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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8:18:27

크루저(오토바이)

🏍 오토바이 종류 🛵
<colbgcolor=#DEB84F,#603A00> 종류 온로드 오프로드 온·오프 겸용
명칭 언더본 투어러 네이키드 스포츠 바이크 엔듀로 듀얼 퍼포즈
하위파생 스쿠터 빅스쿠터 크루저 클래식 슈퍼 모타드 ⤶ ⤷ 듀얼 스포츠 어드벤처 온로드 듀얼퍼포즈
초퍼 카페레이서 모토크로스 트라이얼
스크램블러
스포츠 투어러
파일:2022 할리데이비슨 헤리티지 클래식 114.png
할리 데이비슨 헤리티지 클래식 114
파일:2020 BMW R18.jpg
BMW R18

Cruiser

1. 개요2. 특징3. 각 제조사 모델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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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래식하고 높은 핸들에 낮은 시트와 빅트윈 엔진[1]으로 대표되는 오토바이의 한 장르다. 레트로 성향의 클래식과 비슷하게 대체로 복고적인 외형이 특징이다. 특유의 포지션은 거의 모든 크루저가 일정하지만, 다만 지향하는 성능선에 따라 엔진은 꼭 빅트윈이 아닐 수 있다. 유럽향 클래식에서 파생된 게 아닌 북미에서 시작된 장르다 보니, 일본과 한국에서는 '아메리칸'이라는 명칭도 쓰인다. 다만 전문지나 언론에서는 '크루저'라고 주로 칭한다. 자동차로 비유하면 머슬카로 볼 수 있다.

2. 특징

높은 핸들과 낮은 시트로 인해 포지션이 무척 편하고 발착지성이 매우 좋다. 또한 프론트 포크의 경사각이 비교적 큰 것이 특징. 생긴것이 비슷하여 초퍼와 혼동할 수 있는데, 초퍼의 의미는 "커스텀 바이크 이거나 그 형식을 가진 바이크"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기에 주의.[2]

대부분의 유명한 크루저 바이크들은 대배기량 2기통 엔진[3][4]을 사용하며, 이는 주로 스포츠성을 강조하기보단 달리고 있다는 느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성능상으로 따져 보아도 스포츠성을 강조한 동배기량 동기통 엔진에 비하여 최대 출력은 한참 떨어지는 대신 저RPM에서 최대출력이 나오고, 토크가 훨씬 높게 세팅 되어 있다. 거기에 일부러 이 '달리고 있는 느낌' 을 위해 성능적으로 희생하는 메이커도 있는데 할리 데이비슨의 공랭 엔진 같은 경우에는 실린더 배열각과 점화 타이밍을 조절해 '두구둥, 두구둥' 하는 북소리 내지는 말발굽 소리를 낸다. 당연히 출력상 많은 손해를 보지만 크루저라는 장르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출력, 성능위주의 셋팅보다는 이 감각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5]

토크를 중시한 셋팅과 코너링 성능에 많은 손해를 보는 긴 휠베이스, 누워있는 프론트 포크 각 등으로 스포츠성이 떨어지는 것이 주류이긴 하지만 스포츠성을 중시한 모델도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할리 데이비슨의 경우 스포스터 시리즈가 그 경우인데 XL SPORTSTER 883R 같은 경우 883cc 배기량에 최고출력 50ps/6,000rpm , 최대토크 65Nm/4,100rpm의 성능을 내며 RH1250 스포스터 S의 경우에는 121hp/7500rpm을 낸다. 사실 할리도 타는 사람에 따라 빨라질 수 있다.# 일본제 크루저 바이크는 대체로 스포스터와 같이 스포츠성, 고성능을 중시한 방향으로 출시 되어 일명 "퍼포먼스 크루저"라고 불렸는데 야마하일제 4사[6]에서 크루저 잘만들기로 소문난 브랜드는 예상외로 가와사키 중공업이다. 혼다는 2010년대 후반에는 사실상 이 시장에서 철수한 듯 보였으나 2020년대부터 레블 시리즈를 출시하며 할리 데이비슨에서 다루지 않는 저배기량/경량/(상대적)고출력의 크루저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모양새이다.

미국에서 주로 인기있는 장르이지만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유럽에도 많이 팔린다. 주요 제조사는 할리 데이비슨같은 미국 제조사가 있다. 그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일제 메이커도 만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본가의 느낌보다는 짝퉁같은 이미지가 없지않아 있다.[7] 그나마 야마하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는 이 분야 자체가 미제 공랭 엔진이 아니면 짝퉁 취급하는 면이 있기에 미국 브랜드에 비하면 한참 작아 큰 의미는 없는 수준이라 보는 게 좋다.

이외에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빅토리/인디언[8]이 할리의 경쟁 상대로 뽑힌다. 똑같이 크루저 바이크를 만들던 빅토리도 있었지만 폴라리스 인더스트리스가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인수 하면서 정체성의 혼란이 생겼고 빅토리의 비중도 낮았기 때문에 사라졌다. 한국의 경우는 할리만 들어왔고 폴라리스 그룹 산하의 인디언/빅토리가 소개된 것이 늦어 비중이 거의 없지만 미국 본토에서는 1133cc의 수랭 V2 엔진을 채용한 인디언 스카우트를 비롯하여 시대에 적응했다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한다.

