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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8:55:51

스쿠비 두 시리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ooby-gang-1969.jpg
초대 시리즈 오프닝의 가장 마지막 장면[1]

1. 개요2. 개발 배경3. 기본 플롯4. 등장 캐릭터
4.1. 미스터리 주식회사4.2. 미스터리 머신4.3. 스크래피 두4.4. 조연 캐릭터
5. 역대 시리즈
5.1. 게임판
6. 관련 영상7. 여담8. 대중매체에서9. 크로스오버10. 바깥 고리

1. 개요

Scooby-Doo series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에서 제작하여 1969년에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쿠비 두, 어디있니!(Scooby-Doo, Where are You!)에서 시작된 미디어 믹스 프랜차이즈. 주인공 개의 이름이다.

해나-바베라 다운 유쾌한 개그와 즐거운 음악, 독특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미국 애니메이션의 네임드 시리즈로, 국내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영미권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대중문화 요소이다. 한때는 도라에몽식 구성처럼 캐릭터 구도나 스토리텔링 방식이 판박이인 아류작이 잔뜩 등장하기도 했다. 실사 영화로도 여러 번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OVA와 TV시리즈 등이 꾸준히 제작되며 프랜차이즈가 계속되고 있다. 장르는 어린이를 위한 호러 미스터리 추리물...을 빙자한 코미디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2] '미스터리 주식회사(Mystery Incorporated)'라는 탐정단을 자청하는 4명의 청(소)년[3]과 한 마리 말하는 개[4]가 사람들을 겁주는 각종 초자연스러운 오컬트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 사건을 꾸며낸 악당을 붙잡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보통 한 에피소드에 한 사건을 빠른 템포로 정리하게 된다.

과거에는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판권은 해나-바베라를 인수한 테드 터너 브로드캐스팅(카툰 네트워크)를 거쳐 터너와 합병한 워너 브라더스로 넘어왔다. 그래서 현재는 카툰 네트워크에서 TV 시리즈를 담당하고 있으며, TV에서 방영 중인 시리즈와는 세계관과 작화 등이 완전히 별개인 워너 브라더스 제작 OVA 장편영화 시리즈도 1998년부터 거의 해마다 꾸준히 제작되어 계속 나오고 있다. 어린이용 OVA치고는 퀄리티가 의외로 준수하여 관심을 주는 팬들도 많다. 이 외에도 많은 수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또 과거 작의 몇몇 에피소드들을 모은 DVD 컬렉션마다 각각 새롭게 만들어서 수록하는 단편 길이의 오리지널 OVA 시리즈도 존재. 실사로 2편의 장편 극장판이 제작되었으며, 실사 TV 스페셜 영화도 제작되어 방영하였다.

50년은 되어가는 엄청나게 유명한 시리즈이다 보니 작품 속의 특징적인 요소들이 하나하나 상당히 유명하여 대중문화 속에서 수없이 각종 방법으로 패러디되고, 공식 판권작 속에서도 스스로 유명 요소들을 비틀고 활용한다. 원래부터 어린이용 작품으로서 매우 단순하고 정형화된 패턴으로 전개되는 구조다 보니 반복되는 특정 대사나 개그 방식 등 고정적인 요소가 매우 많이 만들어졌고, 매우 패러디하기 좋아졌다. 작품의 유명 요소들은 각 캐릭터 별 문단에서 소개.

애니 만해도 TV판들과 OVA들에서의 모습이 다 다르고, 실사 영화 등 워낙 설정이 다른 여러 가지 버전이 많이 등장한 프랜차이즈이다 보니 팬마다 지지하고 화제로 삼는 버전이 다르고, 2차 창작의 경우도 다양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기만의 AU를 설정하는 팬도 엄청나게 많다. 워낙 지금까지 여러 매체 속에 사건 셔틀으로 등장 시킨 친척들이 많다 보니 주역들 모두 가계도가 엉망진창이며, 심지어 등장하는 작품마다 부모님마저 달라진다. 이 정도면 스타 시스템.

2. 개발 배경

상세한 배경에 대해선 위키피디아, 문서를 참조할 것.

