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3BA748> 2001 | |
발매 | 1999년 11월 16일 |
녹음 | 1999년 |
녹음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레코드 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A&M 스튜디오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라라비 사운드 스튜디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드레의 클럽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 언코어 미국 네바다 주 리노, 시에라 소닉 |
장르 | 웨스트 코스트 힙합, 갱스터 랩 G-펑크, 하드코어 힙합 |
길이 | 68:01 |
곡 수 | 22곡 |
프로듀서 | 닥터 드레, 로드 피네스, 멜-맨 |
레이블 | 애프터매스 · 인터스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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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산증인 Dr. Dre, 힙합 판도를 다시 또 뒤집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뷔작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앨범. 거칠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전작에서 탈피해 한층 무게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사하며 힙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다. 'The Next Episode'와 'Still D.R.E.'의 성공은 그가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쌓아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제시하는 저력을 갖추었음을 증명하였다. |
1999년에 발매된 닥터 드레의 두 번째 앨범.
2. 비화
1999년도에 발매한 앨범이 '2001'이라는 제목으로 나오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드레는 전 소속사 사장인 슈그나잇과 불화 후 독립하여 애프터매스라는 레이블을 세운다. 애프터매스는 초반에는 좋은 성적을 못 거두고 있었지만, 에미넴을 발굴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점차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이 기세를 몰아 드레는 본인의 1집 크로닉(Chronic)의 후속작 크로닉 2000(Chronic 2000)을 발표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드레가 잘되는 걸 배 아파한 슈그나이트가 먼저 Chronic 2000이라는 이름을 달고 앨범을 내버리며 방해를 하는 바람에 앨범명은 2001로 나오게 되었다.[1]3. 평가
선정 50대 힙합 명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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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켄드릭 라마 | 로린 힐 | 퍼블릭 에너미 | 미시 엘리엇 | 우탱 클랜 | |
To Pimp A Butterfly |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 Supa Dupa Fly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아웃캐스트 | 제이지(JAY-Z) |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 닥터 드레 | 칸예 웨스트 | |
Stankonia | Reasonable Doubt | The Low End Theory | 2001 |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 |
<rowcolor=#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나스 | N.W.A | 투팍 샤커 | 비스티 보이즈 | 푸지스 | |
Illmatic | Straight Outta Compton | All Eyez On Me | Paul's Boutique | The Score | |
16위부터는 참조. | |||||
같이 보기: 2000년대 명반, 2010년대 명반, 가수, 이모, 인더스트리얼 | }}}}}}}}} |
NME 선정 500대 명반 433위 |
멜론 선정 명반 2001 |
FNAC 선정 1000대 명반 980위 |
빌보드 선정 2000년대 200대 명반 17위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fff><tablebgcolor=#e2e678><width=90> || 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
2016년 106위 ||
2016년 106위 ||
VPRO 선정 299대 명반 |
그가 바로 전에 낸 정규앨범 The Chronic은 당시 힙합씬에 지펑크 유행을 가져올 만큼 명반이였고, 그가 제작한 스눕 독의 Doggystyle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이 스타일의 인기가 식으면서 닥터 드레는 슬슬 퇴물 소리를 듣는다. 그 후 데스로우를 벗어나 애프터매스를 세우고 제작한 앨범도 망한 탓에 모두가 드레가 한물 갔다고 여겼다.[2] 하지만 우려를 딛고 발표한 앨범은 모든 예상들을 박살내고 아예 새로운 사운드를 가져오며 서부 힙합에 새로운 유행을 불러왔다.
드레의 고유한 묵직하면서도 곡을 감싸는 베이스는 살리되 간결해진 스트링과 신디사이저만을 사용해 미니멀해진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한 전작보다 비율은 적지만 대필[3]의 힘을 받아 좋아진 드레의 랩과 동료 래퍼들이 적극 피쳐링을 해준 덕에 20세기 끝자락에 나온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렇듯 퇴물 취급 받던 닥터 드레가 이 앨범으로 재기에 성공함과 동시에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 시기에 앞서 메인스트림 문턱에서 별 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던 에미넴과 50 센트[4]를 발굴하여 앨범의 프로듀싱을 책임져 흥행 시키는 등 닥터 드레는 힙합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떠오르게 된다.
