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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
| <colbgcolor=#A01E00><colcolor=#fff>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ペーパーマリオRPG Paper Mario: The Thousand-Year Door | |
| 개발 | 인텔리전트 시스템즈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Nintendo Switch |
| ESD | 닌텐도 e숍 |
| 장르 | ARPG |
| 플레이 인원수 | 1명 |
| 발매일 | |
| 심의 등급 | |
| 판매량 | 194만 장 (2024. 09. 30. 기준) |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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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소개 영상 일본어 영어 |
==# 발매 전 정보 #==
| 닌텐도 다이렉트 2023.9.14 북미 |
다이렉트 종료 후 한국과 일본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기사가 공개되었다. 한국판의 부제는 과거에 발매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전례를 따라 일칭이 아닌 영칭에서 따왔다.
2024년 3월 10일, 닌텐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마리오의 날 기념 영상에서 발매일이 2024년 5월 23일로 확정되었다.
2024년 4월 18일,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예약 구입 특전이 공개되었다. #
- 아크릴 블록
오프라인 대원샵(용산 아이파크몰, 더 현대 대구), 전국 오프라인 게임전문점(일부 점포 제외), 온라인 닌텐도 브랜드관(옥션, 지마켓, 11번가, 위메프), 대형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대원샵에서 구입 시 증정 - 미니 퍼즐
SSG.COM, 신세계아이앤씨(네이버스토어),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구입 시 증정 - 장패드
토이저러스 온라인 몰, 메가마트몰, 손오공이샵(네이버스토어), 손오공50Mall에서 구입 시 증정 - 코스터 세트[1]
하이마트 오프라인 전 점포, 하이마트 온라인, 홈플러스 온라인, 마켓컬리, 소프라노몰, 소프라노몰(네이버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구입 시 증정
그외에 영국 닌텐도에서는 캐릭터 키링[2]을, 캐나다 Game Stop에서는 오리지널 게임 큐브 시절을 본뜬 슬립 케이스를 제공한다.
2024년 4월 25일, 일본과 북미 닌텐도 공식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데모를 제공받은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닝부터 첫 보스 까지의 부분부분을 담고 있는 게임플레이 영상들이 올라왔다.
2. 원작과의 차이점
최초 공개 트레일러 영상과 원작 간의 비교 영상(일본어) (영어)- 게임플레이
- 기본 인벤토리가 10칸에서 15칸으로 늘었다. 100층 던전의 50층 보상을 받았을 때의 칸 수는 20칸으로 그대로이다.
- 필드에서 L 버튼을 눌러 빠르게 동료를 전환할 수 있는 "동료링"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필드에서 ZL 버튼을 누르면 동료들이 현재 진행 상황이나 방법에 관한 힌트를 제공한다. 대부분은 굼벨라가 맡으며, 특정한 동료의 능력이 필요한 상황일 때만 해당 동료가 나와서 힌트를 제공한다.
- 원작에서는 필드에서 해머로 왼쪽, 오른쪽만 공격 가능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종이접기 킹의 시스템을 차용해 북쪽, 남쪽(위, 아래키)으로도 공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천년문의 원작은 무게감 있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고 해머 종류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바리에이션도 있었지만 종이접기 킹의 시스템을 차용한 리메이크는 소리가 작고 밋밋해졌으며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도 없고 해머 종류마다 소리가 바뀌는 시스템도 사라졌다.
- 배틀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액션 커맨드 및 곡예 타이밍 연습을 할 수 있는 NPC "배틀달인"이 추가되었다.
- 코인을 대가로 고민 상담소 의뢰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 주는 NPC "찍록"이 추가되었다.
- 각 방마다 2개의 일부 지역의 숏컷이 있었던 원작과 달리,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의 박물관 지하처럼 토관들이 모여있어 원하는 모든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으로 변경되었으며, 일부 스테이지에 숏컷 역할을 하는 토관이 추가되었다.
- 여러 번 지나갈 필요가 있는 구간의 상당수에도 점프대나 토관 등을 통한 숏컷이 생겨서 이동이 빠르고 편리해졌다.
