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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2:06:55

충청북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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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주요 관광지 목록이 서술됐으며 관광 상세 내용이나 누락된 목록은 각 문단의 틀 참조.

1. 개요

남한 지역 최대의 인공호수인 충주호(청풍호)가 위치하며 유람선이 다닐 정도로 그 규모가 크고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관광객이나 수상스포츠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다. 그만큼 충북의 여러 시군와 접하기 때문에 지자체끼리 여러 신경전도 오고간다.

또한 과거 삼국시대의 각축장이었던 만큼 높은 수준의 고대 산성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7개의 산성은 《중부내륙 산성군》이란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가 있다.

산과 호수가 많다 보니 주로 산과 강변 일대에 주요 관광지가 많으며[1] 가운데보단 양끝으로 갈수록 많다.[2] 또한 금강 수계 지역보단 남한강 수계 지역에 몰려 있다.[3]

아이러니하게도 충청북도의 지자체들은 인구가 많고 발전된 곳일수록 관광지가 빈약하며, 인구가 적고 낙후된 지역일수록 관광지가 발달되어 있다. 즉, 발전도와 관광산업은 반비례한 셈. 시들은 최대도시인 청주시는 관광지는 많아도 노잼도시로 오명받는 아랫동네 대전보다 더한 노잼도시로 오명받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큰 충주시는 중간 정도, 제천시는 청풍호와 의림지 쪽에 관광이 잘된다. 군들은 인구수가 많은 음성군, 진천군은 국내 주요 관광지가 농다리 하나 정도이며 나머지는 대부분이 평야 지역이다 보니 낼만한 곳이 없다. 인근 초미니 군인 증평군도 인구밀도는 높아도 국내에서 손꼽힐만한 관광지는 없다.[4] 반면 도내 중심지인 청주시[5]에서 가장 멀고 도내 인구수와 인구밀도 꼴찌, 제일 높은 인구감소율을 기록하는 단양군은 연간 100만 관광객을 모을 정도이며[6][7], 그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보은군은 속리산 일대[8]에 많이 몰리는 편이며[9], 윗동네이자 그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괴산군 역시 속리산 일대이나 보니 그 중심으로 몰리고 있고 화양계곡 일대가 MT촌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역시 어느 정도 관광객이 되는 편이다.[10] 옥천군, 영동군은 인구수와 관광산업이 도내 군들로만 치면 중간 정도 되는 셈.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충북 중심지이자 85만으로 충북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청주시는 대전광역시보다도 더한 노잼도시로 관광산업이 안 좋고[11], 청주에서 제일 먼 곳이자 인구수도 고작 2만명대에 불과해 충북에서 인구가 제일 적은 단양군은 100만 관광객을 모을 정도로 관광산업이 뛰어나다. 인구수와 관광명성은 반비례한 청주시와 단양군이다. 단양 다음으로 인구가 적은 보은, 괴산[12]도 속리산국립공원[13] 단 하나로 청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며 한술 더 떠서 옥천, 영동보다도 청주가 관광 명성이 밀릴 정도이다.[14] 어찌 보면 고령화율과 인구소멸위험이 충북에서 제일 높은 동남4군 지역들보다도 못한 셈. 우연히도 이 5개 지역들(단양+동남4군 전 지역)만 충북에서 인구소멸고위험지역에 해당된다.

2.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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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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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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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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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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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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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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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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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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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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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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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련 문서



