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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해커 | ||
<colbgcolor=#656565><colcolor=#fff> 성별 | 여성 | |
트레이너 계급 | 포켓몬 트레이너 | |
| ||
지방 | 팔데아지방 | |
출신지 |
| |
가족 | 아버지 | |
주된 타입 | 다양 | |
데뷔작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 |
세대 | 9 | |
등장 게임 | 스칼렛·바이올렛 | |
TVA 성우 | 히로하시 료[1] | |
김하루[2] | ||
- | ||
마스터즈 성우 | 후쿠엔 미사토[3] | |
코트니 린 |
저 하늘의 별처럼 테라스탈하자! 되고 싶은 자신으로 변신하는 거야!
으아악! 넌 나오지 마!![4]
[clearfix]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의 라이벌이다.주인공이 다니는 아카데미의 동급생으로 낯가림이 심하다. 어떠한 사정으로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늘 암컷 이브이 모양[5]의 백팩을 메고 다닌다. [6]
1.2. 작중 행적
테이블시티에 도착해 처음으로 아카데미에 가는 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스타단 조무래기 두 사람이 강제로 가입을 시키려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주인공의 활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조무래기 2명을 모두 물리치고 나면 고맙다고 인사한 뒤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벗어난다. 이후 아카데미 로비에서 교장 클라벨에게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 '이브이 가방'이라는 말을 들은 클라벨이 '모란 양인가보다'라고 하면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된다.스칼렛/바이올렛의 3가지 스토리 중 하나인 '스타더스트★스트리트' 루트에서 재등장한다. 스타단을 해산시키는 스타더스트 작전에서 보급반 담당으로 주인공이 스타단의 팀 리더를 격퇴할 때마다 유실물들을 전달해 주며, 그때마다 카시오페아와 스타단에 대한 짤막한 대화를 나눈다.
악의 조직 및 빌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조직명 | 보스 | 주요 간부 | 목적 | 등장 작품 |
<colbgcolor=#c0c0c0,#222> 로켓단 | 비주기 | 로사&로이, 랜스, 람다, 아테나, 아폴로 | 세계 정복 | RG/B/Y/GS/C/ FRLG/HGSS/LPLE | |
마그마단 | 마적 | 호걸, 구열 | 대지 확장 인류 발전 | RS/E/ORAS | |
아쿠아단 | 아강 | 해조, 이연 | 해양 확장 자연 보호 | ||
갤럭시단 | 태홍 | 마스, 새턴, 주피터, 플루토 | 신세계 창조 | DP/Pt/BDSP | |
플라스마단 | N (BW) 아크로마 (B2W2)
| 칠현인, 다크트리니티, 사랑의 여신·평화의 여신 | 포켓몬 해방 (구 플라스마단 한정) 세계 정복 | BW/B2W2 | |
플레어단 | 플라드리 | 바라, 모미지, 아케비, 코레아, 크세로시키 | 생명 대학살 | XY | |
스컬단 | 구즈마 | 플루메리, 글라디오 | 섬 순례 방해 | SM/USUM | |
에테르재단 | 루자미네 | 자우보, 비케 | 울트라 홀 개방 | ||
레인보우로켓단 | 비주기 | 마적, 아강, 태홍, 게치스, 플라드리, 자우보 | 세계 정복 | USUM | |
옐단 | 두송 | 없음 | 스파이크마을의 부흥 | SWSH | |
매크로코스모스 | 로즈 | 올리브 | 인류의 에너지 고갈 예방 | ||
야적 세 자매 | 송희 | 죽희, 매희 | 은하단에 대한 복수 | PLA | |
스타단 |
|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 | SV | |
세벗 | 복숭악동 | 조타구, 기로치, 이야후 | 노부부의 소원성취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팔데아지방 스타단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스타단 보스 진 보스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 ||||
내가 바로 스타단의 진 보스, 카시오페아... 아니, 모란!
진 보스의 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 주겠어!
진 보스의 힘 앞에 무릎 꿇게 만들어 주겠어!
스타더스트★스트리트 스토리 최후반부에서 카시오페아는 자신이 스타단의 창립자인 진 보스라는 사실을 밝히는데, 그 카시오페아가 바로 모란이다.[7] 모란이 본명이고 카시오페아는 가명. 주인공인 보민과 푸름의 학교 선배이다. 스타더스트 대작전 당시 보수로 지급된 LP는 모란이 직접 포켓몬 리그 시스템을 해킹하여 무단 발행한 화폐였다. 자수 당시 본인 말로는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고.
선대 교장 가빈 시절, 모란과 현 스타단 간부 5인방은 각각의 사유[8]로 학교폭력을 당하던 피해자들이었다. 모란은 괴롭힘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해 학생들에게 쓴맛을 보여주고자 각종 이유로 따돌림당하던 이 5명, 그리고 다른 피해자들을 모아 스타단을 조직하고 가해자들에게 자신들이 더는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스타 대작전'을 계획하였다. 모란과 간부들 외에도 피해자가 적지 않았는지, 스타단은 단 내부 규칙이 필요할 정도로 큰 규모의 조직이 된다. 스타단은 스스로의 실력을 기르고 스타모빌이나 전용 의상 및 내부 규칙을 만드는 등 각종 준비를 거쳐 가해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위협이 지나치게 잘 먹혀드는 바람에 가해 학생들이 공포에 질려 학교를 자퇴하는 바람에 스타 대작전은 시작도 하지 못했다. 이후 시점에서 '스타단이 학교를 습격하려 한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돌게 된 것도 이로 인한 결과였다.
모란은 이 사태가 자신이 스타단 세력을 모았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생각했고, 다른 간부들과 단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혼자서 총대를 메려고 했다. 그래서 모란은 간부들에겐 책임은 혼자 질 테니 학교로 돌아가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연락을 끊었다. 그러고는 교장을 찾아가 사정을 밝힌 뒤 벌은 자신이 받을 테니 다른 애들만은 용서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일련의 사정을 이해한 가빈도 학교 폭력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꼈던 터라 스타단의 처벌을 보류하고, 모란에겐 머리 좀 식히고 오라는 형식으로 그녀의 고향인 가라르지방에 유학 보내는 솜방망이 처벌로 일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
문제는 당시 교감과 남은 스타단 간부들이 둘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움직였다. 스타단의 간부들은 모란의 일방적인 통보에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여전히 등교를 거부한 채 각자의 세력을 키우며 모란을 기다렸으며, 당시 교감은 자기 보신과 안위에만 신경을 써서 스타단 사건이 여러 번의 학교 폭력으로 비롯된 일이란 게 알려지면 자신에게 피해가 올 거라 생각해 관련 기록을 말소해 버린다. 이를 안 가빈은 교감에게 응당한 처벌을 내린 뒤 이 일에 책임을 느껴 비슷한 처지의 다른 교사진과 같이 함께 사퇴했다.[9] 여기까지가 본편 시작 1년 반 전의 일로, 그 뒤 급하게 부임한 새 교장 클라벨은 지나치게 갑작스런 세대 교체와 교감의 트롤링에 의한 기록 말소로 스타단의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해 그저 양아치 집단이라고만 여기게 되었다.