- 낸시의 요리 컷신 등 반복성으로 나오는 특정한 컷신들을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 원작에서 서양판과 일본판의 요리 레시피가 달랐던 경우가 있는데, 리메이크에선 둘 다 반영되어 두 레시피 모두 동일한 결과물이 나온다.[3] 또 핫도그와 핫소스를 요리해서 나오는 '핫핫도그' 레시피가 추가되었다.
- 게임의 음악을 원작의 것으로 바꿔주는 '옛멜로디 배지'가 추가되었다. 이 배지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운드 갤러리를 들어가 보면 원작 시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4] 단, 아이템 획득 효과음은 똑같이 원작의 효과음으로 바뀌지만 나머지 효과음(해머, 아이템 사용 효과음 등)은 리메이크의 효과음 그대로 나온다. 또한 보스 배틀 승리 시 원작처럼 보스 배틀 곡이 화면이 넘어갈때까지 계속 재생되는 대신 일반 배틀 승리 테마가 재생되는 등 은근히 고증 오류가 자주 있다.
- 한 스테이지의 샤인이나 별의 파편을 전부 모으는 것[5]을 통해 이번에 새로 추가된 갤러리 모드에서 컨셉아트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챕터 2의 신비한 숲에서도 떠돌이 상인이 등장한다.
- 챕터 3의 랭크 매치에서 달성해야 하는 조건이 화면 하단에 표시되고, 성공/실패 여부를 알려주게 되었다.
- 챕터 3의 랭크 매치에서 져도 더 이상 랭크가 떨어지지 않게 되었다.
- 챕터 3의 투기장에서 랭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조건도 없이 이전에 싸웠던 상대와 다시 싸울 수 있는 "엑시비션 매치" 기능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투기장에서만 등장하는 적의 박학다식 리스트를 채우기 편해졌다.
- 오락실에서의 거대한 슬롯 머신이 사라지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그림 맞추기 게임 2개로 대체되었다.
- 일부 액션 커맨드와 곡예의 타이밍이 달라졌다.
- 특정 보스를 격파하거나 100층 던전의 층 하나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보너스로 일정량의 코인을 준다.
- 투기장의 파이트 머니나 각종 보상으로 받는 돈이 원작 대비 확실히 늘었다. 위의 보스 격파 보너스까지 합하면 훨씬 재정이 여유로워질 것 같지만,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지들의 가격도 상당히 올랐기 때문에 원작과 비슷하다. 다만 코인의 상한이 999에서 9999로 올라서 금괴를 쟁여둬야 할 필요 자체는 원작에 비해 크게 줄었다.
- 게임 오버를 당해도 해당 화면에 처음 들어왔을 때로 돌아가기를 선택할 수 있다. 때문에 100층 던전이나 라스트 던전에서 게임 오버되는 선택지 보기 등을 훨씬 부담 없이 진행 가능하다. 적어도 전투에서의 실수 때문에 진행을 날려먹을 걱정은 거의 없어졌다.
- 스토리가 막 시작되기 전 대양에서 배 위에 게임 로고가 떴을때 원작에서는 이때 A를 누르기 전까지 특별한 음악이 나왔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자동으로 넘어가도록 변경되면서 특별한 음악도 챕터 5에서만 재생된다.
- 배틀 중 동료가 쓰러졌을 때 원작에서는 승리 후 필드까지 넘어가서도 힘들어 하는 상태로 꺼낼 수는 있지만 HP는 여전히 0이고 동료가 없을 때 재생되는 특수 승리 팡파레가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승리 전 자동으로 HP 1로 부활하며 특수 승리 팡파레도 삭제되었다.
-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이후작들 처럼 저장 블록을 두드렸을 시 원작처럼 저장할지 여부를 묻지 않으며 두드리자마자 바로 저장된다.
- 관객이 무엇을 던지려 할때 게임이 멈추고 관객이 강조가 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 UI의 전환 속도가 느려졌다. 때문에 원작보다 체감 템포가 느린 편이다.
- 대화 속도가 원작보다 느려졌고 원작에서 이전 대화를 Z로 확인하거나 대사를 B로 빨리감는 기능은 삭제되었다.[6]
- 세이브 파일 이름을 짓는 기능이 삭제되었다.
- 메일 수신 알림이 간소화되었으며, 대신 내용 일부가 알림에 표시된다.
-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 이후작들 처럼 배틀 중 상대의 턴일 때 아무때나 가드/슈퍼가드 버튼을 눌러도 가드/슈퍼가드 동작을 취하기는 한다.
