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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8:39:17

폭풍의 서막(아케이드)

폭풍의 서막 난투에서 넘어옴

파일:오버워치로고(화이트).png
오버워치 이벤트 한정 모드

[  하계 스포츠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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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볼
[  공포의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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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켄슈타인의 복수
[  환상의 겨울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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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눈싸움 데스매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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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예티 사냥꾼 얼음땡 섬멸전 눈싸움 데스매치
[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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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현상금 사냥꾼
[  기록 보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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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파일:폭서썸넬.png

1. 개요2. 전장3. 줄거리4. 스토리 추측5. 모드
5.1. 스토리 모드5.2. 모든 영웅
6. 난이도7. 게임 진행
7.1. 증류소로 이동7.2. 증류소 지점 확보 후 탈론 병력으로부터 생존7.3. 폭발트럭을 바다의 요새까지 무장 및 요새 확보7.4. 트럭 무장
8. 등장 적
8.1. 스토리 모드8.2. 모든 영웅
8.2.1. 추천 영웅8.2.2. 무난한 영웅8.2.3. 비추천 영웅
9. 업적10. 대사
10.1. 스토리 대사10.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11. 여담12. 관련 문서

1. 개요

오버워치아케이드 모드 중 하나이다. 오버워치 폭풍의 서막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스토리를 다루며, 플레이어는 기록 보관소라는 대분류 명칭에 맞게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전 시점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옴닉의 반란, 즉 왕의 길에서의 널 섹터의 반란을 오버워치 요원들이 진압했을 때 이후이다.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에 이어서 세 번째 스토리텔링 형식 난투이다.[1]

현재, 이 아케이드 모드는 오버워치 2로 전환된 이후 진행된 적이 없다. 따라서 이하의 내용들이 전부 그대로일 지도 불명이며, 오버워치에서 오버워치 2로 게임이 바뀌는 과정 중에 캐릭터의 스킬셋이 대폭 변경된 경우도 있으므로, 혼재된 설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

2. 전장

파일:Overwatch_white.png 오버워치 전장 목록
서비스 종료일 기준. 같은 모드 내 가나다 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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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파일:태국 국기.svg 아유타야
한정 난투파일:브라질 국기.svg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 · 파일:호주 국기.svg 시드니 하버 아레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부산 스타디움 · 파일:독일 국기.svg 아들러스브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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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전용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개활지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방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섬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워크샵 그린 스크린
특수파일:오버워치 깃발.png 튜토리얼 · 파일:오버워치 깃발.png 훈련장}}}}}}}}}

Havana (Storm Rising)
파일:오버워치 전장 텍스트 하바나.svg (폭풍의 서막)
파일:오버워치 하바나.jpg
동영상 BGM 지역 쿠바 하바나
제한시간 없음
관련 전장 하바나
플레이 가능 전투 폭풍의 서막
플레이 가능 영웅 윈스턴, 메르시, 트레이서, 겐지

3. 줄거리

바로 지난 해의 스토리는 블랙워치 요원들의 탈론 본거지 탈출은 성공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원래 계획과 틀어지고 오버워치의 파멸의 서막을 여는 찝찝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이번 난투는 오버워치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결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2]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타격팀의 임무는 막시밀리앙의 자금줄을 털어서 둠피스트를 체포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전: 트레이서, 상황은 어떤가?
트레이서: 추격 중이에요, 지휘관님!
소전: 우리가 막시밀리앙을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알고 있겠지? 이번에 놓치면 끝장이다.
트레이서: 맡겨주세요.
(탈론 돌격병이 뒤를 돌아보더니 총을 쏜다)
트레이서: 윽, 발각됐나 봐요! 그렇게 대놓고 가니까 당연히 발각되지
소전: 교전을 허가한다. 타격 팀, 진입해서 막시밀리앙 호위대를 진압하라.
막시밀리앙: (뒤를 슬쩍 보고) 아, 미리 연락해. 손님이 올 것 같다고.
트레이서: (후미와 교전 중) 반가워, 친구들! (교전 중. 앞의 막시밀리앙이 멀어진다) 으윽, 달아나잖아?
소전: 놈이 은신처에 도착하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메르시: 그럼 지금 잡아야겠네요. (대열 앞으로 날아가서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불빛으로 차를 혼란시킨다) 지금이에요, 윈스턴!
윈스턴: 맡겨 주세요!
소전: 막시밀리앙은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 놈이 탈론의 유일한 단서야.
윈스턴: (탈론에게) 허허, 날 걱정할 때가 아닐 텐데! (테슬라 캐논으로 차를 지진다)
(겐지가 용검으로 남은 차를 정리한다. 막시밀리앙은 겨우 빠져나간다. 차가 폭발하고, 폭발 직전에 겐지가 손을 뻗자 메르시가 날아와 겐지를 데려간다)
윈스턴: (날아와 부서진 차를 살펴본다) 허어, 도망쳤어!
트레이서: 걱정 마! 멀리는 못 갔을 거야.
소전: 방심하지 마라. 태풍이 다가오고 있고, 막시밀리앙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야. 너희를 믿는다. 일을 더 크게 만들지만 마.
트레이서: 헷, 노력해 보죠!
6년 전, 쿠바의 하바나에서 지휘관 '소전'의 지휘 하에 요원들이 임무에 수행하는 내용. 이동중인 막시밀리앙을 오버워치 요원들이 추적해 막시밀리앙을 무력으로 생포했다. 트레이서가 추격 중에 탈론 병사들에게 발각되었으나 곧 요원들의 계획으로 탈론 부대를 손 쉽게 진압한다. 궁지에 몰린 막시밀리앙은 탈론의 요새로 도망치며 헬기로 도주를 시도했으나, 근처에 있는 폭탄 트럭으로 요새의 문을 터뜨려 요새 안에 있는 막시밀리앙이 도망치기도 전에 생포를 한다.[3]
트레이서: 흐흠... 어디 갈데라도 있어?
막시밀리앙: 하아...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우리, 거래를 하는 건 어때?
메르시: 지금 상황 파악이 안되나 본데...
윈스턴: 빠져나갈 생각 마.
메르시: 너와 네 친구들에 대해 다 알고 왔다.
막시밀리앙: 오~ 친구하면 또 나지. 누굴 만나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인맥이 좀 남다르니까. 말해봐, 누굴 만나고 싶은지.
메르시: 너도 알잖아.
막시밀리앙: 아~ 이렇게 나오시겠다?
한편, 아누비스 신전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둠피스트[4]가 한 옴닉을 설득하며 탈론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이에 옴닉은 둠피스트의 제안에 긍정한다.
둠피스트: 친구여... 세상은 우리 같은 선구자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네 이상과 목적을 존중한다. 넌 동족을 위해 싸우지. 참... 숭고하고... 허황된 꿈이다. 하지만 탈론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아니지.

