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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23:38:48

톰보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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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ンボ鉛筆
톰보연필 | TOMBOW Pencil
파일:톰보연필 로고.svg
현재
파일:tombow-logo.png
1995~2012년[1]
<colbgcolor=#b70031> 기업명 정식: 株式会社トンボ鉛筆
영어: Tombow Pencil Co., Ltd.
한글: 톰보연필 주식회사
국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설립일 1913년 2월
대표자 오가와 아키히로(小川 晃弘) (대표이사 사장)
본사 도쿄도 키타구 도시마6-10-12
자본금 9000만
링크 파일:톰보연필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톰보연필 로고.svg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주요 제품
3.1. 연필3.2. 샤프3.3. 볼펜3.4. ZOOM 시리즈3.5. 수정용품3.6.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필기구 제조업체로 1913년에 오가와 하루노스케(小川春之助)가 아사쿠사에 연필을 제조, 판매하는 오가와 하루노스케 상점(小川春之助商店)을 개업한 것을 기원으로 한다.

본사는 도쿄도 기타구에, 국내 연구 및 생산 거점은 일본 내 단 한곳으로 아이치현 신시로시에 두고 있다.

회사명의 トンボ(蜻蛉)는 곤충 잠자리를 의미한다. 그래서 제품을 보면 회사명 옆에 잠자리가 같이 그려져 있다. 톰보는 일본어 발음[2]과 영문 표기를 옮긴 것. 한국 공식 사이트한국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톰보'를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톰보를 처음 들여온 회사는 모나미로부터 1990년대에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항소이다. 항소는 파커와 워터맨의 국내수입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3][4]

2. 특징

파일:Tombow-MONO100-Pencils-WEB-WM-8.jpg
파일:Tombow-Mono-Large-Plastic-Eraser_All_3510_6-2.jpg

우리나라 내에서는 연필지우개로 유명하다. 지우개는 국산과 일본산이 있는데, 주황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미술용 지우개는 국산이다. 하지만 파란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일반 지우개인 'MONO', 그리고 'AIR TOUCH', ‘Dust Catch' 등 고급 라인업은 일본산이다. 지우개 종류는 후술. 특히 연필은 미술 입시생들을 먹여살린다는 말도 있을 정도. 하지만 연필이 휘어 있거나 편심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회사 최상위 제품인 모노100에서도. 지우개는 미술하는 사람들과 지우개 똥을 만들어 노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3. 주요 제품

3.1. 연필

3.2. 샤프

현재 단종이나 아직은 쉽게 구할 수 있다.

3.3. 볼펜

3.4. ZOOM 시리즈

3.5. 수정용품

3.6. 기타


[1] 본래 유럽권에서 처음 사용한 로고라고 한다. 정식 로고가 바뀐 이 시기에도 창립 당시부터 계속 쓰였던 잠자리 로고 역시 연필 등 몇몇 제품에 계속 쓰이기도 했다. 참고로 그 잠자리 로고의 잠자리는 고개를 아래로 향하고 있는데 이는 고객에게 깊이 머리를 숙인 자세를 중시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현재는 잠자리 로고로 다시 변경되었는데, 잠자리가 다시 위를 보는것으로 바뀌었다.[2] 무성 파열음인 ト가 어두에 올 경우 한국어 어두의 '도'와 비슷하게 나기 때문에 표기법 상으로는 '도'라고 표기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유성음 ド(do)랑 헷갈리기 쉬우니 '토'라고 발음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ン은 양순음 자음(マ, バ행) 앞에 오면 받침 ㅁ으로 발음된다.[3] 물론 다른 물품들이 그렇듯 보따리상 등에서 수입해서 시중에 판매한 사례는 많았다. 1970년대에도 미술 계통은 전문가용 연필 하면 톰보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였다.[4] 1942년, 톰보연필은 미쓰비시 연필(당시 마사키야마토 연필), 일본연필과 합작해서 조선에 대동아연필을 설립하여 연필생산을 한 사례가 있다. (1942年、当社と真崎大和鉛筆、日本鉛筆の3社が協同で「大東亜鉛筆」を設立、朝鮮・大田市に工場を建設する。톰보 100년사에서.) 조선 대전시에 공장을 건립했다고 했는데 이 공장이 해방 이후 동아연필 공장이 되었다. 대동아에서 '대'자만 떼어낸 것이 동아연필?[5] 요즘에는 모노 100도 보기 힘든 지방이 있다만 일부 오래된 문구점에서 파는 것이 목격되기도 한다. 재팬나인에서 모노R은 한 타에 14500원, 모노는 1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6] 한 자루에 거의 2천원 대이다.[7] 입시생들이 선호하지 않았는데, 품질이 좋은 만큼 1.5배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운데다 연필심에 광택이 있어서 색이 진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8] 일명 조인트 공법. 일부 목재 가구에서 보이는 지그재그 모양으로 이어붙인 모양이다.[9] 이걸 바디노크라고 한다.[10] 유명 블로거 '세릭'의 말을 인용.[11] 몇 안 되는 캡식 샤프 펜슬 제품. 케리를 생각하면 된다.[12] 본래 샤프 펜슬과 유성 볼펜 모델도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13] 보통 모노 연필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제조회사에서 모노 지우개의 역사를 설명할때 모노 100의 지우개라고 설명한다. 모노 연필도 지우개가 딸려오기는 하지만 말이다.[14] 모노 지우개는 모노 연필 한 타 케이스에 끼워 파는 지우개나 특수한 지우개(톰보 퍼팩트 북 사은품) 등이고 레이더는 S-1000같은 거대 지우개 등이 해당된다.[15] 당시 잠자리 마크는 요즘 것과는 다르게 위아래가 바뀌어 있었다.[16] 실제로 이 지우개의 캐치프레이즈가 한국 버전은 "부드럽게 지우다!" , 일본어(껍질에 적혀 있는 그것)은 "지우는 느낌이 없다" 다.[17] 지우개는 단단한 지우개가 부드러운 지우개보다 탄성의 한계가 낮아 더 잘 부러진다.[18] 그럴 만도 한게 이렇게 얇은 지우개를 모노, 더스트 캐치같은 물컹한 지우개로 만들면 안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