1960년대 말 미국에서는 부모 회원들이 운영하던 시민단체들이 당시 토요일 아침 TV 애니메이션들의 폭력성[5]을 비난하며 애니메이션 매체에 대한 책임성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일부 해나-바베라 TVA들이 조기종영되는 등 미국 애니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프레드 실버맨(Fred Silverman)은 이러한 부모 단체들을 만족시키는 쇼 프로그램이 어딨는지 살펴본 끝에 'the archie show'를 찾아냈고, 아치 쇼의 10대 락 밴드 그룹을 바탕으로 한 또 다른 쇼 프로그램을 만들러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의 창립자인 윌리엄 해나조셉 바베라와 접촉했었다.

파일:archie-show_l02.jpg
스쿠비 두의 탄생에 영향을 끼친 애니메이션 아치스[6]
파일:images-536.jpg파일:tumblr_m8et7tLBH61r2w685o1_400.jpg
개발 단계의 컨셉아트들

처음에는 아치 코믹스의 애니메이션 판의 밴드 컨셉의 히트에 고무되어 5인조+개 한 마리 락밴드가 밴을 몰고 돌아다니다가 연주를 안 할 때에는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이었다. 그리고 수많은 수정을 걸쳐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본래는 5명의 10대 아이들이 주인공이였고 개는 봉고 드럼을 담당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조연에 불과하였다. 개 캐릭터는 조그맣고 활발한 캐릭터와 덩치가 크고 겁 많은 캐릭터 중에서 고민하다가 후자를 채택했다고. 제목은 Mysteries Five 나 Who S-S-S-Scared? 등으로 지을 예정이였는데, 스토리가 미스터리에 초점이 맞춰 진지라 CBS 이사들이 아이들이 무서워 할까 봐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그냥 히피들이 판치던 당시에 락 밴드를 주역으로 어린이 방송을 만드는 건 사상적/수위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했다는 썰도 있다 그래서 당시 CBS의 어린이 방송 담당 책임자였던 프로듀서 프레드 실버맨이 개에게 '스쿠비'란 이름을 지어주고 코믹한 요소를 강조하자고 의견을 펼쳐내 첫 시리즈가 방송되게 되었으며, 인기를 끌어 오늘날과 같은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였다.출처

3. 기본 플롯


보통 이런 식으로 가짜 귀신 소동의 속임수를 밝혀내지만, 때론 진짜 초자연적 존재와 대면할 때가 있다.[스포일러] 초반 시리즈 이후로는 나름대로 이 전통을 비틀려는 노력도 간혹 보이고, 사건 전개나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을 좀 더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
스쿠비 두의 명장면은 도주 장면이다. 악당들에게 쫓기는 경우 스릴러스러움보다 코미디가 더 가득한 도주 씬이 펼쳐진다. 그 도주 장면은 톰과 제리 뺨치는 아이디어와 코믹함[16], 그리고 여러 신나는 보컬 BGM이 삽입되어 해나-바베라 애니메이션다운 참신함으로 인기가 많았다.[17] 특히 복도에 여러 문이 양쪽으로 죽 늘어서있고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러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스쿠비 두 문'이라는 클리셰가 되었다.[18] 스쿠비 두 문의 예시. 참고로 Scooby-Doo and Guess Who?Jeopardy! 콜라보 편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연출은 스쿠비 두가 원조는 아니고 15세기의 "삐에르 빠뜰랭(Pierre Pathelin)"이란 프랑스의 소극에서 빠뜰랭이란 변호사 캐릭터가 먼저 선보인 연출이라고 한다. 본편에서 직접 밝힌 사실인 만큼 초기에 제작자들이 실제로 참고한 걸로 보인다.

초대 스쿠비 두의 경우는 사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파헤치는 경우가 많았다. 어찌 보면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킬 수 있겠지만, 애시당초 여기 선 살인은 없고 의뢰를 받아 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사는 동네가 이상한 탓이라고 보면 된다. Mystery Incorporated에서는 정말 동네가 저주 받은 동네라서 그런 것으로 나온다.

상당히 널리 알려진 유서 깊은 시리즈이고 패턴이 정해져 있는 형식인 만큼 메타발언 등 작품의 형식을 인식하고 있는 개그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2013년 작 OVA Stage Fright에서는
다프네: 프레드, 왜 우리가 가는 곳마다 유령이나 괴물들 같은 게 나타나는 걸까? 우리 뭔가 잘못된 걸까?
프레드: 아냐, 다들 비슷하게 살아.
다프네: 뭐?
프레드: 우리한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건 우연치고는 너무 심하잖아.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생각해봐. 모든 사람들이 항상 유령, 괴물들을 만나고 있는 거라고.
다프네: 정말?
프레드: 그렇다니까! 생각을 해봐. 어디에나 있어.