- 그 외에 이벤트나 기믹의 미세한 변화나 보물상자의 배치 및 내용물 변화, 새로운 보물상자 추가 등 일일이 언급하기 어려운 자잘한 변화들이 상당히 많다.
- 그래픽 및 연출
- 그래픽과 캐릭터 디자인은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가 종이보다는 판타지에 시점을 맞췄던 시기에 나온 원작 특유의 형태와 분위기를 웬만하면 그대로 가져오되 스티커 스타 이후의 후기작에서 추구하는 "종이로서의 마리오"를 강조하는 것을 일부 적용하여 최근 작품들에서 구현된 것처럼 진짜 종이로 만든 듯한 느낌이 강화되었다.[7] 캐릭터들의 경우 원작을 따라 컬러 스플래시부터 생겼던 하얀 테두리가 없고[8][9] 관절이 따로따로 움직이지만, 완전한 평면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파츠별로 흰 단면이 보이고 음영 표현도 제대로 되어 있어서 현실적인 종이 공작의 느낌이 든다. 이 요소는 호불호가 갈린다.
- 연출과 효과 및 애니메이션이 더욱 다채로워졌으며, 개중에는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 추가된 것들, 더하여 최근작에서 가져온 것들도 있다. 특히 마리오를 비롯하여 동료들과 NPC들, 적들까지 모두가 상황별로 훨씬 다양한 동작을 하게 되었다. 반대로 찌리린과 같이 오히려 리메이크에서 동작이 삭제된 몇 안되는 경우도 있다.
- 마리오의 그림체가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의 것으로 변경되었다.[10]
- 원작에서의 마리오가 한손을 위로 치켜올리는 동작[11]이 상황마다 따봉 및 두손을 아래로 내려뻗는 동작으로 교체되었다.
- 일부 장면에서 원작과는 달리 현재 함께하고 있는 모든 동료들이 전부 나오게 되었다.
- 원작에서 마리오를 제외한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앞모습만 있고 뒷모습은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뒷모습이 생겼다.
- TEC-XX의 눈 색이 일본판에서는 빨간색, 나머지 국가에서는 파란색이었으나, 본작에서는 모두 일본판과 같이 빨간색이다.
- 대화 장면도 원작과 차이점이 존재한다. 특정 대사를 하는 조연이 바뀌기도 하고, 일문판과 영문판 양쪽 모두 단어 자체가 바뀐 대사가 존재한다. 영문판의 예시로 극초반 1000년의 문에 도달하기 위해 처음 지하로 들어갈 때 지하의 굼바들이 시비를 거는데, "안녕, 자기? 잠깐 우리랑 놀지 않을래? 우리 정말 잘 논다고!", "그래, 너희같은 남자들은 완전 토 나올 것 같거든! 이제 비켜!"[원문] 같은 요즘 시대에 나오면 분명 논란이 생길 원판의 캣 콜링 대사가 자기 구역에 함부로 들어와서 시비를 거는 투의 대사로 수정되었다.
- 60 프레임으로 돌아갔던 원작과는 달리 30 프레임으로 돌아간다.
- 원작 일본판의 부랑배 타운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혈흔 및 살인 현장으로 추정되는 모든 자국들이 원작의 서양판처럼 물웅덩이로 대체되거나 사라졌다.
- 더러운 것이나 시체를 연상시키는 것 위에서 날아다니던 초파리 효과가 삭제되었다.
- 원작과 다르게 보스전에서 보스의 HP가 0이 되면 슬로우 모션이 연출된다.
- 원작에선 고정된 타이틀 화면을 사용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진행 상황에 따라 타이틀 화면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점점 늘어난다. 처음에는 마리오만 홀로 나오지만, 이후 동료를 영입하거나 다른 캐릭터들과 어느 정도 교류한 시점부터 해당 캐릭터들이 타이틀 화면에 추가된다.[13]
- 배틀 중 공격 직전 누구를 공격할지 선택하는 단계일 때 원작에서는 공격하는 캐릭터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모션이 나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공격하는 캐릭터가 인상을 찌푸리며 째려보는 모션이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 영어판에서 "?!?"로 표기된 기호는 "?!"로 대체되었다.