[1] 면적이 좁은데도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대청호, 충주호 등 유명한 산과 호수가 5곳이나 된다. 다만 충주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경상북도, 대전광역시와의 경계에 있다.[2] 중부권은 관광 인프라라고 할수 있는 곳이 청주 일부와 괴산(속리산 일대) 정도이다. 북부권은 충주호가 있고 단양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상 관광객이 넘쳐나며, 남부권은 북부권보단 덜하지만 관광객이 비교적 되는 편이며, 특히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일대가 넘쳐나는 편이다. 또한 북동쪽 끝의 단양에 있는 관광지들의 대체재 또한 남부권에도 있기 때문에(도담삼봉-옥천 부소담악, 영동 월류봉, 만천하스카이워크-보은 말티재전망대, 단양강 잔도-옥천 향수호수길 등등. 덤으로 충북 밖이긴 하지만 제천과의 경계 지점에 있는 영월 한반도지형 역시 옥천 둔주봉 한반도지형이라는 대체재 또한 존재한다. 거울모드이긴 하지만) 남부권 주민들은 굳이 단양까지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또한 북부권의 남한강 역시 남부권에는 금강이라는 대체재 또한 있다.[3] 관광지가 많은 충주, 제천, 단양 모두 한강 수계이며, 괴산군 역시 대부분이 달천-남한강 수계이며 연하협구름다리, 화양계곡 모두 달천 내이다. 덤으로 도내에서 젤 유명한 사찰 중 하나인 보은 법주사 역시 같은 달천인 남한강 수계이다.(참고로 보은은 대다수가 옥천의 금강으로 흘러가는 보청천 수계권이다.) 금강 수계 지역은 청주, 증평, 진천 쪽은 볼거리가 거의 없고, 옥천과 영동은 금강의 존재로 어느 정도 있지만 그다지 썩 좋지는 않다. 금강과 한강을 반반 나눠가진 음성 역시 볼거리가 거의 없는 수준.[4] 이유는 대부분이 산지인 충청북도이지만, 중부3군 지역은 대다수 평야 지형이다 보니 혁신도시 위주로 개발을 하고 있고 공장도 많다 보니 관광객은 다른 군들에 비해 비교적 적다.[5]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이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북 역시 청주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다. 충북의 자본 대부분이 청주에 몰려 있고 비청주권 10개 시군의 인구를 모두 합해도 청주시의 인구를 못 이기기 때문.[6] 특히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에 몰리는 편이다.[7] 여담으로 선거방송에도 국내 주요 관광지들이 많이 나오는데, 다른 도들은 대부분 도내 최대도시 혹은 발달된 도시나 인구 고밀도 지역, 과거에 큰 도시였던 지역들에 랜드마크가 주로 쓰이는 반면(경기도-수원시 수원화성,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정동진, 충청남도-천안시 독립기념관,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 한옥마을, 전라남도-여수시 돌산대교, 경상북도-포항시 호미곶과 경주시 불국사, 첨성대, 경주타워, 경상남도-통영시 동피랑마을과 케이블카, 거북선과 거제시 바람의 언덕, 창원시 진해 군항제), 충북은 단양 도담삼봉이 랜드마크로 주로 나오다 보니 다른 지역들이 크고 발전된 지역들이 나올 때 충북은 보다 낙후되고 인구수도 제일 적고 중심지에서도 제일 먼 지역이 나오는 특이한 현상이 보인다. 그러나 다른 도들도 군지역이 나올 때가 때때로 있다. 그 다음으로 비교적 많이 나오는 랜드마크인 법주사(미륵대불과 팔상전) 역시 충북에서 인구수가 뒤에서 두번째인 보은군에 있다. 그나마 시들(청주, 충주, 제천)도 때때로 나오긴 하며 충북에서 왕년에 대도시였던 충주의 충주호와 중앙탑 또한 비교적 많이 나온다.[8] 법주사, 정이품송[9] 이쪽은 관광객 수가 제천, 단양의 일부 관광지들에 준할 정도이다.[10] 단양, 보은, 괴산 모두 도내 초미니 군인 증평군보다도 인구가 더 적다. 특히 괴산과는 2003년까지는 한 몸이였기에 어찌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셈.[11] 그나마 대전은 역사라도 100년밖에 안 되어서 상황은 낫지만 청주는 충청도의 '청'이 유래되고 1300년 이상 되었음에도 이렇다. 다만 '충'이 유래된 충주는 충주호, 수안보온천 등이 있어 청주보다는 관광산업이 비교적 낫다. 물론 청주처럼 외곽이긴 하지만[12] 2만대인 단양군과 달리 3만대로 단양보단 더 많지만 고령화율은 보은, 괴산이 단양보다 비교적 더 높기 때문에 인구수와 인구 밀도, 고령화율, 관광 명소 등을 종합해서 보면 보은, 괴산, 단양의 체급이 거의 비등한 상황이다. 보은의 인구 또한 3만선이 붕괴될 위기에 속해 있어 어찌보면 2만 7천명대인 단양과 별반 차이 없을 정도.[13] 보은 법주사, 정이품송, 솔향공원, 괴산 화양계곡, 산막이옛길 등등.[14] 옥천, 영동 역시 금강이라도 있어 나으며 영동 월류봉이나 옥천 부소담악 등 도내 최대 관광지인 단양 도담삼봉의 대체재라도 있다. 이 지역들도 옥천 장계관광지, 둔주봉, 금강휴게소, 영동 송호유원지, 난계국악원,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도시와 공장만 많은 청주와 중부 3군 지역엔 없는 즐길거리라도 있을 정도. 오히려 도내 향토음식은 이쪽이 제일 많다.(도리뱅뱅이, 어죽, 올갱이국 등등)[15] 홈페이지[16] 아쿠아리움이 특히 큰 볼거리, 수달도 있다. 엄청 귀엽다.[17] 경상북도 영주시와 걸쳐있다.[18] 여담으로 이곳은 1박 2일의 첫 촬영지가 있는 곳이다.[19] 영동국악와인열차 기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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