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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 대공국 Großherzogtum Hessen und bei Rhein | ||
국기[1] | 국장 | |
지도 | ||
<colbgcolor=#E2001A> 1806년 ~ 1918년 | ||
지리 | ||
위치 | 헤센(독일 중부) | |
수도 | 다름슈타트 | |
인문환경 | ||
언어 | 독일어 | |
종교 | 가톨릭, 개신교 | |
민족 | 독일인 | |
정치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 |
국가원수 | 대공 | |
경제 | ||
통화 | 파피어마르크 | |
성립 이전 | 헤센다름슈타트 방백국 헤센홈부르크 방백국 | |
멸망 이후 | 바이마르 공화국 |
[clearfix]
1. 개요
북독일 연방과 독일 제국을 구성했던 대공국이었으며 수도는 다름슈타트(Darmstadt)였다. 주요 도시로는 마인츠, 보름스, 기센 등이 있었다.1910년 기준으로 면적 7,688.36 km², 인구 128만 가량이었다.
2. 역사
오늘날 대체로 헤센 주 지역을 구성하지만, 라인헤센 구역은 현재 라인란트팔츠에 위치한다.헤센 대공국은 두 개의 방백국에서 비롯되었다. 종교 개혁 때 활약한 루터교회 개신교 군주 필리프 1세 막내아들인 게오르크 1세의 헤센다름슈타트 방백국과 게오르크 1세의 아들 프리드리히 1세가 다스리는 헤센홈부르크 방백국이었다. 이후 이 둘은 통합되어 1806년 대공국으로 승격했다.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제국 편을 들다가 패전하면서 완전합병 위기에 처하나 러시아 제국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가 헤센의 마리였기 때문에, 황제인 사위 덕으로 완전 합병은 면하고 북부 홈부르크 지역만 북독일 연방에 강제 가입하고 다름슈타트 지역은 독립을 유지했다. 북부 지역도 명목상은 헤센 대공국의 소유였지만 실제로는 프로이센 왕국에서 관리를 파견하여 흡수당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후 루트비히 4세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 프로이센군으로 참전해 공을 올리는 등, 프로이센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1871년 독일 제국에 가맹했다.
1918년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헤센 대공국은 헤센 인민주(Volksstaat Hessen
3. 지리
프랑크푸르트를 사이에 두고 두 덩어리로 이루어진 복부국(複部國)이었다. 남쪽 덩어리인 슈타르켄부르크, 라인 헤센과 북쪽 덩어리인 오버헤센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4.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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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 독일 연방군 | 국가인민군 | |||||
독일 | 독일 연방군 | ||||||
각주 | ※ 신성 로마 제국 구성국들의 군대의 경우 프랑스 대혁명이 터진 1789년 당시의 세속 선제후국과 그 이상급 국가만 기재. ※ 라인 동맹 및 독일 연방, 북독일 연방 구성국들의 군대의 경우 왕국 이상급 국가만 기재. ※ 독일 제국 구성국들의 군대는 독립적인 전쟁성을 가진 경우만 기재. | }}}}}}}}} |
헤센 대공국군은 1621년 창설된 제1근위보병연대가 기원이며, 독일 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비군 중 하나였다. 미국 독립전쟁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진 '헤센 용병'이 이들인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들은 친척인 헤센-카셀의 군대로,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헤센-다름슈타트의 군대와는 다르다. 헤센-카셀은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에서 오스트리아 제국 편을 들어 나라 전체가 프로이센 왕국에게 점령당해 합병당했다.
헤센-다름슈타트가 1806년 대공국으로 승격됨에 따라 그 군대가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당시에는 라인 동맹의 일원이었고, 전후에는 독일 연방 군대의 일원이었다. 1866년 시점에 약 600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는 독일 연방군 내에서 바덴 대공국군에 뒤이어 8위 규모였다. 1866년 보오전쟁이 발발하자 오스트리아 측에 서서 싸웠다가 패배했다. 1871년 독일 제국이 만들어지자 프로이센 왕국군 편제에 흡수되어 제국군 제25사단, 통칭 '헤센 사단'으로 개편됨으로써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5. 왕사(王史)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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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1세 | 루트비히 2세 | 루트비히 3세 | 루트비히 4세 | |
에른스트 루트비히 | ||||
헤센 방백 · 헤센카셀 방백 · 헤센다름슈타트 방백 · 헤센 선제후 | }}}}}}}}} |
대공국 승격 이후
- 루트비히 1세 (1806-1830)
- 루트비히 2세 (1830-1848) - 막내 딸은 헤센의 마리로 러시아 제국 알렉산드르 2세의 황후이자 니콜라이 2세의 할머니이다.
- 루트비히 3세 (1848-1877)
- 루트비히 4세 (1877-1892) - 대공비는 빅토리아 여왕의 차녀 앨리스 공주. 루트비히 4세와 앨리스의 4녀는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의 아내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다.
- 에른스트 루트비히 (1892-1918) (1868-1937) -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보병대장으로 빌헬름 2세의 독일 제국군 본부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5.1. 대공위 요구자
- 헤센다름슈타트 가문
- 에른스트 루트비히 (1918-1937) : 1868-1937.
- 게오르크 도나투스 (1937) : 1901~1937. 에른스트 루트비히의 장남으로 아버지 사후 명목상의 헤센 대공위와 수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아내는 필립 공의 셋째 누나인 그리스와 덴마크의 케킬리아. 하지만 1937년에 일어난 헤센 대공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해 아내 체칠리아, 어머니 엘레오노레, 두 아들까지 모두 사망했다. 그나마 나이가 어려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던 막내딸 요한나는 살아남았지만, 여자라서 대공위를 물려받을 수 없었고 이 아이마저도 만 2살의 나이에 수막염에 걸려 요절하고 말았다.
- 루트비히 (1937-1968) : 1906~1968. 에른스트 루트비히의 차남이자 게오르크 도나투스의 남동생.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한 형 일가의 사망으로 명목상의 헤센 대공위를 승계했지만, 슬하에 자식을 두지 못한 채 1968년에 사망하면서 헤센 대공가의 직계는 단절되었다.
- 헤센카셀 가문 : 현재는 헤센카셀 선제후위 요구자인 헤센카셀 가문이 헤센 대공 작위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 필리프 (1968-1980)[2]
- 모리츠 (1980-2013)
- 도나투스 (2013-)
[1] 오스트리아 국기보다 가운데 하얀색의 폭이 넓다.[2] 1896~1980, 부계로 도나투스, 루트비히와 먼 친척 뻘이지만, 빅토리아 여왕 기준으로는 6촌이다. 어머니가 빌헬름 2세의 막내 동생인 마르그레테 공주이기 때문. 부인은 이탈리아 왕국 사보이아 왕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둘째딸 마팔다 공주였다. 참고로 필리프의 동생 크리스토프의 부인은 필립 공의 넷째 누나인 그리스와 덴마크의 소피아 공주다. 필립 공의 셋째 누나인 케킬리아 공주는 헤센다름슈타트 가문으로 시집갔고, 넷째 누나인 소피아 공주가 헤센카셀 가문으로 시집갔기 때문에 2021년 필립 공 장례식에 참석한 30인 중 필리프의 손자 도나투스가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