- 영어판에서 챕터 클리어시 64부터 이어졌던 "END OF CHAPTER"문구가 "CLEARED!"문구로 대체되었다.[14]
- 영어판에서 "e-mail"로 표기된 문구는 "email"로 대체되었다.
- 이외에도 영어판은 번역이 순화되거나 재번역되고 과한 문장부호와 이모티콘도 삭제된 등의 변화가 일본판에 비해 많다.
- 원작에서는 가드나 슈퍼가드시 각각 일반 공격의 "나이스", "그레이트" 문구를 공유하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 이후작들처럼 "가드", "슈퍼가드" 문구가 따로 추가되었다.
- 배틀에서 관객의 행동이 원작보다 얌전해졌다. 그 예시로 더 이상 공중제비를 도는 리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의 존재감을 최대한 챙기고 존중해주려고 애썼다. 원작에서는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지 않던 폭탄선장과 불비안, 찍찍리나를 나오도록 챙겨준 것 외에 게임 극후반부 최종 보스전에서 전 세계(여행해온 모든 챕터)로부터 응원을 받을 때 주요 NPC가 모조리 등장하도록 바뀌었다. 챕터3 투기장에서는 프린스 머시를 포함 여러 투기장 멤버들이 추가되었고, 원작에서 썰렁하기 그지 없었던 챕터6 트윙클 힐즈의 경우 리메이크에서는 리치리치 익스프레스의 NPC들이 몽땅 총출동한다. 심지어 챕터2나 챕터7처럼 네임드 NPC가 적게 등장하는 챕터들은 뒷배경의 이름없는 엑스트라 NPC 숫자를 대폭 증가시켜놨다. 덕분에 원기옥 모아 마인부우 상대하던 손오공을 오마쥬 한 느낌이 들 정도.
- 이외에도 원작 특유의 과장된 효과가 순화된 사례가 은근 많다.
- 음향
- 캐릭터들이 말할 때 나오는 소리가 원작에서는 한 가지로 통일되어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각자의 목소리에 맞추어 나온다.[15] 마리오와 루이지의 음성은 찰스 마티네이의 음성 클립을 사용한다.[16]
- 배틀에서 턴이 내 차례로 돌아왔을 때 그 상태로 가만히 냅두면 종이접기 킹의 정렬 중일때 처럼 전투 BGM이 얌전해진다.
- 종이접기 킹처럼 각 지역마다 배틀 BGM이 다 다르게 어레인지 되어서 나온다.
- 최근작에서 가져온 효과음들이 있다. 대신 원작의 효과음이 리믹스되거나 사라진 경우도 있다.[17] 원작의 효과음은 코믹하고 장난스러운 느낌이지만 리메이크의 효과음은 얌전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때문에 원작과는 분위기의 차이가 있다. 원작의 효과음이 그대로 이식되어 섞여서 나오는 경우 새로 추가된 효과음과는 서로 안 어울리고 이질적인 느낌이 있다. 이 요소는 호불호가 갈린다.
- 원작의 음악들이 종이접기 킹과 비슷한 느낌으로 어레인지되었으며, 특정 상황에서 새로 추가된 음악들이 존재한다. 특히 동료 별로 전용 테마곡이 추가되었고 동료의 능력 설명 시에는 동료 테마곡의 암전한 버전이 재생되도록 변경되었다.[18] 천년문 원작과 종이접기 킹의 음악 스타일은 차이가 많이 심한데, 종이접기 킹은 재즈, 록, 오케스트라 성향이 강한데 반해 천년문 원작은 그렇지 않고 테크노와 칩튠 성향이 강하여 원작과 분위기 차이가 생겼다.[19]
- 전투 무대의 관객 사운드 볼륨이 원작에 비해 심하게 낮아졌다. 원작은 대충 정신 놓고 해도 들릴 정도로 컸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스피커에 귀를 갖다대고 집중해야 겨우 들리는 수준.
- 동료들의 뽈뽈폴짝거리는 발소리가 그냥 삭제되었다. 그래서 자세히 들어도 안 들린다.
- 배틀에서 체력이 얼마 안남아 위기/위험 상태가 되었을 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헥헥거리는 신음이 삭제되었고 특유의 경보음 사이렌도 점점 음량이 감소되도록 수정되었다.
