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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7:53:57

제임스 T. 커크

커크 함장에서 넘어옴
파일: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로고.svg
시리즈의 주인공
TOS TNG/PIC DS9 VOY ENT
제임스 T. 커크 장 뤽 피카드 벤자민 시스코 캐서린 제인웨이 조나단 아처
DIS LD PRO SNW <colbgcolor=#C0C0C0>
마이클 버넘 베킷 매리너 달 알엘 크리스토퍼 파이크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제임스 T. 커크
James T. Kirk
파일:James_Kirk,_2371.jpg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본명 제임스 타이베리우스 "짐" 커크
James Tiberius "Jim" Kirk
종족 인간
성별 남성
국적 파일:행성연방 국기.svg 행성연방
소속 파일:2270s_-_2340s_Starfleet.svg 스타플릿
군번 SC937-0176CEC
계급 파일:Mov_capt.png 대령
직책 스타플릿 장교
상태 사망함 (2371년)
출생 2233년 3월 22일
지구 미국 아이오와주 리버사이드에서
사망 2293년 (사망으로 추정됨, 향년 60세)
USS 엔터프라이즈의 디플렉터 제어실에서
2371년 (향년 138세)
베리디안 III에서
가족 조지 커크 (George Kirk) (아버지)
위노나 커크 (Winona Kirk) (어머니)
조지 새뮤얼 커크 (형)
미라매니 (Miramanee) (아내)
데이비드 마커스 (David Marcus) (캐롤 마커스와의 아들)
버틀러 (Butler) (반려견)
성명 미상의 선조[1]
타이베리우스 커크 (Tiberius Kirk) (친할아버지)
제임스 (James) (외할아버지)
성명 미상의 삼촌
아우렐란 커크 (Aurelan Kirk) (형수)
피터 커크 (Peter Kirk) (조카)
성명 미상의 조카
작중 등장 {{{#!wiki style="margin:0px -10px -6px; min-height: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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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스타트렉 비욘드 [사진] }}}}}}}}}
배우 및 성우 윌리엄 샤트너 (SNW외 모든 작품)
폴 웨슬리 (SNW)
더빙판 성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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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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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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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일청 (모션 픽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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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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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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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진 (칸의 분노 ,귀환의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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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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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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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박일 (스팍을 찾아서, 미지의 세계, 넥서스 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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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승리 없는 시나리오는 믿지 않거든.
I don't believe in the no-win scenario.
2285,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스타트렉의 등장인물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장 뤽 피카드와 스타트렉의 최고의 선장 자리를 다투는 선장이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 또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전설적인 업적을 남긴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장 중 한 명이다.

별명은 '최초의 캡틴'

2. 상세

자네에게 해 줄 말이 있네. 절대로! 절대로 저들이 자네를 진급시키게 하지 말게. 절대로 자네를 다른 곳으로 전출시키지 못하게 하게. 저들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자네를 그 배의 함교에서 끌어내리게 두지 말라는 거야. 왜냐하면 자네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 되기 때문이지
Well let me tell you something. Don't! Don't let them promote you. Don't let them transfer you. Don't let them do *anything* that takes you off the bridge of that ship, because while you're there...you can make a difference.
---- 2371,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와 그 영화판의 커크. 배우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윌리엄 샤트너.[9] 극장판 방영시 성우는 황일청(MBC 1편)/유강진(MBC 2편, KBS 4편)/박일(MBC 3,6,7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Future_Birthplace_of_Captain_James_T_Kirk.jpg
실제로 저 도시에 가면 있는 비석이다. 대충 뜻은 '2228년 3월 22일에 제임스 T. 커크 함장이 태어날 곳'(...)
그런데 TOS 1기 3화 아무도 가본적 없는 곳 에피소드에서는 비석에 제임스 R 커크라고 나온다. 생몰년도 1277.1-1313.7로 적혀서...

몸싸움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쉬는 시간에는 엔터프라이즈의 체련장에서 레슬링 등을 하며 체력을 단련하는 것을 즐긴다. 트레이드 마크는 프로 레슬링 풍의 드롭킥.


