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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7:51:30

쿠보오카 토시유키

파일:attachment/imas.jpg

1. 개요2. 생애3. 작품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1. 개요

窪岡俊之

일본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63년 12월 19일 생. ([age(1963-12-19)]세) 홋카이도 출신.

2. 생애

고등학교 졸업 후 코가와 토모노리의 스튜디오인 비보(ビーボォー)에 입사해 그에게 애니메이션의 기초를 배웠고 1982년에 전설거신 이데온의 극장판에서 애니메이터로 데뷔했다. 1986년 비보를 퇴사하고 프리랜서가 되어 그라비톤(グラビトン), 가이낙스 등지에서 활동하다 2012년에 Studio 4℃에 소속되었다.

혼다 타케시와 공과 사 둘 다 교류가 깊으며 서로 영향도 주고받고 있다고 한다. 같은 비보 출신인 온다 나오유키와도 친분이 있다.

2005년에는 THE iDOLM@STER의 초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즉, 765 프로덕션의 초기 멤버 전원[1]이 쿠보오카 토시유키 디자인이다. 그래서 이 분에 대한 가장 많이 알려진 타이틀 중 하나는 바로 아이돌 마스터의 아버지. 참여한 계기는 이전부터 남코의 게임 작품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적이 많았던 것으로, 담당 프로듀서가 직접 지명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마스 팬들에겐 일러스트를 그리는 안닌도후가 더 유명해서 디자인도 안닌도후가 한 걸로 잘못 아는 사람들도 많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다. 쿠보오카 토시유키를 기억하는 아이마스 팬들은 대체로 아케마스부터 해온 올드비일 가능성이 높다. 765 프로덕션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한 저작권을 남코와 공동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 마스터 본가 게임은 물론이고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리즈에서도 공식 일러스트에 그의 이름이 카피라이트가 세겨진다.

애니메이터 시절에는 주로 가이낙스 멤버들과 친해서 같이 놀고 그랬다고 한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C2C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3. 작품 특징

1990년대에는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일했으며 제대로된 연출은 게임 업계에서 배웠다고 한다. 그러다 게임 업계에서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부르는 일이 줄어들면서 다시 애니메이션 업계로 돌아왔다. 돌아온 뒤로는 늙어서 작화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연출만 할 것이라고 한다. 대신 콘티는 공들여 그린다고 한다.

여러가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이 있어 연출할 때 채색이나 촬영도 직접 체크한다고 한다. 촬영은 특히 공들이는 부분이라고 한다.

스승 코가와 토모노리하곤 전혀 다른 대중적인 그림체가 특징으로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별 차이가 없는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 이 둘은 친분이 있는 사이로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세월이 지나면서 펜선이 거칠게 변했지만 쿠보오카는 예전과 별 차이없는 그림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코가와 토모노리의 엄격한 가르침도 잊은 것은 아니라 코가와가 늘 강조하던 골격 하나는 정확하게 그리며 데셍이 무너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또한 연출할 때는 코가와에게 배운대로 원근법을 넣고 임체감을 강조한 입체적인 연출을 한다.

또한 이 그림체와 별개로 미키모토 하루히코 특유의 복잡한 그림체를 소화할 수 있어서 미키모토 하루히코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애니메이션에 메인 작화감독으로 기용되었다.

4. 인맥

자주 같이 일하는 연출가로는 안자이 타케부미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호시이 미키, 하기와라 유키호, 키쿠치 마코토, 아키즈키 리츠코, 미나세 이오리, 후타미 아미, 후타미 마미, 미우라 아즈사. 본가 시리즈에서 나중에 추가된 가나하 히비키시죠 타카네 역시 초기 기획 단계에서 이 분에 의해 이미 디자인이 완성된 상태였다. 따라서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 13인 모두의 아버지인 셈.[2]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디자인을 애니메이션에 맞게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