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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28:11

한유진(뷰티풀 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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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한유진
韓有珍hán yǒu zhēn
파일:일경 한유진.jpg
나이 18~19세3부→19~20세4부
학력 광조대학교 문예창작과
계급 이경3부
일경316화~420화
상경421화~
현직 1소대 받데기
거주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6동 펭귄아파트
가족 불명[1]
맞선임 886K 안설주, 강다정
동기 2소대 김만주, 3소대 박이현
맞후임 889K 오해연

1. 개요2. 외모3. 성격4. 인간관계5. 작중 행적6. 평가7. 어록8. 향후 전망9.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3부의 시작인 239화에서 동기인 김만주, 박이현과 함께 289에 전입하는 신병으로 첫 등장한다.

작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유진의 기수는 887k로 849k의 대체 기수다. 의경은 1년에 20기수를 선발하니 역산해보면 이들의 어머니 기수는 867k. 그러니까 정수아네 기수다.

2. 외모

파일:한유진이경2.png파일:한유진이경3.png
251화 중 254화 중
파일:뷰군 270 쓰담쓰담.jpg

‘으이구, 귀여워라.’ (쓰담쓰담)
― 270화 中 정수아
“이경 임효주, 아닙니다. 한유진 일경님이 더 귀여⋯ 아니 예쁘십니다.”
― 316화 中 임효주

갈색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를 가졌다. 회상씬의 모습을 보면 입대 전에는 장발이었으나 현재는 단발이다.[2] 눈동자는 검은색, 눈매는 동그랗다.

전체적으로 귀염상으로 그려진다. 하는 행동 역시 귀여운 덕인지 더 그렇게 보이는 면이 있다. 피부는 굉장히 하얀 편. 자주 엮이는 정수아도 피부가 하얀 편이라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다른 일, 이경 등과 같이 있을 때는 티가 많이 난다.

작화뿐만 아니라 극중에서도 꽤 미인 취급을 받는지 정수아, 주희린, 임효주 모두 한유진을 귀엽다고 평가했고, 현봄이의 망상때 홍세나같이 공인 미녀 취급 받는 이들과 함께 국군 소속 아이돌 멤버 중 한명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아이유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된다.[3] 눈매나 전체적인 인상, 뺨에 점이 있는 것도 비슷하고 특히 아이유가 단발일 때의 모습을 비교하면 더욱 닮았다. ## 아이유는 왼쪽 뺨에 점이 있는 반면, 한유진은 오른쪽 뺨에 점이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339화에 1소대장 박부연의 꼬장 아래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4]

몸매는 어머니 기수인 정수아, 현봄이에 비하면 평범하다. 312화 말미 고참들과 서있는 모습을 보면 키도 좀 작다. 평균키에 살짝 못미치는 우지영보다 작고 현봄이와 비슷한 것을 보아 대충 150대 중후반[5] 정도로 보인다.

3. 성격

기본적으로는 순하다. 이제 막 들어온 상황이지만 현재까지는 그리 모나지 않은 평범하게 착한 후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징으로는 긴장을 잘 하고 쉽게 겁을 먹는 성격인 듯하다. 기대마를 타고 첫 등장할 당시 서다미의 싸늘한 표정을 보고는 질겁해 "이 키 큰 사람 나 찍은 것 같다"며 무서워했고[6], 점호 시간에 생활관에서 2층으로 올라가려다 3소대원들[7]의 포스에 속으로 무서운 언니들이라고 평가하며 다시 내려가려다 박소림에게 한 소리 듣는 모습도 보였다. 1소대로 막 전입올 당시에도 관등성명 실수로 정수아에게 두 번이나 지적당하자, "나 완전 찍혔다"라며 역시 벌벌 떨었다.[8] 하애진 또한 "얘가 겁이 많은데 순하고 열심히 하려고 해."라고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눈치는 다소 없는 편. 신병 놀리기로 신병인 척하는 구수란의 농간에 제대로 낚인 나머지, 점호 시간에 제일 늦게 들어오는 구수란을 보고 정체가 드러나기 직전까지 '뭐야, 저 미친년? 와, 오늘 버스도 잘못 타더니만 완전 사고 제대로 치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9] 248화에서는 기대마에서 정수아의 한숨 자라는 명령에 잘 준비를 한답시고 좌석 등받이를 냅다 내려버렸다가 된통 혼나기도 했다. 정수아도 쉐뱅이 시절 잠 깨쓰를 잘 몰라서 등받이에 그냥 뒤통수를 대고 자려다 류다희에게 까였던 적은 있지만, 적어도 당시 한유진처럼 등받이를 젖히는 짓까진 안 했다.

