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붕괴3rd/설정
허수의 나무 Imaginary Tree | ||
언어별 표기 | Imaginary Tree [ruby(虚数之树, ruby=Xūshùzhīshù)] [ruby(虚数, ruby=きょすう)]の[ruby(樹, ruby=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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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Yoverse의 붕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개념.2. 상세
허수의 나무는 HoYoverse 세계관의 모든 우주를 아우르는 개념이자 존재이다. 허수의 나무에는 여러 우주들이 존재하며, 이 여러 우주들은 '가지'라는 이름으로 갈라져 있다. 허수의 나무는 이 각각의 '가지'들이 양자의 바다에 맞설 능력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붕괴 현상을 만들었다.3. 양자의 바다와의 대립 구조
허수의 나무가 양자의 바다에 맞설 능력을 시험하는 이유는, 양자의 바다는 무한한 양자바다를 팽창하려는 성질을 지닌 반면, 허수의 나무는 그런 양자의 바다를 빨아들여서 성장하는 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지녀 세계의 균형을 유지한다. 고로 허수의 나무의 가지가 양자의 바다에 맞설 능력이 없다면 양자의 바다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허수의 나무는 끊임없이 가지를 만들어내고, 썩은 가지를 도려내듯 붕괴 현상을 통해 부족한 '가지'를 탈락시키는 것이다.4. 각 작품에서의 허수의 나무
허수의 나무의 '가지'로 갈라진 세계중엔 원신의 티바트와 붕괴: 스타레일의 우주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원신에서는 역시 붕괴 시리즈 모티브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중이며, 오토 아포칼립스가 허수의 문을 통해 등장한 허수의 나무를 관측 했을 때 드발린이 포착된 적 있다.#
스타레일의 경우 붕괴후서 타향편에서는 천상지인이 스타레일의 히메코의 자료를 열람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후 웰트 양과 허공만장이 우주를 넘어 스타레일의 세계로 넘어간 것으로 보여졌는데, 3rd 2부와 스타레일에 따르면 3rd의 우주와 스타레일의 우주는 하나의 동일한 우주임이 드러났다.
4.1. 붕괴3rd
평범한 인간이라면 허수의 나무라는 개념조차 모르지만, 붕괴에 맞섰던 전 문명의 인물들이나 현 시대의 천명, 네겐트로피, 요르문간드[1]의 일부 인물들은 그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다.다만 현대보다 기술이 더 발전하였던 전 문명에서도 존재는 파악되었으나 허수의 나무에 직접 가 무언가를 하려는
하술하듯 스타레일에서는 허수의 나무의 개념만 몇번 제창된 정도이기 때문에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한 인물은 붕괴 시리즈를 통틀어 오토 한명뿐으로 추론된다.
4.2. 붕괴: 스타레일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허수의 나무」는 현재 학계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주에 관한 이론이다.
이 학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세계를 나무와 같은 구조로 묘사한다. 나뭇 가지는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는 형태이며, 나뭇잎은 각각의 세계가 시간 차원에 남긴 현재와 과거다. 수관은 시공의 맥관을 통해 주인 없는 허수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언제나 동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잎이 떨어지고... 무궁한 우주는 탄생과 종말을 무수히 거듭하고 있다. 우주의 구조를 「나무」에 비유한 것은, 어쩌면 「허수의 나무」를 생명체로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주는 「허수의 나무」 학설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성질 때문에 「공허를 떠도는 물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 이론이 탄생하고 나자 사람들은 상상을 통해 우주의 기능과 원리를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허수 에너지가 시공의 맥관을 따라 흐르고, 말초에서는 우리가 인지하는 「은하계」, 즉 무수히 많은 세계가 생성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계와 세계 사이, 즉 잎사귀와 잎사귀 사이의 공간에는 미지의 허수 공역이 펼쳐져 있었다.