파일:James T. Kirk-TOS.jpg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대단한 얼굴과 몸을 가졌기에 그의 학창시절도 꽤 준수했을거 같지만 사실은 아카데미 시절 동안 피네건이라는 학생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받아왔다. 차가운 스프를 침대위에 두거나 반쯤열린 문에 물통을 두며 괴롭혔고 TOS 중에는 지적생명체가 생각하는 것을 행성 지하 공장에서 생성해내어 생각해낸 사람을 찾아가 반기는 행성을 탐사했는데 커크가 무의식적으로 피네건을 생각했는지 행성에 상륙하고 후에 곤경에 빠진다(...).

물론 진짜로 동일 인물은 아니었고 말했듯이 공장에서 나온 생산체이자 안드로이드였다. 켈빈 타임라인에서도 이 피네건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비욘드에서 요크타운 총책임자가 바로 피네건이다.[10]

TOS 시절엔 굉장히 잘 생기고 몸짱인 선장이었으나, 극장판에서는 샤트너가 나이를 먹고 몸매 관리에 실패하면서 살찐 동네 아저씨 같은 외모가 되어버려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트렉: 프로디지에서 달이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에서 승무원을 고를 때 잰콤 포그가 제임스 T. 커크는 어떠냐고 말했는데, 달은 이미 선장이 있다며 고르지 않는다.

3.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해당 시리즈의 배우는 폴 웨슬리(Paul Wesley). 시즌 1 10화에서 등장. 다른 타임라인에서 USS 패러것의 선장을 맡고 있었다. 대체 시간선에서 여전히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이었던 크리스토퍼 파이크와 함께 로뮬란 함선의 공격에 맞선다. 특히 원리원칙보다는 융통성 및 기발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파이크를 놀라게 하였다는 점에서 TOS에서의 모습이 잘 구현되어 있다. 이미 시리즈의 1화부터 등장했던 짐의 형 샘에 의하면 짐은 자신의 골칫거리이자 미신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지 지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영민하고 뛰어난 선장으로 묘사된다. 이후 회차 말미에 프라임 타임라인의 커크가 한번 더 등장, 시즌 2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2 3화에는 칸 누니언 싱이 어렸을 적에 죽고 우생학 전쟁이 안 일어난 대신 로뮬란의 공격으로 지구가 폐허가 된 이후 타임라인의 커크가 등장한다. 이 타임라인에서는 행성연방이 형성되지 못해 여전히 지구연방이 독립국가로서 존재하고, 커크는 지구연방함대의 USS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을 프라임 타임라인보다 조금 이른 시점에 맡고 있었다. 라안 누니언-싱과 21세기 중반으로 돌아가, 칸의 암살을 시도한 로뮬란 시간여행 암살자를 막으려다 총에 맞아 과거 시점에서 사망한다. 이 과정에서 화폐경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21세기 중반 돈을 벌기 위해 길거리 체스 내기시합에 참여해서 모든 경쟁자들을 이겨 배당금을 따는 식으로 토론토 고급 호텔에 묵거나 버몬트로 출장을 다녀오고도 남을 만큼의 활동비를 구하기도 한다. 이미 23-4세기 3차원 체스에서도 맞수가 없었던 그에겐 21세기 중반 한 동네 공원의 2차원 체스 내기시합은 장난 수준이었던 것이 당연한 점. 그 타임라인에서는 스팍과 3차원 체스를 둘 일이 없었겠으니...[11] 그리고 아주 잠깐의 러브라인을 라안과 형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해당 타임라인의 커크는 로뮬란 암살자의 총탄에 맞아 과거의 시점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라안이 로뮬란 암살자를 처치하고 칸 누니언 싱의 암살을 막은 후 프라임 타임라인을 보존하여 다시 23세기로 돌아갔을 때, 다행히 프라임 타임라인의 커크가 살아있고 엔터프라이즈가 아닌 다른 함선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을 숨긴 채 커크의 생사만 확인하려 했던 라안에게 술 한잔 하자고 권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아는 프라임 타임라인 TOS의 커크가 맞다.