이동희가 규칙을 어겨가면서 자신에게 음어테스트를 하고 때릴 때 약간 울먹이기는 했지만 째려보는 표정을 지은 것을 보면 얌전히 당할 생각이 없었던 듯하며 성깔이 아주 없진 않은 것 같다. 이 때문에 만약 정수아가 나타나 중재하지 않았으면 절대 좋게 안 끝나고 이동희와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어 우지영-정수아 관계처럼 1년 동안 싸우면서 지냈을지도 몰랐을 것이다.
314화에서 나국희 본인이 가슴을 열어라에서 지적한 바로는 국희 본인을 자주 갈군다고 한다. 아마 랩 사건 후로 꾸지람을 제법 했던 모양이다. 증언이긴 했지만 자대 배치 때 동기로 위장전입한 구수란을 앞장서서 갈궜던 것도 그렇고 315화에서 나국희와 염혜주에게 경고식으로 기선제압한 걸 보면 일단 갈구리 기질이 있는 건 확실한 듯.

두 번의 가슴을 열어라 때마다 그 시점 챙짱(264화에서 우지영, 314화에서 정수아)을 갈궜다는 기록이 있다. 다만 무조건 그러는 건 아니고 346화 때는 받데기인 남혜서를 지목했다.[10]

4. 인간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유진(뷰티풀 군바리)/인간관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유진(뷰티풀 군바리)/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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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얘가 겁이 많은데 순하고 열심히 하려고 해.
하애진

등장 초기에는 뷰군 초반의 정수아, 현봄이처럼 군대가 이런 곳이지 모르고 왔다가 생각보다 험한 것을 보고 멘붕하고 눈치도 없는 모습을 종종 보이며 괜히 불안불안하게 만들어 후에 사고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추후 스토리가 진행된 후에는 어디까지나 뭘 몰라서 그럴뿐 기본적인 성품 자체는 좋은 것으로 보여 평가가 올라갔다. 시위 때 끌려나간 서다미를 정수아와 최아랑이 구출하러 갈때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도와드려야 되는 거 아니냐며 미안함을 느끼고, 한마음 체육대회 때도 일경들이 도울때 자신도 뭘 도우면 안되냐고 물어보는 등 사람 자체는 크게 모난 것 없이 다른 사람한테 감사와 사과를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성격으로, 정수아와 어느 정도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시위때 간이 소화기를 꺼냈던 것도 결과적으로는 좋았다 할 수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신병인 걸 감안하면 나름 순발력과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 하긴 해도 아직 완벽히 적응한 상태는 아니다. 선임들, 특히 정수아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강하며 4부 초반에서는 아무리 친한 선임이라지만 깨스 걸린 도중 고참인 정수아에게 도움의 눈길을 건네는 실수를 해 남혜서에게 지적받기도 하고[11] 345화 때도 정수아가 후임들과 공정하게 방범을 가려는 것 때문에 강제로 조예령과 방범을 하는 상황이 오자 정수아가 자신도 데려가 줬으면 좋겠다며 한탄한다.

이러한 모습들을 봤을 때 아직 업무적인 능력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인 게 많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군생활 적응에 성공한 선임이 되면 적어도 공수진처럼 무난하면서 성격 좋은 선임 정도의 면모는 보여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후임이 잘못을 했을 때 엄하게 대하는 것은 성격상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이동희에게 억울하게 맞았을 때도 당황하기보다는 눈을 부릅뜨는 걸 보면 생각보다 당하지만 않고 강단 있는 성격도 보여주어 마냥 유한 인물은 아님을 보여주었고 정수아도 결국 변했기에 한겨울도 확실히 엄할 땐 엄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한유진도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포지션이 1부~2부 때의 정수아와 유사한 모습이다. 이 때문에 현재는 비록 기본적인 눈치 자체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3부 들어와 실세가 된 정수아조차도 처음 전입왔을 때 생각보다 마음이 여리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줬던 걸 생각하면 한유진도 지금과 달리 나중에는 나름 에이스로 성장하며 정수아의 포지션을 이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있다.

