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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법 제3조(항만의 구분 및 지정)와 동법 시행령 제2조(항만의 명칭 등)에 따른 구분 | }}}}}}}}} |
<colbgcolor=#000067><colcolor=#fff>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釜山港 新港 | Busan New Port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항만코드 | UN Port-Code | BNP |
MIS No. | 022 | |
주소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송정동)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안골동, 웅동만, 제덕만 | |
개항 | 2006년 1월 19일 | |
신항 건설 사업 기간 | 1995 ~ 2040년 | |
운영기관 | 부산항만공사 | |
홈페이지 | 부산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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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신항(=부산항 신항·진해신항) 전경[1] |
제2신항(=진해신항) 계획을 포함한 부산신항 전체 평면도로 부산과 경남에 걸쳐 있다.[2] 맨 위 제목에는 '부산항신항'이라고 표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즉, 좁은 의미의 '부산항 신항'은 '진해신항'과 구별되는 부분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의 '부산항 신항'은 '기존 부산신항(제1신항)'과 2020년 이후 경남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진해신항(=제2신항, 부산항 진해신항)'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부산항, 부산항 신항 등의 용어가 혼동될 경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나 해양수산부 최신 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항'이 가장 큰 상위 개념이고 그 안에 북항을 포함한 구(舊) 부산항과 '부산신항(=부산항 신항)'이 속하며, '부산항 신항'에 '기존 부산신항'과 '진해신항'이 속한다고 단계적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물류 산업이 발달하면서 부산항이 시간에 따라 확장되고 리모델링 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다.
부산경남에 위치한 부산항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만이며, 환적항 세계 2위 및 주당 노선수 세계 2위를 자랑한다. 2022년 기준 22,078천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세계 기준으로 광저우항에 이은 물동량 7위에 해당한다. 부산항 중에서 '부산항 신항'이 담당하는 컨테이너 화물은 70%가 넘는다. 2040년 진해신항이 완공될 경우, 모든 신항을 포함한 전체 부산항이 물동량 세계 3위의 메가포트(Mega-Port)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현황
2.1. 기존 부산항 신항
- 신항의 북측과 남측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항에는 없었던 재가공 시설[4]들이 들어서 있다.
- 1989년 7월에 부산신항(釜山新港)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1997년에 착공해서 2006년에 3선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되었으며 현재도 일부 터미널은 계속 공사 중이다. 기존 부산항 북항의 물동량을 분산하기 위해 인천항, 광양항 증축이 함께 계획되었다. 기존의 부산항 북항은 처리 물량이 포화되었을 뿐 아니라 시설도 낙후되어 있었고 수심도 얕았기 때문에 신항을 지어 간선 항로의 환적화물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지어졌다. 특히 컨테이너 적치공간 부족이 심각해 항만시설 안에다 컨테이너를 두는 타 항만과 달리 외부에 컨테이너 적치장을 만들었고 경부선을 이용해 양산에 있는 ICD까지 보내는 일이 잦았다.[5] 이는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을 야기해 경부선 부산 구간 광역전철화 대신 부산 지하철 2호선이 만들어지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 북컨테이너부두, 남컨테이너부두, 서컨테이너부두로 나뉘는데 북컨테이너부두과 남컨테이너부두는 모두 완공되어 개항했으며, 서컨테이너터미널은 건설중이다.
- MSC, MAERSK, HMM, PSA, 인터지스 등 세계적인 해운사들의 터미널들이 가동중이다. 사업 완료 시 57선석의 부두가 가동될 예정이며 2019년 기준으로 모두 24선석이 가동중이다.[6] 접안 시설인 안벽은 총 14.71km로 45개 선석 규모로 개발되어 연간 컨테이너 13,250톤급의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 부두의 자동화 등 최첨단 시설들이 도입되어 일본, 중국(+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경쟁국가들의 항만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만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피더부두 4선석과 양곡부두 1선석도 공사 에정이나 피더부두는 난항을 겪고있다.
- 현재는 1선석을 제외한 모든 부두가 컨테이너 부두이다. 1선석은 다목적 부두인데 주로 신항 인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자동차 수출 부두로 사용되고 있어서 선적을 기다리는 르노 차량들이 부두에 아주 많이 보인다. 간혹 창원에 있는 GM 한국사업장의 쉐보레도 이곳에서 수출 차량들을 선적한다.