게다가 이 OVA에서는 각자 똑같은 괴수로 분장하는 악당이 서넛은 나오고, 다들 하나같이 '참견쟁이 애들~' 대사를 읇어 준다.

한편 이러한 구조는 그야말로 오리지널이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시도한 TV 시리즈들이 있었는데 몇몇 작품에서는 프레드, 다프네, 벨마는 잘리고 섀기랑 스쿠비만 돌아다니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캐릭터들이 정말 웃어 넘기기 힘들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 심지어 개그적인 연출이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경우에서 위기상황만 벗어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명랑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들 멘탈갑으로 보이게 된다.

4. 등장 캐릭터

한국판의 경우 왼쪽은 MBC판 성우, 오른쪽은 투니버스/부메랑 성우이다.[19]

4.1. 미스터리 주식회사

미스터리 주식회사
Mystery Incorporated
(Mystery Inc.)
스쿠비 두
Scooby Doo
섀기 로저스
Shaggy Rogers
프레드 존스
Fred Jones
벨마 딩클리
Velma Dinkley
대프니 블레이크
Daphne Blake

4.2. 미스터리 머신

The Mystery Machine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ystery_Machine.png
2014년작 비디오 장편 Scooby-Doo! Frankencreepy에서의 모습
참고 링크 - 스쿠비 두 팬덤 위키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작중에서는 상당히 비중이 높으며 스쿠비 두 못지않게 시리즈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이동 수단이자 아지트로, 기본적으로 프레드가 소유하는 6~70년대식 . 프레드가 자식처럼 아낀다.
프레드가 짤린 시리즈에서는섀기가 대신 몰고 다니기도 한다. 정확히 특정한 차종을 모델로 한 것은 아니라 완전히 일치하는 실제 차종은 찾을 수 없다. 옆에서 보면 육각형 모양인 점이 포인트.[20]

강렬한 하늘색과 초록색 컬러링에 꽃무늬 등 매우 사이키델릭한 모습이 아무리봐도 히피 차량.
후기 몇몇 OVA에서는 더 현대적인 차종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특유의 도색은 그대로다. 실사판에서도 당연히 등장하고, 스쿠비 두 관련 완구로도 꼭 나와준다. 대중문화 속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자동차 중 하나이다. 핫휠로도 출시되었으며 실제 현실에서 자기 차를 미스터리 머신으로 도색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구글에 이미지 검색만 해봐도 자기 차를 미스터리 머신으로 만들었다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첫 시리즈에서는 도입부의 패턴이 미스터리 머신을 타고 10대들이 할 만한 일을 하러 어딘가에 간다→미스터리 머신에 문제가 생겨서 일행은 유령이 나오는 장소에 멈추게 된다→유령을 만나 조사를 시작한다가 줄창 반복되었기 때문에 매우 자주 기름이 떨어진다든지 엔진이 고장난다든지 타이어가 펑크나는 트러블이 벌어진다. 프레드는 차에 기름이 다 떨어지기 전에는 채울 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을 정도.[21]

작중에서 카 체이스 등 무지하게 비현실적이고 정신 나간 레이싱 장면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날뛸 때는 정말 미친 듯이 날뛴다.
절벽에서 점프하는 건 기본이고, 건물 안에서 질주하는 개그도 자주 나온다. 보통 프레드가 몰지만 운전 자체는 다른 멤버들(스쿠비 포함)이 대신 할 때도 있긴 하다. 여기저기 부딪히는 등 상당히 고생하지만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흠집 하나 없고, 탑승객들도 전혀 다치지 않는다.

고전 에피소드에 따르면 밤에는 벨마랑 다프네가 차 안에서 자고 나머지는 밖으로 쫓겨나서 땅바닥에서 잔다(...).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결성에 관한 다큐에 따르면 탐정단 설립 당시에는 부모님 차를 얻어 타고 다녔다고 한다. 그 후 같이 돈을 모아서 섀기가 발견한 차를 샀다고.

What's New에서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미스터리 키즈'라는 밴드가 몰고 다니던 낡은 차를 사온 것이라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미스터리 머신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충 이 작품에서부터 프레드의 미스터리 머신에 집착하는 개그가 시작되었다.