어느정도 짬을 먹고 후임이 다수 들어온 4부에서는 존재감이 꽤나 약해졌다. 이제는 서브 주인공이라고 보긴 뭐하고 조금 눈에 띄는 배경 인물이라고 보면 될 듯.
그녀의 출연 빈도 감소를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별다른 직책 없이 열외를 타거나 수인 직에 올라 모두를 통솔하는 입장이 된 정수아의 눈에 막내인 일, 이경이 눈에 띄는 것부터가 좋지 못한 신호니[12] 나름대로 군생활에 적응해서 잘하고 있는 듯하다.[13]
그래도 서브 주인공 시절 짬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 일, 이경중에서는 정수아와 가장 많이 엮이는 인물로, 꾸준하게 정수아의 이쁨을 받고 있고[14] 다른 인물들의 상상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다가 중간중간 배경등에도 얼굴을 드러내는 등 나름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렇게 무난무난하게 군생활을 하다가… 중대 수인을 단 정수아가 김길연 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하자 앞장서서 소원 수리 작전을 구상해 최종적으로 소수 최아랑에게 허가를 받는 일을 벌인다. 결과적으로 최아랑의 수락 및 단체 행동 지원을 끌어내는데 성공했고 정수아를 괴롭힌 원인인 김길연을 업무 배제+순경 강등을 이루어내며 289에서 쫒아냈고, 빌런 문소중도 행정반에서 쫒아내는 성과를 보이며 정수아에게 큰 힘이 되어주면서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7. 어록

‘무⋯무서워! 너무 무서워! 트⋯특히! 이 키 큰 사람 나 찍은 거 같아! 어떡해!’ - 83기 선임들을 보고[15]
(허정인: 니들같은 폐급들은 그냥 소대 가서, 개처럼 헥헥대면서 고참 비위나 맞추고 아부 떨고 엉?! 배 까주고 아양 떨어. 그래야 사랑받는다.)

‘그⋯그게 뭐야⋯.’

(허정인: 야, 내말 듣고 있어? 내가 뭐라고 했어.)

“이, 이경 한유진! 개, 개처럼 합니다!” (멍!) - 체력 훈련 직후
― 239화
“역시 정수아 상경님, 좋으신 분인 거지 말임다.”
― 242화, 86기 맞선임들과 대화 중
“저어⋯ 저도 도울 일 없습니까?”
― 264화에서 정수아에게[16]
“와, 나는 수아 처음 봤을 때 왜 저렇게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지? 이게 군대구나 막 그랬다니깐? 진짜 뭐만하면 싸늘하게 변하고, 성깔 부리고, 진짜 군대 생활 완전 꼬였구나 싶었지. 근데⋯ 진짜 차근차근 잘 가르쳐주고 방범도 열심히, 시위 때는 우리들 안 다치게 챙겨주면서 일도 열심히 지휘하는거 보면⋯ 또 여기가 군대인가 싶더라. 그럼 수아야! 넘 무섭게 혼내지 말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수아에게
“또또! 분위기 잡는다! 너 맨날 하는 것도 없이 분위기만 잡고! 수아네[17]한테 일 좀 그만 시키고! 네가 좀 알아서 해! 알겠어?!” - 지영에게
― 265화, 가슴을 열어라 중
“오! 그래! 그거 좋은 질문이야! 내가 그럼 우리 소대 기수 설명 함 해볼게!”
“내가 젤로 좋아하는 867기 분들. 정수아 상경님, 현봄이 상경님! 현봄이 상경님은 일이경들을 굉장히 좋아하셔, 엄마 같다고나 할까? 근데 진짜 엄마처럼 잔소리가 심해서 일경분들이 늘 곤란해하시지⋯ 다음은 정수아 상경님. 첫인상은 굉장히 싸늘했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마음 따뜻하신 분이셔. 은근히 일, 이경들 챙기는 모습도 많으시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참이니깐 너희들도 잘해야 돼!” - 67기에 대해서
― 271화, 기수정리 중
“여~ 수아야~?”

(정수아: 상경 정수아?!(흠칫))

“어쭈? 목소리 봐라! 빠져가지고!” (엉?!)

(정수아: (꺄아!) 칭찬해 주시려고 부르신 거 아닙니까?)

“웃기고 자빠졌네~! 어이 정수아!”

(정수아: (아?) 상, 상경 정수아?!)

“너 요즘 짬 먹어갔더니 점점 깔아지기 시작해?! 긴장하고 애들 신경 안 써?!”

(정수아: (히잉!) 상경 정수아! 저도 이제 짬 먹을 만큼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깔아지면 안 됩니까?!)

“어디서 말대꾸를 처하고 자빠졌어?! 늘 하던 대로! 내무반 일에 더 많은 관심을 쏟는다! 알겠나!” (앙!)

(정수아: 상경 정수아! 네! 알겠습니다! (흐엥))
(고효원: 한유진 저게 완전 오버하네?)
― 314화, 가슴을 열어라에서 본인 차례가 됐을 때
“그래도 괜찮아. 수경 분들 중에 정말 멋지고 괜찮은 분도 몇 계시거든.”
― 316화, 임효주에게
(나국희: 그래도 정수아 수경님께서 말릴 줄 알았는데⋯ 진짜 화나셨나 봅니다.)

