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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2:37:54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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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2. 학교에서3. 불길한 징조와 토우카의 선언4. 사랑의 도피 결정 그리고 동료의 배신(?)5. 둘만의 도피여행 그리고 토카일행의 추격6. 도쿄에서7. 홋카이도에서8. 아오모리에서9. 결말 & 쿠키영상

1. 시작

시작은 일종의 단편 겸 팬서비스로 시작한다. 일단 극동마술결사낮잠부의 일상을 다루는 짧은 이야기를 먼저 다룬다. 츠유리 쿠민이 학교 오래된 창고실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를 발견하였는데 다름아닌 아주 오래된 카메라 그것도 언급에 따르면 초기 카메라 계열중 하나인듯 하다-이게 왜 학교 창고에 있지?- 이후 이 카메라로 쿠민의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등등 의견에 따라 추억겸으로 극동마술부의 여 부원 4인방 들만 단체 사진을 찍는다. 이때 SD화한 4인방들이 등장하면서 그중 니부타니 신카가 포토타임이라고 하며 관객들을 향해 자유롭게 찍으라고 서비스를 내준다[1] 포토타임이 끝나고 후기로 간단히 스토리가 진행하고는 본격적인 영화 시작을 알리면서 주의사항을 알려주고[2] 오프닝이 나오면서 극장판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 학교에서

안대가 크게 보이도록 하다가 줌아웃 되면서 곧 릿카의 얼굴 전체를 비춘다. 장소는 교실내부. 릿카와 유타 둘만 있는데, 뭔가 진지한 대화를 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수학 문제를 풀고있던 것. 릿카가 언제나처럼 공부하기 싫어하는 티를 팍팍내며 계속 중2병식으로 말하고, 이러쿵 저러쿵 답을 회피하자, 유타는 답답한 표정으로 창문을 바라보며 급기야 왜 난 이런 녀석에게 빠졌을까...라고까지하며 신세를 한탄한다.권태기

이후 교무실에서 나나세에게 수학공책을 제출한다. 보아하니 릿카의 기말고사 성적이 좋지가 않아서[3] 봄방학 중 보충수업으로 감면해준 것으로 보인다. 더해서 나나세는 릿카에게 3학년임을 강조하며 안대와 교복치마의 액세서리를 교칙위반이라고 지적한다. 릿카는 처음엔 중2병식 말투로 대꾸하지만 끝에 가서는 생각은 해보겠다고 말한다.[4]

교무실에서 나온 유타는 벽에 붙어있는 함선의 파견 소식지를 발견하고 합중국이 그렇게 나오시겠다??라며 킬킬대는 릿카를 보면서 자신이 예전에 그렸던 일러스트들과 [5]을 떠올린다. 그리고 "19살인데 릿카는 아직도 중2병이다.."라고 또 한탄하듯이 독백한다. 이후 오프닝 테마 JOURNEY 시작.

오프닝 이후 배경은 학생회실. 니부타니가 학생회장 자리에서 이제 중학교 시절의 암흑기를 청산하고 리얼 고교생으로 지낼수 있다!며 -여러 몸짓과 함께-자신이 학생회장이 된 마냥 신나있다. 아니나 다를까, 곧 바로 ''왜 남의 자리에 니 멋대로 앉지?"라고 말하는 데코모리에게 날라차기로제지 당하면서 넘어진다.

이어지는 니부타니의 회상을 보면, 2기 이후 니부타니가 다시 회장선거에 도전했지만 몇 표 차이로 데코모리가 학생회장이 되고, 본인은 부회장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결국 니부타니는 데코모리에게 아까의 헛짓거리를 동영상으로 찍혀버려 그 빌미로 차 심부름 당하고, 차를 내기 위해 '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 부실로 향한다. 계단참 아래에서 마침 같이있던 유타와 릿카[6]를 만나게 된 니부타니는 함께 부실로 들어서는데, 쿠민이 판타지에 나오는 칼에 찔려 죽은 척하며 낮잠을 자고 있었다. 유타가 왜 이렇게 자냐고 묻자, 이러면 죽은듯이 잘 수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안 죽었다고 투덜거리는 릿카는 덤.[7]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쿠민의 졸업과 동아리 존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릿카 왈, 데코모리에게 이미 동아리 존속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유타는 정말 그런 녀석이 학생회장이 되도 되는 거냐고 묻지만, 니부타니는 그걸 왜 자신에게 묻냐며 화를 낸다.

그런 니부타니에게 데코모리가 심부름이 늦는다며 직접 와서 갈군다. 니부타니는 폭정에 폭발했는지 차 주전자와 차 깡통으로 데코모리에게 주먹돌리기를 시전한다. 데코모리도 질세라 자신의 해머로 니부타니를 때리며 대응한다. 유타는 그 모습을 보고 "이 학교, 저런 학생회로 정말 괜찮은 걸까?"한다.

3. 불길한 징조와 토우카의 선언

전투중(?)인 묠니르 해머모리서머를 구경하던 릿카의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전화가 울리는데 다름아닌 토우카. 심지어 릿카가 전화를 받지 않을 걸 예상이라도 했는지, 부원 전체에게 동시에 전화를 걸었다.어떻게 한거야 대체? 니부타니와 릿카의 독촉에 유타가 마지못해 전화를 받는다.

배경은 다리[8]로 바뀌고, 니부타니와 쿠민, 유우타가 대화하고 있다. 릿카와 데코모리는 다리 아래서 낚시꾼의 고개를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전화의 내용은 릿카를 이탈리아로 데려간다는 것. 유타는 둘에게 아마 봄방학도 겸으로 해서 여행목적으로 데려가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니부타니가 "그럼 너도 같이 다녀오면 되겠네."라고 하지만, 유타는 "이제 겨우 보충에서 벗어났는데... 게임을 해야 한다"하자 말도 안된다고 한다. 유타의 대답에 니부타니는 2기 후반부의 키스 대작전 이래로, 연인이던 릿카와 유타 사이에는 별 진전 없었냐며, 니들 동거하는게 맞냐고 분노하며[9]뭘 별거 직전에 부부같은 소리하고 앉았어!? 가방으로 유타를 한대 후려친다나이스샷. 이때 평소에 천연기질에 화내는 일이 없던 쿠민조차도 화를 내며 좀 더 혼내라고 한다. 그 와중에 모리서머라고 불러서 태클 먹는건 덤. 유타는 손도 잡았다며 웃지만, 니부타니는 분이 안 풀리는듯 한숨을 쉰다. 이후 유타의 말로는 일단은 릿카도 유타와 같은 대학에 지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장면은 유타와 릿카가 귀가하는 장면. 릿카는 저녁 장보기를 쿠즈하에게 떠 넘기려고 한다. 그렇게 둘은 단지에 들어서고, 이삿짐 센터의 차량을 보며 "누군가 이사하는 건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싣고 있던 이삿짐은 바로 릿카의 물건들.나의 마술 부하[10]들!그러자 갑자기 쿠즈하시치미야가 나와서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냐고 소리친다.

