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 <colbgcolor=#EB0021><colcolor=#ffe055> 노르웨이 글뤽스부르크 왕조 초대 국왕 호콘 7세 Haakon VII | |||
| | |||
| 출생 | 1872년 8월 3일 | ||
| 덴마크 코펜하겐 샬로텐룬 궁전 | |||
| 사망 | 1957년 9월 21일 (향년 85세) | ||
| 노르웨이 오슬로 오슬로 왕궁 | |||
| 재위기간 | 노르웨이 국왕 | ||
| 1905년 11월 18일 ~ 1957년 9월 21일 | |||
| 서명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eb0021><colcolor=#ffe055> 가문 | 글뤽스부르크 가문 | |
| 이름 | 크리스티안 프레데리크 칼 게오르그 발데마르 악셀 (Christian Frederik Carl Georg Valdemar Axel) | ||
| 아버지 | 프레데리크 8세 | ||
| 어머니 |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 | ||
| 형제자매 | 크리스티안 10세, 루이세, 하랄, 잉에보르, 티라, 구스타프, 다우마 | ||
| 배우자 | 웨일스의 모드 공녀 (1896년 결혼 / 1938년 사망) | ||
| 자녀 | 올라프 5세 | ||
| 종교 | 루터교회 (노르웨이 교회) | ||
| 신체 | 190cm[1] | }}}}}}}}} | |
[clearfix]
1. 개요
노르웨이의 국왕. 1319년 호콘 5세 이후 무려 586년만에 독자적인 첫 노르웨이 국왕이자 칼 13세[2] 이후 87년만에 즉위한 올덴부르크계 국왕이다.호콘 6세가 1380년 세상을 떠난 지 525년 만에 등장한 호콘이라는 이름을 쓰는 국왕이다.
로알 아문센의 탐험을 지원한 군주이며, 제2차 세계 대전에 형 크리스티안 10세와 함께 활약하여 유대인을 탄압하는 나치 독일에 항전했다.
2. 생애
1872년 덴마크의 국왕 프레데리크 8세와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의 차남으로 태어나, 덴마크의 칼 왕자로 불렸다.[3]차남이라 왕위를 이을 가능성이 낮았기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걸었으나, 1905년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하자 노르웨이 의회의 추대와 국민투표를 거쳐 노르웨이의 국왕으로 즉위했다.[4] 42년 동안 왕세자 자리에 있던 아버지보다 먼저 왕이 되었다.[5]
군주였지만 동시에 민주주의자였다. 상술했다시피 즉위가 투표로 결정되었으며, 재위기간 내내 입헌군주적인 면모를 보여 노르웨이에 입헌군주제를 자리잡게 했다.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와 알렉산드라의 막내딸 모드 공주[6]와 결혼해 슬하에 올라프 5세를 두었다.
에드워드 7세의 장례식에서 촬영된 사진. 호콘 7세 본인, 불가리아 차르 페르디난트 1세, 포르투갈 국왕 마누엘 2세, 독일 황제 빌헬름 2세, 그리스 국왕 요르요스 1세, 벨기에인의 왕 알베르 1세다. 앞줄은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 영국 국왕 조지 5세, 아버지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8세.
1940년 여름 나치 독일이 베저위붕 작전을 개시하여 노르웨이를 침공하자 의회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받았다. 영국 런던으로 망명했다. 비드쿤 크비슬링이 독일군의 협력하여 괴뢰정부를 세우고 그의 퇴위를 종용했으나 호콘 7세는 이를 무시하고 런던에 노르웨이 망명정부를 구성하였다. 호콘 7세는 노르웨이 반나치 운동의 상징이었으며, 전후 노르웨이가 해방되자 귀국하였다.
3. 가족관계
3.1. 조상
|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
| 호콘 7세 (Haakon VII) | <colbgcolor=#fff3e4,#331c00> 프레데리크 8세 (Fredrick VIII) | <colbgcolor=#ffffe4,#323300> 크리스티안 9세 (Christian IX) | |
|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글뤽스부르크 공작 프리드리히 빌헬름 ( Friedrich Wilhelm, Duke of Schleswig-Holstein-Sonderburg-Glücksburg) | |||
| 헤센카셀의 루이제 카롤리네 공녀 (Princess Louise Caroline of Hesse-Kassel) | |||
| 헤센카셀의 루이제 공녀 (Princess Louise of Hesse-Kassel) | |||
| 헤센카셀의 빌헬름 공자 (Prince William of Hesse-Kassel) | |||
| 덴마크의 샤를로테 공주 (Princess Charlotte of Denmark)[7] | |||
|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 (Princess Louise of Sweden) | |||
| 칼 15세 (Charles XV) | |||
| 오스카르 1세 (Oscar I of Sweden) | |||
| 로이히텐베르크의 조제핀 공녀 (Princess Josephine of Leuchtenberg) | |||
| 네덜란드의 루이세 공주 (Princess Louise of the Netherlands) | |||
| 네덜란드의 프레데리크 왕자 (Prince Frederick of the Netherlands)[8] | |||
| 프로이센의 루이제 공주 (Princess Louise of Prussia)[9] |
3.2. 자녀
| 자녀 | 이름 | 출생 | 사망 | 배우자 / 자녀 |
| 1남 | 올라프 5세 (Olav V) | 1903년 7월 2일 | 1991년 1월 17일 | 스웨덴의 메르타 공주[10] 슬하 1남 2녀[11] |
4. 미디어
2016년작 노르웨이 영화 더 킹스 초이스는 나치 독일의 침략에 항전한 호콘 7세와 노르웨이 저항군들을 다룬 영화이다.Hearts of Iron IV에서는 모드 카이저라이히에서 노르웨이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바닐라에서는 Arms Against Tyranny DLC 이후 노르웨이를 플레이할 시 왕정 루트를 고를 수 있게 되었지만 본인은 국민정신으로만 등장하고 시종관 페데르 베델야를스베르그(Peder Anker Wedel-Jarlsberg)가 대신 집권한다.
히틀러가 되었다에서는 독일이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침공하지 않았고 오히려 영국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면서 히틀러와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1] 출처, 형 크리스티안 10세(201cm)이나 오촌 당숙 스웨덴의 구스타브 5세(192cm)보다는 작지만 역시 엄청난 장신이다. 현재도 평균키가 가장 큰 북유럽에서도 190cm이면 장신이다.[2] 노르웨이 기준 칼 2세.[3] 호콘은 노르웨이의 왕으로 지명된 후 고친 이름이다. 비슷하게 추대에 의해 타국의 왕으로 즉위한 숙부 요르요스 1세가 덴마크어 본명에서 이름 하나를 골라 왕호로 삼은 것과 달리, 호콘 7세는 왕이 되면서 아예 이름을 노르웨이식으로 바꿨다.[4] 호콘 7세의 어머니 스웨덴의 로비사 공주가 칼 15세(칼 4세)의 외동딸이자, 오스카르 2세의 조카였다. 즉, 작은외할아버지.[5] 2개월 후에 아버지 프레데리크 8세가 덴마크 국왕으로 즉위했다.[6] 모드 공주의 모후 알렉산드라가 호콘 7세의 첫째 고모이므로, 고종사촌이다.[7]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5세의 손녀이다.[8] 네덜란드 국왕 빌럼 1세의 차남이다.[9]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의 6녀이다.[10] 오스카르 2세의 손녀이자 프레데리크 8세의 외손녀이다.[11] 하랄 5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