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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렌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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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92a8><colcolor=#4a6542> 하나조노 하하리 [ruby(花園, ruby=はなぞの)] [ruby(羽々里, ruby=ははり)] | Hanazono Hahar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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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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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
성별 | 여성 | |
생일 | 5월 12일[1] | |
나이 | 29세[2] | |
소속 | 하나조노가 렌타로 패밀리 오하나노미츠대학 부속고등학교 (이사장) | |
가족관계 | 딸 하나조노 하카리 약혼자 아이죠 렌타로[3] | |
첫 등장 | 15화 | |
성우 | 우에사카 스미레 | |
코리 페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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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花園, ruby=はなぞの)] [ruby(羽々里, ruby=ははり)][4]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히로인.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의 첫 번째 여자친구 하나조노 하카리의 어머니이다.
첫 등장 당시 하카리가 렌타로랑 교제하는 걸 방해하려 들며, 하카리와 함께 바로 이사를 가서 둘을 떨어트려 놓으려 한다.
2. 특징
초반엔 메인 빌런 포지션이었지만, 현재는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만난 여섯 번째 여자친구이다.첫 번째 여자친구 하나조노 하카리의 어머니로, 29세이며 하카리를 13세에 낳았다. 연인이 죽을 병에 걸려서 어떻게든 사랑하는 그가 살았던 증거를 남기고자 13살에 인공수정으로 임신하고 출산했지만, 하카리의 아버지는 얼마 뒤 사망한다. 그렇기에 20대(29)+미혼+미망인+엄마+처녀(인공수정)라는 만화에서만 볼 수 있는 미친 설정이 만들어졌다.[5] 심지어는 렌타로와 하기 전까지 첫키스도 하지 않았다.
하카리의 어머니답게 대부분 상황에서의 리액션, 생각할 때 손가락을 무는 버릇, 기발한 생각이 떠오를 때 나오는 꽃 달린 "핑-" 효과음 등이 닮았다.[6] 대신 하카리만큼 자주 나오지는 않고, 하하리만의 시그니처 포즈로 빌런 시절부터 선보였던 뺨에 손을 얹는 포즈가 있다.[7]
2.1. 미친 존재감
설정부터 미쳐있는데, 실제 성격 및 행적은 설정보다도 미쳐 돌아가는 이 만화의 광기 라인의 상징이다. 딸과 함께 본작의 변태 담당 2. 렌타로에게 침을 질질 흘려가며 변태적인 상상이나 행동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모전여전이다.기본적으로 귀여운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렌타로와 모든 히로인들에게 주책을 부려대는데, 그 중에서도 유녀 계열에게 가장 심한 편. 하하리가 패밀리에 합류한 이후로 히로인들이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하하리도 렌타로와 함께 눈이 하트로 변하며 쓰러진다.[12] 게다가 렌타로 패밀리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항상 귀여운 여자아이들에 둘러싸이게 되어서인지 그 주책이 더 심해져 오죽하면 자기와 맞먹는 변태인 딸이 제대로 화를 낼 정도이다.[13]
이런 모습은 당연히 연인인 아이죠 렌타로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렌타로가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려고 한다든지(21화), 여장을 시킨다든지(20화), 렌타로가 노천탕에 들어가면 하늘에서 구경한답시고 전용 헬기까지 마련한다든지(43화), 렌타로를 1시간 동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얻자마자 곧바로 달려들어 바지부터 벗긴다든지(47화).[14] 그래서인지 하하리의 이런 면까지도 칭찬했던 렌타로조차 질색하기도 한다.[15]
이런 변태적인 기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하카리가 태어난 뒤로 왕창 딥키스를 하거나, 더 어릴 적에는 방송에 나오는 테디 베어 캐릭터를 좋아해서 매일 밤마다 테디 베어에 딥키스를 해서 하하리의 어머니(하카리의 외할머니)가 아예 스폰서로서 방송에 클레임을 걸어 테디 베어 캐릭터의 입을 꿰매버렸을 정도다.
- 기행 예시
↑ 왼쪽 하단 침대 주목
34화에서는 렌타로가 보건실에 누운 이쿠를 찾아오는데 잘 보면 침대 밑에 이 인간이 있다. 이유도 무시무시한 게 잠자고 있는 이쿠의 얼굴을 찍고 싶어서 침대 밑에 숨었다.- 고독 에피소드에서는 패밀리에서 한 광기 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2등으로 남아,[16] 다른 여친들은 넘보지 못하는 광기를 입증했다.
- 95화에서는 자신의 취향이 법률에 걸릴 것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나카지 우토에게 상담을 받아 '법률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해소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는 즉시 자기 '친딸'에게 달려들었다.
- 사이키 히메카 신고식 편에서는 유아퇴행한 키시카에게 라이브로 수유를 하여 괴짜 오브 괴짜 취급받았다.
이러한 미친 존재감은 애니판에서도 이어지는데, 11화 한정으로 엔딩이 아예 하하리 전용 엔딩 테마로 바뀌어서 나온다.[17] 하하리의 캐릭터성에 맞게 엔딩을 매수했다는 설정. 풀버전 심지어 원작에서도 종종 자신의 전용 엔딩을 어필한다.
결론은 렌타로를 제외한다면 아마 작품 내에서뿐만 아닌, 만화 전체를 통틀어 보더라도 손에 꼽는 광기의 캐릭터 되시겠다.
2.2. 재력
"그거 알아? 돈의 힘은 아무리 터무니 없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어."
― 본인, 58화에서
― 본인, 58화에서
오늘의 엔딩은 내가 샀으니까 맘대로 해도 되겠지♡
TVA 11화 특별 엔딩 도입부 및 해당 엔딩곡의 제목 그 자체
하하리만의 아이덴티티라고 한다면 역시 본작 최강의 재력가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이사장직 외에 무슨 일을 하는지 안 나오지만[18] 저택에서 살면서 수많은 메이드들, 경호원들과 전용 헬기까지 있는 엄청난 부자다. 때문에 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하하리가 활약하는 일이 많다. 쿠스리와 함께 스토리 전개를 매우 편하게 만드는 캐릭터이다.[19]TVA 11화 특별 엔딩 도입부 및 해당 엔딩곡의 제목 그 자체
위의 변태성이 워낙 부각되어서 그렇지, 이 정도의 부를 축적한 것으로 보아 상사로서의 평가나 사업가로서의 수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하 직원들 중 나디, 모모하와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귀여우면 직원으로 채용한다는 조건임에도 그 직원들이 나름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이고,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오하나노미츠 학원과 하하리의 회사들은 직원 복지도 챙겨주는 등 화이트 기업이다.[20]
하하리가 재력으로 저지른 일 일람
- 애니판 한정 자신이 패밀리에 합류한 11화의 엔딩을 매수하는 역대급 기행을 저질러 엔딩을 자기 마음대로 바꿔버린다.