????: 관심이 가는군.
오버워치는 둠피스트를 생포하기 위해 그를 취조했고, 막시밀리앙에게서 3주 뒤에 둠피스트가 싱가포르로 떠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5]
막시밀리앙: 둠피스트? 그래, 당연히 둠피스트겠지. 그럴 줄 알았어. 하지만 그는 쉽게 만날 수 있는 자가 아니야. 내게 이런 저런...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도 있거든. 그래서 말인데... 내가 그 곤란한 부탁을 들어줄 테니까, 너도 내 부탁을 들어주는 게 어때? 이번 거래에서 딱히 까다롭게 굴 생각은 없어. 그래서 말인데... 둠피스트는 지금부터 딱 3주 뒤에 싱가포르로 갈 예정이야. 그리고 혹시, 나중에 그 친구랑 대화라도 하게 된다면... 거기서 내 이름은 빼 줬으면 해. 무슨 뜻인지 알지, 응? 후... 함께 일하게 되어... 즐거웠어.

4. 스토리 추측

오버워치가 몰락하기 직전의 시점이지만 둠피스트와 오버워치 타격팀의 전투, 둠피스트 체포는 이미 공개되었던 사실이기 때문에 지난해 응징의 날 이벤트와는 반대로 이번 임무는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됨을 알 수 있는데, 작중 주인공들의 대사나 스토리를 보면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두 임무들에 비해 영웅들간의 만담도 비교적 적고 진행 방식도 뭔가 "빡세다"라는 느낌을 많이 주는 편이다. 이는 당연히 베네치아 사건의 여파와 큰 관련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모드

5.1. 스토리 모드

파일:폭풍의 서막 타이틀 2.png
오버워치의 새로운 타격팀이 하바나로 향해
탈론의 주요 간부를 체포하려 합니다.
오버워치 타격 팀으로 배치된 네 명의 영웅으로 고정된다. 이번 난투에서는 옴닉의 반란과 응징의 날과 달리 오버워치나 블랙워치의 요원 복장이 아닌 캐릭터의 기본 스킨으로 고정된다. 사실 이미 둠피스트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서 겐지와 윈스턴, 트레이서는 오버워치에서 타격팀 활동을 할 시절의 복장이 설정상 기본 스킨 복장이었던 게 드러났던지라 메르시 역시 타격팀 활동에서 그러했다고 설명하면 이상할건 없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다.

등장하는 적들도 응징의 날에 나온 탈론 병사들 뿐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과 마찬가지로 돌격병, 정예병, 중화기병, 암살자, 저격수 이렇게만 나온다.

체감상 응징의 날 스토리보다 훨씬 어렵다. 조합이 포커싱을 통해 머릿수로 밀어붙히는 조합인데 여기에서는 일단 거의 언제나 수적 열세거나 중화기병이 적으로 등장하다 보니 딜을 넣는것이 매우 힘들다. 윈스턴은 DPS가 매우 낮으며 덩치까지 커서 정예병의 산탄총을 풀로 맞고 방벽도 쿨타임이 유지 시간에 비해 길거나 방벽 게이지가 다른 탱커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트레이서는 물몸에 극도의 정밀한 에임을 필요로 한다. 메르시도 궁극기가 차지않는 이상 광역힐을 넣기 힘들며 수호천사를 쓰다가 전장 한복판에서 저격수에게 맞고 빈사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나마 겐지의 경우 폭풍의 서막과 응징의 날이 같은 적들을 상대하는 점 덕분에 응징의 날에서처럼 빠르게 적들을 처치해서 질풍참 쿨을 돌리는게 역할이다 보니 나은 편.

게다가 모두 기본 공격은 물론 궁극기와 스킬 또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근접전을 감수해야하는 영웅들이니 근접깡패인 중화기병과 정예병, 멀리서 쏴서 괴롭히는 저격수등 플레이어들을 괴롭히는 요소가 한두개가 아니다.

고수 이상의 난이도부터는 적을 한명한명 제대로 킬을 내고 차근차근 전진해 나가야 한다. 절대 빠르게 나가면 안된다. 한명이라도 적 한복판에 무모하게 뛰어들면 구하는게 매우 힘들다. 특히 정예병이나 중화기병을 상대할 때에는 윈스턴의 방벽 뒤로 가서 공격을 해야한다. 윈스턴의 방벽과 겐지의 튕겨내기를 적절히 조절해가며 사용하고 도망가서 스킬 쿨타임이 돌 때까지 트레이서와 겐지가 멀찌감찌서 조금씩이라도 딜을 넣은 후, 기다리고 다시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해야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4명의 영웅이 모두 기동성이 좋다는 것이다.

중수나 고수면 상관 없지만 초고수, 전설난이도를 하려면 팀과 반드시 합을 맞춰야 한다. 4명 모두 팀보이스에 참여해서 극한의 합을 맞춰도 초고수나 전설은 깨기 어려운 편이다

5.2. 모든 영웅

파일:폭풍의 서막 타이틀 1.png
4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하바나로 떠납니다.

영웅 제한 없이 선택 가능한 모드. 중복픽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진행과 등장하는 적들이 스토리 모드와 동일하지만, 증류소 안에서 소전과 트레이서의 교신 내용, 오버워치 요원들 끼리의 잡담 등이 모두 생략된다. 원래는 등장하는 위치와 순서가 정해져 있던 적들도 웨이브가 끝날 때마다 곧바로 랜덤한 위치에서 등장하게 된다. 증류소 앞 광장에서 저격수 대신 암살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조합보다는 일반적으로 더 쉬운 편이다.


현재 폭풍의 서막 모든영웅 만점의 바티스트 플레이. 스코어런 위주의 플레이이며 응징의날보다는 비교적 일반적인 플레이와 비슷한 모습이 보인다.

6. 난이도

7. 게임 진행

게임은 차고[7]에서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지휘관인 소전과 교신하는 도중 막시밀리앙의 위치를 확보중이라며 잠깐 몇초만 기다리라 하고 타격팀은 서둘러 차고에서 나갈 준비를 한다. 차고에서 나간 후 다시 소전과 교신하면서 막시밀리앙이 돈 럼보티코 증류소[8]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함과 동시에 타격팀은 거리를 활보하면서 증류소로 이동하게 된다.[9]

7.1. 증류소로 이동

차고에서 나간후 거리에 탈론 병력이 쫙 깔려져 있으며 증류소 앞 직전까지도 안심하지 말고 긴장하도록 하자.[10] 정예병은 물론이요 저격수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 모두 처치한 후 증류소 앞으로 이동하면 다시 소전과 교신하면서 잠시만 대기하라 하고 증류소 입구를 열어준다.[11]

증류소로 들어가면 돌격병과 정예병들이 건물 입구 쪽에서 기다리고 있으며 처치 후 교신에 먹통이 생기면서 들어왔던 입구가 막힌다. 그 뒤 벽에 있던 문을 박살내면서 돌격병들이 나온다, 일정 시간 후 암살자와 저격수가 차례차례 등장한다. 저격수들을 모두 처리한 후 대화가 끝나고 나면 돌격병들이 나오고 얼마 시간이 지나면 <응징의 날> 최강 몹 중화기병이 등장한다. 중화기병을 처치해야만 교신이 재활성화되면서 증류소의 반대쪽 출구[12]들이 열린다.