[[RIAA|]] | 미국 내 판매량 6,000,000 단위 이상 |
4.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 ||
<rowcolor=#3BA748> # | 제목 | 길이 |
1 | Lolo (Intro) (feat.Xzibit, Tray Deee) | 0:41 |
2 | The Watcher (feat. Eminem, Knoc-Turn'al) | 3:26 |
3 | Fuck You (feat. Devin The Dude, Snoop Dogg) | 3:25 |
4 | Still D.R.E.[5] (feat. Snoop Dogg) | 4:30 |
5 | Big Ego's (feat. Hittman) | 3:58 |
6 | Xxplosive (feat. Hittman, Kurupt, Nate Dogg, Six-Two) | 3:35 |
7 | What's The Difference (feat. Eminem, Xzibit) | 4:04 |
8 | Bar One (Skit) (feat. Traci Nelson, Ms. Roq, Eddie Griffin) | 0:50 |
9 | Light Speed (feat. Hittman) | 2:41 |
10 | Forgot About Dre (feat. Eminem) | 3:42 |
11 | The Next Episode[6] (feat. Snoop Dogg, Nate Dogg, Kurupt) | 2:41 |
12 | Let's Get High (feat. Hittman, Kurupt, Ms. Roq) | 2:27 |
13 | Bitch Niggaz (feat. Snoop Dogg, Hittman, Six-Two) | 4:13 |
14 | The Car Bomb (Skit) (feat. Mel-Man, Charis Henry) | 1:00 |
15 | Murder Ink (feat. Hittman, Ms. Roq) | 2:28 |
16 | Ed-Ucation (Skit) (feat. Eddie Griffin) | 1:32 |
17 | Some L.A. Niggaz (feat. Hittman, Defari, Xzibit, Knoc-turn'al, Time Bomb, King T, MC Ren, Kokane) | 4:25 |
18 | Pause 4 Porno (Skit) (feat. Jake Steed) | 1:32 |
19 | Housewife (feat. Kurupt, Hittman) | 4:02 |
20 | Ackrite (feat. Hittman) | 3:39 |
21 | Bang Bang (feat. Knoc-Turn'al, Hittman) | 3:42 |
22 | The Message (feat. Mary J. Blige, Rell) | 5:30 |
5. 기타
- 발매 후 진행한 The Up in Smoke 투어가 있다.
- CD판를 사고 디스크를 빼면 봉지에 담긴 마리화나 냄새를 맡는 드레의 사진이 있다.[7]
- 국내 래퍼 데프콘의 5집 수록곡 <DR.DRE>는 <What's The Difference>를 샘플링했다.
[1] 하지만 2001 앞에 대마 그림을 그림으로써 간접적으로 Chronic이라는 이름을 넣은것을 알 수 있다. (chronic은 최상급 대마를 뜻하는 은어 중 하나다.)[2] 그럴 만도 한게 그도 이미 데뷔였던 N.W.A 시절이 10년이 지났다.[3] 이건 더 이상 비밀이 아니고 JAY-Z나 에미넴, 히트맨 등이 가사를 써줬다. 2010년엔 OG's Theme이라는 이름으로 루다크리스가 드레의 톤을 흉내내 가사와 플로우를 만들어줬던 곡이 유출되기도 했다.[4] 당시 자 룰과의 싸움으로 인한 총격 부상, 수많은 디스전을 벌이다 나락으로 가던 와중 에미넴이 그의 믹스테잎을 닥터드레에게 소개해주어 구제했다.[5] 도입부가 굉장히 유명해서 힙합에 힙도 모르는 사람들도 이 도입부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정도다.[6] Still D.R.E.와 함께 GTA 라디오 사운드트랙에 삽입되었다. Still D.R.E.엔 밀리지만 이쪽도 비트가 유명한 편이다.[7] 백인경찰 컨셉으로 경찰로 분장한 에미넴의 사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