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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경산도시기본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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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2727><colcolor=#fff> 명칭 | 펜타힐즈 |
영문 명칭 | Pentahills |
사업명칭 |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
위치 |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일대 |
시행자 | (주)중산도시개발 |
사업면적 | 804,800㎡ |
사업규모 | 6,980여세대 |
사업기간 | 2005년 5월[1] ~ 현재 개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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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힐즈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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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힐즈 전경[2] |
웹사이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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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 바로 옆이며, 2014년 12월 달구벌대로에 접하는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2017년 8월 펜타힐즈 더샵 1차가 완공됨과 동시에 구역 내 시가지 조성 공사가 서서히 마무리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부지는 약 24만 평이다.
2. 개발 이전
개발되기 이전에는 범 삼성가 새한그룹의 계열사 (주)새한(구 제일합섬) 경산공장이 있었다. 처음엔 (주)새한이 구미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유휴부지에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IMF 외환위기를 비롯한 외적인 요인으로 새한그룹이 무너지면서 이 사업을 포기하게 되었다.[3] 이후 2005년 군인공제회의 PF자금을 받아 중산지구 개발 사업이 확정되고 2011년 해당 부지에 유채꽃박람회가 열린 이후 개발이 시작되었다. 현재의 사업 시행자는 (주)중산도시개발이다.3. 사업 시행사
3.1. 군인공제회
본 사업의 실질적인 오너이다. 2005년 PF 형식으로 3500억원[4]을 투자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하지만 장기간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진행이 더디다가 2011년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분양 이후 가속도가 붙었다. 하지만 2025년 현재도 여전히 개발이 진행 중이다.펜타힐즈 푸르지오 및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군인공제회 회원 아파트이기에 군인공제회에서 직접 분양(시행)하였다.
3.2. ㈜중산도시개발
명칭에서 볼 수 있지만 본 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당연히 경산 중산지구 이외에는 사업시행실적이 없다.3.3. 대한토지신탁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펜타힐즈 더샵 1차, 펜타힐즈 더샵 2차의 시행사는 중산도시개발이 아닌 대한토지신탁이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개발사업 등을 시행 시 시행사가 신탁사에 자금을 위탁하여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도모한다. 하지만 여기는 조금 경우가 다른 것이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이기에 신탁이라기보다 자기 자금 직접 관리라고 볼 수 있다. 단 펜타힐즈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군인공제회 회원아파트이기에 군인공제회가 시행사로 되어 있다.4. 공동주택
784세대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2014년 12월 완공되어 신도시 내 첫 번째로 입주를 시작했다. 2017년 8월 1,697세대의 펜타힐즈 더샵 1차가 완공되어 입주를 완료하였고, 2018년 8월 펜타힐즈 더샵 2차 791세대도 입주하였다. 2019년 5월에는 펜타힐즈 푸르지오 753세대가 입주하였고, 2021년 3월에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657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다. 2024년 10월에는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506세대가 입주하였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동주택은 C5블럭 공동주택 178세대와 펜타힐즈 W 3,443세대가 착공과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계획된 신축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펜타힐즈에만 총 8,808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된다.<rowcolor=#fff> 블럭 | 단지명 | 세대수 | 입주 | 건설사 |
<colcolor=#fff> A1-2 |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 784 | 2014년 12월 | 서한 |
A2-1 | 펜타힐즈 W | 3,443 | 2029년 8월(예정) | 아이에스동서 |
C1-a |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 657 | 2021년 5월 | 현대건설 |
C1-b | 펜타힐즈 푸르지오 | 753 | 2019년 5월 | 대우건설 |
C2-1 | 펜타힐즈 더샵 2차 | 791 | 2018년 8월 | 포스코건설 |
C3 | 펜타힐즈 더샵 1차 | 1,696 | 2017년 8월 | 포스코건설 |
C4-1 |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 | 506 | 2024년 10월 | 대우건설 |
C5 | 펜타힐즈 푸르지오 3차 | 178 | 미정 | 대우건설 |
5. 교통
5.1. 도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약 2.5km 거리에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 수성IC가 있다. 중산지하차도가 완공되어 경산 시내 방면 이동이 편리해졌다.5.2. 시내버스
개발 초기에는 경산시 시내버스 100-1번, 990번만 지구 내부로 진입하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는 구 939번이 펜타힐즈 남쪽 끝 삼성현로를 경유하여 스쳐지나가는 것을 빼면 없어 시내버스 이용이 꽤 불편했다. 경산 시내버스는 대구 시내버스에 비해 배차간격이 길고 막차도 빠르다 보니 입주 초기 펜타힐즈 주민들이 대구광역시청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하였지만, 경산시와의 협의 문제도 있고 대구 시내 구간도 버스가 부족한 상황이라 대구 버스는 한동안 지구 내부를 경유하지 않았다.그러다 2025년 대구 시내버스 개편으로 609번이 펜타힐즈 경유로 변경되며 대구 시내버스가 단지 내로 진입하게 되었고, 2025년 경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803-1번, 912번, 999(-1)번, 경산2(-1)번이 펜타힐즈를 운행하게 되면서 버스 노선 이용이 꽤 편리해졌다.
