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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0:31:41

포트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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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포트 녹스/Example.jpg
포트 녹스 / Fort Knox

1. 개요2. 미국의 보물창고3. 경비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5. 여담

1. 개요

미국 켄터키 주에 있는 미합중국 육군 기지로 녹스 요새라는 뜻이다. 남북전쟁 당시인 1861년에 건립되었으나 현재의 모습은 1918년에 다시 건설한 모습이라고 한다. 이름은 미국 독립전쟁에서 활약한 장군이자 초대 전쟁 장관 헨리 녹스에서 따왔다.

루이빌 시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40마일(약 64km) 거리에 있으며 차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2. 미국의 보물창고

뉴욕연방준비은행과 함께 미국 정부을 보관하고 있는 금고인 미국 금괴 보관소(United States Bullion Depository)가 있기로도 유명한데, 일반인들에게는 이쪽으로 더 유명하다. 미국의 금 보유량은 8133.5톤인데, 그중 연방정부 보유량이 약 2200톤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 보유분 중 상당량을 이 곳에 보관하리라 추측한다. 2016년 8월 26일 기준 그 가치가 무려 476조 9507억 원(!!!)으로 2017년 기준 한국 1년 예산을 약 70조나 상회하는 금액이다.[1]

금이 비수익성 자산[2]임에도 미국이 이렇게 금을 많이 가진 이유는 미국 달러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미 이 요새에 금이 없다는 소문도 있다. 미국 정부가 국제 시장에 개입해서 금시세를 조작하고 투기하다가 잘못되어 모두 잃었다는 것.# 많이 회자되긴 하나 그럴 가능성은 많지 않다.

사실 이런 소문이 퍼지기는 하루이틀이 아니어서, 독일이 뉴욕 연준에 맡긴 금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미국은 맡긴 당사자들에게도 서류로만 보여줬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이와 관련된 음모론이 끊이지 않아서 1943년에 의원과 기자들을 초청하였고, 1974년에는 조폐국 간부들과 민주당, 공화당의 중진들, 켄터키 주의 상원, 하원의원들과 주지사을 초청한 적이 있다.[3] 이러한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이유는 내부구조 등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금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국내외의 유산들을 보관하기도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미국 독립선언서와 영국의 대헌장을, 냉전 시기에는 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관을 보관한 적이 있다.

3. 경비

당연히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금괴를 보관한 국고인 만큼 강도들이 눈독을 들일 법 하지만, 이곳에 침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최고 보안 등급을 자랑하는 연방 시설물인데다 미국의 육군 전차 승무원을 양성하는 기계화학교나 다름없는 곳이다. 당연히 실탄을 장전한 총기로 무장한 조폐국 경찰관들이 겹겹이 버티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바로 옆에 있는 육군 기갑부대에서 언제라도 지원 가능하다.

보관소는 겹겹이 깔려있는 센서들과 1미터 이상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가 감싸고 있고, 그 안의 금고는 두께가 21인치(53.3센치미터)로, 드릴토치로도 뚫는 것이 불가능하다. 정식으로 열려면, 직원만이 아는 다이얼을 입력한 다음 100시간을 대기해야 한다.[4] 다만 안에 사람이 들어갔는데 금고 문이 닫혀 사람이 갇힐 때를 대비하여, 금고가 닫힌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탈출 통로가 금고 최하단에 있다. 이 통로는 안에서만 열리며, 빠져나오면 금괴 보관소 한가운데로 나오게 된다.[5]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5. 여담


[1] 참고로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된 근거로 미국 정부의 해외 자산과 이 금을 매각하면 미국의 국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국의 국가부채는 2014년 5월 기준으로 17조 7500억 달러로 한화로는 1경 9446조 원(1달러 환율 1097원 기준)#에 달한다. 그리고 현대 경제의 규모는 금본위제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금 8천 톤으로 어찌할 수준이 아니다. 다른 나라라면 모를까 천조국답게 국채도 차원이 다르다.[2] 금을 은행에 보관한다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3] 영상 자료도 있으며, 금고 내부도 촬영하여 인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RZc7YEV8rU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각각 전시국채를 와장창 발행하던 제2차 세계대전 중, 그리고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직후다. 미국 경제가 나락 가는 것 아니냐? 라는 의구심에 대한 여론 달래기용으로 공개한 것.[4] 시중의 은행도 시간을 끌기 위해서 최소 몇시간은 기다려야 메인 금고가 열리고 비밀번호를 특정 직원만 알기 때문에 폭약으로 정밀하게 계산해서 금고문만 날리고 안의 내용물은 상하게 하지 않는 이상, 영화처럼 금고 안의 돈을 터는 것은 불가능하다.[5] 보통 포트 녹스를 공략하는 창작물은 이점을 이용하여 침입한다.[6] 소설에서는 포트 녹스는 털렸고 주인공들이 쓴 금괴는 덴버의 조폐국에 있던 금괴를 싣고 이동중이던 장갑차를 군대이동으로 착각한 사이클로가 격파하고서는 잊혀저 있다가 사이클로의 보고서(덴버에서 인류의 전차 격파)와 미군의 보고서(덴버에는 기갑이 없었음)를 대조한 주인공들이 수상하게 생각하고 수색을 해서 장갑차안에 숨겨저있던 금괴 200파운드(90kg정도)를 발견한 것이었다.[7] 쿱은 햄버거 공장을 망상했다.[8] M103 전차, T29, T30, T32, T34, T28이 이 자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