- 신규 히든보스 프린스머시, 혹혹이가 추가되었다.
- 박학다식 리스트에 10개의 적들이 더 추가되었다. 추가된 적들은 다음과 같다.
- 배틀달인의 커맨드 연습에서 나오는 "판자굼바"
- 챕터 1의 골드곰실이 전에서 나오는 "곰실이무리"
- 챕터 5의 엑스다 전에서 나오는 "군단원무리"
- 챕터 8의 "얼죠린", "찌리린", "람펠", "쿠파", "그림자여왕"(페이즈 2)[20] - 이 적들은 모두 2차전이 존재하는데, 원작과는 다르게 리메이크에서는 1차전과 2차전의 사양을 각자 개별된 리스트로 분리했다.
- 박학다식 리스트, 배지 리스트, 요리 리스트를 각각 전부 채우면 트로피가 주어진다. 세 개를 전부 모으면 마리오의 모습을 황금색으로 바꿔 주는 특별한 배지가 주어진다.[21]
- 처음으로 100층 던전을 클리어한 이후로 100층 던전 입구에서 이동공에게 말을 걸면 300코인을 내고 50층부터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마리오의 집에 페이퍼 마리오에 등장했던 마리오의 동료들 사진이 생겼다. 이후 스토리 마지막 장면에서 본작의 동료들의 사진이 추가된다.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이 액자가 등장했기에 같이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 챕터 4에서 잠깐 나오는 퀴즈를 내는 부끄부끄가 리메이크에서는 오싹오싹 사원의 창고 안에서 계속 상주하는 NPC로도 나온다. 말을 걸 경우 3개의 문제들을 내며 이를 전부 맞히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준다.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 퀴즈들을 준비하며 클리어한 직후의 챕터에 관한 문제들을 낸다. 엔딩을 본 이후에는 15개의 문제들을 낸다.
- 챕터 4에서 람펠에게 몸을 뺏긴 마리오의 그림자는 더 이상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되었다.
- 챕터 8에서 그림자 궁전 내부에서 잡몹과 전투를 할 때 전투 BGM이 나오지 않고, 배경음악이 이어 나오게 되었다.
- 그림자여왕이 나타난 후에 '부하가 된다' 라는 선택지를 고를 시 일본판에서만 마리오의 눈이 멀뚱멀뚱해지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일본판을 기준으로 수정되었고, 추가로 동료들이 화들짝 놀라게 된다.
- 그림자여왕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피치공주의 영혼이 마리오에게 힘을 주는 장면에서 리메이크작은 그림자여왕에게 빙의당한 피치공주의 몸이 같이 움직이게 되었다.
- 불비안의 미국판 설정은 원작에선 일반적인 여성인 것으로 검열되었었지만 리메이크판에서 트랜스여성인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 때문에 그림자 삼인조의 미국판 명칭이 원작에서는 "The Three Shadow Sirens"였으나 Sirens는 여성적이기에 일본판 명칭과 비슷하게 "The Three Shadows"로 변경되었다.
- 우롱 거리에서 핫도그를 파는 중국돼지 미스터진미의 일본판 명칭이 미스터 친에서 미스터 친미로 변경되었다.[22]
- 엔딩 크레딧이 원작과 완전히 달라졌다. 몽환적인 음악에 검은색 바탕에서 스테이지 사진들과 캐릭터들의 실루엣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원작과는 다르게 리메이크에서는 오케스트라풍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그동안 등장했던 동료들과 각 챕터의 주요 인물들을 챕터 순으로 묶어서 보여준다. 이후 마리오와 피치공주, 쿠파와 마귀망구, 그리고 마리오의 동료들이 무대에 모두 모이고, 관객들이 뒤돈 다음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환호해주는 것으로 끝이 난다.[23] 때문에 원작은 플레이어에게 수고했다며 슬픈 작별인사를 하는 느낌인데반해 리메이크는 다시 만나자는 느낌의 기쁜 작별인사를 하는 느낌으로 분위기 차이가 생겼다. 리메이크의 퍼레이드와 음악이 신나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원작의 신비하고 몽환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쪽이든 취향 차이.
