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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0:36:19

포터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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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Airlines
부호 콜사인 (PORTER AIR)
IATA (PD) ICAO (POE)
국가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설립 연도 2005년 4월 21일
허브 공항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오타와 맥도날드 카르티에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포커스 시티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
핼리팩스 스탠필드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수 58
취항지 수 32
슬로건 Flying Ref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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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er E195-E2

1. 개요2. 상세3.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4. 보유 기종5. 노선망
5.1. 캐나다 국내선5.2. 미국 노선
6. 서비스
6.1. 기내 서비스
6.1.1. 대형 항공사로의 전환
6.2. 라운지6.3. 수하물
7. 기타

1. 개요

캐나다항공사. 규모로는 영세하지만, 애초에 캐나다의 운송 시장 자체가 미국에 비해 많이 작다. 더군다나 이 항공사의 역사가 2006년 하반기에 시작해서 2023년 기준 17년차 항공사가 되었다. 처음에는 저가 항사로 시작해서 현재는 FSC로 정책을 변경하였다. 사실상 캐나다 동부에서 에어 개나타에어 캐나다의 몇 안되는 경쟁자.

2. 상세

온타리오 호수의 작은 섬 위에 위치한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에 허브를 두고 있으며 토론토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피어슨 국제공항에도 취도한다. 사실 이 공항 소유주가 이 항공사다.(...) 공항 운영하다 항공사가 운영하고 싶었다 카더라 그곳을 바탕으로 뉴욕, 시카고, 보스턴, 워싱턴 DC등의 미국 동부 도시들과 핼리팩스, 몬트리올, 오타와 등의 캐나다 동부 도시들을 오간다. 최근에는 E195-E2의 도입으로 밴쿠버, 마이애미, 로스 앤젤레스 까지 확장했다.

3.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항목 참조

4. 보유 기종

제조사 기종 좌석수 보유 수량 주문 수량 비고
엠브라에르 E195-E2 132 29 46
봉바르디에 Q400 78 29 0

5. 노선망

E190 도입 이전까지 이 항공사의 거의 모든 노선은 토론토 출/도착을 기준으로 하고 있었다. 현재는 Q400보다 항속거리가 훨씬 긴 기종으로 공격적인 확장을 하는 중. 기존에는 홈페이지에서 아래 노선 외의 목적지도 선택이 가능했지만 보스턴 등 미국내 공항으로 이동한 후 협력사 (제트블루)와의 연계편 등으로 떼웠었고 이제 대부분 직접 띄운다.

5.1. 캐나다 국내선

계절편을 포함해서 총 16개의 도시에 취항 중이다.
도시 공항 비고
Fredericton, NB Fredericton International Airport
Halifax, NS Halifax Stanfield International Airport 포커스 시티
Moncton, NB Greater Moncton International Airport
Mont-Tremblant, QC Mont Tremblant International Airport 계절편
Montréal, QC Montréal-Pierre Elliott Trudeau International Airport 포커스 시티
Ottawa, ON Ottawa Macdonald–Cartier International Airport 포커스 시티
Québec City, QC Québec City Jean Lesage International Airport
Stephenville, NL Stephenville International Airport 계절편
Saint John, NB Saint John Airport
St. John's, NL St. John's International Airport 계절편
Sault Ste. Marie, ON Sault Ste. Marie Airport
Sudbury, ON Greater Sudbury Airport
Timmins, ON Timmins Victor M. Power Airport
Thunder Bay, ON Thunder Bay International Airport
Toronto, ON 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 허브
Windsor, ON Windsor International Airport

앞서 언급하였듯 취항지가 전부 동부에 한정되어 있는 이유는 Q400의 항속거리 및 빌리비숍 공항의 규모/확장불가 문제로 인해 제트기 이착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190 도입 이전까진 온타리오퀘벡 주에 속해 있는 도시는 전부 토론토 직항이며, 직항이 아닌 도시들은 오타와몬트리올 같은 포커스 시티에 경유하고 가는 방식이었다. 현재도 해당 노선들을 Q400으로 비슷하게 운항중이기는 하나 공격적으로 노선을 확장해 토론토 및 타 도시에서 직항으로도 가는 도시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5.2. 미국 노선