드디어 6화에서 프라임 짐 커크가 등장한다. USS 패러것의 일등항해사로 역대 최연소로 승진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자신과 형 샘의 아버지이자 USS 캘빈에 근무하였던 조지 커크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샘은 항상 자신보다 뛰어난 동생에게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형제라 서로 티격대격하다가도 결정적일 때는 서로 돕는 관계.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중수소 정제소에서 엔터프라이즈와 같이 임무를 하다 환청과 환영을 보는 니오타 우후라를 우연히 만나 그를 도와주게된다. 샘과 우후라가 환청과 환영의 원인을 중수소에 사는 생명체가 정제소로 인해 자신들이 입는 피해를 호소한다는 점을 알아내게 되어 정제소 운영을 중단 및 파괴하는 것에 기여한다. 마침 회차 말미에서 우후라와 담소를 나누는 중 우연히 합석한 스팍과 셋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에피소드 종료. 시리즈의 기존 대체 타임라인에 등장하였던 커크보다는 대사가 더 많고, 공적인 자리 또는 이야기보다 사적인 자리에서의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TOS의 고집이 세고 야심차고 직설적이면서도 한 편으로는 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체 타임라인에서 커크를 만났던 라안 역시 프라임 커크를 마주치는데, 라안이 커크만 보면 머뭇거리거나 뜬금없이 말을 거는 등, 대체 타임라인 시기의 정이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짐은 자신과 샘의 아버지인 조지 커크에 대한 애증과 존경과 같은 사적인 이야기도 해주지만, 마지막에는 라안이 자신에게 술 사기로 한 것 잊지 않았다는 정도의 말로 대응. 결국 뮤지컬 에피소드인 9화에서 자신에게 대체 타임라인의 커크와의 경험과 마음을 고백한 라안에게 자신은 이미 캐롤 마커스와 사귀고 있고 캐롤이 임신중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3.2.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플릿 아카데미 당시, 애초에 해결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진 '코바야시 마루' 테스트[12]를 컴퓨터 해킹을 이용한 편법으로 통과한다. 제임스 커크는 승리 불가능한 테스트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통과했다는 이유로 제임스 커크에게 수상된 original thinking이라는 괴악한 상과 함께 훌륭한 성적으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임관 후에는 USS 리퍼블릭의 전문 실전 훈련을 경험하기 위해 승선한다. 이후 여러 전과를 거쳐서 고작 32살에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으로, 당시 스타플릿의 최연소 함장으로 배치된후, '외우주 탐험을 통한 인류 발전에 공헌'을 위한 5년의 모험을 시작한다.

3.3.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TOS가 끝난뒤 소장으로 진급된 후 비저를 막기 위해서 엔터프라이즈의 새로운 선장인 데커 선장을 1등 항해사로 갑자기 강등시키고 지휘권을 잡는다.

3.4.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커크가 감사를 온 설정인 것으로 보아 임무가 끝나고 스팍에게 지휘권이 넘어간듯하다. 생일날, 맥코이에게 돋보기를 받는데, 맥코이는 더 늙기 전에 함선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이후 커크는 엔터프라이즈에 감사를 가는데, 훈련 항해 도중 레귤라 1의 문제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아 다시 자연스럽게 커크에게 지휘권이 넘어간다(…)

레귤라 1로 이동하는 도중에 릴라이언트를 마주치는데, 릴라이언트는 세티 알파 행성계에 있어야 하기에 커크는 교신을 보내나 릴라이언트는 워프 코어가 불안정해서 통신을 못 한다고 한다. 하지만 릴라이언트는 칸에게 탈취당한 상태였고, 엔터프라이즈가 충분히 다가오자 페이저를 발사해 엔터프라이즈에게 큰 피해를 준다. 이후 칸은 제네시스 계획의 자료를 넘기라고 하는데, 커크는 자료를 넘기는 척 릴라이언트의 함선 코드를 알아내 원격으로 실드를 해제시켜 릴라이언트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 이에 릴라이언트는 도망가지만 엔터프라이즈는 큰 피해를 입은 탓에 발이 묶이게 된다.

이 상황에서 레귤라 1에 도착한 커크는 사빅, 맥코이와 함께 레귤라 1로 이동하는데, 1시간 내에 연락이 없으면 먼저 떠나라는 명령을 내린다. 레귤라 1의 연구원 대다수는 사망했지만 캐롤 마커스와 데이비드 마커스는 제네시스 동굴로 도주했고, 레귤라 1에 갇혀있던 테렐 선장과 체코프를 찾는다. 이후 제네시스 동굴에 내려가 캐롤과 데이비드, 제네시스 장치를 찾지만 테렐과 체코프는 기생충에게 잠식당해 칸에게 복종하는 상태였고, 커크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페이저를 쏘려는 순간 테렐과 체코프의 뇌에 있던 기생충이 자라나며 둘에게 고통을 주었고, 테렐 선장은 고통에 못이겨 자살하고 체코프는 쓰러지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칸은 제네시스를 찾아내어 릴라이언트로 옮겨버리면서 커크 일행을 가둬버린다. 이에 제대로 빡친 커크는 카아아아아안!!!을 외친다.

