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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14

JR 큐슈 고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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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JR 큐슈 고속선[1]
[1]: 하카타~히타카츠 노선이 국내선에 해당하기에 기재.
※ 자회사가 많아 교통 계열 자회사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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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 - 일본 간 선박편 파일:일본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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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후쿠오카 뉴카멜리아(카멜리아 라인)
퀸비틀(JR 큐슈 고속선)(운항중지)
부산 - 히타카츠, 이즈하라 니나(스타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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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시모노세키 성희(부관훼리)
하마유(칸푸 페리)
부산 - 오사카 팬스타 드림(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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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큐슈 고속선 주식회사[1]
JR九州高速船株式会社
JR Kyushu Jet Ferry Inc.
파일:JR큐슈고속선_로고.svg
<colbgcolor=#e50012><colcolor=#FFF> 약칭 큐슈 고속선 / JRK-JF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종류 주식회사
운행지역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대한민국 부산
업종 해상운송업 및 관광업
창립일 2005년 8월 1일
대표자 대표이사 사장 오오바 켄지(大羽 健司)
모기업 JR 큐슈
하카타 본사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오키하마초 14번 1호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3층)
(福岡県福岡市博多区沖浜町14番1号 (博多港国際ターミナル3階))
부산 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4층)
링크 파일:JR 큐슈 로고 (JR).svg 공식 홈페이지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파일:라인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역사4. 노선
4.1. 현재 노선4.2. 과거 노선
5. 보유 선박6. 사건 사고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부산 - 일본 후쿠오카 간 고속선을 정기운항하고 있는 일본의 해운회사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모기업인 JR 큐슈의 선박사업부에 속해있다가, 2005년 모회사로부터 분할 독립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실상 한국만 바라보고 운영하는 회사이다.

과거 대마도 방면 국내선 운항(히타카츠항)도 했으나 코로나의 여파와 소형고속선 매각으로 현재는 대마도행 국내영업을 접었다. 대형선박 도입으로 시간이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대마도까지 경유하면 카페리와 시간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이다.

2. 특징

JR 큐슈대한민국 철도청이 합작하여 1991년 한국에 취항하였다. 당시 대한민국 철도청은 국가기관으로, 초쾌속선의 운항이 불가능하여 '한국고속해운'이라는 관광회사를 명목상 운영사로 이용하여 운항하였으며, JR 큐슈 측 선박명이 비틀, 철도청/한국고속해운 측 선박명이 제비였다.

단, 선적은 양측 모두 일본 하카타항으로 되어 있었고, 일본 국적의 해기사승무원이 탑승하였다. 이후 미래고속의 코비가 등장하면서 2002년에 비틀, 제비를 모두 JR 큐슈 완전직영체제로 전환하고, 2005년에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제비호를 비틀로 완전히 통합하였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다른 부관훼리, 뉴카멜리아, 팬스타 드림페리들이 밤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에 도착했던 데 반해 3시간[2]만에 일본 후쿠오카에 닿을 정도로 빨라서[3] 후쿠오카로 가는 항공기들과 경쟁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렴한 운임과 수하물 무게제한의 턱이 낮은 덕분에 서울수도권에서도 싸게 여행하기 위해 많이 이용했으나, 에어부산저비용 항공사가 많이 등장하고, 수하물 초과금액도 징수하게 되는 등[4]의 이유로 현재는 입지가 약간 좁아진 상태였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로 얼리버드라든지 1달 이내 출항이 임박한 배편을 부산 - 후쿠오카 왕복기준 무려 40,000원에 풀어버리는 소확행 이벤트라든지 내일로[5] 결합상품 등 어메이징한 프로모션을 항시 진행중이다.

이런 프로모션 덕택에 여름 대목시즌 저렴한 항공권 숫자가 줄어드는 서울[6]이나 공항 접근성 + 탑승수속/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비틀과 차이가 없어진 부산발 항공노선을 탈탈 털어버릴 정도로 경쟁력이 충분해졌다.

다만 해당 운임과 더불어 승선권 결제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 이용시마다 5,000원 상당의 이용료, 여기에 일본 출국 시 출국세 1,000이 청구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저비용 항공사가 많아져 수도권에서 타러 가기엔 경쟁력이 떨어지지만 대체로 저가 항공사보다 약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수도권보다 조금 더 부산에 가까운 경상도에서는 경쟁력이 남아있다. 다만 퀸비틀로 바뀌면서 소요시간이 대폭 증가해 과거 같은 경쟁력이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대마도 노선에선 철수하지만 3시간에서 3시간 40분 정도 소요시간이 늘었다고 보면된다.

2024년 8월 13일자로 퀸 비틀이 사실상 무기한 운항 중단되었다.관련 뉴스 공식적으로 11월 25일까지의 모든 예약을 중단하였으나 운항 재개 일정은 미정. 이는 선체 균열로 인한 침수가 원인인데, 문제는 JR 큐슈 고속선에서 이를 숨기고 운항해 왔다는 것. 올해 2월 균열을 확인하였으나 수리를 하지 않고 침수 경보 센서 위치를 변경하고 들어온 바닷물을 펌프로 빼내는 꼼수로 대처하다 국토교통성 감사에 걸린 것. 더군다나 서류 조작으로 이 문제가 처음 생긴 것 처럼 조작하기까지 했다.

JR 큐슈 고속선은 일본 내에서는 사과 기자회견까지 열었으나 정작 대한민국측에는 운항 중단 사실만을 고지하고 정확한 사유를 고지하거나 별도의 사과문 게재 없이 운항 중단 공지만 달랑 등록해 놓았다. 대체편 제공 없이 1인당 10~20만원의 위로금 지급 사실만 고지하고 있어 숙박까지 날리게 된 여행객들이 반발하고 있다.

