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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07:38:13

키테레츠 대백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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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테레츠 대백과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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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나온 인물은 왼쪽부터 마마준, 박호구, 한지수, 하초롱, 강기태, 허영숙, 코로스케, 강득수

작가가 도라에몽과 같기 때문에 성격을 제외하면 서로 포지션이 비슷하다.

1. 개요2. 기태 일행
2.1. 강기태(키테 에이이치 / 木手 英一, 발명왕)2.2. 코로스케(コロ助)2.3. 하초롱(노노하나 미요코 / 野々花 みよ子, 미요 짱)2.4. 한지수(쿠마다 카오루 / 熊田 薫, 돼지고릴라)2.5. 마마준(톤가리 코지 / 尖 浩二, 삐죽이)
3. 강기태의 지인
3.1. 박호구(카리노 벤조 / 苅野 勉三)3.2. 서유리(우에하라 유우키 / 上原友紀)
4. 강기태의 가족
4.1. 강발명(키테레츠 사이 / キテレツ斎)4.2. 강득수(키테 에이타로 / 木手 英太郎)4.3. 허영숙(키테 미치코 / 木手 美智子)4.4. 기태의 할아버지(키테 에이이치로)
5. 하초롱의 가족
5.1. 하동근5.2. 초롱이의 어머니5.3. 초롱이의 친오빠(노노하나 아키히코 / 野々花 明彦)
6. 한지수의 가족
6.1. 한웅팔(쿠마다 쿠마하치 / 熊田 熊八)6.2. 오나리(쿠마다 사유리 / 熊田 小百合)6.3. 한호팔(쿠마다 토라시치 / 熊田虎七)6.4. 한길상(쿠마다 쿠마고로 / 熊田熊五郎)6.5. 한지수의 큰할아버지(쿠마다 쿠마이치로 / 熊田熊一郎)6.6. 한채우(쿠마다 미노리 / 熊田みのり)
7. 마마준의 가족
7.1. 마상필(톤가리 코이치 / 尖 浩一)7.2. 왕은미(톤가리 타카코 / 尖 貴子)7.3. 삐죽이의 사촌누나(히로미)
8. 박호구 관련 인물
8.1. 이말자(카리노 요네 / 苅野ヨネ)8.2. 박씨 할멈(오스기 할멈 / お杉)8.3. 고씨 할아버지(헤이키치 할아버지 / 平吉)8.4. 벤(ベン)
9. 이복희의 가족들
9.1. 이복희(사쿠라이 타에코 / 桜井 妙子)9.2. 사쿠라이 요시에(桜井芳江)
10. 신오월의 가족들
10.1. 신오월(하나마루 사츠키 / 花丸五月(はなまる さつき))10.2. 하나마루 키쿠로조(花丸菊之丞)10.3. 하나마루 이쿠에(花丸郁江)
11. 학교 관련 인물
11.1. 송모범(사사키 / 佐々木)11.2. 교감 선생님11.3. 보건 선생님11.4. 백조 선생님(시라토리 유키에)
12. 송모범의 가족
12.1. 송모범의 아내12.2. 송우현(사사키 카즈마 / 佐々木和馬)
13. 기태의 친구들
13.1. 오명수(야마나시 / 乙梨)13.2. 김근동(콘지 / コンチ)13.3. 박보람(세가와 타카코 / 瀬川たか子)13.4. 모야 마무라13.5. 새봄(미도리)
14. 맹씨 가문(모레츠 가문)
14.1. 맹렬한(모레츠 사이 / 猛烈斎)14.2. 맹렬한(모레츠 사이)의 아들14.3. 맹랑한(모레츠 이치 / 猛烈一)14.4. 맹랑한의 아버지14.5. 코로노신
15. 그 외
15.1. 토마스 에디슨15.2. 우타가와 히데마루15.3. 피아노 학원 선생(츠카다)15.4. 민고은15.5. 민고은의 할머니15.6. 지훈, 지섭15.7. 정수빈(하마나카 이즈미 / 浜中いずみ)15.8. 임꽃님, 임열매(안즈, 쿠루미)15.9. 선녀(오토히메)15.10. 초복이(오미요)15.11. ???(톤키치)15.12. 꼬마 코로(마메 코로)15.13. 이대찬(타무라 다이고로)15.14. 무면허 운전자들15.15. 김대죽(사사조)15.16. 죽순(타케히코)15.17. 닉15.18. 그레이스15.19. 바론15.20. 춘풍 프로덕션 2인조15.21. 아이자키 타츠야15.22. 김문조15.23. 설쭉이15.24. 트레이시15.25. 미희
16. 빌런
16.1. 욕심쟁이 3인조 16.2. 베지터블16.3. 보석강도 2인조16.4. 사자 밀수꾼 2인조16.5. 캬쿠니 3형제16.6. 조16.7. 따오기 밀렵꾼 3인조16.8.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 사용자 2인조16.9. 부호와 고용인들16.10. 도둑16.11. 관군들

[clearfix]

1. 개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

2. 기태 일행

2.1. 강기태(키테 에이이치 / 木手 英一, 발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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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코로스케(コロ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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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초롱(노노하나 미요코 / 野々花 みよ子, 미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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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한지수(쿠마다 카오루 / 熊田 薫, 돼지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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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마준(톤가리 코지 / 尖 浩二, 삐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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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기태의 지인

3.1. 박호구(카리노 벤조 / 苅野 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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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유리(우에하라 유우키 / 上原友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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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기태의 가족

4.1. 강발명(키테레츠 사이 / キテレツ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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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강득수(키테 에이타로 / 木手 英太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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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허영숙(키테 미치코 / 木手 美智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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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기태의 할아버지(키테 에이이치로)

성우는 토타니 코지.

강기태의 할아버지이며 강득수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생전에는 아들을 꽤나 엄격하게 키웠다. 어느 날 강득수가 꿈속에서 만나게 되고 이는 강득수가 기태한테 발명 금지령을 내려 엄격히 교육시키려는 발단이 된다.

기태가 진구의 안티테제 오마주이듯 기태 할아버지 또한 진구 할아버지의 오마주이다. 키테레츠 대백과 애니메이션 판에서 도라에몽의 에피소드를 많이 차용하면서, 진구 아버지의 꿈에 진구 할아버지가 나타난 에피소드를 키테레츠 대백과 버전으로 옮겨왔기 때문.

5. 하초롱의 가족

5.1. 하동근

파일:초롱이 아버지.jpg
하동근[1]
성우는 일본판 사토 유키/국내판 유호한[2].

노노하나 일가의 가장으로 더빙판에서는 하씨일가의 가장이다. 성만 봐도 알겠지만 아키히코와 하초롱의 아버지, 초반에 수업참관 등 몇번 등장했으나 중반 즈음 다른 지방에 발령된 에피소드 이후로 등장이 없다. 이때 다른 지방으로 발령이 되면서 초롱이도 같이 이사 갈뻔했는데 다행히 별거하는 것으로 합의보고 초롱이와 어머니만 이사가지 않고 계속 살기로 하면서 해당 에피소드는 끝난다.

5.2. 초롱이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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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초롱이의 친오빠(노노하나 아키히코 / 野々花 明彦)

파일:초롱이 오라버니 2.png
아키히코
성우는 일본판 난바 케이이치[3]카미야 히로시/국내판 윤세웅 후기에는 이재범.

홋카이도하코다테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 작중 행적으로 보아 다니는 대학교는 홋카이도대학 하코다테 캠퍼스(수산학부 전용)인듯.

톤네 루즈의 열혈한 팬. 이구아나를 기르고 있다.[4] 장난을 잘치고 능글능글한 성격이다. 비과학적이거나 현대 과학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은 믿지 않고 기태의 발명품을 깔보는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나중에는 인정을 한다.

또 원작에서 모습이 다르게 묘사 되기는 하지만 초롱이와 친구들과 하이킹을 간적이 있는데 그때가 하필 이동하는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완성했을 때라... 기태의 장난에 당한 적도 있다.[5]

후반부에서 밝혀지기로는 서유리와는 서로 아는 사이이다. 이때 아키히코는 귀여운 펫을 보여준다면서 서유리에게 이구아나를 보여주는 엄청난 인성질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놀란 서유리는 방문을 열고 뛰쳐나왔다. 서유리가 문 바깥에 있던 호구를 꼭 끌어안자 호구의 양뺨이 붉어지는건 덤. 초반에는 오직 기태만 알고 있었지만[6] 이번 일을 계기로 기태 일행이 이구아나의 존재를 대해 알게 되었다. 이 회차는 카툰네트워크판은 시중에 풀리지 않아 애니원에서만 볼 수 있다.

6. 한지수의 가족

한지수의 부모님. 강기태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젊었을때의 모습과 달리 키가 작아졌다. 채소짱을 13대째 운영하고 있는 부부. 둘 다 채소를 파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이 있다. 둘 다 쾌활한 성격에다가 다혈질이라 부부싸움을 자주 한다. 그래서 한지수는 이미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고, 웬만한 싸움에는 신경조차 잘 안 쓰게 되었다.

6.1. 한웅팔(쿠마다 쿠마하치 / 熊田 熊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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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오나리(쿠마다 사유리 / 熊田 小百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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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한호팔(쿠마다 토라시치 / 熊田虎七)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 유호한.
브라질에 사는 돼지고릴라의 큰아버지이자 한웅팔의 큰형이다. 분노하기 시작하면 손을 댈 수없는 성격의 소유자라 한웅팔도 차마 돼지고릴라가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정정할수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이 꼼짝도 못할만큼 무서웠던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릴라가 태어났을 때, '카오루(지수)'라는 이름만으로 돼지고릴라를 여자라고 오해하고, 채소짱에 히나마츠리 인형을 보냈다. 이 때문에 지수가 기태의 발명품(성대 밴드)으로 여성 목소리를 내고 여장을 해 여자아이인 척 했으나 나중엔 결국 들켰다. 호팔은 동생 부부가 자신을 속인 것에 화가 난 게 아니라 하나뿐인 자기 자식에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시켰다는 것에 화가 났다면서 그들을 혼냈다. 호팔이 조카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면서도 오히려 조카가 사내아이라 더 기쁘다며 화를 금방 푼다. 이유인즉슨 자기가 있는 동안의 대부분은 여자아이인 척 했으나 목욕탕을 같이 갔을 땐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풀어야 해서 잠깐은 본 모습으로 같이 목욕을 했는데 이때 조카와 쌓은 추억 덕분에 금방 용서가 됐다고. 인형은 본인 옆집 부부가 딸을 낳아서 선물을 하겠다며 가져갔다. 나중에 돼지고릴라에게 백과사전을 선물했고, 이 백과사전을 통해 아이들은 역사적 가나 표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농사짓느라 도시락을 챙기지 못해서 불편하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이후 강기태가 발명한 전서박쥐 덕에 이 문제는 해결. 이 도구를 쓰면서 지수가 좋은 친구 뒀다고 쾌재를 부른다. 젊은 시절 대학 진학을 지망하고 있었지만, 브라질로 이민을 위해 포기.

