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명
1.1. 실존 인물
- 코비 화이트 : 시카고 불스 소속의 농구 선수.
- 코비 스멀더스(Cobie Smulders): 캐나다의 배우
-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미국의 작가, 전문 연설가, 교수, 컨설턴트, 경영 전문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 CORBY.QS : 일본 코나미사의 리듬 게임인 유비트 한국인 탑랭커
1.2. 가상 인물
- 코비(원피스):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 사카모토 코비: 특촬물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 휴머기어.
- 코비 한센: 만화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의 등장인물.
- 코비: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의 등장인물.
1.2.1.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
코비(Cobi)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이다. 모티브는 카탈로니안 셰퍼드.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 2위를 차지했는데 마스코트 중에서는 우표, 기념주화, 메달 등 기념품이 가장 많이 제작되었다. 디자이너는 스페인의 국민 디자이너인 하비에르 마리스칼이며 2014년 2월, 예술의 전당에서 마리스칼展이 열리면서 이 마스코트도 한국에서 다시 소개되었다.
1.2.2. 팝픈뮤직의 캐릭터
コービー/코비/Kobe교외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남자아이. 몸은 조그마해도 마을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구! 아버지와 같은 뮤지션이 되고 싶어해.
그루비 타운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사자 남자 아이.
팝픈뮤직 CS에서 나온 캐릭터들중 하나로, 4버젼에서 나왔다가 아케이드판 9버젼에서 곡이 추가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생긴 건 인간과 사람이 반반 섞인 것같이 생겨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자 수인이 맞는다. 수인의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보면 평범함의 극치를 달리는 캐릭터중 하나로 동인계에선 그닥 조명을 받지 못한다. 다만 나중에 팝픈 Wii에서 한 번 더 등장하는 기염을 토한다. 단 그 게임기가 망해서 문제지.
곡은 팝픈뮤직 GB에서 먼저 나왔으며, 나중에 보컬을 사나에 씨가 불러 팝픈뮤직 4 CS에 추가된다. 구버젼 곡들이 다 그러하듯, 곡의 난이도는 입문곡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손이 좀 많이 오간다. 다만 적응되면 금방 깨는 편. 중급 정도의 난이도를 가졌다.
2. 유명한 고양이
고양이 세계의 미스코리아라고 불리는 귀여운 고양이. 종은 브리티시 쇼트헤어로, 파란 눈과 흰 털이 인기가 많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30만을 기록했다.[출처]3.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자세한 내용은 코비(삼성전자) 문서 참고하십시오.4. COBI, 폴란드의 레고 호환 브랜드
자세한 내용은 코비(기업) 문서 참고하십시오.5. 부산-후쿠오카 간 쾌속선의 애칭
미래고속코비 홈페이지
대한민국 부산과 일본 하카타 및 대마도를 잇는 제트포일(수중익선) 쾌속선이다. 선박 기종은 항공기 제작사로 유명한 보잉에서 유일하게 제작한 선박인 보잉 929. 최고 속도는 45노트[2]. 코비 1호, 3호, 5호의 3대가 있었으며, 현재는 전량 퇴역, 3호의 역할을 니나호가 이어받았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다른 부관훼리, 뉴카멜리아, 팬스타 드림 등 페리들이 밤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에 도착했던 데 반해 3시간 대에 일본 본토에 닿을 정도로 빨라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항공기들과 경쟁하고 있다.
과거에는 항공편에 비해 저렴한 운임 덕분에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에서도 싸게 여행하기 위해 많이 이용했으나 에어부산 등 저가 항공사가 많이 등장한 현재는 입지가 약간 좁아진 상태. 그러나 평균적으로 저가 항공사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수도권보다 조금 더 부산항에 가까운 전국 지역에서는 경쟁력이 남아있다.
코비는 대한민국 측 회사인 미래고속의 선박 이름이며, 일본 측 JR 큐슈 고속선의 동일 함종 선박은 비틀 호이다. 코비와 비틀은 공동 배차를 시행했으나, 미래고속의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공동운항 10년 만인 2016년 3월 31일부로 공동운항이 파기되었다.
후쿠오카뿐 아니라 쓰시마 섬으로도 왕복편을 운항한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쓰시마 공항 운항을 중단한 덕에 이쪽에는 후쿠오카와 달리 경쟁자가 별로 없는 상태이다.
항공기나 비틀호와의 차별점은 유연한 정책에 있다. 화물 무게 제한이나 추가요금 제도가 도처에 깔린 항공기나 비틀과는 달리 코비는 이 부분에선 꽤 유연한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서 짐이 많은 사람이나 특히 보따리상들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 넓은 좌석이 비틀의 특실과 맞먹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점 또한 장점이다.
다만 결항율이 약간 더 높고, 선내방송이 잦아서 분위기가 좀 시끄럽다. 그리고 경영난으로 선박 정비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여 비틀호에 비해 노후화된 부분이 보여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반응도 있으며, 회사경영도 원활하지 못하여 직원 근속연수가 짧고 퇴사율이 상당히 높다.
코비 5호의 진수연도는 1978년. 2018년 기준 선령 40년으로, 국내 선적 여객선 중 최고령 선박이다. 내항선의 경우에는 25년의 선령제한을 적용받지만, 외항선은 국제조약에 따른 여객선안전증서로 대체 가능해서 사실상 선령제한이 없다. 2015년 고래와의 충돌로 대파된 코비 3호는 1977년생. 결국 코로나 기간 이후 2023년 기준 이미 퇴역 수순을 밟았다.
코비 3호는 2016년, 카타마란 고속선'니나'호로 대체되었다. 니나는 최고속력이 30노트(55.5km/h)로 상대적으로 느린 데다 코비에 비해 멀미가 심하기 때문에 부산 - 쓰시마 섬 이즈하라/히타카츠 항로에만 투입된다.
단독운항 실시 후부터 쓰시마 섬에 들렀다가 후쿠오카로 가는 스케쥴이 많아지면서 후쿠오카까지는 실질적으로 3시간 20분 정도가 걸린다.
2017년 10월 11일부터 부산 - 후쿠오카 항로에서 코비는 운휴에 들어간 상태이며, 부산 - 후쿠오카 항로는 현재 비틀이 단독으로 운항 중이다.
1차로 2017년 말까지 운휴를 공지한 후, 2018년 말까지 연장했다가, 선체 수리 자재수급 문제로 다시 2019년 10월 31일까지 운휴를 재연장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로도 자연스레 운휴를 계속하는 중.
미래고속의 코비는 JR 큐슈가 운행하는 비틀에 비해 여러모로 열세였으나 우열을 떠나서 코로나로 인해 항로가 닫힌 상황에서 미래고속의 재기는 힘들 것 같다.
2023년 기준 코비 1, 5호는 진작에 완전 퇴역하였고 부산 - 후쿠오카 항로의 운항은 재개하지 않았으며, 니나호만 남아서 부산 - 쓰시마 섬 이즈하라/히타카츠 항로의 운항이 2023년 2월 25일 부터 팬스타쓰시마링크와 동시에 재개되었다. 참고로 JR 큐슈는 2020년 경부터 보잉 929 모델의 비틀을 전량 퇴역시키고 호주 AUSTAL 사의 115톤급 쾌속선인 "퀸 비틀" 한 대만 새로이 진수해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