3. 등장인물
4. 챕터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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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5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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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5-23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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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최고 명작으로 평가받는 원작에서 액션 커맨드 특훈 NPC,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처음 도입한 여행 토관 시스템 추가 등 각종 편의성을 크게 다듬었고, 그래픽 리메이크 및 각종 음악 추가 등을 더해 현시대에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그 덕에 원작보다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역대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작품 중 2번째로 메타크리틱 스코어가 높은 작품이 되었다. 덕분에 한국과 같이 원작의 인지도가 낮은 국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원래도 텍스트 분량이 상당히 많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텍스트 로그 확인, 빨리 넘기기 버튼이나 텍스트 속도 조정 등의 편의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으며, 되려 원작과 후속작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 있었던 텍스트 되감기 기능이 사라졌다. 전투 템포는 원작보다 약간 느려졌고 퍼포먼스도 원작의 60프레임에서 반토막이 난 30프레임이 되었다. 토관이나 지름길 등의 워프 수단을 마련하는 것으로 완화하긴 했지만 여전히 반복되는 백트래킹이나 마을 뺑뺑이가 지나치게 심하다는 점도 웹진 리뷰에서 지적된다.[24] 컨텐츠 추가 역시 히든 보스 2명과 서브 퀘스트 3개 정도로 큰 차이점은 없다. 무비 스킵 기능의 경우 일단 1번은 봐야 제공이 되는데 가장 필요한 최종 던전의 보스들에서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이 흠. 원작 때부터 최종전의 제법 긴 컷신[25]이 반복 플레이어들에겐 다소 불편한 부분 중 하나였는데, 이 부분은 리메이크에서도 마찬가지다.
음악의 경우 실제 악기들을 사용해 새로 어레인지했는데, 최신작인 종이접기 킹이 OST 퀄리티 면에선 정점을 보여줬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인 만큼 전투 지역에 따라 일반 전투 OST의 악기, 분위기를 바꿔 리믹스하는 등 같은 OST도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바뀌어 호평이 많다. 일부는 원작의 멜로디를 더 선호하기도 하지만[26] 이들을 위해 음악과 효과음을 원작의 것으로 되돌릴 수 있는 '옛멜로디' 배지라는 선택지도 마련해 두었다. 다만 챕터 3의 우롱 거리 투기장의 경우 중국 무술 대회 클리셰를 오마주한건지 갑자기 동양풍으로 바뀌었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린다. 이 단점은 영어 명칭(Glitzville)이 중국과 관련이 없어 연관성을 알기 어려운 서양에서 주로 언급된다.
이렇게 편의성이나 퍼포먼스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원작 자체가 명작이다 보니 리메이크 또한 준수한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판매량도 적지 않다. 더 나아가 슈퍼 페이퍼 마리오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른 스타일의 게임성을 실험하다 오랜만에 RPG 스타일의 작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기도 하다. 이 작품 이전에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슈퍼 마리오 RPG의 리메이크가 공개되어 출시되기도 했고, 이 작품 출시 이후에는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완전 신작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까지 공개되면서 2010년 이후로 침체기에 빠졌던 마리오 RPG 시리즈의 부활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반가워하는 올드팬들이 많아졌다.
