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로디언 스튜디오 헤이 아놀드! "Hey Arnold!" (1996 ~ 2000) | |
[[영상물 등급 제도|{{{#black 시청 등급 }}}]] | 전체 관람가 |
방송 기간 | 1996년 10월 7일 ~ 2004년 6월 8일 |
장르 | 시트콤 미국 애니메이션 일상물 |
시즌 수 | 시즌 1 ~ 시즌 5 |
방송 횟수 | 100부작(187화 편작) |
방송 분량 | 1부당 23분(1화 11~2분, 2화 11~2분으로 나눠가면서 진행한다.) |
채널 | 니켈로디언 |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쳐스, 니켈로디언 |
원산지 | 미국 |
언어 | 영어 |
창시자 | 크레이그 바틀렛(Craig Bartlett) |
연출자 | 크레이그 바틀렛(Craig Bartlett) 조 안솔라베헤레(Joe Ansolabehere) 스티브 빅스텐(Steve Viksten) |
극본 | 크레이그 바틀렛(Craig Bartlett) 메리 해링턴(Mary Harrington) |
출연 | 토란 코델(Toran Caudell) 필립 반 데이크(Phillip Van Dyke) 스펜서 클라인((Spencer Klein) 알렉스 D.린즈(Alex D. Linz) 자말 워커 스미스(Jamil Walker Smith) 프란체스카 마리 스미스(Francesca Marie Smith) 댄 카스텔라네타(Dan Castellaneta)][1] 트레스 맥넬리(Tress MacNeille) 저스틴 쉔카로우(Justin Shenkarow) 앤디 맥아피(Anndi McAfee) 샘 지라르디(Sam Gifaldi) 올리바 핵(Olivia Hack) 댄 버틀러(Dan Butler) 크레이그 바틀렛(Craig Bartl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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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인트로 |
2. 상세
수준 높은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산실인 아동 전문 케이블TV 니켈로디언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튜디오 파라마운트가 다시 한 번 손잡고 선보인 야심작. 이 애니메이션은 처음 시청자 앞에 선보인 이후 현재 매달 4천 6백만 명이 애청하는 빅히트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했다.단, 국내에서도 투니버스, JEI 재능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어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02년에는 극장판이 제작되기도 하였다. 본 문서에 등록된 한글판 타이틀 이미지 역시 DVD로 출시된 극장판의 표지다.
국내에서는 2017년에 나온 2번째 극장판이 1년 후 니켈로디언를 통해 방영된 것으로 보인다.[2] 정글 무비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들에서는 인기가 있었지만, Z세대 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탓에 리부트 계획까지 있었지만 엎어졌다는 후문도 있었다. 대신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영문판 2002년 극장판은 시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캐릭터와 마치 이웃에서 일어날 법한 공감가는 소재는 평범하지만, 개성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용감하고 가슴 따뜻한 '럭비공 머리(Football Head)'이란 아놀드의 인기는 물론, 말괄량이 삐삐를 연상시키는 헬가 G. 퍼타키(Helga G. Pataki) 역시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캐릭터다. 늘, 아놀드의 곁을 지키는 베프인 제랄드 요한슨(Gerald Johanseen)와 얼간이 같은 해럴드 버맨(Harold Berman), 누구나 봤을 법한 선량함과 나약함을 지닌 유진 호로비츠(Eugene Horowitz) 등 어린시절의 우리들의 친구였을 법한 캐릭터들이 찬근하게 다가온다.
다소 놀랍게도 이 애니메이션은 원래 80년대에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했는데 아놀드가 지루한 상황에서 머리속에 여러가지 망상을 하는 게 주된 플롯이다. # 이미 이 때부터 아놀드 외에 해롤드와 헬가 역시 등장하는 게 특징이다.
아놀드가 사는 지역은 '힐우드'라는 곳으로 워싱턴 주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크레이그 버틀렛의 고향인 시애틀, 전공을 한 오리건 주 포틀랜드와 다리, 지하철 등은 브루클린 지역 등을 섞어놓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첫 극장판에서 아놀드의 할아버지 왈 고조부 때부터 이 땅에 살았었다고 언급하고, 영국 식민지 시절과 엮인 도시여서 극장판 마지막에 사적지 지정이 이루어진다.
국내 기업이 하청해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1987년 설립된 새롬프로덕션 측에서 애니메이션 및 2개의 극장판 제작에 참여하였다. 초창기에는 셀 애니메이션 방식을 사용하다가 1999년부터 디지털 잉크 및 페인트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당시 어린이 캐릭터들의 성우는 어린이들이 맡았던 애니메이션이다.