6.4. 한길상(쿠마다 쿠마고로 / 熊田熊五郎)

한국판 성우는 유호한.
돼지고릴라의 할아버지이자 한웅팔의 아버지. 12대째 채소짱을 운영해오고 있다. 작중에서 세 차례 등장했다. 첫 번째는 돼지고릴라가 과거판 지우개로 채소짱 간판을 지웠다가 생선가게 간판이 있는 걸 보고 당황해서 진실을 찾아 과거로 날아갔을 때. 전쟁으로 가게를 잃고 노점상을 하면서 종전을 기다리던 중 한웅팔을 낳았다. 이때 생선장수 친구 팔식이 장사는 그만두고 어부가 되겠다며 자신의 간판과 가게 건물을 넘겨주어 우정을 기념하고자 팔식의 팔을 따서 아들의 이름을 웅팔로 지었다고 한다. 돼지고릴라는 이때 계속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라 부르면서 리어카 장사를 도왔는데 당연히 아직 젊은 할아버지는 떨떠름한 반응.

두 번째는 채소짱의 최대 단골 거래처인 거북식당 주인이 병석에 누웠을 때 옛날 과거의 싱싱한 오이를 찾아서 소원을 들어주고자 과거의 채소짱으로 갔을 때 나왔다. 그런데 기태가 실수로 문 다 닫을 저녁에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품절. 영업을 마치는 할아버지에게 달려간 돼지고릴라가 문을 붙잡고 할아버지라고 부르자 이번에는 "할아버지라니?! 난 아직 팔팔하다고!"라고 소리쳤다. 직후 삐죽이가 오이 달라고 하자 "이럴 수가... 채소짱에서 손님이 원하시는 물건을 못 드리다니...ㅠ"라며 울먹이는 반응을 보였고, 돼지고릴라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라고 생각했다.

세 번째는 돼지고릴라가 아버지에게 맞고 과거로 가출해서 중학생쯤 나이의 아버지를 만났을 때 나왔다. 돼지고릴라는 중학생 아버지를 아빠로, 자기 부모님 나잇대의 조부모를 할머니 할아버지로 불렀지만 당연히 이들은 사고의 충격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줄 알고 있다. 돼지고릴라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얘기를 계속하자 조금씩 믿는 듯하면서도 반신반의한다. 역시나 여기서도 할아버지의 장사를 돕는데 할아버지한테 할아버지라고 부르니까 할아버지 역시 한결같이 "이 녀석아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래도..."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같이 장사를 했다. 그리고 이 회차에서 돼지고릴라는 과거의 아버지에게도 정신 차리라며 얻어맞았다(...) 어서 돌아가자는 친구들의 권유에도 절대 안 가겠다고 버티다가 맞은 것.

6.5. 한지수의 큰할아버지(쿠마다 쿠마이치로 / 熊田熊一郎)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7]/국내판은 송준석(추정).

본명은 원판에서는 쿠마이치로라고 나오나 더빙판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한웅팔의 아버지를 남동생으로 칭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 이름도 장남이라는 뜻의 이치로(一郎), 한웅팔의 아버지는 5남이라는 뜻의 고로(五郎)이기 때문에 한웅팔의 큰아버지이자 돼지고릴라의 큰할아버지다.[8]

양봉업자로서 꿀벌을 자식처럼 사랑하지만 환경오염으로 벌들이 계속 사라지자 점점 고민하게 되지만 극복해서 꿀벌을 계속 키우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태평양 전쟁에 조종사로 참전하여 우연히 자신이 도와준 캘리포니아 출신 미군 로버트 애플게이트랑 친구를 먹게 되고 무인도에서 절대 떨어질수 없는 친구처럼 지냈다. 그리고 44년 만에 드디어 재회한다. 그 외국인은 발음이 안 좋아서 할아버지를 한씨네라고 불렀다. 둘은 벌꿀로 서로 우정을 가졌다.

6.6. 한채우(쿠마다 미노리 / 熊田みのり)

성우는 우에무라 노리코[9] /이소은.

미래의 돼지고릴라의 아들이자, 한웅팔과 오나리의 손자이다. 97화 미래에서 날아온 돼지고릴라 부자!에서 등장했다. 채소를 자기 자식마냥 사랑하는 아버지와는 달리 채소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10] 미래의 돼지고릴라와 함께 미래의 시간여행기로 현대로 와서 기태한테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 그리고, 후반에 박호구집에서 현재의 돼지고릴라를 제외한 일행들이 채소요리를 만들어서 채소를 먹여보기로 하는데, 먹은 결과 채소를 좋아하게 되었다. 나중에 미래로 돌아가면 기태아저씨 부인[11]한테 가서 요리를 배운다고 한뒤, 채소짱에 큰 식당도 차릴거라고 하고 아버지와 함께 떠난다.

머리가 덜떨어진 아버지와 달리 예의 바르고 점잖은 성격으로 아버지가 틀린말이나 심한 장난을 할때 바로 말리기도 한다.

또한, 설정에 따르면 돼지고릴라한테는 아들이 한명이 더 있으며, 채우는 돼지고릴라의 쌍둥이 아들[12]이라고 한다. 채우가 형인지 동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머니가 누군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아버지가 좋아하는 채소 요리를 잘 해주지 않는다고만 언급되었다. 키테레츠 대백과 공식 커플링으로 따지면 복희가 유력 후보지만 복희는 후반부에 미국으로 이민 가서 가능성이 낮아졌다. 하지만 채우의 등장은 복희보다 앞선 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7. 마마준의 가족

특이한 점으로 아빠도 삐죽하게 생겼고 엄마도 삐죽하게 생겼다.[13] 아빠랑 엄마가 서로 닮은 건 굉장히 보기 어렵다.

7.1. 마상필(톤가리 코이치 / 尖 浩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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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왕은미(톤가리 타카코 / 尖 貴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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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삐죽이의 사촌누나(히로미)[14]

한국판 성우는 이소은.

293화에서 등장했으며 톤가리의 사촌 누나이며, 마상필의 누나의 딸로 보인다. 거주지는 새롬 뉴 타운이라는 동네에 살고 있다.

일행들이 코로스케를 위해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도 같이 도와줬으며, 성인이 된 코로스케 모습을 하고 있는 가면을 쓴 돼지고릴라와 코로스케의 미래의 부인으로 연기했다. 처음에 넘어간 코로스케는 이걸 보고 좋아하면서 순조롭게 가나 싶었지만, 중간에 삐죽이가 자신이 마마준의 아들[15]이라고는 일행들의 미래를 지어서 얘기하는데 코로스케가 돼지고릴라의 미래를 묻자 그 채소장수는 쫄딱 망해서 도망갔다고 말하자 그에 성질을 내면서 나가들려는 돼지고릴라를 말리다가 코로스케에게 들켰다. 이에 코로스케는 부부싸움을 하는 걸로 착각해서 미래가 싫다며 미개발단지로 도망가버렸고, 결국 돼지고릴라는 자신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삐죽이한테 달려와서 가면을 벗어버려서 결국 수법을 들킨다.

8. 박호구 관련 인물

8.1. 이말자(카리노 요네 / 苅野ヨ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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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박씨 할멈(오스기 할멈 / お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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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고씨 할아버지(헤이키치 할아버지 / 平吉)

성우는 하시모토 미츠오(아즈사欣平) → 타나카 료이치/국내판 윤세웅[16]

요네의 친구 격 되는 노인. 평소에는 야마가타에서 고구마 농가를 영위하고 있지만, 겨울에는 도쿄에 나와서 군고구마 판매도 하고 있다.

8.4. 벤(ベン)

성우는 오오타케 히로시타츠타 나오키/한국판은 최석필.[17]

기태일행이 사는 햇님마을의 떠돌이 개이며 후반에는 박호구가 기르는 애완견으로 자주 등장한다.

동물조종기 에피소드에서 밣혀진 바로는 예전에는 엄청 사악하고 잔인한 동물 학대범의 애완견이였지만, 그 주인이 나중에 무서운 개들한테 동물학대의 댓가를 받아서 벤이 그를 그만 용서해달레는 듯이 짓어데서 주인을 살려주었고, 결국 그 주인도 착해진 과거가 있었다.

후에는 동네를 드나드는 떠돌이 개가 되었다가, 현재는 박호구의 애완견으로 나온다. 상당히 노견으로 보이며[18] 주사에 매우 약한데다 차멀미도 매우 심하며, 언제는 길을 잃고 선로에 들어가 신칸센의 주행을 방해한 적도 있다.

296화에서 강아지 시절 인기 아이돌 자작 나무 에리나에게 '동키'라는 이름으로 며칠만 길러지고 있었던 것이 있었기 때문에 빚이 있었지만, 그 감동의 재회를 했다. "명견 벤 '으로 TV에 출연 한 적도 있다.

지능은 매우 높고, 리모컨을 조작하여 TV를 보는 등, 개에서는 불가능한 움직임을 할 수도 있다.

참고로, 오프닝, 엔딩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9. 이복희의 가족들

9.1. 이복희(사쿠라이 타에코 / 桜井 妙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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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사쿠라이 요시에(桜井芳江)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시마모토 스미/국내판은 임은정[19].

이복희의 어머니이며 남편은 복희가 어렸을때 사별했다고 한다. 복희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딸과 같이 해님마을에서 장수복탕이라는 이름의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손님이 잘 안 와서, 철거하고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러나 돼지고릴라가 철거 며칠 전에 학교 친구들을 모두 끌어 모아서 손님은 늘게 해서 돼지고릴한테 고마워하고 좋아했지만, 끝내 며칠 뒤, 결국 1주일도 안 지나 말없이 철거하고 딸과 함께 떠났다. 작중 목욕탕에서 석켄은 50엔, 샴푸가 300엔, 린스가 300엔, 수건이 100엔, 어른 요금은 310엔, 청소년 요금은 150엔, 어린이 요금은 70엔이라는 묘사가 있다.

복희와 마찬가지로 돼지고릴라를 사위로 허락할 정도로 매우 좋게 대해준다. 딸과 함께 돼지고릴라의 스웨터도 만들어 줄 정도.[20]

10. 신오월의 가족들

10.1. 신오월(하나마루 사츠키 / 花丸五月(はなまる さつき))

皐(さつき)는 일본어로 음력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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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하나마루 키쿠로조(花丸菊之丞)

성우는 시마다 빈키시노 유키마사/국내판은 임경명으로 추정.

신오월의 아버지이자 극단 오월의 국화 공연의 단장이다.

딸과 마찬가지로 연극배우로 무사역할을 자주맡는다. 박호구의 어머니인 이말자가 연극배우를 하러 왔을때, 자신의 신부역할로 받아주었다.

10.3. 하나마루 이쿠에(花丸郁江)

성우는 시마모토 스미[21]/우정신[22][23].

신오월의 어머니로 신오월과 마찬가지로 연극배우이며 극단 오월의 국화 공연의 지시인이다. 주로 여왕이나, 마님역할을 자주 맡는 편이다. 도시에 있을때는 자신의 친척의 채소가게의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행들한테 매우 친절하며, 삐죽이와 코로스케, 돼지고릴라[24]가 가출한 에피소드에서 좋게 반겨주기도 하였고, 삐죽이와 코로스케한테 국수도 대접해주었고, 그들을 연극무대에 같이 공연하는 것도 허락해 줄정도로 친절하다.