7.2. 증류소 지점 확보 후 탈론 병력으로부터 생존

건불 탈출구의 좌측 계단 옆에 게이트에서 5~8명 정도의 병사들이 등장하고 후반에서도 등장하므로 앞 뒤를 봐가면서 처치를 해야 한다. 이때 저격수와 중화기병이 1대 더 등장하므로 꽤나 어렵다.

적당히 적들이 클리어되면 다시 소전과의 교신하게 되고 막시밀리앙이 요새로 간게 확임되었음과 동시에 요새 입구를 폭발시킬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때 트레이서는 근처에 있는 폭발물로 가득한 트럭을 보면서 이건 어떻냐고 제안하자 소전은 흔쾌히 승인하면서 꽤나 감탄스러운 어투로 그런 트럭들이 진짜로 증류소에 잔뜩 굴러다니냐고 물어본다. 여하튼 소전의 진행 여부에 대한 승인을 받은 후 증류소로 나가는 문이 열리게 되고 이제 타격팀은 트럭을 바다에 요새까지 운송하게 된다.[13]

7.3. 폭발트럭을 바다의 요새까지 무장 및 요새 확보

트럭을 요새 앞까지 운송한 뒤[14] 요새 안에 숨어있던 탈론 병력들이 다시 등장하게 되고 타격팀은 앞뒤를 봐가며 싸우게 된다. 난투의 막판점이므로 암살자, 저격수, 중화기병을 포함한 탈론의 모든 병력이 총동원되어 타격팀의 긴장감을 높인다. 뒤에서도 수송선을 타고 내려오니 주의하도록 하자. 모두 처치를 한 뒤에는 소전의 교신과 함께 트럭을 무장시키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목표 클리어.

7.4. 트럭 무장

중화기병을 처치하고 그 외 잡몹들을 모두 처치한 후 마지막 목표로 한명이 트럭을 무장시킨뒤[15] 무장된 트럭은 자동으로 요새 입구를 향해 정면돌진하면서 난투 내내 막혀있었던 입구가 드디어 폭발하게 된다.[16] 입구가 폭파된 후 또다시 엔딩용으로 인게임 컷씬이 등장하고 난투는 종료된다.

8. 등장 적

응징의 날과 똑같이 돌격병, 정예병, 저격수, 암살자, 중화기병이 등장한다.

수송선은 그대로 등장하지만 여기선 강습정이 등장할만한 상황이 없기에 연막탄을 뿌리고서 그 연막에서 돌격병 2명과 정예병 1명이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제프 카플란이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중화기병의 움직임이 다소 처리하기 쉽게 변했다고 한다. 실제로 큰 대미지를 입으면 움찔하며 경직되는 모션이 추가 되었고 돌진이 빗나가 벽에 부딪힌 이후로 후딜레이가 길어져 극딜 타임을 노리기 쉬워졌다.

팀원 누구든 암살자한테 물렸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팀원이 근접공격을 날려주도록 하자.[17] 암살자가 즉시 칼질을 멈춘다.[18] 그 후에 트레가 펄스+헤드 평타만 때려주면 쉽게 잡을수 있다. 그러니까 펄스부터 채워라

8.1. 스토리 모드

8.1.1. 윈스턴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 DPS는 60에 헤드샷 판정도 없지만, 적 병력이 많으면 많을수록 DPS도 두세배씩 증가하므로 다른 영웅에 비해 일반 돌격병 처리가 수월한 편이다. 정예병의 샷건은 겐지나 트레이서가 근접해서 맞으면 초고수 이상부터는 한 방에 죽을수도 있으므로 윈스턴이 방벽을 두고 움직이면서 어그로를 끌고, 그 사이에 겐지트레이서가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정예병에게 가까이 붙어 덕점프를 하면 정예병의 머리를 뛰어넘을 수 있으므로 대미지를 덜 받을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저격수가 한번에 2~4명씩 등장하므로 겐지와 함께 마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윈스턴만이 저격수의 포지셔닝을 강제로 고지대에서 떨어뜨릴 수 있고,[19] 추락해서 딱총 견제를 하는 저격수를 윈스턴 본인이 계속 물거나 트레이서가 끊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또한 중화기병이 등장했을 때 잠깐이나마 방벽으로 딜을 막아줄 수 있다. 중화기병에 근접하면 기관총을 쏘는 대신 근접넉백공격을 하는 것을 이용해, 초고수 이하의 난이도에선 방벽과 궁극기로 중화기병에 딱 붙어 어그로를 끌며 딜러들의 프리딜 각을 만들어 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설 난이도에선 윈스턴조차 순삭당해버리므로 중화기병은 겐지에게 맡기고 어그로만 끈 다음 멀리 도망간 후 방벽으로 버티면서 다른 잡몹을 잡는 것이 좋다.

8.1.2. 겐지

팀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원거리 딜링이 가능한 만큼 잡몹처리부터 졍예 적들 견제, 중화기병 딜링까지 신경써야 할 점이 꽤 많다.
최소 3~4마리씩 쏟아지는 돌격병에 질풍참을 긋고 하나씩 잡을 때마다 계속해서 초기화된 질풍참을 쓸 수 있으므로 잡몹 마무리도 좋고, 정예병의 강력한 샷건을 튕겨낼 경우 대략 반피 정도를 깎을 수 있어[전설] 정예병 처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좌클 헤드샷+정면 질풍참+뒤돌아서 우클+근접공격) 콤보로 단일대상 폭딜도 가능하다.
한 번 잡혔다 하면 거의 끔살 확정인 암살자가 지상에서 돌진 할 때, 질풍참을 마주보고 그어주면 돌진을 캔슬 시킬 수 있다. 사거리도 길고 맞추기도 쉬워 암살자 대처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이 질풍참이므로 암살자 소리가 들리면 질풍참 쓸 준비를 해놓는 것이 좋다. 저격수는 윈스턴과 겐지가 같이 견제가 가능하지만 실질적인 처치는 겐지가 한다고 봐야 된다. 윈스턴이 저격수 견제는 가능해도 저격수를 잡을 만한 딜량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낙사를 시키지 않는 한 저격수가 도망가기 전에 처치하기가 힘들지만 겐지는 틩겨내기로 역저격을 한 후 용검 키고 저격수만 세네번 썰어주면 킬을 딸 수 있다.
현재 전설 난이도 마지막 페이즈의 중화기병을 잡기 위한 메인 딜러로 쓰이고 있다. 근접시에는 딜러고 탱커고 죄다 1초만에 끔살나는 중화기병을 상대론 몸을 사리며 짤짤이 딜링을 넣어야 하는데, 안정적인 원거리 딜링을 할 수 있는 영웅이 겐지 밖에 없어서[21] 최대한 멀리서 겐지의 좌클릭으로 헤드샷을 넣으며 잡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꼽히고 있다. 이 때 트레이서가 겐지가 튕겨내기 쿨타임이 회복되기 전까지 중화기병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재장전을 할때를 노려 겐지와 딜링역할을 교대해야한다.