- 저택 내부엔 빽빽한 부잣집 레이저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카리의 방엔 방문이 열릴 경우 바로 경보가 울리면서 경호원들이 즉시 출동하게 만들었다.
- 학교를 사들여 하하리 본인이 이사장으로 취임했다.[21]
- 쿠스리가 펭타로의 모험 놀이를 하면서 하하리를 공주 역으로 삼고 하하리가 제일 공주님 같다고 하자[22] 상으로 돈다발을 줬다.
- 나디가 합류했을 때 '각자 되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해 각자가 입고 싶은 옷을 발주해서 하루만에 만들어냈다. 위의 대사도 이 때 나왔다.
- 학원제를 개최하면서 인기 아이돌 그룹을 포함한 거물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맺었다. 개최 일주일 전 아이돌 그룹이 골절상을 입자 렌타로 패밀리의 아이돌 활동을 위해 전직 톱 아이돌이자 현직 프로 아이돌 코치인 쿠오리 티나를 고용했다.
- 도전라멘을 내놓는 라멘 가게 여사장이 100만 엔이나 되는 엄청 비싼 라멘을 메뉴에 내놓았는데 그걸 그냥 시켰다. 딸이랑 같이 2인분 주문해서 총 200만 엔(한화 약 1804만 원).[23]
- 야쿠가 골동품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제일 비싼 항아리를 샀더니 엄청나게 큰 게 왔다. 너무 커서 헬기로 실어서 학교 옥상에 놓았다.
- 타마가 취직에 실패하자 흔쾌히 길러주었다. 그리고 타마가 죄책감에 시달리자 자기가 운영하는 공장에 취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공장은 요즘 시대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이트 기업이며, 채용 조건은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귀여움'(...)뿐이라고 한다.
- 수송 비행기에서 고스로리 리본이 마을에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습득하면 그대로 가져도 된다는 문구를 보자 황급히 렌타로 패밀리 모두의 복장을 리본과 어울리는 고스로리 복장으로 갈아입혔다(...).[24]
2.3. 성품
위에서 언급된 기행들에 묻혀서 그렇지, 하카리가 언급했듯 품격있고 위엄있는 모습을 지니기도 했다.하하리: 네 두 손에... 다 못 쓸만큼 많은 돈이 있다고 치자. 원하는 걸 전부 사면 넌 그 돈을 다 쓰레기통에 버릴 거니?
메이: 그럴...리가...
하하리: 하지만 더는 원하는 게 없는데?
메이: 분명 언젠가 필요해질 거예요...
하하리: 똑같아. 네 목숨도 분명 언젠가 필요해질 거야.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지금은 모르더라도. 돈은 버리지 않는데 목숨은 버리다니 모순이야. 목숨으로 돈은 사도 돈으로 목숨은 못 사. 더 가치있는 것이 뭘까? 설령 그게 어떤 절망적인 형태라도...
가치 없는 목숨 따윈, 의미 없는 인생 따윈 없어. 내가 절대 인정 못 해.
전 애인을 잃었던 아픈 과거가 있었다 보니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눈이 내리는 길가의 버려진 메이도 메이를 발견하곤 곧바로 거두어주었다.[25]메이: 그럴...리가...
하하리: 하지만 더는 원하는 게 없는데?
메이: 분명 언젠가 필요해질 거예요...
하하리: 똑같아. 네 목숨도 분명 언젠가 필요해질 거야.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지금은 모르더라도. 돈은 버리지 않는데 목숨은 버리다니 모순이야. 목숨으로 돈은 사도 돈으로 목숨은 못 사. 더 가치있는 것이 뭘까? 설령 그게 어떤 절망적인 형태라도...
가치 없는 목숨 따윈, 의미 없는 인생 따윈 없어. 내가 절대 인정 못 해.
또한 전술했듯이 직원들에게도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에게 차를 부은 메이나 물 양동이를 끼얹은 마이에게 일체 화를 내지 않고 격려해주거나[26], 윤리교사 모모하가 교내에서 텐트를 치고 지내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주기도 했다.
덕분에 사업가로써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지 산하기업 중 하나인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도 화이트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오하나노미츠대학교의 이사장으로써도 어느 정도의 책임감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쿠의 야구부 인원수 문제나 메메를 도촬하려는 신문부 등 이사장 권한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도 웬만해선 남용하지 않으려고 한다.[27]
전 애인의 죽음과 하카리를 낳게 되면서 15년 동안 어떠한 남성과도 교제하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며 살아왔다. 하카리의 독백에서 언급되길 렌타로와 만나면서 겨우 하하리 본인을 사랑하고, 마음을 놓을 상대(자리)를 찾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즉슨 원래도 변태였으나 렌타로와의 만남을 기점으로 억눌러왔던 욕구가 폭발해 이전보다 더한 변태가 되어버렸다는 것(...).
3. 외모
애니 히로인 비주얼 | 휴재 일러스트 |
정장 차림 설정화 | 드레스 설정화 |
기본 외형은 하얀 드레스 차림이지만, 렌타로 패밀리 합류 이후 렌타로의 학교를 매수해 이사장이 되면서 정장 차림으로 주로 나오게 되었다.[28]
4. 작중 행적
4.1. 하나조노 저택 편
첫 등장 |
첫 등장은 15화. 하카리에게 애인이 생긴 것을 알게 되자 처음엔 렌타로와 하카리의 교제를 반대해 하카리를 강제 전학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렌타로와 여친들은 하카리를 구하기 위해 저택에 침입하게 된다. 17화에서 렌타로와 카라네가 하카리의 방까지 도달한 뒤에야 그들을 발견하고, 하카리와 떨어트려 놓는다. 그리고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자신의 배경에 대해 알려준다. 렌타로는 감동해 눈물을 흘려 눈에 넣은 약이 씻기면서 하하리의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데...
삐빗 |
그건 13살에 하카리의 아버지를 잃고 현재 29살인 하하리에겐 거의 16년 만의 사랑의 두근거림이었다. 하지만 그건 과거 맹목적으로 변할 정도로 빠져 그 이후의 인생에서 큰 후회에 시달리는 원인이 된 가증스러운 충동, 그런 악연이라 불러도 무방비한 충동 앞에서 하하리는...