“뭐래? 깨스는 한겨울 상경님이 건 거거든!”

(나국희: 아, 그게 아니라⋯)

(중략)

“이번은 현봄이 수경님, 고효원 상경님도 화나셨고⋯ 소수께서도 오케이 해준 깨스니깐⋯”[18]
― 319화, 수아를 애써 쉴드치며
(조예령: 내 군 생활 X나 불쌍하잖아, X바~! X나 열심히 했는데 쫒겨나서 고참, 아니 인간 대접 못 받는 거 안 보이냐.)

‘그것은 니 탓 아니세요⋯?

(조예령: X발, 나 상경 땐 고참들이 애들 패도 다 커버 쳐준다고, 혹여나 다른 곳으로 날라가도 다 대우받는다고 X나 야부리 털드만⋯. 니X 그거 다 구라야. 사고 터지니깐 다 나 몰라라, 고참이고 동기고 시Xㄹ들! 연락 한 번을 안 한다, 퉤엣!)

‘그러니깐 이게 다 니 업보 아니냐고요.’
“일경 한유진 저⋯ 질문 있습니다.”

(조예령: 뭐)

“그⋯럼⋯ 외로우시면 여기서 같이 잘 지내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조예령: X발! 누가 외롭대?!)

“어⋯ 외롭고 힘드셔서 이렇게 술 드시고 또 저한테 털어놓으시는 거 아닙니까?”
― 345화, 조예령과 방범 순찰을 나갔을 때
“정수아 수경님이 이런 일로 중수직에서 내려오시거나⋯”

(최아랑: 음, 맞지)

“그리고 기율대에 가시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19]
― 386화에서

8. 향후 전망

정수아의 노선에 완전히 합류한 현재 이동희를 제외하면 1소대 내에 한유진의 걸림돌이 될 고참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수아가 챙짱에 등극한 후 68기까지는 확실히 챙을 달았다.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 한겨울은 모두 정수아 라인인데다가 가혹행위에 반대하는 입장이며[20] 한유진에게도 대부분 우호적이다.
막내기수와도 전체적으로 사이가 좋다.
후임들과도 무난하다. 다만 1소대에 배치된 나국희는 1~2부 정수아에게 주희린이 그랬던 것처럼 상당한 고통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같이 배정된 염혜주가 북극성으로 밝혀져 김세이의 탄압을 당할 게 뻔해 이걸로 피해 볼 가능성도 생겼다.