6. 흥행
- 패미통에서 발표한 일본 1주차 패키지 판매량은 11만 5649장으로, 황혼기에 접어든 닌텐도 스위치의 리메이크 작품임에도 페이퍼 마리오 최신작인 종이접기 킹의 첫 주 10만 9092장보다 높은 스타트를 보여주었다.#
- 2024년 9월 30일 기준 판매량 194만 장으로 원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7. 기타
- 시리즈 중에서도 팬이 많고 평가도 높았던 작품인 만큼 발표되자마자 시리즈의 팬에게서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다.[27] 또한 Nintendo Switch는 즐길거리가 넘쳐흘렀던 2023년도[28]에 비해 2024년도의 신작 라인업은 6월 다이렉트 이전까지 너무나도 부실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던 참이라[29] 이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일본 CERO의 심의 등급이 원작에선 CERO 전연령 등급(CERO A)이었으나, 본작에선 CERO B로 등급이 올라갔다. 원작에 존재하는 교수대나 살인 현장을 연상케하는 장소, 마담클라우드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30] 반면 북미의 ESRB 등급은 원작과 동일하게 ESRB E등급을 받았는데, 보통 CERO B등급을 받는 게임들은 못해도 ESRB E10+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가 간의 심의 판정이 명백히 엇갈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유럽의 PEGI 등급은 PEGI 3에서 7로 올라갔는데, PEGI의 경우는 2004년에 비해 PEGI 3을 받기가 굉장히 어려워졌기 때문에 놀라울 것은 없다. 한국의 경우에도 폭력성 유만 받은 채 전체이용가 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사례와 유사하게 일본에서 심의 등급을 이례적으로 높게 받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 출시일은 2024년 5월이지만, 사실 2023년 6월에 이미 독일에서 등급 분류 심사를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신기기 발매 직전이라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라인업이 별로 없는 2024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발매일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 발매 년도인 2024년은 원작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의 20주년이 되는 해다. 단, 발매일은 원작의 일본 발매일인 7월 22일보다 2개월 정도 앞인 5월 23일이다. 이는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과 같은 해(2004년)에 발매되고 같은 시기에 리메이크가 발표되면서 같이 20주년을 맞이한 해에 발매한 마리오 vs. 동키콩 리메이크와 유사하다.[31]
- 한국어판의 본문 글꼴은 기존 슈퍼 페이퍼 마리오와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쓰였던 디나루체에서 a드림고딕[32]으로 변경되었다. 대표 폰트는 a피오피네모체 그대로.
- 한국어판 한정으로 초기작의 일부 지역의 정식 명칭이 메일에서 언급되는 식으로 확인되었다.
- 한국어판에서 오타가 있는데, 테크의 본명인 "TEC-XX"를 "TEX-XX"로, 부랑배 타운의 음유시인 테일워즈가 들려주는 이야기 중 용사의 탄생에서 "사람들을"을 "사람을을"로 오타를 냈다. 해당 부분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되었다.
-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매되는 정통 RPG로써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페이퍼 마리오 64는 당시 닌텐도의 한국 발매 담당이던 현대전자가 이미 현대 컴보이 64의 사업을 포기한 상태였고, 원작은 당시 닌텐도의 한국 발매 담당이던 대원씨아이가 이미 닌텐도 게임큐브 소프트의 신규 발매를 중단한 상태였다.
- 뱃지를 복사할수 있는 글리치가 발견되었다유튜브 링크
- 원작에서 일본판과 미국판의 타이틀 음악 도입부가 약간 다른 점은 리메이크에서도 유지되었다. 한국판은 미국판을 따라간다.
- 찰스 마티네이의 목소리가 마지막으로 사용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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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터의 재질은 종이이다.[2] 종이로 된 전투 무대는 예약 특전이 아니라 선택적으로 추가비용을 내고 받을 수 있는 세트품목이다.[3] 하지만 일본판의 레시피가 삭제되고 서양판 기준으로 통일된 경우도 있는데, 가령 일본판에서 차근차근 버섯에 포인트 스왑을 2번 조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었던 울트라 버섯을 리메이크에서는 요리로 만들 수 없다.(서양판 레시피에 따라 기본 버섯이 요리됨)[4] 이 상태에서는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음악을 들을 수 없다.[5] 예외로 챕터 8은 샤인도 별의 파편도 없기 때문에 최종보스를 클리어하는 것이 개방 조건이다.[6] 이는 초대작 페이퍼 마리오 64에서부터 있던 기능이다. 오히려 퇴화한 셈.[7] 종이 질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깔끔한 느낌의 원작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8] 하얀 테두리는 정확히는 마리오 & 루이지 RPG 시리즈와의 콜라보작인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처음 도입되었다.