다시 팔데아지방으로 돌아온 모란은 스타단이 아직 남아있는 건 둘째 치고, 너무 커져 스타단이 학교를 습격하려 한다는 유언비어가 도는 데다 심지어 할당량 운운하며 가입을 강요까지 할 정도로 변질된 모습에 자신의 방법이 잘못되었단 걸 뼈저리게 느끼고, 그냥 두면 스타단원들이 죄다 퇴학당하게 생긴 터라 자신들이 세운 규칙대로 간부진들을 끌어내려 스타단을 해체해 억지로라도 학교로 돌려보낼 계획을 짠다. 그리고 마침 신입생이라 학폭 사건과 연관이 없으며 실력과 인성도 좋아 보이는 주인공에게 이 일을 의뢰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타더스트 대작전의 전말.[10]
저 하늘의 별처럼 테라스탈하자! 되고 싶은 자신으로 변신하는 거야!
주인공에 의해 5명의 간부가 전부 패배해 간부에서 사퇴하게 되자 주인공과 네르케 앞에 나타나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네르케에게 자신과 주인공의 승부를 영상으로 녹화해 달라고 부탁한 뒤 주인공에게 도전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패배한 영상을 퍼뜨려 스타단에 완벽하게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한편 클라벨은 선대 교감과는 다르게 참된 교육인이었고, 왜 불량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는지를 변장까지 하면서 조사하던 중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다. 클라벨은 모란과 스타단 간부들과의 대화를 통해 모란을 비롯한 스타단 단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보물이 스타단을 통해 쌓은 유대임을 알아낸다.
이렇게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 클라벨의 선처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간부 5명을 처음으로 직접 만나 회포를 푼다. 또한 타단의 교칙 위반[11]에 대한 봉사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기존의 스타단이 사용하던 아지트를 리그에 도전하는 트레이너들을 육성하는 기관인 '스타 트레이닝 센터(STC)'로 바꾼 뒤, 간부들을 STC의 관리자로 임명시켰다. 이렇게 모란과 스타단은 자신들의 '보물'이었던 스타단을 계속 이어나가면서도 학교 생활까지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해피엔딩을 맞이하였다. 이후 교장실에서, 모란은 클라벨과 주인공에게 그간 자신이 주인공에게 지급했던 LP가 사실은 포켓몬 리그 시스템을 해킹해서 발행한 일종의 위조화폐라고 고백하며 자신은 다른 간부들보다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냐고 묻는다. 클라벨은 자신 선에서 해결하기에는 권한을 벗어난 문제라 팔데아 리그 위원장인 테사에게 보고했다.
다음 날, 모란은 처음 자신과 만났던 아카데미 입구에서 보자며 주인공에게 연락한다. 테사에게 불려갔는데, 혼나기는커녕 해킹 재능을 칭찬받고 졸업 후 리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조건으로 무마시켜주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 스타단을 지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주인공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용성군 기술머신을 주고[12], 주인공을 도울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 달라고 말한다.
SV의 메인 스토리 1회차 최종 스토리인 더 홈웨이 편에선 네모와 페퍼와 함께 올림/투로 박사가 있는 에리어 제로까지 찾아간다. 처음 제로게이트에 주인공과 페퍼, 네모가 등장해 불이 꺼져 있다며 킬 방법을 찾고 있을 때 해킹으로 기계를 원격조종하여 불을 키면서 등장. 에리어 제로에 도착한 이후 처음에는 너무 활기찬 네모를 보며 "특성이 마이페이스라도 되나?"라고 꼬집거나 페퍼와 사사건건 티격태격거리며 다소 삐걱대는 듯 했지만 여정을 거치며 이들과도 친해진다. 네모의 부모님이 스마트로토무 회사 임원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며 뛰어난 정보력을 드러내기도 하고, 관측 유닛 4호가 있는 동굴 내의 수정을 보며 테라스탈과의 연관성을 추정하기도 한다. 관측 유닛 2호에 도착했을 때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우렁찬꼬리(스칼렛)/무쇠보따리(바이올렛)를 보고 푸린/딜리버드로 착각하여 귀여워하며 다가갔다가, 패러독스 포켓몬이 적의를 보이며 공격하려 하자 황급히 주인공을 불러 협동 배틀로 쓰러뜨린다.
올림/투로 박사가 있는 제로랩의 입구를 열면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몰려나오는데, 이때 모란을 도와 사나운버섯(스칼렛)/무쇠손(바이올렛)과 협동 배틀을 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페퍼가 다른 패러독스 포켓몬을 막는 사이, 동굴 밖으로 빠져나간 개체들을 막으려고 네모가 쫓아가자 그녀를 따라 나선다. 이후 주인공이 제로랩의 타임머신에서 올림/투로박사와의 1차전을 마쳤을 때 페퍼, 네모와 함께 들어와, 진짜 박사는 4년 전에 사고로 죽고 현재 존재하는 것은 그들의 인격을 본뜬 AI 로봇이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낙원 방어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자신의 몬스터볼이 봉인당하며 꼼짝 못하고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주인공의 파트너 코라이돈/미라이돈이 힘을 되찾고 낙원 방어 프로그램의 코라이돈/미라이돈과 결전을 벌이려 나오자 이를 응원한다. 낙원 방어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박사 AI가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타임머신을 과거/미래로 전이시키는 걸 씁쓸하게 지켜본다.
내심 부모의 죽음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마주하면서 부모와 영원한 사별을 침울하게 받아들이는 페퍼를 위로함과 동시에 페퍼가 자신 이상으로 상처받으며 살아온 삶을 이해하고 그에게 모질게 군 것을 사과한다. 이후, 네모와 주인공과 함께 페퍼를 격려하면서 아카데미로 돌아가기 전 군것질거리를 함께하러 감으로서 1회차 스토리는 끝이 난다.