급하게 뛰어들어간 릿카의 방은 이미 모든 짐들이 정리된 상태. 유타는 릿카에게, 토카에게서 무언가 들은 말이 없냐고 묻지만, 릿카는 그저 이탈리아에 간다고만 들었던 모양이었다. 토카는 당황스러워하는 이들에게 "내일 출국이다. 들고갈 짐은 싸놔."라며 등장한다. 릿카를 데려간다는 것은 사실 단순 여행이 아니라, 이민이었던 것! 토카는 이어 자신이 일하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실력을 인정 받아 가게를 하나 맡게되었고, 때문에 어머니를 모셔갈 생각이라고 한다. 유타가 설마하며 "그럼..."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토카는 "릿카만 여기에 놔둘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하며 못을 박는다.

그러자 대화에 끼어든 쿠즈하가 "대학은? 대학은 어떻게 할건데?"라고 묻는다. 토카는 진학할 생각이었냐며, 그럼 내일 학교에 가서 성적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한다.

4. 사랑의 도피 결정 그리고 동료의 배신(?)

이후 집에서 처참한 점수[11]의 시험지를 모아두고 의논하는 두사람. 릿카는 여러가지 중2병적인 발상[12]을 주장하지만, 유타는 어림도 없지! 토카에게 "다음 시험에 평균점을 받을테니 학교에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하자"라고 현실적인 제안을 한다.

이에 릿카는 또 다시 데코모리를 자신으로 변신(...)시켜서 시험을 치게하면 된다고, 볼펜으로 둔갑하면 된다고 변호해보지만... 유타는 "착실히 공부하는 수 밖에는 없다"면서 문제집과 책을 릿카 앞에 한 묶음 내려 놓는다. 릿카는 또 자기 나름대로 걱정이 컸는지, 크게 상심해서는 유타가 가져온 책들을 무너뜨리고 시험지를 들이밀며, 지금 어떻게 점수를 올리냐며, 어떻게 해도 중간고사에서 평균점은 무리라고 소리친다. 유타에게 현실을 직시하라고현실을 직시해라! 다크 플레임 마스터! 울먹이면서 떼를 쓴다. -근데 상황이 심각한 장면인데 귀엽다-

결국 시치미야 네 집에 모여 어떻게 해결할지 긴급회의[13]를 열고 그 와중에 나름 릿카의 중2병 동포였던 시치미야 마저도 릿카의 성적을 보고는 "이걸로는 역시 무리겠네.." 라고까지 한다. 근데 어째서인지 신카와 데코모리 그리고 쿠민까지 시치미야네로 와 있었다. 물론 유타는 너네들은 왜 왔냐며 짜증을 낸다.이후 츠유리 쿠민이 이 상황을 타개할 의견을 내놓은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의 도피토라도라?. 이러한 의견을 두고 데코모리는 토카의 결정을 좀 더 늦출 수 있다고 지지 하고 신카, 시치미야 또한 이에 동조하는데다 릿카 또한 사랑의 도피를 하고싶어 하기에 이렇게 둘만의 도피겸 여행(?)이 시작됐다.[14]

둘이 떠나고 난후 토카가 왔고 그 앞에 쿠민, 신카, 데코모리가 방석 위에 공손히 앉아있다. 쿠민은 늘 그렇듯 졸고 있고, 데코모리와 신카는 거짓말로 얼버무릴 생각이였지만 토카는 이미 도청기(...)로 모든 내용을 파악한 상황이였다. 토카는 데코모리 에겐 치즈를 들고 협박하고 신카에겐 모리서머 시절 사진을 들고 협박을 가하였다. 신카의 흑역사 부분에 대해 데코모리 자신은 어차피 중2병이니 남일처사 인듯 늘 그렇듯 신카를 비웃는 반응을 보였으나 토카가 다음에 꺼내든 협박카드는 다름아닌 OVA 크리스마스 편에서 의도와 달리 데코모리와 신카가 서로 키스를 해버린 상황이 담겨진 사진(!!) 이였다.-이걸 어떻게 구해왔데..?- 이 정도면 요리사보단 첩보원이 더 어울릴듯. 이게 인터넷에 뿌려져 학교까지 알려지게 된다면, 저 둘은 가뜩이나 회장직이라 떠안을 스캔들은 가늠할 수 없는 핵폭탄이나 다름 없는 것이기에 토카에게 강제적으로 붙을 수 밖에 없었다.[15]

5. 둘만의 도피여행 그리고 토카일행의 추격

한편 유타와 릿카는 교토의 여러 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16][17] 타워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타워 전망대에서 관광쌍안경을 통해 보이는 곳을 유타가 설명해주자 릿카는 중2병 망상을 즐기며[18][19] 서로간 도피여행을 하고 있던 와중 니부타니와 데코모리의 전화가 오는데....이는 다름아닌 추적을 위해 건 전화였고. 데코모리는 자기 집안의 재력을 써서 수행원들을 대동한 차를 몰고 온다. 그리고는 릿카와 토가시를 만나고 잡을뻔 했지만... 릿카와 중2병 망상배틀 전투를 하던 도중 토가시의 우유 급습을 받고는 토한다.[20] 이들을 뒤로하고 둘은 도망가지만 이 흐름에 맞춰 모리서머 시절 옷을 입고 나타난 니부타니가 막아선다. 그런데 막아서는 방법이 설교라 통할리가 없었으며 토하고 온 데코모리의 라이터킥이단발차기를 잘못 맞아 둘이 엎어지는 틈을 타이 둘은 어지간히도 백합으로 엮어댄다 교토역에 도착한 릿카와 유타는 마침 도착한[21] 산노미야 방면 아보시행 신쾌속 전철을 타고 산노미야로 도주한다. 문밖의 두 사람에게 메롱까지 날려주는건 덤.[22]
화면이 옛 수도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거로 나온 후, 릿카와 유타가 어느 식당[23] 등에 들어선다. 릿카가 음료를 받으러 간 사이 유타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리저리 생각하던 와중 뒷 테이블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나는데... 다름아닌 토우카가 미리 와 있었던 것.[24] [25]