렌타로쨩! 나하고 사귀어줘~~!!!♡♡♡[29] |
내레이션: 역시 맹목적으로 변했다.
운명의 사람을 만날 때의 '삐빗'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화에서 렌타로를 보고 반해서 자신과 사귀어 달라고 한다.[30] 상황을 옆에서 본 카라네는 이 따위 제안이 진짜로 나오고 렌타로가 그걸 또 고려하는 걸 보고 경악하며 하하리에게 미친 거 아니냐고 하자 하하리는 부끄러워 하며 어머니 농담이라고 둘러댄다.그러고는 하카리와의 교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표명하면서 렌타로의 본성을 밝히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한다. 하지만 렌타로에게 몇 번이나 질문해도 하카리를 향한 애정이 사실이라는 거짓말 탐지기의 답변만이 돌아오자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해 기계를 부정하기에 이른다.[31] 그 와중에 자기자신을 외면당한 거짓말 탐지기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린다.
(카라네: 진짜로 목 부러진다고!)
부러뜨릴 테면 부러뜨려 봐! 어머니의 사랑, 얕보지 말라고!!
그런던 와중에 하카리가 창문 밖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자 충격을 받고, 방심한 틈에 카라네에게 인질로 잡혀 렌타로를 놓치게 된다. 목과 온몸을 제압당해 움직이기 어려운 와중에도 하카리에게 가겠다는 일념만으로 카라네가 움찔할 정도의 기백을 뿜으며 저항한다. 그 상태로 끝내 하카리의 방에 도달하지만, 하카리가 렌타로와 함께 창 밖으로 추락하는 광경을 보자 황급히 밖으로 달려가고, 두 사람이 연못으로 빠져 다치지 않은 모습을 확인하자 힘이 풀려 주저앉는다. 결국 하카리를 목숨과 바꿔서라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렌타로의 말에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하카리를 잘 부탁한다며 렌타로에게 큰절을 한다.부러뜨릴 테면 부러뜨려 봐! 어머니의 사랑, 얕보지 말라고!!
드러난 본성 |
하지만 렌타로는 하카리만이 아닌 하하리도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하하리의 마음에 진지하게 답해줬고, 그렇게 렌타로의 여섯 번째 여자친구이자 두 번째로 연상인 여자친구가 된다. 여친이 계속 늘어나는 것에 조금 익숙해져 있던 다른 여친들도 이번만큼은 적잖이 충격먹었다. 카라네는 말할 것도 없고(여친 엄마) 카라네보다 하렘에 가장 거부감이 덜한 하카리도 친엄마가 그러자 넋을 놓았고(친엄마), 원작 쿠스리는 미망인, 애니판 쿠스리는 성인 여성[32], 시즈카는 혼돈, 나노는 모녀덮밥이라고 중얼거렸다.
애니판에선 11화 엔딩을 매수(...)해버린 뒤 렌타로를 향한 러브송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본성을 드러내 하카리나 나노, 카라네의 파자마 차림에 렌타로와 같이 환호성을 지르거나, 시즈카와 쿠스리의 파자마 옷에 의기양양해 하거나, 심지어 렌타로를 여장시키기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딸인 하카리와 마찬가지로 변태적인 성향이 두드러지지만 평소의 변태 기질은 하카리보다도 더 강하다.[33] 카라네에게 변태 모녀라 일침받을 정도.
22화 마지막엔 아예 주연들이 다니는 학교를 사들여 하하리 본인이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그 사실을 몰랐던 렌타로는 하하리를 만나러 하나조노 저택으로 갔다가 엇갈려서 허탕을 치고 말았다.
4.2. 4권
- 30화: 다같이 오하나대부속고 옥상에서 식사하다가 하카리가 쿠루미의 눈을 칭찬하고, 흐름끝에 하하리는 메이도 메이의 눈도 예쁘다고 한다. 그렇게 메이도 눈뜨게 하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쿠루미가 무슨 생각인지 만쥬를 먹으라고 하자 메이는 먹어도 되냐는 듯이 하하리를 바라보고 흔쾌히 허락한다.[34] 이후 렌타로가 "메이도 씨가 웃는건 충성의 증거이다"→"하하리 씨를 소재로 농담을 해서 '주인의 실패를 비웃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눈을 뜨게 유도하자"고 해서 먹혀든다. 이후 두 사람이 삐빗을 느끼자 메이도는 죽어도 렌타로랑 안 사귄다고 하는데, 하하리의 "안돼, 메이도. 자기 마음에 솔직해져."라는 말에 메이도급 태세전환을 한다.
- 31화: 하루동안 메이도가 렌타로의 전속 메이드를 해보기로 한다.
렌타로는 자기에게 도움이 되면 안된다는 명령을 하고, 뭘 해도 도움된다고 하니 메이도가 아예 차타고 집에 와버리자 "대체 뭐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 도망 오면 안 되니 렌타로에게 돌아가라"고 한다.[35] - 32화: 그렇게 메이가 정식으로 합류하고, 메이드복 입고 물총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한다. 하카리, 메이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가 동반 아웃되어서 렌타로의 판정으로 전원 우승한다.
- 4권 오마케: 메이가 하하리를 따르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메이의 부모님은 더럽고 부정한 검은 돈을 만지던 악질 범죄자들이었는데, 메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들에게서 버려져 추운 겨울밤 길거리에서 쓰러졌다가 하하리에게 구조되었다. 살아갈 의지를 잃고 자포자기하던 메이를 본 하하리는 죽은 남편을 떠올리며 메이에게 살아갈 의지를 북돋았다. 그 후 메이가 건강을 회복하자 양녀로 맞이할 준비까지 했지만 메이는 너무 과분하다며 사양했고 자진해서 메이드가 되었다고 한다.
4.3. 5권 이후
- 33화: 푸드파이트에 참여했던 영향으로 살이 찐 걸 알게 되어 다같이 비밀의 여자력 수행을 떠난다.[36]
- 34화: 9번째 여친 스토 이쿠가 합류한다. 기존 여친들이 한 마디씩 인사를 할 때 "속옷 색은 뭐니?"라고 한다. 여자 야구부가 폐부위기라는 말에 카라네가 이사장 권한으로 어떻게 안 되냐 하자 자신을 사람을 돈과 권력으로 맘대로 다루는 어른인 것마냥 생각하는 거냐며 너무하다고 어필한 뒤[37] 내 횡포로 학교에 악평이 돌면 안 된다고 한다. 메이, 쿠루미와 마찬가지로 오하나대부속고 학생이 아니라서 시합 참여는 안 되지만 연습에는 함께 하기로 하여 카라네와 캐치볼을 한다.