11. 학교 관련 인물

11.1. 송모범(사사키 / 佐々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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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교감 선생님

성우는 일본판 이케미즈 미치히로/국내판 성우는 이재범(카툰네트워크), 오건우(애니원 재더빙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기태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감 선생님. "공부해라"가 말버릇이고 노는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해서 아이들이 싫어한다. 그러나 사실 마음씨는 좋은 선생님이며, 기태 일행과 같이 샤브샤브를 먹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후반에 교토의 다른 초등학교로 이임했다.

11.3. 보건 선생님

한국판 성우는 이소은.

기태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보건 선생님이다. 학교의 신체검사하는 에피소드에서 종종 등장한다. 153화 싸움은 이제 그만! 돼지고릴라와 팬티의 비밀!이란 에피소드에서 잠이 덜 깨 실수로 엄마 속옷(!!!)을 입고 학교를 온 돼지고릴라가 배가 아프다는 거짓말을 해서 봐주다가 바지를 내려야할 상황이 되자, 돼지고릴라는 엄마 속옷을 보여줄 수 없어서 바지 벗는걸 매우 싫어한다고 항변하지만, 바지 벗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냐고 하면서 벗기려 했다. 그렇게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 코로스케가 속옷을 가져왔다고 하자, 너 지금까지 팬티도 안 입었니라고 물었고, 얼떨결에 코로스케가 아줌마 팬티를 입고 왔다고 말해버리게 된다. 마지막에 이 일 때문에 빡친 돼지고릴라가 밤에 코로스케를 집게로 혀를 뽑으려고 하자 바로 와서 돼지고릴라를 혼냈다.

215화 호구 형의 대변신! 눈물 젖은 마지막 만찬!에서는 일행들의 시력 테스트를 해주고, 박호구를 보고 비웃는 장면도 있었다.[26]

11.4. 백조 선생님(시라토리 유키에)

성우는 야마모토 유리코.

52화에 등장한 5학년 3반의 임시 담임 선생님. 돼지고릴라가 부르는 별명은 백조 선생님.[27] 첫 등장은 채소짱에 전골용 채소를 사러 오는 것으로 등장. 상당히 미인인지라 한웅팔이 이에 홀려 커다란 채소들을 1인분에 맞춰 썰어서 파는 기행을 보인다.[28] 돼지고릴라 역시 그녀한테 반한 건 덤.

그녀가 5학년 3반의 임시 담임에 부임한 걸 알게 되자 돼지고릴라는 당시 반 대항 릴레이 경기를 정정당당히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29]

그렇게 임시 담임으로 지내는 동안 반 대항 릴레이 경기연습에서 코로스케를 코치로 섭외하고 돼지고릴라가 더 경쟁심을 불태운다. 3반 아이들이 기태네 반의 분투 덕에 자극을 받아 훌륭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그 답례로 기태 일행을 불러 저녁 식사를 같이 한다.

12. 송모범의 가족

12.1. 송모범의 아내

성우는 아오바 미요코/국내판은 채의진[30].

젊은 여성의 송모범의 아내이다. 남편이랑 있을때는 항상 남편과 갖춤의 하트 무늬의 옷을 입고 있었다. 후에 둘째 아들 출산을 위해 입원한다.

동물원 에피소드에서는 남편한테 짐을 다 맏기고는 자신의 아들과 먼저 가버리고 남편이 짐들어주는거를 도와달라고 하는데도 그냥 가버린다.

12.2. 송우현(사사키 카즈마 / 佐々木和馬)

일러야지, 일러야지 선생님한테 일러야지~~
국내판 성우는 이소은[31].

송모범의 아들이며 나이는 올해 3살이 된다고 한다.

아버지가 선생님이라 그런지 어린 나이임에도 매우 똑똑하고 영어도 할줄안다. 게다가 아직 2살밖에 안 됐지만 말을 매우 잘한다.
게다가 성격도 매우 성실해서 기태일행들이 돼지고릴라보다도 낫다고 할정도이다.

그런데, 아이는 아이인지라 말썽이 생각보다 있다. 후반부에 등장할때는 거의 말썽꾸러기를 능가할 수준으로 변했다. 송모범의 부인이 임신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코로스케가 송우현을 돌봐줄때 코로스케랑 같이 자다가 밤에 몰래 침대에 물을 부어서 코로스케가 소변을 눈 것처럼 만들고 부하로 삼으려고 하고, 삐죽이네 집에서 삐죽이의 엄마한테 안경을 벗게 하고는 빼앗아서 못생겼다고 하면서 놀렸다. 게다가 밤에는 하초롱의 집에서 자겠다고 한 뒤 결국 거기서 자버린다.[32] 그리고, 이제는 초롱이 이불에까지 물을 부어서 초롱이가 싼 것처럼 해버린 후에 부하로 삼고 반말까지 하는 버릇없는 모습을 보였다[33].. 그리고, 돼지고릴라한테는 매운소스를 잔뜩 얹은 핫도그를 먹게 하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비밀이 들통나고 일행들한테 사과한뒤 다시 친하게 지냈다.[34][35]

단, 애기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상해서 울음을 터뜨린다.[36]

13. 기태의 친구들

13.1. 오명수(야마나시 / 乙梨)

성우는 사토지혜 → 토우마 유미/한국판은 이소은으로 추정.

기태의 친구중 한명으로 항상 왕따를 당하는 불쌍한 캐릭터. 특히 돼지고릴라가 자신이 싫어하는 채소를[37] 억지로 먹이게 해서 더 괴롭게 지내는 매우 불쌍한 학생. 초반엔 기태의 발명품 불만 사탕으로 자신을 괴롭힌 돼지고릴라한테 복수를 하고 사과를 받았다. 하지만 이 불만 사탕이 많이 먹으면 유령이 크게 나오는 것도 있지만 명수가 돼지고릴라에게 쌓인 게 어지간히도 많아서 주인인 자신도 못 말리는 지경에 이르러 돼지고릴라가 사탕을 먹고 맞대응을 해 없애는데 성공한다. 사건을 해결하고 제대로 사과받는다. 이후, 등장없음. 후에는 앞서 언급한 채소를 못 먹는 문제로 맛을 바꿔주는 양념으로 채소를 크로켓 맛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지만 크로켓만 계속 먹으니 느끼해져서 결국 채소를 잘 먹게 되었다.

코믹스판에서 오토나시로 나온다.

사족으로 입고 있는 옷으로만 따지면 빼박 노진구.

13.2. 김근동(콘지 / コンチ)[38]

성우는 사토지혜 → 우에무라 노리코[39]/한국판은 임은정.

본명은 콘도이며,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고, 애니메이션화 당초도 무명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잠시후 원작의 다른 캐릭터의 이름이 붙여졌다. 준조연급의 인물이며 파란색 옷을 입고, 3분단의 맨 앞줄에 앉는다. 기태 일행과는 친구 인듯하다. 보통 반 아이들이 대화하거나 할 때 등장하나, 교실을 지나가는 학생처럼 등장한다. 스폐셜판에서는 돼지고릴라의 부하였으며, 원래 냉정한 소년이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상반기에 자주 등장히여서 돼지고릴라, 삐죽이와 함께 기태와 코로스케를 괴롭히는 행동을 하고 있었지만, 정식판 중반부터는 돼지고릴라, 삐죽이도 성격이 변화해서 자신도 그냥 평범한 학생이 되었다. 삐죽이와 사이가 좋은지 함께 등장하는 적이 많았지만, 작중 메인에서 활약 한 에피소드는 없다[40].

작중 에피소드 전체에서 기태일행과 시간여행이다 탐험같은걸 한번도 같이 간적이 없다. 그러나, 1기 이후로는 분량이 점차 줄어드는 듯 했다가 조금씩 195화 가을 운동회! 기마전의 진짜 스타는 누구?, 229화 강적 등장! 할아버지는 미운 72살?같은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가끔 나오기도 했고, 313화에서 기태와 삐죽이와 같은 방 형태로 오랜만에 등장하고 결석했는데 몰래 와버린 돼지고릴라를 감시하는 역을 하는 등 종종 등장하고 있었다.

코믹스판 이름은 야마나시 이고 부모님과 본인을 닮은 어린 남동생도 있다.

13.3. 박보람(세가와 타카코 / 瀬川たか子)

성우는 아오바 미요코 → 한타니 기미에/한국판은 이소은[41].

기태의 반의 반장으로 앙갈레 헤어를 하고, 안경을 쓰고, 보라색 옷을 입고다니는 게 특징이다. 기태 일행들과는 그럭저럭 많이 친하다. 장래희망은 연설가[42]라고 한다.

49화 반장 선거! 인기만이 살 길이다!란 에피소드에서 반장선거를 할때 기태를 한표 뽑아주기도 하였으며 또한, 코로스케로 인해 사육사 일을 하게 된 기태랑 자주 만나게 되고, 점점 기태와 가까워지자 일요일에 등교한 기태한테 도시락까지 챙겨주기까지 하며, 서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편, 둘이 꽁냥꽁냥하는걸 본 초롱이는 아예 질투까지 하면서 기태한테 보람이 보려고 사육담당 지원했어라고까지 했다.[43] 초롱이가 기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중 하나이기도 하다.

13.4. 모야 마무라

한국판 성우는 이소은으로 추정.

기태의 반의 3분단의 삐죽이 뒤에 있는 학생으로 네모난 머리에 안경을 쓰고, 파란색 옷을 입은 게 특징으로 교실에서 수업듣는 장면으로 등장을 자주하는 레귤러 캐릭터이다. 19화 시원한 물점토에서는 조연급으로도 출연했었다.

13.5. 새봄(미도리)

성우는 원판은 나카지마 치사토이며 국내판은 이소은으로 추정된다.

기태네 반 학생으로 짦은 단발머리를 한 여자아이이다. 이도 역시, 교실에서 수업듣는 장면이나 초롱이와 가끔 대화하는 장면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99화 종이학 접기는 너무 어려워! 움직여라, 손가락아에서는 조연급으로 출연했으며, 몸이 아파서[44] 병원에 1주일간 입원하여서 일행들이 종이학 1000개를 접어주는 장면이 있었다.

14. 맹씨 가문(모레츠 가문)

14.1. 맹렬한(모레츠 사이 / 猛烈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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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테레츠 사이, 너만 없었으면 내가 천하제일의 발명가가 될 수 있었다."
"キテレツ斎、おまえさえいなければ、私は天下一の発明家になれたのだ。
맹랑한의 조상이다. 맹랑한의 언급으로는 후대의 이름을 널리 알리지 못하고 강발명과 달리 이름도 없이 죽은 비운의 발명가라고 하며 강발명이 말하기는 원래는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그래서 젊었을때 부터 서양의 학문인 난학을 같이 배웠다고한다. 작중 난학의 묘사와 네덜란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나가사키시 데지마'임을 유추해볼수 있다.[45][46] 그렇게 우여곡절 시간이 지나서 강발명은 어디론가 떠나고 본인은 고향에 남는다.[47]

그렇게 장군을 대부로 모시면서 꼭두각시 인형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쇼군[48]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더 급하게 만들어야 했는데, 강발명은 급하게 만들어서 시간 내에 도착했지만 맹렬한은 마지막 시험 점검을 하느라 늦었다.