스토리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스타단의 간부 모두 아카데미로 돌아왔으며, 모란은 이들이 오랜만에 돌아온 아카데미에서 어색하지만 나름 괜찮게 적응해 나가는 것을 주인공과 함께 뒤에서 몰래 지켜본다.[13] 그리고 자신의 기숙사 방에 초대한다.[14]
수슈수슈 패닉에선 주인공과 네모, 페퍼와 함께 주인공의 집에 가서 주인공의 어머니가 주는 간식을 맛있게 먹는다. 너무 맛있게 먹고 편하게 있어서 옆에 있던 페퍼가 태클을 걸 정도. 그리고 카지의 초대를 받아 북신의 고장으로 가려 하는데 아버지가 끝까지 귀찮게 하는 바람에 푸념을 한다. 북신의 고장에 가서 카지가 스마트로토무가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가 하면 같은 내향인끼리 동질감을 느낀다. 북신 센터에서 갑자기 네모가 사라지자 당황해서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주인공과 카지가 네모를 찾으러 북신 센터로 간다. 모란은 그 사이 복숭악동을 발견하고 당황하는데 페퍼가 좀처럼 믿지 않자 답답해한다. 주인공과 카지가 돌아온 뒤 복숭악동이 던진 떡을 먹고 세뇌를 당한다.[15] 주인공이 복숭악동을 잡은 뒤 원래대로 돌아오며 축제에서 이브이 가면을 샀다며 기뻐한다. 그리고 세뇌당했을 때 몸을 유독 격하게 움직인 탓인지 근육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1.3. 그 외
1.3.1. 기타
모란의 테라스탈 모션
- 모란의 학번은 803B121이다. 아카데미의 역사 수업에서 아카데미가 창립 805주년이라는 언급이 나왔는데, 학번이 805로 시작하는 주인공과 네모에 비해 2년 일찍 입학했음을 알 수 있다. 2년 유급을 해서 주인공과 같은 1학년에 속할 뿐, 사실은 홈웨이 파티 4명 중 가장 선배. 이벤트 중 필드에 나와 있을 때 모란과 주인공을 나란히 서게 만들면 모란의 키가 살짝 더 크기에 주인공보다 연상일 가능성이 높으나, 본작의 아카데미는 규정된 입학 연령 제한이 없어서 정확한 나이 차이는 알 수 없다.
- 보이시한 외모와 그래픽상으로 잘 표현되지 않은 투명 치마 때문에 남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여성 캐릭터로 오해받은 그루샤와 함께 공개 당시 디자인 이야기가 자주 나온 캐릭터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보석의 나라 작가인 이치카와 하루코[16]로, 중성적인 외모와 투톤 헤어 등에서 작중 등장하는 보석들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 파티 멤버가 전부 이브이 파티인지라 9세대 추가 포켓몬은 단 한 마리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브이 파티를 쓰는 캐릭터라는 걸 드러내듯 가방뿐만 아니라 폰 케이스 역시 이브이 모양이다. 메고 있는 이브이 가방은 나중에 굿즈로도 출시되었는데, 원래는 한정판 형식으로 적은 수량만 팔았다가 더 팔아달라고 엄청나게 요청이 들어가는 바람에 추가 판매 예약까지 받았다.
-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 설정 때문인지 주인공이나 다른 라이벌들과 달리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다. 학교 복귀 후 에피소드에서나마 교복을 입는 스타단 보스들과는 달리, 엔딩 후에도 여전히 교복을 입지 않는다.
- 같은 스타단인 추명과 함께 작중에서 오타쿠라는 명시되는 인물이다.[17] 그것도 일본에서 오타쿠 해커 하면 흔히 나오는 스테레오타입인 '생활 밸런스가 엉망진창인 히키코모리' 쪽에 가깝게 묘사된다.
- 모란의 방은 주인공이나 다른 라이벌들의 방과 달리 메인 전등을 켜지 않고 커튼을 완전히 치고 있어 항상 어둡다. 거기다가 방 여기저기에 택배 상자가 가득 쌓여 있으며, 부엌에는 빈 컵라면 용기와 음료수 캔, 즉석 식품 용기가 한가득 쌓여 있다.
- 방 가장 안쪽에는 커다란 커브드 파노라마 와이드 모니터와 커스텀 수랭 시스템의 컴퓨터가 있고, 책상 왼쪽에 개인 서버가 구축되어 있다. 모란의 방에 놀러가서 말을 걸어도 주인공 쪽으로 돌아보지 않고 계속 모니터만 바라보며 앉아 있는데, 이것도 히키코모리형 해커의 클리셰.
- 벽에는 각종 굿즈들과 돌핀맨 포스터가 있다. 엔딩 후 테사가 LP 시스템의 취약성의 보강에 관한 업무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을 때 "밀린 애니 달려야 되는데...."라며 내키지 않아 하던 모습을 보면, 굿즈가 다양한 만큼 장르 가리지 않고 서브컬처 전반을 즐기는 듯하다.[18]
- 다른 라이벌 캐릭터들이 방 안에 자신의 대표 파트너 포켓몬 한 마리만 꺼내 놓고 있는 것에 비해[19] 모란은 자신의 이브이 파티 전원을 방에 풀어놓고 있어서 더더욱 어지러운 방이 되었다. 본인 왈 '굿즈랑 브이브이[20]들에 둘러싸인 이 방에 있을 때가 제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그 때문인지 방 안에 온통 이브이 털이 날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 수슈수슈 패닉 도중 볼 수 있는 앉는 모션이 히키코모리형 해커 스타일의 전형적인 '목 빼고 엉거주춤 구부려 앉은 모습'이고, 걷는 모습도 목을 앞으로 빼고 어깨를 둥글게 구부려 걷는 모션이다.[21]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 모란의 방에 방문해 보면 '오랫동안 외출했으니까 칩거하면서 균형을 맞춰야 해....'라고 말하며, 블루베리 아카데미 리그부에 초청하면 '사람들이 다 (플레이어 이름)처럼 인싸력이 높지는 않은데...' 라고 말한다.