3. 역사

4. 노선

4.1. 현재 노선

운항노선 운항횟수 소요시간
부산 후쿠오카 1회/일 3시간 40분

4.2. 과거 노선

5. 보유 선박

파일:JR Beetle.jpg파일:EkwyaCvU0AIB_Sk.jpg
비틀 호
(1990~2022)
퀸비틀 호
(2022~현재[운항중지])
선박명 제작사 선박 기종 톤수 정원 속력 제작일자 운항일자
QUEEN BEETLE
퀸비틀[운항중지]
호주
오스탈 조선소
페신저 익스프레스 83 2,582톤 502명
(그린샤 120석)
36.5 노트 2020년 2022년 11월 4일~2024년 8월[운항중지]
BEETLE 1세
('제비')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14]
보잉 929 164t 191명
(그린샤 16석)
43 노트 1990년 1994~2022
BEETLE 2세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보잉 929 165톤 191명
(그린샤 16석)
43 노트 1991년 1991~2022
BEETLE 3세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보잉 929 165톤 191명
(그린샤 16석)
43 노트 1989년 2001~2022
BEETLE 5세
('제비 2')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
보잉 929 165톤 191명
(그린샤 16석)
43 노트 1994년 2006~2014

'BEETLE'은 보잉 929 수중익선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모델이다. 악 43 Kn(79km/h)의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소형 선박이라 파도에 쉽게 흔들리고 수중익선의 속도와 안전 문제 등 때문에 모든 출입구가 도착할 때까지 닫혀있어 외부 출입이 불가했다. 그런데 비해 내부 편의시설은 부족하여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한번에 수송할 수 있는 인원 역시 190여명밖에 안돼서 성수기나 특정 시기에는 좌석 구하기도 힘들었다.
소개 영상(일어) 유튜버: 스츠
그러한 이유로 2018년 차세대 'BEETLE'인 'QUEEN BEETLE'의 건조 계획이 나왔다. 선박은 호주 AUSTAL 사의 "Passenger Express 시리즈"들 중 가장 대형 모델인 Passenger Express 83이라는 모델로, 2,000t이 넘는 대형 고속 다동선으로 수용인원의 증대와 편의시설의 확대 및 개방된 갑판이 생겨 탑승객들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순항속력이 약 36.5Kn(67km/h)로 조금 줄어들어 소요 시간이 기존에 비해 30분에서 50분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QUEEN BEETLE'은 순전히 부산-하카타항 왕복 목적으로 도입된 대형 고속선이지만, 당초 도입 시점이 2020년 7월이었는데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투입이 불투명한 상황이었고 게다가 같은 이유로 건조도 늦어지며 2020년 11월이나 되어서야 후쿠오카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선적이 일본이 아닌 파나마였기 때문에, 일본 법률상으로 국내운항조차 불가능해 어떠한 운항도 못하며 도입 직후 한동안 하카타항 구석에 정박해있던 신세였으나, 2021년 3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특례를 인정하며 유람운항 목적에 한해서 국내운항이 가능해졌고 이런 패키지를 팔며 조금씩 연명하고 있었다.

다만, 이 특례가 인정되자 전일본해원조합에서 맹렬히 반대하며 국내 운항을 하고 싶으면 일본 선적으로 바꾸라고 주장하였고, 결국 2021년 12월 'QUEEN BEETLE'의 일본선적화(2022년 3월 예정)를 발표하고 국내 취항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3월 12일 퀸비틀은 일본 선적으로 변경되었고, 2022년 11월 4일 마침내 부산-후쿠오카 항로의 재개와 함께 국제항로의 운항에 들어갔었으나 상기의 이유로 무기한 휴항되었다.

6. 사건 사고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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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도 법인이 있지만 국내법상 법인명에는 영어를 표기할 수 없는 관계로 제이알큐슈고속선(주)으로 쓴다.[2] 정확히는 2시간 55분[3] 최고속도 45노트(83.3km/h)[4] 수하물이 하나당 20kg을 초과시 (혹은 크기 규격 초과시) 1만원/1천엔이 부과되고, 1인당 2개 짐과 1개 휴대짐을 초과하는 경우도 얄짤없이 별도요금이다. 코비는 무게에 있어선 비틀보다는 좀 더 유연한 편이다.[5] 보통 부산역 발권에 한정되며, 후쿠오카 기준 왕복 8만원으로 앞의 소확행에 비해 운임이 무려 2배라서 내일로 끊고 소확행 왕복권을 끊는 것이 훨씬 낫다.[6] 항공편 시간대를 최대한 타협해도 16만원 선이다. 그나마 7월 초에 10만원대가 풀리긴 한다.[7] 사업주체: 큐슈유선주식회사[8] 부산 - 하카타/부산 - 쓰시마[9] 하카타 - 대마도[10] 본래 2020년 7월 15일 취항예정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잠정 연기되었다.[운항중지] 2024년 8월 이후 선체 결함이 들어나면서 일본 국토교통성의 명령으로 무기한 운항중지 조치를 받은 상태이다. 재개시점은 불명.[운항중지] [운항중지] [14] 보잉이 설계 제작한 모델을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라이센스 생산.[15] 부산지방법원 등기과에 외국계 주식회사의 지점으로 등록되어 있다.[16] 한국 카드로 승선권을 구입할 경우 '제이알큐슈고속선(주) 부산지점'으로 뜬다.[17] 현재는 취급하지 않는다.[18] 21일 패스를 예약만 하고 하카타에서 일주일을 지낸후 JR패스를 발행해 북상하면 정확하게 1개월 여행코스라인이 뜬다. 단, 일본어가 유창해야하는등 상급자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