자신의 대부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맹렬한의 꼭두각시 인형인 '코로노신'이 나타나 졸병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대부를 공포에 벌벌떨게 만든다. 이에 맹렬한은 그만두라고 명령을 내린 뒤 스스로 할복한다.[49]

이후 맹씨 가문은 맹렬한의 사후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14.2. 맹렬한(모레츠 사이)의 아들

키테레츠 사이의 라이벌 맹렬한(모레츠 사이)의 아들. 작중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에이이치의 아버지(에이타로)의 설명으로만 언급되는데, 실상 이 애니의 만악의 근원이다. 자기 아버지의 꼭두각시 인형이 키테레츠 사이의 꼭두각시 인형보다 관심을 받지 못하여 아버지가 원한을 품고 자살[50]하자 키테레츠 사이가 해괴망측한 물건을 만든다고 누명을 쓰고 에도 막부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자 죽은 아버지의 한을 달래주겠다는 이유로 그를 신고해 관군에게 잡혀가게 만든다. 덕분에 멀쩡한 물건 만들고 있던 키테레츠 사이는 최종화까지 쫓기는 신세가 되어 작중에 에이이치와 만날 때마다 숨어있거나 잡혀있거나 하는 신세가 된다.[51]

14.3. 맹랑한(모레츠 이치 / 猛烈一)

파일:맹랑한.png
성우는 일본판 누마타 유스케/국내판 이소은.

키테레츠 사이(강발명)의 라이벌이었던 맹렬한의 후손으로, 실상 이놈의 조상(맹렬한의 아들) 때문에 키테레츠 대백과가 찝찝하게 완결났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코로노신이라는 코로스케와 비슷한 꼭두각시 인형을 데리고 다닌다. 자신의 조상님인 맹렬한이 키테레츠 사이와의 승부에서 지고 자살[52]하고 맹씨 일가는 이 일을 계기로 자취를 감췄다. 이후 후손인 맹랑한이 에이이치와 키테레츠 사이를 경멸하면서 등장한다. 코로스케가 크로켓 대회에서 우승할 때도 저건 인간이 아니라 기계가 우승한 거라며 태클을 걸더니 우승을 무효화시키는 추함의 끝판을 보여주었다. 그러고서는 조상님의 원수를 갚겠다면서 기태에게 결투를 신청하는데 네가 지면 도게자하라는 어이없는 제안까지 한다[53]. 에이이치는 긴장한 표정으로 제안을 받아들이고 대결 시작.

첫 번째는 퀴즈 문제. 10개의 과일을 5명에게 나누어주면 각각 몇 개씩 돌아가는가 하는 단순 나눗셈 문제[54]인데 코로스케는 맞히지 못하였다.

여기서 코로스케가 하는 질문이 가관인데, A군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심사위원이 당황해 하다가 그런건 상관없다며 대답을 안해줬지만, 저기 있는 삐죽이나 돼지고릴라 중에 고르라고 보채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그럼 뚱뚱한 쪽이라고 하죠"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코로스케는 10개라고 대답한다(...)[55]코로스케의 뒤에서 얼굴가리고 쪽팔려하는 기태는 덤...

두 번째는 먹기 대결. 처음에는 코로스케가 압도적이었는데 맹랑한의 꼭두각시 인형이 "무사가 추잡스럽게 먹기는"이라고 정곡을 찔러서 코로스케가 사레들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틈을 타 맹랑한의 꼭두각시 인형이 크로켓을 다 먹어치워버렸고 두 번째 시합마저 져버렸다.

세 번째 싸움은 검도. 애당초 과학자로서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사소한 목적에서 코로스케를 설계한 게 아니라, 키테레츠 사이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의 그리움으로 순수한 목적에서 설계한 것이다.

기태는 그 설계를 토대로 만든 것이니 이 싸움은 처음부터 불리했다. 결국 남은 세 번째 시합 마저도 져버리고 에이이치가 도게자하려는 순간 다른 심사위원이 코로스케는 함께 울어줄 친구가 있다라며 코로스케가 이겼다고 인정해준다.

심사가 영 마음에 안 들었는지 표정을 썩히며 현장에서 유유히 사라진다. 그 이후로는 작중에 한 번도 안 나오며 단순히 일회성 캐릭터로 남는 줄 알았지만, 맹랑한의 가문이라는 존재 자체가 본작 결말의 큰 복선을 만들게 된다.

여담으로 돼지고릴라가 꼬맹이라 한 걸 보면 나이가 기태일행보다는 어리거나 동갑인 모양인 듯 하며, 외형은 도라에몽의 비실이와 비슷하다. 집은 삐죽이네보다 더 좋은데다 집사까지 두고 있는 것을 보면 더욱 높은 부자인 듯 하다. 다만 집안은 합법적인 사업체를 지닌 삐죽이네 집안과는 달리 맹랑한의 아버지가 시간여행기로 클레오파트라의 보물을 가지러 갔다는 언급으로 보아 부와 재산을 어둠의 경로, 즉 로비를 통해 얻은 것으로 보인다.

역시 비실이를 닮은 캐릭터지만 비열함, 얌체, 교활함에 있어서는 비실이조차 쌈싸먹을 정도로 악랄하다.

14.4. 맹랑한의 아버지

이름은 미상. 돈만 밝히는 회장이며 아들과는 사이가 안 좋은 걸로 보인다.

14.5. 코로노신

국내판 성우는 채의진.

맹렬한이 가지고 있는 로봇이자 코로스케와 비슷한 모델인 꼭두각시 인형이다. 후반에 코로스케와 대결을 할 때도 비겁한 수를 써서 이기는 등 매우 간사한 모습을 보여줬다. 뇌내에 최첨단 초소형 마이크로칩을 부착하고 있어서 코로스케를 검술로 간단하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15. 그 외

15.1. 토마스 에디슨

성우는 츠카세 노리코.

정확히는 신문팔이를 하던 시절의 에디슨이며 기태 일행과 조우하여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를 찾는 데에 조력해준다.

15.2. 우타가와 히데마루

===# 4차원의 주민들 #===
44화에 등장한 인물들.[]이때 배경음악이나 4차원의 주민들의 모습들이 아동이 보기에는 정말로 기괴하다. 목소리 또한 기계음이 첨가된 이상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도 주민들의 성격은 의외로 친절해서 4차원에 와서 기절해 있던 초롱이를 잘 보살피고 있었다.]어느 날 갑자기 4차원 공간으로 떨어진[57]알 수 없는 이유로 생겨난 4차원으로 통하는 틈에 초롱이가 빠져버려서 4차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초롱이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래서 기태가 4차원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다[58] 키테레츠 대백과에 먹칠이 되어 있는 페이지를 눈여겨보고 그 먹을 지워보니 거기에는 다차원 검에 관한 정보가 적혀 있었고 그것을 발명해서 4차원에 들어온 기태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4차원의 비밀을 알게 된 그들을 순순히 돌려보낼 수 없다며 다차원 검을 빼앗는다.

다차원 검 없이는 원래 살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일행들은 고립무원이 된 상황. 그런데 돼지고릴라가 무심코 챙겨온 자석이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었고[]초롱이가 기절해서 누워 있던 곳.] 다차원 검을 찾는 데에 성공. 그렇게 다시 차원의 틈을 만들어내서 기태일행이 돌아가려는 찰나 그들은 4차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기태일행의 기억 속에서 4차원에 관한 기억을 모두 지워버린다.

이들이 등장하는 해당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꽤 논란이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엔 굉장히 기괴하고 해괴한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였다.[60] 여담으로, 기태는 초롱이를 찾을 단서를 찾던 중, 그동안 전세계 나라들에서도 같은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61] 이때 사라진 사람들도 4차원 세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기태 일행이 4차원에 방문했을 때는 아무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때 배경음악이나 4차원의 주민들의 모습들이 아동이 보기에는 정말로 기괴하다.

15.3. 피아노 학원 선생(츠카다)

성우는 스즈키 토미코.

54화에 등장. 초롱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의 선생님으로 콩쿠르를 앞둔 초롱이의 레슨을 봐주고 있었다. 그런데 상당히 엄격하고 완고해서인지 초롱이는 긴장한 나머지 연달아 실수를 연발하고 계속 지적을 받는다.

자초지종을 들은 코로스케는 감동의 종으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 하지만 감동의 종이 망가지는 바람에 오히려 초롱이의 화만 더 돋구게 되고 초롱이가 되려 선생님과 싸워 학원을 관두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시 고친 후 초롱이를 설득하여 학원에 보낸 후 둘을 화해시키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본인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초롱이만 더 상처받는다. 나중에 기태도 찾아와서 감동의 종을 울려 보지만 역시나 효과가 없는데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청각이 예민해져서 특이한 소리를 흘려보내는 특징이 생긴다고.[62][63]

나중에 초롱이가 스스로 연습을 하게 되고 그걸 듣고서 비로소 더 좋아졌다고 인정. 그리고 본인이 초롱이를 엄격하게 대한 것도 초롱이가 스스로 실력을 올리길 바랬기에 그런 거라고 이유를 밝히고 비로소 초롱이랑 화해한다.

15.4. 민고은

성우는 이소은.

채소짱의 CM송! 미완성 교향곡!란 에피소드에 등장한 강발명의 제자 강팔봉의 후손이다. 귤 택배를 보내야 하는 걸 소라로 되어있는 축음기 같은 걸로 잘 못 보내서 나중에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 지수가 박호구의 차를 타고 강원도까지 가서 돌려주는데 그 집에서 일행들이 강발명 이야기를 하자 자신의 할머니가 자신들의 가문을 고생시켰다며 쫓아내서 서둘러 사과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소라 녹음기로 오해를 풀어서 가문을 극복하여서 할머니와 함께 기뻐하는 걸로 끝난다.

여담으로 외모가 복희와 판박이며 심지어 한국판에선 성우도 동일하다.

15.5. 민고은의 할머니

성우는 임은정.

처음에는 택배를 잘 못보내서 기태 일행한테 사과를 하지만 일행들이 강발명의 이야기를 듣고는 경찰 부르기 전에 당장 나가라며 고함을 지르고 강발명 때문에 자신의 가문이 고생했다고 하지만 그와중에 코로스케가 반발을 해서 때를 듯이 일어서고는 내쫒는다.

젊을 시절에 해녀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하며, 나중에 바다에서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가 강팔봉이 만든 거북선 유형 잠수함을 타고 바다에 가라앉아 버려 익사할 위기에 처했을때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다이빙하면서 뛰어들어 그들을 구해 줄 정도로 탄력이 대단하다.

마지막에 소라 녹음기에 나오는 음악[64]을 듣고는 그 음악은 자신의 할머니[65]가 자주 부르던 노래라고 하고는 자신의 할머니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목소리까지 나오자 가문을 극복하고 일행들을 용서를 해준다.

15.6. 지훈, 지섭

성우는 임은정, 이소은.

고은이의 친구이며 둘다 명란젓 입술이 특징이며 쌍둥이로 보인다. 삐죽이가 돼지고릴라를 찾는다고 방송을 하는 걸 듣고는 바로 달려와 찾아온 돼지고릴라를 실컷 놀려 대는 걸로 등장.