시대나 장면의 필요에 따라 각종 사건 해결에 필요한 장비나 GPS 설치 등 다양한 개조가 이루어졌다. 내부 좌석 구조도 자주 바뀌는데 가장 기본적인 패턴은 프레드가 차를 몰고 옆에 벨마와 다프네, 뒷좌석에 섀기랑 스쿠비가 앉아있는 모습이다. 작화가 엉망인 초대 시리즈의 경우 앞쪽에 다섯이 전부 앉아있는데다가 작화까지 괴이해서 아무리 봐도 공간이 이상하고 어색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22] What's New에서는 가끔 씩 프레드가 이상한 개조를 잔뜩 해서 상황에 걸 맞는 편리한 기능들이 발휘되는 모습이 등장했다. Shaggy&Scooby Doo, Get a Clue!에서는 섀기가 막대한 재산으로 새로 개발했다는 설정이라서 버튼만 누르면 초강력 로켓이든 뭐든 변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며 (그 특유의 도색은 그대로다.)

결국 작정하고 만든 개그물인 침착해! 스쿠비 두에서는 더욱 진화하여 배트모빌 뺨따구를 후려칠 정도의 버튼 한 번에 온갖 기능을 발휘하는 오버 테크놀로지 초고성능 미래물 차량이 되었다. 다른 탈것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작위적인편리하기 짝이 없는 장치에 암만 봐도 트랜스포머 패러디인 거대로봇으로 변신까지 한다.[23] 다같이 외계인이라고 의심 받는 에피소드에서는 AREA 51에 끌려가 외계의 기계 취급을 받게 된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otorized_skateboard.png 파일:mysteryboard.png
A Pup Named Scooby-Doo에서는 어린 시절을 다룬지라 당연히 안 나오지만, 그 대신에 미스터리 머신 풍으로 도색된 벨마의 커다란 전동 모터가 달린 대형 스케이트보드에 모든 멤버들이 올라타고 다닌다. 항상 벨마가 조종하는데 그때마다 벨마는 꼭 저 표정이 된다(...).

2014년 OVA에서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멤버들이 각자 가장 아끼는 것을 잃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 프레드의 미스터리 머신 사랑이 평소보다 훨씬 과장되면서 프레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서 완전히 폭파 당한다. 프레드는 정말 애인 죽은 사람 마냥 심각하게 절망에 빠지고, 그 폭파되는 광경을 떠올리기만 하면 힘이 빠지는 러닝 개그가 계속 나온다. 심지어 다프네가 위기에 빠졌는데도 전의를 상실하지만, 다프네가 자기가 아니라 미스터리 머신을 위해 싸우라고 하자 전투력이 폭발해서 악당을 그냥 발라버린다... 그리고 이후에 미스터리 머신식으로 도색한 마차를 만들어버린다. 미스터리 머신은 자기 가슴 속에 살아 있다며. 사건이 끝나고 새로운 머신을 보자마자 엄청 기뻐한다.

The Goblin King에서는 마법에 걸려서 괴물이 된다. 이 외에도 코믹스 등에서 미스터리 머신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사건들이 간혹 발생했다.

Scooby Apocalypse에서는 탱크 수준으로 무장된 밴(?)으로 등장. 세계멸망의 상황인 만큼 역할은 거의 생존시설에 가깝다.

4.3. 스크래피 두

Scrappy-Doo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crappy-doo.png
Lemme at 'em!
Puppy power!

원판 성우는 1979년 부터 1980년까지는 레니 웨인립. 1980년 중 후반기부터 1996년 시리즈까지 돈 메시크가 목소리를 담당하였다.[24] 그리고 2000년대 시즌부터 스콧 리네스가 새로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다.[25] 국내판 성우는 이미자(MBC)/이인성(투니버스)[26]/신용우.[27] 일본판은 타츠타 나오키.

'스쿠비 두와 스크래피 두'에 등장. 스쿠비 두의 어린 조카인 강아지로 삼촌과 달리 겁이 없어서 유령 및 괴물에게 덤벼들며, 종종 이긴다. 초기 시리즈 기획 단계에서의 작고 활발한 개 마스코트 캐릭터 아이디어를 재활용한 셈.

하지만 보다 보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좀 개념 없는 초딩처럼 굴어 안티팬들이 꽤 있었다.[28] 사실 애시당초 이 탄생 배경이 인기가 떨어져가던 시리즈를 회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고, 결국 다프네, 벨마, 프레드의 비중을 잡아먹는 등 기존 팬들에게는 반발할 요소가 상당히 많았다.

