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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7:28:56

한국군 vs 북한군/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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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vs 조선인민군
가능성 언론 경제력 비교 군사력 비교 (육군/해군/공군/비대칭전력)
기타 요소 주변국 민간인 전후 대중매체


1. 개요2. 국내 매체3. 해외 매체

1. 개요

한국군과 북한군의 대결을 주제로한 각종 창작물들. 작품들을 둘러 보면 알겠지만 거의 상당수의 작품이 북한에게 버프를 더 많이 주는 경향이 있다. 진짜 현실 그대로 묘사한 작품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묘사할 경우 재미없고 허무한 연출이 되는데 예를 들어 북한군 전투기한국 공군의 전투기나 미 공군 전투기에게 허망하게 격추되거나 일부 전투기가 이륙하기도 전에 폭격으로 박살나거나 북한군이 폭격을 시도하려고 하나 지대공 무기에 허망하게 폭격에 실패하는 등등 수없이 많다. 진짜 현실성 있게 표현하면 북한군은 한국군에게 말 그대로 학살당한다.

하지만 현실 그대로 묘사하면 1화 만에 끝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아무리 못해도 웹툰 기준으로 쳐도 30화는 만들 수 있고 순수 전쟁만으로 묘사하지 않고 화자를 여럿 만들거나 포커스를 달리해서 북한의 내부상황, 남한의 내부상황, 남한군의 시점, 북한군의 시점, 미군의 시점, 각각 하늘바다적진 깊숙한 곳에서의 시점, 영장을 받아든 징집대상자의 시점, 학생, 공익, 면제, 여성, 노인 등 다양한 민간인의 시점[1], 정치인의 시점, 주변국의 시점 등으로의 묘사만 해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걸 현실성 있게 묘사할 수 있는 작가는 그 분야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미친듯이 연구하고 파지 않는 이상 없다시피 하다. 이렇게 하려면 여러 전문가가 동원돼야 하며 그에 따른 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웬만한 작가들은 이렇게 하기에는 귀찮아 한다. 또한 대부분은 현실성을 안드로메다로 날리면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현실성 있게 묘사한 작품은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북한 강경파의 음모로 전쟁 직전까지 갔다가 무사히 해결되는 내용을 묘사하는 경우도 꽤 많다. 이 경우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2. 국내 매체

물론 아무리 한국군 수뇌부가 삽질을 해도 북한군이 5년을 버티는 건 불가능하다. 좀비 사태를 예견한 박호재 대통령이 대피소 역할을 할 북한 땅굴, 지하도시에서 독점적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아는 북진 병력을 입막음으로 죄다 죽이려 했고, 이 때문에 수뇌부가 일부러 태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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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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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전쟁 소설에서도 전쟁의 참상을 표현하기 위해 전선에서 벌어지는 여러 끔찍한 에피소드들을 넣기도 하지만, 책을 보고 있는 독자처럼 평범한 민간인의 시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서술하여 참상이 더 와닿게 할 수도 있다.[2] 충북급의 사례가 있긴 하지만 현시점에서 구축함급의 함종에는 인물 이름으로 명명한다.[3] 실제로 동부전선에 주둔하는 조선인민군 1군단은 한미연합군에 붙는다.[4] 이때 2기갑여단 16전차대대의 1개 소대가 작전지역 기동 개시 직후 궤도가 벗겨지며 이탈하고, 근데 이게 전화위복이 되어 다연장포 공격 및 진격로를 차단 당한 2여단 본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제대가 되어 단 3대의 전차로 인민군 1개 기계화여단을 다 쳐부수는 무쌍을 찍는다. 야간 전투에 연막까지 한가득 깔리자 국군의 K1 전차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30배가 넘는 숫적 우위를 살리지도 못한 채 기동력, 화력, 방어력 모든 면에서 압살당하며 터져나가는 인민군 기갑부대의 처량함과 1개 소대 뿐인 전력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국군 전차부대의 대비가 일품.[5]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은 전쟁이 끝날 무렵 한미 연합 특수부대에 사살되거나 생포된다. 전쟁 막바지 한미연합군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머리에 똥만 찬 인민군 쿠데타 세력이 원산에서 핵무기로 자폭을 한다. 그 결과 해병대 1개 연대가 바로 전멸당하고,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추가핵공격을 우려하지만 다행히 일어나지 않는다.[6] 당연하지만 웹툰이 웹툰인지라 그대로 믿으면 정말 곤란하고 고증이나 현실성 모두 안드로메다다. 애초에 북한군들이 너무 잘쏘는것도 그렇고 거기에 북한군들이 남한 음식을 먹는데 북한군의 열악한 현실을 보면 상당히 굶주린 상태에서 과자같은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7] 사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보더라도 일본군을 부정적으로 그리며 극우와 거리가 멀었으나...문재인 정부 들어 한일관계가 최악이 되면서 작가는 혐한이 되었고 이 작품에서 그린 용감한 한국군은 다 허구이며 실제 한국군은 오합지졸이라고 스스로 이 작품을 부정하는 상황이 되었다.[8] 미 본토 증원전력인 미 제1 기병사단 참모장이었는데 한국 민방위 고딩에게 사살당해버리는 바람에 전방에서 포위된 주인공 부대가 제때 전차 지원을 못받아 마지막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고 만다.[9] 사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서 한국군 단독으로 초반의 공산군 공세를 저지하는 것까지는 할 수도 있다. 춘천과 속초 섹터는 지키기 어렵지만 최소한 서울-대전-원주 라인은 사수가 가능하다. 다만 초중반 이후의 아군 공세를 주도할 뒷심은 부족한 것이 맞다. 초반만 잘 넘기면 전장은 휴전선 이북이 되는데 국군의 증원은 오로지 한반도 최남단 3개 섹터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불러서 끌고 오는 데 한참 걸리기 때문에 항구만 있으면 어디든 상륙전단을 통해 증원이 가능한 미군 해병 원정여단이나 서해안 항구에 바로 부를 수 있는 유럽연합군보다 쓰기 어렵다.[10] 사실 출시된 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현재는 공략법이 많이 나와서, 영프독, 일본뿐 아니라 미군의 증원마저 없이 오직 한국군만 운용해서 서울-대전-속초선에서 방어 후 북진하여 최소 신의주~평양~원산까지는 확보하고 밀려오는 중국, 소련군을 게임 종료 턴까지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11] 허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이것이 성공할 지는 의문인데 작중 북한의 승리 조건이 핵공격 성공이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의 미사일과 전투기들을 상대로 방공에 성공한 상황에서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이게 가능할 것이라고는 쉽게 생각하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