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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진해구/정치
경상남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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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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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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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 이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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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의 진해구를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욱 의원이다.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해군의 진해 해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군사도시 특성 상 해군의 장교 비율이 높으며 그렇기에 보수 성향이 상당히 짙은 편이었다.
비슷하게 보수 성향을 가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선 그래도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가 3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지만 진해구에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29% 정도에 불과했을 정도로[1] 사실상 창원시 내 5개 선거구 중에서는 구 마산 지역(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시 마산회원구)과 함께 가장 보수적인 선거구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러나 부산신항의 개발로 인해 이웃한 부산광역시와의 연담화와 신시가지[2]의 개발로 외지인이 유입되어 2010년대 중반부터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해지기 시작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 막판 뒤집기 역전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상대로 10% 이상 격차로 승리하고 또 창원시장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자유한국당 조진래 후보를 상대로 19% 이상의 격차로 승리하면서 그 성과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후 2019년에 들어 다시 영남 지역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화되면서, 진해 또한 다시 보수화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제30대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출신 더불어민주당의 황기철 후보가 미래통합당의 이달곤 후보를 상대로 대접전을 벌인 끝에 48.86%를 득표하며 창원시 전체 최고 득표율을 갱신하였으나 1.36% 차 접전 끝에 석패했다.
다만 이것은 해군참모총장 출신이라는 황기철의 개인기 때문이고, 2년 후에 치러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가 56.28%를 득표하여 38.95%에 그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창원시 내에서 성산구(39.90%) 다음으로 민주당 득표율이 높았고[3], 그리고 지방선거에선 창원시에서 양문석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걸 고려하면 창원시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약한 지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세부적으로 보자면 신도심인 석동, 자은동, 풍호동과 부산신항에 인접한 웅동2동(용원) 경우는 민주당 표심이 많이 나오는 반면, 구도심 지역인 여좌동과 태백동 일대는 보수정당 세가 더욱 더 강하다. 어찌 보면 신도심 + 용원 vs 구도심 사이의 구도라고 봐도 무방하다.[5]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선거구 |
13대 | 박재규 | [[통일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진해시·의창군 |
14대 | 배명국 |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진해시·창원군 |
15대 | 허대범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진해시 |
16대 | 김학송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17대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18대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19대 | 김성찬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창원시 진해구 |
20대 | 2016년 5월 30일 ~2020년 5월 29일 | |||
21대 | 이달곤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22대 | 이종욱 | | 2024년 5월 30일 ~ |
2.1. 진해시·의창군, 진해시·창원군 (13대, 14대)
2.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의창군 진해시 일원[진해], 의창군 일원[의창군]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배명국(裵命國) | 43,645 | 2위 |
| 41.54% | 낙선 | |
2 | 박재규(朴載圭) | 48,709 | 1위 |
[[통일민주당|]] | 46.36% | 당선 | |
3 | 조기석(曺奇錫) | 6,932 | 3위 |
[[신민주공화당|]] | 6.59% | 낙선 | |
4 | 임수태(林守泰) | 5,776 | 4위 |
| 5.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0,167 | 투표율 79.70% |
투표 수 | 106,044 | ||
무효표 수 | 982 |
2.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창원군 진해시 일원[진해], 창원군 일원[창원군]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배명국(裵命國) | 72,934 | 1위 |
[[민주자유당|]] | 68.17% | 당선 | |
2 | 김종준(金鍾俊) | 8,001 | 3위 |
| 7.47% | 낙선 | |
3 | 정차두(鄭且斗) | 22,971 | 2위 |
[[통일국민당|]] | 21.47% | 낙선 | |
4 | 최갑식(崔甲植) | 3,076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8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5,334 | 투표율 78.50% |
투표 수 | 108,252 | ||
