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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40:03

화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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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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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타이틀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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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자이는 와일드 앰비선에서 미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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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료 사카자키(SP)
파일:ff3.jpg 야마자키 - 진숭수 - 진숭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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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자 · 용호/보스 · 아랑/보스 · KOF/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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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소개3. 기술
3.1. 특수기3.2. 필살기3.3. 초필살기
4. 성능5. 대사

1. 프로필

파일:external/news.dengeki.com/c20100711_kof13a_106_cs1w1_360x640.jpg
KOF XIII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993979><colcolor=#fff> 화 자이
ホア・ジャイ | Hwa Jai | หัวใจ[1] ||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
생일 1964년 6월 24일
신장 / 체중 181cm / 70kg
혈액형 AB형
쓰리 사이즈 불명
출신지 태국
취미 낚시
소중한 것 우승했던 시절의 사진
좋아하는 음식 코브라를 넣은 똠얌꿍
싫어하는 것 비행
특기 스포츠 마라톤
성우 에가와 히사오(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아랑전설 -THE MOTION PICTURE-)
나가시로 소노스케(KOF XIII)[2]
BGM King Cobra is Finally Here[3] OST AST
[clearfix]

2. 소개

아랑전설 시리즈KOF XIII에 등장하는 캐릭터.

아랑전설 1편에서는 태국 출신의 무에타이 챔피언이었으나, 대회에서 죠 히가시에게 패배하여 챔피언 자리를 빼앗기고 술주정뱅이가 되어 몰락했다. SFC판 아랑전설의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죠를 이기기 위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드래곤 킥'을 개발하고 광기에 찬 흉기 같은 선수가 되었고, 결국 무에타이계에서 영구제명 당하고, '악마에게 혼을 판 남자'라고 불리고 있다. 이후 기스 하워드에 의해 바운서로 채용되고, 그의 명령에 의해 KOF에 출전하게 되지만 또다시 죠에게 패배하고 만다. 술버릇이 매우 안 좋아서 경기 중에도 술을 마신다고 한다. 후속작인 아랑전설 2에서는 볼프강 크라우저에게 떡실신 당하는 데모로만 잠시 모습을 보인 뒤, 죠의 엔딩에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죠의 우승을 축하는 모습이 나온다.

죠 히가시와 반대되는 위치라 그런지 죠가 기술명에 호랑이(타이거)가 자주 들어간다면[4] 이쪽은 용(드래곤)이 자주 들어간다.[5] 하지만 실력은 아무리 봐도 죠 히가시의 하위 호환인데 다른 건 다 비슷하지만 죠 히가시에게는 있는 허리케인 어퍼가 화 자이한테는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 아랑전설 1편에서는 기스 하워드의 부하가 던져주는 술을 마시면 공격력이 비약적으로 강해지긴 하지만, 드래곤 킥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쓰지도 못한다.

악연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아랑전설 2부터는 엔딩에 함께 등장하여 죠의 단짝이라는 느낌이 되었는데, 아랑전설 3에서는 아예 죠의 세컨드가 되어 특정 캐릭터를 선택 후 죠를 상대하러 가면 죠의 포트레이트에 죠와 같이 등장하며,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죠 히가시의 퍼펙트 승리포즈 때 반대편에서 달려와 둘이 같이 씨익 웃는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죠의 스테이지에서 코너에서 세컨드처럼 죠를 지켜보고 있으며 죠가 공격하고 맞느냐에 따라 리액션을 한다.[6] 그러나 아랑전설 1편에 등장한 이후로는 다시 아랑전설에서 플레이어블로 등장하지 못했고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야마자키 류지의 등장 신에서 얻어맞고 날아가는 엑스트라로 전락하는 등 취급이 좋지 못했다.[7] 애니메이션에서도 취급이 좋지 않아서 1편에서는 대회 때 술 마시다가 앤디 보가드의 승룡탄에 맞아 한방에 뻗어버리고 극장판에서는 죠 히가시의 시합 상대로 나와 죠를 코너로 몰다가 타이거 킥을 얼굴에 크로스 카운터로 맞아 KO 당한다.

