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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0:13:33

타카모리 나츠미

코토리이 유카에서 넘어옴
<colbgcolor=#b8c8d1><colcolor=#fff> 타카모리 나츠미
[ruby(高, ruby=たか)][ruby(森, ruby=もり)][ruby(奈, ruby=な)][ruby(津, ruby=つ)][ruby(美, ruby=み)] | Natsumi Takamori
파일:타카모리 나츠미1.jpg
출생 1987년 2월 14일 ([age(1987-02-14)]세)
야마나시현 고후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신체 159cm|A형
소속사 Pro☆Fit(2009.10.01~2022.03.31)
라쿤독(2022.04.01~현재)
활동 시기 2009년 ~ 현재
별명 낫층, 낫상, 나츠네[1]
성인용 예명 코토리이 유카 ([ruby(小鳥居, ruby=ことりい)] [ruby(夕花, ruby=ゆうか)], Yuka Kotorii)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인물
2.1. 성격2.2. 데뷔 전
3. 여담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5.2. 게임5.3. 드라마 CD5.4. 동인 음성5.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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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광역계 성우로 병약 소녀, 보이쉬한 보이스의 소녀, 남자 아역, 미쿠 같은 4차원 소녀 등 다양하게 모두 소화해낸다. 허나 음색 변조폭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팬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하이톤 연기는 아스미 카나와 흡사하다.

성인 계열에서 쓰는 예명은 코토리이 유카(小鳥居夕花). 양지에서도 타카모리 나츠미는 유명 성우지만, 에로게의 코토리이 유카는 왕년의 에로게 4대 천왕까지는 아니더라도 최고 대우를 받는 성우 중 한 명으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에로게들에서 주연을 두루 맡았다.

자신의 출신지인 고후시의 캐릭터는 아니나, 같은 야마나시현후지요시다시의 관광 PR 캐릭터 사오리쨩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성우가 되기 전에[2] JR 동일본 우에노역에서 역무원을 했던 매우 독특한 이력[3]을 가지고 있다.

2. 인물

좌우명은 '어떻게든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편으로 콘솔, 모바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는데, 여기서도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 실력으로 상대방과 치열하게 경쟁하거나 맞서는 장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4] 대신 혼자 느긋하고 평화롭게 즐긴다는 전제하에서는 폭넓게 플레이하는 모양.

만화가를 지망했던 만큼 그림에 상당한 소양이 있어 간혹 기회가 있으면 그리기도 한다. 자신이 관련된 작품으로 그린 것들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며 픽시브 계정도 개설하였지만 딱히 활동을 이어나가진 않았다. 픽시브

2.1. 성격

기본적으로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편. 겉으로는 자기비하 등의 농담을 가볍게 받아내며 털털하게 웃어 넘겨 드러나지 않는데 정작 정신적으로 오는 데미지는 차곡차곡 누적해 두는 스타일. 그러면서도 행동 패턴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는 철저한 주관의 소유자. 개인 명의의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을만큼 달변가로 어떤 주제의 대화든 막힘없이 술술 대응해나가지만 귀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면 대개 네거티브한 결론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나가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쉬는 날엔 집에 있는 것을 선호하며 일본에서 사용되는 표현인 리얼충을 상당히 기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른 누구랑 어울리는 것 자체를 꺼리며 그건 어느정도 잘 아는 사이에도 예외가 없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통해 몇 년씩 얼굴을 맞대며 오래 알고 지내는 동료 성우들과도 레슨 후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하는 일은 결코 없다. 동료 성우들이 다 같이 식사하러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타카모리에게 같이 가겠냐고 물어오면 단칼에 안간다고 거절하며, 또 그게 익숙한 동료 성우들도 '역시나~'하면서 타카모리를 두고 가버리는데 오히려 이렇게 자신이 참가하지 않는 것에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는 이들이기에 어울리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고 기뻐할 정도로 중증의 솔리스트. 본인의 입으로 '아는 사람과도 밥 먹으러 안가는데, 모르는 사람과 밥을 먹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당당히 말하고 다닌다. 당연히 낯도 많이 가리는 편으로 오히려 이를 숨기기 위해서 보이는 곳에선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아주 간혹 신나서 부정적인 말을 안하면 동료 성우들도 웬일로 긍정적이냐며 놀라기도 하고 연기할 때와 평상시 분위기의 낙차가 가장 큰 성우 중 하나라는 평을 듣는다. 즉슨, 본인의 이런 면들과는 관계없이 일에 관해선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프로의 모습을 늘 보여주는 인물이다.