8.1.3. 트레이서

이전 난투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근접시의 강한 DPS로 일반 적들을 부수는 유리 대포 역할을 한다. 다만 트레이서가 정예옴닉들을 담당마크 해야했던 옴닉의 반란과는 다르게, 이번 난투에서는 겐지가 특임 딜러 포지션을 담당하므로 부담감이 좀 덜 하다.

초고수 난이도 이상부터는 샷건을 쏘는 정예병에게 근접해서 맞을시 한방 컷 나는 것이 가능하므로[22] 항상 적정 거리 유지에 신경쓰고 앞점멸을 조심해야 한다. 다행히 탈론 정예병들의 발사 및 이동속도가 그렇게 빠른 정도는 아니라서, 한 탄창을 긁어준 후 샷건을 발사하기 직전에 점멸로 회피하고 다시 한 탄창을 사용하는 것을 반복할 수 있다. 이 회피 리듬에 익숙해지면 메르시 공버프가 꽂혀 있을 때 두 탄창 정도로 정예병 한마리를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하 기동력이 부족한 트레이서로는 저격수 상대로 뭘 해볼 수 있는 여지가 적다. 그러므로 저격수는 겐지와 윈스턴에게 맡기고, 엄폐물을 활용해 다른 적을 잡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그로가 끌렸을땐 점멸로 쏘기 직전에 피하면 원래 조준하던 곳에 헛방을 날리기도 하므로 오히려 어그로를 끌면서 겐지나 윈스턴의 접근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암살자가 등장하여 돌진을 쓴다면 점멸로 회피 가능하고 시간역행으로 캔슬이 가능하며, 캔슬 후 잠깐의 스턴 상태일 때 펄스폭탄으로 폭딜을 넣는 것이 좋다.

문제는 중화기병인데, 중화기병에 근접해서 프리딜을 넣을 수만 있다면 엄청난 DPS를 뿜어낼 수 있긴 하지만 누군가 중화기병의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며 트레이서에게 어그로가 튈 경우 바로 순삭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프리딜 타이밍은 등장 직후, 돌진 후 스턴상태일 때, 펄스 폭탄으로 스턴을 먹였을 때 정도가 끝이다. 트레이서의 궁극기는 비교적 빨리 차는 편이므로 안전한 딜각이 안나온다면 주변의 다른 적들이라도 때려서 중화기병에게 최대한 많은 폭탄을 부착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

훌륭한 생존기이자 무적기인 시간역행이 있다고는 하지만 물몸 특성상 전투 중에 여기저기 긁혀서 자주 치명상 상태가 되는데, 유일한 힐러인 메르시는 주로 윈스턴을 케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치유요청 핑을 보내며 기다리지 말고 되도록이면 메르시의 근처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8.1.4. 메르시

옴닉의 반란때와 달리 모든 영웅이 기동성이 좋다 보니 이리 저리 바쁘게 날아다니며 케어해줘야 한다. 메르시는 진영 유지의 뿌리이자 아군을 가장 빠르게 살릴 수 있는 역할이다. 아군이 빈사상태에 빠지더라도 자신만은 절대 빈사에 빠지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해야 된다. 수호천사를 통해 각종 기습과 저격을 피해 끝까지 살아남도록 노력하자. 다수의 적을 지지고 있는 윈스턴, 용검을 뽑은 겐지, 근접에서 헤드 풀타를 노리는 트레이서에게 즉각적으로 공격력 버프를 꼽아 딜량을 최대로 끌어올리자.

메르시가 자주 죽는 타이밍은 암살자가 돌진해와서 공격당했을 때, 그리고 멀리서 죽은 아군을 살리려고 갔다가 집중포화를 맞고 죽을 때이다. 암살자가 달려올 때는 발키리를 키거나 근접공격을 연타하면서 아군이 빠르게 끊어주길 바라야 하며, 고유능력으로 공중에 떠 있을 경우에도 잡아채서 땅으로 끌고가니 궁극기가 없을 때 괜히 공중에 떠 있기보다는 수호천사로 다른 아군 옆에 붙어주는 것이 케어받거나 죽은 다음 부활하기에도 좋다.

아군을 부활시킬 때는 근처에 위협적인 적이 없는지, 나를 순삭시킬 수 있는 암살자나 저격수가 모두 제거 되었는지를 꼭 확인하고 가까이 가야한다. 부활 쿨타임은 1분으로 꽤 여유 있는 정도이므로 부활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다른 팀원을 도와 남은 적을 빠르게 제거하고 안전이 확보 되었을 때 근접해도 늦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메르시가 잘만해준다는 가정하에 발키리는 아낄 필요가 거의 없다. 초고수 이상의 난이도에서 메르시가 빈사상태에 빠지면 적이 거의 다 잡히지 않는 이상 거의 졌다고 봐야하기에 발키리를 켜서라도 살아야 무조건 이득이다. 그리고 어차피 발키리는 금방 차니 신경쓰지 말고 죽을 위기가 되면 빨리쓰도록 하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나 팀원이 넉넉한 상황이라면 권총으로 저격수를 견제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전설 난이도로 갈 수록 힐만하느라 권총은 꺼내지도 못하게 될 것이다.

겐지나 윈스턴과 보이스를 맞춰서 공격을 가할때 공버프를 제때 잘 주는것도 중요하다. 적이 많을수록 거의 힐링만 하게되지만 그 잠깐 공격할때 공버프를 꽂아주면 생각 이상으로 도움이된다. 겐지가 저격수를 향해 수리검을 날릴때 공버프를 잘 주면 튕겨내기로 대부분 한 방 컷이 나온다.