다행히(?)마침 릿카가 없는 상황 이라 릿카에 관해 서로간 말을 꺼낸다. 이 대화를 통해 토카가 자신의 여동생 릿카에 대한 애정과 걱정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보여준다.[26] 토카의 염려에 대해 유타는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 번데기를 가지고 놀던 기억을 언급하며[27] 릿카의 현재 상황을 번데기에서 막 나올려고 하는거로 비유해 릿카도 릿카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때마침 릿카가 정체불명의 조합을 한 음료수를 들고 오면서 토오카와 마주치게 되고, 방금 전 유타의 대사는 곧바로 무효화(...). 이때 릿카가 식당의 숟가락을 들면서 경계를 하고 토카도 자신의 주 무기인 국자를 들고 곧 배틀을 할듯한 긴장감이 돌지만, 식당 내부고 유타와의 진지한 대화에서 기회를 주고 싶은지 다음에 잡히면 바로 끌고 갈것이다라며 최후통첩을 하고 국자를 다시 집어넣는다. 유타는 이 틈을 타 재빨리 릿카를 데리고 식당을 나와 다시 도주를 하기 시작한다.

일단 토카를 피해서 인적이 드문 곳[28] 까지 오게 된 둘은 밤이되자 거점을 잡아야 한다는 릿카의 의견에 따라 숙소를 찾으려 한다. 그런데 릿카가 2기 당시부터 궁금해 하였던 성 모양의 호텔[29]이 마침 근처에 있었다. 유타는 그게 어떤 곳인지 직감하고 있어 출입을 꺼렸지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릿카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입구에서 보기에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들어가보게 된다. 둘은 호텔로비를 둘러보다 숙박 옵션을 고르는 기계 앞에 섰다. 여러 특색있는 방[30]을 선택할 수 있는건 유타도 그저 신기해하는거에 그쳤지만 코스프레를 선택하는 거에서 유타는 순간 릿카가 그 의상을 입었을 때를 상상하고 만다.[31] 그러다 릿카를 옆에 두고 그런 상상을 버젓이 하는거에 자괴감을 느끼고 자신의 신님[32]께 용서를 구하고 머릿 속이면 다 괜찮다 라는 답을 얻어 안심한다. 이후 청소부 아주머니한테 미성년자 아니냐며 의심을 받게 되고, 어른인 척 하나[33] 얄짤없이 밖으로 쫒겨나게 된다. 쫓겨난 후에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릿카를 말리다가 무언가를 보고 숨는데, 그건 바로 니부타니와 데코모리가 차를 타고 문제의 성 호텔 앞에 온 것이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유타는 릿카의 핸드폰이 추적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서는 핸드폰의 전원을 끈다. 그렇게 토카의 스마트폰에서 GPS 추적 좌표가 사라지자 토카는 바보들은 아니라며 나름 고평가(?)를 한다.

유타는 서둘러서 릿카와 함께 심야 고속버스를 타고 또 다시 도쿄로 도주한다.[34] 버스 안에서 릿카가 멀미를 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35] 릿카의 잠든 모습을 보고는 유타는 키스를 시도해볼려고 한다. 이때도 자신의 신님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묻고있는건 덤. 행운을 빈다!! 그러나 릿카가 잠꼬대로 중2병식 용어를 말하자 일단은 관둔다. 그리고 토카의 말이 생각나서[36]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상상을 하게 되는데 그 상상의 배경은 근미래[37] 유타와 릿카는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었고 슬하에 아이까지 생긴 상황이다.[38] 하지만, 어느덧 릿카는 유우타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상황이지만 아직도 중2병이다. 이 때문인지 자기 자식에게도 중2병 설정을 마구 붙이는가 하면 이후 자식의 이름을 짓는 것도 중2병식 네이밍으로 붙이고 있다(...).[39] 유타는 그 와중 릿카의 네이밍을 부정하는가 하면 또 멋있다고 맞장구도 쳐 준다 부부끼리 사이좋게 중2병

6. 도쿄에서

그렇게 고속버스를 타고 도망친곳은 다름아닌 도쿄[40] 그리고 이들은 기왕 여기까지 온거 관광을 즐기는데[41] 도쿄에서만 볼수있는 특이한 광경또한 여러곳이 지나간다. 참고로 인형을 뽑는 장면에서 타마코 마켓의 앵무새 계열 등장인물 모치맛즈이나 무채한의 팬텀 월드의 루루, 경계의 저편의 야키이모가 기계 속 인형으로 까메오 출연한다.-묘한 홍보- 이와중에 릿카가 뽑다가 실패한 인형은 모치맛즈이.
상점가나 가게도 둘러보는데 어느 들어간곳에는 유타가 사고 싶은것이 있었으나[42] 지갑사정이 안 좋다는 이유로 내적으로 참는 묘사가 참 애석하다...[43] 그와중에 릿카것은 구매하였는듯 다시 여러곳을 다니다가 유타는 우연히 반지를 판매하는곳에 진열된 반지들을 보고[44] 그 중 하나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45]
휴식겸 어느 벤치에 앉는데 이대로 계속 가다간 이제 곧 여행비용이 떨어질것을 걱정하는 유타와 달리 릿카는 방금 구매한 중2병관련 소품을 들고 설정놀음을 하며 걱정없는 묘사를 보여준다(...)[46] 유타가 릿카를 향해 여행경비 문제를 언급하자 릿카는 괜찮다는듯이 말하더니 자신의 신발속에 감추어 놓은 만엔지폐 몇장을 꺼낸다. 뜬금없이 나온걸 보고 유타가 어디서 얻었냐고 추궁하자 그 돈은 다름아닌 릿카의 엄마가 보내준 용돈. 릿카의 말로는 가끔식 보내준다고 한다. 이후 잠시동안 침묵이 흐르다 유우타는 릿카어머님의 계신곳을 물어보는데 홋카이도쪽에 있다고 하자 한 번 가보지 않겠냐며 제안을 하였고[47] 릿카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연락처가 릿카의 스마트폰에 있었기에 이걸 알려면 다시 전원을 켜야하지만 또다시 추적할까봐 우려하였으나 어쩔수가 없었기에 전파가 잡히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지하주차장 깊숙한곳에 들어가 전원을 잠시 킨다. 그러나 몇초사이에 전파가 잡혔다가 끊기면서 위치가 노출된다.

