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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의 2라운드 57경기인 BRO-T1전에서 케리아가 우주적 통찰력 룬을 들었으나 룬 버그가 발생해 초시계 키트가 들어졌고, 이를 시작부터 즉각 확인해 퍼즈 요청을 했음에도 경기가 속행된 사건.2. 사건 전개
시작부터 즉각적으로 룬을 체크하여 퍼즈 요청을 했음에도 기록 경기라는 이유로 재경기가 아닌 속행으로 진행되었다. 이로써 한화전에서 나온 논란이 또 다시 터져나왔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버그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퍼즈를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경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화전 2세트에 대한 해명에 더욱 큰 의혹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초반 상황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자면 정확히 1분 33초에 퍼즈가 걸렸는데, 초반의 각종 콜이 오가고 시야 싸움 등 바쁘게 오가는 와중에도 한화전 2세트를 염두에 두고 룬 체크를 했고, 그 결과 룬 버그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퍼즈를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화전 2세트 때는 "게임 시작하고 룬 버그 발생 여부는 선수가 확인해야 하는데, 2분이 넘어서 버그 발생 사실을 말했으므로 재경기 안 된다"라면서 구마유시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더니, 이번에는 "기록 경기여서 재경기 안 된다."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1]
문제는 룬 버그의 경우에는 게임상 치명적 버그에 해당하고, 게임을 중계하던 전 프로들이 당시 구마유시의 룬 버그가 심각하게 경기 진행을 저해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은 '이해할 수 없는 사유'로 이를 치명적 버그라고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T1이 룬 버그를 늦게 체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초에 무려 공식 대회에서 룬 버그 같은 게 발생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거다. 마치 룬 버그가 대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인 양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까지 LCK에서는 룬 버그가 별로 발생하지 않았었다. 이번 경기의 경우에는 더 심각한 것이, T1 드라이브에서 케리아가 "경기 시작 직후 룬이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퍼즈 요청을 걸었다"고 밝힘에 따라 라코에서 밝힌 '기록 경기'라는 변명에는 의구심이 쌓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만약 케리아의 말 대로 시작 직후 퍼즈를 요청했으나 심판진이 판단하기 전에 기록 게임이 되어버려서 재경기가 안 된다는 논리라면 사실 재경기가 가능한 경기 자체가 없어져버린다.
또한 규정집에 대한 비판도 생겨났다. 현행 규정집에는 기록 경기에 대해 "대전하는 팀 간에 의미 있는 교전이 발생한 게임을 의미한다"라면서 "다음 조건 충족 시 기록 게임으로 인정한다."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4가지 경우를 들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4가지 경우가 모두 충족되는 경우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4가지 경우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되는 건지 애매모호한 데다가,[2] 4가지 경우 중에 "상대 팀 선수 간에 시야가 구축되는 경우(8.2.2.)"라는 조항 때문에 사실상 재경기 규정이 무의미해진다는 비판이다.
보통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치열하게 시야 싸움이 일어나는데, 해당 조항에 따르면 상대 선수가 보이는 순간부터 기록 경기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룬 버그처럼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경우에는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바쁜 와중에 확인하고 난 뒤 버그를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시야가 구축되어버렸다는 이유 때문에 재경기가 안 되는 모순이 발생해버린다. 10명의 선수가 모두 수풀 속에 숨어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에서 1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시야가 구축되므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버그를 발견하고 곧바로 보고해도 이미 늦었다면서 재경기를 인정하지 않는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버그로 들어진 초시계로 인해 T1이 한타에서 대승리를 하고 경기를 이겼지만, 애매모호한 규정집과 심판의 자질에 대한 논란은 더욱 커졌다.
3. 반응
이에 대해 울프는 "알려진 버그에 대해서는 선수 본인이 체크하는 게 맞지만 옛날에는 세 라인 모두 라인전에서 서로 마주 보면 재경기 안 되고, 그 이전에 버그 발생을 신고하면 재경기가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기준이 왔다갔다해서 잘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덤으로 "버그 이슈가 최근 많은데 투명하게 어떤 원인으로, 어떤 판단 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며 "왜 기록 경기라는 생소한 용어들을 시청자들이 직접 규정집 찾아가며 재확인을 해야만 하느냐"는 비판도 얹었다. 빛돌 역시 "심판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어떤 판단을 해서 재경기가 되고 안 되는지를 그 자리에서 곧바로 팬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지금 그런 부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했다.규정집에 따르면 기록 경기로 인정되는 기준 중에는 경기 시간이 2분이 넘어가는 경우(8.2.4항)도 포함되므로, 지난번 사례 역시 기록 경기로 인정되어 재경기가 안 된 사례이며, LCK 공식 입장문도 이 점을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판정 자체는 말을 바꾼 것이 아니라 일관성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문제는 남는데, 기록 경기여도 선수의 과실이 아닌 게임상 치명적 버그(선수의 경기 능력을 심각하게 저해시키는 버그)의 경우에는 심판의 합리적인 판단 하에 재경기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4. 둘러보기
[1] 후술하겠지만 사실 한화전 2세트의 사례 역시 중간 설명이 부실해서 그렇지 2분이 넘은 것으로 인해 기록 경기로 인정된 사례이므로 말을 바꿨다는 것은 틀린 말이다.[2] LEC나 LCS 쪽 규정집의 Game of Record 항목을 보면 'Examples of conditions which establish GOR'이라는 문구와 함께 LCK 규정집의 8.2.1~8.2.4 항목 내용을 예시로 들고 있다. 즉, example로 든 condition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GOR을 성립시킨다는 의미이므로, 명백하게 4가지 중 어느 하나의 조건만으로도 기록 경기로 인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번역을 하면서 적절치 못한 문구를 사용해 의미가 모호해진 케이스.