하더라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쿤데 딜까지 줄줄이 성사시켰다. 또한 프랭키 더용도 주급 삭감에 동의했다는 보도 또한 나오면서 라포르타의 언플 행보에 대한 호불호는 차치하고서라도 역대급 일처리를 보여주며 엄청난 여름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또한 쿤데 딜이 완료되면 바르셀로나는 잉여 자원을 처분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으므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리키 푸치, 오스카르 밍게사, 사무엘 움티티, 멤피스 데파이 등을 처리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고 이들까지 잘 처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만 하피냐와 쿤데 사가를 겪으며 첼시와의 관계가 어그러진 감이 있어서 당초 사비가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마르코스 알론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을 영입 가능할지는 의문. 또한 조르디 알바의 대체 자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보강하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굉장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주장단에게 밀렸던 급여를 또 다시 삭감 및 디퍼해달라고 언플을 하다가 주장단이 팀의 재정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거절당했다. 주장단이 직접 와서 말하라고 할 정도로 매우 역겨웠다.
추가로 피케, 더용, 랑글레, 테어슈테겐의 재계약이 불법적인 요소가 있으니 삭감하라고 협박했지만 네 명 다 아무 반응이 없고 구단에서도 별 반응 없는 것을 보면 그냥 협박성 언플을 한 것 같다.
이적시장 막판에 조르디 알바에게 말도 안 하고 멋대로 인테르와 이적 합의를 했고 알바가 삭감하거나 나가면 베르나르두 실바가 온다고 언플을 했다가 주장단 대우가 쓰레기라며 팬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시즌 내내 주장단과 더용, 테어슈테겐 등에게 삭감 안 한다고 공식 석상에서 계속 입을 털고 있어 해당 선수들이 슬슬 화를 내고 있다.
22/23 시즌 중 인터뷰에서 더용이 라포르타가 계속 압박을 줬다고 까발렸다.
설상가상으로 팀이 챔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는 0입이 예상된다.
밤톨이가 데려온 쿠만이 우승한 국왕컵은 라포르타의 성과로 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승 같은 성과는 못냈다고 볼 수 있다. 차비를 경질하고 투헬같은 명장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면 2기는 실패할 가능성 높다.
일단 22/23 시즌 수페르코파는 레알을 3-1로 격파하며 첫 공식적인 트로피를 얻어냈다.
차비는 유로파 맨유전 홈에서 최악의 선택과 모습만 보여줬고 가비 경고누적과 뎀벨레, 페드리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빠지면서 유럽대항전 성과는 얻기 힘들어 보인다.
유로파 플레이오프 선발 라인업 발표 후 한동안 #xaviout이라는 태그가 트위터 트랜드가 될 정도로 차비의 민심이 박살났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결과만 보면 챔스 4강 - 16강 - 조별탈락, 챔스 조별탈락(유로파 8강 탈락) - 조별탈락(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암담한 성적표만 남았다. 세분화하면 챔스 2승 2무 4패, 유로파 2승 4무 2패를 기록했고 승률 25%를 찍었다.
팬들은 제발 차비를 경질 좀 하라고 비는 중이다.
역사상 한 번도 진적없는 상대인 알메리아 상대로 47번의 크로스를 올리고 패배한 차비를 언론으로 오히려 감싸는 걸보고 팬들은 속이 썩는 중이다. 똑같은 구단 레전드던 쿠만은 언론으로 괴롭혔으면서 차비는 오히려 감싸고 도는게 참 아니꼬운 부분.
챔스 조별딱, 유로파 플옵딱한 차비에게 이미 재계약 오퍼를 했다고 한다. 차비는 리그 우승하면 자격이 있다며 거절했다고. 무난히 차비를 종신시킬 것 같다.
한국 기준 4월 12일 차비의 에이전트와 만남을 가졌고 26년까지 재계약을 오퍼하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계속해서 챔스 4강과 우승하는 성적을 보여주는 와중에 챔스 2연 조별탈락, 유로파 플옵 탈락한 감독을 26년까지 데려간다는게 팀을 위해서보단 자신의 안위만을 챙기는 정치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찌저찌 리그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엄청난 투자에 비해 메이저컵은 리그 단 하나 차지 + 유럽대항전을 말아먹은게 너무 크기 때문에 리그 우승후 구단 회식에서 23/24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더욱 더 잘해달라고 연설했다고.
23/24 시즌 여름을 앞두고 일카이 귄도안,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자유계약으로 오리올 로메우를 €5m으로 데리고 왔다. 또한 2023년 겨울에 비토르 호키가 €30m+31m에 합류할 예정이다.