이후 날이 저물었기에 호텔에 숙박을 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몇가지 우려점이나 시선 때문인지 작전을 짜는데 다름아닌 남매관계 연기. 유타가 오빠 역할이고 릿카가 여동생 역할을 맡는다. 근데 릿카가 여동생 연기를 평소의 릿카와는 완전 다른 텐션으로 능청스럽게 하였다. 유타왈 캐릭터가 이렇게 변할 수있냐고... 유타는 이 상황이 무척 쑥쓰러워 오히려 호텔직원이 장단이라도 맞추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때 유타가 장단을 바라던 상상 속 호텔 직원의 모습은 웃으면서 '여동생 분이 귀여우시네요' 대사를 날린다. 물른, 현실은 묵묵히 일을 처리하는 직원이지만... 이 때 투수객 이름을 적는 곳에는 아무래도 여동생으로 속이기 위해서 타카나시 릿카가 아닌 토가시 릿카로 기재하였다. 그리고 방으로 가면서 자신에겐 역시 여동생 취향은 없다고 자조한다

그렇게 호텔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릿카는 목욕을 하고, 유타는 침대에 누워 낮에 여러곳을 다닐때 구매한 반지[48]가 들어있는 반지상자를 바라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릿카가 뜬금없이 유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반지상자를 얼른 침대 밑에 숨겨두고는 시선을 돌리는데... 도움 요청 사유는 릿카 자신이 입은 목욕가운이 자신의 몸에 비해 너무 작았던 것이다. 이 때문에 하체는 거의 노출 직전처럼 다 보이는 상황이[49] 되고 도와주려 다가가려는 유타에게 릿카는 부끄러워서 갖가지 물건을 던지며 보지말라고 한다.[50] 왜 목욕가운의 크기가 작았는지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거의 초등학생 몸집에 딱 맞는 크기(...)였고 유타는 앞서 릿카가 여동생 연기를 하였는데, 호텔 측에선 진짜 여동생으로 착각하고 목욕가운까지 친절하게 작은 것으로 보낸 것으로 추측하였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유타가 샤워를 끝낸후 음료수를 품은 채로 잠든 릿카를 보고 잠자리 정돈을 해주는데 이때문인지 릿카가 잠에서 깨게 되고 서로 바라보게된다. 그리고 묘한 상황이 되자 다시 유타는 자신의 신님(...)에게 요청을 하지만 릿카가 곧 부끄러워하며 빠른 속도로 이불을 둘둘 말면서, 상황은 아무일 없다듯이 자연스레 일단락되고 유타도 이것저것 정리를 한 후 취침에 들어간다.

한편 데코모리와 신카 일행들은 토카의 정보를 받고 도쿄로 와서 추적을 하다가 날이 저물어서 어느 호텔에서 묵게 되는데 방이 대부분 만원이라 어쩔 수 없이 둘이서 합방을 하게되고, 침대 쟁탈전을 부리다가 함께 침대에서 자긴하는데 헤어 드라이어기 코드선으로 침대영역을 반으로 나눈 다음 넘어오지 말라며 서로 기싸움을 한다. 이후 이불 쟁탈전을 하다가 늦게 잠에 들게된다. 마치 초등학생들이 책상에 선긋기를 하는거 같다

아침이 되자 서로 기싸움을 하던 기세는 어디가고 오히려 서로를 극렬하게 껴안은 채 잠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토카가 미리 찾아와서는 이러한 상황을 사진을 찍어 확인사살을 시켜버린다.[51] 이후 공항에 온 유타와 릿카. 이 둘은 홋카이도행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갈 생각이였고 기다리던 와중 릿카는 비행기를 크게 접한적이 없는지 흥미롭게 보며 또다시 망상에 빠지는데 그 망상내용은 비행기가 특정 고도까지 올라갔을 때 마법을 발동시켜 지상을 향해 위성 폭격마냥 빔을 날리는 것(...) 그리고 비행기는 멋지다고 말해준다.

그러던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는데 데코모리와 신카가 미리 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던 중 유타가 기발한 작전을 하나 짜는데 공항 안내 데스크를 통해 데코모리가 신카를 찾으면서 도발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52] 데코모리를 찾으며 신카가 자리 비울때를 틈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고[53] 우여곡절 끝에 사태를 뒤늦게 알아챈 신카와 데코모리를 제치고, 비행기[54]에 탑승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유타와 릿카의 낚시에 거하게 낚여든 신카는 데코모리를 찾아가 화를 내지만 데코모리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며 의아하게 생각한다. 이윽고 진실을 눈치채고는[55] 곧장 자기가 담당하였던 구역으로 뛰어갔지만 이미 비행기는 활주로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있는 상황으로 신카와 데코모리는 그저 철조망 밖에서 멍하니 이륙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같은 시간, 릿카는 객실창문을 통해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신카와 데코모리를 발견한다.[56] 눈 앞에서 놓쳐버려 절규[57]하는 신카와 데코모리를 뒤로하고 릿카와 유타를 태운 비행기는 공항을 벗어난다.

비행기가 비행고도에 도달해서 구름 위로 나는걸 신기해 하던 릿카, 하늘에서 바라보면 국경이 없다는 감상평을 말하고 자기가 싸우고있는(?) 적들을 망상한다. 근데 이 적들이라는 것이 미국,소련이다. 때문에 유우타는 대체 누구와 싸우는 중이라고 태클거는건 덤이다. 그러던 중 스튜어디스가 음료는 무얼 할거라는 말에 유타가 쓸데없이 멋진 포즈를 취하며 커피를 주문하자 릿카도 이를 따라하여 커피를 주문하며 둘은 훈훈(?)하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7. 홋카이도에서