2.2. 데뷔 전

어렸을 적부터 외부활동을 매우 꺼리는 성격이였으며 만화를 좋아해 만화가를 지망했다. 몇 번 투고도 해보았으나 도중, 자신의 성격과 끈기로는 한 작품을 완결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한 뒤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 관계자들의 사정에 휘말려 뜻하지 않게 체육계 특기생으로 진학, 배구를 하다가 배드민턴으로 강제 전향하는 학창생활을 했다. 늘 의욕은 없었지만 꿋꿋히 버티긴 버텨냈기에 지금도 배구나 배드민턴은 꽤나 할 수 있다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JR에 취직하여 이대로 살아가리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만화가 좋았기에 어떻게 하면 그쪽으로 관련된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5] 그런데 연재 같이 반복 작업을 주기적으로 해내야만 하는 일은 자신이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여 성우 쪽으로 진로를 바꿨다. 21세에 본격적으로 성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성우라는 직업 자체를 어렸을 때부터 인식한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에 동생에게 후르츠 바스켓을 읽어 주면서 목소리를 다른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즐거움을 느꼈던 적은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JR의 개찰구에서 여러 업무를 보며 2년 가량 근무하다가 성우로 전업했다. 그대로 JR에 몸을 담기 시작하여 조금만 더 시간을 지체하면 정규직으로 쭉 근무하는 길로 들어서게 되어[6] 다른 길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지기 때문에 예방책으로 성우도 준비했던 모양이다. 물론 열차 차장이 되기를 희망했을 정도로 철도일도 진지하게 생각했고, 실제로 차장 전용 시험에 응시해서 1차시험에서 합격까지 했음에도 성우가 되기 위해 전부 그만뒀다. 1차시험까지 붙었는데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7]

JR에 근무할 때는 늘 관두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성우가 되니 그런 생각을 할 일이 없어져 좋다고 밝혔다. 물론 성우로서 자신의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괴로운 때는 있었지만 그렇다고 성우를 관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도달한 적은 없다고 한다.

JR 역무원 시절 동료들 사이에서도 그녀가 성우로 활동하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인지 미카미 시오리의 고향 아오모리현에서 이벤트를 할 때 아오모리현의 어느 역장이 그녀에게 선물을 보냈는데 알고 보니 역무원 시절 선배였다는 일화도 있다고 한다.