8.2. 모든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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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추천 영웅

중수 난이도는 누구에게나 접근이 쉬운 난이도이다. 고수 난이도는 실수하면 몇 번 자신이나 팀원이 사망할 수도 있지만 조합이 너무 나쁘지만 않으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초고수 난이도는 최소한 딜러 2, 힐러 1, 탱커 1의 구성을 갖추는 것을 권장한다. 전설은 프로급의 실력이 아니라면 추천 영웅에서만 골라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설의 경우 사실상 오리사+바스티온+젠야타+바티스트로 고정인 수준이다. 오리사는 최상의 탱킹력을, 바스티온은 최고의 딜량을, 바티스트와 젠야타는 최고의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재가 거의 없기 때문.[23][24] 실제로 순위표를 보면 90% 이상이 이 네 영웅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2.2. 무난한 영웅

8.2.3. 비추천 영웅

9. 업적

업적 내용 보상
태풍 주의보 폭풍의 서막(스토리)을 4명의 영웅으로 모두 완료 길을 밝히는 자 스프레이
극한 직업 8명의 서로 다른 영웅으로 폭풍의 서막(모든 영웅) 완료 알멘드론 스프레이
템페스트 고수 난이도에서 폭풍의 서막(스토리) 완료 기습 스프레이
폭풍 추격자 고수난이도에서 폭풍의 서막(모든 영웅)완료 야심찬 계획 스프레이
혼돈의 폭풍 초고수 난이도에서 폭풍의 서막(스토리) 완료 추격전 스프레이
태풍 속으로 초고수 난이도에서 폭풍의 서막(모든 영웅) 완료 브로커 스프레이
간지폭풍 전설 난이도에서 폭풍의 서막(스토리) 완료 브레이크 베기 스프레이
태풍의 눈 누구도 빈사 상태에 빠지지 않고 폭풍의 서막(모든 영웅)완료 (전설 난이도) 새로운 타격팀 스프레이

업적이 스토리, 모든 영웅 가리지 않고 고르게 배정되었다. 마지막 두 업적이 핵심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아무리 그랜드마스터라도 마지막 미션을 완료하는 것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 아무리 중화기병의 카운터 조합을 들고가도 드러눕지 않고 클리어 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추격전" 스프레이는 영화 AKIRA에서 카네다가 바이크와 함께 옆으로 미끄러지는 장면을 패러디하였다.

10. 대사

10.1. 스토리 대사

게임 시작[30]

트레이서: 소전 님, 막시밀리앙 이 친구, 회계사라면서요? 탈론 부대를 데리고 다닌다는 말은 전혀 없으셨잖아요.
소전: 우리가 알고 있던 건 놈이 탈론과 엮여 있고, 여기 하바나에 럼주 증류소를 갖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이제 보니 그냥 피라미는 아닌 것 같군.
트레이서: 그렇군요. 그나저나 "회계사"라니... 다음엔 그냥 둠피스트가 팔씨름 선수라고 하세요.

트레이서: 모리슨 사령관님한테 타격팀을 해체하라는 압력이 들어오고 있다고 들었어요.
윈스턴: 하지만 저흰 이제 시작인걸요.[31]
소전: 사령관님은 너희를 믿는다. 너희가 결과를 보여주면, 그 결과물로 어떻게든 해주실 거야.
트레이서: 결국 다 우리 손에 달린 셈이네요.

소전: 여기는 소전. 막시밀리앙의 위치를 찾는 중이다. 몇 초만 기다려.
트레이서: 알겠습니다. 지휘관님! 타격팀 여러분, 이제 가요!

겐지: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앙겔라 씨. (웃음) 딱히 제 도움은 필요없으시겠지만요.
메르시: 당신이 거기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걸요, 겐지.
미뤄질 경우
* 트레이서: 여러분, 잊지마세요. “막시밀리앙은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
* 메르시: 막시밀리앙을 놓치기 전에 여기서 나가야 해요.
* 겐지: 막시밀리앙이 도망친다. 서둘러야 해.
* 소전: 어서 거기서 나가라. 막시밀리앙의 위치는 조만간 업데이트하겠다.
차고에서 나간 후[32]

소전: 막시밀리앙을 찾았다. 놈은 돈 럼보티코 증류소에 있어. 좀 피해가 덜 가게 싸울 수는 없겠나? 벌써 이번 건 보고서 쓴다고 밤 새게 생겼단 말이야.
윈스턴: 아... 죄송합니다.

소전: 막시밀리앙은 돈 럼보티코 증류소에 있다. 위치를 표시해주지.
트레이서: 럼주 증류소라니! 이번 작전, 마음에 드네요.
소전: 작전 중 음주는 금지다. 트레이서.
트레이서: 냄새만 맡을게요!
증류소 접근 도중 전투

트레이서: 소전 님. 이제보니 막시밀리앙, 덩치 큰 아저씨들[33]을 너무 많이 데리고 있는데요?
소전: 새로운 둠피스트가 나타난 이래로 탈론의 사업에서 훨씬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분명히 뭔가 관련이 있을 거야.

트레이서: 블랙워치의 손발이 묶여버려서, 이제 우리도 정보 캐내는 게 쉽지 않겠어.
겐지: 난 모르는 사실이다.
트레이서: 옛 팀원들이랑 얘기 별로 안 하나봐?[34]
겐지: 응.
트레이서: 우린 편하게 대해도 돼!
메르시: 겐지 씨도 우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트레이서: 소전 님 어떤 것 같아? 라인하르트 씨랑은 완전히 다르지 않아?
윈스턴: 난 조금 무섭더라고. 내가 조금이라도 실망시키면 뭔가 무서운 일을 당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트레이서: 난 그래도 맘에 들던데.
소전: 미리 말해두는데, 다 듣고 있다.
윈스턴: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소전: 적어두도록 하지.

겐지: 대화를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앙겔라 씨. 기지로 돌아가서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군요.
메르시: 그럼요. 제 연구 이야기가 너무 지루하지만 않다면요.
겐지: 오히려 들으면 편해집니다. 아마 제 목숨을 구해주셨기 때문이겠죠.
메르시: 말동무 하나 만들겠다고 고생 좀 했죠.[35]

메르시: 바람이 거세지고 있어요. 공중에 떠 있기 힘드네요.
소전: 동쪽에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태풍이 오기 전에 막시밀리앙을 잡아야 해.

겐지: 지평선에 검은 구름이 몰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오나 봅니다.
소전: 동쪽에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태풍이 오기 전에 막시밀리앙을 잡아야 해.

트레이서: 태풍이 오고 있는 거 같아요. 무지막지하게 큰 놈으로요!
소전: 동쪽에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태풍이 오기 전에 막시밀리앙을 잡아야 해.

트레이서: 윽, 바람 좀 봐... 태풍이 코앞까지 왔나봐. 서둘러야겠어.
윈스턴: 서둘러야 해. 태풍이 점점 더 가까이 오고 있어.