결국 그 이후에도 카툰네트워크 크로스오버 광고 시리즈에서 왕싸가지로 등장 시키는 등 재수 없는 캐릭터로 팍팍 밀어줘서(?) 원작 시리즈에서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던 사람들조차 스크래피=왕재수의 이미지를 뇌리에 새기게 되었다. 첫 번째 실사 영화에서는 아예 흑막으로 나왔다.(...) 감독 왈 스크래피 두가 너무 싫어서 반드시 파멸 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현재로서는 팬덤 속에서는 거의 언급하기도 싫은 증오의 대상 정도의 완벽한 비하 캐릭터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29] 물론 싫어하지 않는 팬도 있기야 하다만...

Mystery Incorporated에서는 박물관으로 데이트를 간 프레드와 다프네가 스크래피 두의 모형을 보게 되는데, 프레드는 보고 기겁해서 이거에 대해선 얘기 안 하기로 했잖아?하면서 다프네를 데리고 나간다(...).

Scooby Apocalypse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완전한 악역 캐릭터로 개조 되어 등장한다.

영화판에서는 아예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4.4. 조연 캐릭터

5. 역대 시리즈

5.1. 게임판

파일:external/gamefaqs.akamaized.net/154902_front.jpg
당연히 여러 가지 비디오 게임으로도 줄창 나왔는데 캐릭터 게임이 뭐 다 그렇듯이 평범한 어린이용 게임 평작이 대부분. 가장 최근에 나온 First Frights와 후속작 The Spooky Swamp의 경우 캐릭터 설정이 지금까지 시리즈 전체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오리지널 어린 시절 모습(복장 디자인은 What's New 시리즈 바탕)으로 등장해서 팬들을 좀 놀라게 했다. 어려보이지만 미스터리 머신을 몰고 다니는 등 좀 설정이 애매하다(...). 저런 앳된 외모지만 고등학생인 모양이다. A Pup에서도 꼬맹이들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다아무래도 TV 실사 영화 두 작품과 연계(?)되어 개발된 듯 한데, 이미 대부분의 시청자가 성인으로만 취급하는 미스터리 주식회사의 학생 시절 모습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내에서의 포지션이 유사하다.

First Frights는 아예 Mystery Begins의 DVD 발매와 동시에 발매되었다. 장르는 레고 비디오 게임들을 연상하게 하는 퍼즐이 들어간 3D 플랫포머 액션. 다섯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특수능력이 달라서 여러 가지 스테이지 기믹을 활용해서 나아가는 형식으로 1편의 경우 2명의 캐릭터 조합이 팀이 되어 캐릭터를 바꿔가며 동시에 스테이지를 진행하고(조종 중이 아닌 캐릭터는 AI로 행동), 다른 한 쪽을 2P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수집요소도 꽤 있어서 스쿠비 두 게임 중에서는 꽤 괜찮게 나왔다는 평가. 도망만 다니는 스테이지라든지 단서를 모아서 범인의 정체를 추리하는 요소 등 스쿠비 두 시리즈만의 요소도 나름대로 넣은 편이다.

플래시 게임으로도 4개의 에피소드 구성으로 나왔는데 하나는 전설의 핫 페퍼를 찾아나서는 내용, 다른 하나는 유람선 여객 도중 갑자기 나타난 유령 선장과 해적들을 소탕하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는 한때 쥬니어 네이버 플래시 게임에가면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게임 시리즈에서는 스쿠비 두와 섀기 로저스, 그 외의 이 게임들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조연들과 악역들만 나오고, 다른 미스터리 주식회사 맴버들인 프레드 존스, 벨마 딩클리, 데프니 블레이크는 등장이나 언급이 없다.

6. 관련 영상


스쿠비 두의 역대 TV판 시리즈 오프닝


1979년의 스쿠비 두의 시리즈 '스쿠비 두와 스크래피 두'의 오프닝.


데이비드 베컴이 카메오로 출연...한건 아니고 아디다스 광고이다.