9. 기타


[1] 화장실 신고식 때 17기수 고참 주희린이 "오빠나 남동생 있냐"고 들이대긴 하지만 곧 주희린과 고효원 말싸움으로 번지는 바람에 말을 못했다.[2] 289는 상경부터는 두발 규제가 없어지나 막내들은 단발로 하던지 묶어야 한다.[3] 뷰군에서는 연예인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가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예가 홍세나인데 itzy의 유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손유림 역시 장원영을 모티브로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4] 현실 기준으로는 설정 오류다. 해당 곡은 정수아가 전역을 한 이후에 나온 곡이다. 물론 뷰군 내 세계관이 현실과 비슷한 듯 다른 면이 있어 큰 의미는 없지만.[5] 남자로 치면 170cm 정도로 평균키보다 근소하게 작다.[6] 그때 서다미는 그냥 점심 메뉴 뭐였나 생각하고 있는 거였다.[7] 왼쪽부터 박소림, 조선아, 장채원[8] 정작 정수아는 욕을 안 하고 왜 관등성명 안대냐는 식으로 가볍게 지적했고 짐 정리할 때 느리다는 거 빼면 온건하게 말했다. 물론 1년에 육박하는 짬 차이 때문에 아무리 잘 해준다 해도 무서워하지 않을 수 없지만.[9] 다른 동기들은 그 모습을 보고 '호⋯ 혹시⋯?' 라고 살짝 눈치채는 모습이라도 보여서 더 비교되었다. 게다가 동기들 중 유일하게 구수란을 직접 다그치기까지 한 탓에 더 큰 낭패를 봤다. 구수란의 말로는 사고치지 말고 똑바로 하라고 쏘아붙였다고 한다. 자고로 같은 포지션의 정수아 또한 성상정에게 개혁 의지를 보였다가 구수란에게 털렸다.[10] 챙짱은 한겨울이긴 하지만 한겨울 혼자 챙 일을 맡을 수 없어 883k가 일부 챙 일을 나눠서 맡고 있긴 하다.[11] 단순히 고참인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당시 깨쓰가 임효주가 정수아에게 실수로 식판을 엎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당사자한테 도움의 눈길을 건네는데 혼나는 것도 당연하다.[12] 당장 4부에서 크게 존재감을 드러낸 1소대 막내뻘 인물들을 나열해보자면 임효주, 이정희, 임다나, 박채윤, 손유림정도인데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좋지 못한 의미로) 한따까리씩 한 인물들이다.[13] 트러블메이커 이동희도 개과천선을 한 이후 출연 빈도가 상당히 줄었고, 1소대 후임진중에서 나름대로 에이스 취급 받는 강다정과 성다슬도 능력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14] 4부 이후 방범 파트너로 한유진을 픽하는 경우가 상당히 늘었다. 생활관 내에서도 한유진을 찾고 껴안는 경우가 많은 편. 실제로 자리도 정수아와 현봄이 바로 옆으로 추정된다.[15] 참고로 그 키 큰 사람은 그냥 오늘 점심 반찬이 뭐였는지 생각하고 있었다.[16] 이에 정수아는 겉으로는 무표정인데 속마음으로는 홍조를 띄우고 입까지 틀어막는 모습으로 ‘귀여웡’이라고 생각한다. 224화의 권정민과 비슷한 연출이다.[17] 좁게는 67기, 넓게는 당시 받데기 라인인 71기까지를 칭하는 말인 듯.[18] 이에 대해선 염혜주가 "우지영 수경님은 모든 깨쓰를 허하시는 분인 거 아시면서."라고 대꾸했다.[19] 이때 임다나와 조미주가 깜짝 놀라고 주희린이 이를 간다. 그리고는 결국 주희린에게 멱살을 잡혔다. 전역하는데 명예가 없다고 가슴을 치며 한탄하는 조미주와 막내라서 아무 말 없이 앉아만 있는 임다나는 덤.[20] 사실 주희린은 폐급이던 1~2부 때도 이동희만큼 막돼먹은 인성은 아니었고 고효원에게 찔을 부릴 때를 제외하면 구타나 가혹행위를 쓰지는 않은 편이었다. 그리고 3부 들어 수아에게 된통 혼나 정신 차린 후에는 사고만 몇 번 칠 뿐 후임에게 괜찮은 고참으로 변했다.[21] 남혜서는 홍세나의 안티테제로 설정된지라 외모나 성격이나 상당히 차가운 캐릭터다.[22] 하지만 293화에서 이동희가 담배를 피우며 구두를 닦는 미친짓을 한 까닭에 힘이 완전히 빠져 정수아-우지영처럼 고통을 주기는 힘들어졌다. 거기다 이동희가 사실상 탈영을 한지라 이걸 직접 본 한유진은 강다정, 안설주와 마찬가지로 이동희를 선임 취급 안할 가능성이 크다.[23] 270화에서 동희 본인이 말대꾸한다고 한유진 싸대기를 날렸을 때 얼굴을 찡그린 것도 소극적으로나마 화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이건 떠벌렸다간 동희 이미지만 악화시킬 일이긴 하다.[24] 315화에서 나국희에게도 시전했다.[25] 민지선이 중수이던 시절 정수아 기수가 하던 팔벌려뛰기는 300회였고, 류다희가 중수이던 시절 한겨울 기수가 하던 팔벌려뛰기는 무려 500회였다. 반면 허정인은 200회 정도로 끝냈다.[26] 본부에 차출된 신소미를 제외해도 7명이나 된다.[27] 다만 292화에서 정부의 군 복부 단축으로 3~4개월 정도 줄어 2009년 3월에 전역 할 가능성이 높아 쌍용자동차 사태는 피할 수 있다.[28] 신종플루로 전역 후 여행을 가는 것도 못하고 알바자리를 구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복학하려고 해도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학교가 개학일을 미루거나 휴교령이 떨어져 복학이 미루어질 수밖에 없다.[29] 소대 전입한지 불과 하루 반나절만에 류다희에게 주먹으로 배를 맞는 심한 구타를 당했다.[30] 다만 이는 현 중수 허정인의 포스가 민지선에 미치지 않는 것이 크다.[31] 정수아에게 명존쎄를 때린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다.[32] 한유진은 2007년, 민지선은 2004년 말에 입대했다.[33] 289중대는 지금 기준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구타와 부조리를 자랑하지만 2007년 타 전의경 부대보다 많이 분위기가 유한 편이다. 그 이유는 정수아, 길채현, 홍덕, 권정민 등 구타를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탐탁지 않아하는 인물들이 권력을 잡으며 내무부조리를 어느정도 없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