- 2-5단계는 한국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가 2024년 가동되었다.#
2.2. 진해신항(=부산항 진해신항, 제2신항)
- 제2신항은 노후한 부산항을 대체하기 위해 기존 부산신항에 이어 새롭게 조성되는 항만이다.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 창원(진해)의 제덕만을, 부산 오거돈 시장은 가덕도를 제2신항 입지로 내세워 해수부[7]와 논의한 끝에 2019년 1월 경남이 신항을 유치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했고, 2019년 5월 공식적으로 합의에 성공하여 진해 제덕만으로 제2신항 입지가 정해졌다. 진해신항은 김경수가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지역 경제를 위해 유치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약 12조 이상)였고, 부산의 가덕 신공항 및 서부경남 ktx와 함께 동남권 주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하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기도 했다.[8]
-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11월17일 국무회의를 통해 제2신항의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됐다.12조원 투자 제2신항 새이름 '진해신항' 확정
- 해양수산부에서 제2신항 계획을 고시한 것은 1997년이 최초였고, 20년만에 문재인정부 때(2019년 7월) 2차 계획이 고시되었으며, 2024년 현재 4차 변경안까지 고시된 상태다. 기존 서컨테이너 터미널 옆인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쪽에 초기 예산보다 늘어난 총 13조 5,503억원을 들여 건설할 예정이며, 컨테이너선 22선석 뿐만 아니라 대형선박 접안을 위해 부두규모를 증대(안벽 350m → 400m, 장치장 길이 600m → 800m)하고 수심을 DL(Datum Level, 수심기준면) -23m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부족했던 스마트 자동화 항만, LNG벙커링 터미널, 수리조선단지 등을 구축하여 2040년에는 물동량 기준 세계 3위, 연간 3700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항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제2신항은 100% 경남 지역에 있기 때문에 '진해신항'으로 정해졌지만, '부산항 진해신항'으로도 불리고 있다.# #
- 그러나 2020년 12월 1일, AHP가 0.497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다. 문재인 정부의 대형국책사업 중 가장 중요한 사업이었지만 12조 이상 비용이 들어가는 대규모 플랜이었기에 단번에 통과하기는 힘든 상황이었다.[9] 해양수산부는 2021년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시 예타를 신청했고 다행히도 2021년 12월 28일 진해신항 1단계 부분이 예타를 통과했다. 예타 통과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사업을 단계별로 쪼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비교적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 2024년 5월 22일, 부산항만공사는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축조공사를 발주했으며 6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9년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월 기준, 매립지역 외곽 전체를 가림막으로 쳐 본격적으로 매립의 시작단계에 있다.
2.3. 기타
- 2024년 6월 28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사이 위치해 항만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송도를 제거하고 축구장 면적 38개 규모의 항만 부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된다고 해수청이 발표했다.#
3. 경과
3.1. 명칭 갈등 및 확정
- 부산 강서구와 경남 창원 진해구 경계에 위치한 지역이기에 신항의 명칭과 행정구역을 놓고 갈등이 있었다. 특히 제2신항에 대해 부산에서는 부산신항을, 경남에서는 진해신항, 경남신항 등을 주장했었다.
- 부산항 기존 신항은 부산시 강서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걸쳐 있다. 반면, 제2신항은 100% 경상남도 행정구역에 속하며, 지자체 민선7기 당시 김경수 지사가 경남에 유치한 초대형 국책사업이었다. 이에 경남도, 창원시는 물류 거점이 될 제2신항 명칭에 지역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줄곧 정부에 요청했다. 2019년 5월 3일 부산시와 경남도의 상생협약#으로 제2신항 입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덕만'으로 결정된 만큼 항만 명칭 확정에 주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 해양수산부는 결국 2020년 11월 17일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국무회의를 통해 부산항 제2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공식화했다.부산항 제2신항 명칭 '진해신항' 확정
- 최종적으로는 기존 신항과 제2신항을 합하여 '신항'(부산항 신항)으로 정해졌으며, 대신 경남 진해에 있는 신항 부지는 별도로 '부산항 진해신항' 혹은 '제2신항'으로 불리게 되었다. 최근 행정 처리를 위한 공식 문서에서는 '부산항 신항·진해신항'으로 2개 이름을 병치한 사례가 많이 보인다.해양수산부2024
- 단, 영문 명칭은 Busan New Port로 정해졌다. 이미 전세계 해운업계에서 부산항이란 브랜드 자체가 손에 꼽히는 주요 항만이기 때문에, 국내 명칭과 상관없이 영문 명칭은 외국 선사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Busan'이라는 지역명이 반드시 들어갈 수밖에 없다.[10]
3.2. 관할구역 관련 갈등 및 해결
- 행정구역 문제의 경우 남컨테이너터미널은 가덕도에 접해있기 때문에 모든 선석이 강서구 관할로, 서컨테이너터미널은 진해 웅천 지역에 접해있기 때문에 모든 선석이 진해구 관할로 진작에 정해졌다.