차비가 지로나-엔트워프-발렌시아 3연전에서 1무 2패를 해버리자 말을 돌려서 했지만 무관하면 짜를거라고 인터뷰했다.
차비가 수페르코파 엘클에서 참사, 코파 델 레이 빌바오 상대로 참사를 당하자 멘탈이 터져 사임 발표를 했는데 발표 89일만에 설득해서 차비를 다시 24/25시즌 감독으로 앉혔다.
차비의 사임 번복 이전 두 경기가 챔스 8강 2차전과 엘클이었는데 두 경기 모두 역전패했다. 번복 타이밍도 환상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후 본인이 굳이 잡은 차비를 경질해버리고 한지 플릭을 데려왔다. 굳이 좋게 나가려한 차비를 잡고 몇주만에 바로 경질 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했고 인터뷰로 차비가 위약금을 안받길 원한다며 입까지 털면서 정말 쓰레기같은 레전드 대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2024/25 시즌을 앞두고 7월 25일 인터뷰에서 바르샤의 재정 상황이 정상 범주에 들어갔다면서 니코 윌리암스와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인이 딜에 직접 이끌면서까지 쇼를 했으나 윌리암스 영입은 결국 실패했고, 다니 올모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2024년 8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고위 인사 보드진이 20명이 넘게 도망갔다. 유일한 장점이던 인맥마저 바닥나고 있으며 팬들에게 나가라는 챈트를 매번 듣는 중이다.
이후 한지 플릭을 감독으로 앉히고 자신들의 천적인 뮌헨을 4:1로 박살내고 레알 마드리드의 홈에서 4:0 대참사를 만들어 주는 등 팀이
잘 나가자 욕은 뒤지게 먹고 입를 과도하게 털긴 하지만 어쨋든 결단력 있고[19] 일은 열심히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재정 문제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했던 다니 올모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자유계약으로 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욕을 먹고 있다.또 지금 바르셀로나의 임시 홈구장인 몬주익이 시의회와의 약속으로 인해 챔스 경기를 치를 홈구장이 없는,사실상 바르토메우랑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3. 비판 및 논란
3.1. 처남의 프랑코 재단 연루 논란
2005년 10월, 라포르타는 그의 처남이자 보안 담당 이사인 알레한드로 에체바리아가 프란시스코 프랑코 재단의 회원이라는 스캔들에 부딪혔다. 에체바리아와 라포르타는 부인했지만, 사임한 전직 이사들이 제기한 문건들로 인해 라포르타는 에체바리아의 사표를 수리하게 된다. 그러나 그 뒤에도 에체바리아는 구단 측과 접촉하며 2005-06 라리가 우승 세레모니 과정에서의 안전 절차 역시 주관했다. 에체바리아 스캔들은 라포르타 개인의 정치 커리어에도 큰 약점이 되었고, 이는 아직까지도 라포르타의 큰 치부 중 하나이다.3.2. 카탈루냐 우선주의
라포르타에 대한 또다른 비판 중 하나는 구단 운영에 개인적인 정치 의제, 즉 카탈루냐 독립주의·우선주의를 개입시켰다는 것이다. 라포르타는 오래 전부터 카탈루냐 독립을 주장해 온 독립주의자였고, 외부 행사에서 'FC 바르셀로나가 계속해서 카탈루냐어와 카탈루냐 문화를 홍보하는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함으로써 구단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은 꼭 라포르타만의 문제점은 아닌데 FC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여전히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를 비롯해 제라르 피케 등 수많은 카탈루냐 출신 선수들이 아예 대놓고 카탈루냐 독립을 공개 지지하고 2017년에는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카탈루냐의 정체성과 정치적 논란과 구단의 역사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는 현지 정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그러나 진짜 문제는 현재 라포르타와 보드진이 이러한 부분을 선수 영입과 같은 스포츠적인 부분에도 끌어올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메시 재계약 불발 이후부터는 대놓고 카탈루냐 태생 라마시아 졸업생이라는 혈통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이적시장 막바지에 라포르타와 보드진이 강하게 추진했다고 링크가 뜬 선수들인 엑토르 베예린, 다니 올모, 안드레 오나나 모두 라마시아 유스 출신이거나 카탈루냐 태생이다. 메시 재계약 불발로 선거공약을 지키지 못해 성난 민심을 일종의 애국심 마케팅으로 달래보려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이런 식으로 외국인이나 외부인을 배척하고 실력이 아닌 혈통과 출신에 집착한 영입이 득이 될 리 없기 때문에 꾸레들은 뒷목 잡는 중이다.[20] 21/22 시즌 현재 감독직에서 쫓겨날 위험이 크고 쫓겨나지 않더라도 재계약은 불가능에 가까운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감독인 챠비 에르난데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오스카 가르시아도 전부다 카탈루냐 태생이라 라포르타의 순혈주의 정책을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21]