- 35화: 2주 후 쥬라식구 고교와 경기를 한다. 원래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으나 오려고 했던 여학생들이 감기로 불참해서 심판에게 양해를 구하고 출전한다. 이후 상대 선수가 시즈카에게 트래시 토크를 했다가 패밀리 전원을 각성시킨다. 메이에게 "죽어도 잡을 테니까 120%로 던져라"라고 지시한다.
- 36화: 9회말 2아웃 기준 9-6까지 쫓아갔고, 쿠스리가 출루한 뒤 후속타자로 섰다. 가슴 때문에 균형을 잃고 쓰러졌지만 그래도 세이프에 성공했다. 하하리 다음 시즈카가 1루수 실책으로 나가고[38] 이쿠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쳐서 승리한다.
- 37화: 며칠 후 이쿠가 경기 당일 애정표현 썰을 푸는 걸 듣는다. "(사랑한다고) 말하려면 창피해서 '말로 안 해도 전해지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말에 쿠루미가 우리한텐 지겹도록 하지 않냐고 반박하는데 머리에 버그가 나서 "렌타로를 향한 사랑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랑이고, 모두를 향한 사랑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랑이다"라고 해버린다. 이후 렌타로가 오자 애정표현을 한다.
- 38화: 다같이 노래방에 갔다가 시즈카의 노래부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난리가 난다.
- 40화: 10번째 멤버 미미미가 나노와 악연이 있어서 추방을 걸고 아름다움 찾기 게임을 한다. 본인은 어른스러운 미모와 남들을 향한 사랑을 칭찬받았다. 마지막 주제인 렌타로의 투혼 끝에 동점으로 끝나고 나노가 미미미에게 사과하며 해피 엔딩이 된다.
44화에서는 쿠루미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맡게 된다.
47화에서는 메이의 선물을 받게 된다.
49화에서는 카라네의 츤데레성을 되찾기 위한 하카리의 노력[41]을 훔쳐보다 코피를 말 그대로 콸콸 쏟으며 과다출혈로 쓰러진다... 이때 "내게 혈액을 나눠줘..."라 말하는데, 이걸 들은 렌타로는 카라네를 되돌릴 실마리를 떠올리게 된다.[42]
55화에서는 메메가 교내 신문부의 주목을 받아 곤란해지자 이사장으로서 사태를 해결하고자 힘쓰지만 평소 행태가[43] 약점으로 잡혀 역으로 신문부 부장의 협박을 받아 실패한다.
58화에서는 나디가 패밀리에 합류해 여친들이 각자의 자유를 나타낼 수 있는 복장으로 갈아입는 이벤트를 제안하자, 패밀리가 각자 고안한 의상을 발주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의상을 확보하고선 간만에 [ruby(등장 초기, ruby=적이었던 시절)]의 얼굴로 "돈의 힘은 아무리 터무니 없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어."라며 한 마디 한다. 하하리가 생각한 자유로운 모습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담긴 교복 차림. 본인은 부끄러워했지만 다들 잘 어울린다며 호평하였고 메이는 감격해서 영혼이 승천하기까지 한다.[44] 그 와중에 하카리는 마음 속으로 "그냥 그쪽 업소잖아"라고 생각했으나 눈치를 살피고선 아무런 티도 내지 않고 넘어갔다.
62화에서는 패밀리가 아이돌 무대를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고 만다.
79화에서는 58화에서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하하리의 마음을 떠올린 렌타로의 제안으로 교복 차림으로 렌타로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82화에서는 키시카가 패밀리에 가입하자 그녀의 고민을 알아챈다. 검도 대결 도중에는 검이 전혀 아프지 않다며 절망하는 이쿠에게 검의 재질에 대해 설명하고 나서 계속 짱박혀 있다가 자신을 제외한 15명이 쓰러지고 메이가 심판인 척해서 키시카의 우승을 선언한 뒤 키시카가 렌타로와 키스하려는 때를 노려 키시카 머리 위 풍선을 터뜨리면서 최종 승자가 되고, 키시카를 눕혀 응석부릴 수 있게 해 주는데 이때 오래간만에 모성에 눈을 떴답시고 키시카에게 젖까지 물렸다(!!!). 이런 행위를 '어머니'라는 이름으로서 용서받는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다. 대다수의 패밀리는 당연히 당황했고 눈앞에서 자기 어머니가 패밀리에게 수유하는 꼴을 보게 된 하카리와 불건전한 것을 참지 못하는 치요는 극대노하였으며 렌타로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개져서 눈을 가렸다. 예외로 주인에 대한 충심이 맹목적인 메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했고 모미지는 조금 끌린다는 듯 흥미롭게 보고 있었다.
84화에서는 28화에 이어 다시 멤버들 일부가 아기가 되었는데, 지난번과 달리 아기가 되지 않아서 충실히 모성 본능을 충족한다. 이번에는 하카리도 아기가 되어서 그 시절의 과거를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기가 된 멤버들이 일제히 엄마를 부르며 울 때 진짜 엄마인 하하리가 달래는데도 소용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93화: 치요가 렌즈에 도전하겠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진지하게 "치요쨩...안경.........좋아......"라고 하더니 패션용 안경을 마련해서는 패밀리 모두에게 씌운다. 렌타로가 시즈카의 안경 쓴 모습을 보고 독서력 53만이라고 하자 그 안경에 스카우터 기능은 없다고 딴지를 건다. 그리고 하하리를 보고는 이런 상사 아래라면 몇백 시간이든 서비스 야근을 하고 싶다고 하고, 하하리는 렌타로를 성실하고 서투름과 순정이 더해보여서 좋다고 평한다.