계절편을 포함해서 총 8개의 도시에 취항 중이다.
도시 공항 비고
Boston, MA Logan International Airport
Burlington, VT Bur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계절편
Chicago, IL Chicago Midway International Airport
Melbourne, FL[1] Orlando Melbourne International Airport[2] 계절편
Myrtle Beach, SC Myrtle Beach International Airport 계절편
Newark, NJ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Washington, D.C.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Los Angeles, CA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위에 적힌 모든 미국 노선이 토론토 직항이고, 계절편인 멜버른의 경우 올랜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공항이어서 겨울에 수요가 많아 윈저오타와에서도 성수기에 계절편 직항을 토론토와 동시에 띄운다.

뉴욕의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이 뉴욕의 관문이라 생각할 수 있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가지 않지만, 뉴욕자체가 워낙 큰 도시다 보니 어차피 라과디아 공항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이 서로 사이좋게 역할 분담 중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3]

6. 서비스

6.1. 기내 서비스

이 항공사의 특징 중 하나는 대개의 저가항공사들이 하는 부족한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내에서 물이나 음료, 과자를 돈 주고 사먹고 싶지 않다면 여길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기내식을 줄 정도로 장거리 비행을 하지는 않으므로 기내식은 당연히 제공되지 않지만, 간단한 케이크나 빵 등의 요깃거리들은 충분히 주어지는 편이다. 그리고 그 음식의 퀄리티도 상당하다. 커피와 차는 스타벅스와 제휴하여 스타벅스 마크를 박아놓고 나름 훌륭한 것들을 주고 스낵류도 쿠키와 칩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대부분 2시간 이하 비행인 주제에 맥주를 공짜로 준다! 기존에는 온타리오 주에서 만드는 필스너 타입 맥주인 Steam Whistle로 제공되었으나 2017년 12월 23일 기준 Ace Hill [4]라거필스너 중 선택해서 마셔볼 수 있으며 맛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거기다 모든 음료를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이 아닌 유리잔에 내어주는 것도 어지간한 대형 항공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6.1.1. 대형 항공사로의 전환

2023년 현재는 대형항공사로 전환하려는 항공사 정책에 따라 좌석 등급을 나누어 서비스에 차등을 두고 있다.

6.2. 라운지

뿐만 아니라 허브 공항인 BBTCA의 경우 최상급 라운지를 가지고 운영하니 다른 저가항공사와 차별화가 될 수밖에 없다. 공항 라운지는 포터 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데, 무료 와이파이가 한국처럼 빠른 속도로 빵빵 터지고 편한 의자에 앉아서 공항 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커피와 음료수, 땅콩이 공짜로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다만, 샌드위치나 샐러드 그리고 요거트와 같은 식사나 간식거리는 사먹어야 하는데 현금 결제가 안되고 가격이 깡패다. 그러니 오래 대기해서 음식을 사먹어야 한다면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꼭 챙겨가야 하고, 사실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텨서 그냥 사먹지 말고 기내식을 먹는 편이 낫다.

6.3. 수하물

기내 반입 수하물의 경우는 각 9kg 이하의 수하물 2개로 메이저 항공사에 비해 좀 빡빡하다. 그도 그럴 것이 Q400을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내에 가방을 넣는 공간 자체가 매우 작아서 일반적 기내 캐리어 사이즈도 가끔은 넣지 못하고 본인 앞좌석 밑에 넣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 추가요금을 내고 23kg 짐을 3개까지 부칠 수 있으며 표를 구매할 때 같이 계산하는 것이 카운터에서 돈 내는 것보다 약 $10 정도 싸다.