카툰네트워크가 1999년 가장 미쳐 돌아가던 시기에 핼러윈 특집으로 하루 종일 스쿠비 두 방영 마라톤 이벤트에서 사이사이에 끼워서 틀어주기 위한 블레어 위치를 패러디한 '스쿠비 두 프로젝트'. 원작을 알면 상당히 웃기는 패러디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어마어마한지라 상당히 오싹하다! 참고로 결말은 원작대로 미스터리 주식회사 모두 실종되는 몰살 엔딩.[33] 원작을 모르면 매우 웃기 힘든 내용인데 이걸 애들용으로 만든 카넷의 패기(...).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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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중매체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각종 대중문화에서 패러디가 많이 되는 작품. 특히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더라도 상기한 '스쿠비 두 문' 추격 장면이나, 악당을 붙잡아 추궁하자 "참견쟁이 애들~" 타령을 하는 등 소소하게 작품의 유명한 요소들이 사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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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크로스오버

70년대부터 타 작품과의 크로스오버가 많았다. 아예 유명인사의 콜라보가 컨셉인 시리즈들도 있다. 특히 같은 타임 워너 계열 만화나 애니메이션과 크로스오버가 많은 편. 배트맨로빈과 힘을 합쳐 조커펭귄을 붙잡기도 한다. 물론 여기서는, 배트맨이든 조커든 상당히 코믹하게 나온다.

죠니 브라보가 등장한 크로스오버도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벨마와의 러브라인이 짤막한 개그 에피소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해나-바베라/카툰 네트워크와 형제뻘(?)인 DC 코믹스에서 코믹스판도 나오고 있으며, 'Scooby Apocalypse'라는 이런 정신나간 스핀오프(?) 포스트 아포칼립스 그래픽 노블 시리즈도 출간되었다. 표지는 무려 짐 리 DC로 들어가기 전에도 정말 여러 회사에서 코믹스판이 만들어졌는데, 마블 코믹스아치 코믹스 등까지 망라하여 이렇게 여러 가지 회사에서 코믹스판이 나왔던 프랜차이즈도 드물다.


2014년에는 WWE 프로레슬링과 크로스오버를 한 비디오용 애니메이션도 나왔다. 트리플 H, 존 시나, 케인 등 실제 WWE 소속 슈퍼스타들이 출현하고 음성 녹음까지 맡았다.(트리플 H는 제외) 이들 중에서 주연은 역시나 그 분(...)[47] 이후에도 WWE와의 콜라보로 언더테이커가 주역격인 작품이 하나 더 나왔다.

5종의 레고 시리즈로도 발매되었고, 판촉용으로 스톱모션 단편 애니 시리즈가 인터넷에 공개되었고 CG 애니메이션 영화도 TV스페셜과 OVA로 제작되었다. 귀신으로 분장한 악당들의 가면을 벗긴다는 시리즈의 상징을 머리 부분의 반대편으로 돌리면 진짜 얼굴이 드러난다는 기믹으로 표현. 미스터리 주식회사도 머리를 돌리면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꿀 수 있다. 스쿠비 두 피겨는 가동기믹이 하나도 없는 일반적인 레고 개 피겨와 달리 목이 움직이는 기믹이 들어가 있다. 미스터리 주식회사를 전부 모으려면 돈이 엄청 깨지는 구조이다. 모든 상품에 섀기와 스쿠비의 미니피겨가 들어있고 스쿠비는 앉아있는 포즈와 서 있는 포즈 두 종류의 브릭이 있다. 나머지 미스터리 주식회사 멤버 중 오직 다프네만 2개의 제품에서 등장하는 건... 프레드와 벨마가 잘려도 다프네만 살아남은 시기가 있다는 점에 대한 원작 고증일지도 모른다.

2018년에는 같은 미스터리물이지만 성향은 정 반대인 수퍼내추럴과의 크로스오버를 선보였다.

2021년 9월에는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와 콜라보한 작품이 나온다.