오늘 밤, 렌타로 패밀리 독기의 1인자가 결정된다. |
96화에서는 거대한 항아리를 구매하는데, 원래는 골동품을 좋아하는 야쿠를 위해 샀는데 잘 모르니까 제일 비싼 걸 샀더니 사람이 여러 명 들어갈 만큼 지나치게 큰 게 왔다. 일단 학교 옥상까지 헬기로 옮겼지만 이왕 산 거 이 안에 들어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장난을 칠까 했는데, 잘못 들어가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그 이후 나머지 넷이 더 들어오는 바람에 그야말로 광기의 향연이 펼쳐지고 앞서 언급했듯 항아리에 가장 오래 머물러 있었다. 그마저도 자신을 구하러 온 키시카를 도로 항아리 안에 끌고 오는 물귀신과 같은 광기를 보여준다. 그랬으면서도 그 안에 렌타로가 미리 들어와 있었다는 사실은 마지막까지 몰랐다.
116화에서는 패밀리의 좀비 서바이벌 게임에서 쿠루미가 자신을 희생하여 하하리를 구했는데 구한 이유는 좀비가 된 하하리에게 물리기 싫어서이기 때문이라고(...).[45] 결국 117화에서 쿠루미에게 자기 가슴을 내어주면서(...) 물린 끝에 좀비가 된다.
패밀리의 일상을 그린 120화에서는 하카리와 함께 외출해 신상 파르페를 발견하자 체중을 생각해 참으려고 하지만, 반씩 먹으면 괜찮다며 둘이 함께 파르페를 먹고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
128화에서는 폴 키즈 인원 무제한 우대권을 받아와서 시즈카, 쿠스리, 치요, 모미지, 스우(+ 야쿠)[46]를 폴 키즈에 참석시키고, 자신도 렌타로, 아코와 함께 응원하는 보호자 신분으로 참석한다. 여섯이 보여주는 활약에 렌타로와 함께 연출을 넘어서서 진짜로 녹아버리는 바람에 행동이 불가능해져 여섯이 우승했을 무렵에는 아코가 수습을 해주어야 했다.
욕구를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
129화에선 이쿠, 모모하와 함께 렌타로와 데이트를 하는데 돗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해[47] 이거 데이트로 낙제점이 아니냐며 반성하고 다음날 제대로 된 100점짜리 데이트(렌타로가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제대로' 보러)를 하려고 하는데... 이들이 세운 계획은 자기들이 욕구를 절제 못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이 직접 제어해 주기로 한 것이었다.
다음 날, 오니부자키 공원의 마스코트 '오니베이비'와 그 코스프레 모습을 보고 이성을 잃어 달려들 적 이쿠가 하카리 흉내를 내서 이성을 되찾는다. 한편 하하리 자신은 모모하가 경마에 끼어들려고 하자 지폐로 모모하의 따귀를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한다. 그렇게 여친들끼리 욕구 충동과 제어를 반복하던 무렵 렌타로가 소개해 주고자 한 이름 없는 분수대에 도착하고서 렌타로와 키스를 나누고, 마지막에는 그 이름 없는 분수대 근처에 있는, 앞의 오니 애슬래틱을 비롯한 시설물을 모두 합친(!) 장소인 "오니척살이 공짜로 딸려나오는 오니베이비 코스프레 오니 애슬래틱 레이스"에 도착하고 이 광기의 끝을 달리는 레이스의 주자가 된 이쿠를 보고 성욕을 마음껏 발산한다. 그야말로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를 제대로 체험한 하루였다.
147화에서는 매번 알바 면접에서 떨어지는 타마를 길러주기로 한다.[48] 하지만 타마가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살지 않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자 자신이 다시 일해보려는 타마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박스에 담아서 타마를 버린다(?). 하지만 박스 안에 슬쩍 아르바이트 모집중 전단지를 넣어두었고 이를 통해 타마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타마가 면접을 본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은 하하리가 운영하는 곳으로,[49] 요즘 시대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이트 기업이며 이를 보여주듯 학교와도 가깝고 점심시간과 일 마치는 시간이 같아서 타마도 다들 모이는 시간에 옥상에 올 수 있으며, 채용 조건은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귀여움'(...)뿐이었다. 하지만 어찌 됐든 자기 발로 면접을 보러간 것은 타마가 스스로 얻어낸 노력이라며, 또 놀러가도 되냐는 타마의 말에 "물론!"이라고 대답하며 마무리된다.
여동생 하하리 씨 |
148~149화에서는 패밀리의 새로운 일면을 렌타로에게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약'을 사용해 패밀리의 육체를 서로 뒤바꾸기로 한다. 하하리의 육체는 마이가 차지한다.
버그 난 치요쨩 |
하하리는 치요의 육체를 차지한다.
보너스 셔플 |
마지막에는 키시카와 뒤바뀌게 된다.
어머니의 날엔 하카리가 키사카와 육체를 바꾼 후 유아퇴행한 상태로 하루종일 마음대로 하게 해주었다.
171화에선 렌타로를 간병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1기의 11화 엔딩 곡을 자장가로 불러준다.[50]
196화에선 쿠스리가 만든 초강력 수면약으로 인해 렌타로가 죽는 악몽을 꾸는데 야쿠젠 야쿠처럼 또 한번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게 되면서 슬퍼한다.
197화에서는 레스토랑에 전세를 내서 렌타로와 단둘이 데이트를 한다. 레스토랑에 온 렌타로가 긴장을 크게 하자 스크린에 100그녀 애니를 틀어줘 렌타로의 긴장을 풀어준 뒤 애니메이션 1기의 11화 엔딩에 나온 키스 장면을 보고 렌타로와 키스를 한다.
5. 인간 관계
- 아이죠 렌타로(하하리 씨↔렌타로쨩)너무 보고 싶어서— 학교를 사버렸지롱♥- 22화에서, 렌타로가 다니는 학교를 매수하며
남자친구. 귀여운 걸 좋아하는 하하리의 취향에 딱 맞아서인지 여러모로 구른다. 하하리가 더 이상 변태성을 자중하지 않는 이유도 렌타로가 대부분 받아주기 때문. - 하나조노 하카리(1): 딸. 다 컸다고 모성을 잘 안 받아준다. 렌타로와 사귄 이후로는 워낙 변태적인 성향을 드러내서 종종 태클을 걸리기도 하지만 모녀 관계는 좋은 편으로, 종종 단둘이서 외출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렌타로와 애정행각을 하기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는 하카리에게 가세하면 호흡이 척척 맞는다.