- 루자미네 이후 등장한 여성 악의 조직 보스인데, 악의 조직을 세운 이유가 자신이 당한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으나, 그 복수 결과가 가해자들의 자퇴라는 지나치게 큰 파장을 몰고 와 그 사실을 후회하며 속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테사에게 스카웃되어 기술자로 활약하는 등 역대 악의 조직 보스 중에서 구즈마와 함께 가장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구즈마는 스컬단을 해산시켰지만 모란의 경우는 본인이 스타단을 해산시키길 원했는데도 클라벨로부터 인정받아 해산되지 않는 결말을 맞이했다. 정확히는 '양아치 집단'으로서의 스타단은 해체되었고 대신 아카데미 하위 시설에서 일하는 '공직자'로서 트레이너 코칭 담당으로 재편되었다.
- 네르케가 정체를 밝힐 때 진심으로 놀란 것을 보면 모란은 네르케가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 네르케가 클라벨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듯하다. 모란의 경우 오랜만에 복학했으니 최근에 교장이 된 클라벨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고[22] 작중에선 플레이어 빼고는 아무도 눈치재지 못했다.
- 일본판에서는 칠리와 함께 간사이벤을 쓰는 방언 캐릭터이지만[23] 등장 초반에는 특유의 소심한 성격 탓에 말수가 굉장히 적었기 때문에 방언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기 어려웠다. 일본어판 한정으로 스타단 루트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과 친해지며 마음을 열고 있는지 조금씩 말투가 친숙해지면서 방언의 흔적이 나오기 시작하고 1인칭도 우치임이 확인된다. 스타단 루트 클리어 이후 더 홈웨이 루트에서 에리어 제로 탐사에 협력할 때 즈음에는 완전히 방언 캐릭터가 된다. 여담으로 주인공 외에 다른 캐릭터들과 얽히게 되면서 은근히 츳코미 기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츳코미 기질 역시 간사이벤 캐릭터의 클리셰와도 같은 요소이다.
- 인터넷을 즐겨하는 캐릭터라는 것을 반영한 건지 10대 청소년들이 자주 쓰는 은어를 종종 사용한다. 이외에 스타단 보스임이 드러난 후로는 스타단의 인사나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 출신지는 가라르지방에,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가 언급되는데 상당한 과보호 딸바보인 듯하다. 모란 본인은 아버지의 애정을 부담스러워하는 듯, 아버지에 대해 목소리 크고 기분 나쁜 아저씨라고 표현한다.[24] 이에 대해 모란의 아버지가 소드·실드 왕관의 설원의 피오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피오니(Peony) 자체가 모란과 작약 양쪽을 통틀어 칭하는 단어이며 가라르 출신에 딸바보라는 설정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후 제로의 비보 번외편 수슈수슈 패닉에서 아버지와 통화 중 '그아하하!'[25]란 웃음소리를 낸다는 언급을 하여 피오니의 딸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만약 피오니의 딸이 맞다면 니아와는 자매 관계인 셈.[26][27] 다만 공식에서는 아직 오피셜이 뜬 상황은 아니다.
- 코라이돈&미라이돈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페퍼, 이들과의 첫 조우 때부터 함께 있었던 네모와 달리 모란은 이들 전설의 포켓몬과 직접적인 접점은 적었지만, 이들의 심정을 가장 정확히 추리하고 있었다. 코라이돈&미라이돈이 에리어 제로에 다시 돌아오자마자 몬스터볼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뭔가에 두려움을 가진 것 같다. 이곳에서 안 좋은 경험을 한 게 아닐까. 나도 학교에서 소외되었을 때에는 학교에 있기만 해도 괴로웠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다른 개체에게 위협당하는 모습을 보고서도 '가족의 재회'로 생각할 정도로 눈치가 없던 네모, 어릴 적 함께 지냈으면서도 정확한 사연까지는 알지 못했던 페퍼와는 대조적이다. 코라이돈과 미라이돈도 모란에게 동질감과 친근감을 느꼈는지, 두 번째 스타단 보스를 격파한 뒤부터 모란과 만날 때 엄청 반기면서 스스로 볼에서 나와 마구 핥아 줄 정도로 모란에게 애교를 부린다.[28] 이때까진 모란의 정체가 카시오페아라는 것도 스타단의 세부 사정도 완전히 다 파악되지 않았음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포켓몬에게 괴롭힘당해 지내던 곳에서 상처받고 쫓겨났던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더 홈웨이의 최종전에서 박사의 코라이돈/미라이돈과 미러전을 할 때도 테라스탈을 해야 할 턴에서 상대 코라이돈/미라이돈을 한번에 못 쓰러뜨리고 턴을 넘기면 모란이가 "테라스탈해서 약점을 공격하면 괴롭히는 아이(いじめっ子)를 쓰러뜨릴 수 있을 거야!"라고 응원하는 컷씬이 출력되는데, 마치 자신의 처지와 비슷했던 주인공의 코라이돈/미라이돈에게 이입해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처럼 보인다.[29]
- 주인공의 라이벌 및 친구로 설정된 인물이지만 스타더스트☆스트리트에선 주로 카시오페아로서만 연락하기 때문에 '친구'라는 인상은 많이 약하다. 체육관을 클리어할 때마다 계속 모습을 비추며 배틀하는 네모, 주인 포켓몬전에서 서포트해 주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페퍼에 비해 '모란'으로서의 행적만 본다면 스토리 내내 거의 아이템 셔틀 취급이다. 스토리 중 필수 배틀 횟수는 1회로 역대 라이벌 최저[31]이며 같은 시리즈에선 네모의 6번, 페퍼의 3번(2회 차 포함)보다도 확실히 떨어진다. 이 때문인지 스타더스트 루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레전드 루트 말미에서 모란을 언급하면 페퍼가 "뭔가 은혜를 갚을 일이 있거나 친한 사이가 아니면 안 도와줄 것이다"라며 주인공과 모란이 서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지적한다.[32] 제대로 된 라이벌 및 친구로서의 행적은 더 홈웨이 루트부터 실감할 수 있다.[33] 그래도 스타더스트☆스트리트 루트의 최종 보스라는 임팩트와 더 홈웨이 루트에서 최종 보스를 격파하는 여정을 함께해서 후반에는 나름 인상을 남겼다.