- 한편 북컨테이너터미널은 강서구와 진해구에 걸쳐 있는 해상을 매립한 곳이었기에 관할권을 놓고 부산과 경남 간 분쟁이 발생했고,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에 따라 북컨테이너 터미널의 40%는 부산 관할로, 60%는 경남 관할로 결정되었다.
- 행정구역은 부산과 경남으로 나뉘었지만 신항의 모든 부두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에서 총괄한다. 이는 부산항의 정의를 광안대교 끝단의 용호부두부터 예정된 2단계 진해신항까지의 해안선내 모든 항만을 묶어서 부산항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4. 연혁
1995년부터 추진해서 1997년 10월에 착공하였고,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컨테이너부두와 다목적 및 일반 부두, 피더부두, 양곡부두 등을 건설한다.
정부사업과 민간사업으로 병행되며,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현대산업개발,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등이 개발주체로 참여하였다. 총 사업비는 16조 6,823억원이다.
1단계 공사는 1995~2010년에 마무리되어 북컨테이너부두가 운영되고 있다. 북컨테이너부두는 2006년 부산신항국제터미널 3선석이 준공된 데 이어 2007년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3선석을 준공했으며, 2009년에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3선석, 부산항만공사가 4선석을 준공해서 총 13선석이다.
2단계는 2011~2015년까지 진행되었고, 3단계는 2016년부터 진행중이다. 2011년 현대산업개발이 남컨테이너부두의 4선석을 준공했고, 2012년 8월 부산항만공사에서 서컨테이너부두 2선석을 착공해서 2023년 10월에 준공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사건 사고
2020년 4월 6일, 일본 해운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 소속[11] 15만톤급 컨테이너선인 밀라노 브릿지(Milano Bridge)호가 접안 중 컨테이너 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인근에 설치된 크레인 4대도 일부 파손되었고, 크레인을 운전하던 기사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선박이 과속 운항하며 예인선을 끌고 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겠지만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와 흡사하다는 평가가 많다.
해당 사건과 코로나-19 사태가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었다. 사고로 파손된 크레인은 중국 기업인 ZPMC에서 제작한 것이어서,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선 해당 기업의 기술진들이 한국에 와서 조사에 참석해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과 한국 간의 항공 노선이 대부분 끊겼고, 기술진들이 입국하려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항만 당국은 예외 조항을 적용해 중국 기술진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 투입되도록 방역 당국 및 외교부 등과 협의하고 있으나, 항공 노선의 문제 때문에 빨라도 4월 13일에나 입국이 가능하다. 조사 결과 선박의 평형을 맞추는 평형수를 충분히 넣지 않아서 프로펠러가 1/3 가량 수면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조종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항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5.2. 논란
- 2022년 사실상 민간기업인 '항만 특수법인'에 1급 국가시설인 신항의 보안이 맡겨졌으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논란이다.#
- 2023년에도 18년 동안이나 사격 훈련을 하지 않고 빈 총으로 근무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6. 시설
구분 | 단계 | 개발주체 | 안벽길이(km) | 선석수 |
북컨테이너부두 | 1-1 | 부산신항국제터미널 | 1.2 | 3 |
부산신항만주식회사 | 0.8 | 부산신항국제터미널 | 1.4 | 3 |
1-2 | 부산항만공사 | 1.2 | 3 | |
2-1 | 부산항만공사 | 1.1 | 4 | |
다목적 및 일반 부두 | 정부, 민자 | 1.88 | 1 | |
2-3 | 현대산업개발 | 1.4 | 4 | |
2-4 | 민간투자사업 | 1.05 | 3 | |
서컨테이너부두 | 2-5 | 부산항만공사 | 0.7 | 2 |
2-6 | 부산항만공사 | 1.05 | 3 | |
3-1 | 1.85 | 5 | ||
피더부두 | 0.98 | 4 | ||
양곡부두 | 0.35 | 1 |
7. 교통편
위치가 위치다보니 대중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부산신항에서 사람을 채용할 때 아예 대놓고 자차 소유자 우대라고 기제해 놓을 정도다. 자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부산신항선과 남철송장역이 여기에 있다. 순수한 화물철도이지만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해 이 철도를 공항철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같은 곳에서 종종 제기되고 왔다. 2023년 현재는 Butx와 선로를 공유하는 접근철도를 부산신항역 북단에서부터 지하로 새로 만드는 것으로 계획이 나와 있는 상태이다. 국토교통부 공고]
아울러 상술한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를 통해 김해, 울산, 창원, 거제, 진주, 밀양, 경산, 대구, 경주, 포항, 구미와 같은 배후 도시들과 가덕도신공항을 ITX-마음을 통해 연결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의 경우 2017년 이전까지는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의 가락IC를 이용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2017년에 신항으로 바로 연결되는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이 개통되면서 이쪽으로의 통행량이 늘었다.