트레이서: 막시밀리앙에게 동료가 있을까요?
소전: 이탈리아의 비알리와 연결되어 있더군. 그리고 놈과 오군디무 사이의 통신 기록도 입수했다.

트레이서: 저기 증류소예요!
소전: 막시밀리앙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위치를 놓쳤다. 문이란 문은 모조리 막아놨고, 우리 위성도 먹통이 된 걸로 봐선 조심하는 게 좋겠어.
메르시: 깜짝 선물이 더 있나 보네요. 고맙기도 하지.

겐지: 증류소를 확인했다!
소전: 막시밀리앙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위치를 놓쳤다. 문이란 문은 모조리 막아놨고, 우리 위성도 먹통이 된 걸로 봐선 조심하는 게 좋겠어.

트레이서: 소전 님, 탈론과의 싸움에서 막시밀리앙이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소전: 막시밀리앙은 큰 퍼즐의 일부에 불과해.

트레이서: 치글러 박사님, 그 일 이후로 라인하르트 씨랑 얘기해 보셨나요?
메르시: 거의 못 해봤어요. 크게 실망하신 것 같더라고요.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씨가 없으니까 허전하네요.
메르시: 먼저 말 걸어보세요. 아마 기뻐할 거예요.

윈스턴: 태풍 냄새가 나는데요?
소전: 태풍의 '냄새'를 맡았다고? 설마 안 보이는 건 아니겠지?
윈스턴: 엄... 보이는 것도 맞고요.
증류소 문앞에 도착

트레이서: 증류소 앞이에요. 지휘관님.
소전: 건물을 확보하고 막시밀리앙을 찾아라. 지금 문을 열겠다. 정신 바짝 차려.
트레이서: 최악을 대비하고 최상을 희망하라!
소전: 뭐. 자세는 됐네.

윈스턴: 소전님, 증류소에 도착했습니다.
소전: 건물을 확보하고 막시밀리앙을 찾아라.
메르시: 경계를 늦추지 마세요.
창고 첫 웨이브 시작[36]

소전: (잡음)[37]
트레이서: 방금 뭐지?
소전: (잡음)
트레이서: 소전 님? 끄응... 연결이 끊겼네.

2021년 개정된 대화
트레이서: 어쩐지 이상한 정도로 잘 풀리더라... 소전 님, 막시밀리앙은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요?
소전: (잡음)
트레이서: ...소전 님?
소전: (잡음)
트레이서: 연결이 끊긴 것 같아.
겐지: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거다.
소전: (잡음)
겐지: 방금 그거 들었나?
겐지: 태풍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

소전: (잡음)
메르시: 방금 그거 좀 불길하네요.

* 겐지: 우리, 함정에 빠진 것 같군.
* 윈스턴: 적의 기습 확률, 높음.
* 메르시: 기습이에요!
* 트레이서: 팀 여러분, 모두 싸울 준비하세요!
창고 2번째 or 마지막 웨이브 시작[38]

트레이서: 막시밀리앙이 입을 열긴 할까?
윈스턴: 정보에 따르면 그냥 돈만 굴리는 자라서, 우리랑 적극적으로 협상하려고 할 거래.
트레이서: 그게 무슨 뜻이야?
겐지: 다 털어놓을 거란 소리다.

윈스턴: 우리가 막시밀리앙을 잡지 못하면 어떻게 되지?
트레이서: 이 작전에서 아예 손을 떼게 한다는 얘기가 있었나 봐.
메르시: 모리슨레예스씨가 그것 때문에 계속 다툰 걸로 알고 있어요.
윈스턴: 타격팀은요?
트레이서: 우리도 여기까지겠지.

윈스턴: 막시밀리앙을 잡아서 얻을 수 있는 게 뭐죠?
겐지: 놈은 베네치아 사태 이후로 우리가 처음 찾은 탈론의 단서다.
트레이서: 그 사건이 누구 잘못이더라~?
겐지: 난 아무 관련 없다.
트레이서: 너도 거기 있지 않았어?
겐지: 난 구경꾼이었다.

윈스턴: 왜 우리가 막시밀리앙을 쫓는 거죠? 둠피스트나 다른 목표를 쫓을 수도 있잖아요.
메르시: 우리가 확인한 탈론 조직원 중에 가장 많은 정보를 줄 만한 자가 막시밀리앙이기 때문이에요.
겐지: 한 마디로 여리다는 뜻이지.

트레이서: 여기 너무 더워요! 이러다 말라버리겠어요.
메르시: 아까 수분 충분히 섭취하라고 말씀드렸죠?

메르시: 참 철통방어란 말이 어울리는 곳이네요. 막시밀리앙이 여기에 어떤 비밀을 숨겨놨을지...
트레이서: 뭔진 몰라도 어마어마하게 큰 비밀일 걸요?

겐지: 방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앙겔라 씨.
메르시: 당신을 구하는 게 좀 습관화된 것 같네요. 제가 당신을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이번 일 끝나면 밥이라도 사세요.
겐지: 기꺼이 대접하겠습니다.

메르시: 보안이 이렇게 철저한 걸로 봐선 막시밀리앙이 뭔가 중요한걸 숨기고 있나 봐요.
윈스턴: 나중에 팀을 보내 샅샅이 뒤질 겁니다.

메르시: "돈 럼보티코, 최고의 풍미!" 허, 범죄 연막치고는 거창하네요.
겐지: 풍미는 중요하니까요.

트레이서: 와... 럼주 엄청 많다.
윈스턴: 조심해. 내용물에 가해지는 압력이 엄청나니까.
트레이서: 그래? 웬만하면 안 건드릴게.

트레이서: 막시밀리앙 말이야... 자기가 만든 럼주를 마실까?
윈스턴: 음... 솔직히 가능할지 잘 모르겠어.[39]

메르시: 이 막시밀리앙이라는 자, 좀 고급진 취향인 것 같네요.
겐지: 하지만 애주가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윈스턴: 고급차, 증류소에 카지노라니... 이 막시밀리앙이라는 자, 꽤 고급스런 취향인 것 같네요.
겐지: 탈론의 돈에 배가 불렀나 보군.
마지막 웨이브 완료

소전: 누군가가 통신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제 다시 연결됐어.[40]

소전: 통신이 다시 연결됐다. 모두 괜찮나?