- 하라가 쿠루미(7, ??↔쿠루미쨩): 4권 표지의 콤비. 모든 여친들에게 들이대는 하하리지만 유독 쿠루미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하하리의 대부분의 기행 장면 다음에 쿠루미가 츳코미를 건다. 아무래도 쿠루미가 츳코미 담당이면서도 배부를 땐 인격이 온화하게 바뀐다는 설정 때문에 둘이 엮기가 편한 듯하다. 또 쿠루미의 합류 당시에는 쿠루미가 렌타로 패밀리의 막내였던 점도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 메이도 메이(8, 하하리 님↔메이): 메이드. 3권 번외편에서 가족에게 버림받은 메이를 구조하여 메이드로 고용한 은인임이 드러났고, 이 일을 계기로 메이가 하하리를 맹목적으로 따르게 되었다. 하하리 본인은 메이가 충성보다 자신을 더 생각하면 좋겠다고 아쉬워한다.
- 야마토 나데시코(13, 하하리 우먼↔나디쨩): 이사장과 교사 관계. 귀엽다는 이유로 채용했다.
- 야쿠젠 야쿠(16): 패밀리 내에서 유일하게 하하리보다 연장자이다 보니 깍듯이 대한다.[51] 야쿠가 쓰다듬어 주면 무척 좋아한다.
- 토로토로 키시카(17, 하하리↔키시카쨩): 완벽한 변태 콤비. 응석부리게 해주고 싶은 사람과 응석부리고 싶은 사람이 만나버렸다. 종종 유아퇴행한 키시카를 상대로 하하리는 모성 본능을 충족하고 있다.
- 메이도 마이(20): 또 다른 메이드. 귀여운 사람을 부하로 두길 좋아하는 하하리답게 마이가 자주 실수해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도짓코라서 귀엽다고 생각한다.
- 본노지 모모하(21): 이사장과 교사 관계 2. 모모하가 교정 구석에 텐트를 치고 살 수 있게 해 주었다.
- 네코나리 타마(25, 하하리↔타마): 처음엔 타마의 주인이 되어 길러주었지만 타마가 일하고 싶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슬쩍 자신의 회사를 알선해준 덕에 현재는 타마가 일하는 회사의 고용주.
6. 기타
- 처음에 보였던 강압적인 모습 때문에 헷갈리기 쉽지만, 여친으로 합류한 이후 묘사되는 과거를 보면 원래부터 하카리와는 사이 좋은 모녀 관계이다. 하카리를 강압적으로 대해가면서까지 하카리와 렌타로의 교제를 반대했던 건 단지 하카리가 자신과 같은 비극을 겪지 않길 바랐기 때문.[52] 이후 하하리가 렌타로와 교제하게 된 후에도 종종 모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 작중 처음으로 작품 분위기를 시리어스하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물론 히로인이 되고 난 후부터 작품에 더한 병맛을 끼얹은 것도 본인이다(...). 이는 애니판에서도 유지되어 오프닝에서 흑막 포스를 풍기다가 1쿨의 후반부에 등장해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나올 시리어스한 전개의 시작을 알렸다.[54] 이후 전개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렌타로에게 함락되어 애니로 유입된 시청자들에게도 원작과 같은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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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11화 이전) |
- 집에서 아르스와 붓치라는 고양이와 개를 키우고 있다.[56] 사람을 잘 따르지 않지만 야마메에게는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하하리가 타마를 데려왔을 때는 매우 당황했으나, 금방 적응하여 친해지게 되었다. 180화에서는 붓치가 하하리, 렌타로와 함께 산책하면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렌타로도 따르게 되었다.
- 야쿠와 함께 렌타로 패밀리에서 렌타로와 사귀기 전 이미 다른 남자와 사귄 적이 있다는 사실이 직접 언급된 단 둘뿐인 히로인이다.
- 아버지 없이 자란 부잣집 외동딸인 하카리가 상대를 배려할 줄 알고, 성실한 우등생의 모습에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는 작중 언급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 보아 육아능력도 굉장히 훌륭한 것으로 보인다.[57]
- 2화에서 하카리가 렌타로에게 키스를 시도하면서 '저희 집에서는 이마가 아니라 입술도 닿게 해서 열을 재는데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렌타로와 독자들 모두 하카리가 렌타로랑 키스를 하고 싶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하하리가 등장하고 딸에게 어렸을 때부터 딥키스를 많이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후 거짓말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71화에서 하하리가 진짜 이 짓을 했다는 걸 밝히면서 무려 169화 만에 이것은 사실로 밝혀졌다.[58]
- 37화에서 하하리의 좋은 점으로 렌타로가 거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귀여운 것에 눈이 멀어버리는 점.
- 다들 갈아입히는 걸 좋아하는 점.
- 포용력 있고 애교부리도록 해주는 점.
- 위엄 있고 늠름한 성인 여성인 점.
- 귀한 꽃의 향기가 나는 점.
- 무척 섹시한 점.
- "기저귀-!!!" 하고 외쳐버리는 점.
- 미인이고 아름다운 점.
- 자신을 귀엽다고 말해주는 점.
- 어른다운 드레스가 어울리는 점.
- 안아줘서 상냥하게 쓰담쓰담하는 점.
- 자기가 "흐갸아아아" 하고 느낄 때 함께 "흐갸아아아" 하고 느끼는 점.
- 툭하면 침을 흘릴 만큼 본연의 모습으로 있는 점.
- 하카리를 깊게 사랑하는 점.
- 인생 경험이 풍부한 성인 여성인 점.
- 욕망에 충실하게 인생을 누리고 있는 점.
- 다들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는 점.
- XX가 에베레스트인 부분.
- 알고 보면 반응이 무척 순수해서 귀여운 점.
- 자기를 위해 학교를 매수하는 점.
- 고져스하고 어른다운 드릴머리.
- 섹시한 눈물점.
- 귀여운 것을 보면 참지 못해 과다출혈이 걱정될 정도로 코피를 흘리는데, 단순 개그신이 아니라 실제로 피를 흘리는 것으로 취급되는지 49화에서 아예 수혈팀을 따로 두면서 수혈을 받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그러나 하도 피를 많이 흘린 나머지 구비해둔 수혈팩이 다 바닥나서 자신과 혈액형이 같은 메이드들에게 수혈받았다.
- 기행에 돈을 쓰고 남을 정도로 재력가인지라 렌타로 패밀리의 해당 에피소드 이벤트를 위한 비품이나 필수품 같은 것도 대부분 하하리가 개인 자본을 투자해서 준비해준다. 또한 롤스로이스 팬텀 7세대 모델을 소유하고 있으며 주로 자신과 자신의 딸 하카리와 메이드가 이용을 한다.[59] 운전은 메이도 메이가 담당. 거기다 언젠가 렌타로가 온천에 들어갈 경우 그걸 위에서 지켜보기 위해(...) 개인 헬기까지 구비했다.