3.3. 메시 재계약 실패 및 이적 방조
41대 바르셀로나 회장 후보에 출마했지만 토론회 참여를 거부하는 태도와 두루뭉술한 공약 덕에 공격을 받기도 했다.[22] 그러나 일각에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역대 최전성기에 대한 팬들의 향수와, "나 안 뽑아주면 메시 떠남" 한 마디로 모든 공격을 우주방어하며 결과적으로 당선되기는 했다. 쏘시오들의 최대 관심사가 바르토메우 잔당 처리와 메시 재계약 여부인만큼 사실상 가장 강력한 치트키를 쓴 셈(...). 메시 치트키 하나로 대세를 휘어잡은 것이나 다름 없기에 라포르타의 향후 지지율은 메시 재계약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메시를 잡는데 실패하면서 지지가 땅에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늘날의 바르셀로나가 갈수록 폐쇄적인 구단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라포르타와 후임 회장들의 책임이 크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카탈루냐와 스페인을 제외한 외부인들은 구단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힘이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신입 선수 영입 과정뿐만 아니라 대우에 있어서도 카탈루냐 출신의 선수가 노골적으로 우대받는 것이 현실이다. 바르셀로나는 클럽 설립자인 조안 감페르부터가 스위스 출신의 외국인이었고, 구단 구성원들의 다양성이라는 특징을 레알 마드리드 CF를 포함한 타 구단들과의 차별점으로 천명하며 출발한 구단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이러한 카탈루냐 우선주의는 비판의 여지가 크다.
또한 기존의 라포르타 체제에서 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요한 크루이프, 펩 과르디올라, 치키 베히리스타인, 페란 소리아노 등의 인사들의 공이 지대했음을 생각해 볼 때, 2021년 회장 선거에서 라포르타가 당선되어 회장직에 다시 오른다고 해도 이번에는 구단의 위상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으리라고 우려하는 시각 역시 적지 않다.
8월 6일 메시와의 재계약이 무산되면서 메시를 보내버린 회장이라는 최악 그 자체인 타이틀이 남을 수밖에 없게 됐다. '레오, 우리는 너를 사랑해. 네가 남았으면 좋겠어' 라는 식으로 쇼맨십을 보여주다가, 막상 메시와의 재계약에는 안이하게 임했다. 라포르타는 라리가에서 메시라는 스타를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어떻게든 해줄 것으로 기대한 모양이지만, 라리가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의 반응은 냉담했다. 스페인 노동법에 노동자는 새로운 연봉협상에서 금액을 50% 이상 삭감할 수 없는데다가 메시가 연봉을 쪼개서 받는 안도 편법에 가까워 라리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테바스가 CVC와의 중계권 협약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라리가 팀들에게 융자를 제안하기는 했지만, 50년 동안 금전적으로 착취를 당하다시피 돈을 분납해야 하는 구조를 볼 때 이는 사실상 코로나-19로 재정난에 시달리는 클럽들의 상황을 이용한 협박이나 다름없는 제안이었다. 물론 메시가 떠나는 사태를 초래한 주범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지만, 라포르타의 안이한 태도 역시 메시를 놓치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라리가 측에서는 바르사가 메시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23]
거기에 메시를 보내고 이비자로 4일 휴가를 떠났다. 취임 이후 7개월간의 그의 행보는 불나는 곳에 기름을 끼얹는것과 다름이 없다. 또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황 때문에 메시를 붙잡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부임전부터 알고 있었고, 메시를 붙잡겠다는건 단순 쇼맨십이었다는 논란까지 나온 상황이다.
이 일로 인해 팬들에게는 사실상 전임회장인 바르토메우와 준할 정도의 쓰레기로 공공연히 낙인이 찍혀 버렸다.
3.4. 메시의 바르셀로나 리턴 실패
2022-23 시즌 종료 이후 메시가 바르셀로나로의 복귀를 매우 원하고 있으며, 무급으로라도 뛸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데다가, 라포르타 회장과 메시,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가 회담을 가져, 48시간 내에 적절한 오퍼를 제시한다면 계약할 것이라는 말이 나와 팬들은 메시의 바르사 리턴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었다.그러나, 바르셀로나는 2년 전과 같이 다소 미미한 태도를 보였으며,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CF로의 이적이 확실해지면서 또 한 번 더 메시를 놓치게 되었다.