- 순한 외모와 학교 폭력 피해자인 배경 설정에 비해, 성격이 다소 거친 면이 있다. 에리어 제로에서 네모와 페퍼와 동행할 때 거침없이 디스를 날려대며, 네모가 신나서 에리어 제로를 둘러보고 올 때는 "특성이 마이페이스라도 되나?"라고 한마디 하는 게 압권. 이런 돌직구 면모가 신경질적인 페퍼와는 극상성이라 중반에는 성격이 정말 안 맞는 모습을 보인다. 페퍼의 가족 관계에 대해 물어보다가 페퍼가 벌컥 화부터 내자, 그 뒤로 페퍼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시비를 걸며 나중에 페퍼가 가족에 대해 토로할 때도 "웬 자기소개?"냐며 찬물을 끼얹다 그 눈치 없다는 네모에게까지 제지당한다. 하지만 결국 페퍼 역시 좋지 않은 속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서로 미안하다고 화해한다. 사실 따돌림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타단을 결성한 장본인이고, 주인공에게 LP를 주기 위해 리그 시스템을 해킹했다는 점, 다른 라이벌들은 루트를 같이 진행하자고 권유를 하는 반면에 모란은 멋대로 주인공의 이름으로 스타단에 선전 포고부터 해놓고 스타더스트 루트를 시작한다는 점 등 초반부터 마냥 유약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암시는 꽤 많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첫인상과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 케이스다.
- 스토리 초입에 스타단 조무래기가 모란에게 스타단 가입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모란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물론 각 팀의 보스 5명조차도 모란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으니 말단이 모란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리는 없고, 그러다 보니 해당 장면은 스타단의 설립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상황을 보여 주는 장치로 작용해 모란이 스타단을 무너뜨리는 결심을 하는 데 당위성을 제공해 준다.
- 작중에서 주인공에게 스타단 격파 보상으로 제공하는 LP를 해킹해서 얻었는데 배틀학 수업 도중에 이 점이 교사 운향에 의해 '부정한 수단으로 LP를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며 언급되기도 한다.[34] 사실 스타단이 아카데미 내의 악명에 비하면 뚜렷하게 악행을 한 것은 아니지만[35] 모란의 LP 부정 획득은 명백한 범죄[36] 행각이며 모란 본인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단원들보다 처벌이 무거워질 것이라는 각오를 했다. 다행히도 아카데미 이사장이자 포켓몬리그 위원장인 테사가 융통성 있는 판단을 하여 포켓몬리그 내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처벌을 대신해 주고, 오히려 해킹 능력을 평가받아 졸업 이후의 취직까지 보장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해피 엔딩인 셈이다.
- 아카데미 수업의 경우 생물 1, 2, 3, 4, 5, 6 / 배틀학 2, 4 / 미술 2, 4, 6에서 볼 수 있다. 배틀학 수업에서 함께하는 포켓몬은 리피아.
- 자신의 엔트리가 이브이즈로 도배되어 있을 정도로 이브이를 좋아하는 네임드 트레이너라서 모란의 기숙사 방에서도 대표 포켓몬 하나만 꺼내놓는 다른 라이벌들과 달리 모든 멤버들을 밖에 꺼내놓는다.
- 게슴츠레한 눈매와 눈색, 그리고 뒷부분의 푸른 머리색이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동백을 닮아서 모란이 동백의 후손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조상 캐릭터들과 후손 캐릭터들은 비슷한 엔트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서로 관련이 있다는 암시를 주었지만, 모란의 경우 전혀 그렇지 않아서 후손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동백이 처음 나왔을 때 외형상 오엽과 닮았지만 엔트리는 오히려 주피터와 비슷했기에 후손이 둘 중 누구인지 의견이 갈렸던 것도 그 때문이다.
- 한글판 한정으로 히스이지방의 축복마을에 동명이인 NPC가 있다. 포켓몬 박스 역할을 하는 방목장을 관리하는 역할. 일본어판의 이름은 オハギ(오하기)이며, 일본어판 이름이 ボタン(보탄)인 이 모란과는 서로 다르다. 저 NPC의 이름은 일본의 떡인 모란병 떡에서 유래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더 홈웨이에서 함께 모험한 주인공과 네모, 페퍼 또는 스타단 주요 멤버들이랑 엮인다. 여담으로 수슈수슈 패닉에서 본인은 오컬트 같은 건 믿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정작 가장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DLC 스토리인 벽록의 가면에서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카지가 등장했는데, 모란과 비슷하게 소외된 삶을 살았던 것은 똑같으나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카지는 그가 엇나가고 있을 때 교정해 주거나 곁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지지해 줄 인물이 없어 벽록의 가면 스토리 종료 시점에서 성격이 완전히 뒤틀려 버린 반면, 모란은 주인공을 비롯한 1학년 무리들과 스타단 동료들이 진심으로 환대해 주었고 클라벨 교장이 피해자를 구제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한편, 수슈수슈 패닉에서 둘이 만나게 됐는데, 카지가 휴학했다고 말하자 모란은 동질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그부에 초대하면 리그부도 "이제부터 내가 접수하려고"라며 당차게(?) 들어오지만, 낯선 곳은 어렵다며 너무 오래 혼자만 남겨두지는 말아달라고 한다. 처음 승부하고 나면 브이브이 픽 20개를 선물로 준다. 두 번째 초대부터는 이과생답게 아카데미 밑에 자리 잡은 해저 자원 개발 플랜트에 관심을 보이나 학생은 들어갈 수 없다고 아쉬워한다. 세 번째 초대에서는 이전에 말했던 해저 자원 개발 플랜트에 들어갔다 왔다며 자랑한다. 하얀 양복을 입은 댄디한 아저씨가 웃으면서 구경시켜 줬다며, 아저씨의 탈을 쓴 요정으로 착각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동감해주면 '댄디한 요정'에 대해 더 조사해봐야겠다고 하고, '여기 교장 선생님이셔...'라고 하면 "우리 교장 선생님도 그렇고 교장 선생님은 별난 사람만 할 수 있냐며 당황한다. 어느 쪽을 대답하든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오길 잘했다며 그 보답으로 포켓몬 교환을 제안한다. 교환해주는 포켓몬은 모란답게 이브이다. 수컷이며 조심 성격에 악 타입 테라스탈로, 레벨이 1인 것을 보면 알에서 갓 태어난 개체로 보인다. '혼신의 브이브이'라고 표현하며 교환을 거절하면 '혼신의 브이브이가 기다리고 있는데'라고 아쉬워하고, 교환해준 뒤에는 진화시키든 아니든 다 좋다며 그게 브이브이의 매력이라고 하는 등 변함없는 이브이 사랑을 보여준다.
