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목록
2.1. 로마: 토탈 워2.2. 미디블2: 토탈 워2.3.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2.4. 엠파이어 토탈 워2.5. 나폴레옹: 토탈 워2.6. 토탈 워: 쇼군22.7. 토탈 워: 로마22.8. 토탈 워: 아틸라
2.8.1. 에인션트 엠파이어 모드2.8.2. The Age of Justinian2.8.3. Medieval Kingdoms Total War 1212 AD2.8.4. Seven Kingdoms: Total War2.8.5. Total War: Rise of Mordor2.8.6. Region trading
2.9. 토탈 워: 로마 리마스터드1. 개요
토탈 워 시리즈의 모드들을 다루는 문서. 토탈 워 시리즈는 일찍이 원작에 버금간다는 평을 받는 뛰어난 모드들이 제작되어 더욱 인기를 끌어 왔으며, 시대를 풍미한 명작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그래서 토탈 워 시리즈의 올드 팬들은 "토탈워의 진정한 묘미는 토탈 워 모드에 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하지만 엠파이어 토탈워 이후론 모드 제작이 상당히 뜸해진 편이다. 그래서 CA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토탈 워: 쇼군2부터 모드 제작을 공식적으로 허가했고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지만, 맵 수정이 제한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초대형 모드는 볼 수 없게 됐다.
2. 목록
2.1. 로마: 토탈 워
- Chivalry Total War: 롬토 시절에 존재한 중세 모드. 미토2 출시 이전엔 수요가 좀 있었으나 미토2가 출시되면서 거의 잊혀진 모드가 되었다.
- Europa Barbarorum : 바닐라의 고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게임 전체를 갈아엎다시피(...)한 모드. 극한의 고증이 모드의 컨셉이며,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 역시 매우 상향되었다.
- Lord of the Rings: Total War - 반지의 제왕의 세계관을 도입해 만든 모드이다.
- Fourth Age: Total War - 반지의 제왕의 모든 사건이 끝난 후 80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는 모드이다.
- Invasio Barbarorum(야만족의 침략) 모드
바바리안 인베이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드로, 여러 모드로 나뉜다. - Invasio Barbarroum : Flagellum Dei
AD 410년을 배경으로 하는 모드. 최신 버전은 Ruina Romae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유닛 텍스쳐나 포에데라티 모집 등 시스템적으로는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스크립트가 굉장히 불안정해서 Twcenter 다운로드 페이지에는 시작 시 스크립트를 활성화하지 말고 플레이하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브리튼과 러시아 동부가 접근 불가 지역으로 막혀 있다. 브리튼의 경우 아예 이동 불가 숲으로 도배해서 상륙을 할 수 없다. - Somnium Apostatae Iuliani a.k.a. IMPERIUM JULIANORUM(약칭 IBFD:SAI)
로마 후기 이교도 황제 율리아누스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모드. - Restitutor Orbis
3세기의 위기를 배경으로 하는 모드다. 아직 베타 단계이며 270년 캠페인만 출시되었다. 다른 Invasio Barbarorum계열 모드와는 달리 Europa Barbarorum과 비슷한 지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에티오피아의 악숨 왕국이 등장한다.
원수정-전제정 전환기 시기를 다루고 있어서 로마 진영 유닛의 경우 프라이토리아니, 로리카 세그멘타타와 사각형 스쿠툼, 테스투도 진형 등 바닐라 로마군과 란키아리이, 카타프락토이 등 바바리안 인베이전 로마군의 특성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마 계열 진영으로 플레이하면 스크립트로 구현된 전염병(키프리아누스 역병)과 반란이 꽃피는 막장 상황을 접할 수 있다. 반란의 경우 스크립트로 강제 진행되는 거라서 행복도를 높게 유지해도 일어난다. 침략과 내전에 의한 피해를 표현하려는 건지 도시 중에서는 시작 시 건물들이 크게 손상을 입은 상태라서 복구를 해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271년 유퉁기족의 이탈리아 침략이 구현되어 있어서 해당 턴이 되면 로마 북쪽 속주에 유퉁기족 군단 여럿이 생성된다.
아우렐리아누스의 정통 로마 제국은 넓은 영토와 비교적 많은 시작 시 가용 병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적도 많아서 사방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트라키아 지역에는 고트족 군단 여럿이 유랑 중이다. 거기다가 위에 언급된 유퉁기족 침략을 그대로 얻어맞게 된다.
갈리아 제국은 로마보다는 적과 맞댄 전선이 좁지만 시작 시 가용 병력이 더 적은데다 라인 전선에는 프랑크와 알레마니 군단이 여럿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시작 후 몇 번 턴이 지나면 이베리아의 속주 중 일부가 랜덤하게 반란을 일으켜 로마 제국으로 넘어간다. 이건 앞서 언급한 스크립트 반란이라 행복도로 막을 수 없다.
팔미라 제국[1]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시작 시 악숨, 타누크 아랍, 사산 왕조와 전쟁 중에 있다. 악숨과 아랍은 상대할 만하지만[2] 사산 왕조의 경우 어려운 강적이 될 것이다. 시스템 한계로 인해 제노비아는 아들이자 황제인 바발라투스의 수행원으로 등장한다.
그외에 북아프리카~이탈리아 캠페인, 브리타니아 캠페인을 따로 다룬 모드도 있으며 Fall of Rome 모드도 있는데, 스킨의 뛰어남이 강점이다.
- TE모드(Terrae Expugnadae)
로마토탈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돌아다니며, 한글화까지 된 모드, 이것도 바바리안 인베이젼까지 설치가 필수이다. 알렉산더는 필요없다. EB모드와 바닐라의 절충 정도로 이란까지 다루는 거대 모드이며 거대한 프톨레마이오스와 셀레우코스가 나오는 것도 같으나 EB모드 정도의 고증이나 난이도는 없다. 바닐라에서 지형과 스킨을 좀 바꾼 정도. 굉장히 안정적인 모드로 웬만해선 튕김을 겪을 일은 없다.
- 블루 로터스 모드
일단 동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긴 한데 요괴국(Yomi Empire)가 나오는 등 사실상 판타지 모드다.
한국이 등장하는데 고구려의 개마기병, 신라의 화랑, 조선시대 병종 등이 섞여서 등장한다.
- Roma Surrectum II
2010년작 모드. 그래픽을 초호화로 바꾼 모드. 상당히 인기 많은 모드에 속한다. 2012년에 2.5패치가 나왔는데 걸핏하면 게임 도중에 튕기거나 멈추는 등의 오류가 심각하여 원성이 많았고 2018년에 로마 서렉텀 3 제작이 예고되었다.
- 다쓰 모드니 현실적 외교를 다룬 모드도 있다.[3]
- Sanguo(삼국지모드)
한때 "로마토탈워의 볼륨으로 삼국지를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모드로 만든 결과물이다. 밸런스가 극과극 수준인데, 어느진영은 영토 확장은커녕 본래 지니고잇던 영토들도 1~2개만 잃어도 다행일 정도인데, 어느진영은 자동만 돌리면서 군대끌고 다녀도 다 이기고 정복한다. 다만 미디블의 삼국지보다 먼저 나왔음에도 불구, 그다지 인지도가 높진 않은 거 같다.
2.2. 미디블2: 토탈 워
모드를 사용하기 편리한 미디블 2 토탈워인 만큼 모드가 제일 많다. 모드의 천국이라고 해도 될 정도.- Broken Crescent (BC)(2.4버전까지)
한때 '중앙아시아 모드'라 불리며 나름 인기를 끌었던 모드. 유닛, 스킨과 국가를 모조리 새로 뜯어고친 역작이다. 유럽 부분은 비잔티움과 예루살렘을 빼면 등장하지 않고[4], 이집트와 북아프리카에서 중앙아시아, 북인도까지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오류가 너무 심해서 몇십턴하다가 튕기는 일이 다반사였고 예루살렘 왕국으로 콘스탄티노플이나 메카를 점령하면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메카를 점령했다는 스크립트가 끊이지 않고 게임 내내 나와서 게임을 거기서 중단할 수밖에 없는 오류가 있었다.
그래서 나온 2.x 버전은 이런 걸 수정하는가 싶었는데 만들다 만 듯한 퀄리티와 빈약한 업데이트로 실망을 안겨줬지만 현재는 1.x, 2.x 버전을 제작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이 모드 제작을 포기하고[5], 상대적으로 신규 가입한 다른 모더들이 그 작업을 이어받아 3.x(이쪽은 킹덤즈 기반)를 작업한단 소식이 흘러나왔다. Pre-Preview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현재 개발 중. 2.2 버전까지는 오리지널울 기반으로 하고 킹덤즈용 모드를 따로 제공했지만, 현재 최신버전인 2.3부터는 아예 킹덤즈 기반으로 갈아탔다. 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 2015년 12월 2.4버전이 릴리즈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6] 기다리던 모드들이 줄줄이 나와 토탈워덕들에겐 여러모로 기적의 해인 셈이었다.
건물과 병력이 매우 비싸졌는데 건물이 건설되는 턴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가장 싼 건물도 최소 2,3천씩을 줘야 해서 건설비용이 무지 들기 때문에 내정관리가 까다로워졌다. 그리고 병력 소모가 엄청나게 빨라져서 수도에서 양성한 떡장갑 풀군단도 전투 두어번만 치르면 병력이 궤멸 상태에 이른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잡으면 돈이 없어 병력도 잘 못 뽑는데 AI가 잡은 나라들은 작은 나라에서 군단을 무수히 뽑아낸다?? 몽골 침공도 구현했고 빈약하기 그지 없던 2.0 시절을 벗어나서 1.0시절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병종과 스킨, 이벤트를 갖추어 매우 완성도 높은 모드가 되었다. 종교도 기존의 무신론자, 카톨릭, 정교회, 이슬람, 이단만 있던 것이 유대교, 파간, 시아파, 수니파 등으로 매우 세분화되었고 점령지의 종교 관리가 내정을 위해 필수적이 되었다.