이후 바다에 삐죽이가 발견한 강팔봉의 거북선을 보고는 일행들한테 그 배는 위험하니까 타지 말라고 당부하며 강팔봉이 만든건 멀쩡한 게 하나도 없다고라고도 덧붙였다. 이들도 고은이와 예전에 이 배를 탓다가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했다고 한다.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가 바다에 가르앉혀지자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15.7. 정수빈(하마나카 이즈미 / 浜中いずみ)

성우는 미타 유코/한국판은 이소은

289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기태일행들이 다니는 학교의 6학년 1반 학생으로 일행들보다 1년 선배다.

코로스케가 기태한테 초롱이가 기태를 위해 스웨터를 짜고 있다고 해서 기태는 기분이 좋아서 코로스케한테 크로켓을 사주기로 했지만, 그 스웨터는 기태의 것이 아니라 돼지고릴라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려서 결국 침울해진 기태가 안쓰러웠던 코로스케는 박호구와 같이 계획을 짜 박호구가 일하는 옷가게에서 기태한테 맞는 스웨터를 골라서 코로스케는 기태한테 "어떤 여자가 너한테 스웨터를 전해주라고 했다오 "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기태는 좋아했다.거기에 기태를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줄 알고 좋아서 춤추는 부모님은 덤

그런데 다음날 기태는 한참 친구들한테 스웨터를 보여주고 있던 참에, 자신이 창문밖 멀리서 그 스웨터를 입고 있는 기태를 바라 보며, 쉬는 시간에 초롱이를 만나는데 초롱이한테 기태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는 얻었고, 일요일에 기태는 수빈과 만나기로 한다. 그렇게 만나고 수빈은 기태를 자신의 엄마의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가서 마실것도 사주는 등 매우 친밀하게 대했다. 그리고 여기서 밝힌 결과 기태가 입고 있는 스웨터는 사실 자신의 할머니가 떠준거이며, 색과 디자인이 남자꺼 같아서 입기 싫었지만, 기태가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시 갖고싶다고 해서 기태한테 돈까지 돌려주겠다며 부탁해서 기태한테 돌려받는다. 결국, 코로스케와 박호구가 한 계획이 들통나버리고[66] 기태는 분노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오고 컴퓨터 메모장에 코로스케를 욕하는 말을 적고는 주저앉아 버린다. 그리고, 코로스케와 초롱이가 오고는 초롱이가 밝힌 결과 자신이 전에 뜨고 있었던 스웨터는 돼지고릴라가 아닌 자신의 시골 할머니[67]한테 떠줄 스웨터 였으며 만약 성공하면 기태의 것도 떠주기로 한다고 말해서 기태는 기운을 차렸다. 그리고, 그날 저녁 수빈의 스웨터는 수빈이 키가 너무[68] 커서 옷이 작다고 해서 다시 돌려주려고 했지만 기태가 짜리몽땅 상자라는 발명품으로 옷을 늘려줘서 다음날 입을 수 있게 되어서 기태한테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는 은근히 여기에 질투했다. 또한, 초롱이의 경우에는 평소에 기태가 다른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 거에 대해 매우 질투했으나 이번화에선 질투하는 감정이나 눈길이 안 보였다. 스웨터를 떠줬다는 사람이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워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 확신을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5.8. 임꽃님, 임열매(안즈, 쿠루미)

성우는 야나세 나츠미/한국판은 이소은.[69]

306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코로스케에게 펜레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자 코로스케는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그로부터 직접 코로스케의 집으로 가던 도중 한지수에게 발견되는데 어이없게도 귀여운 모습에 당황한 한지수가 그만 코로스케의 이름을 사칭하고 직접 본인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 사실은 알게 된 코로스케가 분노하여 따지지만 되려 한지수에게 안 좋은 말만 듣게 된다. 다시 되찾으려는 코로스케 앞에 쿠루미가 서 있자 코로스케는 다시 키테레츠의 집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둘은 쌍둥이로 한지수가 데러간 사람은 그녀의 동생인 안즈로 본인의 이름을 사칭하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드디어 모두 진실을 알게 된 키테레츠 일행을 둘을 키테레츠의 집에 머물며서 떠나다. 그러나 다음날 코로스케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팬레터를 보내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코로스케는 크게 실망하게 된다.

15.9. 선녀(오토히메)

성우는 한일 둘다 돼지고릴라랑 똑같은 오오타케 히로시/최석필.

기태와 코로스케가 무로마치 시대로 가서 만나게 된[70] 돼지고릴라를 닮은 캐릭터. 시종일관 기태를 볼 때면 마구 찝적대서 기태가 학을 뗀다.[71] 심지어는 모종의 이유[72]로 다시 무로마치 시대로 찾아온 기태를 안 놓치겠다는 명목으로 기태와 코로스케를 감금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기태와 코로스케가 동물변신 망치를 놓고 갔을 때는 그걸로 어깨를 두드리며 무심결에 학이 되고 싶다고 하다가 진짜로 학이 되기도 했다.

오작동으로 인하여 무로마치 시대에 떨어진 시간여행기를 타고 기태 일행이 사는 시대로 넘어와서도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는데[73] 문제는 본인이 돼지고릴라를 닮은 탓에 동네 사람들이 죄다 돼지고릴라가 이상한 옷을 입고 추태를 부리는 것으로 알고 비웃게 되는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돼지고릴라가 정식으로 안면을 갖게 되자 그녀한테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74]채소짱 간판도 기울어지는(...) 연출이 압권.] 그러나 돼지고릴라와는 다르게 채소를 싫어하고 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고릴라를 멀리하려 한다.[75]

그러다 TV에서 디스코 클럽을 눈여겨보고 거기에 매료되었는지 기태를 졸라서 그곳에 가게 된다. 그러나 거기서 건달들과 잘못 엮여서[76] 한바탕 싸움판을 벌이게 된다. 일이 꼬일 대로 꼬이자 기태는 시간여행기로 선녀가 오기 전의 시간대로 넘어가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그녀를 무로마치 시대로 돌려보낸다.

한참 후에는 본인의 결혼 문제로 또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이전 현대 문물을 접해본 영향으로 방안을 디스코 클럽처럼 꾸미는 기행을 선보이고는 나아가 기태를 닮은 쇼군의 아들의 얼굴에 안경 무늬를 그리기까지 한다(...)

15.10. 초복이(오미요)

성우는 우에무라 노리코.

선녀를 모시는 하녀. 초롱이를 닮았다.

15.11. ???(톤키치)

성우는 삐죽이처럼 미츠야 유지/윤세웅.

선녀와 남매지간. 삐죽이를 닮았다. 사실상 기태가 선녀한테 시달리는 만악의 근원 격.

15.12. 꼬마 코로(마메 코로)

성우는 와타나베 나오코/이소은/김다빈.

코로스케와 발명왕이 싸우면서 화가 난 코로스케가 가출하게 되자 발명왕이 코로스케 대신으로 코로스케 동생을 만들었다.[77] 일인칭 및 말투는 코로스케랑은 다르게 셋샤, 고자루. 기태의 언급에 의하면 좀 더 솔직한 코로스케를 만든 것이라고. 하지만 만들어진 직후부터 기태의 행동 하나하나에 잔소리를 하는 등 은근히 융통성 없고 고지식한 모습을 보인다.[78]

이후 코로스케는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삐죽이를 만나 삐죽이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코로스케가 좋아하는 고로케 을 대접하였으나 자기가 싼 오줌을 코로스케에게 떠넘기면서 코로스케를 하인으로 만들었다. 이후 코로스케가 삐죽이가 떠넘기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화가 난 코로스케가 삐죽이가 다그치고 삐죽이 집을 떠난다. 처음에는 발명왕와 친구들이 좋아하였으나 도중 꼬마 코로가 돼지 고릴라를 혼내주면서 돼지 고릴라는 싫어하게 되었다. 꼬마 코로가 발명왕을 감시하면서 발명왕이 싫어하게 되었고 이후 가출한 코로스케가 발명왕과 만나 그만하라고 하였고 동생인 꼬마 코로가 먼저 사과하고 발명왕와 코로스케가 화해하였다.

발명왕이 선물로 채소짱으로 보냈으나 채소짱에서 사고를 치면서 손님을 쫓아내면서 화가 난 돼지고릴라가 몰래 버리기도 하였다. 그래서 기태가 칭찬 부채를 만들어 성격을 고쳐 보려고 했으나 되려 이게 역효과가 되어 계속 이를 남용해서 삐죽이네에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

이후 발명왕의 창고에 있다가 창고에 햇빛이 들어왔는데[79], 꼬마 코로는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을 해서 햇빛을 받고 다시 작동하였다. 꼬마 코로가 코로스케와 그동안의 억울한 것에 대해서[80] 화가 나서 발명왕와 친구들에게 코로스케 흉내를 내면서 장난치고[81] 코로스케가 억울하게 범인으로 오해받아 울기도 하였다. 꼬마 코로에게 집에서 쫓겨나서 백화점에 있던중 미국에서 친척 집을 방문했다가 백회점에서 쇼핑했던 복희와 복희 엄마와 만났고 코로스케가 복희와 복희 엄마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였고 이야기를 들은 복희와 복희 엄마가 코로스케를 친적집에 잠시 머무르게 하였다. 복희가 돼지 고릴라집에 놀러온 동안 꼬마 코로를 개조하여 채소짱에 왔던 발명왕에게 코로스케 이야기를 하였고 코로스케가 복희와 돼지 고릴라와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꼬마 코로가 계속 놀리자 돼지고릴라가 꼬마 코로에게 꿀밤을 먹일려고 하자 코로스케와 돼지 고릴라를 막으면서 꼬마 코로를 때리면 가만 안 두겠다고하여 이후 꼬마 코로와 코로스케가 서로 화해하였고 꼬마 코로가 복희에게 미국에 따라 가고 싶다가 이야기하였고 복희와 복희 엄마의 캐리어에 몰래 숨어서 미국으로 가버렸고 짐 수색 중 꼬마 코로가 있는 모습에 놀란 복희와 복희 엄마가 공항 보안직원에게 인형이라 하고 공항을 떠났다. 이후 꼬마 코로가 미국에서 지내는 사진을 엽서로 보내면서[82] 코로스케와 발명왕이 알아차리게 되었다.

15.13. 이대찬(타무라 다이고로)

성우는 사토 유키

94화에 등장한 인물. 고향에서 개최되는 씨름 경기를 앞두고 실종된 것을 돼지고릴라의 큰할아버지가 이상하게 여겨 돼지고릴라한테 그 사정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기태 일행은 그의 고향으로 가는데 그가 다니는 씨름 교습소에는 그의 짐들이 그대로 있었다. 뭔가 이상하게 여긴 기태는 곧바로 발명품을 만들어 그의 소재를 파악. 여전히 고향에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의 짐 속에는 구관조가 찍힌 사진이 들어 있었는데 그의 동창들의 말에 의하면 2년 전 여름, 바다에서 놀던 중 바다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 때 마차를 몰던 할아버지의 구관조, 피스케가 그를 구해준 것이었다.