10. 바깥 고리



[1] 시리즈를 대표하는 장면으로, 이 구도는 후속 시리즈들에서 그대로 패러디 되기도 한다.[2] 최근 에피소드인 Scooby Doo Mystery Incorporated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침착해! 스쿠비 두와 같은 경우는 중간에 최종 보스의 함정이 깔려있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한다.[3] 초대 시리즈에서 멤버들의 나이는 벨마 15세, 다프네 16세, 섀기와 프레드 17세로 10대 청소년들이라는 설정이었지만 당시 기준으로나 지금 기준으로나 외모도 목소리도 20대 같았고 작품마다 연령 설정이 조금씩 달라진다. 고딩, 대딩, 명백한 성인 등.[4] 이 다섯 명(?)을 작품 안팎에서 스쿠비 갱(Scooby Gang)이라고 부른다.[5] 이 중 상당수는 슈퍼히어로물이었다.[6] 1968년부터 1973년까지 제작.[7] 살인 등의 심각한 범죄는 일어나지 않고, 주로 어디어디에 유령, 몬스터, 외계인들이 나온다던가 하는 소문 정도로 주로 특정 장소에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는 상황이 벌어진다. 사실 살인이 일어난 순간 공권력이 개입하게 되니 범죄긴하지만 경찰에 신고가 애매하거나 신고하기에는 사소한 일들이 일어난다.[8] 그리고 스크래피가 있다면 스크래피는 귀신이랑 1:1 맞짱을 뜨려다가 스쿠비가 말려서 실패한다.[9] 보통 몬스터 코스튬의 가면을 벗기는 장면이 가장 메이저하지만, 여러가지 분장이나 기계나 홀로그램 등 과학 장치 등도 사용된다.[10] 그런데 가끔식 진짜 크립티드들이나 유령들인 경우도 있다.[11] 부메랑에서는 뻔뻔하게도 스쿠비 두와, 십대들과 마스코트 캐릭터가 사건을 해결하는 아류작들을 모아서 방영하는 시간대를 만들어놓고 Meddling Kids라는 이름으로 방영한 바 있다.[12] 미스터리 주식회사 멤버들이 확실하게 성인 설정으로 등장하는 버전에서도 꼭 참견하는 '애들'이라고 해준다. 범인이 어린이일 경우 참견하는 어른들이라고 불러준다. '끼어드는 청소년들' 등 다른 단어로 바꾸어 말하기도 한다.[13] 침착해! 스쿠비 두에서도 정체가 들통난 범인이 마지막을 장식할 말로 무슨 말을 할지 까먹었는데 다프네가 참견쟁이 아이들이라고 말하려 그랬냐고 하자 감탄하며 그 수많은 단어 중에 어떻게 맞췄냐고 놀라워했다. 뒤 돌아서 초능력이 실제로 있는 것 같다고 덩달아 놀란 다프네는 덤이다.[14] 국내판은 '성가신 아이들'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스포일러] 대표적인 예시는 1998년작 OVA '스쿠비 두와 좀비 아일랜드'. 스쿠비 두 스페셜 중에서는 가히 레전드 급 걸작으로 다루어지는 작품. 처음엔 스쿠비 갱단이 '또 악당들이 분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겁주려는 거겠지 뭐...'라는 생각으로 좀비 해적들을 대했다가 목이 떨어져 나가도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기겁한다. 보통은 겁 먹는 장면이 코믹하게 묘사되는데 딱 이 스페셜에서만 진지하게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16] 종종 우스꽝스러운 슬랩스틱 개그 씬들도 선보이는데 이는 책임 제작자였던 윌리엄 해나와 조셉 바베라가 톰과 제리의 원작자인 것도 작용했다.[17] 이후 197,80년대에 제작된 해나-바베라 애니메이션들(톰과 제리 쇼, 스머프)에서도 비슷한 도주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주로 악당들에게 쫓기거나 악당이 도망갈 때.[18] 70년대 TV 프로그램 '베니 힐 쇼'에서도 비슷한 류의 코미디 추격씬을 많이 보여주었다.[19] 다만 몇몇 배역은 부메랑에서 성우가 변경되었다.[20] 아마도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전기형 3세대로 보인다. 그 외에도 트랜스포터의 당시 경쟁차였던 쉐보레 스포츠 밴 및 앤트맨의 루이스가 사용했던 1세대 포드 이코노라인, 닷지 A100과도 비슷한 것 같다.[21] 패러디성이 매우 짙은 TV 스페셜 Night of the Living Doo에서는 프레드가 (일부러?) 미스터리 머신에 문제가 생기면서 으스스한 장소에 멈추려 하지만 게스트 캐릭터가 자꾸 자동차의 문제를 해결해버려서 멈추지 않고(...) 결국 마지막에는 '이것도 고쳐봐라' 하면서 프레드가 차를 박살내 버리고(...) 일행이 으스스한 호텔에 멈추게 된다.[22] Mystery Inc.