하지만 2.4 버전도 문제가 있으니 밸런스 조절 실패로 인한 극강 하드코어 모드(...). 가장 쉬움으로 플레이해도 ai의 능력이 너무 엄청나서 플레이어가 개발살난다. 비잔틴으로 잡을 시에 초반부의 룸 술탄국을 이기고 나선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없다.(...) 예루살렘 왕국도 못 이긴다. 분명 이쪽은 재정이 적자나서 돈이 수만씩 줄줄이 새는 수준으로 병력을 뽑아오는데 더 작은 영토를 가진 예루살렘 왕국이 더 많은 병사들을 데리고 와서 기껏 뽑아온 병사들을 발라버린다. 상대가 아예 아이유브 왕조 수준이 되면 더욱 답이 없는데 마쿠리아나 예루살렘을 정벌하면서 단련된 지역병들이 콘스탄티노플에서 데려온 최고급 중보병과 중기병들도 3대 1의 수적열세에도 가볍게 다 썰어버린다.(...) 그냥 난이도 조절 대실패. 그나마 여기까지면 능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수도 있는데 최대의 문제는 수백개 풀군단을 몰고 오는 몽골(...) 결국 기껏 키워도 몽골 때문에 게임 접어야 한다.
당대 역사적 인물들이 장군으로 등장 하는데 대표적으로 십자군은 이벨린의 발리앙, 트리폴리의 레몽 3세, 아이유브는 살라흐 앗 딘, 몽골은 칭기즈 칸, 수부타이, 제베, 주치 등등이 나온다.
- Complete Byzantine Unit Roster Project (CBUR)
비잔티움 제국의 유닛에 초점을 맞춘 모드.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닛팩.
단일 모드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모드들(DLV, SS, 로스케 등등 비잔티움 출연하는 모드 전부)에 활용되었다. 이 유닛팩은 콤니노스 왕조 시대를 위한 거다. 지금은 니키포로스 체제(900년대 초반 - 1071년)의 비잔티움 스킨을 제작중. 아마 이쪽도 단일 모드로는 나오지 않을 것 같고, 다른 모드들을 통해 즐길듯 하다.
솔직히 콤니노스 팩은 BC보다 조금 오리지널의 향기가 강하지만, 고증적으로는 더 정확하다. 지금 만드는 니키포로스 체제의 스킨은 제작자들의 실력 향상과 로스케 스킨의 출연으로 퀄리티도 다른 모드에 밀리지 않게 되었고.
- 삼국지 모드(Rise of Three Kingdoms)
2013년에 나온 모드로, 반지의 제왕 모드와 더불어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모드에 해당한다. 중세 유럽이 아닌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모드로 중국산과 서양산이 있는데, 중국산은 1.06 버전 기준으로 주연급 팩션들에 집중한 대신 군소 세력과 이민족 세력들의 개성이 빈약하고 업데이트가 끊겼으며, 서양판의 경우 2023년까지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고 이민족 세력들의 개성이 더 강해진 대신 한족 세력들의 개성이 다소 약해졌다. 그리고 중국판의 경우 현존하는 미디블 2 모드들 중 근위대 무쌍 플레이를 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모드 중 하나다.
서양판의 경우 시작시점은 194년 군웅할거 시기. 삼국지 군벌들인 공손찬, 장연, 원소, 공융, 유비, 조조, 여포, 장양, 원술, 장수, 손책, 왕랑, 엄백호, 유요, 사섭, 장선, 유표, 장로, 유총, 한나라, 이각, 한수, 마등, 유장, 공손탁과 민월(이민족), 맹획, 고구려, 선비를 플레이할 수 있다.
2.3.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 Anatolian Principalities
아나톨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비잔티움 제국, 제노바 공화국, 베네치아 공화국, 세르비아 왕국을 비롯한 여러 서방 팩션과 아나톨리아에서 각축을 벌이던 여러 투르크 공국들간의 싸움을 다룬 모드. 2015년 6월에 1.0버전이 나왔다. 완성도는 꽤 그럴듯하지만 아직까진 굉장히 불안정하여서 비잔티움을 뺀 다른 나라로는 몇턴 못가서 튕기기 일쑤다. 토탈워 센터에서도 버그 픽스에 대한 문의가 올라오지만 2018년 5월 현재까지도 버전 1에서 발전이 없다. MODDB에서는 그냥 죽은 모드라고 욕하는 실정....
- Asia Empires: the new order,a mod about 17th Eastern Asia (일명 17세기 아시아 모드, 베타 버전)
중국 모더들의 작품이다. 등장하는 공간은 일본에서 인도까지이며, 세부적으로는 에도 막부, 조선, 후기 례 왕조, 무굴 제국, 마라타 연합,청나라, 오이라트, 몽골, 명나라, 정성공, 운남, 오삼계, 이자성, 순나라, 장헌충, 아유타야 왕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스페인, 포르투갈, 따웅우 왕조, 야르칸드 칸국, 티벳, 미안먀 등의 다양한 팩션이 존재한다. 다운로드와 패치, 한글화는 네이버 토탈워 카페에서 받을 수 있다. 앞서 언급된, 개발이 중단된 AUH 모드나 임진왜란 모드 등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 중에서 가장 넓고 디테일하다. 참고로 조선 플레이는 일본 병종이 밸붕급인지라 난이도가 꽤 높다. 포졸이 눈에 띄긴 해도 찾으면 중무장 조선보병도 있다.
- Bellum Crucis (BC)
Broken Crescent와 이니셜이 겹치지만 별로 쓰는 사람이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탈리아쪽에서 제작한지라 TWC제 모드들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우리나라플레이어들이 안 하는 거다. 미디블 2 본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지만 유닛 스킨이 상당히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밸런싱과 난이도 조정에 대실패해서 캠페인 플레이하는 재미는 거의 없다.
- Call of Warhammer
워해머의 세계관을 도입해 만든 러시아산 모드. (항목 본문에도 나와있는 말이지만) 일개 모드가 정식으로 판권을 구입해서 만든 마크 오브 카오스나 배틀마치보다 재미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그러나 이후 토탈 워: 워해머가 나오게 되는데...
- COW: Beginning of The End Times
Call of Warhammer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드로, 엔드 타임을 배경으로 한다. 원판에서 맵이 확대되고, 구판의 모든 플레이어블 종족이 구현됐다. 한동안 침체돼있던 미디블 토탈 워 관련 모드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규 모드다.
방대한 맵+공개 초기 특유의 불안정성 때문인지 렉이 심하게 걸리며[7] 아예 자동으로 종료되는 경우도 있다. 원본을 충실하게 계승해서 장군들이 강력하며[8], 일부 정예 유닛들 또한 막강하다.[9] 반면 건물 하나하나 가격이 2000 단위는 기본으로 나가며 병력 또한 유지비 포함으로 비싸고 수입은 매우 적다.[10][11] 제국 계열 국가들은 위치상 침략을 많이 받으며 카오스의 에버초즌과 그린스킨 놈들의 와아아아아아! 같은 성전이 발동 하면 매우 고달프다. 또한 제국 안쪽 세력일수록 확장하기도 힘들며 6턴 만에 풀군단 2-3개가 찾아오므로 방위를 탄탄하게 해야한다.
- The Sundering
워해머의 세계관 중 엘프의 내전을 중심으로 하여 만들어진 모드. COW와 다르게 엘프가 충실히 구현되었고 울쑤안을 주무대로 말레키스의 침략을 다루고 있는 모드이다. COW의 제후국처럼 엘프 10왕국이 모두 구현되었으며 COW의 배경인 스톰 오브 카오스보다 수천년 전이기 때문에 말레키스가 나가로스에 있지 않고 나가리드에 있다. 도입부분을 보면 아에나리온이 케인의 검을 내려놓은지 2000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듯. 상대적으로 워해머 모드 중에 덜 알려지고 종족, 유닛의 다양성이 떨어지지만 COW의 엘프구현이 아쉬운 사람에게는 즐길거리가 있는 모드이다. 다만 일찌감치 제작이 중단돼서 더 이상 발전의 여지가 없다.
이 모드의 진정한 의의는 더미 데이터로 있던 군견 시스템을 부활시킨 유일한 모드라는 점이다.
- Deus Lo Vult (DLV)
SS와 달리 개물량이 아니라 내정과 국가관리, 의외로 육성에 치중된 모드.
일단 처음부터 수도옆에 반란군이 자리잡고 있는 맵 본래 공공질서가 75%보다 높다면 안전하고 75%미만 일 때부터 반란이 일어날수 있는데(안 일어날수도 있다는 소리) 75% 딱되면 다음턴에 한군단짜리 적군이 등장한다. 초반 반란군들이 초기 병종으론 잡을 수가 없어 처음부터 확장이 불가능하며 장군들이 내정계, 전투계로 나뉜다. 내정계가 도시에 들어가면 베니스 같은 경우 거의 3~5배까지 뻥튀기 시켜주는 반면 전투는 사기를 떨구고 장군 체력이 낮다.
반면 장군은 도시에 들어갈 경우 내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전투에선 장군하나에 말그대로 목숨이 달린다. 장군 내정계도 견습기사 계속 진급하면 기사 단장이 되고 나이대 마다 달라지는 성향, 가끔씩 얻어지는 역사상 영웅들의 명검들, 사실 오리지널에는 쓸모가 없는 권위를 5이상 되지않으면 반란의 위험이 생긴다던가 왕관의 개념을 도입해 타국의 왕관을 얻어 타국왕의 권위를 낮추는 등 정말 어렵지만 그만큼 재밌는 모드.
2009년에 6.2버전이 나왔고 2010년에 6.3 버전 오픈베타 버전이 풀렸는데 그 뒤로 소식이 없다.
- Dominion of the Swords (DotS) - 개발중
현재 개발중인 대규모 모드. 2015년 현재 기준으로만 봐도 개발을 시작한지 어언 8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 아직도 개발 단계 80%에 머무르고 있다 ㄷㄷ 이제는 개발자의 근성 싸움이라고 봐도 될듯하다 과거 미디블 2 바닐라나, 여타 모드들과는 전혀 다른, 완전히 혁신된 시스템[12]을 들고 나옴으로서, 여러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는 모드이다. 다루는 범위는 본작과 거의 같지만(1080년으로 부터 ~ 1453년[13] 까지) 혹자는 '미디블 2계의 EB모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역대 최강& 최대의 모드.
오랜 기다림 끝에 2014년부터 프리알파 버전의 배포가 시작됐다. 다만 프리알파인 만큼 그냥 둘러보는 용도로만 쓰고 진지한 플레이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직 텍스쳐 또한 미비하고 UI의 완성도 채 다 되지 못했다. 게다가 게임이 굉장히 불안정해서 1,2턴 넘겨보기도 전에 오류로 튕기는 건 다반사고 동로마는 아예 플레이도 안된다. 그 외에 드러난 것들은 엄청난 물량전이 펼쳐진다는 것. 프랑스의 기병대 병종의 반수가 250명의 부대원을 보유하고 있다. 등장팩션에 이베리아 국가들은 카스티야와 아라곤 왕국으로서 등장하고, 이슬람 세력들의 명칭이 수정됐으며, 북유럽과 동유럽이 세분화 되었고 코카서스 주변에도 한 개의 세력이 등장한다.