- 네모와 만나면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와 블루베리 아카데미를 비교하는 대화를 한다. 네모가 먼저 두 학교 중 어디가 더 좋냐고 묻자, 모란은 둘 다 학교라서 별로지만 기승전배틀인 블루베리보다는 우리 학교가 낫다고 한다. 모란이 똑같은 질문을 하자, 네모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배틀학 수업은 우리 아카데미에도 있고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다, 거기에 있었기에 모란이나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으니 우리 아카데미가 더 좋다고 한다.
- 페퍼와 만나면 페퍼가 채소도 먹어야 한다고 잔소리한다. 모란은 당연히 귀찮아하며 그거 안 먹는다고 죽냐고 하는데, 페퍼가 진지하게 채소 안 먹으면 몸이 흐물흐물해져서 죽는데 몰랐냐고 한다. 모란이 놀라서 소스(source)를 요구하자 페퍼는 소스(sauce)가 있으면 먹을 수 있냐며 동문서답한다. 모란은 어이없어 하지만 페퍼의 말에 가슴이 철렁했는지 채소 좀 먹을 테니까 진짜 그런지 알려달라고 대답한다.
- 클라벨과 만나면 테사 밑에서 일하는 고충에 대해 토로하는데 '표정은 웃는데 압박감이 엄청나서 무섭다'며 교장이 어떻게 해줄 수 없냐고 묻지만 클라벨은 그건 본인도 도와줄 수 없다며 당황해한다.[37]
- 테사와 만나면 테사가 먼저 블루베리 아카데미에는 BP 시스템을 연구하러 왔냐고 묻고 모란은 주인공의 초대로 놀러 왔다고 답하는데 테사는 숙고한 다음 친구를 소중히 하는 건 멋지다고 답한다. 혼날까봐 쫄아있던 모란은 뜸 들여서 말하는 것 좀 그만하면 안 되냐고 폭발한다.
- 담임인 타임과 만나면, 타임이 지난 수학 시험에서 모란이 유일하게 만점을 받았다고 칭찬한다. 모란은 시험이 쉬웠다고[38] 하고, 함정 문제도 넣었다는 말에는 타임의 함정은 알기 쉽다며 성격 나쁜 사람이 만든 함정은 훨씬 까다롭다고 말한다. 타임이 그럼 자기는 성격이 좋다는 거냐며 기뻐하자 '타임 선생님은 싫진 않다'고 떨떠름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타임도 '선생님도 모란이를 정말 좋아한단다!'라며 훈훈하게 대답하고 마무리.
- 타로와 만나면 타로가 모란의 님피아가 귀엽다고 다짜고짜 들이댄다. 모란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자기 포켓몬에 대한 칭찬인지라 좋아한다. 둘 다 귀여운 걸 좋아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듯.
- 카지와 만나면 둘 다 아싸 체질이라 어색한 대화만 주고받는다. 친해지고 싶지만 다른 사람 없이 둘만으로는 대화가 힘들다고.
- 시유와 만나면 기계를 잘 다루니 프로필 사진 좀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전혀 다른 분야인 데다 시유는 성격은 좀 그렇지만 미인이라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올 거라고 말하는 바람에 계속 '시유는 미인'이라는 부분만 반복해서 말하게 요구받는다.
- 모란이 마지막으로 내보내는 에이스 포켓몬은 님피아이며, 모란의 출신지인 가라르지방에서는 님피아를 다이맥스하면 페어리기술이 맥스 기술로 변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기술의 이름이 영문판 기준으로 "Max Starfall"이다. 그리고 스타더스트 작전의 영문판 번역은 "Operation Starfall"로, 이를 통해 모란의 진짜 정체와 출신지를 유추할 수 있다.
1.3.2. 관련 테마곡
BGM |
[include(틀: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음원, 033_카시오페아의전화=, 033_카시오페아의전화_제목=카시오페아의 전화, 033_카시오페아의전화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112_전투카시오페아=, 112_전투카시오페아_제목=전투! 카시오페아, 112_전투카시오페아_부제목=(스칼렛·바이올렛),)] |
1.3.3. 삽화
<rowcolor=#fff> 설정화 |
1.3.4. 국가별 명칭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보탄 ボタン | 꽃의 일종인 모란 |
한국어 | 모란 | |
중국어[40] | 무단 牡丹 | |
영어 | 페니 Penny | 모란의 영어 peony를 변형.[41] |
이탈리아어 | ||
스페인어 | 노아 Noa | 모란의 스페인어 peonía를 변형. |
프랑스어 | 파니아 Pania | 작약속을 뜻하는 Paeonia |
독일어 | 코지마 Cosima | 모란의 학명 Paeonia × suffruticosa를 변형.[42] |
2. 소유 포켓몬
2.1. 스타더스트★스트리트 최종전
블래키 ♂ (Lv.62) | 부스터 ♀ (Lv.62) | 쥬피썬더 ♂ (Lv.62) | 샤미드 ♂ (Lv.62) | 리피아 ♀ (Lv.62) | 님피아 ♀ (Lv.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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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싱크로 | 특성 타오르는불꽃 | 특성 속보 | 특성 저수 | 특성 리프가드 | 특성 헤롱헤롱바디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 배치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플레어드라이브 회오리불꽃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번개 바늘미사일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하이드로펌프 오로라빔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문포스 섀도볼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이브이 가방을 메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이브이즈 파티를 사용하는데 1세대 브이즈 3마리와 2, 4, 6세대에 새로 나온 브이즈를 한 마리씩 사용한다. 역대 네임드 트레이너들 중에서는 가장 완성적인 이브이즈 파티를 사용하는 캐릭터다.[43] 테라스탈 에이스는 님피아. 모든 포켓몬은 공통적으로 자속기+서브 웨폰[44]+초롱초롱눈동자+전광석화로 기술이 구성되어 있다.
다만 전원 단일 타입이라 약점이 상당히 뚜렷하고, 브이즈 특성상 기술 견제폭이 좁은데다, 리피아와 쥬피썬더를 제하면 스피드도 매우 느려서 선공권을 잡기도 쉬운 등 스타더스트☆스트리트 최종 보스치고는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공통적으로 초롱초롱눈동자와 전광석화로 기술 칸을 낭비하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위협이 되는 건 자속 메인 공격기 + 견제기 하나 정도라 교체 플레이로 대처하기도 아주 쉽다.