지도에서 동경에서 북쪽의 대지로 이동하는 걸로 나온 후, 삿포로역 키타구치의 커다란 분수 앞에서 릿카가 중2병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 시작된다.[58] 봄이라지만 날씨가 추운지 덜덜 떨면서 유타를 부른다. 유타는 역시 아직은 추운가? 라고 하며 장면이 바뀌더니, 쇼핑몰로 보이는 건물 앞에서 릿카가 모자와 장갑 등을 챙겨입은 채 눈을 번쩍이면서 좋아하고 유타가 지갑사정이 안 좋은지 앞으로 빠듯할거 같다며 혼잣말을 한다. 릿카는 오기 전에는 못 물어봤지만 궁금했는지 유타에게 조심스레 유타가 엄마에게 할 말을 물어본다. 유타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라고 얼버무리지만 릿카가 중2병스러운 배경의 미래들만 이야기하자 조심스럽게 아까 전 도쿄에서 산 반지를 꺼내며 분위기를 잡는다. 처음에는 릿카에게 직접 끼워주려 하지만 릿카가 쑥쓰러운지 직접 끼겠다고 해서 릿카가 직접 끼게된다. 처음 유타가 준 반지에 기뻐하면서도 쑥쓰러운지 릿카는 반지를 끼고 일어나서 뛰어가다 표지판에 부딪히고 만다. 이후 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오가는도중 유타가 릿카의 어머니와 주로 전화할 때 무엇을 말하냐고 묻자 릿카는 유타에 대하여 자기 엄마에게 말한다고 한다. 이때 당시의 일을 릿카가 회상하는데 그렇게 통화할 때 릿카엄마의 답변은 릿카는 유타를 무척 좋아하는구나 그리고는 스스로 생각해도 쑥쓰러운지 양 쪽에 우산을 피고 앉으며 자신의 생각을 읽지 말라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뛰어가다 눈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는다. 넘어지면서 내는 소리는 덤잠시 후 릿카 어머니가 사는 집에 가보았지만 평일 낮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고 유타는 릿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보게 된다. 릿카 어머니는 현재 일 때문에 아오모리에 가 있는 상황이었다. 어머니가 시간을 내서 다음 날에는 집에 들리겠다고 하지만 유타는 만류한 후 릿카와 함께 현재 있는 곳으로 가보겠다고 하고 릿카와 함께 이동한다.[59]

이후 저녁이 돼서 데코모리와 니부타니도 홋카이도에 도착하는데 데코모리는 누구 서번트 아니랄까봐 똑같이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잡는다. 이후 어떻게 유타,릿카 커플을 잡을까 고민하던 중 여러가지 작전이나 생각을 하는데 어찌 끝으로 갈수록 작전&잠복을 위장한 홋카이도 맛집탐방(...)[60] 대놓고 속셈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답이없게 놔둘 토우카 누님이던가? 최후통첩 마냥 메시지를 하나 보내는데 다름아닌 OVA편 크리스마스 당시 얼떨결에 서로 키스한것이 찍힌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한 체 벌써 인터넷에 올려 버린 상황이였다(!!) 그리고 그 뒤에 붙은 말은 다음에는 모자이크를 지우고 올리겠다 역시 세계관 최강자의 위엄이걸 본 니부타니와 데코모리는 겁을먹고 빠른 속도로 재정비를 하고 유타와 릿카 잡기에 나선다.

8. 아오모리에서

이후 릿카와 유타는 야간급행 하마나스의 4호차 '노비노비 카페트카'에 타고 아오모리를 향해 달려간다. 릿카는 여전히 자신의 중2병과 유타에게서 받은 반지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61] 이때 츠유리 쿠민에 대한 연심을 잊지 못해 홀로 여행 온 잇시키 마코토와 만나게 되는 것은 덤. 밤이 찾아오고 모두가 잠들 무렵 릿카는 잠이 깨서 무심결에 잠든 유타를 보다가 키스(!!)를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타이밍에 기차가 덜컹거리는 바람에 서로 이마를 부딛쳐 화들짝 놀라며 일단 그만두게 된다. 이후 릿카는 열차가 하코다테역에 잠시 정차하자[62] 밖으로 나와 계속 고민하다 어딘가에 전화를 건다. 다음날 아침 유타는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고 옆을 보는데 릿카가 사라졌다.[63] 유타는 서둘러 기차에서 내려 아오모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릿카를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 릿카의 엄마를 만나게 된다. [64] 다행스럽게도, 릿카는 이미 엄마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간 상황. 그녀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유타는 잠시 안도하다 다시 릿카를 찾기위해 나선다.

이때 아침 데코모리와 니부타니가 비행기로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밖으로 나온 둘은 할머니에게 길을 물어 보지만 츠가루벤 사용자... 결국 말을 알아듣지 못해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게 되는데 그 버스에는 쿠민과 사토네가 이미 타고 있었다.

한편 릿카는 탓피[65]에서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때 릿카의 뒤에서 릿카와 유타 일행을 찾아 아오모리로 온 쿠민과 사토네가 등장한다. [66]

사토네는 언젠가는 선택을 한 번 해야 한다며 사왕진안의 힘을 버릴 것인지 지금 이대로 살아갈 것인지 선택을 하라 하고, 뒤이어 자그마한 목소리로 사왕진안의 힘을 버리고 용사를 선택하면 그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이야 라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67] 반면에 릿카는 사왕진안의 힘을 버리게 되면 자신으로서의 정체성을 잃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68] 이로 인해 사토네와 릿카간의 중2병 배틀이 임박해지자 결국 쿠민이 사이에 끼어들어 선택은 유타와 릿카가 하는 것이라 중재하고[69] 때마침 데코모리와 니부타니도 등장해 유타가 있는 위치를 알려 주고 특별 선물이라며 유람선쓰루가[70]행 페리 승선권을 건네준다.[71][72]

이후 릿카는 유타를 만나기위해 아래로 내려가고, 연락을 받고 릿카를 만나기 위해 유타 또한 올라간다. 마침내 서로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를 격하게 포옹한다. [73]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둘은 유람선에 승선하여 서로간의 이야기를 하며[74] 릿카가 빼놓았던 반지를 유타가 직접 릿카의 손가락에 끼워준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유타가 기습적으로 첫 키스를 하게 되는데. 이때 부끄러워하는 릿카와 유타의 표정이 일품 그러나 릿카는 나름 나쁘지는 않다며 다시 서로간의 키스를 몇 번 더 하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격렬히 껴안는다.[75] 주변은 이 커플을 축복하듯이 화려한 불꽃으로 수를 놓는다. 유타는 자신들의 결정을 토카에게 메시지로 보내고 둘은 바다를 바라보며 "그 대사"를 외친다.
둘이 탄 유람선을 바라보고 있던 토카는 유타에게 온 메시지를 받는데...