프리알파 버전이 나온 것이 EB모드가 나온지 불과 며칠 후였던지라 토탈워 센터는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었다. 허나 그러부터 시간이 꽤 흐른 2018년이 시작된 현재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모딩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이유인듯 하다. 과연 언제 나올지는...
11월 27일에 결국 개발자 중 한 명이 사실상의 gg 선언을 하고 말았다. 요약하자면 목표했던 개발 방향이 애초부터 게임이 감당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한계를 훨씬 상회하는지라 모드를 '완성'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듯. 개발 초기엔 이 점을 인지하지 못했었으나 진척이 되어가면서 한계를 깨달은 듯하다. 어찌어찌 타협해가면서 완성할 수야 있겠지만, 모드가 지향하는 컨셉 자체를 뜯어고치면서까지 완성시킬 의지가 개발진한테 있을지는 미지수.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 링크 참조.http://www.twcenter.net/forums/showthread.php?664147-RELEASED-(pre-alpha)/page10
- Europa Barbarorum II (EBII)
M2TW를 BC 272의 유럽으로 확 바꾸는 모드.
롬토 때 나온 Europa Barbarorum(EB모드)(EB)의 미토 버전. 팀원들은 롬토 때 인원에 조금의 보충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예고된 변화는 새로운 팩션의 추가(마실리아 왕국, 키메리오스 보스포로스, 페르가몬 왕국, 보이)와 기존 팩션의 대체(카세 → 프리타노이), 정부 체제[14]의 변화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이벤트(암살이나 스파이)시 제작자들이 직접 찍은 동영상[그런데]이 뜨도록 고쳐놨다. 또, 각 유닛들의 얼굴을 그 지방에 사는 민족들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각지의 인물 사진을 모으고 있다.
프리뷰가 몇개 떳고, 다음 토탈워 카페에 가면 한 두개쯤 우리말로 옮겨놓은 게 있다. 이쪽도 만만찮게 개발이 더디게 진척되고 있어서, 대부분의 팬들이 RTW 2가 먼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2014년에 모드가 출시되었지만 맛보기에 가깝고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러나 2016년에 EBII_2.2b 버전이 발표되었다. 5기가를 넘기는 대용량이 특징. 17년 10월, 6기가의 용량을 자랑하는 2.3 버전이 릴리즈되었다. 이어 18년 12월, 2.35버전이 풀렸다.
- Imjin War Of Korean (일명 임진왜란 모드)
한국과 중국의 모더들이 합작한 모드. 토탈 워: 쇼군2에서 임진왜란 확장팩이 나오지 않자 아예 직접 만들어버렸다(...). 고증 및 자잘한 점들은 만족할 만하지만, 등장팩션이 다섯 국가(명, 조선, 일본, 몽골, 여진)밖에 없고, 밸런스가 좋은편은 아니다. 게다가 바로 다음 게임인 엠파이어 토탈 워부터 직접 플레이가 가능해진 해전이 미토에서는 인공지능 전투밖에 안돼서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경험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쉽다.
네이버 토탈워 카페에서 받을 수 있다.
- For King or Country (FKoC)
1642년부터 1651년까지 벌어졌던 영국 내전(English Civil War)를 다루고 있다.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 없이 오로지 잉글랜드만이 그 배경이며 (스코틀랜드 군대가 이벤트로 북쪽으로부터 남하해온다) 매턴은 1개월에 해당, 12턴이 1년이다. 왕당파와 의회파 두 세력 중 택일하여 잉글랜드를 통일하는 게 목표인데, 매 턴마다 역사에서 해당 시기에 있었던 사건들을 서술해준다. 영국 내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고증에 극도로 치중한 물건으로, 당시의 파이크 방진 + 총병 + 총기병으로 이루어진 군대간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 Kingdoms Grand Campaign
일명 KGCM. 모드명처럼 킹덤즈에 새로 나온 모든 팩션과 모드를 추가한 그랜드 캠페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모드이다. 2009년부터 배포되었으며 2024년 기준 5.00002 버전까지 나와있다. 특징으로는 1년이 2턴으로 바뀌었고, 맵이 오리지널에 비해 커졌으며 지역도 좀 더 세분화되어서 점령할 수 있는 지역이 많아졌다. 그리고 적 팩션에게 큰 보너스가 주어졌는데 적의 도시 및 성채 개발 속도에 버프가 주어져서 플레이어의 발전 속도와 맞먹거나 미묘하게 빠르며, 이 때문에 오리지널에서 두드러지던 최종테크 병력을 갖춘 플레이어에게 초기 유닛으로 덤벼오는 AI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AI 팩션의 성채나 도시를 공격 시 주둔 병력이 몇 없다면, 높은 확률로 해당 성채나 도시가 풀 군단으로 채워진다. 이 부분은 쉽기만 했던 오리지널의 난이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으나 빈집털이라는 캠페인의 묘미를 없앤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16]
또다른 단점으로 나온지 15년이나 되었음에도 버그를 제대로 못 잡은 것인지 튕김 현상이 있다. 그랜드 캠페인 중에는 거의 튕기지 않으나 캠페인 및 커스텀에서 팩션을 선택할 때 꽤 높은 확률로 튕긴다. 튕김 현상을 최소화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최신 버전을 받자.
- Land to Conquer
사실상 기존의 미디블 2 토탈워와 다를 것이 없는 모드. 전체적으로 미디블 2 토탈워의 잔버그를 수정했으며 킹덤즈에서 추가된 시스템적 요소를 기존의 미디블 2 토탈워에 도입하고, 미디블 1 토탈워와 같이 시작시점을 여명기, 전성기, 황혼기로 나눈 정도다.(거기에 이탈리아 내전, 레콩키스타 같은 오리지날 캠페인 추가) 가장 기본적인 모드기도 하고 미디블 2 토탈워 바닐라를 하기보다는 킹덤즈를 깔고 해당 모드를 하는 편이 더 깔끔하고 좋다.[17] 다만 바닐라와는 달리 초기 세력 판도가 여러모로 달라 세력간 밸런스가 잘 맞지 않는다는 건 단점.[18]
참고로 후기 캠페인에서는 몽골을 정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러나 별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은 것이, 영토는 크지만 하나같이 거지같은 러시아 땅이 대부분이고 수입에 비해 초기 병력이 쓸데없이 많아 금방 적자가 돼버린다. 게다가 시기가 시기다보니 몇 턴 지나지 않아 티무르의 러시를 그대로 받는다는 게 문제...
- Magyar Mod
좀 더 나은 헝가리를 위한 모드. 캠페인 맵, 고유 명사, 종교 등 거의 모든 시스템에 손대고 있다. 목표는 헝가리 유닛 모두의 스킨과 모델을 교체하는 것. 1.xx 버전 때는 좀 평범한, 미딥 바닐라에 헝가리 관련 텍스트만 좀 손본 모드였지만, 2.0x 버전(2.0도 나오기는 했는데, 유닛 추가도 덜 되었고, 결정적으로 헝가리어 버전만 나와있다. 이 글은 2.0x 버전 프리뷰를 기반으로 한다. 덧붙여 2.x 버전은 다 킹덤즈 기반이다)을 준비중인 지금은 그정도 규모가 아니다. 단순히 헝가리뿐만 아니라 주변의 민족들에게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스킨이 다른 모드들처럼 로스케를 활용하지 않아서 좀 낮설다는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퀄리티는 괜찮다. 그래서인지 벌써 대규모 모드들도 눈독들이고 있다. 제작자들(이라고 해봐야 두명이다)은 역사적인 고증에 충실하지 않은 모드들에 대해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2010년 8월 20일, 헝가리 왕국을 그리스도교 왕국으로 만든 이스트반 1세의 시성식(1083년 8월 20일)을 기념해 2.13 버전을 릴리즈했다. 영어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날짜를 맞추기 위함인지, 본래 계획했던 인트로 동영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 기병 유닛도 추가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추가된 보병 유닛들이 원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지라…. 다음 버전에는 기병 유닛도 포함된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2.xx 버전들은 1.xx 버전들과 달리 킹덤즈 기반이다.
- Stainless Steel (SS)
내정부문은 크게 바뀐 것이 없지만[19] 전쟁에 치중한 모드이다. 엄청난 물량이 특징으로 몇 국가 남지 않은 후반부에 가면 풀군단이 수십, 수백개 단위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7.0 이 제작중이었으나 새로운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중지된것으로 보이며 6.4 버전이 최신이다. 그 대신 몇몇 서브모드들이 아직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유닛모드들을 대거 포함하여 기존 유닛의 스킨과 새로운 병종들이 다채롭다. 또한 서쪽의 아메리카를 삭제하여 지도를 동방으로 확장하고 각 지역들을 더욱 충실하게 구성한 결과 아라곤, 호라즘, 노르웨이, 키예프, 리투아니아, 튜튼 기사단, 십자군 국가 등 다양한 추가 팩션들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정리가 매우 잘 되어 있으나 최적화가 가히 최악에 가깝다. 턴을 넘기는 로딩시간은 바닐라조차도 긴데 이 모드를 깔면 게임 하면서 책 한권을 읽어도 될 지경. 그래도 중세를 다루는 모드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편이다. 또한 중세시대를 두개의 시대로 분류하여 자체 모드 설정 런처를 이용하여 시작 시대를 고를수 있다.
또한 미디블 토탈워2의 스팀버전이 업데이트를 거치며 킹덤즈를 확장판이 아닌 DLC의 하나로 바꾸었기때문에 모드의 실행환경이 처음 제작될때와는 달라지게 되어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해당 포럼에는 이미 해결방법이 올라와있으며 여기에 간략히 적어둔다.[20]
1.미디블2 설치폴더로 간다. 2. "Medieval2.exe" 파일의 복사본을 만들고 "Kingdoms.exe" 로 이름을 변경한다. 3. 미디블설치폴더\mods\SS6.3 에 있는 모드설치폴더로 가서 SS_Launcher.exe 를 우클릭으로 설정을 열고 호환성탭에서 "관리자로 실행" 을 사용으로 바꾼다. 4. SS_Launcher.exe 파일로 모드를 실행한다. 추가로 SS_Launcher.exe 파일을 스팀에서 바로가기로 추가해두면 실행이 더욱 간편하다. |
- Rusichi Total War (일명 로스케 모드)
플레이어는 3개의 루스 왕국을 플레이하여, 루스 왕국들의 단결을 이루어 내서 몽골, 튜튼 기사단 등의 외부에서 오는 강력한 원정과 내부의 투쟁을 종식시켜야 한다.