또한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김해시에서 부산신항역 인근까지 연장하는 형식으로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은 상태다. 때문에 중앙고속도로지선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같이 부산, 대구, 울산, 창원과 가덕도신공항 인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덕도신공항이 부산신항 남쪽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도로 기준으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지어질 예정이라, 공항과의 화물 연계도 매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8. 여담
- 특이하게 신항 안쪽에 학교가 존재한다. 이는 신항만 북쪽 진해구 영역 부지에 사랑으로 부영 등등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잇달아 준공시켜 거주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12] 현재 운영중인 학교는 진해신항초등학교 진해신항중학교이다. 그리고 2027년쯤엔 신항고등학교 개교도 예정되어 있다.
- 최근에는 뉴스 등지에서 수출, 경제 관련 기사가 뜨면 부산신항의 모습이 TV에 나오고 있다.
- 주변 마을로는 선창, 장항, 율리 등이 있다.
-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부지 사이에 있는 연도란 이름의 섬을 해양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전망타워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 유럽의 대형 항만들과는 다르게 입항한 원양상선에서 나온 상륙 나가는 선원들에게 갱웨이부터 게이트까지 항만공사 차량을 이용한 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해주지않는다. 따라서 입항한 상선에서 선원들이 상륙을 나갈때는 대리점이나 주부식 업체의 차를 얻어타고 나가야한다. 허나 부두의 에이프론쪽을 따라서 게이트까지 걸어나가는 것을 금지하고있지는 않다. 상륙나가고자하면 게이트까지 걸어나가는건 가능은하지만 추레라들과 겐트리 크레인들의 이동으로 상당히 위험하니 참고바란다. 반대로 상륙 나갔다가 선박으로 돌아올때도 게이트부터 부두까지 걸어서 돌아오는것도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1] 부산신항 입구에 보이는 3개의 무인도 중 가장 우측에 있는 무인도는 토도라고 한다. 선박의 뱃길을 방해하고 위험요소로 판단되어 건설사를 동원해 2020년에 완전히 제거했다.[2] 보라색 지역은 제2신항 1단계 예정지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 중이다. 그 중 왼쪽 ㄷ자 모양의 터미널 및 그 주변 구역은 '진해신항'으로 명명되었다. 노란색 지역은 장래 가덕 제2신항 예정지인데, 현 가덕도신공항 설계안 기준으로 공항 활주로가 바로 밑에 있다. 가덕도신공항의 위치가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사례와 같이 가덕도 동쪽 해안인 노란색 지역 부지에 건설될 경우, 제2신항 2단계 예정지는 수정될 것으로 예상된다.[3] 해양수산부 2024 공지 참조[4] 쉽게 이야기하면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들어온 부품들을 배후부지의 재가공 시설에서 조립하여 완제품으로 만들어 다시 수출하는 것이다.[5] 물금의 ICD 포화상태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6] 북컨테이너터미널 13선석, 다목적부두 3선석, 남컨테이너터미널 8선석 가동중이다.[7] 당시 장관은 김영춘[8] 즉, 신항과 신공항은 결국 부산과 경남이 함께 윈윈하는 사업이었다는 것이다. 추후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신항 입지를 경남으로 정하는 것이 여러모로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했다.부산과 경남이 이 사업으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부울경 메가시티나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여야 모두 주장하는 상황에서 신항이냐 신공항이냐는 사실상 중요하지 않다. 배후 단지를 포함하여 물류 산업을 대규모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행정구역 경계를 뛰어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9] 경남 국민의 힘은 예비타당성 1차 탈락만으로 문재인과 김경수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지만, 서부경남KTX 유치 성공과 함께 신항만까지 조 단위 국책사업을 경남으로 유치해 온 것 자체는 진영 논리를 떠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했다. 보수정당이 수십년간 PK 지역 정권을 잡아도 가져오기 힘들었던 사업이었기 때문이고, 민주당 내에서도 대형 예산 싹쓸이에 대한 눈치를 보며 부울경 도약과 대한민국 전체 경제를 연결시켜 추진한 일이었기 때문이다.[10] 인천공항 역시 영종도 대신 인천(서울)로 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11] 선적은 파나마이지만 운영사 및 소유주는 일본 기업이다.[12] 행정동으로 진해구 웅동2동 관할이며 법정동으로 진해구 용원동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