자신이 당선된 가장 큰 공약 중 하나인 "나 안 뽑아주면 메시 떠남" 이라는 공약은 쇼맨십 중에 하나인 거짓말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꼴이 되었다.
메시를 한 번 더 놓치게 되며, 바르사 팬들에게 회장의 이미지는 바닥을 뚫고 나락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메시를 보내버린 회장이라는 더 밑은 없을 것 같은 말 그대로 최악 그 자체인 타이틀은 놀랍게도 2년 후, 라포르타 회장 본인이 비슷한 방식으로 메시를 2번 놓쳐버린 회장이라는 최악 중의 최악인 타이틀로 갱신하게 되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 공식 인스타 계정에 “우리가 메시에게 제안을 했지만,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간다는데? 난 그의 결정을 존중해” 라는 뉘앙스의 개소리[24]를 시전하며 팬들에게 안 그래도 충분히 먹을 욕을 더 얻어먹고 있다.[25][26]
해당 게시글의 달린 댓글들[27][28] |
23년 12월 말 월드컵 우승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메시가 복귀를 원했지면 불발됐다고 말했다. 얼마 안지나 라포르타는 메시가 유럽에서 떠나 편하게 축구를 하고 싶어했고 그에 대한 존중으로 잡지않았다는 개소리를 했다.
3.5. 계속되는 재정 악화 상황과 우유부단한 행보
21-22 메시가 떠난 첫 시즌, 라포르타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도중 경질시키고 사비 에르난데스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그다음 22-23 시즌에는 이전 회장이 남겨놓았던 빚더미를 타개할 방책을 내놓기는커녕, 악화시키는 행보를 보이게 된다. 구단의 샐러리캡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자금 마련으로, 구단의 중계 관련 지분 다시 말해 래버를 당기게 된다. 그 결과, Barca TV가 문을 닫으면서 여기에 종사하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렸다.작금에 상황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미래를 팔면서까지 선수영입을 하였으나, 되돌아 온 성적은 단지 리그 우승이라는 성적 뿐이었다. 게다가 매각했던 지분들 중에서 4천만 유로를 23-24시즌까지 지분을 산 회사로부터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22-23 시즌보다 더욱 어려운 이적시장을 보내게 되었으며 FA 선수만 영입하고 피보테와 같은 핵심 포지션 보강에 실패하게 되었다. 결국 라포르타 회장은 4천만 유로를 메꾸기위해 본인이 자금이 담보로 잡혀 있는 상황..
이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JP 모건으로부터 15억 유로를 대출받아 캄 노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4년 12월까지 몬주익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위치가 좋지 않을 뿐더러 티켓 가격 조정에 실패하면서 캄 노우에서 평균 9만명에 가까웠던 관중이 23-24 시즌 약 3만 5천명으로 지난 시즌 관객 수보다 1/3 이나 줄어들었다.
계속되는 재정악화 속에 욕심만 부리고 밑의 직원들에게 화를 내는 행동이 지속되자 재정쪽 고위 인사 대부분이 도망갔다.
3.6. 사비 에르난데스 경질 관련 논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사임 의사를 표현하여 사임이 확실시 되었다가 시즌 후반에 다시 되잡았다가, 사비가 선수단 구성에 대해 쓴소리를 남기자 다시 경질하고 한지 플릭을 선임하는 결정을 내려, 팀 레전드를 이렇게 대우해도 되는지에 대해 팬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1] 카탈루냐어: ʒuˈan ləˈpɔɾtə[2] 링크드인 참고[3] 당시 구단 회원들이 가장 열광했던 공약 중 하나는 데이비드 베컴을 영입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당선 이후 베컴 영입이 좌초되자 라포르타는 방향을 선회해 호나우지뉴를 영입하고 이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4] 후일 산드로 로셀 등 반대파들이 라포르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지만 재판 결과 라포르타의 무죄에 더해 그가 횡령은커녕 구단 재정에 흑자를 안겨줬음이 드러났다.[5]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로 갔으며, 앙리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제의받고 고민하다가 아스날에 남기로 한 후 3년 뒤인 2007년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6] 다만 일각에서는 라포르타가 유니폼에 유니세프를 새긴 것 역시 상업적인 스폰서를 달려는 준비 단계의 일환이었다고 비판한다.[7] FC 바르셀로나의 회장 교체를 위해 후보 등록을 하려면 일정 비율의 구단 회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아야 한다.