소개문을 보면 알겠지만, 루스계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모드이고, 유닛도 그쪽 중심으로 추가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캠페인이 3개의 루스 국가들만 선택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플레이하는 사람은 좀 적다. 다만 뛰어난 퀄리티의 유닛 스킨으로 주목받았는데, 대규모 모드치고 이 모드 스킨을 안 쓰는데가 없다. DLV, SS는 러시아 스킨을 아주 빌려왔고, DotS 모드는 이 모드의 유닛은 물론, 새로 제작하는 유닛들도 이 모드의 텍스쳐를 빌려서 만들고 있다.
캠페인에서 다른 팩션을 플레이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벤트나 시스템이 타 팩션을 위해 제작되지는 않아서, 그냥 아무짝에도 쓸데없다고 보면 된다. 해외 이용자들도 불만이 많았는지, 롬토 때부터 활동한 러시아인 모더인 Vlad가 서브 모드(미니 모드가 아니다!)를 제작했다. 루스케 모드의 스킨을 이용해서 바닐라 유닛들을 사용하던 투르크에 새 유닛 다수를 첨가했고, 몽골 팩션에도 새로운 유닛을 꽤 추가했으며, 본래 로스케에는 없던 팩션도 여럿 추가되었다.
- Tsardoms Total War
모드 중에서도 드물게도, 중세 후기~르네상스 시기 발칸 반도와 그 주변 지역을 무대로 하는 모드. 1345년과 1448년 캠페인이 있다.
1345년 캠페인은 동로마 제국을 파멸로 몰아넣은 팔레올로고스 내전을 중심으로, 당사자들인 콘스탄티노플의 섭정 정부와 칸타쿠지노스 가문, 최전성기를 맞이한 세르비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중흥기를 맞이한 2차 불가리아 제국, 그리고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확장하고 있는 오스만 제국을 비롯한 여러 베이국들이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판도이다. 이외에 러요시 1세 아래에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헝가리 등 다양한 세력이 구현되어 있다.
1448년 캠페인(Fall of Constantinople)은 제목 그대로 동로마 제국의 멸망 직전 시기에 시작한다. 동로마 제국의 영토는 수도와 모레아로 쪼그라들었고, 발칸과 아나톨리아를 아우르는 최강국이 된 오스만 제국에 맞서 스칸데르베그, 블라드 3세, 후녀디 야노시 등이 분투하고 있다. 1345년 캠페인보다 지도가 북쪽으로 조금 더 확장되어 프라하, 크라쿠프, 키이우 등 도시가 구현되었고, 이에 따라 폴란드 왕국과 키예프 공국[21]이 새로 등장한다.
주인공급 팩션은 헝가리[22]와 오스만[23]으로 가장 다양하고 강력한 유닛과 이벤트를 가지고 있다. 로마 제국이라는 로망+잘 알려지지 않은 팔레올로고스 왕조 시기 제국군을 제대로 구현한 탓에 동로마 제국을 선택했다는 유저들도 많다. 일부 진영은 정치적 변화나 왕조 교체 등의 이유로 캠페인마다 국명 및 문장이 다르게 나온다.[24]
고유의 작위 시스템이 있는데, 각 도시마다 작위가 있으며[25] 작위를 모아 조건을 만족시키면 상위 작위[26]를 얻을 수 있다. 최상위급 작위는 모두 로마 제국위와 관련된 것으로 각각 동로마 제국 황위,[27] Kayser-i Rum,[28] 신성 로마 제국 황위,[29] 라틴 제국 황위[30]가 구현되어 있다.
그 외, 다른 모드와 마찬가지로 팩션에 따라 소유 도시의 이름이 달라지거나, Stainless Steel처럼 턴이 지나가면서 유닛이 해금되고 해당 시기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등의 특징이 있다. SS의 그것에 더해 역사적 인물들[31]도 생성된다.
- Third Age Total War (TATW)
제3 시대의 반지의제왕 세계를 모티브로 한 모드. 톨키니스트들의 덕력의 총집합적인 작품으로, 톨키니스트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모드가 되었다. 맵부터 유닛까지 전부 다 갈아치운 풀 컨버전 모드의 대명사격이라 하겠다. 미디블2: 토탈워가 나온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생명력이 식지 않는 이유가 이러한 걸작 모드들 때문.
CBUR과는 달리 단일 모드로서, 현재 3.2까지 나와있다. 톨덕에 의한 톨덕을 위한 모드로서 많은 환호를 받고 있으며, 반지의제왕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면 한번 해보는 걸 추천. TATW 3.2 를 바탕으로 한 서브모드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론 바론사메디(3.1에서만 설치가능)와 MOS가 있다. 서브모드를 추가한다면 더욱 다양한 건물 양식과 유닛, 여러가지 이벤트들을 체험할 수 있으니 관심있으면 다운받는 것도 좋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모드 중 하나로 이건 웹하드에 검색해도 나올 정도.
- 1143모드 (일명 레콩키스타 모드)
이베리아 반도의 레콩키스타를 배경으로 한다.
특정 년도에 깃발 바꾸기, 기독교(혹은 이슬람) 팩션이 이슬람(혹은 기독교) 도시를 점령하면 도시 이름이 비뀌고 2턴째에 나오는 소수종교 인정등 여러 차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 1648 - Thirty Years of War (일명 1648모드, 30년 전쟁 모드)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7세기 초반에 일어났던 30년 전쟁을 배경으로 한 모드이다. 등장 지역은 프랑스 동부에서부터 독일 전체와 헝가리 일부, 덴마크 - 스웨덴의 남부 지역과 폴란드 서부 정도. 영국은 안 나온다(?) 한마디로 중부 유럽 지역을 다루는 모드이다.
기존의 바닐라와 달리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보병들이 대부분 사라지고(양손검병 일부와 몇몇 검병 정도는 아직 근접무기를 사용한다. 바닐라에 차고 넘치게 나오는 깡통 기사들이 거의 안 나온다는 이야기다 -_-) 총병과 장창병, 그리고 총기병대와 대포 등이 군대의 주력을 이루는 엠파이어 : 토탈 워와 미디블2 : 토탈 워 사이의 과도기적 군제를 갖춘다. 위의 FkoC 모드와 군대의 구성 면에서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모드의 특징이라면, 당대의 시대를 반영해서인지 스킨만 다르지 다 비슷비슷한 스탯이지만 용병 유닛들이 정말 많다. 캠페인은 자금만 충분하다면 거의 용병으로만 진행해도 무방할 지경, 대개 쓸만한 유닛들이고 도시(1648모드에는 도시, 성의 개념이 없다, 오로지 수입이 존재하는 도시와 영구적 개념의 소도시 뿐) 에서 플레이어가 뽑아낼 수 있는 유닛보다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은 편이기에 용병이 참 많이 쓰인다, 아니, 쓰일 수밖에 없다(...)
또한 스크립트 면에서도 꽤 많은 특징을 보인다. 예를 들어 오리지날은 몽골과 티무르 제국 처럼 이머징 팩션으로 나타나는 팩션들이 있는데, 1648 역시 오스만 제국 과 트란실바니아가 이머징 팩션으로 등장한다. 다만 오리지날처럼 무시무시한 풀군단의 압박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 질은 다소 오리지날보다 위압감이 떨어지는데, 그들 풀군단의 유닛이 플레이어의 유닛과 질이 비슷한 유닛들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얘네들 나올때쯤 되면 돈이 썩어넘친다 오스만의 풀군단을 잘 보면 보병이 없다(...) 기병만 데리고 놀기에 야전에서도 궁기병 화살만 주의하면 쉽게 격퇴가 가능할 정도. 또한 스웨덴 같은 국가는 실제 역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스크립트를 통해 독일, 리보니아에 병력을 주며 상륙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명한 장군들은 일반적인 근위대가 아닌 다른 유닛을 사용하며, 구스타프 같은 초 네임드 장군은 킹덤즈처럼 특수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v1.x 시절에는 모든 국가가 전부 몰개성한 똑같은 유닛을 운용했지만(...) v2.x에 들어서면서부터는 대격변이라고 할 정도로 각 팩션마다 그러나 아직 몇몇팩션은 공용유닛 뿐이지 고유 유닛이 추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다만 몇몇 고유 유닛들의 밸런스 붕괴(...)가 가끔 지적되곤 하는데 이를 테면 떡장방어의 프러시안 데미 랜서라든지..폴란드의 사기 기병대인 윙드 후사르라든지 말이다.(이 경우 체력이 무려 3이다!! 근위대가 체력이 1에 불과한데 말이다)다만 후사르의 경우 어찌 보면 이 쪽이 고증이 더 잘 맞을지도.. (항목 참조) 물론 대부분의 고유 유닛들은 팩션 플레이에 큰 재미와 도움을 주며 적절한 수준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양덕후들이 만들어낸 물건이라 그런지, 의외로 세세한 부분에서 참 좋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도 나오고는 있지만 사실 스크립트를 잘 읽어보다 보면 영문 위키에서 긁어온 물건들이 꽤 많이 보인다(...)
- With Fire and Sword 2 (WFS, 일명 동유럽 모드)
러시아의 양덕후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물건. 동명의 폴란드 영화 Ogniem i Mieczem( 한국명 : 불과 칼로써 )를 게임화 시킨 모드다. 로마 토탈 워 시절의 With Fire and Sword 모드의 계승작.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합의 리즈 시절인 17세기 초반 1618년 부터 황혼기인 1700년 까지 30년 전쟁. 대홍수, 2차 빈 포위, 카를로비츠 조약에 이르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모드.
동유럽 전체와 중부유럽 일부[32] 그리고 아나톨리아와 카프카스를 비롯하여 페르시아 사파비 왕조의 이란 서부지역까지 등장한다. 동유럽 한정으로 엄청난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모드.[33]
2012년 12월, 베타 버전인 0.9.2 배포되었고 몇 개월 후,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자잘한 버그를 수정한 v. 0.9.5을 웹에 배포하였다.[34]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이 모드의 진 주인공은 바로 코사크 헤트만국이다. 3개의 강대국들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으며 시작하자마자 동서남북 사방에서 엄청난 압박이 들어온다. 동유럽 중심의 모드라 그런지 서유럽 팩션의 경우 구색 맞추기 느낌이 강하며 대립구도는 폴란드-리투아니아 vs 스웨덴 vs 러시아 vs 오스만 투르크 정도다.