무효표 수 | 1,270 |
2.2. 진해시 (15~18대)
2.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 진해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대범(許大梵) | 29,836 | 1위 |
[[신한국당|]] | 47.12% | 당선 | |
2 | 김종준(金鍾俊) | 2,107 | 5위 |
[[새정치국민회의|]] | 3.32% | 낙선 | |
3 | 최혁(崔爀) | 3,551 | 3위 |
| 5.60% | 낙선 | |
4 | 김학송(金鶴松) | 24,974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9.44% | 낙선 | |
5 | 박상호(朴相虎) | 2,83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4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8,916 | 투표율 72.87% |
투표 수 | 64,797 | ||
무효표 수 | 1,491 |
2.2.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 진해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학송(金鶴松) | 28,786 | 1위 |
| 45.51% | 당선 | |
2 | 윤철재(尹喆載) | 5,789 | 3위 |
[[새천년민주당|]] | 9.15% | 낙선 | |
4 | 김우석(金佑錫) | 28,671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5.3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4,013 | 투표율 68.37% |
투표 수 | 64,273 | ||
무효표 수 | 1,027 |
2.2.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 진해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학송(金鶴松) | 31,465 | 1위 |
| 44.7% | 당선 | |
2 | 최혁(崔爀) | 1,137 | 4위 |
[[새천년민주당|]] | 1.62% | 낙선 | |
3 | 최충옥(崔忠玉) | 16,952 | 3위 |
[[열린우리당|]] | 24.08% | 낙선 | |
4 | 김우석(金佑錫) | 20,837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9.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9,240 | 투표율 65.2% |
투표 수 | 71,225 | ||
무효표 수 | 834 |
2.2.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진해시 진해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2 | 김학송(金鶴松) | 33,119 | 1위 |
| 62.21% | 당선 | |
6 | 강충일(姜忠一) | 3,291 | 3위 |
[[평화통일가정당|]] | 6.18% | 낙선 | |
7 | 최연길(崔然吉) | 16,826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1.6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2,687 | 투표율 44.33% |
투표 수 | 54,385 | ||
무효표 수 | 1,149 |
2.3. 창원시 진해구 (19대~)
2.3.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진해구 진해구 일원[창원진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성찬(金盛贊) | 40,304 | 1위 |
[[새누리당|]] | 58.64% | 당선 | |
| | 사퇴[11] | |
[[민주통합당|]] | |||
6 | 김병로(金炳魯) | 24,236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5.26% | 낙선 | |
7 | 임재범(林載範) | 2,32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24% | 낙선 | |
| | 사퇴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9 | 최충웅(崔忠雄) | 1,46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3% | 낙선 | |
| | 사퇴[12]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11 | 주정우(朱貞友) | 48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7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7,210 | 투표율 56.68% |
투표 수 | 77,776 | ||
무효표 수 | 9,052 |
2.3.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진해구 진해구 일원[창원진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성찬(金盛贊) | 40,484 | 1위 |
[[새누리당|]] | 51.27% | 당선 | |
2 | 김종길(金鍾吉) | 23,162 | 2위 |
| 29.33% | 낙선 | |
3 | 최연길(崔然吉) | 15,311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9.3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4,405 | 투표율 55.7% |
투표 수 | 80,410 | ||
무효표 수 | 1,453 |
2.3.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진해구 진해구 일원[창원진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황기철(黃基鐵) | 50,595 | 2위 |
| 48.86% | 낙선 | |
2 | 이달곤(李達坤) | 52,000 | 1위 |
[[미래통합당|]] | 50.22% | 당선 | |
| | 사퇴 | |
[[정의당|]] | |||
7 | 유재철(劉載鐵) | 947 | 3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9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5,692 | 투표율 67.91% |
투표 수 | 105,737 | ||
무효표 수 | 2,195 |
||<-8><tablealign=center><bgcolor=#ef426f><tableborder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개표 결과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영입해 이 지역구에 공천했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중에는 해군 장교 출신이 없기 때문에 군인 표심 잡기 측면에서는 확실한 가산점을 얻을 듯하나, 이 해군 버프(?)가 과연 진해구의 전통적 보수세보다 강하게 작용할지가 관건이다.<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황기철 | 이달곤 | ||
득표수 (득표율) | 50,595 (48.86%) | 52,000 (50.22%) | - 1,405 (▼1.36) | 105,737 (67.91%) |
충무동 | 43.32% | 55.84% | ▼12.52 | 67.65 |
여좌동 | 37.70% | 61.64% | ▼23.94 | 69.53 |
태백동 | 35.82% | 63.04% | ▼27.22 | 67.17 |
경화동 | 44.72% | 54.32% | ▼9.60 | 69.33 |
병암동 | 43.75% | 55.64% | ▼11.89 | 66.58 |