3. 극장판
2002년과 2017년에 각각 2편의 극장판이 개봉되었다. 원래는 2번째 극장판도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져야 했지만, 첫 극장판의 흥행 실패[3]로 인해 2번째 극장판은 차일피일 미뤄지다 어찌저찌해서 15년 만에 만들어졌다. TV영화 정도로 방영하기에는 괜찮은 작품이라는 게 팬덤의 평가지만, 영화로 만들어진 탓에 비평가들의 엄청난 비판 세례를 받아야 했다. 첫 극장판은 헤이 아놀드! 더 무비 문서 참고.첫 영화는 300만~400만 달러 정도를 들였지만, 흥행은 고작 1,500만 달러 정도를 벌여들였다.
정글 무비 국내판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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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극장판은 국내에서 티빙이 잠시 파라마운트+를 통해 극장판 스트리밍이 이루어졌지만, 2024년 6월 18일부로 서비스가 끝나며 더 이상 시청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극장판과 98화, 99화-100화 및 2번째 극장판은 서로 이어지는 스토리이다. 다만, 98화가 먼저 방영된 후 극장판이 나왔고 시기상으로는 극장판 이후 시점이 98화이다.
==# 스핀오프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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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공개된 스핀오프 미니 바이블의 1페이지 |
이후 까마득한 시간이 지난 2023년에 캐릭터 비화 등 일부 요소들이 공개되었다. 해당 스핀오프에서는 아놀드가 이사를 간 것으로 나오지만, 기존 아놀드의 친구들은 그대로 나오는 게 특징이었다.
또한 헬가의 아버지[5]는 해당 작품에서 삐삐가 아닌 휴대폰을 팔아 사업이 더욱 번창했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017년에 나온 두번째 극장판에서는 휴대폰이 익숙해진 시기로 설정된 것에 반해 아직도 삐삐를 팔고 있다고 묘사된다. 하지만, 그 덕에 헬가와 올가의 부모가 헬가를 비롯한 일행들이 산 로렌조에서 조난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 여담으로, 다리아와의 접점은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볼 수 있다.
- 다리아는 비비스와 버트헤드, 파타키스는 이 만화에서 파생된 스핀오프라는 점이다.
- 헬가의 나이가 15세가 되면서 성격이 비슷한 10대가 주인공이 되었다.
물론, 츤데레와 그냥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건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 러닝타임 역시 이 스핀오프가 좀 더 길긴 하지만, 다리아 역시 약 20분~22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가진 애니메이션이었다는 점 역시 유사한 편이다.
- 기존 만화와의 접점을 많이 줄이려 한 편이다. [6]
- 가족 구성원이 부모와 자매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헬가는 어린 쪽, 다리아는 나이가 많은 쪽에 속하지만 말이다.
- 헬가의 아버지 '빅 밥'과 다리아의 아버지 '제이크'는 자영업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빅 밥의 경우, 삐삐를 파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제이크는 회사 사장 겸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
- 헬가의 어머니 미리암과 다리아의 어머니 헬렌은 술과 연관된 문제가 있다. 헬렌의 경우에는 술만 마시면 막가파가 되는 기질이 있지만, 미리암의 경우는 그냥 알콜중독이다.
- 부모가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이 보인다. 물론, 다리아 쪽은 억지 대화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 자매끼리도 사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헬가의 경우는 올가를 그리 탐탁지 않게 여기는 한 쪽이 싫어하는 부분에 가깝지만, 다리아 쪽은 동생 퀸을 탐탁지 않아하고, 반대로 동생 쪽은 다리아를 아예 자매로 인정하지 않고 사촌, 뭐 그딴 관계나 심지어는 도서관 사서까지 만들어버리는 모습을 시즌 5 6화까지 이어간 바 있었다.
- 원판 애니메이션이 모두 국내 업체에서 하청받아 만든 작품이다.
이러한 비슷한 플롯을 가진 상황인데다 헬가 스핀오프가 만들어지던 시기는 다리아의 시즌 4가 방영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더더욱 출혈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잖아 있었을 것으로 보였다.
