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맥구한

<colbgcolor=#ddd,#010101><colcolor=#000,#ddd> 패트릭 조셉 맥구한 Patrick Joseph McGoohan

출생	1928년 3월 19일
출생	미국 뉴욕주 뉴욕시
사망	2009년 1월 13일 (향년 80세)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국적	[[아일랜드\| 아일랜드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미국\| 미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가족	조앤 드러먼드 _(아내) 캐서린 맥구한 _(딸)
종교	가톨릭
직업	배우

1. 개요2. 출연 작품

2.1. 영화2.2. 텔레비전

3. 기타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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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계 미국인 배우. 태어난 곳은 뉴욕이지만,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함께 아일랜드와 영국으로 이주했다.

경력 초기에는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1] 1954년부터 영화와 드라마계로 진출했다. 1959년에는 헨리크 입센의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TV 영화 《브란》의 주역을 맡아 이 역으로 BAFTA 텔레비전상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패트릭 맥구한이 본격적인 스타 배우로 거듭난 것은 1960년부터 방영된 첩보 드라마 《데인저 맨》의 주역을 맡으면서부터다. 초기에는 그럭저럭 인기있는 정도라서 1962년 1월 종영되었지만, 그 해 영화 《007 살인번호》가 개봉하면서 첩보물 붐이 일자 다시 부활해 큰 흥행을 거두었으며, 맥구한은 이 드라마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가 되었다.

1967년에는 《데인저 맨》에서 하차한 후 SF 드라마 《더 프리즈너》를 제작했다. 첩보물과 SF가 결합된 이 드라마는 특유의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충격적이고 난해한 결말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오늘날에도 《데인저 맨》과 함께 패트릭 맥구한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이후에도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했으며, 추리 드라마 《형사 콜롬보》에 여러 번 게스트 배우로 출연해 두 개의 에미상을 받아갔다. 2002년 애니메이션 영화 《보물성》의 성우를 맡은 것을 마지막으로 2009년 80세 나이에 사망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알카트라즈 탈출 (1979) - 아더 돌리슨 소장
스캐너스 (1981) - 폴 구스 박사
브레이브 하트 (1995) - 에드워드 1세
보물성 (2002) - 빌리 본즈[2]

2.2. 텔레비전

데인저 맨 (1960~1968) - 존 드레이크
더 프리즈너 (1967~1968) - 6번
형사 콜롬보

S04E03 "By Dawn's Early Light" (1974) - 라일 C. 럼퍼드 대령[a]
S05E05 "Identity Crisis" (1975) - 넬슨 브레너
S09E03 "Agenda for Murder" (1990) - 오스카 핀치[a]
S10E12 "Ashes to Ashes" (1998) - 에릭 프린스

제시카의 추리극장 S04E03 "Witness for the Defense" (1987) - 올리버 퀘일
심슨 가족 S12E06 "The Computer Wore Menace Shoes" (2000) - 6번[5]

3. 기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그래서 패트릭 맥구한의 주역을 맡은 《데인저 맨》의 주인공 존 드레이크는 맥구한의 의견을 받아들여 총을 쓰지 않고 맨손으로만 싸우며, 그마저도 먼저 공격받지 않는 한 쓰지 않는다. 키스신도 없다. 맥구한이 제임스 본드 역을 제안받았지만[6] 거절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데인저 맨》과 《더 프리즈너》, 《형사 콜롬보》 등의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본인이 직접 감독이나 각본을 맡기도 했다.

신장 188cm로 상당한 장신이다.

4. 외부 링크

[1] 영국에 와있던 오슨 웰스의 눈에 띄어 그가 제작한 연극판 《모비 딕》에 스타벅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유작[a] 에미상 남우단역상 수상[a] [5] 《더 프리즈너》의 패러디 에피소드[6] 숀 코너리로 결정된 《007 살인번호》와, 로저 무어로 결정된 《007 죽느냐 사느냐》에서 제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