석동 | 49.91% | 49.46% | △0.45 | 70.39 |
이동 | 39.87% | 59.15% | ▼19.36 | 63.64 |
자은동 | 50.94% | 48.12% | △2.82 | 68.52 |
덕산동 | 48.62% | 50.54% | ▼1.92 | 69.57 |
풍호동 | 50.27% | 49.19% | △1.08 | 71.61 |
웅천동[15] | 47.54% | 51.70% | ▼4.16 | 63.89 |
웅동1동 | 47.23% | 51.59% | ▼4.36 | 64.13 |
웅동2동 | 56.21% | 42.72% | △13.49 | 57.04 |
후보 | 황기철 | 이달곤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63.90% | 33.51% | △30.39 | |
관외사전투표 | 57.33% | 41.21% | △16.12 | |
국외부재자투표 | 76.67% | 22.22% | △54.45 |
현역 김성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였기에 미래통합당에서는 예비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며 최근 복당한 김영선 전 의원(4선), 엄호성 전 의원(재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같은 전직 정치인들, 유원석 전 부시장/시의장, 김순택 경남도당 부위원장, 박지원/박재일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정의당에서는 조광호 씨가 후보로 등록되었다가 4월 9일경 사퇴하였다. 사실상 황기철 후보와 단일화를 한 셈.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간의 경합이 계속될 정도로 관심지역이어서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원유세를 왔을 정도로 선거 표심을 알 수 없었던 경합지역이었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선 창원시 내 5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경합지로 분류되었는데 45.9% : 53.1%로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의 경합 우세로 예측되었다. 개표 내내 경합지답게 접전이 이어졌지만 대체로 이달곤 후보가 3% 내외의 격차를 유지하면서 리드하였고 황기철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결국 최종 개표 결과 출구조사 결과보다 훨씬 더 격차가 좁혀져 초박빙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뒤집진 못했고 48.86% : 50.22%로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를 득표율 1.36%, 득표 수 1,405표 차로 간신히 꺾고 당선되었다.
황기철 후보로선 창원시에 출마한 역대 민주당 후보들 중 최고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하지만 불과 1.36% 차였기에 다음 선거를 충분히 기대해볼 수는 있을 듯 하다. 일단 진해구가 보수성향이 상당히 강한 편에다, 탄핵 정국 하에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도 홍준표가 관외사전투표를 제외하면 승리했을 정도로 보수 성향이 굉장히 강하며[16], 전직 행정안전부 장관인 이달곤을 상대로 경쟁한 선거 치고는 꽤나 선전한 편이다.
특히 황기철 후보가 기록한 48.86%란 득표율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30년 동안 역대 총선 때 창원시에 출마한 민주 정당 후보들 중 최고 득표율이었다.[17]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이달곤 후보는 충무동에서 1,091표 차, 여좌동에서 1,274표 차, 태백동에서 884표 차, 경화동에서 605표 차, 병암동에서 484표 차, 이동에서 890표 차로 크게 이기고 덕산동에선 108표 차, 웅천동에서 241표 차, 웅동 1동에서 149표 차로 근소하게 이겼다.
2위 황기철 후보는 석동에서 41표 차, 자은동에서 295표 차, 풍호동에서 137표 차로 근소하게 이기고 가장 인구가 많은 웅동2동에서 무려 2,106표 차로 크게 이겼다.
또 관외사전투표에서 1,015표 차,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670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49표 차로 이기며 크게 따라잡았으나 결국 뒤집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2.3.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진해구 진해구 일원[창원진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황기철(黃基鐵) | 50,603 | 2위 |
| 49.76% | 낙선 | |
2 | 이종욱(李琮煜) | 51,100 | 1위 |
| 50.24%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58,141 | 투표율 65.08% |
투표 수 | 102,928 | ||
무효표 수 | 1,225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 22대 총선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황기철 | 이종욱 | ||
득표수 (득표율) | 50,603 (49.76%) | 51,100 (50.24%) | -497 (▼0.49) | 102,928 (65.08%) |
충무동[19] | 42.24% | 57.75% | ▼15.51 | 63.75 |
여좌동 | 36.28% | 63.71% | ▼27.43 | 67.66 |
태백동 | 35.58% | 64.41% | ▼28.83 | 67.88 |
경화동 | 44.17% | 55.82% | ▼11.65 | 66.75 |
병암동 | 44.57% | 55.42% | ▼10.85 | 64.45 |
석동 | 50.03% | 49.96% | △0.07 | 66.31 |
이동 | 40.07% | 59.92% | ▼19.85 | 60.78 |
자은동 | 50.68% | 49.31% | △1.37 | 67.21 |
덕산동 | 46.42% | 53.57% | ▼7.15 | 65.25 |
풍호동 | 51.29% | 48.70% | △2.59 | 69.70 |
웅천동[20] | 51.01% | 48.98% | △2.03 | 62.05 |
웅동1동 | 47.66% | 52.33% | ▼4.67 | 59.74 |
웅동2동 | 57.99% | 42.00% | △15.99 | 54.60 |
후보 | 황기철 | 이종욱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61.10% | 38.99% | △22.11 | |
관외사전투표 | 59.07% | 40.92% | △18.15 | |
국외부재자투표 | 71.16% | 28.83% | △42.23 |
창원시 진해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황기철 | 이종욱 | 격차 |
전체 | 55.1% | 44.9% | 10.2%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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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이달곤 의원에게 1% 차이로 석패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국가보훈처장이 되면서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되었다.