4. 등장인물
헤이 아놀드!/등장인물 문서 참고5. 에피소드
<rowcolor=#000> 시즌 | 회차 | 방영 시작 일자 | 방영 종료 일자 |
0 | 플롯 | 1996년 7월 10일 (시네마 시청) | |
1 | 20 | 1996년 10월 7일 | 1997년 2월 12일 |
2 | 20 | 1997년 9월 22일 | 1998년 2월 5일 |
3 | 19 | 1998년 8월 31일 | 1998년 12월 21일 |
4 | 17 | 1999년 3월 10일 | 1999년 12월 11일 |
5 | 24 | 2000년 3월 4일 | 2004년 6월 8일 |
헤이 아놀드!: 더 무비 | 2002년 6월 28일 | ||
헤이 아놀드!: 더 정글 무비[7] | 2017년 11월 24일 |
6. 방송국
초등학교 4학년인 주인공 아놀드는 럭비공 모양의 얼굴에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평범한 소년이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놀드는 그의 친구 제럴드와 피비 그리고 자신을 남몰래 좋아하는 헬와 함께 여러가지 모험을 꿈꾸며 살아간다 (이하 생략)
1997년 11월 28일, 매일경제 34면에 소개된 짤막한 기사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놀드는 그의 친구 제럴드와 피비 그리고 자신을 남몰래 좋아하는 헬와 함께 여러가지 모험을 꿈꾸며 살아간다 (이하 생략)
1997년 11월 28일, 매일경제 34면에 소개된 짤막한 기사
미국에서는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했고, 국내에서는 1997년 5월경에 투니버스 (헤이! 아놀드), JEI 재능TV에서 방영되었다.
투니버스 애니뮤직을 통해 이 애니메이션의 장면 일부가 줄리엣의 기다려 늑대와 짜집기가 이루어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7. 평가
8. 연관 도서
헤이 아놀드! 관련 도서 | |||||
1권: Arnold for President | 2권: Return of the Sewer King | 3권: Arnold's Valentine | |||
2000년 9월 1일 | 2000년 9월 1일 | 2001년 2월 1일 | |||
4권: Parents Day | 5권: Summer Love | 6권: The Mystery of the Bermuda Triangle | |||
2001년 2월 1일 | 2001년 5월 1일 | 2001년 7월 10일 | |||
7권: Arnold's Christmas | 8권: Arnold's E-Files | 9권: Hey Arnold! The Movie | |||
2001년 10월 1일 | 2001년 12월 1일 | 2002년 5월 1일 |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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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많은 아시아계 캐릭터가 등장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며, 작중 배경으로 삼은 워싱턴 주의 경우 백인 다음으로 아시아계가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그로 인해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역시 존재했다.
케냐에서는 이 만화가 방영금지 처분을 당한 적 있었다. 동성애를 미화한다나 뭐라나.
차량들이 대부분 1950년대~1970년대 정도가 즐비한 편이며 그나마 작중에서는 허머 정도가 신차로 볼 수 있다. 가장 최신식으로 추정되는 셰크의 차량은 1996년형 링컨 센티넬 컨셉트카 디자인이 가미된 모습을 보였다.
심슨 가족의 사이드쇼 밥이 한 에피소드의 수배 포스터로 그려진 적이 있었다. 그래서 같은 우주를 공유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돈 적이 있었다. [8]
일본에서는 1998년 1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방영된 바 있었다.
[1] 심슨 가족의 호머 심슨맡았던 역할 배우겸 성우다.[2] 여담으로, 해당 극장판이 티빙을 통해 파라마운트+에 등재되어 있었지만, 파라마운트 서비스 종료로 인해 더빙판 시청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3] 개봉 시기가 릴로와 스티치가 나온지 딱 일주일 후에 개봉했다. 그리고 스쿠비 두 영화, 파워퍼프걸의 극장판, 스파이더맨과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4] 다리아의 경우는, 비비스와 버트헤드가 거의 종영되고 마이크 저지는 킹 오브 더 힐 쪽 작업을 하게 된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5] 여기서의 묘사는 소프라노스의 토니 소프라노처럼 나온다는 것으로 구상한 듯.[6] 다리아의 경우 비비스와 버트헤드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살았던 하이랜드 식수에 우라늄이 섞여 있다는 걸 언급한 걸 빼곤, 그 시절에 대한 언급이 없다. 물론, 다리아 데이 등 오프 캐논 캐논 설정에서 언급이 여러 번 되지만 말이다. 반면 파타키 스핀오프 약시 아놀드가 이사를 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고, 헬가가 아놀드를 찾기 위해 도망가는 에피소드도 구상한 바 있었다는 점을 보면, 후자가 연관성을 가지려 한 것으로 보인다.[7] 13년 만에 복귀했지만, 영화만 보여준다.[8] 참고로, 이 쇼의 제작자인 크레이그 바틀렛은 과거 맷 그레이닝의 여동생인 리사 그레이닝(Lisa Groening)[9]과 결혼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