이후 제네시스 동굴에서 캐롤 마커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데이비드에게 왜 자신이 아버지인 것을 왜 말해주지 않았냐는 커크의 질문에 캐롤은 자신과 커크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고, 데이비드를 자신의 세계에 두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사빅이 코비야시 마루 테스트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커크는 컴퓨터 해킹이라는 편법을 사용했었고, 승리가 없는 시나리오는 믿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에게 통신을 걸어 제네시스 동구렝 있던 사람들을 엔터프라이즈로 전송시키고, 칸을 속이기 위해 2시간의 수리 시간을 2일로 부풀려 말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2시간 내에 모든 피해를 복구하기는 어려웠고, 주 동력 일부만 복구해놓은 상태여서 릴라이언트와의 전면전은 승산이 없었다. 이에 커크는 실드와 전술 화면을 비롯한 릴라이언트의 거의 모든 이점을 봉쇄시킬 수 있는 뮤테라 성운으로 이동한다.

릴라이언트는 요하임이 감속하면서 엔터프라이즈 추격을 멈추는 듯 했으나 커크의 도발에 칸은 요하임을 밀쳐내고 최대 임펄스로 엔터프라이즈를 쫓는다.

서로가 눈을 가리고 싸우는 격이기에 공격이 계속 빗나갔으나 릴라이언트가 갑자기 진행 방향을 바꾸어 엔터프라이즈로 다가오며 페이저를 발사해 간신히 복구해놓은 주 동력을 꺼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커크는 칸이 3차원 전투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위 아래로 이동하며 릴라이언트를 공격해 릴라이언트를 빈사 상태로 만든다. 하지만 칸이 최후의 발악으로 제네시스 장치를 작동시키고, 엔터프라이즈는 워프가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도 스팍이 자신을 희생해 워프 코어를 수리하면서 엔터프라이즈는 무사히 도망친다.

이후 스팍의 장례를 치러주고, 아들인 데이비드와 대화를 나누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회복된다.

3.5.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엔터프라이즈는 노후화되어있어서 퇴역하게 되었고, 집에서 동료들과 스팍을 추모한다.

하지만 사렉이 집에 찾아와 스팍의 영혼을 찾았는데, 자신에게는 없지만 맥코이에게 스팍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를 통해 스팍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한 커크는 엔터프라이즈를 무단으로 출항시키고, 접근 제한 지역인 제네시스 행성으로 접근해 규정 2개를 한꺼번에 위반한다.

3.6.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스팍을 살려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위에 말했듯 사령부의 명령 2개를 한번에 위반한데다가 스콧이 USS 엑셀시어를 사보타주했기에 큰 처벌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정체 불명의 프롭이 지구를 멸망시킬 위기에 놓이자 나포한 버드 오브 프레이로 시간 여행을 해 멸종된 혹등고래를 데려와 위기를 모면한다.

덕분에 처벌이 상당히 약화되어 대령 계급으로 강등이라는 처벌 아닌 처벌을 받는다.