마지막 웨이브 완료

소전: 누군가가 통신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제 다시 연결됐어.[41]

소전: 통신이 다시 연결됐다. 모두 괜찮나?
트레이서: 소전 님, 뭐 좋은 소식 없나요?
소전: 막시밀리앙이 요새로 간 걸 확인했다. 하지만 문을 폭파할 뭔가가 필요해.
트레이서: 폭발물로 가득한 트럭은 어때요?
소전: 그거면 되겠군.
트레이서: 이제 준비 완료네요.
소전: 폭발물이 가득한 트럭이 그렇게 굴러다닌단 말이야?
트레이서: 그렇습니다만.
소전: 뭐... 그럼 진행하도록.
화물 운송 시작

겐지: 태풍이 심해지고 있다!
소전: 바닷가에서 허리케인이 오고 있다. 조심해라, 타격팀.

겐지: 바다가 참으로 아름답군요. 고향이 떠오릅니다.
메르시: 경치보러 온 게 아니라서 아쉽네요.
소전: 아쉬우면 나중에 사진이라도 남겨.

트레이서: 너 요즘 치글러 박사님이랑 자주 어울리더라?
겐지: 그 늦게까지 깨어 있는 사람이 앙겔라 씨뿐이더군.
트레이서: 에이, 설마 그게 다야?
겐지: 그리고 앙겔라 씨의 커피를 삼킬 수 있는 건 나뿐이니까.[42]
요새 확보 시작

트레이서: 지휘관님, 요새 정문이 시야에 들어왔어요!
소전: 타격팀, 막시밀리앙이 이륙 준비를 마쳤다. 서둘러! 구역을 정리하고 문을 폭파시켜라!

* 겐지: 저 탈론 병사들 사이로 길을 내겠다.
* 메르시: 시간이 없어요. 어떻게든 여기서 나가야 해요.
* 윈스턴: 탈론 돌격병이에요!
겐지: 지금부터 당신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앙겔라 씨.
메르시: 뭐, 당신이 보답할 때도 됐죠.
화물 활성화

트레이서: 구역을 확보했어요!
소전: 탈론은 여기까지다. 이제 아무나 저 트럭 좀 무장시켜서 문을 열어!

* 겐지: 피해라! / 준비해라! 문이 무너진다!
* 메르시: 트럭을 무장시킵니다!
* 윈스턴: 택배 왔습니다!
* 트레이서: 자, 갑니다![43]
미뤄질 경우
* 메르시: 아무나 저 트럭 좀 무장시키세요!
* 트레이서: 아무나 저거 좀 처리해요!

10.2. 모든 영웅 모드 상황별 대사

게임 시작

소전: 여기는 소전. 막시밀리앙의 위치를 찾는 중이다. 몇 초만 기다려.
차고에서 나간 후

소전: 막시밀리앙은 돈 럼보티코 증류소에 있다. 위치를 표시하겠다.
증류수 접근 도중 전투

소전: 막시밀리앙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위치를 놓쳤다. 문이란 문은 모조리 막아놨고, 우리 위성도 먹통이된 걸 봐선 조심하는 게 좋겠어.
증류소 문앞에 도착

소전: 건물을 확보하고 막시밀리앙을 찾아라. 지금 문을 열겠다. 정신 바짝 차려.
창고 첫 웨이브 시작

소전: 뭔가 일어나고 있어.

소전: 놈들이 증류소를 봉쇄했다. 출구를 찾을 테니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
소전: 네 위치로 다수의 탈론 병사들이 접근 중이다.
마지막 웨이브 완료

소전: 막시밀리앙 녀석, 요새로 들어가서 사방을 틀어막을 것 같군.
소전: 너희 근처에 폭발물로 채워진 트럭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그게 필요할 거야.
요새 확보 시작

소전: 잘했다. 구역을 정리하고 문을 폭파시켜라!
화물 활성화

윈스턴: 다 끝났네요!
소전: 모든 적을 제거했다. 어서 저 트럭을 옮겨라!

화물 미뤄질 경우

소전: 아무나 저 트럭 좀 무장시켜!