[8] 맨체스터 시티의 CEO인 페란 소리아노 역시 이 무렵 클럽 내의 정치 싸움에 휘말려 쫓겨나다시피 바르셀로나를 떠났다.[9] 본래 출마할 계획이 없었으나 일부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요청을 받고 급하게 출마하게 되었다고 한다.[10] 진보파들 사이에서 라포르타와 베네디토로 표가 갈려, 바르토메우만 이득을 봤다는 의견도 있다.[11] 바르토메우의 무능과 독선에 질려 이적을 시도하다가 포기했다는 것[12] 유력했던 또 다른 후보인 폰트의 경우엔 청년층의 견고한 지지에도 불구하고 중요할 순간마다 꼭 말실수를 저질러서 지지를 잃었고, 프레이사는 인지도가 저조했다.[13] 바르토메우의 막장 운영으로 인한 재정난으로 상당한 경제적 압박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14] 원흉은 바로 바르토메우.[15] 여기에 더해 결별을 발표하는 성명문도 고작 3줄에 불과했다. 구단에 오랜 기간 헌신해오며 레전드 대우를 해줘도 모자랄 판국이지만 그만큼 구단이 메시를 결국 어떻게 생각해왔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16] 메시가 떠난 직후 바르셀로나의 성적이 부진한 것으로 보아 바르셀로나 또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셈[17] 당시 차비 감독이 콜업한 유망주 대다수가 현재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이 되었고 활약도 뛰어난 것으로 보아 팀을 훌륭히 리빌딩했다고 볼 수 있다.[18] 다수의 매체에서는 맨유와 바르샤 구단 간의 이적료 합의는 끝났다고 한다. 하지만 더용 본인이 바르샤에 남기를 강력하게 원하기 때문에 맨유와 더용 간의 개인조건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더용 측에게 미지급된 연봉도 바르샤 입장에서는 이적의 걸림돌.[19] 구단 레전드인 차비를 최악의 대우로 내보낸 만큼 이번 시즌을 말아먹었으면 라포르타는 그동안의 비판이 우스워 보일 정도로 욕을 먹었을 것이다.[20] 애초에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이 설립한 구단이고 구단 최고의 감독인 크루이프도 외국인이며 최고의 선수인 메시 역시 외국인 출신 라마시아 유스이고 구단 역사를 통틀어 봐도 외국인이나 라마시아를 거치지 않은 선수가 에이스로 활약한 사례가 훨씬 더 많다. 본인들도 다큐멘터리에서 "바르셀로나의 문화를 축구에서 보여주는 선수는 언제나 카탈루냐 출신자들이 아닌 외국인 선수들이었다. 이는 다른 카탈루냐 클럽에서 보기 힘든 특징 중 하나이며 창립자 감페르의 정신과도 일치한다. 팀의 기둥은 라마시아이지만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바꿨던 선수는 언제나 외국인이었다"고 인정했다.[21] 참고로 선수 기용에 있어 공식적으로 순혈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클럽인 아틀레틱 빌바오도 감독까지 순혈주의를 고집하지는 않는다.[22] 다만 재정적으로 난관에 처해 있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상황상 뚜렷한 공약을 내걸지 않은 라포르타의 태도가 오히려 적절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23] 심지어 아구에로는 영입한지 약 4개월인 2021년 12월 15일 건강 상의 문제로 은퇴를 하는 최악의 결말이 되고 말았다.[24] 뉘앙스가 저렇다는 거지, 실제론 메시를 존중하는 식으로 말하긴 했다. 그렇다고 말의 핵심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 팬들이 뿔난 건 똑같다.[25] 이는 거짓으로 둘러댄 핑계에 가까운 게, 메시는 유럽 클럽은 바르셀로나만 원한데다가, 무급으로 뛸 의향까지 있다고 말했다. 메시가 왜 바르셀로나로 복귀하지 않았냐는 팬들의 물음에 자신의 복귀를 위해 팀의 몇몇 선수들을 방출해야 했으며, 설령 무급으로 뛴다고 하더라도 선수 등록이 될 지 안 될지 기다려야 했었다며 그 기간동안 호텔을 돌아다니며 생활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6]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메시의 바르사 리턴을 위한 준비를 바르셀로나 쪽에선 거의 안 하다시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라리가 FFP 허용에 관한 문제만 겨우 해결했었고, 선수단 쪽은 단 1도 건드리지 않았다. 나이가 많아 이번 시즌에 은퇴, 이적을 결정한 제라르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를 제외하면 방출 선수는 단 1도 없다. 메시와 포지션이 겹치고, 폼이 좋지 않으며, 언해피를 띄운 안수 파티조차도 방출설만 나올 뿐 방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원했고 실제로 후벵 네베스와는 영입이 유력하다는 루머까지 떴다.[27] 실제론 스페인어와 영어 댓글이며, 인스타 자체 번역이다.[28] 댓글들의 좋아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비판 댓글은 이것보다 훨씬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