- 상술했듯이 상당히 많은 에피소드에 개연성을 부여해주는 히로인이며 렌타로와 함께 이 작품의 분위기가 변해버리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맡고 있다. 독자들이 현실의 벽 같은 이성적인 사고가 돌아오게 만드는 장면을 마주해도 '그게 뭐?' 하고 다시 병맛스러운 분위기로 넘어갈 수 있게 한다.
7. 관련 문서
[1] 출처는 133화로, 일본은 어머니의 날을 둘째 주 일요일로 잡기에 그 범위 내의 날짜로 정한 듯하다.[2] 명시되진 않았지만 157화 이후로 30세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생일인 5월 12일을 어머니의 날로 설정한 것이 맞다면, 157화의 배경인 '어머니의 날'이 하하리의 생일일 것이기 때문이다.[3] 146화 이후. 동시에 딸의 약혼자(예비 사위)이기도 하다.[4] 하하(はは)는 일본어로 어머니를 뜻하며, 조금 늘려서 하하오야(ははおや)로 표기하기도 한다.[5] 현재 서브컬처에서 여기에 필적할 만한 설정을 가진 사람은 사토 아카네 정도밖에 없을 듯. 이쪽은 30대 + 미혼 + 엄마 + 처녀고 나이는 하하리보다 많지만 대신 애가 셋이고 첫째는 대학생이다.[6] 하카리 역시 빌런 시절 하하리의 무서운 표정을 보여줄 수 있는 등 피는 못 속이는 모습을 보인다.[7] 작중 행적의 맨 위 사진에 나온 포즈. 여친으로 합류한 이후에는 종종 저 포즈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8] 단행본 기준 볼드체 이전 대사에서의 하하리는 3권에서 보여준 것처럼 여러 메이드를 뒤로 한 채 고고한 모습으로 서있었으나, 볼드체 대사가 나오는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입가에 침이 흐른 채로 손수 만든 아기 옷을 준비해 왔다며 입어달라는 광기스러운 모습으로 바뀐다. 이후로 아기 옷을 만들고 쿠스리에게 의뢰하여 멤버들을 아기로 만드는 에피소드는 렌타로 패밀리의 연례행사가 되어버렸다.[9]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 하카리에게 보여준 완벽한 품격과 위엄도 어디까지나 하카리의 교육을 위해 자중하고 있었던 것이다.[10] 만화 분위기가 워낙 개그라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데, 어릴 적부터 이런 기질을 타고났다는 묘사가 있는 만큼 단순히 웃어넘기기만 할 발언은 아니다. 더군다나 로봇이라 불릴 정도로 분석 능력이 뛰어난 나노가 한 말이라서 더더욱 그러하다. 굳이 진지하게 따지면, 하하리는 선천적으로 색정증과 성욕과다증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으며 이 기질이 딸인 하카리에게까지 일부 유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11] 나노가 해당 발언을 했을 때 하하리의 대사는 "소꿉놀이 하고 싶어! 소꿉놀이 하고 싶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 소꿉놀이!"이다(...).[12] 야쿠에게도 처음엔 똑같이 반응했다가 자기보다 연상이라는 걸 알고 난 뒤로는 사과하고 나서 자중하고 있으며 깍듯이 존댓말로 대하고 있다.[13] 물론 하카리의 변태 기질은 렌타로(+카라네)에게만 향하지만 하하리는 모두를 향하는데다 자기 앞에서 변태적인 모습을 대놓고 드러내니 하카리조차 자기보다 막나간다면서 화를 내는 것. 이때 하카리가 어머니한테 퍼붓는 독설의 강도가 카라네나 쿠루미와 맞먹는다. 그런데 렌타로가 얽히는 순간부터는 반대로 완전히 똑같은 변태 모습을 보이는 게 개그 포인트.[14] 물론 하하리의 반응을 예상한 렌타로는 바지 안에 1시간 안에 벗길 수 없는 정조대를 차고 있어 실패하고, 대신 찌찌 쪽쪽 하기를 시키려 했지만 그 정조대가 고간이 커지면 무수한 바늘에 찔려 걸레짝이 되는 구조라 역시 실패해서 결국 렌타로의 여장 쇼를 즐겼다.[15] 46화에서 메메가 패밀리에 합류한 뒤 메메가 다른 여친들과 친해지기 쉽도록 렌타로가 숨바꼭질을 제안하는데, 렌타로가 이야기하지도 않은 '우승자가 술래에게 키스하는' 규칙을 멋대로 끼워넣었고 이 말을 들은 렌타로가 "규칙 함부로 추가하지 마시죠."라는 말과 함께 진심으로 질색했다. 하지만 결국 이 에피소드에서 렌타로는 추가된 규칙대로 우승자인 메메와 키스했다.[16] 1등은 맨 밑바닥에 말없이 깔려서 쿠션을 하던 렌타로. 이 에피소드에서 하하리조차 밑에 있는 것을 눈치 못 채고 사랑의 힘만으로 척추골절에서 회복한 진짜 광기에 등극했다.[17] 본편에서도 렌타로의 입을 통해 전용 엔딩이 준비되었다는 메타발언을 한다.[18] 일단 안정된 기업의 사장 내지는 높은 자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88화에서 나노가 '안정된 기업에 입사하고 싶다'라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우리 기업은 어때?'라고 묻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 이후 147화에서 하나조노 가에서 운영하는 곳 중 하나인 '플라워마마 이유식 공장'이 등장한 것을 봐선 재벌 가문인 듯하다.[19] 주로, 현실 사회 쪽에서 하하리의 재벌이 활약하고 쿠스리는 현실로도 불가능한 상황을 본인이 개발한 약물로 활약하는 편이다. 특히 단체 에피소드 중 단체 의상 체인지 에피소드, 단체 데이트 에피소드에서 각각 의상, 장소 마련을 담당했다.[20] 학교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권력남용 없이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본노지 모모하의 사정을 알고서는 학교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것을 허락해주는 등 자기 밑에 있는 사람들을 열심히 챙겨준다.[21] 시간대를 추측하면 당일 아침에 렌타로 일행이 귀가한 후 (하카리까지) 등교한 사이에 사들인 후 긴급 조회로 이사장에 취임한 것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학교에서 이사장이란 직위는 학교 주인이란 뜻이다. 시설, 교육체계, 교사인사권(실제로 나디를 귀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임용했다.), 위험부담이 있지만 학생들 학적까지도 하하리의 손아귀에 있다고 보면 된다.[22] 이유는 단순히 집에서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23] 라면 가게 여사장은 절대 도전할 리 없다고 생각해서 라면에 그 정도 값어치의 퀄리티를 계획하지 않았기 때문에 급히 백화점에 가서 다이아 반지를 사와 보증서랑 같이 라면에 얹었다.