그 뒤로 잊혀지나 싶었더니 KOF XII의 캐릭터 언락 떡밥에 이 캐릭이 있어서 잠깐 시끌했고 결국 KOF XIII 인트로 무비를 통해 출현이 확정되었다. 팀은 김갑환 팀. 그런데 별로 인기도 없고 스토리상 중요하지도 않았던 캐릭이 KOF에 참전한 것, 그리고 캐릭터 자체가 죠 히가시와 매우 비슷하다는 점 때문에 '도트 재탕하느냐', '이딴 듣보잡 추가시키고 왜 인기캐는 빼느냐'라고 라이덴처럼 욕을 엄청 먹었다. 그나마 라이덴은 후속작에 얼굴 비추고 CVS 시리즈에 참가라도 했던 이력이 있지만 화 자이는 비인기 캐릭터를 떠나서 나올 건덕지가 없었던 터라 욕을 몇 배로 더 먹었다.

KOF XII의 죠 히가시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이 되었을때는 아랑전설에서 보여준 세컨드일 때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KOF XIII의 스토리상으로는 아랑전설 1편 시절로 돌아가기라도 했는지 여전히 죠를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8] 김갑환과 팀을 짜기로 결성한 것도 KOF 대회에서 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라이덴과 힘을 합쳐 2:1로 김갑환을 해치울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이를 실천에 옮기진 못했고, 엔딩에서 갱생된 하여 벗어난 것을 보면 한 팀이 되면서 김갑환의 두려움을 몸으로 깨달은 모양이다.[9] 아마 이후로도 크게 드러나는 악행(난동이나 폭력 사태)은 하지 못할 듯. 이런 걸 보면 잔머리는 중간은 가는 수준이다. 화 자이가 앞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김 선생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라이덴과의 승리 대사에선(국내 정발판 기준) "라이덴아. 다음엔 너랑 나랑 빌리랑 같이 셋이서 팀 안해볼래?"라는 제의를 하기도 한다(아랑전설 1편의 악역들).

KOF XIII의 승리대사나 인트로 대사를 살펴보면 성격은 남을 잘 비꼬고 까내린다. 그래서 디스도 잘 당한다. 클락 스틸에게는 '무에타이를 모욕한다'란 소리까지 듣는다. 또 작중 호의를 보이는 인물이 없기도 한데 빌리는 승리대사에서 라이덴은 쓸만한 실력이라 칭찬하는 반면 화 자이는 기스님 밑에 있었을때보다 더 약해빠졌다고 까고 시라누이 마이한테는 "으악 또 빤스맨이야?! 빤스맨은 한 명으로 충분하다고!"라고 까이고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에겐 "너를 보면 인류는 잘못된 방향으로 진화했단 것을 알 수 있지."라며 까인다.

KOF XV에서는 아랑전설 팀 보너스 엔딩에서 열받은 빌리 때문에 입원한 죠 옆에서 사과를 깎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 XV에 참전한 김갑환이 인터뷰로 현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죠의 세컨드에서부터 시작했다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여기서도 죠와 화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3. 기술

아랑전설의 화 자이는 원래 딱 한번만 나온 CPU 전용 캐릭터였기 때문에 기술이 매우 부실하다. 이 때문에 KOF XIII에 등장할 때는 필살기를 대폭 추가했다. 전체적으로 죠 히가시의 재탕 느낌이 나는 기술이 많아서 일부에서는 허리케인 어퍼 없는 죠 히가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의 기술이 KOF XIII을 기준으로 한 설명으로, 아랑전설에도 나온 기술은 따로 설명을 덧붙인다.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성능