[9] 아트 갤러리를 보면 종이접기 킹과 유사하게 테두리가 있는 그래픽 외에도 수채화 그래픽이나 마커로 그린 그래픽, 종이를 오려붙인 형태의 그래픽도 생각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디자인이 정립되기 전의 개발 중에는 임시로 테두리를 잘라낸 컬러 스플래시의 마리오를 사용했었다.[10] 때문에 수염에 가려진 입을 꽤 많이 보여주던 원작과 달리 잘 보여주지 않으며 정면을 보는 따봉 포즈 역시 컬러 스플래시까지 사용된 원작의 것과는 180도 다른 눈이 작고 코가 큰 종이접기 킹의 것으로 변경되었다.[11] 유럽판 한정 마리오가 입을 벙긋벙긋 나불대는 동작. 나치식 경례를 연상케 할 여지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원문] "Wassup, baby? Why don't you hang with us for a while? We play real nice!", "Yeah, guys like you make me feel like TOTALLY BARFING! Now get out of our way!"[13] 원작의 타이틀 화면에서는 불비안, 폭탄선장, 찍찍리나가 나오지 않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각자 영입될 경우 타이틀 화면에 추가된다. 꼬마요시의 색상도 역시 반영된다.[14] 여담으로 원작의 키오스크 데모에서는 "STAGECLEARED!"문구가 나왔었다. 정식판에서 다시 64의 문구로 회귀한 것.[15] 원작에서 고유 목소리가 따로 없었던 캐릭터는 새로운 목소리가 추가되었다.[16] 아무래도 리메이크판이어서 그런듯하다. 마리오 vs 동키콩의 리메이크판에서도 찰스 마티네이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한다.[17] 그 예시 중 하나로 원작에서는 HP와 FP 회복 효과음이 나뉘어져있고 회복량에 따른 차이도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스티커 스타~종이접키 킹의 HP 회복 효과음 하나로 통합되고 회복량에 따른 차이도 사라졌다. 하나 더 예시를 들자면 대화 말풍선이 나타나는 효과음과 사라지는 효과음이 삭제되었다. 당연히 특수 대화창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효과음도 같이 삭제되었다. 이 효과음들은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재활용된 전적이 있어 슈페마를 해본 사람은 아마도 알 것이다.[18] 원작에선 찍찍리나와 마담클라우드 정도만 개인 테마곡이 있었고 능력 설명 시에는 모두 공용 테마를 사용했다.[19] 아예 곡을 재해석해 원작과 대부분이 달라진 음악도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풍 지역인 우롱 거리. 원작에서는 신기하고 인기있는 거리라는 점을 강조한 놀이공원 느낌의 음악이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중국 전통 스타일의 거리라는 점을 강조한 중국 전통 느낌의 음악으로 새롭게 리믹스되었다. 그러나 스타일 차이가 다른 음악에 비해 너무 심해서 댓글을 봐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것을 볼 수 있다.[20] 페이즈 1에 해당되는 피치공주에 빙의한 그림자여왕은 "그림자여왕(피치공주)"라는 이름으로 기록된다.[21] 외형만 바뀌기 때문에 착용 BP는 0이다.[22] 여담으로 공식 한국판 이름이 공개되기 전인 원작의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미스터 칭으로 번역되었다.[23]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무대 윗 부분에는 TEC-XX도 있다.[24] 특히 곤자잔 성의 경우는 관련된 서브 퀘스트가 많아 자주 들려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숏컷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악명 높다.[25] 전투에 들어가기 전의 이벤트도 제법 긴데다가 중간 이벤트가 마을 사람들의 기도의 힘으로 보스의 무적기믹을 벗겨낸다는, 소위 파판4식 전개인데 이 역시 상당히 긴 편이다.[26] 원작만이 가진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멜로디가 사라지고 지나치게 스케일이 커졌다는 의견이다.[27] 당장 해외의 리액션 영상만 봐도 반응이 매우 열광적인 것을 알 수 있다. #1(38:52) #2 #3[28] 당장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첫 공개된 2023년 발매 마리오 게임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슈퍼 마리오 RPG(2023)으로 2개나 되었으며, 그 외에도 2023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끝내주게 춤춰라 메이드 인 와리오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신작들이 1년 내내 넘쳐흘렀다. 사실상 스위치 소프트웨어 제2의 전성기라 봐도 될 정도.[29]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은 소리소문 없이 묻혔고, 마리오 vs. 동키콩 리메이크,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루이지 맨션 2 HD는 마리오 팬덤을 제외하면 반응이 다소 미지근했다. 다행히 이후 6월 다이렉트에서는 다양한 신작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선보였다.[30] 2004년 원작의 경우, 원본이 되는 일본판에 존재하는 혈흔 묘사 등이 해외 수출판에서 검열을 한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로 일본쪽의 심의가 더 엄격해진 셈이다.[31] 원작 2004년 5월 24일 발매, 리메이크 2024년 2월 16일 발매[32] 마리오 카트 투어, 슈퍼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에서 해당 폰트가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