한국 미디블 2 커뮤니티에서는 극소수의 극성 폴란드 빠를 제외하곤 관심이 거의 공기수준... 가끔씩 " 와, 이런 모드도 있었네? " 하는 정도.
참고로 주력 팩션들의 유닛 텍스처는 역설사의 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 With Fire & Sword에서 그대로 가져왔다.라 쓰고 복붙이라 읽는다TPS게임의 텍스처여서 그런지 눈코입 이목구비가 다른 모드의 유닛들에 비해서 아주잘생긴준수하다.
2016년 12월 24일, 1.1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모드를 전체적으로 한번 다듬었고, 스케일 역시 에스파냐 본토와 브리튼섬, 북아프리카 까지 늘어났다!
2.4. 엠파이어 토탈 워
- Darth Platinum Mod (다스 플래티넘 모드)
Darth Vader 라는 외국의 모더가 만든 모드로 다른 토탈워 시리즈에도 만든 다스모드가 있다. 캠페인 설정에서는 전기 1700년대를 다룬 역사 스토리를 플레이 해볼 수 있고, 1783년 후기 모드로도 가능하다. 바닐라와는 다르게 머스킷 총병들의 명중률이 떨어졌고 사거리가 늘어남으로써 조금 더 스펙타클하고 긴 전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포병도 사거리가 늘어나고 정확도가 낮아져서 포병으로 학살하던 플레이는 어느 정도 간소화 됐다
- Minor Faction Revenge Mod (마이너 팩션 리벤지 모드)
- Imperial Destroyer Mod (임페리얼 디스트로이어 모드 카페에선 임디라 부른다)
머스킷사운드도 좀 더 현실적이고 bgm도 당대 노래로 바뀌엇다. 이 모드가 추천받는 큰 이유는 VDM이라는 서브모드가 큰데, 제작자 공식 서브모드이며, 질병이벤트(홍역, 콜레라 등) 추가와 지진 태풍과 같은 재난적 요소도 추가하고 ai 향상, 해적, 반란, 혁명, 정치 이벤트, 거기에다가 인플레이션까지 말 그대로 다양한 정치적 이벤트를 스크립트로 짜놓아서 서브모드로 플레이하여도 좋고 바닐라에서 바로 추가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링크
2.5. 나폴레옹: 토탈 워
- The Khartum and Zulu Mod : 줄루 전쟁 시대를 다루는 모드. 영국군과 줄루족만 등장하기 때문에 모드 자체의 볼륨은 낮은 편이지만, 매우 뛰어난 고증과 개선된 그래픽을 자랑하는 모드이다.
- Napoleon : Master of Europe : 바닐라의 고증에 불만족을 느낀 모더의 고증욕구로 인하여 만들어진 모드. 아직 개발중인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시대마다 변화하는 제복 등의 요소를 갖춘 극고증 모드이다.
- The Great War: Total war : 바닐라의 나폴레옹 시대를 1차 세계대전 확 뜯어고친 모드. 자체 엔진의 한계로 인해 1차 세계대전의 전장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전차, 기관총 등 여러 필수요소(?)들을 나름 훌륭하게 재현한 모드이다.
2.6. 토탈 워: 쇼군2
- Morning Sun
양덕들이 개발하는 임진왜란 모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게임 자체의 한계로 여러 곳에서 어색한 곳이 발견되지만 할만한 편.
- North&South II
몰락판 미국 남북전쟁 모드 당연하게도 북군과 남군으로 나누어지며 대포의 명중률과 살상률이 몰락에 비해 낮아졌고 보병들의 부대원 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병들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 다쓰 모드
쇼군2와 몰락 둘다 적용되며 부대당 인원수가 거의 500여명 가까이로 증가했다. 또한 전투가 원작에 비해 느려졌고 활이나 총 등의 원거리 무기는 병종에 따라 사거리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전체적으로 명중률이 낮아졌다. 포병도 마찬가지로 사거리는 길어졌지만 명중률이 낮다.
전체적으로 실제 전투와 흡사하게 전사자 수가 낮아진다.
- 포르투갈 팩션 모드
흑선이나 테르코스 등으로만 간접적으로 등장하던 포르투갈 팩션을 추가해주는 모드. 우에스기 가문을 대체한다.[35] 포르투갈 유닛들은 대부분 매우 비싸고 수도 적지만 굉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유닛들이 나기나타 사무라이 이상의 떡장갑을 자랑하기 때문에 좀처럼 죽지 않으며 흑선과 남만 무역선을[36] 양산할 수 있어 해전에선 그야말로 무적. 시작 위치도 최서단 고토 섬에서 시작하며 시작하자마자 무역선을 가지고 있어 곧바로 무역로 하나를 선점할 수 있는 등 온갖 좋은 조건은 다 가지고 있다. 가장 사기스러운 점은 무역선으로 상업용 캐러벨을 갖고 나온다는 점인데 이거 하나가 아타케부네도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점이다. 별다른 호위함 없이도 무역로에 박아넣으면 일본 팩션들로는 거의 터치가 불가능하다. 이것보다 더 강한 캐러벨과 갤리온이 뜨면 해전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
- Master Of Strategy/FoTS
게임 시스템을 대거 뜯어 고치는 모드.
모든 유닛을 고유의 계열에 묶어놓고 관련건물 하나당 제공하는 유닛제한이 있어서 확장이나 기술개발을 통한 건물의 개선 없이는 고용가능한 유닛의 총량이 일정 수를 넘길 수가 없다. 때문에 모든 지역의 건물 슬롯을 꽉꽉 채워야 땅의 넓이에 걸맞은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유닛 풀을 늘려주는 건물은 대장간 계열 건물인데, 전부 건설하고 유지하는데 식량을 필요로 하며 3티어 에서부터 민간공작소와 대장간 계열 중 한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민간공작소는 더 많은 수입과 다른 건물들이 더 고테크로 가기위해 필요한 자원을 보장해주나 인접 지역 사방으로 불만도를 유발시킨다.[37] 대장간 계열은 화약, 갑옷, 무기 등으로 세분화 되는데 어떤 계열로 가더라도 게임상 가장 고급 자원으로 판정되는 고급갑옷, 무기들을 생산하지만, 이 두 자원은 병력 생산과 무역에서만 이득을 줄 뿐, 타 분야에서 고테크로 나아가는 것에는 도움을 주지 않는다. 각 대장간 계열마다 그 계열에 속한 병종의 보유 최대치를 늘려준다. 화약 대장간의 경우 화약 사용 병과를 더 늘려주는 것처럼. 개발의 대가로 돌아오는 불안정은 바닐라와 같이 바로 공공질서에 악영향을 주는 팩터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마치 종교와 같이 처리되어서 기존의 불교 신토의 점유율을 낮추고 계속해서 불만도 점유율을 늘려나간다. 따라서 불만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거나 혹은 승려를 보내서 점유율을 낮추든가 그 악영향을 중화시키는 계열의 건물을 넣지 않으면 불만도가 점점 올라가버려서 안정을 위해 주둔해야 하는 병력 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어 버린다.
도시별 개발 방향도 설정하게 되었다. 모든 거점은 농촌, 도시, 사무라이 거주 구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용 슬롯의 건물을 지어 개발 방향을 잡는데, 농촌은 건물 짓는 비용이 증가하지만 해당 거점과 인접 지역의 불안정을 낮추고, 도시는 건설 비용이 낮아지는 대신에 주변 지역에 불안정을 높히며, 무사 거주 구역은 해당 도시에서 징병되는 병력들의 양성비용과 기간을 짧게 해준다. 바닐라와 같이 거점 확장을 위해 성을 짓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마을 건물들의 테크를 높일 때마다 슬롯을 아주 적은 양의 비용을 지출하고 열 수 있게 된다.
이미 식량 쓸 다른 곳이 넘쳐나는 관계로 성의 증축에 소모되는 식량은 극히 미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티어의 성일수록 인접 지역에 불안도 완화를 제공하며 여기에 더해 지역 방어에 어마무시한 보너스를 주는데 어떤 스크립트를 통해 방어군을 유리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모드 자체에서 성의 구조를 난공불락에 가깝게 개조해버렸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겹을 더해가는 외벽은 논외로 치더라도[38] 천수각을 둘러싸는 주벽 안에도 목책이 한겹 더 둘러져있고 이 목책이 기존 성벽과 같이 사격병들이 배치되어서 사격이 가능한데 이 목책은 부수거나 넘어갈 수가 없다. 게다가 바닐라에서는 교토 한 곳이었던 거성이 다른 지역에서도 히메지 모델, 오사카 모델, 에도 모델 등 추가된 동급 티어의 거성들로 증축할 수가 있어지면서 대규모의 성내 민간거주구역을 포함한 교토보다 더 거대한 성이 등장하였으므로 압도적 전력으로 초봄에 포위하고 몰려오는 지원군을 계속해서 요격하고 소모가 극심해지는 겨울이 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함락을 시키든가 아니면 견제병력만 남기고 수도로 달리든가 그것도 아니라면 바닐라에선 애매해서 뽑을 일이 없던 호로쿠 투석기와 박격포병[39] 그리고 모드에서 대거 추가된 여러 공성병기들을 넣고 작정해서 보병들을 갈아넣어 함락을 시키는 수밖에 없다.
자원과 무역 시스템에 대규모 개편이 있다. 바닐라의 기존 자원에 석탄, 차, 사케, 공구, 고급갑옷, 고급무기, 일본전통종이, 구리, 고급공예품 등이 추가되었는데 이것들은 생산하는 고유의 지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관련 건물들을 지으면 해당 지방이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한 지방이 수 개의 자원을 생산할 수 있다. 바닐라의 특정지역에서만 양성할 수 있었던 익셉셔널급 공방 업그레이드 병력은 이제 충분한 시간과 돈만 투자하면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무역 스팟은 기존 5개에서 십 수개로 늘어나 일본 전역의 근해에 퍼져있다. 이들은 설정 상 큐슈를 통한 중계 무역이기에 무역 라인이 근해에서 자신 세력의 항구로 직행하는 게 아니라 그 거점에서 큐슈 쪽으로 향한 뒤 거기에서 본인의 항구로 이어지는 기나긴 루트로 설정된다. 이는 당연히 해군 양성의 필요성으로 귀결되며, 이 해군에도 병종 제한과 그 증가가 적용된다. 항구는 초기 티어에서 어항과 항구 둘 중 하나로 갈라지며 항구는 다시 무역항과 군항으로 갈라진다. 무역항은 한 티어 넘어가서 항구 자체가 특정 자원 중 하나를 생산하게 하는 여러 개의 갈래로 나뉘어지게 되며 보유 가능한 무역선의 총량을 늘린다. 이에 비해 군항은 다음 티어에서 난반항과 일반 군항으로 나뉘어지며 역시 공통적으로 군선의 보유 총량을 늘린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무역 스팟은 기존 5개에서 십 수개로 늘어나 일본 전역의 근해에 퍼져있다. 이들은 설정 상 큐슈를 통한 중계 무역이기에 무역 라인이 근해에서 자신 세력의 항구로 직행하는 게 아니라 그 거점에서 큐슈 쪽으로 향한 뒤 거기에서 본인의 항구로 이어지는 기나긴 루트로 설정된다. 이는 당연히 해군 양성의 필요성으로 귀결되며, 이 해군에도 병종 제한과 그 증가가 적용된다. 항구는 초기 티어에서 어항과 항구 둘 중 하나로 갈라지며 항구는 다시 무역항과 군항으로 갈라진다. 무역항은 한 티어 넘어가서 항구 자체가 특정 자원 중 하나를 생산하게 하는 여러 개의 갈래로 나뉘어지게 되며 보유 가능한 무역선의 총량을 늘린다. 이에 비해 군항은 다음 티어에서 난반항과 일반 군항으로 나뉘어지며 역시 공통적으로 군선의 보유 총량을 늘린다.