7. 기타

이런 구차하지는 않은 서비스로 운영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항공기의 자체 유지비. 26대의 항공기 모두 Q400으로 도배되어 있다.[5] Q400의 특징상 유지보수나 유류비 등이 모두 저렴하며, 더구나 단일기종으로 굴리기 때문에 더 저렴해진다. 앞으로 항공기 보유대수가 늘어나면 이 점에서 더 유리해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허브공항 역시 저가격 고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물론 저가항공사들은 대부분 수수료가 싼 공항에 근거를 두기 마련이지만, 토론토 허브 공항은 위에 서술한 대로 아예 이 회사 거라서 가격 절감을 더 많이 할 수 있다.

아무튼 미래가 주목되는 항공사. 이미 고작 3년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항공사로 분류됐던 데다가, 앞으로 주로 취항할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노선은 경쟁자도 그리 많지 않다. 저가항공사계의 최종보스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캐나다에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으며, 심지어 미국 내에서 마저 언제 뚫릴지 알 수도 없는 고속철도 노선마저도 캐나다와의 연결에는 관련이 별로 없다.게다가 가장 큰 경쟁자인 에어 캐나다는 개판인 서비스로 욕을 푸짐하게 먹고 있는지라 더더욱 미래가 밝다.

미국&캐나다 동부 지역 위주의 저가 항공사인 바 영업 초반에는 동양인이 이용하는 경우가 적고 익숙하지 않아 한국인이 이용시엔 당황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포터 항공을 이용한 한 한국인의 경우 보스턴 로건 국제 공항에서 캐나다로 가기 위해 티켓팅을 하는데 항공사 직원이 여권을 보며 왜 캐나다 비자를 안 받아 가지고 왔냐고 묻더란다. 한국인이 캐나다를 단순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전자입국허가(ETA)를 신청/발급 받았다는 전제 하에 180일까지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 또 한번은 토론토 빌리 비숍 시티 공항에서 북한과 남한을 헷갈려하여 항공사 직원들끼리 자체 매뉴얼을 찾아보고 난리도 아니었던 적도 있었다고(...). 비단 포터 항공만이 아니라, 동양인 이용객이 적은 항공사에서는 과거 은근 일어났던 일이다. 너네 나라는 정말 어디 비자 없어도 되냐 등. 물론 질문만 하고 그려러니 하는 곳도 있었다(...) 그러나 2015년 기준으로 이러한 해프닝들은 농담이나 옛날일에 가깝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며 2017년 겨울 기준 승무원 및 공항직원들 중에서도 동양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2017년 현재 홈페이지에 명기된 공식 협력사는 제트블루, 엘알, 에미레이트 항공, 아이슬란드에어, 카타르 항공, SATA.[6] 제트블루의 미국 국내 노선에 코드셰어를 많이 걸어둬서 포터 항공 홈페이지에서 발권 가능하며 이 경우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환승하게 된다.


[1] 올랜도에서 약 60마일(97km) 동남쪽에 위치한 도시. 겨울이 추운 캐나다에서 따뜻한 곳으로 많이 여행을 가다 보니 올랜도 국제공항보다 이용료가 싸고 가까운 이곳으로 취항을 하는 듯 하다.[2] 올랜도 국제공항이 아니다.[3] 그리고 JFK 자체가 교통이 워낙 답이 없어서(...) 맨해튼에 볼 일이 있다면 뉴어크로 들어가는 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다.[4] 2012년 토론토에 세워진 양조장. 짧은 역사에 비해 맥주 맛이 좋아 토론토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5] 제주항공이 가지고 사고쳤던 그 항공기다. 한국에서는 인식이 좋지 않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주 신뢰성이 높은 기체이다.만 노즈기어 사고는 가끔 있는듯 물론 제주항공은 사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전부 B737로 바꿨다.[6] 아조레스 제도의 상 미겔 섬에 본사를 둔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