한때 지식학회에서는 지니어스 클럽 #2 해럴드 · 펀치가 「허수의 나무」의 기원이 되는 학설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허구 역사학자의 영향을 여러 차례 검증한 이후에는 학설을 최초로 제시한 사람이 #1 잔다르 · 원 · 쿠와바라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굳어졌다. ||
이 학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세계를 나무와 같은 구조로 묘사한다. 나뭇 가지는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는 형태이며, 나뭇잎은 각각의 세계가 시간 차원에 남긴 현재와 과거다. 수관은 시공의 맥관을 통해 주인 없는 허수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언제나 동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잎이 떨어지고... 무궁한 우주는 탄생과 종말을 무수히 거듭하고 있다. 우주의 구조를 「나무」에 비유한 것은, 어쩌면 「허수의 나무」를 생명체로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주는 「허수의 나무」 학설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성질 때문에 「공허를 떠도는 물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 이론이 탄생하고 나자 사람들은 상상을 통해 우주의 기능과 원리를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허수 에너지가 시공의 맥관을 따라 흐르고, 말초에서는 우리가 인지하는 「은하계」, 즉 무수히 많은 세계가 생성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계와 세계 사이, 즉 잎사귀와 잎사귀 사이의 공간에는 미지의 허수 공역이 펼쳐져 있었다.
한때 지식학회에서는 지니어스 클럽 #2 해럴드 · 펀치가 「허수의 나무」의 기원이 되는 학설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허구 역사학자의 영향을 여러 차례 검증한 이후에는 학설을 최초로 제시한 사람이 #1 잔다르 · 원 · 쿠와바라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굳어졌다. ||
본작에서는 지니어스 클럽의 창시자이자 첫번째 회원 잔다르 원 쿠와바라가 최초로 허수의 나무에 대한 학설을 제시하고 해럴드 펀치 등 몇몇 인물들이 그 존재를 제창했지만, 스타레일에서는 어디까지나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이론으로써 존재하며 직접 관측하지도 못한 상태이다. 붕괴3rd의 태양계와는 달리 스타레일의 성간문명에선 허수의 나무 및 양자의 바다를 직접적으로 탐사하거나 접촉한 적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3]
4.3. 원신
직접적인 개념의 언급은 존재하지 않다.다만 티바트라는 대륙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세계수가 존재하며 실제로 세계수를 조작하여 정보를 말소시킨 경우도 있다. 다만 세계수는 티바트만에 한정된 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허수의 나무에 비해서는 그 스케일이 작은(?) 편이다.
5. 확장 개념
5.1. 고유 세계
허수의 나무의 가지에 매달린 큰 우주. 고유 세계의 규칙이 적용되며 붕괴3rd 세계관의 지구와 태양계 등이 위치하는 곳이다. 붕괴3rd 세계관의 기반이며 대부분의 거품 우주는 고유 세계의 가능성의 투영에서 생성되거나, 허수의 나무에서 가지치기를 당해 떨어져나온 세계들이다.5.2. 허수 에너지 연안대
허수의 나무와 양자의 바다에 속하지 않는 허수 공간도 존재한다. 태양계 외곽에 존재하는 허수 에너지가 모인 지역. 작중 사의 언급으로 짧게 등장하며 허수 에너지가 태양계 바깥으로 나가는 길을 막고 있어서 태양계 바깥으로 항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태양계 바깥의 저편에 존재하는 스타레일의 성간 문명에도 허수 에너지 연안대가 존재하는 듯 하지만 이쪽은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가 길을 개척했기 때문에 성간 이동이 가능하다고.[4]
5.3. 허수 창조물
허수 공간에서 생겨난 존재들. 여러 종류가 존재하며 껍데기와 별개의 허무의 씨앗이라는 본체를 가졌다. 일반적으로 중립적이고 허수 영역을 침범하거나 하면 공격적으로 변하는 듯 하다.허수사해:가장 약한 허수 창조물. 크기도 사람 크기 정도로 작고 특별한 능력 없이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 붕괴수만큼 난폭하지는 않은지 허수사해에 의해 민간인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등장하지 않는다.