5.3. 철도
1km 거리에 경부선 경산역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진출이 편리하며, 대경선을 이용하여 동대구역, 대구역이나 구미시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철도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심을 재개발 혹은 개발하는 역세권도시개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5.4. 도보
구역 내 모든 도로에 자전거 도로를 깔고 도보를 위한 육교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였다.6. 상업시설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이 지어지기도 전부터 부지 내에 경산시 최대 규모 대형마트인 이마트 경산점[5]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 경산점을 이용하기 싫다면 1km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이 있다. 힐즈스퀘어라고 명칭되는 번화가가 펜타힐즈로를 따라 조성중이며 여기에 거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7. 교육
펜타힐즈에서는 시경계를 코앞에 두고 거리상으로 더 가까운 덕원중고등학교, 시지중고등학교 등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학교로 진학하지 못한다. 펜타힐즈의 리스크인 부분이라 할 수도 있겠다.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110에 주소를 두고 있던 성암초등학교가 펜타힐즈 부지 내로 2019년 3월 이전했다. 중고등학교 부지가 사업 계획안에 있다.
7.1. 초등학교
8. 중산지
주로 경산시, 펜타힐즈, 시지지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기 산책코스인 중산지 공원이 위치해있는데, 앞서 설명되어있는 랜드마크 상가 건축 계획 때문에 호수 둘레가 공사장으로 남아 있어서 공원만 있고 들어가는 길이 콘트리트로 포장된 길로 공사장을 가로질러 간다. 추가로 펜타힐즈2로를 따라가다 보면 호수공원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장 폭이 너무 좁아 주차하기 조금 힘들다.시지지구 주민도 많이 이용하는데 시지삼정그린코아 아파트 부지와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사이로 호수공원으로 바로 향하는 도로가 있어서 특히 욱수동, 신매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 중이다.