이후 공석이었던 지역위원장 자리에는 전 진해구 지역위원장이었던 김종길 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상근부회장이 복귀해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
허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비례대표로 선회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 지역에 예비후보로 다시 등록하면서 상술한 두 후보가 경선을 치렀고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공천을 받아 다시한번 도전을 하게 되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이달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여 # 이에 2024년 2월 29일 이종욱 전 조달청장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약 1,400표 차이로 석패한 황기철 후보는 4년간 지역구 관리에 주력하였으며, 여론조사 결과 황기철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여럿 발표되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번에는 황기철이 되려나 보다 하는 분위기였다.
방송3사 출구조사도 황기철 후보가 55.1%로 오차범위를 넘어서서 10%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는데, 막상 개표를 하자 불과 497표 차이로 이종욱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21] 이번 선거에서는 출구조사가 대체로 부정확했는데[22] 졸지에 이를 상징하는 지역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23]
지난 21대 총선에서와 같이 무효표 수보다도 훨씬 적은 격차였기 때문에 황기철은 2020년에 이어 2024년에도 쓴 맛을 보게 되었다. 구도심에서 지난 총선에 비해 근소하게 부진하고 신시가지인 석동, 자은동에서도 표차가 얼마 안 났던 점에 더해 덕산동에서 지난번 보다 표차가 벌어진 게 황기철 후보의 주요 패배 요인이다.
그나마 황기철 후보와 민주당 입장에서는 위안이 될 만한 점은 4년 전과 달리 웅천동을 뺏어오는데 성공은 했다는 점이고 지난 총선과 비슷하게 거소 · 선상투표에서 크게 이긴 걸 보면 4년 전과 비슷하게 해군 표심은 황기철 후보를 지지했다는 점이다.
[1] 물론 국민의당 후보와의 표 분산도 한 몫했다.[2] 웅동2동 지역으로 소위 용원이라 불리는 곳과 풍호동, 자은동도 포함[3] 구 창원시의 의창구(36.92%)보다도 더 높은 득표율이다. 심지어 위에 언급된 용원에선 15표 차이로 이겼다.[4] 지선의 경우는 성산구에서 도의원, 국회의원을지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10%를 가져가면서 양문석의 득표율이 다소 하락했는데, 두 후보의 합을 따지면 성산구가 좀 더 높게 나왔다.[5] 비슷한 구도로 벌어지는 곳이 바로 마산회원구다, 다만 이쪽은 신도심 지역인 내서읍에서 민주당 표심이 크게 나오진 않는다.[진해] 석동, 이동,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의창군] 동면, 북면, 대산면,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내서면, 천가면[진해] 석동, 이동,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창원군] 동면, 북면, 대산면, 구산면,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 내서면[창원진해] 석동, 이동,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11] 김병로 후보와 단일화[12] 김병로 후보와 단일화[창원진해] 석동, 이동,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창원진해] 석동, 이동,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15] 황기철 후보의 고향.[16] 전체적으로는 1.05% 차 문재인의 승리였다.[17] 20대 총선에서 갈라지지 않은 국민의당+더불어민주당 표와 비슷하다.[창원진해] 충무동, 여좌동, 태백동, 경화동, 병암동, 석동, 이동, 자은동, 덕산동, 풍호동, 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19] 이종욱 후보의 고향.[20] 황기철 후보의 고향[21] 497표 차이는 이번 22대 총선 254개 지역구 중에서 전국 최소 표 차이다.[22] 대부분 진보 과표집 현상이 일어나(윤석열 정부의 낮은 국정지지율로 인한 샤이보수가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 울산 동구에서 국힘 후보 승리 예측이 민주당 후보 당선으로 뒤바뀐 것을 제외하면 전부 다 민주당 후보 승리 예측이 빗나간 케이스였다.[23] 실제로 이와 비슷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케이스는 여기 선거구처럼 민주당 이지은 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9.4%p 차로 무난하게 오차범위 밖으로 이긴다고 나왔는데, 막상 결과를 보니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0.6%p, 599표차로 당선되어 18대 총선 이후 16년만에 기적적으로 탈환에 성공한 서울 마포구 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