메시지의 내용은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고 토카는 이를 미묘한 미소로 넘어간다. 곧 텍스트가 클로즈업되면서 엔딩으로 넘어가며 중2병 애니의 첫시작을 알린 1기 오프닝이 재생된다.

9. 결말 & 쿠키영상

뜬금포로 이탈리아에서 영상이 시작된다. 사실 지금까지 이탈리아로 데려간다는 소동의 이유는 바로 토카의 결혼이었다. 그 토카랑 결혼하는 사람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걸까 [77]충공깽

여태껏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에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가 다시 나오게 된다.[78] 유타네 가족들이 전원 등장하고[79] 유메하는 토카의 면사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예쁘다고 말하는건 덤이다.[80] 2기에 출연한 이탈리아인 첸토와 타카나시가의 가족들도 나오는데 릿카의 할아버지는 손녀 토카의 시집을 보고 울고 있다.

유타는 자신의 상상 속에 있던 신님을 닮은 남자를 보고 놀라고[81] 데코모리와 니부타니는 여기서도 싸우고 있다(...). 쿠민은 이탈리아 음식을 먹을리아? 라며 개드립을 치고 사토네는 조금 위에서 축복의 꽃잎을 뿌려준다.

마지막으로 토카가 릿카에게 이게 새로운 집 열쇠라며 부케를 던지는데 그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일반적으로 '신부가 던진 웨딩부케를 받으면 6개월 이내에 결혼한다' 라는 의미다. 결국, 릿카에게 "그냥 사랑의 도피같은거 하지말고 당당하게 유우타의 부모님께 허락을 받은 뒤에 내가 살던 집에서 같이 동거를 하고 결혼해라" 라는 뜻이다.

릿카가 이탈리아의 바다를 배경으로 부케를 잡아내는 장면으로 애니메이션은 완전히 끝이 난다.

엔딩크레딧이 전부 올라가고 후일담이 나오는데 유타의 독백이 흘러나온다. 왜 내가 이런 녀석에게 빠져버린걸까 하면서. 그러나 곧 릿카에게 빠져버린 이유가 나오면서 1기에서 늘 그랬듯이 줄을 타고 내려오는 릿카를 받아준다.[82] 그뒤에 나오는 THE END.

이로써 2012년부터 시작되었던 중2병 시리즈는 완전히 완결되었다. 3기? 그런거 없다.