3. 여담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담당 아이돌은 마에카와 미쿠. 신데렐라 걸즈의 솔로 싱글 시리즈 CINDERELLA MASTER의 첫 1기 오디션에서 후타바 안즈로 탈락했다. 이후 제 2기에 해당하는 두 번째 오디션에서 모로보시 키라리역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는데, 스튜디오에 도착했더니 마에카와 미쿠의 목소리에 더 알맞는 것 같다며 해보자는 제작측의 제안에 따라 재오디션 후 발탁되어 CM 007을 배정받으며 참여하게 되었다. 소속사 선배이자 아베 나나역의 미야케 마리에와 더불어 발탁되기 전부터 오랜 아이돌 마스터 팬이였던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일명 타카모리P. 동료들 사이에서는 주로 나츠네(나츠언니)로 불린다. 원작 콘솔 게임부터 시작해서 아이돌 마스터에 관련된 상당수의 작품을 즐겨보았고,[11] 이러한 경험 때문인지 본인이 출연자의 일원이면서도 사고나 정신상태가 팬이나 관객들 시점에 치우쳐있다. 덕분에 팬들의 경우 자신들의 관점을 대변해 의견을 제시해준다는 감각을 받아 여러모로 더 파보라고 응원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된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훌륭한 수준으로 CD 음원을 그대로 재현하는 스타일.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은 크게 캐릭터의 목소리를 살리는 부류와 본인 목소리가 강조되는 두 갈래가 있는데, 이 중 지극히 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보통 성우들이 연기할 때 일종의 발성 변조 단계를 거치기 때문에 본래 지닌 가창력에서 상당히 동떨어지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거의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늘 유지한다. 가창되는 발성이 선명하고 개성적이기에 전체곡에서도 그 존재감이 강하게 드러나며, 미쿠의 톤을 놓치지 않기위해 아무리 높은 고음역대일지라도 가성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진성으로 처리해내는 실력파. 미쿠가 참가하는 곡들 중 다수는 운동량이 많아 체력적인 부담이 크나 전혀 그런 기색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정석적인 안무를 큰 동작으로 정확하게 피로해낸다. 기본적으로 연습량 자체가 많아 무대에서 실수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만큼 근면하기도 하다. 사실 타카모리 본인의 성향이 다소 내향적인데다 습관처럼 자기부정 및 자기비하를 구사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돌 중에서도 돌출된 고양이 컨셉의 미쿠 역 성우로서 몰입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동료 성우들보다 부담이 가중되는 귀, 꼬리 등의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은 프로 성우로서도 간단한 일이 아니었지만, 초기부터 조금도 부끄러워 하거나 빼는 모습없이 늘 일관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왔던 점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하겠다.

무슨 일이든 털털하게 웃어넘기는 일이 많지만 시리즈와 동료 성우들을 비롯한 신데렐라 팀에 관하여 큰 애착과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핵심 레귤러진으로서 근래엔 오랜 경험과 탁월한 예능감으로 MC 등을 도맡으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DDPveqiVoAApIoe.jpg파일:external/pbs.twimg.com/DDPvhKgUQAAY9Wb.jpg
신데렐라 걸즈 1stLIVE에서 소감을 밝히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아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했었다. 자신의 차례가 오기 직전까지 아무런 전조도 없었고 표정 변화도 없었던 터라, 갑자기 타카모리가 얼굴을 가리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자 동료 성우들을 비롯 지켜보던 팬들은 평소처럼 예능감을 발휘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환호를 보내다 진짜 우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엄숙해지기도. 나이를 먹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는 버릇이 생겼다면서 자신도 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바로 앞에 소감을 말했던 아카기 미리아쿠로사와 토모요의 발언에 감정이 북받쳐 올랐었다고 후술했다. 이 1stLIVE 이후로 좀처럼 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기에 상당히 드문 모습이였다 하겠다.

핵심 레귤러진의 일원 답게 2014년 2ndLIVE, 2015년 3rdLIVE, 2016년 4thLIVE, 2017년 5thLIVE 투어, 2018년 6thLIVE까지 단 한 번도 누락되는 일 없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초기엔 타카모리 특유의 폐쇄성이 드러나 알고지낸 소수가 아니면 팀 동료 성우들과도 별다른 소통을 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르며 이러한 부분에서 많은 개선을 보였다. 물론 여전히 사석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의 일은 결단코 없지만, 공연 준비 단계에서 본 공연까지 전반에서 크게 능동적인 성향으로 전환된 모습. 본래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인 퍼포먼스만 부족함 없이 수행해내면 된다는 마인드로 공연에 임했으나, 일찍이 1stLIVE부터 참가했던 핵심 멤버로서의 책임감이 조금씩 타카모리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낸 모양. 이전같으면 공연 준비를 위한 단체 메신저 채팅방에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던[12] 타카모리가 먼저 솔선해서 이런저런 제안도 하고 최근 합류한 후배 성우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너무나도 쇼킹했는지, 오래 알고지낸 동료가 개인 메시지로 혹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언제나 시원하고 괄괄한 특유의 웃음소리로 여러 장소를 누비며 신데렐라 팀의 쉼없는 성장에 기여하는 타카모리의 비중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시점.