4.1. 아랑전설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Hwajaiff.gif
기본적으로는 뉴트럴 포즈를 제외하면 죠와 거의 다를 게 없는 캐릭터지만 기본기만 사용하는 죠, 일정량 대미지를 입으면 기스의 부하가 던져준 술(가정용 이식작에서는 슈퍼 드링크)을 마시고[11] 이후 몸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서서 대기 포즈가 바뀌면서 파워업하게 되며[12], 무릎을 앞으로 내밀며 돌진하는 돌진기인 드래곤 킥을 사용해오는데, 기술이 이 2개가 전부였다. 그나마 대미지를 입지 않으면 드링크 마시기도 쓰지 않으니 가만히 놔두면 기본기만 쓰게 된다. 드래곤 킥은 죠의 타이거 킥과 비슷하지만 상대를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굉장히 혼란스럽고 좌우로 이동하며 연속으로 사용하면 굴욕감까지 든다. SFC판에서는 커맨드 잡기인 '드래곤 백 브레이커'가 추가되었다. 안타깝게도 MD판에서는 빌리 칸과 함께 잘렸고 배경 캐릭터로만 나온다.

4.2. KOF XIII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Hwajaikofxiii.gif
기본적으로는 죠의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머리만 바꾼 헤드 스왑 캐릭터이지만 기술 체계는 많이 다르다. 주력 기술인 드래곤 킥과 드래곤 테일은 EX로 발동시 절대판정에 공중 사용도 가능하고 EX 드래곤 킥은 추가 입력으로 2번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번개 비슷하게 방향 조절도 된다. 또한 돌진 난무형 초필살기인 드래곤 댄스와 슈퍼패미컴판 아랑전설에 있었던 커맨드 잡기 드래곤 백브레이커가 초필살기로 부활했고, 아랑전설에서 보여준 술마시기가 초필살기가 되었으며 사용하면 서서 대기 모션이 바뀌면서 기술들의 위력도 높아지고 일부 기술은 연출 자체가 바뀌기도 한다.

원래 딱 한번만 나온 CPU 전용 캐릭터였기 때문에 부실했던 기술들을 채워넣기 위해 죠가 쓰던 기술 도트 재활용에 콘솔 이식판 기술까지 도입하는 등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데, EX 드래곤 킥의 성능과 NEO MAX 초필살기인 파이널 드래곤 킥은 특이하게도 문제작 코믹봉봉판 아랑전설에서 나온 오리지널 기술인 '드래곤 킥 3연탄'과 '파이널 드래곤 킥'을 역수입했다. EX 드래곤 킥은 알아채기 힘들지만 NEO MAX는 이름이 완전히 같아서 알아채기 쉽다.

성능은 상당히 좋다는 평이 대세이며 죠보다도 강하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출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친 겐사이와 함께 약캐로 평이 바뀌었다. 덤으로 EX판 드래곤 킥 사용 후 드래곤 테일 사용시 화 자이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 괴상한 버그가 있었다. 98에 있었던 아테나 버그와 비슷한 버그로 이를 이용해 타임오버 승리를 이끌 수 있지만 CPU전 이외에 사용했다가는 리얼철권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이 초유의 버그[13] 덕분에 투극 2010에서는 이 버그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몰수패가 된다는 규정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 2010년 10월 8일자로 조정판이 나오면서 수정되었다.

KOF XIII에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이 가능한데,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같은 컬러는 나름 흥미로운 수준. 마음만 먹으면 조 히가시와 비슷한 반바지색깔을 구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덕분에 도트 우려먹기란게 확연히 티가 나서 초반엔 말이 좀 있었다. 컬러 에디트 모드를 설명할 때 그린 고블린 컬러를 공개한 적도 있다.[14] 마인 부우 컬러도 가능하다.

콘솔판에선 기술들의 전반적인 상향과 술마시기의 강화로 아케이드판보다 엄청 강해져서 미스터 가라테와 함께 투 탑으로 평가받다가 귀신같이 치고 올라온 김가불친라인 등에 밀려 현재는 중상정도의 강캐. 캐릭터가 술 마시기 후에 들어가는 공놀이 등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정작 오랜만에 간지남으로 돌아온 죠 히가시는 캐릭터가 너무 노멀한 나머지 찬밥 신세. 술 마시기를 잘만 활용하면 기 1개 드라이브 100%로 스턴-절명 콤보까지 나온다.