해전에는 더 다양한 병종들이 추가되었으며 왜구가 바닐라보다 더 해전에서 이점을 얻는 병종으로 거듭났다. 동급 계열 함선들 보다 와코라는 이름이 붙은 함선은 더많은 전투원이 승선하며 스탯에 보정치를 부여 받는다. 왜구의 준동은 바닐라보다 더욱 더 빈번하며 제때 근절치 않으면 해상무역 수입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여기에 더해 흑선들도 빈번하게 출몰하여 제때 개입하지 않으면 혼돈 파괴 망가의 꼬라지가 근해에서 펼쳐지게 된다.
모든 육군 병종은 신분 구성에 따른 병종 구분 이외에도 숙련도에 따라서도 구분된다. 아시가루 계열은 민병, 일반, 숙련 세 단계로 나뉘어 각자 다른 제한 수를 갖는다. 사무라이는 일반, 숙련, 영웅으로 분류된다. 아시가루의 경우에 민병은 스탯이 숙련에 비해 심각하게 낮으며 그야말로 동네 아저씨들 황급히 불러모은 차림새의 무장도를 갖는다. 일반은 그나마 중요 부위의 방어구 착용을 하며 여기까지 창병 기준으로 단창으로 무장한다. 숙련병은 바닐라의 아시가루 복장으로 나오며 창병 기준으로 여기서부터 바닐라의 오다 가문 특유병종이었던 나가에 야리 아시가루가 쓰던 장창으로 무장하게 된다. 쥬몬지 야리, 바닐라에서 일반 야리 아시가루가 쓰던 십자창은 숙련 야리 사무라이 계열에서 무장한다. 바닐라에서는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여 아시가루에게 뜻모를 버프를 안겨주던 창벽 기능이 무사도 기예 중반 이상부터 해금된다. 작정하고 뚫으면 20턴 내로 가능하지만 이 트리와 숙련 아시가루 해금 트리가 다른 트리이기 때문에 단창으로 무장한 일반 야리 아시가루들로는 효율이 안나온다.
남만 무역 이벤트가 없더라도 모든 가문의 스타팅 병력에 뎃포 가신단 하나와 뎃포 아시가루가 각 1 개씩 편성되어있기에 뎃포 유닛들이 초반부터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이벤트 스크립트가 약간씩 변형되고 빈번도가 올라갔기에 기술개발 부스팅 이벤트가 심심하면 튀어나와서 그많은 트리의 추가에도 불구하고 딱히 느린 발전 속도는 아니다. 계절 별로 꼬박꼬박 효과가 추가되어 겨울에는 특히 군사작전의 실행에 악영향을 주는 충원률 하락, 이동거리 하락 등 공격자에게는 매우 불리하고 방어자에게는 매우 유리하며 여름에는 모든 지역의 행복도가 3이 추가되는 관계로 여름 시즌에 맞춰 각지의 치안유지 병력까지 닦닦 긁어모아 한 철 군사작전을 실행할 수 있다. 또 바닐라에서는 무시해도 좋았던 천황가에 대한 봉헌, 특정 종교 세력의 발호 등의 이벤트에 수동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와 관련한 악조건의 이벤트가 반드시 터지게 되었다. 기존의 천황가에 대한 봉헌이 생돈 날리고 다이묘 명성 1 추가인 것에 비해 무시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무시하면 전 다이묘들과 관계도의 하락을 받는 이벤트가 바로 다음 턴에 날라오며, 특정 종교와 관련해 잘못된 선택을 내리면 그 지역이 전 턴에 안정도가 얼마나 높든 반드시 박해 받은 종교의 민란이 터지게 되어있다. 이게 일반 반란군이 아닌 잇코나 그 지역 토착가문의 등장 같은 세력 반란으로 뜨면 진압하기 더 난감해지는 건 덤이다.
내수 경제는 기존의 잉여 식량만큼 지역 경제 개발에 가산되는 시스템이 혁파되어 아무 건물을 안짓고 식량만 많으면 전 지역이 4000 에서 5000을 넘어가는 일이 없어졌다. 또 애초에 건물을 안 박으면 가용병력이 낮아지기에 식량이 남지도 않는다. 경제 개발은 아무런 개발도 안할 시 기본적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는 구조라 중반까지는 세율을 중간에서 한 단계 낮게 설정해도 턴 당 2에서 3 씩 감소한다. 당연히 중간으로 유지하면 더 빠르게 지역들이 황폐화된다. 다만 경제 이벤트가 자주 나와서 턴 당 지역 성장도 + 5 6턴 유지, 농장 발생 부 25% 증가 등이 2 - 3년 마다 한번씩 터지면서 이 효과들과 평시 감소가 균등하게 상쇄되어 제자리 걸음은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량의 효율적인 이용과 자원 개발을 병행하면 고작 12개의 영지로도 턴 당 10000 이상 씩을 뽑아낼 정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다만 근본적인 게임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테크 트리는 길어졌으되, 시간이 흐르면 바닐라와 큰 차이가 없어진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예를 들어 게임 시작시엔 각 클랜마다 역사적인 장군들이 10명이상씩 등장하지만, 전투에서 쉽사리 전사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게임 중간에는 역사적인 장군들이 추가되지 않고 가뭄에 콩나듯이 가상 장수들이 생성되는 것이 전부다. 따라서 결국 몇턴 지나지 않아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가상 장군들만 남게 돼서 플레이어의 의욕을 떨어뜨린다.* Total FoTS대규모 모드.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미영프 서양세력이 추가된다. 1.4 버전에서는 모닝선 모드처럼 대륙지역을 구현한다고. 서브 모드로 Master Of Strategy의 시스템을 가져온 모드가 있다.무려 조선이 팩션으로 러시아, 청과 함께 등장한다! 토탈 팟츠 자체가 대체역사이다 보니 열강들에게 털리고 분열되는 일본을 보고 경각심을 느껴 근대화를 빠르게 시작한 듯 하다. 그래봤자 아직 구형 병종이 대부분인데다가 열강들, 특히 러시아가 극동의 거점으로 조선을 넘보는 중이라 위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본처럼 내전 중도 아니고 국력은 온전하기에 구식 군대를 빠르게 근대화하면 내전중인 일본은 물론 원정군이라 소규모인 열강 군대들 상대로도 대한제국의 위용을 떨칠 수도 있는 듯 하다. 고증 오류가 있지만 근대에서도 위용을 떨치는 화차(...)가 압권.청의 경우 아직 대륙 구현이 안 되어 프로빈스 하나만을 가지고 시작하는 듯 하다. 추후를 지켜봐얄 할 듯.러시아의 경우 극동/연해주 쪽 프로빈스를 가지고 시작한다. 주요 목적은 청을 후드려 패거나 조선을 공격/협력하여 반도를 거점으로 일본에 진출하는 것.
내수 경제는 기존의 잉여 식량만큼 지역 경제 개발에 가산되는 시스템이 혁파되어 아무 건물을 안짓고 식량만 많으면 전 지역이 4000 에서 5000을 넘어가는 일이 없어졌다. 또 애초에 건물을 안 박으면 가용병력이 낮아지기에 식량이 남지도 않는다. 경제 개발은 아무런 개발도 안할 시 기본적으로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는 구조라 중반까지는 세율을 중간에서 한 단계 낮게 설정해도 턴 당 2에서 3 씩 감소한다. 당연히 중간으로 유지하면 더 빠르게 지역들이 황폐화된다. 다만 경제 이벤트가 자주 나와서 턴 당 지역 성장도 + 5 6턴 유지, 농장 발생 부 25% 증가 등이 2 - 3년 마다 한번씩 터지면서 이 효과들과 평시 감소가 균등하게 상쇄되어 제자리 걸음은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량의 효율적인 이용과 자원 개발을 병행하면 고작 12개의 영지로도 턴 당 10000 이상 씩을 뽑아낼 정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다만 근본적인 게임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테크 트리는 길어졌으되, 시간이 흐르면 바닐라와 큰 차이가 없어진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예를 들어 게임 시작시엔 각 클랜마다 역사적인 장군들이 10명이상씩 등장하지만, 전투에서 쉽사리 전사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게임 중간에는 역사적인 장군들이 추가되지 않고 가뭄에 콩나듯이 가상 장수들이 생성되는 것이 전부다. 따라서 결국 몇턴 지나지 않아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가상 장군들만 남게 돼서 플레이어의 의욕을 떨어뜨린다.* Total FoTS대규모 모드.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미영프 서양세력이 추가된다. 1.4 버전에서는 모닝선 모드처럼 대륙지역을 구현한다고. 서브 모드로 Master Of Strategy의 시스템을 가져온 모드가 있다.무려 조선이 팩션으로 러시아, 청과 함께 등장한다! 토탈 팟츠 자체가 대체역사이다 보니 열강들에게 털리고 분열되는 일본을 보고 경각심을 느껴 근대화를 빠르게 시작한 듯 하다. 그래봤자 아직 구형 병종이 대부분인데다가 열강들, 특히 러시아가 극동의 거점으로 조선을 넘보는 중이라 위태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본처럼 내전 중도 아니고 국력은 온전하기에 구식 군대를 빠르게 근대화하면 내전중인 일본은 물론 원정군이라 소규모인 열강 군대들 상대로도 대한제국의 위용을 떨칠 수도 있는 듯 하다. 고증 오류가 있지만 근대에서도 위용을 떨치는 화차(...)가 압권.청의 경우 아직 대륙 구현이 안 되어 프로빈스 하나만을 가지고 시작하는 듯 하다. 추후를 지켜봐얄 할 듯.러시아의 경우 극동/연해주 쪽 프로빈스를 가지고 시작한다. 주요 목적은 청을 후드려 패거나 조선을 공격/협력하여 반도를 거점으로 일본에 진출하는 것.