마에카와 미쿠의 두 번째 솔로곡인 냥 하고☆스펙터클은 타카모리 개인에게도 꽤나 시련을 안겨준 곡. 도중에 삽입된 랩이 워낙 고난도였기에 첫 피로를 앞두고는 출퇴근하는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며 중얼거리는 생활을 해야했다. 주위에 사람이 있든 없든 혼자 중얼중얼 주문 외우듯이 가사를 암송하면서 다녀야 했기에 꽤나 고생이 많았던 듯. 처음 피로된 2016년 4thLIVE에선 랩이 성공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를 즉석에서 판정하는 연출을 끼워넣기도 했으나, 5thLIVE 시점부터는 여분을 덜어내고 온전한 악곡으로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데렐라 걸즈 게임 내에서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제4회 총선거 최종순위 2위에 등극하는 경사를 맞았다. 본래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전개 이전까지 고양이 컨셉을 집요하게 고집한다는 기본적인 설정외엔 별다른 개성이 없었고 성격적인 부분도 밝혀진게 별로 없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의 전개에서 마에카와 미쿠라는 캐릭터가 신데렐라 프로젝트 내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졌고 스토리의 연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가가 급 상승하였다. 특히 고양이 컨셉은 유지하면서도 성실한 성격과 동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명확히 표현되어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덕분에 애니메이션 1기 분량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열린 4회 총선거에서 흐름을 타고 좋은 결과를 내었다. 1위를 한 캐릭터가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고 성우도 배정되지 않은 캐릭터이므로 실질적으로 신데렐라 프로젝트 14명중 1위인 셈. 원래 시리즈에 애착도 강하고 담당 캐릭터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타카모리로서도 감격스러웠는지 트위터를 통해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아이돌 마스터를 좋아해온 것이 헛되지 않았으며 자신도 불과 몇년전까지는 평범한 팬인 프로듀서들 중 한 명이였을 뿐이라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스럽다고 전했다. 링크1 링크2 링크3

담당 캐릭터가 고양이 귀랑 연관이 깊어 라이브 무대에서도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엔 실은 꼬리나 고양이 장갑까지도 고려했었다. 다만 꼬리는 기각당하고[13] 고양이 장갑은 마이크를 잡기가 힘드므로 탈락. 귀만은 사수해서 달고 나왔던 것이 조금씩 퀄리티를 올리면서 다른 악세사리를 시도해나가는 상태. 시간을 지나며 프로젝트가 안정되고 신데렐라 걸즈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안착한 뒤로는 거의 대부분의 요구가 허용되고 있기에 더욱 많은 개성들이 살아나고 있는 시점. 무대에 설 땐 늘 고양이 귀를 착용하지만 몇몇 분위기가 필요한 곡 혹은 무도관에서 열리는 라이브 등에선 착용하지 않기도 한다.

담당중인 마에카와 미쿠와 관련된 단골소재 중 하나인 '환멸했습니다.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와 '~해서 미쿠냥 팬 그만둡니다.'를 본인도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혹 인터넷에서 해당 문구를 보면 슬퍼지고 미쿠의 팬을 그만두면 안된다고 출연한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해당 밈이 희미해져 근래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신데렐라 걸즈로 얼굴을 알린 성우들 중 개인 이름을 달고 라디오를 시작하는 케이스가 늘었는데 타카모리 나츠미 역시 'P!트인 라디오'라는 명칭으로 자동차 운전에 관한 라디오의 단독 퍼스널리티를 맡게 되었다. 최근 관심사라는 자동차,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실제 운전하는 영상도 보여주는 보이는 라디오인데 청취자들 중 아이돌 마스터를 통해 흘러들어온 이들이 많아 도중 신데렐라 걸즈의 곡이 소개되어 흘러나오자 역시 아이돌 마스터 라디오였냐며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보인다.