[24] 해당 해프닝은 뉴스에 나온 일종의 돌발상황인데 거기에 맞춰서 20여 명의 복장을 즉석에서 각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로 입힌 셈이다(...). 이전부터 렌타로 패밀리의 각종 의상들을 완비해 놓은 상태라고 언급되어 이상할 건 없지만, 자세히 보면 이 의상들은 전부 디자인이 다르다![25] 본래는 하하리와 상담 후 양자로 거둘 예정이었으나, 메이 쪽에서 미안하다 생각해 메이드로 고용하는 형태로 하나조노 가에서 살게 되었다.[26] 문제는 용서하는 모든 이유가 귀여워서로 귀결된다는 것...[27] 그런데 정작 하카리가 초반에 했던 "돈이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언급과 완벽히 대치된다. 그래서인지 하하리가 자기를 권력으로 행포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28] 기존 드레스 의상은 가끔 하나조노 저택이 나올 때 정도만 입는다.[29] 정발에선 "~사귀어 줘요~~!!!"라고 존댓말로 번역되었으나, 원문은 반말이다.[30] 애니에서는 삐빗 이전의 진지한 어조는 다 갖다버리고 굉장히 귀여운 어조로 목소리가 한순간에 바뀐다. 심지어 다음화에선 시작부터 Before/After까지 넣어가며 대조했다.[31] 심지어 본인이 정확하다고 설명도 한 데다가 카라네를 상대로 효과가 확실했다.[32] 왜냐면 하하리의 과거를 직접 들은 사람은 렌타로, 카라네뿐이기 때문이다.[33] 틈만 나면 다른 여친들을 보며 헤실거리고, 심지어는 찌찌 쪽쪽 해도 된다고(...) 떠들고 다닌다.[34] 뜬금없이 만쥬를 먹인 이유는 맛있으면 눈을 똥글 뜨기 때문이라고 한다.[35] 이 와중에 렌타로는 "지금 메이도씨는 뭐하고 있을까 생각하게 되어서 가슴이 뛴다"며 도움된다고 한다(...).[36] 그 당시 합류 전이었던 메이와 원래 먹는걸 좋아하는 쿠루미만 평온한 표정인 것이 백미이다.[37] 당연하지만 하카리는 아주 정색을 했다.[38] 정확히는 시즈카가 뛰는 걸 보고 작년에 죽은 애완견을 떠올려 울다가 못 잡았다.[39] 쿠스리의 설명에 의하면 발모제는 머리카락을 발달시키고, 머리카락을 조종하는 약은 머리카락과 뇌를 연결해서 둘을 동시에 복용하면 발달된 머리카락이 의식을 지배하는데, 머리카락은 자아가 없어서 본능만 남는다고 한다.[40] 오마케 코너에서 밝혀지길 시즈카와 메이만 건전하게(...?) 간지럼을 태우는 정도로만 끝났다고 한다.[41] 목욕탕에서 카라네를 만져주면서 '싫다'는 표현을 끌어내주려고 하였다...만 카라네가 솔직하게 기분 좋다는 표현을 하며 실패한다.[42] 정발본에선 잘 표현되지 못했으나, 원문에선 손오공의 말버릇인 '오라(オラ)'를 1인칭으로 사용하며 원기옥의 패러디임을 확실시했다.[43] 렌타로 패밀리(주로 하하리)의 애정행각이 찍힌 사진.[44] 평소에는 하하리가 감격해서 영혼이 승천하고 그때마다 메이가 영혼을 집어넣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는 나노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45] 규칙상 좀비는 생존자를 이빨이 아닌 입술로 물어야 한다.[46] 야쿠는 보호자 신분으로 참석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키를 보고 참가자로 오해하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어서 참가자 신분으로 들어갔다.[47] 하하리는 이쿠의 엉덩이를 태고의 달인을 하며 이쿠는 맞으면서 황홀해하고 모모하는 술을 마시면서 즐겼다. 문제는 렌타로가 셋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돗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가서...[48] 타마를 소개받은 아르스와 부치가 당황하는 게 개그 포인트.[49] 사실 이름부터 플라워(하나(꽃)조노)마마(하하(엄마)리)라는 이름과 이유식 공장이라는 점에서 하하리의 공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50] 본인 왈 해당 엔딩 곡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가 150만 회(2024년 3월 기준)를 달성해서 무심결에 본인도 따라부르게 되었다고.[51] 초반에는 귀엽다고 막 대하다가 정체를 알고 나서는 무례하게 굴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52] 사실 이런 비극이 없었더라도 하카리와 렌타로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하하리는 렌타로의 여친이 당시 기준 5명이나 된다는 것도 알았는데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신의 딸이 이런 사람과 사귀기를 원치는 않을 것이다.[53] 현 시점까지 렌타로에게 쨩을 붙여서 부르는 유일한 인물이다.[54] 본작의 특성상 이후 등장한 시리어스한 스토리는 몇몇 여친들의 과거, 시즈카의 어머니와의 갈등과 같이 손에 꼽을 정도다.[55] [56] 품종은 아르스는 살루키, 붓치의 경우는 털이 많고 굵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종이 워낙 많은 편이라서 불명이다.[57] 하카리가 하하리의 변태적인 행각에 저러는 어머니는 처음 본다고 말한 것을 보면 하하리가 하카리를 위하여 상당히 자중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58] 다만 2화의 내용은 하카리가 만들어 낸 이야기가 맞았다. 아기 때의 일이라 171화에서 하하리가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59] 저택에 주차된 것만 봐도 4대나 소유하고 있는데 롤스로이스는 그 미친 가격 때문에 기업회장급 거물이 아니면 보유하기도 어려우며 유지비마저도 내부 부품이 100을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 많다 보니 함부로 운행하지도 못한다. 저런 구멍 뚫린 독을 하나조노 가는 4대나 가지고 있으며 수시로 타고 다닌다는 소리인데 영국 왕실도 저걸 국가 행사 때나 운행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하나조노 가의 위엄을 가늠할 수 있다.[60] Fizz. 진을 베이스로 한 진 피즈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