[1] 단 스마트폰이나 예전 폴더폰들만 가능. 전문용 같이 보이는 대형 카메라등은 금지라고 말한다. 이후 찍은 사진들은 SNS 등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한다[2] 이때 릿카와 사나에는 평소같이 중2병식 발언으로 폼을 잡는데 쿠민이 관객들을 보고 극장에서 중2병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다.[3] 기말시험에서 낙제였다고 하고, 뒤에 유타가 "어떻게든 진급이다."라고 한걸 보면 유급직전이었던 듯 하다.[4] 아마 이 뜨뜨미지근한 반응이 복선일지도 모른다. 1기에서 불가시 경계선을 찾은 이후 자기방어기제의 일환이었던 릿카의 중2병은 더 이상 진지하게 생각된다기 보다는, 일단은 현실을 직시하고 코스프레하는, 일종의 개성으로써 강조된다. 이 때문에 이번 극장판의 주요내용과 직결되는 릿카의 탈 중2병 현상이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다.[5] 그냥 신이라고 지칭하지만 생긴건 영락없이 다.사실상 주연이다[6] 그 와중에 겨우 진급할 것 같다는 유타의 말을 듣고는 경험치 2538!라고 소리친다. 그래서 더 귀엽다[7]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칫, 살아있던 거야?라고 한다.[8] 여태껏 주요 이벤트가 일어났던 그 다리다.[9] "정말 그게 끝은 아니겠지?"하는 니부타니의 물음에 유타는 "그게 끝이야!"라며 해맑게 웃는다.[10] 사역마의 번역.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의역이다.[11] 3장의 시험지가 전부 30점대 언저리... 1기에선 수학만 2점에 다른 과목은 평균정도, 2기에선 영어 점수로 유타를 이기기도 했건만 어째 더 심해진 상태이다.[12] 밤에 몰래 학교에 침입해서 시험지를 빼온다거나... 힘을 사용하면 양심에 걸린다고 한다..[13] 시치미야의 등장 이후로는 자주 모여서 회의를 한다. 제 2의 아지트인 셈.[14] 이때 시치미야가 상대가 토카 누님인 만큼 이 도시는 떠나야 된다고 해서, 둘은 중2병 때문에 소외돼 제대로 못 한 수학여행을 즐기고자 교토를 야행지로 택하게 되었다.[15] 둘이서 스캔들을 염려하면서 상상한 학교신문에 의혹제기-쏟아지는 추문과 멸시-회장직 사퇴 요구까지 과정이 적나라하게 찍혀나온다.[16] 어느 작은 가게에서 산 다이후쿠를 먹으며 시장을 걷는 장면이 나오는데 타마코 마켓의 배경이 되는 떡집 타마야와 우사기야마 시장이다.[17] 뿐만 아니라 영화가 진행되면서 이전 쿄애니 작품의 배경지가 계속 등장하게 된다[18] 전망대 너머 산에 메테오 한방을 날리고는 삼각형 모양으로 공간을 만들어 六('릿'. 릿카의 이름 첫 글자)자 그리기(...)[19] 이때 즐거워하는 릿카를 보며 유타는 독백으로 릿카가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지 대충 감이 온다고 하였다.[20] 이때 토가시는 가지고 있기를 잘했다고 안도하며 이 우유를 다시 마시는데, 이걸 본 릿카는 간접키스(...)라고 하며 질투한다.[21] 참고로 둘이 탄 전철 맞은편에 녹색 떡칠을 한 전동차가 있었는데, 117계 전동차로 추정중. 현재도 소수 남아있다.[22] 이들이 탄 차량은 223계 1000번대(알루미늄 버전)인데 VVVF 특유의 구동음을 정확히 살려냈다.[23] 간판과 내부 디자인에 비쳐볼 때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제리야다. 교토애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쿈, 하루히, 코이즈미가 같이 모인 식당이기도 하다.[24] 이때 토우카는 식사를 마치고 점원이 추가로 가져온 핫케잌을 먹기 시작한다. 즉, 이미 둘이 오기 한참 전에 와서 후식먹을 타이밍까지 알 정도로 여유러운거다.[25] 잘보면 토우카의 왼손에 반지가 끼워져있다 한참전부터 결혼에 대한 떡밥을 던져놓았다는 것을 알수있다.[26] 여기서 토카는 2기 시점 당시 둘만이 동거를 한다고 하였을 때 나름 기대를 했다고 한다. 릿카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결과는 뭐... 물론 릿카의 중2병은 2기와 극장반 후반에도 나오듯이 릿카에게 유타와 자신을 이어주는 매개이고 유타가 릿카를 좋아하는 점 또한 어느 정도 이와 관련된 부분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토카 눈에는 3학년이 되어서도 중2병에 빠져 예전과 바뀐게 없어 미래가 걱정되는 동생에 불과했다.[27] 번데기를 만지다가 실수로 상처를 낸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날개만 조금 휘었을 뿐 멀쩡히 태어나 하늘로 날아갔다고 한다.[28] 이 때 저녁노을이 지며 주택가 사이로 다리와 도랑이 나오는데, 교토애니에서 제작한 AIR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같은 장소이다.[29] 단순 숙소를 목표로 하는 호텔은 아니다... 자세한건 호텔 항목에서 특이한 호텔 참조[30] 무슨 호텔인지를 감안한다면 마냥 특이하게 하기 위해서만은 아닐거다(...)[31] 이때 유타의 표정이 매우 엄격&진지한 얼굴로 그려진다... 참고로 상상의 내용은 간호사 복장을 하고 주사기를 든 릿카 라든지..수영복이나 여러 귀엽거나 화끈한(?)의상을 입은 릿카라든지..-오우야- 노래 '심연에 춤추는 전율사육제'에서 입고있던 삼바복도 나온다."오예!" 이는 작중 유타가 보여준 대범함과 인내심은 그 나이또래 남학생들에게 보기 힘든 것들이지만 이성에 대한 기대만큼은 보통 남학생과 다를바 없다는걸 보여준다.짜식 너도 남자였냐[32] 영화 초반부 토가시의 노트에 그려진 오딘을 닮은 그 신이다.[33] (각자의 썬글라스를 끼며)타카나시 릿카, 20세! 토...토가시 유타..! 2....22세. 그리고 나중에 릿카는 유타에게 22세는 너무 심했다며 핀잔을 준다(...)[34] 참고로 둘이 탄 버스는 히노 뉴세레가 SHD 버스며 어느회사 버스인지는 모르겠다.[35] 이에 관련해서 어린 시절의 당시 묘사가 나오는데, 원래부터 버스 안에서의 멀미는 심했나 보다. 근데 억지로 참은듯 하다.사왕진안으로써 리버스는 절대 금지 데코모리와 다르게 기차 멀미는 괜찮지만 버스는 또 다른듯.[36] 졸업 후에도 중2병 졸업을 못 한다면 이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걱정된다는 것이다. 릿카의 엄마도 마음속으로는 크게 걱정하고 있을 일이란 것.[37] 데코모리가 교복을 입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작중 시점에서 1년 후의 미래로 예상되고, 유타와 릿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동거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했을 가능성이 크다.[38] 이 때 니부타니, 데코모리, 쿠민, 쿠즈하의 미래 모습도 같이 등장한다.[39] 사실, 쉽게 넘어가기 쉬운 부분인데 릿카가 유우타와 일찍 결혼도 했고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의미는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삶의 의지를 잃고 슬픔에 빠진 릿카에게 평생동안 유우타가 곁에 있어 주고 삶의 희망이 되었다. 그리고, 유우타와 릿카의 사랑의 결정체인 아이의 이름을 DQN 네임처럼 짓지는 않겠지만, 릿카에게는 사랑하는 유우타의 아이를 낳고 키우는 행복을 만끽하는 과정인 것이다.[40] 중2병식 지명으로 동쪽의 수도라고 말하지만 이후 신주쿠와 도쿄타워 그외 고층건물 밀집지역 등을 보여준다 사실 도쿄의 한국식 명칭인 동경이라는 말을 알면 유추할순 있지만 말이다.[41] 출퇴근 시간대에 야마노테선에 타서 압사당하는 모습도 있다. 그러니까 아침에는 돌아다니지 마셔야죠[42] 예전에 게임을 할 때 나름 애착이 가던 도검류 아이템과 비슷한걸 팔고있었다..라나 뭐라나.[43] 내적 갈등은 자막으로 묘사된다[44] 정확히 말하자면 특이한 문양등 시중에 파는 일반 금속반지 같은것[45] 가운데 붉은 색 비즈가 들어간 나비문양이 올라간 반지로, 토카와의 대화에서 릿카를 날개가 일그러졌지만 멀쩡히 날아가는 나비에 비유한걸 의식한거로 보인다.[46] 구매한 물품 중에는 마니륜도 있어 릿카가 그걸 왼 손으로 빙빙 돌리며 오른손은 검지를 돌리는데 영락없는 1기 오프닝 장면의 패러디.