여담으로 이후에 타카모리 성우는 타나카 군은 항상 나른해에서 미야노를 맡았는데, 목소리가 미쿠랑 동일하다.[14][15]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2. 게임

5.3. 드라마 CD

5.4. 동인 음성

5.5. 기타

6. 관련 문서



[1] 데뷔 초 참가한 라디오 5인 중 가장 연상이였기에 나츠네(나츠언니)라고 불리게 된 것이 시초.[2] 오디션 합격하고 나서도 계속 했는지는 불명.[3] 일본 내에서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녀는 주로 하행선을 담당하면서 종종 역내 방송을 했었다고 한다.[4] 신데렐라 걸즈에서 연이 있는 게이머 성우 아오키 루리코와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죽하면 실수로 타카모리를 공격해 처치한 참여자는 시작 지점에서 움직이지 않고 벌서는 규칙을 만들어야 했을 정도. 따로 게이머 동료 성우들끼리 플레이할 때도 음성 대화를 켜놓고 말을 안한다고. 19년 현재 DEAD BY DAYLIGHT 를 즐긴다는 언급을 자주 하는 것을 보면 타인과의 경쟁, 대결을 기피한다기보다는 채팅이나 음성대화와 같은 커뮤니케이션을 기피하는 것일수도 있다. 아니면 성격이 변했거나.[5] 잡지사에 응모도 했는데 주제는 남자들이 등장하는 육상물이였다고.[6] 타카모리가 당시에 일을 하던 JR 동일본은 계약직 형태로 역무원들을 고용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었다.[7] 출처: 애니게 일레븐 357회 (3분 43초부터)[8] 우에사카 스미레, 미카미 시오리, 오오쿠보 루미, 코마츠 미카코 그리고 타카모리 본인[9] 타카모리가 선배이다.[10] 실제로 신데마스 라이브만 봐도, 전체적으로 몸매가 글래머러스하고 풍만하게 보이는 편이다. 정작 타카모리 나츠미는 동갑내기 카야노 아이에게 '너한테 그런 말은 듣기 싫다'라고 받아쳤다. 이 말을 한 카야노 아이도 사실 꽤나 특정부위가 큰 편이다.##[11] 아이돌 마스터 2, 샤이니 페스타, OFA 등을 즐겨했다고.[12] 어떤 공지나 정보 공유가 오가거나 심지어 타카모리를 향한 메시지 전달이 이루어져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을 정도. 일찍부터 타카모리를 알던 이들은 그녀가 메시지를 읽기만 하고 응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다 못해 익숙해져 답변을 기대하지도 않는 수준이다.[13] 초기엔 다른 출연진과의 조화를 위해서 과도한 악세서리는 누구나가 금지당했다. 아이돌 마스터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비중있게 다루기에 라이브 무대에선 같은 프로젝트 멤버들보다 유달리 개성이 튀는 것을 지양하려는 성향이 있었다. 각종 악세사리를 달고 무대에 서는데도 하나하나 스탭들과 협의를 거쳐야 했던 편.[14] 정확히는 미쿠 목소리에 냥채를 뺀 목소리.[15] 이 때문인지 11화에서는 네코마타 코스프레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16] 양성소 당시 출연했던 작품으로 당시에는 다른 성으로 참여했었다.[17] 병약한 소녀 연기를 잘 해냈다는 평. 상대방 소꿉친구 역은 미야케 켄타가 맡았다.[18] 1화에서. 나중에 세트신의 능력으로 어려졌을 때로도 나와서 오라오라를 외쳤다![19] 전작과의 연결점을 증명하는 유일한 캐릭터.[20] 출처[21]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