단점으로는 단타성 스킬이 많은데다가 그 스킬들이 꽤나 사용 후의 빈틈이 있는 편이고 잡기는 기 1개를 소모하는등 상대의 니가와를 뚫을 방면이 좀 부실하다는것 정도. 드라이브 게이지와 기게이지의 효율이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1번보다는 2~3번 엔트리에 선호된다.

성능 외적으로 도발 모션이 술 마시기 모션을 가져와서 수직점프해서 술병을 받는 건데 이걸 이용해서 온갖 기술들을 회피할 수 있다.

5. 대사


[1] 태국어중심, 심장 등을 의미하며, 로마자로는 Hoa Cai. 한국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호아 짜이가 된다.[2] 애쉬 크림슨, 사이키와 동일 성우다. 화 자이의 캐릭터성과 외모에 맞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서 해당 성우가 어떤 캐릭터를 원래 맡았는지 알게 되면 그야말로 충공깽[3] 톤네루즈의 노래 '방울뱀이 온다!(ガラガラヘビがやってくる!)' 에서 가져온 제목으로 보인다.[4] 대표적으로 타이거 킥, 폭열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 등...[5] 용 vs 호랑이 매칭은 이것뿐만이 아니라 용호의 권 시리즈의 료와 로버트도 해당된다. 사실 용 vs 호랑이 매칭은 아랑전설을 만든 니시야마 타카시가 캡콤 재직시절에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도 류와 사가트의 컨셉트로 사용했었다.[6] 스테이지를 어느 정도 공유하는 밥 윌슨프랑코 배쉬의 스테이지에서는 각각 리차드 마이어와 배쉬의 세컨드가 화 자이를 대신한다.[7] 이것은 히비키 단을 날려버리는 등장신을 선보인 사가트에 대한 SNK식 보복으로 여겨진다. 분명 화 자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인데 사가트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사가트 문서에 있는 사가트의 젊었을 적 일러스트와 비교해보면 완벽할 정도로 싱크가 맞아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지만, 트렁크 모양과 빨간 줄무늬는 화 자이와 죠의 원래 것(아랑전설 1편)과 동일하고 허리 부분의 색이 빨간색인 것만 사가트와 같지만, 이는 아랑전설 3부터 사용한 죠의 트렁크 디자인이다(화 자이는 죠의 헤드 스왑). 그리고 전체 색깔이 핑크색에서 보라색이 되어서 파란색인 사가트에 더 가까워지긴 했다. 아무튼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사가트를 연상하게 되어 단이 처음 나왔을 때처럼 당황했을 듯.[8] XII은 정식 스토리가 아닌 드림매치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수도 있겠지만 98이나 2002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실수이기에 XIII에서 설정을 무리하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XII은 단순히 아랑전설 3 이후를 반영한 것이겠고...[9] 애초에 흉악범이던 장거한최번개가 힘이 아닌 잔머리를 굴려가며 벗어나려고 하거나 최대한 덜 힘들게 수련받으려고 하는 것에서 김갑환이 화 자이와 라이덴에게 호락호락하게 당할 인물이 아니다. 팀 스토리에서도 김갑환의 위압감을 느끼기도 했다.[10] 아랑 1에서는 슈퍼 드링크 スーパー・ドリンク[11] 마시는 동안에는 완전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잡기도 통하지 않는다.[12] 스피드가 올라간다는 의견이 있으나, 기본기의 속도, 이동속도 등은 변화가 없다. 드래곤 킥이 엄청 빨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13] 근데 하나가 아니라 무려 3개다... 화 자이에게 걸린건 한개이고 제재가 걸린건 4개이긴 한데 그중 몰수패 관련 규정은 2개 버그에 관련된 규정.[14] 같이 있던 라이덴은 베놈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