3.7.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

3.8.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3.9.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파일:attachment/picardkirk.png
무슨 말이야? 미래라니? 여긴 9년 전이야, 과거라고!
세상은 내가 죽었다고 기록했다고 했소이다. 내가 어찌 역사에 대항하겠나?
세상을 같이 구하자는 피카드의 말을 무시하고 과거에 떠났던 연인을 찾으며.
USS 엔터프라이즈(NCC-1701-B)의 진수식에 참여해 첫 출항 때에 승객으로 함선에 있었지만, 엔터프라이즈가 (후에 넥서스라 불리는)에너지 고리에 붙잡힌 엘 우리언 종족의 셔틀을 구조하려다가 에너지 고리의 중력장에 붙들리자 디플렉터로 공명 파열 현상을 만들기 위해 기관실로 가서 장비를 조작해 공명 파열을 유도시킨다. 이에 엔터프라이즈는 중력장에서 서서히 풀려났으나 도중에 에너지 고리가 한번 더 엔터프라이즈를 강타한다. 이후 엔터프라이즈가 에너지 고리를 빠져나오자 스콧은 커크를 찾았으나 묵묵부답이었고 기관부로 가 보니 큰 구멍이 뚫려있었고 승무원들은 커크가 우주 공간으로 빨려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커크는 죽지 않았고 넥서스라는 곳에 떨어져서 한가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커크 : 말을 타고 이 구덩이를 50번이나 넘게 건너면서, 건널 때마다 매번 두려워했지. 하지만 이번에는 무섭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겠지...
피카드 : 안토니아인가요?[13]
커크 : 맞아. 하지만 이건 진짜가 아니야.
넥서스를 떠나기 전 커크와 피카드가 나누는 마지막 대화 중.
이후 넥서스에 떨어진 피카드가 넥서스에서의 삶에 만족하는 커크를 설득시켜 넥서스를 나오게 된다. 이후 쏘란과 격투를 벌이던 중 제어 장치[14]가 다리 위로 떨어지자 목숨을 걸고 제어 장치를 확보해 무기의 은폐를 해제하는 데 성공하나 다리가 무너져 그대로 추락해 사망한다.[15]
Oh my...
오 이런...
바위 밑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피카드에게 말을 끝마친 뒤 혼잣말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죽은 장면이지만 커크가 어떻게 해서 졸업을 했는가 돌이켜 보면 나름 의미깊은 장면이다.

코바야시 마루는 말 그대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고찰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있는데 커크는 어찌 머리를 굴리고 환경을 이용하여 빠져나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실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은 이 시험을 받들고 우주에서 죽거나 그 채로 받아들인 것인데 이걸 회피한 커크는 다리 앞에서 시리즈 내내 어찌하여 주변 환경이 도움이 되었던 것과 달리 말 그대로 무너져가는 다리 그리고 황량한 절벽 뿐이었고 커크는 망설임 없이 넥서스라는 천국에서 몸을 내던지고 희생하고 사망했는데 인생을 첫 시작은 코바야시 마루의 승리로 이루었고 끝은 코바야시 마루의 실패로 서로 맞바꾼 삶을 산것.

게다가 이전 시리즈를 떠올려보면 되게 의미가 더욱 부각되는 장면인데 스타트렉V에서 절벽을 등반하다가 떨어지는 커크를 스팍이 구해준 뒤 밤에서 야영을 하며 죽을 뻔했다고 큰소리를 하는 맥코이와 스팍에게 "자네들이 있었기에 내가 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어. 내가 죽는다면 언젠가 혼자서 죽게 되겠지."라는 말을 했기 때문.

3.10. 스타트렉: 피카드

그 이후의 일은 25세기가 배경이라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 피카드 시즌 3에서 암시가 되는데, 스타플릿 1급 기밀 저장고인 데이스트롬 정거장유해가 보존되어 있다.

아무래도 스타플릿에서 전설적인 인물의 유해인 만큼, 테러 같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나 적대적 종족들에게 넘어가지 못하게 보관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시설의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단순 보관의 목적만은 아닐것으로 예상된다.[16]

3.11. 스타트렉 온라인

The Taurian Affair에서 선장임에도 얼굴도 비추지 않는다.

Earthward Bound에서도 TOS 주역이 모두 등장하는 와중에도 등장이 없다. 심지어 배우가 살아있는데도 그렇다.

Return to Babel에서 드디어 등장하는데, 나쿨에게 공격당해 바닥에 엎드린 형태라서 얼굴은 보이지 않으며 정신을 잃은 상태라서 대사 한 마디도 없다. 여담으로 버그나 다른 방법으로 얼굴을 보면 커크랑 전혀 닯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The Measure of Morality (Part 2)에서 세 NCC-1701 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할 때 드라마에 나온 것을 딴 것이지만 대사를 친다.