예로 부스터는 비불 타입 공격기가 전광석화뿐이라 타오르는불꽃 특성의 카디나르마/파라블레이즈를 내세우면 할 수 있는 게 없고[45], 쥬피썬더의 바늘미사일은 낮은 물공 종족값으로 인해 4배가 아닌 이상 부담 없이 맞아줄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 블래키의 경우 회복기를 채용하지 않아 악의파동이고 사이코키네시스고 맞아가며 패면 그만이라 높은 내구가 무용지물. 그나마 샤미드는 오로라빔으로 풀과 드래곤을 견제하긴 하나 이 역시 눈보라는 커녕 냉동빔보다도 위력이 훨씬 낮아 버틸만하고, 리피아의 시저크로스나 님피아의 섀도볼 역시 약점 견제가 되는 기술들이 아니다. 본작의 고레벨 NPC 중 기술 배치가 가장 엉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때문에 스타단 간부 중 보통 마지막에 붙게 되는 비파, 모란 직전에 붙는 클라벨에게 데어본 유저들이 정작 최종 보스인 모란은 너무 쉬워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46] 차라리 똑같이 이브이즈로 한 마리씩 상대해 오는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전통무용수들이 더 어렵다는 평이다. 다만 수컷 포켓몬으로 님피아를 때렸다가 헤롱헤롱바디에 걸려서 귀찮아지는 경우가 가끔 나오기도 하고, 나오하가 스타팅이면 전기 반감이라고 쥬피썬더 앞에 마스카나를 내다가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바늘미사일을 맞고 역으로 털릴 수 있으니 주의.
2.2. 배틀 스쿨 워즈, 리그부
블래키 ♂ (Lv.69, 77, 84) | 부스터 ♀ (Lv.69, 77, 84) | 쥬피썬더 ♂ (Lv.69, 77, 84) | 샤미드 ♂ (Lv.69, 77, 84) | 리피아 ♀ (Lv.69, 77, 84) | 님피아 ♀ (Lv.70, 78,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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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싱크로 | 특성 타오르는불꽃 | 특성 속보 | 특성 저수 | 특성 리프가드 | 특성 헤롱헤롱바디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 배치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플레어드라이브 회오리불꽃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번개 바늘미사일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하이드로펌프 오로라빔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문포스 섀도볼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레벨이 오른 것을 제외하면 1차전 때의 멤버와 기술 배치는 달라진 게 없다. 초롱초롱눈동자로 공격을 먼저 떨어뜨리는 전법도 여전하다.
다만 배틀 스쿨 워즈에서 오토 터보를 이용해 용돈 파밍을 하는 유저들을 돌려보내는 변수 중 하나인데, 통상적으로 쓰이는 님피아의 페어리 타입 하이퍼보이스에 1타가 나지 않는 멤버가 두 마리나 있기 때문이다.[47] 거기에 부스터가 사용하는 플레어드라이브에 급소+화상 콤보를 당한다면 뒤에 나오는 님피아 또한 하이퍼보이스를 버티고 테라스탈로 강화된 문포스를 날려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남청의 원반 엔딩 이후엔 배틀 스쿨 워즈 참가자 공통으로 레벨이 오르면서 님피아로 돌파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추가로 수슈수슈 패닉 클리어 이후엔 에이스인 님피아가 85렙까지 올라가면서 구애안경 화이트큐레무 돈벌이도 힘들어졌다.
2.3. 수슈수슈 패닉
블래키 ♂ (Lv.84) | 님피아 ♀ (Lv.85) | 리피아 ♀ (Lv.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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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싱크로 | 특성 헤롱헤롱바디 | 특성 리프가드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지닌 도구 없음 |
기술 배치 악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문포스 섀도볼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기술 배치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초롱초롱눈동자 전광석화 |
페퍼와 함께 더블배틀로 배틀을 걸어온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모란(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2. 포켓몬스터 스페셜
2화에서 헬멧녀를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한다.3.3. 포켓몬 마스터즈
2023년 11월 10일 출시된 두 번째 9세대 버디즈이다. 특이하게도 스타단의 진 보스지만 악의 조직 카테고리로 분류되지는 않는다.[1]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 에서 어니언을 담당했었다.[2] 포켓몬스터에서 피아나 와 말리화를 맡았다.[3]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지우의 수댕이, 랭글레이를 맡았다.[4] 주인공의 코라이돈/미라이돈이 모란이 마음에 들었는지 만났다 하면 멋대로 볼에서 튀어나와 핥아대기 때문에 모란이 질색을 한다.[5] 잘 보면 꼬리 모양이 하트다.[6] 그 때문에 네모는 팔데아의 대공에서 다시 만나기 전까지 모란을 '그 푹신한 이브이 가방'으로 기억하고 있었다.[7] 처음에 카시오페아가 주인공의 스마트로토무를 해킹해서 연락하는데, 첫 아지트를 공략하고 나서 모란이 스스로 기계 조작이나 해킹에 능하다고 언급하는 것이 복선.[8] 스타단 두번째 보스를 격파한 후에 의외로 본인 입으로 밝힌다. 이때는 학교 SNS를 해킹해서 얻은 카더라 정보라고 둘러대긴 했지만. 피나는 학생회장으로서 너무 엄격하다는 것 때문에, 멜로코는 너무 귀엽게 생겼다는 질투심에, 추명은 오타쿠라는 점 때문에, 오르티가는 금수저이며 오만방자한 성격 때문에, 비파는 자신의 인기를 뺏었다며 질투한 다은의 모략 탓에 학폭 피해자가 되었다.[9] 그 후 가빈은 오르티가의 집사 겸 교육 담당으로 재취직했다.[10] 해산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은 부탁은 해도 명령은 하지 않는다는 규칙 때문이다. 피나가 지나치게 규칙을 강조한 나머지 미움받은 적도 있고 다른 피해자들도 가해자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려먹힌 적이 있기 때문으로, 스타단에게 명령은 일종의 흑역사이자 트라우마였던 것. 모란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뒤 일을 끝내려 한 것도 명령하지 않는 선에선 그게 최선이라고 봤기 때문이다.