9. 유적
경산중산지구유적이 발굴되어 현재는 중산동고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4세기에서 6세기 사이에 집중적으로 조성된 유적지구이다. 그 뿐만 아니라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복합 유적으로써 당대의 취락경관을 복원하는데 자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유구 보존지역에 있던 무덤들을 해체복원하여 바로 옆자리로 옮겨놓은 것이 고분공원 자리이다. 유구 보존지역의 경우는 발굴조사가 진행중이다.참고로 시지 문서의 유적 문단을 봤으면 위 설명을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시지지구에서 발굴조사되었던 유적과 연관있는 것이 맞다. 시지지구 일대에도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많은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었고 여전히 발굴되고 있으나 90년대 시지지구 개발 당시는 문화재에 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았기도 하고 유적의 규모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6] 유물만 보존하고 유적은 사월동 지석묘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싸그리 덮어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10. 특징
부지 전체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접하여 행정구역은 경산시이지만, 실제 생활권은 시지지구라고 볼 수 있다. 아파트 위주의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애초에 경산 자체가 대구 생활권인 위성도시지만. 이는 대구의 인구는 줄어드는데 비해 경산의 인구는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대구는 2000년대 이후 꾸준히 인구가 줄어드는데 반해 경산의 인구는 1990년대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구의 IT기업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와 가까운 등 지리적인 이점 덕분에 수성구에 직장을 둔 주민이 많고, 시지지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군인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은퇴한 직업군인 주민들도 많은 편이다.경산 시내와도 가까워 경산역, 경산시장 등 경산의 기존 인프라의 이용도 용이하다. 새로운 땅에 도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도심 사이의 공터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토지 이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에서도 흔치 않은 35층의 스카이라인을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시세가 높은 아파트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수성구 옆에 붙은 바람에 대구광역시민들 사이에서는 주로 경산과 묶여서 이곳의 집값이 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경산시가 2020년 이후로 대구를 상대로 한 부동산규제에 풍선효과를 맞으면서 호가가 6억에서 9억까지 치솟고 있다. 이로 인해서 경상북도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순위권을 펜타힐즈 소재 아파트들이 휩쓸면서 단숨에 경북 최고의 부촌으로 자리잡았다. 펜타힐즈는 아니지만, 역시 시 경계 바로 앞에 위치한 중산 코오롱하늘채는 시지 준신축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 7억대를 자랑하고 있다. 거기다 대구 전체가 조정 대상 지역이 되면서 수성구 지역도 다시 역풍선효과를 맞아 함께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1. 기타
펜타힐즈 가운데로 지나가는 펜타힐즈로의 영어명칭이 갈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영어표기법 상으로도 Penta hills가 맞고, 대구광역시 측 도로 교통 표지판은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다. 하지만 경산시 측에서 만든 도로 교통 표지판은 Pentahiljeu11.1. 중산2지구
위치 상 중산지구 내에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별도의 주택지구이며 따라서 단지 이름에 펜타힐즈가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 여기에 입주할 경우 초등학교는 성암초등학교가 아닌 서부초등학교로 배정된다.단지이름 | 시공사 | 규모 | 입주 |
중산자이1단지 | GS건설 | 1,144세대 | 2023년 11월 |
중산자이2단지 | GS건설 | 309세대 | 2023년 11월 |
11.2. 정평, 중산지구
중산동에 있는 또 다른 주택지구로 정평역 인근에 있다. 지구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건설되었다.단지이름 | 시공사 | 규모 | 입주 |
중산하늘채더퍼스트 | 코오롱글로벌 | 1,184세대 | 2021년 4월 |
12. 공우이엔씨
군인공제회 자회사이며 공동주택위탁관리 회사로 펜타힐즈 더샵 1차, 펜타힐즈 더샵 2차의 입주와 동시에 위탁관리를 담당하였다. 하지만 펜타힐즈 더샵 1차에서 평가가 좋지 않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다른 위탁관리업체로 바뀌었다. 펜타힐즈 더샵 2차에서는 나름 노력했으나 이전의 이미지가 너무 좋지 않았는지 역시 재계약에 실패하였다. 펜타힐즈 푸르지오 역시 초기 위탁관리는 이 업체가 담당하였고 드디어 재계약에 성공하였다.[1] 군인공제회가 최초로 투자한 시점 기준.[2] 2020년 현재 왼쪽부터 더샵 1차, 더샵 2차, 푸르지오, 힐스테이트[3] 여담으로 현재 경산과학고등학교 자리도 본래 새한 측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고등학교를 설립하려고 했으나 같은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고 개교가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이후 학교 건물을 경상북도교육청에게 기부채납하여 지금처럼 되었다.[4] 대외적으로 이 금액이 오락가락하는데 이자비용까지 계산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늘 수밖에 없다.[5] 게다가 최근 들어 이마트 시지점, 홈플러스 대구스타디움점이 폐점하면서 여기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다.[6] 단일발굴 최대규모의 고분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