그 할아버지의 집에 가 보니 역시나 그곳에서 피스케를 돌보고 있었다. 피스케의 주인인 할아버지도 앓아 눕고 있어서 본인이 돌봐야 한다 생각하여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몰래 돌보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가 돌아가라고 설득해도 안 가겠다 고집을 부리나 호구가 씨름이 무서워져서 도망친 거냐 일침하고 본인이 장수생으로 지낼 때의 썰을 풀어서까지 설득을 했고 곧이어 할아버지의 일침을 듣고 비로소 마음을 다잡고 돌아가 경기에 참가. 이기는 것으로 마무리.

15.14. 무면허 운전자들

122화에 등장한 무면허 운전자들.

차를 타고 가던 중 기태 일행이 하교 시간이 되자 마중 나가는 코로스케와 부딪혀 사고가 나 코로스케가 기절하자 그를 차를 태우고, 운전하던 한명은 다쳤으면 병원에 데려가자고 하지만, 옆칸에 탄 친구는 병원에 데리고가면 그가 무면허 운전을 한 걸 발각 될까봐 두려워 결국, 코로스케를 두고 서로 다투다가 코로스케가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 과속을 하다가 코로스케가 다시 기절하더니 그를 인근 숲속에 두고 달아난다.

후에 코로스케의 행방을 찾던 기태와 돼지고릴라, 박호구한테 걸리고 말았고 묶인 채로 코로스케를 찾는걸 돕고, 코로스케를 버린 숲속으로 안내했다. 그러다, 숲속에서 멧돼지한테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고 말았고 더이상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냥 보내지게 된다.

악역으로 보여지는 인물들은 아니지만,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기태 일행과 코로스케를 고생하게 만든 인물이다.

15.15. 김대죽(사사조)

220화에 등장한 에도 시대의 도적. 성우는 시오야 코조.

돼지고릴라의 꿈속에서 채소짱의 소쿠리를 훔쳐가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코로스케가 시간여행기를 잘못 다뤄 에도 시대로 떨어졌을 때 체포되려는 찰나 코로스케를 인질로 잡으나 코로스케와 결투를 벌이고 우여곡절 끝에 현대까지 찾아온다. 사실 대나무 장인의 아들이며 그래서인지 대나무 조각을 다루는 데에 일가견이 있어 당분간은 현대 시대에 남아 죽순한테 대나무로 소쿠리 만드는 기술을 전수하기로 한다. 도적이긴 해도 대나무를 다루는 연장을 무기로 쓰는 짓은 안 하는 걸 보면 최소한 대나무 장인의 아들로서의 도리는 지키는 편인 듯.

15.16. 죽순(타케히코)

220화에 등장.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로 추정.

대나무 장인의 손자로 할아버지가 남긴 소쿠리의 소문을 듣고 그 행방을 쫓아 전국을 돌다가 그게 채소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어느날 밤 몰래 훔쳐낸다.

그걸 훔친 이유는 번듯한 직업이 없어 가업이라도 잇고자 할아버지가 만든 대나무 소쿠리의 비법을 알고 싶어서라고. 마침 현대로 넘어온 도적이 대나무 장인의 아들인지라 제자로 입문하여 어찌저찌 메데타시.

15.17.


15.18. 그레이스

271화에 등장한 인물. 기태와 코로스케가 시간여행기를 점검하던 중 과거 시대로 날아와서 어느 배 속의 창고에 본의 아니게 밀항하게 되자 만난다. 그들이 배고프다는 걸 알고 음식을 갖다 주나 갑자기 배가 흔들리고 그 여파로 시간여행기가 오작동을 일으키자 그들은 곧바로 원래 시대로 돌아간다. 그런데 애완견인 바론이 그들을 따라가는 바람에 기태일행은 그레이스한테 바론을 돌려보내려 하나 문제는 기태와 코로스케가 그녀를 만난 시열대가 1912년 4월 14일, 즉,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사고였던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날짜였고, 다시 말해 그들이 떨어진 선내는 타이타닉이였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와 바론은 생존했으나 바론이 그레이스를 구해준 것으로 나온 것이기에 무턱대고 바론을 그레이스한테 돌려줄 수 없는 상황. 기태와 코로스케는 역사에 어떤 개변이 일어날 지 장담은 못했으나 다행히 바론이 현대의 기록대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그레이스를 구해내서 역사가 바뀌는 일은 면했다.

애완견 이름을 바론이라고 지어준 것을 보면 당시 시대상으로도 손에 꼽히는 부잣집 아가씨였으며 이로 미루어보면 1등실 승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83]

15.19. 바론

위의 그레이스가 데리고 다니는 애완견으로 요크셔 테리어 종으로 보인다. 타이타닉이 빙산에 부딪친 여파로 시간여행기가 오작동을 일으키자 거기에 휘말려 기태와 코로스케가 사는 시대로 따라오게 된다. 기태일행과 지내는 동안 고기가 있는 곳이면 나오는 족족 먹으려고 달려들어서 기태일행이 애를 먹는다. 이후 기태와 코로스케가 다시 1912년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타이타닉은 완전히 가라앉은 뒤. 하지만 배의 판자 위에 매달려 떠내려가던 그레이스를 발견해 그녀를 구출해서 해피엔딩.[84]

15.20. 춘풍 프로덕션 2인조[85]

272화에서 등장한 인물들. 각각 이름은 니시무라와 노구치. 성우는 각각 에가와 히사오토타니 코지. 조폭같이 생긴 인상에 등장부터 시종일관 수상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복희가 홈스테이를 마치고 미국에서 귀국하던 중 그녀의 캐리어랑 본인들의 캐리어가 뒤바뀌어 복희네에 전화를 거는 것을 시작으로 기태 일행들의 집마다 차례대로 전화를 건다.[86]

그런데 그 캐리어에는 권총이 들어 있어서 기태 일행은 그들이 조폭일 거라 의심해 본인들이 위험해질 것이라 불안에 떨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춘풍 프로덕션이라는 연예 기획사 직원들로 그 캐리어 주인인 노구치는 매니저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캐리어를 찾는데 급급했던 것은 본인이 야뇨증이 있어서(...) 야뇨증 방지를 위한 물품들을 넣어뒀기 때문에 누가 보면 창피해지니까 빨리 찾으려 한 것이었다. 거기 들어 있던 권총도 사실은 가짜였다.[87]

기태 일행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무사히 캐리어를 회수해간다.

15.21. 아이자키 타츠야[88]

272화에 등장한 인기 배우. 복희랑 비슷한 시기에 귀국했다.

15.22. 김문조

설인 설쭉이를 거둬준 경비원.

15.23. 설쭉이

15.24. 트레이시

319화에 등장한 인물. 복희가 미국에서 살면서 알게 된 지인. 50년 전,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여행 비둘기를 거두어들여 마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대부호가 그 비둘기를 탐내고 거금을 들이대면서까지 내놓으라고 협박하나 거절하고 쫓기는 몸이 된다. 하지만 기태 일행이 마사를 치료해주고 그 대부호의 고용인들을 내쫓은 덕에 위기는 넘겼다.

15.25. 미희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김서현.[89]

강발명의 가정부로 최종화에 등장. 강발명이 지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는 바람에 키테레츠 대백과를 쓰고 있을 때 간병하고 있었다.

기태일행이 과거로 날아오자 그들 사이에 있는 코로스케를 보고 단번에 알아본다.

마지막에 코로스케, 강발명과 함께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통해 피신한다.

외모가 이복희랑 닮았다. 돼지고릴라도 이를 알고 "역시 복희처럼 생긴 사람은 다 착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16. 빌런

16.1. 욕심쟁이 3인조[90]

키테레츠 대백과의 기념비적 최초의 빌런들로 1화 B파트에 등장. 성우는 각각 다나카[91], 다나카 카즈미, 사토 유키.

기태 일행이 사는 동네의 뒷산에 멋대로 출입금지 푯말을 세워놓고 뒷산에 묻힌 보물을 찾으려고 파헤치고 있었다. 돼지고릴라를 묶어놓았으나 기태가 발명한 지하탐험선에 제대로 농락당하고 초롱이와 삐죽이가 경찰을 데리고 찾아오자 꽁지 빠지게 도주한다.

16.2. 베지터블

18화에 등장. 기태 일행이 에디슨이 살던 시대[92]로 찾아와서 대면하게 된 갱단. 여기 두목이 일본(한국)에 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일본어(한국어)에 능통하다. 시간여행기를 잘못 다뤄서 에디슨이 살던 연도로 떨어진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를 끌어들여 갱스터로 만들려다 기태일행과 조우해서 빠져나가려는 걸 알고 죽이려 하나 에디슨의 재치로 골탕먹고 기태일행을 놓치게 된다.

16.3. 보석강도 2인조

39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각각 토야마, 킨타라는 이름의 지명수배자. 성우는 각각 타츠타 나오키, 마츠오 긴조

삿포로(안동)발 북두성에서 기태와 돼지고릴라, 코로스케가 붙인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훔쳐 센다이(수원)에 있는 자기네들 아지트에 붙였다. 그렇게 훔친 테이프를 통해 그곳에 떨어진 기태 일행을 인질로 잡았으나 초롱이와 삐죽이가 나타나 재치를 발휘해 그들을 교란해 경찰행.

16.4. 사자 밀수꾼 2인조

65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각각 아키모토, 하루타라는 이름의 사자 밀수꾼들. 성우는 각각 타나카 카즈미, 시오야 코조.

새끼 사자가 도망치자 그것을 찾으려고 기태 일행이 사는 마을을 뒤지고 다녔다. 그러다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를 만나 사자같이 생긴 고양이라고 속여 찾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꼬드긴다. 하지만 이들이 밀수꾼임을 알게 된 기태 일행은 새끼 사자를 아프리카로 돌려 보내기로 한다. 그렇게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써서 아프리카로 넘어가려는 찰나[93] 그들을 덮치려 하나 잽싸게 기태 일행이 아프리카 쪽으로 넘어가고 테이프 간의 연결을 끊어버려 놓친다. 그러고 등장 끝.

지금까지 등장한 키테레츠 대백과의 빌런들 중 결말이 가장 모호하게 처리되었다.

16.5. 캬쿠니 3형제

75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이름은 각각 테드, 톰, 해리. 성우는 형제들 순서대로 시오자와 카네토, 히라노 마사토, 사토 유키.

기태 일행이 서부 시대의 미국으로 갔을 때 마주한 갱 형제들로 인근 주민들의 개척지를 폭력으로 빼앗는 만행들을 일삼고 있었다.

기태 일행이 잠시 신세지고 있던 스미스라는 인물의 집과 개척지를 빼앗으려고 덤벼들었다. 그러다 밭을 망치고 집까지 불태운 데다 킬러까지 고용하는 도를 넘는 만행을 자행하고 이에 분노한 기태 일행과 대치하고 패배한다.

16.6.

위의 갱 삼형제가 고용한 킬러. 성우는 토타니 코지.

기태 일행이 저 삼형제를 농락한 것을 눈여겨보고 그들을 죽이려고 총을 쏘나 기태가 사용한 발명품, 느리게 안경을 이용하여 일행들이 모두 피하자 초롱이를 인질로 잡고 느리게 안경을 내놓으라 협박하는 비열한 수법을 쓰기까지 한다. 그러나 스미스가 나타나 격퇴된다.

16.7. 따오기 밀렵꾼 3인조

81화에 등장한 인물들. 성우는 사토 유키, 타나카 료이치, 마치 유지.