[11] 라이딩 포켓몬 무단 개조, 학교 비품 비허가 사용 등.[12] '용성군'은 일본어로 '유성군'과 발음이 같은데, '스타'단이라는 이름과도 비슷하다보니 모란이 주는 것으로 보인다.[13] 다른 간부들은 이를 몰랐지만 비파는 두 명이 자신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아봤다. 너무 대놓고 교실 한구석에 서있어서 숨어있던 건지도 몰랐다고....[14] 깔끔하게 정돈된 네모와 페퍼와는 다르게 침대에 포켓몬의 털이 잔뜩 묻어 있다든가 요리사가 꿈이라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페퍼, 포켓몬의 영양 섭취를 고려해 온갖 포켓몬 푸드가 있는 네모와 정반대로 주방에는 먹고 대충 버려둔 인스턴트 식품들이 한가득 있다. 방 안이 어둡고 무슨 연구실마냥 컴퓨터가 있는 걸 보면 하루 종일 컴퓨터만 하면서 방 안에 꼼짝도 안 하고 있는 듯. 게다가 방 안을 돌아다니며 상호 작용으로 특징을 알 수 있는 네모나 페퍼와 다르게 어질러진 방을 굳이(...)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15] 이때 모란을 부르면 어째선가 움직임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좀 격하다고 카지가 언급한다. 바로 옆에서 같이 세뇌당한 페퍼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움직임이 작기 때문에 더 눈에 띈다. 자세히 보면 똑같은 박자만 되풀이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모란은 중간중간 박자까지 바꿔가면서 신나게 춤추는 걸 볼 수 있다.[16]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로즈와 올리브를 디자인하였다.[17] 이 때문인지는 불명이지만 일판 기준 스타단 보스들 중에서 모란이 요비스테하는 인물은 추명이 유일하다.[18] 하지만, LP 시스템의 취약성을 적극적으로 악용한 죄가 있다 보니 테사의 말에 꼼짝 못 하고 끌려갔다. 테사가 '협력 감사드립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지만, 잘 들어보면 공기가 진동하는 듯한 효과음도 들려 위압감이 엄청나다.[19] 페퍼는 마피티프, 네모는 빠르모트를 풀어놓고 있다.[20] 모란은 이브이를 '브이브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21] 다만 서 있을 때는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정자세라, 아직 거북목 증후군까지는 가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22] 클라벨이 정체를 밝히자 당황하면서도 '그 이상한 가발은 뭔데?'라고 말한다. 저런 괴상한(...) 복장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교장이라고는 상상도 못 한 듯.[23] 그래도 칠리에 비하면 굉장히 소프트한 간사이벤을 사용한다.[24] 이에 페퍼는 오히려 걱정해 주는 좋은 아버지라며 부러워한다. 페퍼가 아버지와 트러블이 컸었다는 걸 알기에 모란도 그저 유감스럽다는 듯한 반응으로 대답한다.[25] 원문은 ダッハッハ!로, 역시 피오니의 웃음소리와 일치한다. 영문판에서는 해당 대사에서 웃음소리를 언급하지 않고 'adven-tour'라는 단어를 언급한다. 참고로 이 단어는 영문판에서 피오니가 원래 니아와 떠나려고 했던 탐험 투어를 지칭하던 명칭.[26] SV가 SWSH 이후의 시간대이므로 니아 쪽이 언니인 것으로 보인다.[27] 게슴츠레한 눈매와 볼을 쥐는 자세 등 행동거지는 삼촌 로즈를 좀 더 닮은 구석이 있다.[28] 심지어 이런 애교는 주인공도 받아 본 적이 없고,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강아지마냥 이렇게 나서서 마구 핥아 준 캐릭터는 작중에선 모란이 유일하다.[29] 영어판에서도 '다시는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걸 보여줘!(Show'em you won't be pushed around!)'라고 하는 것처럼 괴롭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어에선 いじめっ子를 마땅히 표현할 단어가 없기도 하고 풀어 쓰기에는 칸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단순히 '녀석이라고만 번역되어 이러한 뉘앙스를 살리지 못했다.[30] 다만 글라디오는 겉만 스컬단 소속이고 마리는 옐단이 다른 챌린저를 방해하는 것조차 몰랐으니 모란이 가장 악의 조직 소속이라는 정체성이 명확한 편이다.[31] 기존 최저 기록은 사나와 트로바의 2회.[32] 반면 스타더스트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고 나서 모란을 언급하면 페퍼도 모란이 스타단의 진 보스라는 사실을 들었다는 식으로 반응하며, '그런 녀석하고는 언제 친구가 된 거냐'고 묻는다.[33] 여기서는 초반에 페퍼와 사이가 안 좋을 때 서로 주인공과는 자기가 더 친하다고 다투기도 한다.[34] 심지어 LP 획득 방법을 묻는 시험 문제 선지에도 '해킹하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오답이다.[35] 클라벨 역시 교복의 개조나 장기 무단결석 등 기본적인 교칙 위반에 대해서만 꾸중했다.[36] 본작에서는 용돈 또는 LP로 게임 내 대부분의 대금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즉 위조 화폐를 발행한 거나 다름없는 것.[37] 팔데아 아카데미의 이사장이 테사이기 때문. 일반적인 사립 학교에서도 교장이 이사장의 눈치를 살피는 경우가 많은데 팔데아 리그와 아카데미의 관계를 고려하면 부서의 차이일 뿐 둘 다 테사의 직속 부하에 가깝다.[38] 처음에는 완전 껌이었다고 하려다가 말을 바꾼다.[39] 당시와 달리, 최근의 니코니코 메들리는 당시보다 꽤나 다양한 가상 악기가 도입되어 상당히 다른 느낌을 낸다.[40] 간체, 번체 동일[41] 피오니는 이미 전작에서 썼기 때문이다.[42] 인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차녀이자 리하르트 바그너의 아내 코지마 바그너.[43] 그 외에 상징적인 이브이즈 트레이너로는 성도지방의 전통무용수 5자매가 이브이즈를 한 마리씩 사용한 적이 있었고, 히스이지방의 찬석과 주혜 역시 각각 이브이즈 파티 중 3마리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44] 다만 부스터는 자속기가 2개이다.[45] 카디나르마는 파라블레이즈와 달리 전광석화를 무효화시키진 못하지만, 내구가 좋은 편이라 레벨이 정말 현격하게 밀리는 게 아니고서야 부스터의 비자속 전광석화 따윈 신경 쓸 필요가 없다.[46] 따지고 보면 비파는 스타단에서 배틀 사범을 맡는 데다 간부들 사이에서도 맏이 포지션이라 볼 수 있는 에이스급 전력이고, 클라벨은 배틀 스쿨 워즈에서 팔자크, 테사, 네모와 함께 결승 상대로 배정되는 실력자이니 모란이 이들보다 약하더라도 이상할 건 없다.[47] 부스터는 타입상 페어리 기술을 반감으로, 님피아는 95-130이라는 단단한 특수 내구로 하이퍼보이스를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