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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09-11 22:52:18

카리스마 할멈

1. 개요2. 예시 (가나다순)
2.1. 가공 인물
2.1.1. 만화/애니2.1.2. 게임2.1.3. 영화, 특촬물
2.2. 실존 인물

1. 개요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젊은이들을 능가하는 할머니들을 일컫는 단어. 일본에서 나온 말로 인간이 아니거나, 특수능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사용된다. 물론 할아버지 중에도 이런 경우가 있지만 어쨌든 남자이고 실제 권력자들 중에는 오히려 비중이 높은 것에 반해, 할머니의 경우는 여성인데다 나이까지 많아서 '사회적 약자'라는 인상이 압도적인데도 불구하고 그 능력이 어지간한 성인 남성마저 초월해버리는 괴리감이 이런 캐릭터들을 더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할아버지들에 비해 서브컬쳐 쪽에 덜 나오는 건 사실이므로, 이런 캐릭터가 나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 개성 부문을 먹고 들어갈 수가 있다.

이미 연세 많아도 팔팔하신 어르신들을 일컫는 노익장이란 단어가 있으나 일반적 상식 선에서 쓰이는 용어이고 주로 축적된 경험 쪽과 관련되어 쓰이는 데 비해, 카리스마 할멈은 그야말로 젊은이들을 초월한 먼치킨적 존재이다.카리스마 노인

당연하지만 카리스마가 없거나, 너무 어린애 같으면 해당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얼굴이 좀 늙어보여야 한다

참고로 동방프로젝트의 캐릭터들 중 여기에 해당되는 다섯명 중 세 명은 아예 '3대 바바(할머니) 캐릭터'라 불린다. 그만큼 나이가 많고 늙어보인다는 얘기다. 지못미….상식선에서는 늙은게 아니라 엄청나게 어려보이는 거지만.. 그리고 이름에 8(八)자가 들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었지만 히지리 뱌쿠렌의 참전(……?)으로 전통은 깨진 상태. 뱌쿠렌이 처음 등장할 당시엔 니코니코동화에선 에선 '바바 4천왕' 이란말이 나돌았다. 물론 애초에 따지자면 그냥 나이만 뻥튀기 시켜놓은 미소녀캐릭터이므로 엄밀히 따지면 이쪽에 '해당사항이 없다.

2. 예시 (가나다순)

2.1. 가공 인물

2.1.1. 만화/애니

2.1.2. 게임

2.1.3. 영화, 특촬물

2.2. 실존 인물


[1] 중반부쯤 높으신 분들을 전화로 통솔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할머니의 위엄.[2]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담배를 피우고,밭에 나타난 뱀을 능숙하게 붙잡는 등의 비범함도 있는 반면 세 모녀 중 가장 여성스러운 주연이기도 하다.[3] 작 중 내내 보여준 최종보스 비슷한 위압감과 강력한 초능력에 부하들의 충성까지 카리스마가 뭔지를 제대로 나타내는 여성상을 보여주었고. 최신화에서 곱게 늙은 쌩얼이 공개되어 카리스마 할멈 확정. 정작 본인앞에서 할멈이라 불렀다간 염력으로 짜부될거 같다만 그리고 회춘되서 할머니 속성이 사라졌다[4] 변신 후에는 넘사벽급의 전투력을 보여준다[5] 엄밀히 나이 따지자면 아줌마지만 겉모습이 역전의 용사 할머니(...)이시다. 애초에 그랑마라는 애칭도 할머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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