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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0:45:02

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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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일본어 단어2. 인명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
3. Kiva4. 2006년 애니메이션 키바5. 마이크로크레디트 업체 KIVA

1. 일본어 단어



일본어에서 엄니, 송곳니를 뜻하는 단어.

엄니는 크고 날카롭게 발달한 짐승의 이빨[1]을 의미하며, 어금니의 사투리인 엄니와는 별개로 엄연히 국어사전에 등재된 단어이다. 본래 牙자에는 안쪽에 있는 이빨이라는 뜻에서 어금니라는 의미가 있음은 사실이나, 적어도 현대 일본어의 '키바'는 엄니·이빨·송곳니 등을 가리킬 뿐이며 어금니(구치)를 이르지는 않는다.[2]

창작물에서 사용되는 '키바'의 경우 동물간지나는 엄니를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생각되는데, 엄니 = 송곳니는 아니지만(위에 달린 주석 참조) 엄니라는 말이 어색하다는 이유로 어금니라고 오역하느니 차라리 송곳니라고 하는 쪽이 그나마 낫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이라 엄니(키바)를 어금니라 착각하고 오역한 것이 널리 퍼져 버린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이라든가,[3] 검은 어금니라든가...

2. 인명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3. Kiva

북미 원주민 일파인 푸에블로 족이 종교의식을 치르기 위해 건설한 건축물.

부족과 시대에 따라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거의 동일하다. 보통 1.5m 이상 깊이로 땅을 파서 지하에 만들었다. 출입구는 지상에 두지 않고 천장에 두고 사다리를 이용해 출입했다. 내부에는 불을 피우는 자리가 있었으며 시파푸(Sipapu)라고 하는 구멍을 어김없이 만들어두었다. 이는 푸에블로 족의 창세신화를 반영한 것으로 대표적인 호피족의 신화에 따르면 태양의 정령이자 창조주인 타와(Tawa)가 공허에서 첫번째 세계를 창조했고, 그 세계에 살 주민들도 창조했는데 곤충같이 생긴 첫 세계의 주민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이에 타와는 두 번째 세계를 창조한 후 거미 할머니(Spider Grandmother)를 보내 첫 번째 세계의 주민들을 두번째 세계로 이주시켰다. 두번째 세계로 넘어온 주민들은 늑대와 곰의 형상을 취해 살았지만 여전히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자 타와는 세번째 세계를 창조했고 다시 거미 할머니를 보내 두번째 세계의 주민들을 이주시켰다. 세번째 세계로 온 주민들은 사람의 형상을 취하게 되었고 잘 살다가, 어느 날 사람들 사이에 악이 퍼지게 되자 거미 할머니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추려내서 현세인 네번째 세계로 이주하도록 했고, 세번째와 네번째 세계에 뚫린 구멍을 통해 넘어온 이들이 퍼져나가 오늘날의 푸에블로 족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세번째 세계는 죽은자가 돌아가는 저승으로 받아들여졌다) 카치나(Kachina)는 푸에블로 족의 신화에서 신과 인간의 중계자 역할을 하는 사자로서 키바에서 종교의식을 치를 때 마을의 남성 중 정해진 자가 카치나 가면을 쓰고 분장했다.

종교의식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모여 부족과 관련된 회의를 하거나 공동작업을 하는 장소로도 쓰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4. 2006년 애니메이션 키바

5. 마이크로크레디트 업체 KIVA



[1] 육식동물의 경우엔 대체로 송곳니가 엄니에 해당하나, 코끼리의 엄니(상아)의 경우는 앞니가 변한 것이므로 엄니 = 송곳니는 아니다.[2] 어금니라는 의미의 일본어 단어는 奥歯(おくば, 오쿠바)이다.[3] 다행히도 나무위키에서는 이 문서의 표제가 엄니라고 되어 있다.[4] 여기서의 키바는 도깨비라는 뜻으로 나온다[5] 기계섬의 3세력 중 하나인 키바 일당의 두목.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척 보기엔 중간 보스급인가 했는데 1화만에 끔살당했다…였는데 3화에서 뜬금없이 재등장, 최종 보스 자리를 꿰찬 괴인.[6] 주인공. 한국명은 투쓰(Tooth). 하얀 늑대다. 성우는 야가미 라이토[7] 미야노 마모루/김영선/조니 용 보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