3. 각 제조사 모델

그런데 2017년 1분기에 새로운 크루저인 레블을 발표했다. 비록 V-트윈 엔진이 아닌 병렬 2기통을 쓰고 있지만 디자인, 지향점이 거의 정통 크루저인데다 혼다 최고의 장점인 무난함과 편안함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할리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절한 배기량인 500cc와 250cc를 내놓으면서 히트를 쳤다. 이후, 한국에서도 입소문이 타서 병행수입이 굉장히 활발한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 2020년부터 정식수입 중에 있다.
2020년 11월 6일에, 배기량 350cc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메테오 350(Meteor 350) 모델을 인도에서 출시하였다. 엔진은 유로5 대응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여 탑재한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구글맵을 기반으로한 네비게이션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2020년 시점으로, 인도 남부 로얄엔필드 공장 주변에서 크루저 모델인 KX650이 노출되었다. 전형적인 크루저 바이크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전 출시한 트윈 모델(인터셉터, 콘티넨탈)의 엔진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즉, 650cc 2기통으로 크루저가 출시할것이라는 예상, 출시 시점은 2021년으로 예고되고 있으며 2020년 4월에 이미 유로5 기준을 충족하였기 때문에 KX650또한 유로5를 충족하고 정상적으로 2021년 국내 출시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크루저 모델의 대표격인 할리데이비슨의 국내 총판인 기흥모터스에서 로얄엔필드 또한 국내 총판을 맞고 있기 때문에 팀킬이라 생각하면 수입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할리로 넘어가기 전에 건너는 징검다리로 생각한다면 적극적으로 수입할것으로 생각된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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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g Twin Engine, 즉 대배기량 2기통 엔진.[2] 초퍼는 스트랫치드 형식의 프레임, 리지드 형식의 프로스트릿 타입을 두고 사용하는 명칭이기도 하며, 요즘은 프로덕션 초퍼라는 이름으로 이런 타입의 모델이 나오는 것을 두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3] 속칭 "V트윈". 수랭식 3기통인 트라이엄프의 로켓3라던가 일제 메이커나 두카티의 경우에는 V4 엔진을 채용한 경우도 있지만 크루저 바이크는 일반적으로 2기통을 채용한 경우가 많다. 이는 병렬이든 브이트윈이든 둘다 고동감이 4기통 엔진보다 더 좋다는 것 때문이다.[4] 각 브랜드를 생각해 보면 크루져용 엔진 사용의 경우가 다름과 같다. 야마하- 수랭 4기통/공랭 브이트윈/수랭식 브이트윈, 가와사키-수랭식 브이트윈, 트라이엄프-공랭 병렬트윈/수랭식 트리플, 혼다-수랭 브이트윈/수랭 6기통/수랭 패럴트윈/공랭 패럴트윈(250), 스즈키-수랭식 브이트윈, 빅토리/인디언-프리덤 공랭브이트윈/수랭식을 최근에 개발, 할리 데이비슨-공랭식 에볼루션 트윈(스포스터)/공랭 트윈캠(소위 빅트윈)/수랭 레볼루션 시리즈(500/750/1250), 모토구찌-공랭 브이트윈(90도로 돌려서 마운트)[5] 단, 이미 필요충분할 정도의 배기량을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에 라이딩에 있어 라이더가 출력 부족을 느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어차피 사람은 엔진의 출력을 마력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토크로 느끼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더불어 낮은 회전에서 토크가 높아 출발 가속은 높은 편이라 더더욱...[6] 혼다, 야마하 모터, 스즈키, 가와사키.[7] 그래서 일본쪽 브랜드들도 경쟁력을 갖기 위해 차별화하려고 하지만(고출력, 수랭엔진, 디자인, 경량 등) 자국내 시장의 요구는 닥치고 할리라 파고 들지 못하는 모양새이다. 결론적으로 이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인 일본 회사는 다름 아닌 야마하 모터. 일본 제조사의 크루저 시장은 야마하 모터>>>>가와사키>스즈키=혼다라는 형식으로, 기존의 혼다>야마하 모터=스즈키>가와사키라는 일반 바이크 시장과는 전혀 다른 등식으로 갔다.[8] 가와사키가 이 인디언을 베낀 것으로 유명하다. 야마하가 할리를 배낄때, 가와사키는 인디언을 배꼈고, 그 결과가 할리와 빅토리의 대체품으로 야마하를, 인디언 대체품으로 벌컨을...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9] 브랜드가 사라졌으므로 취소선 처리가 되었다.[10] 스즈키의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플래그십에서는 타사를 압도하다가도 그 아래로 내려오면 죄다 딴 데 지고 있다.[11] 양측의 새들백 장착[12] 배거에 후방 탑박스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