[47] 마침 유타 본인도 릿카 어머님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48] 작중에 반지 판매점에서 진열된 반지중 하나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다.[49] 쉽게 생각해서 -모에요소인- 맨몸 셔츠처럼 되었다고 보면 된다. 혹은 2기 12화에 나왔던 신카와 데코의 야시시한 상상속 릿카...라든지?[50] 그리고 유타는 던진 물건에 맞아서 왼쪽 눈에 멍이 생겼다.[51] 물론, 토카는 니부타니와 데코모리를 협박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고, 여동생과 유우타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니 서로 같이 잠든 것 때문에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무서운 누님[52] 니부타니 신카라는 이름 대신 모리서머로 부르게 하였다.[53] 여기서 릿카가 보안 검색대 금속 탐지기에 걸리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우산 그것도 2개를 착용하고 있어서 금속 탐지기에 걸린 것... 공항 안내원이 한 사람이 우산 2개나 들고는 입장이 힘들다고 하자 한개는 유타가 가져간다며 어떻게든 통과한다.[54] 포스터에 그려진 그 비행기 이다.[55] 현재 여기에서 모리서머 라고 부를만한건 데코모리밖에 없는데 그 데코모리가 아니라고 하였으니 모리서머라는 말을 아는 사람은 유타, 릿카 그 두사람 밖에 없었다.[56] 이때 유타는 릿카의 시력에 감탄을 한다.매의 눈[57] 데코모리 曰 : "마스터~ 이 데코모리를 두고 가지 마세여ㅠㅠ" 라고 하는게 일품이다...[58] 그렇단 말은 둘은 치토세 공항에서 내려 전철로 삿포로역까지 왔단 소리다.[59] 이 때 릿카는 유타가 준 반지를 유심히 보면서 좋아하면서도 이래 쓸쓸한 표정을 짓곤 한다. 2기에서 다루었던 중2병과 사랑이 다시 배치되는 모양새인걸 암시하는 장면[60] 여담이지만 이둘은 음식 관련이나 무언가 먹는 것이 계속해서 나왔다. 또한, 내내 다퉜던 거와 다르게 이때 만큼은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61] 릿카는 유타에게 "이 반지를 끼고 있으면 힘이 빠진다" 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타가 "그럼 반지를 빼는건 어때?' 라는 물음을 던지자 바로 부정하고 반지를 낀 손을 품에 넣은 채 조용히 잠자리에 든다.[62] 이때 하마나스 도색의 DD51이 분리되었고 열차 분리작업원이 선로로 내려갔다. 사실 이는 현실 철도와도 관련이 있는데 삿포로에서 하코다테까지는 비전화된 구간이 80%나 되어 디젤열차로 운용했지만 아오모리로 가는 세이칸 터널 내에서는 화재 위험으로 전기기관차만 입선할 수 있게 해놨다. 신칸센이 개통된 지금도 화물차들은 모두 이런 방식을 통하여 혼슈로 내려간다.[63] 이때 릿카자리에는 유타가 준 반지가 들어있는 반지상자만 덩그러니 있었다. 반지가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64] 이때 릿카를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도게자한다.[65] 일본 본토인 혼슈와 북부의 섬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 터널의 혼슈쪽 역주변에 위치한 으로 노을이 아름다운거로 유명하다. 또한 쿄애니에서 제작한 CLANNAD: AFTER STORY의 18화에서 주요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탓피 해저역이 지하에 있었으나 신칸센 공사로 영업중지.[66] 열차가 정차했을 때 사토네에게 연락을 한거로 추정된다. 아오모리에 데코모리와 니부타니가 도착했을 때, 쿠민과 사토네는 먼저 온 버스를 타고 여유로이 어딘가로 가는 장면이 나왔다.[67] 2기 중반부에서 릿카가 중2병 힘을 잃어갈때 단련시켜주는 것과는 정반대의 선택이다. 중학교때 본인의 결단을 후회하진 않지만 2기 후반부에 다시금 찾아온 유타에 대한 애정을 접으면서 어떻게든 저 커플을 이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진거로 보인다.[68] 이 때 장면이 검은바탕으로 바뀌더니 하얀선으로만 그려진 릿카가 나오고 릿카의 독백이나오는데 유타가 좋아하는 나는 중2병에 결려있는 자신이고, 중2병이 없게되면 자신은 무엇이되고 유타가 과연 그래도 나를 좋아해줄까? 라는 내용이 주이다. 독백이 진행되면서 릿카는 점점 작아지게 되고 마지막쯤엔 점으로만 남게되어 주변에서 볼 때와 달리 자신이 느끼기엔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69] 이때 쿠민은 자기가 2대 사왕진안의 명에 따라(...)라는 말을 하며 중재한다. 그러면서 사토네가 혼자서 그 문제를 선택한거도 한 방법이지만 사왕진안다크플레임 마스터가 함께 선택하는거 또한 좋은 방법이다 라는 대사를 날린다. 사이다 배달 온 쿠민[70] 시즈오카시 스루가구시즈오카현의 스루가 만(駿河湾)이 아니라 후쿠이현쓰루가시(敦賀)로, 유타가 봉투 속의 승선권을 보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쓰루가항에서 아오모리항을 잇는 페리 노선은 실제로는 없고, 쓰루가를 출발해서 도착하는 아오모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선지는 홋카이도 남서부의 토마코마이시이며, 이외에는 아키타현, 니가타현 등으로 향하는 항로가 있다. 아오모리항에서는 주로 하코다테시와 아오모리를 이으며 쓰가루 해협을 왕복하는 세이칸 페리가 다닌다. 참고로 자동차로 한시간 남짓 거리인 교토부 마이즈루항에서는 매일 오타루시행 배가 출발하니 굳이 배를 타고 홋카이도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도록 하자.아니면 팬스타로 오사카에 입국해서는 죽어도 자기 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홋카이도를 달려야겠다거나[71] 덧붙여, 릿카와 유타를 일부러 붙잡지 않은 사실이 밝혀진다.즉, 당사자 둘을 제외하고는 전부 여행의 흥을 돋우어 주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던 셈[72] 초반에 사토네가 니부타니와 데코모리가 쫓고있다는 걸 둘에게 알릴때 사토네 컴퓨터에 유람선 정보 사이트가 띄워져있던 점, 토카가 둘의 위치를 알게될때 있던 곳이 항상 바닷가 였던 점, 유타가 아오모리에서 릿카를 찾을 때 유람선 선착장에 들렸던 점 등 복선이 많았다.[73]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에게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은 모양니부타니曰 :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커플이야[74] 릿카는 유타와 함께하는게 정말 좋지만 힘을 점차 잃게 되는데 이대로도 괜찮은지 유타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불안을 털어놓고 유타는 이에 대해 연인계약이 무슨일이 있든 언제든 불변할 것을 맹세한다.[75] 1기때 첫 포옹시 카메라가 둘을 중심으로 아래에서 위로 향했던거와 달리, 이때는 멀리서 위에서 아래로 향하다 점차 가까워져 둘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여준다.[76] 원문은 '中二病でも恋がしたい!'로 제목과 일치한다.[77] 이탈리아인과 결혼한다고 한다.[78] 단, 잇시키 마코토는 무슨 이유인지 초대받지 못했고 유타네 고양이를 돌보고 있다. 불쌍[79] 유타 어머님까지 초대받았다.[80] 유메하가 1기에서 토카와 이혼하는 부부놀이(...)였다. 번외편에선 신부수업을 받고 싶다며 릿카와 함께한 이야기를 생각해본다면...[81]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남자 또한 유타를 알고있는 듯 웃으며 눈인사를 한다. 계획대로[82] 릿카가 받은 새로운 집은 시치미야 사토네의 윗 집, 즉 유타네에서 두 층 위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