- Rise of Goguryeo
2018년 3월 29일에 출시한 모드로 삼국시대를 다룬 모드다. 고구려,백제,신라등 삼국을 플레이할 수 있고 가야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다. 외국인들이 만든거라 고증에 문제가 있지만 토탈워 포럼에서 여러 고유 유닛을 추가하고 한글패치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DLC 사무라이의 태동이 필요하고, 원본 모드는 창작마당이 아닌 토탈워 센터에서 다운 받아야한다. 이후 한글패치를 받으려면 토탈워 포럼에 들어가서 다운 받아야한다. 고구려,백제,신라,가야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지만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있는 모드다.
2.7. 토탈 워: 로마2
- 유닛카드를 기존처럼 고대 벽화가 아니라 사진처럼 바꾸고 시스템을 바꾼 모드가 있다.
- 콘스탄틴: 기독교의 흥기 모드.
아틸라와 로마2의 중간 시대를 다루는 모드. 글라디우스+스쿠툼 조합이 아닌 스파타+케트라투스를 장비한 로마 병사들이 주축이 된 시대다.
- 라디우스 모드
- Divide et Impera
로마2의 모드들 중 가장 유명한 모드. 전체적인 시스템이나 유닛들을 대폭 개편한 모드다. - D.E.I - Graphics Enhancement MOD
위의 Divide et Impera의 그래픽 향샹 모드.
- Medieval 1100AD Campaign 모드.
아틸라의 1212모드에 비해서 유명하진 않으나 이건 이건대로 나름의 특색을 갖춘 모드다. 특징으로는 성채의 발전과 주둔군의 강화로 만약 상대방의 방어병력이 튼튼한 경우 2개 풀군단 동원해도 자동전투로 못 이길 정도로 공세는 어려워지고 방어는 쉬워졌다는 점이다. 대신에 바닐라 플레이 당시 플레이어 혈압을 올리던 후방 풀군단 뒷치기도 도시 주둔군만 가지고 어느 정도 잘 대처할 수 있는 편이다. 그리고 여긴 계층별 인구 시스템이 아니라 무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기, 경갑옷, 중갑옷, 말 4가지 자원을 생산하여 수급하지 않으면 병력을 만들 수 없는 구조다. 말은 생산되는 정착지가 있고, 무기와 경갑옷, 중갑옷은 대장간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한 도시에서 생산된 무기는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병력 생산이 특정 지역에 국한되게 된다. 대신 생산된 무기를 무기 수송 수레로 만든 다음에 다른 지역에 가서 해산해주면 그 지역의 무기 비축량이 늘어난다. 제한되어 있는 슬롯상 한 도시에 대장간 다 때려박을 수가 없으니 대장간을 인근 도시들에 건설해줘서 그때그때 무기를 수송해오는 귀찮은 플레이가 필수가 됐다.
그외에 해적과 유목민 팩션이 자동으로 생성돼서 후방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 것도 특징이다.
2.8. 토탈 워: 아틸라
2.8.1. 에인션트 엠파이어 모드
더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갖춘 아틸라 기반으로 로마 2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모드다.
2.8.2. The Age of Justinian
유스티니아누스 시기를 다룬 거대모드.
2.8.3. Medieval Kingdoms Total War 1212 AD
1212년을 기반으로 당시 유럽에 등장한 팩션들을 대부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초대형 모드. 제작자들이 중증 중세 덕후이기 때문에 온갖 고증은 다 구현해 놓았으며 시대에 맞추어 화약 유닛까지 모드로 구현했다. 게다가 고증에 맞춘 캠페인까지 구현중에 있다. 단점이라면 유닛이 너무 많아서 하나 하나가 개성을 가지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모든 아틸라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으며 어려운 난이도와 암울한 분위기로 유저풀이 적은 아틸라를 살릴 대작이라며 위의 롬2 구현 모드와 함께 아틸라 양대산맥 모드가 될 전망.
2019년 12월 12일 알파 캠페인이 퍼블릭에 풀렸고, 2020년 12월 12일 추가적인 대형 패치가 이루어져 진행도가 크게 일신되었다.
단점이라면 공식 업데이트가 매우 느린 편인데, 스팀 게임들이 베타 버전 받아서 미리 업뎃 전에 플레이할 수 있듯이 해당 모드도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테스트 버전을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으니 업데이트가 느려 답답한 사람은 참조.
2.8.4. Seven Kingdoms: Total War
http://www.moddb.com/mods/seven-kingdoms-total-war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배경으로 만든 모드. 현재는 커스텀 배틀만 가능하다. 원작과 달리 드라마가 배경인터라 유닛들의 복장이 원작보다는 드라마에 등장한 것을 구현했다.
2.8.5. Total War: Rise of Mordor
https://www.nexusmods.com/totalwarattila/mods/1반지의 제왕을 배경으로 만든 모드이다. 지금은 아직 캠페인 맵은 나오지 않았고 커스텀 전투만 가능하다. 대신 양덕들이 꾸준히 작업을 해서 점점 모드가 커지고 있고 캠페인맵 제작도 얼마 걸리지 않을듯 하다. 제작진측이 캠페인 맵 언급을 했고 현재 제작진 영상을 보면 캠페인 맵을 제작 하는 영상도 있기때문에 맵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워너 브라더스의 저작권 클레임으로 모드가 스팀에서 삭제되어 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모드를 스팀 창작마당에서 내리고 The Dawnless Days로 모드 이름을 개칭하여 모드 db에 업로드해야 했다. 워너 브라더스가 작정을 했는지 로마 토탈워 리마스터드의 반지의 제왕 모드도 저작권 클레임으로 삭제되었으며 나중에 모드db까지 쫓아가서 삭제해버렸기 때문에 넥서스 모드로 옮겨졌다.
2.8.6. Region trading
엠파이어 토탈워 이후로 막힌 지역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이다.2.9. 토탈 워: 로마 리마스터드
- RTR: Imperium Surrectum
전체적으로 EB모드의 강한 영향을 받은 오버하울 모드. 초기엔 팩션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업데이트를 거쳐 총 32개 플레이어블 팩션을 제공한다. 이중에서 원작엔 없는 박트리아, 에페이로스, 아카이아 연맹, 아나톨리아 연맹, 아테네, 시라쿠사, 로도스, 마살리아, 키레네, 보이오티아 연맹, 사카 등 11개 팩션이 포함된다.
계속된 패치로 모드 크기만 무려 40GB에 달하는 초대형 모드가 되었으며 시스템도 계속 개편되어 2023년 9월 기준으로, 점령 시스템은 기존의 3단계 선택에서 현지 징집 건물(6턴)과 별개로 문화적 통합 건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문화적 통합 건물의 단계를 올릴수록 고급병종을 현지에서 양성할 수 있으며 4-6-8-12턴 짜리 4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다.[40] 그리고 사실상 거의 모든 건물들에 재정 패널티가 부여되어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갔다. 사실상 농장과 광산을 빼면 모든 건물이 세금 수입을 줄이고 시장과 항구를 비롯한 교역 건물들도 교역수입은 올려주지만 세금 수입은 줄인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라면 대제국이 건설돼서 한턴에 수십만씩 들어오고 금고에 수십억씩 돈이 쌓여서 마구 돈을 써도 주체를 못하던 이전과 달리 어느 정도 제국이 안정화되어도 재정 운용이 상당히 빠듯해졌다. 이 때문에 로마나 셀레우코스나 초기 시작부터 적자가 수만 단위로 나오는데 제일 먼저 있는 돈으로 최대한 농장을 지어주고 병력을 전부 다 끌어모아 반란군 도시를 점령해서 적자를 해소해야 한다. 이 때문에 반란군이 엄청나게 강했던 초기와 달리 확장이 필수적이 되었기 때문에 반란군은 좀 많이 약해지는 쪽으로 패치되었다.
도시들이 너무 빨리 성장해서 인구수 문제로 치안문제 겪는 바닐라와 달리 여기선 해안도시를 제외하면 내륙 도시들은 성장을 못해서 Large City가 성장 한계이며 재수 없으면 여기까지도 성장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유닛에서 농부가 삭제돼서 바닐라에서처럼 농부 수천명을 양성해서 뿌리는 꼼수도 안된다. 다만 병력을 해산해서 인구수를 강제적으로 늘리는 것 자체는 여전히 가능하다. 과거와 달리 비싼 전투병력을 해산해야 하는 것이 문제라서 그렇지. 하지만 도시경영 레벨이 10이 넘는 유능한 장수들이 자주 스폰되기 때문에 이들을 적시적소에 배치해서 도시 성장을 유도하는 게 중요한데 문제는 경영레벨은 좋아도 트레잇 때문에 인구성장은 못시키거나, 한 몇백명 남겨두고 성장이 중단되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환장할 지경.
그러다가 2023년 10월, 무려 20여기가의 대규모 패치가 이뤄지면서 시스템이 또 갈아엎어졌다. 우선 시바 왕국, 나바테아 왕국, 마우리아 제국을 비롯해서 중동과 아프리카의 고유 팩션들이 대거 추가됐고, 영토는 더 넓어져서 이탈리아 반도에만도 수십개의 정착지가 있다. 다만 재정 시스템은 소프트하게 갈아엎어졌는데 초반에 엄청난 적자를 감당하는 게 어렵다는 것이 지적됐는지 로마 기준으로 3개 군단을 운용가능함에도 시작부터 턴당 2만 넘게 수입이 들어온다. 대신에 모든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져서 바닐라 기준으로 1턴만에 건설가능하던 흙포장길도 3턴 기본, 2단계 신전이 건설에 4턴이 걸리고 4천 데나리우스나 든다. 병력 모집도 하스타티나 프린키페스도 2턴이 기본. 점령지 시스템도 모집 건물을 따로 건설하진 않지만 동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 게임이 무거워진 만큼 최적화도 퇴화하여 한 턴 돌리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게임플레이 100턴 넘어가면 거의 매턴 CTD가 발생하여 코멘트란에는 안정성 관련하여 많은 지적이 있다.