에도 시대에 살던 밀렵꾼들로 박제 명인이 쓰고 있던 순간 박제광선을 훔쳐서 따오기들을 박제해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던 작자들. 허나 그 박제 명인은 강발명의 지인이었고 순간 박제광선이 따오기 밀렵에 쓰이고 있다는 걸 알자 쫓아온 강발명과 대치.[94] 마침 기태일행도 따오기의 사진을 찍기 위해[95] 에도 시대로 찾아왔고 동물변신망치를 써서 따오기로 변신한 코로스케의 대활약으로 박제광선을 강발명한테 도로 빼앗겨 되려 본인들이 박제되어 체포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16.8.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 사용자 2인조

이놈들!! 이게 안 보이당가?!!

101화에 등장. 2인조 중 교수인 놈은 나가이 이치로가 담당. 그 부하의 담당 성우는 시오야 코조로 추정.

강발명이 남긴 편지에 따르면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이 있는데 그것은 나쁜 자들에 손에 넘어가면 재앙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나쁜 자들한테 넘기면 안 되는 거라 태워버리라고 하였다.[96]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큰아버지는 그 외전과 신통경을 전당포에 넘겼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간 나쁜 발명가[97]는 외전을 통해 만든 '뭐든 용서하는 패'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다.[98] 더 나아가 큰 장군인형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다. 코로스케를 눈여겨보고 접근하다가 들켜서 뭐든 용서하는 패로 기태 일행을 저지하고 근두운으로 도주. 하지만 그 발명품들은 완벽하지 못했기에 뭐든 용서하는 패는 빨리 망가졌고 거대 장군인형도 붕괴[99], 결국 반격한 기태일행에 의해 경찰에 검거되고 외전도 불태워진다.

16.9. 부호와 고용인들

트레이시 할아버지가 여행비둘기 암수 두마리를 발견하고 정성을 다 해서 키웠고 새끼까지 부화 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깡패 고용인이 주인인 부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 부자는 돈으로 여행비둘기들을 팔라고 제안을 했지만 트레이시 할아버지는 거절했고 결국엔 부호의 지시를 받은 고용인들이 여행비둘기들의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자 트레이시 할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에게 두 마리의 여행비둘기를 맡겼만 그 역시 일본으로 가던 도중 부자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아 여형비둘기를 잃어버렸고 나중엔 그중 암컷 여행비둘기가 기태 일행들에게 오게 되자 아이들을 감시하고 쫓아오며 폭력까지 쓰면서 협박까지 한다. 이 과정에 수컷이 죽어버렸다. 한마디로 완전히 인간 말종들이자 천하의 개쌍놈들인 셈이다. 이후 기태가 날린 여행비둘기 색깔의 비행기를 비둘기로 착각해 쫓아가는 걸로 출연 종료.

이 뒤에 복희 가족들과 트레이시도 잘 살고 있고 그들 역시 더이상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FBI한테 전원 구속된 듯 보인다.[100] 미행+협박+살인미수+아동학대+폭행+타국가 무단 입국 등을 저질렸으니 미국으로 감안하면 재산몰수 및 수십년 징역은 확정이다. 물론 여담으로 외국일수록 이런 죄들은 아주 엄벌에 처하니 제 아무리 자산가라 해도 후에 어마어마한 형량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에선 저런 게 발생하면 타국의 불법침입, 살인미수, 협박, 아동 학대만으로도 전원 무기징역에서 최대 사형이 가능하다.[101]

16.10. 도둑


기태엄마와 코로스케가 호구 집에 청소하려간 사이 비어있는 기태네 집에 들어와 키테레츠 대백과와 기태의 발명품을 훔쳐간 도둑으로, 사실상 키테레츠 대백과의 엔딩을 찝찝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원흉이다.[102] 기태네 집에서 훔친 물건을 가지고 가던 도중 키테레츠 대백과를 펼쳤는데 대백과에 아무것도 안 적혀있어 백지인줄 알고[103] 쓰레기 차에 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104] 그래도 돼지고릴라 아빠가 그의 얼굴을 봤으니 이후 검거되었을 것으로 추정.

16.11. 관군들


키테레츠 대백과의 최후의 빌런. 이놈들의 대장의 목소리는 코노 요시유키/원종준이 담당.

강발명을 이상한 물건이나 만드는 나쁜놈으로 몰며 그를 지명수배해서 쫓고 있었다.[105] 키테레츠 대백과를 받기 위해 과거로 날아온 기태일행도 강발명과 엮였다는 이유로 모두 죽이려 했다. 하지만 돼지고릴라와 코로스케한테 골탕먹고 끝에는 코로스케, 강발명, 미희가 몰래 피신하여 그들을 소탕하는 데에는 실패. 기태 일행을 쫓으며 강발명은 괴상한 물건을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인이라 끝까지 닥치는 대로 모욕을 퍼붓지만 되려 강기태가 몰고 온 시간여행기에 머리를 부딪쳐 꼴사납게 쓰러지는 것으로 등장 끝.[106]

그렇게 기태 일행은 코로스케와 작별하고 무사히 미래로 돌아가면서 키테레츠 대백과는 막을 내렸다.