4. 인간 관계

5.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6. 연표

7. 기타



캡션


파일:external/breakingdefense.com/Capt.-James-A.-Kirk-1024x985.jpg

8. 작품 별 모습

파일:eec0f62f8beff70ac477bf862bf15de9.jpg 파일:James T. Kirk-TAS.jpg 파일:James T. Kirk-2270s.webp 파일:James T. Kirk-TWOK.jpg
<rowcolor=#FFFFFF>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Star Trek: The Original Series, 1966~1969)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Star Trek: The Animated Series, 1973~1974)
스타트렉: 더 모션 픽처
(Star Trek: The Motion Picture, 1979)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Star Trek II: The Wrath of Khan, 1982)
파일:James T. Kirk-TSFS.png 파일:James T. Kirk-2286.jpg 파일:James T. Kirk-2287.jpg 파일:James T. Kirk-2293.webp
<rowcolor=#FFFFFF> 스타트렉 III: 스팍을 찾아서
(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스타트렉 IV: 귀환의 항로
(Star Trek IV: The Voyage Home, 1986)
스타트렉 V: 최후의 결전
(Star Trek V: The Final Frontier, 1989)
스타트렉 VI: 미지의 세계
(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파일:James_Kirk,_2371.jpg 파일:Kirk in SNW.jpg
<rowcolor=#FFFFFF>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Star Trek: Generations, 1994)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Star Trek: Strange New Worlds, 2022~)

9. 관련 항목



[1] 톰스톤이라는 미국의 서부를 개척했다고 한다.[촬영본] 직접 등장한 것이 아닌 이미 촬영된 영상이나 음성으로 등장[촬영본] [촬영본] [사진] 사진으로만 등장[사진] [7] 시신의 스캔이 등장함[사진] [9] 80년대에 국내 MBC에서 더빙 방영된 후커와 로마노(원제는 T.J Hooker)란 수사물에도 출연했으며(당시 담당 성우는 양지운) 긴급출동 911(Rescue 911)라는 구조대 논픽션 프로그램의 해설로 활동하기도 했으며(당시 담당 성우는 탁원제), '테크워'라는 사이버펑크 소설도 저술했다. 실사 드라마화(Sci-Fi계열 미드), TV 영화화와 FPS 게임화가 되었으나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듯 하다. 참고로 해당 게임에서는 '저자'인 섀트너가 직접 스토리 해설같은 것을 하기도 한다.# 물론, 스타트렉 관련 소설도 많이 집필했고, 앨범도 낸 적 있다.[10] 크롤 군단이 쳐들어왔을 때 주파수를 요크타운에서 수신하자 방송하라고 하는 그 사람 맞다.[11] 그래도 시리즈 6화에서 프라임 짐 커크가 처음 등장할 때, 엔터프라이즈 내 바에서 스팍과 채플의 3차원 체스를 멀리서 구경하다가, 우연히 만난 우후라에게, '(스팍이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지금 너의 벌컨 친구는 퀸을 지켜야하고 2수 후에 지게 생겼다.'고 훈수를 두기도 한다. 스팍: 앞으로 너하고 둘 때 누가 많이 이기는지 두고보자.[12] 클링온 구역에서 조난당한 민간선박 '코바야시 마루'호를 구조할 것인가, 구조하지 않을 것인가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어느 쪽이건 결말은 좋지 않다. 연방은 클링온 구역에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구조를 시도할 시 클링온의 공격을 받아 전원 사망, 구조를 포기할 시 승무원들의 항명 및 재판이 기다리고 있다. 애초에 해답을 찾는 게 아니라, 어느 쪽을 선택해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보는 테스트인 것. 커크가 한 짓을 우리에게 친숙한 심리 테스트에 비유하자면, 트롤리 딜레마에 답하라고 했더니, 사람이 없는 세 번째 철로를 그려넣고 거기로 트롤리가 가게 한 것과 비슷하다.[13] 저 멀리 언덕 저편에서 보이는 말을 탄 여성을 피카드가 보며.[14] 제어 장치로 무기를 발사해 모항성을 파괴해서 그 중력 변화를 이용해 넥서스에 가려고 했다.[15] 사실 이조차도 나름 커크를 장렬하게 보내주기 위해 기획을 한 차례 수정한 것으로, 원래는 그냥 소렌에게 등에 총을 맞고 죽는 것으로 촬영되었지만 시험 상영에서 영 반응이 좋지 않아 무너지는 다리와 함께 추락해 죽는 것으로 재촬영된 것이다. 이에 샤트너는 Bridge on the captain이라는 드립을 쳤다고 한다(함교와 다리의 영어명이 같은걸 이용한 말장난. 즉, 함장이 함교에 있을때를 이르는 용어(Captain on the Bridge)의 앞뒤를 뒤바꾼 드립).[16] 피카드의 유해 또한 이곳에 보관되어 있었다.[17] 당시 캐나다 총독(현재는 명예직)을 뽑는 선거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