의 오프닝이나 몇몇 캐릭터 상품의 일러스트에도 앞 자리에 모두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어떻게 보면 약간의 상징적 요소가 된 것 같다.[23] 약간의 성우개그이기도 한데 프레드의 성우 프랭크 웰커는 메가트론 역으로도 엄청나게 유명하다.[24] 초대 스쿠비 두를 맡았다.[25] 케이시 케이즘이 섀기의 성우 활동을 잠시 나마 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1999~2001)에서 섀기를 맡기도 했다. 위화감이 많이 없다는 평이 많다.[26] MBC판에서는 새기를 맡았다.[27] 카툰네트워크판 '스쿠비 두와 늑대인간'에서.[28] Nostalgia Critic으로 유명한 더글러스 워커는 짜증나는 캐릭터 top 11안에 이 캐릭터를 집어넣었었다. 그 이유가 다프네, 프레드, 벨마 비중 잡아먹은 건 둘째고 그냥 짜증 나서 제대로 해결하는 것도 많지 않은 주제에 겁은 없어서 자기 멋대로 까불거리는 모습과 앵앵거리는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싫다고 했고 특히 스크래피 두가 외치는 구호인 puppy power라는 구호를 제일 싫어한다고 했다.[29] TV Tropes에서는 비하 캐릭터 관련 trope의 이름이 아예 'Scrappy Doo'다.[30] 후에 벨마의 성우를 맡게 된다.[31] Mystery inc에서는 이 두 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르기도 했다.[사실은] Mystery Inc.에서 다프네가 이 밴드에 들어갔을 때에 부른 무대이다. 여기서부터 스포일러인데, 당시 프레드와 사이가 약간 불안한 상태였고 서로 간의 갈등이 살짝살짝씩 일어난 시점으로부터 나온 노래이기에 가사를 해석해보면 다프네의 프레드에게 그동안의 품고 있었던 속마음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그 의견이 사실인 것을 암시하는 듯 한 게 벨마가 프레드에게 이 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묻기도 했고, 프레드는 노래를 들으며 잠시 침묵하는 감정을 보여주었다.[33] 이후에 카툰 네트워크의 다른 크로스오버 패러디 영상에서 프레드가 이걸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보여주니까 괜히 블레어 위치 짝퉁이라고 욕만 먹었다는 후일담을 이야기해준다(...).[34] 그런데 고전 스타일로 회귀한 Scooby-Doo and Guess Who?에서는 정말 이대로 똑같이 달린다.[35] 이러한 배경엔 1950년대 후기부터 미국 TV 애니계가 애니메이션 제작 기법으로 리미티드 애니메이션 기법(본래는 UPA가 만들었던 제작 기법이다.)을 활용하면서 현대기 이전까지 미국 TV 애니에서 프레임 동작이 급격히 감소하고 조잡한 경향이 유지되던 것도 작용했다.[36] 특히 첫 시리즈의 자동차들은 당시 미국에서 판매되었던 미국 차들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었다.[37] 더빙 퀄리티는 다른 카툰 네트워크 애니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하며, 특히 스쿠비 두와 스크래피 두는 미국판 더빙의 억양과 굉장히 흡사했다.[38] 참고로 성우는 밴드 멤버들 본인.[39] 프레드 성우로 프랭크 웰커가 직접 까메오로 출연했다.[40] 참고로 캐릭터들의 성우진은 바로 스쿠비 두 실사영화판의 배우들이다(...).[41] 정확히는 혼수상태에 입원했다고한다. 고층 공사장에서 추락해서 철근에 쳐박혔는데 혼수로 끝난것도 참...[42] 재밌게도 제작자인 부치 하트맨은 스쿠비 두를 만든 해나-바베라 프로덕션 소속 인물이었다. 물론 시리즈에 제작한 경력은 없었지만 해나 바베라 소속이었을 당시에는 제작사가 이 만화를 제작했다는 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요소를 넣은 듯.[43] 처음부터 끝까지 스쿠비 두만의 클리셰로 가득한데 거기다가 SCP 재단만의 건조한 서술 방식과 데이터 말소를 추가한 게 포인트. SCP명의 K9는 견공(Canine)이라는 뜻이다.[44] 즈와이는 덤.[45] 각자 역할은 렌 = 프레드, 피라 = 다프니, 노라 = 벨마, 존 = 섀기, 마지막으로 즈와이 = 스쿠비 두.[46] 한국판에서는 스쿠비 두가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 "해결하라고." 정도로 의역되었다.[47] 이후 존 시나는 워너 브라더스 산하 DC 코믹스 캐릭터인 피스메이커 역할로 DCEU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