이 때문에 2024년 4월에 대대적인 패치가 이루어져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점령지 시스템은 다시 한번 개편되어 문화건물과 군사건물이 하나의 점령지 건물로 통합되었고, 점령지 건물은 오로지 플레이어만 건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착지를 ai에게 빼앗기는 순간 기존 정착지 건물은 자동적으로 파괴된다. 로마를 기준으로 원래 마리우스 개혁 이후 사실상 전 세계에서 군단병을 마구 뽑을 수 있었으나 이젠 4단계 거대도시까지 테크를 올린 후에 점령지 건물을 세워야만 군단병을 뽑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젠 캠페인 규모가 너무 커져서 세계정복은 애초에 도모할 수 없으며 제작진도 지역 캠페인이나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근데 현재도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어느 정도 하다보면 세이브 파일이 먹통이 돼서 더 이상 로드가 되지 않는 버그가 된다. - Mundus Magnus - Barbarian Invasion
리마스터된 바바리안 인베이젼 전용 모드. 거주지 수를 잔뜩 늘이고 그 범위를 EB처럼 인도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바닐라에서는 호구에 불과했던 사산조가 엄청나게 강력한 팩션이 됐지만 아틸라와 달리 동로마 입장에서 상대 못할 정도는 아니다. 엄청난 양의 물량모드로, 적 군단 수십개가 몰려오는 일도 흔하다. 향후 백훈족, 알란족 등 추가 팩션을 개발해서 넣을 계획이라고 개발진이 밝혔다. 최적화는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훨씬 더 거대한 모드인 RTR 모드보다도 턴 넘어가는 속도가 길다. - Chivalry Total War 리마스터드: 롬토 시절의 Chivalry Total War 모드를 부활시킨 모드.
- Barbarian Empires
오랜만에 나온 리마스터드의 대작 모드. 인도까지 이어지는 거대 맵을 기반으로 율리우스, 스키피오, 브루투스 3대 가문 시스템은 유지하였다. 위에 언급된 RTR: Imperium Surrectum와는 달리 훨씬 쉬운 동화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본토 병력 양성 병영, 속주병 양성병영, 용병 양성병영 3가지 병영시스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에서 속주병과 용병 양성병영은 새로운 팩션이 와서 점령해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본토병 양성병영만 새로 건설하면 동화로 간주된다. 제작진은 빠르면 2024년 3월, 늦으면 4월 후반에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고하였다. 결국 4월 21일에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기존의 세분화된 정착지 시스템을 삭제해서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RTR과는 반대로 각종 인구 증가 보너스 건물들을 떡칠을 해놨기 때문에 엄청난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가 버거울 정도. 오픈베타 1.0 버전에서는 보스포로스 왕국, 박트리아 왕국, 에페이로스 왕국만 추가되었으나 오픈베타 2.0에서는 픽트족, 흉노족, 사마르티아 등 여러 팩션들이 추가되었다. - Europa Barbarorum 리마스터드 모드: 말 그대로 유명한 EB모드를 리마스터드한 것이나, 총 3개 캠페인을 제공하는데, 클래식 캠페인, 일부 리메이크를 시도하여 시칠리아 등 새 팩션들이 추가한 '확장 캠페인', 그리고 인도까지 확장된 거대 맵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 캠페인이 있다. CTD로 넘쳐나던 본편에 비해서는 상당히 안정적.
[1] 게임에서는 팔미라 왕국으로 등장.[2] 후자의 경우 사산 왕조와도 전쟁 중이라서 페르시아군에게 얻어맞는다.[3] 로마 토탈워 AI란게 멸망 직전에 몰려도 모든 영토를 조건없이 반환하고 천문학적인 전쟁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악 쓰는 미친 수준이라...[4] 2.,4버전부턴 러시아 공국들도 나온다.[5] 모더 한명이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바람에 파란이 일어나서 공중분해되었다 한다.[6] 3 얼마가 나온다는 소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새로 나온 놈은 2.4였다.[7] 3턴마다 렉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닛에 우클릭을 할수록 렉걸릴 확률이 높다.[8] 제국 기준으로 거대성벽 상태에서 수성을 하면 그리폰 부대 하나로 1000정도의 적을 2명의 피해로 발라버릴수 있다.[9] 미노타우로스 한개 부대로 일반 보병 3개 부대는 가볍개 전멸시킨다.[10] 초반에는 매우 높은 세율로 고정 하는 것 밖에 답이없다.[11] 게다가 원본인 Call of Warhammer에서 제국 계열 국가들에게 꿀같은 땅이였던 마리엔부르크가 반란군이 아니라 인간계열 군소 국가+용병 세력을 합친 독스 오브 워 팩션의 영토가 되면서 공격하기 더 힘들어졌다.[12]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캠페인 맵의 경우, 199개로 제한된 영토 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석조 요새의 시스템을 완전 혁파, 수입이 존재하고 이 수입은 재정보고서 쪽에 King's purse라고 쓰여진 비목으로 들어오게 해놓았다. 개별 이름까지 지어진 지역으로 만들어버렸다. 결과적으로 캠페인 맵상에는 지역으로 변한 1400(…)개에 달하는 석조 요새가 배치되었다(…). 이런 석조요새들과 거점 사이의 관계는 최근작 로마토탈워 2의 속주 시스템과 비슷하다. 바닐라의 거점들이 지방 수도 역할을 수행하고 PSF(Permanent Stone Fort 전술된 거점화 된 석조 요새들을 말함)들이 지방의 거점을 형성한다. 단, 그 지역 하나 당 배정된 PSF가 적어도 십수개인 것이 문제라는 거. 프랑스를 예로 들자면 승리조건이 15개의 지역을 차지하는 것인데 그걸 완전히 차지하려면 못해도 수백개의 PSF들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모든 부대에 장군이 추가되어, 부대별로 특성이 더 다양하게 나타나고, 대립왕, 대립교황, 내전 등등…… 안 바뀐 부분을 찾는 게 더 쉬울 듯 하다.[13] 비잔틴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 멸망당할 때이다. 또한 백년전쟁이 종결된 해이기도 하지만, 비잔틴 쪽이 더 설득력이 있다.[14] 본래의 EB 모드는 한 지역을 정복하면 4가지 정부 체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정부 체제에 따라 뽑을 수 있는 유닛이 다르다. 예를 들어 직접 통치를 택하면 고유 유닛 대부분을, 간접 통치를 택하면 지역 고유 유닛 대부분을 뽑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AOR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플레이어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그런데] 연기 하는 폼이 좀 우습고 코스튬들이 좀 후줄그레하다.[16] 이는 AI끼리도 적용되기 때문에 AI끼리는 영토 변화가 없거나 매우 느리다.[17] 카더라통신에 따르면 제작자 공인 모드라는데..[18] 각 시기별로 실제 역사대로 팩션들의 영토를 배치시켰기 때문에 고증성은 높아졌지만 밸런스는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바닐라와 달리 신롬은 매 시기 내내 강자고 포르투갈, 덴마크, 밀라노 등은 많이 어려워졌으며 무어나 비잔티움 등은 막장 팩션으로 전락해버렸다.그리고 황혼기 시나리오에서 시칠리아는 아예 사라졌다.[19] 건물의 건설 속도는 크게 느려졌다.[20] 사실 아래의 방법보다 스팀 시작옵션에 --features.mod=mods/모드 설치폴더를 지정하는 것이 훨씬 간편하다.[21] 키예프 루스 멸망 이후 올레코비치 가문이 다스리는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봉신. 지도의 한계로 리투아니아가 잘리면서 독립국으로 구현되는 수혜를 얻었다.[22] 팩션 설명대로 경보병을 제외하면 정말 없는 유닛이 없다. 굳이 트집을 잡자면 가톨릭 팩션 최강의 로보캅 기병인 장다름이 없다는 정도?[23] 이쪽도 고급 창병을 제외하면 정말 다양한 유닛을 가지고 있다. 중기병이 서구 기사에 비하면 조금 약하지만, 대신 예니체리 세트가 있다. 화약 무기도 핸드캐논류 고유 유닛이 없는 대신, 다른 국가가 아직 핸드캐논 굴리고 있을 때 매치락 아르퀘부스 예니체리를 사용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다른 세력에 아르퀘부스 유닛이 해금되기 10턴 이상 전부터 머스킷 예니체리를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세력은 거기서 25턴 이상은 지나야 머스킷 총병이 해금된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게임 끝...[24] 예를 들면 세르비아 제국 -> 세르비아 공국, 알바니아 -> 레저 동맹.[25] 문화 및 종교에 따라 작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26] 주로 팩션 리더에게 주어지나, 동로마 제국의 테마 작위들처럼 그냥 특정 도시에 들어간 장군에게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27] 정교회 팩션. 콘스탄티노플 필요.[28] 이슬람 팩션. 메흐메트 2세가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후 자칭. 요구하는 작위가 많아서 네 황위 중 가장 달성하기 어렵다.[29] 가톨릭 팩션. 오스트리아, 바이에른, 보헤미아 왕국 중 최소 하나의 작위 요구.[30] 가톨릭 팩션. 콘스탄티노플, 테살로니키 필요.[31] 예: 마누일 2세, 마차시 1세, 체사레 보르자 등[32]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가 나오는데, 서유럽인 프랑스는 아예 짤렸고 이탈리아는 나폴리 부근만 나온다......[33] 개발기간이 RenaissanceTW 시절 부터 합치면 거의 6년 넘었고 이 동안 "개발중" 이라는 문구만 띄우면서 플레이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34] 다만 0.9.2의 경우 양덕후들의 살신성인 텍스트 번역으로 영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v. 0.9.5 패치를 적용 할 경우 0.9.2 버전용이었던 영어 텍스트파일들이 전부 인식 되지 않게 되고 게임 플레이시 키릴 문자의 압박이 펼쳐진다(...) v. 0.9.5용 영어 텍스트 파일은 아직까지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 사실상 모드 업데이트가 끊겼다.[35] 비플레이어블로 바뀔 뿐 우에스기 가문 자체는 게임 내에 존재한다.[36] 흑선은 갤리온으로, 남만 무역선은 캐러벨로 바뀌어 나온다.[37] 설정 상 과도한 인구밀집 때문이라고 한다[38] 어차피 배치 가능한 병력은 20부대이기에 성이 아무리 커봤자 병력이 집중되는 곳은 내벽과 가까운 일부 뿐이다[39] 바닐라와 다르게 전 가문에서 양성 가능[40] 같은 문화권의 영토면 이걸 거칠 필요 없이 징집 건물만 건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