허수령해:과거에 낙원에서 처음 등장한 허수 창조물. 과거의 낙원의 가장 깊은 곳에서 아포니아가 지휘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실제 존재하는 허수 창조물과 연관성은 불명이라고 하지만, 뉴 아트라 달 기지에서도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는 현 문명에서도 존재한다고 보여진다. 아니면 구 문명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구 문명과 관련있는 뉴 아트라나 과거의 낙원에서만 등장하는 것일수도 있다.
허수신해:단순 인게임 적이 아니라 스토리에 직접 등장하고 주요 적으로 언급될 만큼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허수 창조물. 이전까지의 허수 창조물과는 규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하며 각각의 허수신해가 율자와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을 만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허수신해 허무주의:처음으로 등장한 허수신해로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창공시에 열린 허수의 문에서 나타났으며 심판급 붕괴수 베나레스를 일격에 쓰러트렸다.
허수신해 신비주의:허수의 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 32장에서 거품 우주에서 고유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쓰인다.
허수신해 존재주의:성흔 공간과 세계를 편집하고 규칙에 영향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흔 계획의 주요 요소로 사용된다.
5.4. 허수 재규격화
허수 창조물, 율자 등은 율자 코어, 허무의 씨앗같은 허수 특이점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5] 허수 재규격화는 반대로 대량의 에너지를 주입해서 허수 공간과의 기존의 연결을 끊어버리거나 새로운 허수 특이점을 고정시키거나 하여 허수 특이점의 성질을 바꾸는 것이다. 허수 재규격화는 허수 공간을 조작할 수 있는 공간의 율자로 연결을 끊거나 대량의 붕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다.율자 코어도 일종의 허수 특이점이기 때문에 붕괴 에너지를 한 점에 집중시키는 것으로 율자를 만들어낼수 있으며, 이렇게 탄생한 율자가 현 문명의 제 1율자 웰트 조이스이다. 허수 재규격화를 이용해 붕괴에 의지를 부여할수도 있다. 2부에서도 비슷하게 백급이 황도 별의 고리에 그림자의 힘을 가두어서 허수 재규격화를 실행, 율자 비슷한 존재가 탄생했다.
강력한 존재들이 허수 특이점을 힘의 원천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성공시키기만 하면 거의 필승인[6] 기능이며, 상대가 허수의 나무로부터 무한한 힘을 끌어다 쓰고 있다면 허수 특이점을 끊어서 힘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고 상대가 유한한 힘을 쓰고 있다면 그냥 상대보다 강한 율자를 만들어내면 되는 가불기 능력이다.
등장할 때마다 복잡한 설명이 추가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난해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다.
[1] 수장이 전 문명의 생존자인 케빈 카스라나이다.[2] 이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제4의 벽을 뚫는 경우에 빗대 생각해보면 편하다. 시뇨라가 죽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아이테르가 세계관을 뚫고 나와 호요버스 본사에 나타나서 류웨이를 협박해 우리 시뇨라는 살리는 것으로 가자? 라고 해서 시뇨라를 되살리는 스토리가 출시된다고 치자. 거의 그정도 수준의 사건인 것이라 보면 오토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인지 이해가 될 것이다.[3] 붕괴3rd에선 실체를 인지하고 구문명의 유산을 통해 접촉하고 여러 거품 우주를 직접 탐사하기까지 했지만 스타레일의 성간문명에서는 이론에 그치고 있다.[4] 다만 3rd 2부에서 '개척'은 태양계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정황상 이로 미루어보아 태양계의 허수 에너지는 아키비리 조차 개척하는데 실패했거나, 아예 태양계 자체가 찾아가기 힘들정도로 은하의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 율자 코어는 종언의 고치의 하나의 허수 특이점을 현실에 투영시켜서 만들어낸 것으로 원래 하나였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6] 사실 편의적인 스토리 전개를 위해 쓰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