[1] 더빙 버전 문패에 하동근이라 써져 있다. 원판은 그냥 노노하나.[2] 박호구, 강발명 등과 중복.[3] 참고로, 원판의 노노하나 미요코 초대 성우인 쇼 마유미와 부부사이다.[4] 후술하겠지만 이구아나에게 애정이 가득한듯 이구아나의 귀여움을 모르는 사람을 보면 여러모로 아쉬워한다. 물론 개인취향이겠지만 본인은 이구아나를 무척 귀여워 하는 것 같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박호구로 바뀌었다.[6] 아키히코가 기태를 인정해주는 대신 이구아나의 존재에 대해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7] 한웅팔과 중복이다.[8] 다만 로버트와 동갑인 65세이고 종전인 1945년이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으로서 종전 당시 21세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한웅팔이 종전 직후인 1946년에 태어났고 한웅팔의 아버지도 이때 21세보다는 나이가 많아보였기 때문에 형제 간의 연령 계산이 어긋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있다. 아무리 1940년대라 해도 한웅팔 전에 한호팔(토라시치)이라는 아들도 낳았는데 이게 맞다면 한웅팔의 아버지는 20대 초반에 벌써 아들을 최소 둘은 뒀다는 뜻이 된다.[9] 할머니와 중복이다.[10] 참고로, 돼지고릴라 말에 의하면 자신의 집사람은 채소 장수랑 결혼했으면서, 채소를 무지 싫어해서 지금껏 채소요리를 해준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참고로, 아내의 모습을 보면 자신이 항상 짝사랑하던 이복희는 아닌 걸로 보인다. 물론, 이때는 아직 복희가 출연하기 전이여서 나중에 설정이 바뀐 걸 수도 있다.[11] 이때 초롱이가 채우에게 "기태 아저씨의 아내는 누구야~?"라고 떠보자 "누구긴요 당연히..." 라고 말하려던 순간 (초롱이가 자기 아내가 된다는 걸 알고 있는) 기태가 화들짝 놀라서 황급히 말을 끊고, 채우는 아빠에게 귀속말로 뭔가 말한다. 그리고 돼지고릴라는 시간여행기를 타고 떠나기 직전 기태에게 "힘내라^^"라고 말하면서 눈짓으로 초롱이를 슬쩍 가리켰고, 초롱이가 자신을 뒤돌아 바라보자 기태는 얼굴이 홍당무가 된다. 부자가 떠난 직후 초롱이는 웃으면서 기태에게 "자 그럼 아까 하던 얘기 마저 해볼까? 발명왕의 부인은 어떤 사람이야~?"라고 또 떠보고, 기태는 빨간 볼에 입이 귀에까지 걸린 채 줄행랑을 친다.[12] 또 한 명의 성우는 김현심.[13]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때 별명이 둘다 삐죽이였다.[14] 성은 불명이지만 톤가리가 히로미짱이라고 언급한다.[15] 이름을 마마빈이라고 칭한다.[16] 삐죽이와 한웅팔 성우이다.[17] 세 성우 모두 돼지고릴라 성우이다.[18] 어느 에피소드에서 젊어진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난다.[19] 한일 둘다 허영숙과 중복이다.[20] 처음에는 자신이 실수로 다른 사람한테 줄 스웨터를 잘못 보내서, 돼지고릴라를 포함한 기태와 코로스케, 박호구를 고생시킨 적이 있었다.[21] 키테 미치코와 사쿠라 요시에와 중복이다.[22] 기태와 중복으로 우정신만 중복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우정신도 중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였지만, 채의진, 유호한, 이소은, 윤세웅처럼 자주는 아니고 가끔가다 나오는 편이였다.[23] 공교롭게도 일본판과 한국판은 주인공 모자 성우이다.[24] 삐죽이는 홈스테이를 못가게 돼서 놀림받을까봐 가출했고, 코로스케는 돼지고릴라가 자신한테 더부살이라는 말에 충격받아 삐죽이랑 같이 가출했고, 돼지고릴라는 내일이 돼서 가출했다. 이유는 성적표 때문에..[25] 성만 나온다.[26] 물론 이건 박호구의 자업자득이기도 하지만.[27] 그에 걸맞게 등에 백조 날개가 달리는 연출이 걸작.[28] 덕분에 짜투리만 남은 채소들 처리 문제로 아내한테 한소리 들었다.[29] 그 이전까지는 기태한테 빨리 달릴 수 있는 발명품을 강요했었다.[30] 초롱이, 오나리, 박씨 할멈과 중복이다.[31] 서유리, 초롱이 어머니, 왕은미와 중복이다.[32] 처음엔 송모범이 서둘러 아들을 데리고 가려 했지만 끝까지 떼를 부려서 결국 하초롱 집에 들여보내게 되었다.[33] 사실, 그 둘은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유는 바지가 안젖었으니[34] 사실은 아버지가 둘째를 낫는 어머니를 간호해서 혼자였던 일이 많아 외로워서 장난을 쳤다고 했다.[35] 나중에, 돼지고릴라가 자고 있는 한웅팔한테 이와 똑같은 방법을 하는데 한웅팔은 바로 속아서 용돈을 줬고, 오나리가 이것을 사실은 차라고 얘기한 다음에 한웅팔과 오나리는 빡쳐서 마지막에 돼지고릴라를 결국 죽도록 팼다고 한다(...).[36] 기린에게 안경을!? 동물원 이야기에서 우현이가 기린을 기린뻥이라 하자 돼지고릴라가 바로 애기라고 하였고, 바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때 기태의 신통안경을 가지고 놀아서 마음이 풀렸지만, 기린이 안경을 가져가버린다.[37] 아예 채소 자채를 못먹는다. 채소를 아예 못먹는것은 드물지는 않지만 아예 못 먹는 사람들도 있다.[38] 성만 나온다.[39] 쿠마다 사유리와 중복이다.[40] 그렇다고 아주 없는것은 아니고, 가끔가다 주역으로 나오기도 하였다.[41] 가끔 김현심이 맡기도 하였다.[42] 국내판은 정치가.[43] 물론 이건 기태가 의도한 게 아니라 친구들이 기태한테 투표로 떠넘긴거다. 물론 이건 코로스케가 원흉. 그래놓고 코로스케는 무책임하게 나몰라라 한다.[44] 맹장염에 걸렸다고 한다.[45] 당시 에도 막부는 서양인과의 가톨릭 문제 때문에 네덜란드를 제외한 모든 서방국에게 쇄국을 선포하여 나라의 문을 꽉 닫고 있는 상태였다. 서방국중에서 유일하게 네덜란드만이 종교를 전파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 후쿠자와 유키치가 설립한 게이오기주쿠대학도 최초 모태는 네덜란드어와 서양 학문을 가르치는 란가쿠주쿠(난학숙)에서 시작되었다. 키테레츠 대백과 역시 이러한 과거 배경을 반영하여 강발명은 꼭두각시 요리사를 네덜란드인에게 음식을 대접할 용도로 발명하여 네덜란드어를 알아듣게 설계하였다.[46] 아래 사진은 작중 기태가 잉어 연을 보고 발명 할아버지가 살아계시던 시대라고 언급한 장면이다. 파일:Screenshot_20240225-151902_JBOX2.jpg[47] 강발명의 이명이 '동쪽의 강발명'이라는 점, 쇼군에게 발령받았을 때도 에도 막부가 있는 에도(도쿄의 옛 이름)에 일찍이 도착한 점들을 미루어 볼 때 에도로 떠난 듯하다. 에도 막부가 에도 막부인 이유도 도쿠가와 쇼군 가문이 에도에서 살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48] 국내판에서는 '정승'으로 번역되었다.[49] 코로노신의 외침 소리와 함께 자결하는데 분위기가 심히 절망적이다. 국내판에서는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는지 중간 장면을 편집해서 대부한테 처형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따라서 코로노신이 잡졸들을 쓰러뜨리는 장면 역시 나오지 않는다.[50] 키테레츠 사이와 모레츠 사이는 원래 같이 발명 공부를 하던 죽마고우였으나 각자가 모시던 대부가 원수지간인 탓에 본의 아니게 정적이 되었다. 자살 직전 모레츠 사이는 키테레츠 사이에게 "너만 없었으면 내가 천하제일 발명가가 되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51] 사실 이러한 설정은 키테레츠 대백과 1화가 정식 방영하기도 전인 원작 만화 및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정해져 있었다. 키테레츠의 아버지가 원작 만화와 파일럿에서 언급하기를, 원작에선 해괴한 물건을 만들어서 혹세무민을 시킨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여 말년이 비참하게 끝났고 애니에선 떠돌이 생활로 인해 치료도 못받고 지병이 악화되어 마찬가지로 말년이 비참하게 끝났다고 한다. 미래를 바꾸어가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담은 도라에몽과 비교했을때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고 어둡다.[52] 일본판은 이렇지만, 이 장면이 심히 충격적이어서인지 한국판에서는 편집해서 본인이 모시던 대부에게 처형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직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고 붉은 배경에서 키테레츠 사이가 벌벌 떨며 놀라는 장면만 나온다.[53] 근데 이 작자의 조상이 키테레츠 사이에게 저지른 만행을 보면 이쪽이 오히려 기태에게 도게자를 해야 한다.[54] 정확히 10개의 과일을 A군부터 E군까지 5명이 나눠먹으려 하는데 A군은 몇개를 받았냐는 문제였다.[55] 그 이유는 돼지고릴라는 평소에 욕심이 너무 많아서 자기 혼자 다먹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도 안 나눠줬을거라고...[] [57] 기태일행이 어느 테마파크에 놀러가서 미로를 돌고 있었는데[58] 이 때 컴퓨터를 조사해보는데 기태의 언급에 의하면 키테레츠 대백과의 모든 정보가 여기 저장되어 있다고.[] [60]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이 에피소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아닌 잡지에 연재됐던 에피소드다. 키테레츠 대백과가 첫 단행본으로 나올 때 이 에피소드 포함한 몇몇 에피소드가 미수록 된 바람에 로스트 미디어로 남을뻔 했으나 몇 년 뒤 미수록 에피소드 까지 수록된 완전판이 발행돼서 그것까진 면할 수 있게 되었다.[61] 한 남자가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던지, 집 앞에서 놀던 아이가 아버지가 보는 눈 앞에서 사라졌다던지.[62] 사실 망가진 상태로 들었을 때의 표정을 잘 보면 전혀 변화가 없었다. 초롱이가 화를 내는 와중에도 본인은 시종일관 똑같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63] 덜 고쳐져서 그런가 싶었지만 직후 돼지고릴라가 그걸 듣고 효과를 낸 걸 보고 확신하게 된다.[64] 가사가 "일어나서 냉이와 산삼을 캐고 사과 따고 오가피로 육수를 내서 칠곡 넣고"까지 들리는데 나중에 할머니가 그 다음 가사가 "팔색나물에 고구마도 먹어보세"라고 말한다. 즉 숫자 노래인 것. 일본 원판에서도 숫자 노래였으니 초월번역인 것이다. 돼지고릴라는 이 노래에 채소들이 나오고 숫자도 10 뒤로 계속 무한하니까 이 노래야말로 채소짱의 미완성 교향곡이라고 좋아한다.[65] 이름은 순복.[66] 이와중에 박호구는 아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이상한 말만 해댔다.[67] 할머니가 돼지고릴라와 몸매가 비슷해서 돼지고릴라의 치수를 잰거였다고 한다. 돼지고릴라는 당연히 끝까지 착각하고 있다.[68] 못 본사이에 키가 컸다고 말한걸로 보면 작년에 짠걸로 보인다.[69] 둘 다 서유리와 중복. 단, 야나세 나츠미는 310화에서만 담당했다.[70] 우라시마타로 연극서 거북 역을 맡게 된 것에 불만을 품어 거북을 주역으로 바꾸겠다는 의도로 찾아간 것.[71] 어지간히도 PTSD였는지 이후 에피소드에서 돼지고릴라가 여장한 모습이 선녀랑 너무 닮아서(...) 기태가 경기를 일으켰다.[72] 실수로 동물변신 망치를 그 시대에 놓고 오는 바람에 역사 개변이 발생하고 말았다.[73] 심지어 초롱이한테는 초면부터 초복이로 착각해 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지적하여 초롱이한테 불쾌감을 안긴다. 그리고 초롱이가 보는 앞에서도 어김없이 기태한테 찝적대서 초롱이가 삐져서 기태한테 싸대기를 날리고 자릴 뜨기도.[74] 이런 돼지고릴라의 이상한 미적 감각을 보고 일행들이 어이없어서 단체로 꽈당쇼를 벌인다(...) 심지어[75] 이것 때문에 돼지고릴라는 업종을 정육점으로 변경하겠다는 실없는 소릴 한다(...)[76] 현대로 넘어와서 맨처음 만난 그 건달들이다. 선녀 때문에 자기네들 차가 망가져서 벼르고 있었다.[77] 코로스케를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는 부품이 모자라서 그리 된 것.[78] 하지만 기태 엄마는 오히려 쓸만한 애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79] 창고가 낡아서 벽에 커다란 흠집이 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80] 코로스케는 모두에게 예쁨 받는 데 비해 본인은 눅눅한 창고에 처박혀서 외면당했다고 잔뜩 쌓아두고 있었다.[81] 개중에는 제일 도를 넘은 장난이 하나 있는데 남자화장실의 대변기 칸마다 다 잠가 버리고 대변이 급한 돼지고릴라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었다!!!![82] 캘리포니아 주가 태양광이 잘 비치는 곳이라서 꼬마 코로가 지내기에 안성맞춤이었다.[83] 참고로 타이타닉이 침몰하여 살아남은 1등실 승객 중 당시 승선한 1등실 아동 승객은 6명이었고 그 중 1명만 사망했다는 것이 공식 기록이다. 거기다 당시 생존자는 약 700명이었고 침몰 직후 추가 생존자는 고작해야 세 명 정도 나왔다.[84] 정말 기적적인 구출이었다 봐도 무방한데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직후 북대서양 특유의 엄청나게 낮은 수온 때문에 1시간 내에 1000명 이상의 승객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탑승했던 12마리의 애완견 중 3마리만 생존했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견종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진 바가 없어서 바론의 견종으로 적당히 땜방했던 것으로 보인다.[85] 원판 기준 하루카제 프로덕션. 미방영 에피소드라 편의상 한자 표기대로 서술.[86] 전화번호가 죄다 거기 들어 있었다.[87] 그런데 돼지고릴라가 그걸 쏘고 삐죽이가 물감탄을 맞았는데 진짜 피인줄 알고 돼지고릴라가 삐죽이를 쏴버렸다며 잠시 동안 패닉에 빠져 난리가 났다.....[88] 본 에피소드가 국내 미방영이라 현지화명 없음.[89] 둘다 이복희랑 중복.[90] 기태가 욕심쟁이들이라 해서 편의상 이렇게 서술.[91] 크레딧에 남자 A로 나오며 성우 이름이 다나카라고만 표기되어서 풀네임 불명.[92] 에디슨이 신문팔이를 하던 시기.[93] 아프리카 쪽에는 삐죽이 아빠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아프리카 지사 쪽을 이용해서 해결.[94] 이 때문에 강발명은 순간 박제광선을 키테레츠 대백과에 기록하지 않았다.[95] 현대에 남아있는 두 마리의 따오기가 원인 불명으로 기운이 없다는 걸 뉴스로 접하고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사진을 찍고자 찾아왔다.[96] 본인의 자손일지라도 절대로 보지 말라는 당부는 덤.[97] 전당포 주인 말에 따르면 발명가들을 연구하는 어딘가의 교수라고. 특징은 오사카벤을 구사한다고.[98] 저걸로 은행강도짓을 했다고 언급됨.[99] 부품 부족으로 인해 완성이 더뎌진 것이 천만 다행. 설령 완성되었어도 어차피 외전에 기록된 만큼 결함이 발생해 날뛰다가 되려 망가져서 다른 의미로 위험해졌을 것이다.[100] 이에 대해 그들이 완전히 포기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은 게 그 부호의 여행비둘기를 향한 집착이 상당히 집요했다. 오죽했으면 미국에서 일본까지 왔을 정도. 만약 쫓아가서 잡은 게 여행비둘기 색깔의 비행기인 걸 알면 또 다시 기태 일행과 복희 가족을 미행해서 협박할 게 뻔하다. 그런데도 이들 앞에 나타나지도 않고 협박이나 감시 또한 없는 걸로 봐선 구속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정황상 그때 습격받은 트레이시의 친구가 신고한 듯.[101] 아마 약물주사형이나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해질 듯하다.[102] 어떻게 보면 박호구도 원흉이라 볼 수 있지만 이건 기태 엄마가 박호구 집의 꼴을 못 보겠다면서 청소를 자원해 해준 것이기 때문에 마냥 박호구의 잘못은 아니다. 그래도 자기 때문에 이 일이 벌어졌다고 계속 자책했다.[103] 키테레츠 대백과는 신통경 없이는 볼 수 없는 잉크로 쓰여있기 때문이다.[104] 원작에선 기태엄마가 저지른다.[105] 상술된 대로 이는 맹랑한의 조상의 억지 원한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106] 그렇게 본인이 괴상한 물건이라고 모욕한 강발명의 발명품인 시간여행기에 꼴사납게 쓰러지는 것이 아이러니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