11. 여담

12. 관련 문서



[1] 그런데 옴닉의 반란과 응징의 날은 각 분기마다 목표가 다르고 각 캐릭터들의 고유 대사가 상황에 따라서 확 달라짐에 반해, 폭풍의 서막은 분기마다 주어지는 목표들이 PVP와 별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완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난투라기보단 그냥 일반 게임과 기존 기록 보관소들의 특성을 서로 짬뽕시킨 난투라고 보는게 더 맞다.[2] 당장 작년 기록 보관소 난투인 응징의 날과 비교하면 응징의 날은 인트로부터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의 브금이 깔리고, 마지막 아트 갤러리에서 수송선이 접근할때 나오는 브금도 밝은 분위기가 아니라 무거운 분위기의 브금이 나온다. 반면 폭풍의 서막은 캐릭터 선택창부터 흥겨운 브금이 나오고, 마지막 고성 전투에서는 그야말로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브금이 나오는데다가 마지막으로 트럭을 무장시켰을 때 나오는 브금도 지금까지의 고난을 헤쳐나간 보상을 주는 듯 확실히 밝은 편이다.[3] 하지만 여기서 의문점은 요새 앞마당에서 전투를 하느라 타격팀이 시간을 끌었고 헬기 이착륙장도 요새 정문 바로 앞에 있는데 왜 붙잡혔는지 의문이다. 기계적인 확률 예측 능력으로 주인공들이 늦게 찾아올껄 미리 알고 잠깐 숨좀 돌리고 있었을 수도 있다(...) [4] 정장 스킨의 모습이다. 다른 점은 여기에선 건틀릿을 탈거한 상태로 있다.[5] 해당 내용은 인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2019년 4월 27일 오버워치 공식 SNS에서 나온 영상에서 나온 스토리이다. 오버워치 타격팀이 싱가포르에서 둠피스트랑 전투를 벌였다는 것은 둠피스트 캐릭터 등장 시 나온 배경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투장소가 싱가포르인 것은 마이클 추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되었는데, 도시 배경의 마천루의 생김새나 분위기가 비슷해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눔바니로 착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타격팀 인원 중 하나인 메르시가 없다. 어쩌면 그래서 둠피스트를 상대로 셋이 붙어도 고전한 것일지도 모른다[6] 돌진 조합의 핵심 단점이기도 한데 이는 D.Va와 젠야타를 기용해 부족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보충했지만 스토리 모드는 조합을 바꾸거나 늘리는게 불가능해 이 단점이 크게 두드러진다.[7] PVP 맵 하바나 기준 공격팀 제 1 리스폰 지역[8] PVP 맵 하바나 기준 제 2경유지[9] 오버워치는 타 FPS 게임에 비해 인게임에서 맵 UI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화면에 나타난 지점 아이콘을 따라가면 된다.[10] <응징의 날>에서는 탈론 병사들이 창문을 뚫고 나오거나 천장에서 루프를 타고 내려오지만, 이번엔 마치 시네마틱 <용>에서 막판에 겐지의 소멸 모습을 연상시키듯이 스모그(연기)와 동시에 등장한다. 예컨데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갑자기 연기가 터지면서 동시에 나오는 식. 이때 정예병이 3명 정도로 등장하니 주의하도록 하자.[11] 《응징의 날》에서 문을 뚫고 나오기 위해 돌파 장치를 설치하고 폭파되기까지 기다려가면서 동시에 탈론 병력을 상대해야 했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그런 거 없다.[12] PVP 맵 하바나 기준 제 2경유지와 제 3경유지를 연결하는 통로[13] <옴닉의 반란>과는 다르게 트럭에 생명력(HP)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운송하는데 있어서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다만 적 몹들이 트럭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 개돌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러면 트럭은 서있는데 아군이 하나둘씩 잘리는 환장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14] 화물을 미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PVP와 달리 1명이든 2명이든 속도차가 없으며 아무도 없을 때 멈추거나 후진하는 것만 동일.[15] 아주 간단하게 팀원 중 한 명이 트럭 가까이 가서 F키만 누르면 된다. <응징의 날>에서 돌파 장치를 설치할때 F키로 설정되었다.[16] 이때 연출이 마치 스페인에서 유명한 투우 경기의 불소를 연상시킨다. 폭발하는 장면도 꽤나 압도적이라 플레이어들에겐 나름 엔딩 기념 겸 볼거리이기도 하다.[17] 겐지의 경우 질풍참도 된다.[18] 팀원을 향해 돌진하는중에도 포커싱이 풀린다.[19] 화물 호위 중 성벽 바깥쪽 발판에서 저격수가 등장할 때, 점프 팩 혹은 궁극기를 이용해 저격수를 낙사 시킬 수도 있다. 오른쪽보단 왼쪽 바다가 가까우므로 왼쪽으로 미는 것을 추천.[전설] 전설 난이도 기준, 헤드샷[21] 메르시도 겐지보다 강한 딱총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전투 내내 치료 광선을 꼽거나 부활을 넣어야 하므로 원거리 딜링은 거의 겐지의 몫이 된다.[22] 초고수 난이도에서 150데미지, 전설 난이도에선 200데미지이다. 높은 난이도를 처음 시도해보는 초심자가 의문사 당하기 가장 좋은 적이다.[23] 그나마 아나가 젠야타나 바티스트와 비빌만은 하다. 아나 역시 강력한 유틸리티(높은 hps, 최고의 cc기, 단일 딜량 증폭기)로 무장한 힐러이기 때문. 일반 성능차이는 메르시도 비등하다고 볼수 있지만, 궁극기 성능 면에서는 젠야타의 초월이 압도적이다.[24] 바스티온이 토르비욘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포탑이 보조로 딜을 넣고, 궁극기가 장판기라서 딜량이 엄청나기 때문.[25] 시전 1.5초 후 증가하는 피해량이 초당 550으로 늘었다.[26] 정확히는 중화기병이 빙결 중인 메이를 뚫고 그냥 지나간다.[27] 암살자가 접근하는 동안에도 감시 포탑의 슬로우에 걸리기 때문에 포커싱만 잘 된다면 암살자가 아군을 채가기도 전에 삭제하는게 가능해진다.[28] 약 500의 내구도를 남기고 타임 오버로 방벽이 사라진다. 다른 돌격병이나 정예병의 공격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정도.[29] 특히 바티스트, 아나 등의 논타겟 힐러들에게 정말 지옥 그 자체다.[30] 여러 대화문 중 하나가 출력된다. 가장 많이 출력되는 것은 세번째다.[31] 이 대사로 미루어 보아 오버워치 멤버, 블랙워치 멤버를 따로 섞어서 재편성한 신생 팀인 것으로 보인다.[32] 폭풍의 서막 난투의 가장 처음으로 주어지는 목표이며 이게 꽤나 작년 응징의 날과 유사하다.(돌파 장치 설치) 워밍 업 겸으로 문 근처에 가서 F키만 누르면 자동으로 열린다.[33] 원문은 Muscle(근육) 으로써 의역을 하면 떡대 정도의 뉘앙스를 풍긴다. 좀더 찰지게 될수 있었으나 무덤덤해서 아쉬운 번역.[34] '옛' 팀원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겐지가 블랙워치에서 오버워치로 옮겨온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5] 제프가 언급하길 과거 메르시는 겐지의 정신적 혼란과 상처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하는데 이를 반영하는 대사로 보인다.[36] 가장 많이 출력되는 것은 첫 가로줄 위의 대사이지만 트레이서 탈주 혹은 빈사상태시 나머지 세명의 대사가 랜덤으로 나온다.[37] 이때 일체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말그대로 잡음만 출력된다. 나중에 들어보면 누군가 기지에 스며들어와서 통신망을 해킹한 듯한 투로 말하고 있다.[38] 각각 랜덤으로 두개씩 나온다.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첫번째와 두번째다.[39] 막시밀리앙과 젠야타를 비롯해 옴닉들은 문자 그대로 3세대 신스 급이 아닌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로봇과 같은 기계라 뭘 마실 수 있을 거 같진 않다.[40] 트레이서 탈주나 빈사시[41] 트레이서 탈주나 빈사시[42] 여담으로 미국에서 커피는 완곡표현이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라면에 비유할 수 있는데 스토리 시점상 겐지와 메르시는 진짜 커피만 마셨을 확률이 높지만 미국 팬덤에서는 이런 대사가 들어간 것에 대해 매우 의미심장하게 여기고 있다.(...) 그와 별개로 한국 팬덤에서는 커피를 '마신다'가 아닌 '삼킨다'로 번역한 것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여기고 있다. 원문은 drink인데, 아무래도 메르시가 커피를 잘 못 타서 맛대가리가 없는데 나는 먹을만하다/난 그것도 먹어줄 수 있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번역했을 수도 있다.[43] 이상 4개 대사는 화물을 활성화시킨 영웅의 것이 출력된다.[44] 다만 1인칭 슈팅 게임에서 기술적으로 이 부분을 구현하는 것은 어렵기도 하다. 그러나 구현하기 어려우면 적어도 과장 광고는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마치 진짜 플레이 가능한 것처럼 유저들을 속인 것에는 옹호의 여지가 없다.[45] 빛을 뿜어 운전자가 눈이 부셔서 차 사고가 나게 만든다. 인게임에는 구현되지 않은 카두세우스 지팡이의 기능인 듯. 이걸로 적의 시야를 차단하는 것이 나름 인상 깊었는지 오버워치2에 구현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많다.[46] 메르시의 슈트는 설정상으로는 아군이 없이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모양이다. 발키리를 킨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으나 날개의 모습이 발키리 발동 때가 아닌 기본 모습이다.[47] 실제 설정상으로는 임무의 난이도가 좀 더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